리버풀 재계약 근황, 가벼운 이적시장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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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

  • @축신조타
    @축신조타 3 часа назад +1

    솔직히 저도 누녜스가 리버풀이라는 빅클럽의 9번으로 아쉽다고생각하지만 리버풀팬으로써 올시즌내로 누녜스가 반전을 보여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 @kimpoo85
    @kimpoo85 11 часов назад +2

    누녜스 관련해서는 실제 경기장에 가서 봐야 진가를 안다고 이스타 찬우님도 이야기하셨어요. 영상으로 볼꺼면 풀경기 누녜스만 따라가면서 봐야한다는 뜻이죠. 언성히어로의 전형적인 예죠. 누녜스로 인해 살라가 살아나는 부분도 당연히 있다고 보구요. 박지성도 마찬가지였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감히 그러지 못했지만 해외 일부는 박지성의 가치를 평가절하 한 사람들도 있었죠.

  • @별보리-o6u
    @별보리-o6u 14 часов назад +2

    맞고 틀린게 아닌데 형이 자꾸 맞다고하니까..
    1. 작년에 그정도 공격 기회에 빅찬스 놓친거에 불만가짐->영향력(기회창출)은 있었으나 결정을 못 지음
    2. 올해는 역할때문에 공격기회가 줄었고 그에따라 빅찬스 기회자체가 없었다. -> 영향력(기회창출) 자체가 줄었고 빅찬스 놓친거 줄은거 지표 안보임?으로 대응
    사람들이 불만가지는 포인트는 누녜스에 지불한 비용에 맞는 영향력과 결과물을 동시에 바라는거임(역대 최대 지출이기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음, 솔직히 챔스 리그 1위급 주전 공격스는 아님, 현재 대체제가 없음이 그를 보호할 이유가 될수없음)
    (물론 영향력이 최종 슈팅횟수를 의미하는건 아니고 보이지않는 움직임도 의미로 볼수있으나, 그 정도몸값에 그걸 바라지 않음, 예전 박지성 선수가 아무리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았어도 몸값자체가 높지않았음)
    영향력+결과물+몸값에 대한 답변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영상의 내용은 설득력있는 답변이 될수 없었다고 생각함
    다양한 생각이 있을수있는건데, 형말대로 서로 납득할만한 얘기로 설득을해야지,
    일단 납득을 할수없는 얘기로 설득해놓고,
    "증거를대도 말을 못알아들어!"라고 마무리하는 건 좀 그런거같음요..

    • @Life4_Kop
      @Life4_Kop  14 часов назад

      작성자님...
      제가 누녜스를 보호하자는 내용의 취지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2차 영상이 나올 수 있는건데
      애초에 댓글 분위기에서부터 '누녜스는 그냥 팔아야함.'
      '누녜스를 옹호함?'
      이렇게 접근하면은 어떻게 제가 다른 자료를 통해서 공격수 비교를 할 수가 있습니까...
      누녜스에게 지불한 금액에 대해서는 '실패'라고 언급을 했어요...
      그리고 이번 시즌 스탯을 통해 24/25시즌의 누녜스-조타를 비교하게 되면
      사람들이 말하는 찬스 미스라든지 슈팅 미스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없을만큼
      수치가 쌓이지 않았다 얘기는 하는 것이구요.
      이것을 그냥 쉴드격이라 해석해버려서 '누녜스 어떻게든 걍 팔아야함.'식으로 대답이 먼저 나오게 된다면
      결국 제가 다음 영상에서 어떤 주제로 꺼낼 수 있겠어요.
      지금 조타-누녜스 누적 스탯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리버풀은 '9번' 자리에서 xG값이 높게 잡힐 수 없는 구조 or 두 선수 모두 부진하는 상태입니다.
      후속 영상에서 이런 내용을 다루려해도
      어차피 다들 누녜스 쉴드 누녜스 쉴드, 누맘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제가 어떻게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설득력을 논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들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야죠.
      지난 영상 다시 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24/25시즌의 누녜스를 비판하기엔 누적 값이 아직 너무 없고
      지난 시즌과 다르게 변화 과정을 겪고 있어서 현재 모든 것을 평가하기엔 어렵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는 선수를 두고 어떻게 총평을 합니까...
      심지어 감독 바뀌고 툴이 다 변환되고 있는 걸요.

    • @Life4_Kop
      @Life4_Kop  13 часов назад

      다양한 생각을 말하기에 앞서 '서로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시작이 되는겁니다.
      위에 별보리님이 말씀하신 '금액에 대한 불만'은 답을 말했어요.
      "이적료 대비 실패가 맞다."
      그 이후의 얘기를 하는 것인데
      이미 거기서부터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다음 얘기를 못꺼내게끔 분위기가 잡혀있어요.
      제가 거기서 어떻게 '9번' 관련해서 추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어요.
      어차피 저는 여러 의견 중 하나일 뿐이고
      그 누구도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축구계에서 팬들 또한 '감독-코치'의 선택에 대해서도 비판을 할 수 있고
      그에 반하는 근거들을 토대로 서로 추론하는 과정을 많이 거치니까요.
      그런데 도입부터 그냥 '누맘이네 ㅋㅋㅋ' 이러는 순간 더이상의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영상을 더 설득력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면서
      팬들이 말하는 '데이터'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약점이라든지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게끔 노력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누녜스에 대한 비난-비판을 멈춰라."가 아니라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이적 or 잔류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다."인데
      일방향적으로 흐르는 것을 보고는 제가 설득력 없게끔 제작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잘 생각하면서 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Life4_Kop
      @Life4_Kop  13 часов назад

      결국 공격수 입장에서 특정 선수에게 공간이 잘 발생하고
      화력이 올라가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르네 슬롯의 인터뷰를 보셔도 알 수 있다시피
      현재 리버풀 구조에서 '단순히 득점'만으로 공격수들이 평가받고 있는 게 아닙니다.
      “저는 그가 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골만 본다면, 네, 그가 스스로 넣고 싶어 하는 만큼, 혹은 우리가 9번 선수에게 기대하는 만큼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활동량을 통해 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상대 팀에게 기회를 만들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공을 잃었을 때 그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공을 되찾고 다시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는 많은 골을 넣고 많은 경기를 이기는 팀의 일원입니다.
      하지만 물론 9번 선수로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 하죠. 그건 그가 확실히 원하고 있는 바입니다."
      다르윈 누녜스가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기자들의 질문이 나와서 아르네 슬롯이 답한 부분입니다.
      결국 공격수에게 '득점'을 요하는 것은 맞고 이에 대해 득점을 못하는데 축구를 잘하네?
      라는 말을 하기는 어려운게 맞습니다.
      그래서 결국 xG값과 함께 빅 찬스 미스라든지 구조적으로 '누녜스에게 기회가 많이 오고 있는 시즌인가.'를 1차적으로 얘기하는 영상에서
      무조건적으로 누녜스에 대한 비난이 나오니 저도 힘이 빠지는 것이죠.
      이번 시즌 살라를 보다 편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소보슬라이-아놀드-9번 공격수 모두 하프 스페이스 안쪽에서 움직이며
      살라의 마크맨을 최대한 없애주는 게 주된 포인트입니다.
      과거처럼 소보슬라이가 측면으로 들어가고 살라를 '하프 스페이스'로 당겨서 상대 밀집 공간에서 볼을 잡게끔 만드는 구조가 아니여서요.
      그렇다면 살라의 활약은 단순히 살라의 퍼포먼스 상승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 소보슬라이-9번 공격수-아놀드의 미끼 움직임을 통해 마크맨을 당겨주고
      윙에서부터 컷-인을 통해 살라에게 찬스가 더 많이 생기는 것이죠.
      수치상으로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면은
      결국 '9번'은 득점 말고는 아무 것도 증명할 수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홀란드는 그러한 득점을 넣고도 비판을 받습니다.
      왜?
      본인 스스로 창출하는 공간-메이킹이 너무 적으니까요.
      공격수를 평가하는 방식은 정말 다양하고 그 안에서도 디테일은 각 팀마다 모~두 다릅니다.
      결국 누녜스를 남겨야한다 팔아야한다가 주론이 아닌
      살라의 화력이 예전보다 더 커진 배경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해석해야합니다.
      그 안에 다른 선수들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이구요.
      여러모로 이번 시즌의 화두는 '누녜스'가 아니라 '살라'이고
      '누녜스'는 갖다 팔든 뭐하든 대체자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후속 영상에서 더 자세히 말하고 싶었으나
      결국 누녜스만 나오면 먼저 '판매'하자는 말부터 '누맘이네.' 이 얘기부터 나오니까
      저로서도 딱히 영상 의지가 나오진 않는 것 같습니다.

  • @별보리-o6u
    @별보리-o6u 13 часов назад

    아이고 저도 추가 답변을 20분동안 써서 올렸는데, 답글이 업로드가 안됬네요 ㅜㅜ
    진지하게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함니다!
    먼저 무지성으로 비판, 비난만 하는 문화는 저또한 무조건 잘못됬다고 생각하고 100프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번 라이브영상에서 이런식으로 비난댓글달면 희망이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에대해서는 의견을 좀 드리고 싶어서 답글을 남겼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누녜스에게 기대하는 것 그리고 비판하는 것은 결국 최종 득점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버풀의 현재 팀입지+몸값을 고려했을때 아마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리그탑급 득점이겠죠.
    이게 이루어지지않는이상 누녜스가 아무리 목숨을 걸고 뛰어다녀도 비판은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첨언으로 움직임,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보면 물론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만 스트라이커는 득점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실제로도 타포지션대비 더많은 몸값을 받습니다. 그를 증명해야되는게 스트라이이긴 하죠.. 박지성선수또한 오프더볼 움직임이 최고였지만 이적료가 높은 선수는 아니었죠)
    이번시즌 기회도없었고 너희들이 말하던 빅찬스 미스가 줄었자나? 그러니까 비판하지말아야지?는 사람들에게 설득하기에는 좀 부족하지가 않았니라는 생각이.. 그래서 댓글에 반영이 된게 아닐까 싶어요
    다만 저도 리빅님의 말씀에 동의하는게 리버풀의 팀구조 자체가 공격수가 많은 득점을 할수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누녜스에게 기대하는 것이 이루어질 확률은 극히 낮죠. 이 또한 동의합니다.
    따라서 누녜스 영상에서 리빅님께서 보여주셨어야됬던 내용은 리버풀의 최종스트라이커가 득점이 낮을수밖게 없는 객관적인지표(리버풀 포지션별 최종 슈팅숫자라든지 평균위치 등), 납득할 만한 지표 제시였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누녜스에게 기회가 몰리는 경기가 됬다고 했을때, 누녜스가 기대만큼 득점을 할수있을지(빅찬스미스를 안한다)에대한 의구심은 해결되지 않긴했습니다.
    이번 누녜스영상보면서 저또한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았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무지성 비난을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약간아쉬워 답변드럈습니다.
    리빅님 말씀대로 객관적인 지표를 찾아서 논리있게 이야기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나, 저같은 일반인들이 그런 지표들을 하나하나 찾기에는 하는법도 모르고 무지한부분이있딘합니다 ㅜㅜ 그렇다고 의견을 낼수없는건 또아니라고 생각해요..(일반인들이 나라를 욕한다고 나라의 모든 객관적 지표를 말하지 못하는것처럼..)
    항상 리빅님 영상 다 재밌게 챙겨보고있고, 저또한 새로운 관점들을 받아드리려고 하고있으며, 라이브영상같은 것들도 출근하면서 녹화본 꼭챙겨보고있습니다^-^
    허접한 오래된 리버풀 팬으로써 작게나마 의견전달드리니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짧게나마 소통할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Life4_Kop
      @Life4_Kop  13 часов назад +1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를 일반화하는 게 아니라 결국 특정 몇 사람들을 두고 얘기하는 것이며
      사실 누녜스를 두고 모두에게 응원하라 하는 것조차도 '강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버풀이라는 구단의 기본 베이스는 'YNWA'
      팀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하고 부진하는 선수에게는 더 큰 응원을 하자는 취지가 있지만
      결국 이를 모두 이행하면서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누녜스에 대한 판단도 각기 다르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다고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영상에선 응원하라고 강요하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지난 영상에서도 '빅 찬스 미스'를 먼저 꺼낸 것은
      결국 사람들이 누녜스를 떠올렸을 때 다른 수치가 아닌 '득점 - 빅 찬스미스' 이 부분부터 떠올리기 때문에 가져왔던 것이고
      아 그만큼 올 시즌은 기회가 없었구나 + 9번이 활약할만한 구조는 아니구나
      이 베이스가 들어가길 바라고 있던 것인데...
      제가 전달을 잘못한 게 맞다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만약 제가 설득력을 갖출 수 없는 주제 혹은 내용이었다면
      그냥 제작을 하지 말았어야했는데 스스로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후 누녜스 관련해서는 별다른 영상은 제작하지 않겠지만
      이번 반응을 토대로 향후 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