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 생각을 그대로 옮긴 영상이라 20분 내내 고개 엄청 끄덕였어요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진짜 넘버가 너무 좋고 본진이 연기를 미친듯이 잘해서 몇번 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알라나가 여전히 이해 안되는건 물론이고 하이디가 Good For You 부를때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들한테 저렇게 말한다고...? 싶었는데 이 넘버가 진짜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혼자 온갖 걱정을 하는 에반이 하는 상상(싸운 직후니까 이제 엄마는 날 이렇게 생각할 거고 제러드랑 알라나도 그럴거야 등...)이라는 해석을 보고 나니까 좀 납득이 갔어요
저는 엘레나가 외롭다고한게 좀 이해가 갔어요 엘레나가 계속 가까운지인이다, 아는 사이다 하면서 선을 긋는데 그런 점때문에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친구가 없었을것같아요 또 sns에서 많은 이슈가 떠오르고 잊혀지는 걸 보는 과정(코너이야기말고 더른것도)에서 기억에서 사라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구요 처음에는 스펙이나 쌓고 관심받을 생각에 코너얘기를 했지만 결국 엘레나도 코너 이야기로 위로받응 항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해석은 개인의 자유이고 영상에서 제가 공감한 이야기도 좀있었어요ㅋㅋ
영상을 만든분의 의견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고치고 넘어가야 할 부분만 남겨야할거같아요 일단 조이와 에반의 관계를 먼저 이야기 하셨는데 일단 조이는 전혀 핫걸이 아니에요. 특히 조이의 밴드 공연에서 사람들은 기타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거든요 그런 조이를 좋아하던게 에반이였고 조이또한 ‘죽은 오빠의 동생’으로 치부되는 학생이에요. 그래서 죽은 오빠가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있는지 몰랐다는 거에서 설레는게 아니라 그 정도로 날 바라봐주고 있었다고? 라는 뉘앙스로 저는 받아들였어요 또 물론 유교마인드가 있는 부분에서는 엥 한 부분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한 키스는 본인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생긴 실수라고 생각하고 극적으로 1막 마지막을 살릴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째는 인터넷에 영상을 올린건 알라나가 아니라 관객중에 한명이였어요 알라나는 영상이 엄청나게 퍼지는것 자체에 힘을 입어 무리하는 캐릭터고 세번째는 코너는 프린터를 실제로 던진애가 아니에요 실제로 코너는 매일 돌아가는 조장을 너무 하고싶었었는데 선생님이 막무가내로 안시키자 화가나서 움직이다가 프린터가 책상에서 떨어졌는데 선생님의 발가락에 떨어진거에요. 그 말이 와전되어서 던졌다인거지 코너는 에반을 밀치고 난뒤에 두려움을 느꼈었고 그게 미안해서 에반의 프린터를 가져다 준거에요 이 외에도 글쓴이분이 공감하진 못하는 부분은 소설에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게 아무래도 뮤지컬->소설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소설이 유튜버분의 생각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 질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설을 읽어보고 아 얘의 행동은 이런 의미였구나 정도로 느끼면 좋을거같아요! (물론 저도 뮤지컬만 보고 이해하는게 베스트지만! 어떻게 모든 작품이 그렇겠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극의 메세지를 위해서 캐릭터를 처리하는 과정이 조금 안타깝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시대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세지를 주었다고 생각해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길게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는 부산공연 자첫했는데,사실 티켓팅전까지도 많이고민하다 우연히 임형규배우 웨이빙듣고 봐야겠다맘먹었어요! 직관전까지 영화도보고 해석,리뷰다보면서도 왜이렇게 스토리가 이입이안될까 했었는데,보고와서 제 주관적생각에 이스토리는 현대극이고 미국정서에 맞춰져있는 내용이라서,라는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학교생활할때 일단 누군가를 위해 모금활동을한다던가 ,사회적이슈가 될만한 선동을 한다는게 매우 드문일이죠, 스토리 전개상 저부분이 큰 역할을 하기도하고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자체도 많이 다른데 이런내용이 극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하기에 한국인 정서와는 많이 다른내용이라 그런것같다는 생각이 들엇어욤.. 배우들의 연기나 넘버들,무대연출은 너무좋았습니다 채고ㅠ 저또한 그런부분에잇어서 무던히 잘보다가 오히려 에반 엄마가 부른 마지막넘버에 감정이 터져서 눙물이났다는.. 시대극은 동서양불문 시대극이라생각을 하고보기때문에 모두가 공감이가능할수있지만, 에반이 현대극이고 미국문화정서에 포인트가 되어있는 스토리라 우리나라에서 호불호가 갈리겠다..하지만 뮤지컬은 항상옳다...❤라는게 제감상평입니당...만구제생각ㅋㅋㅋㅋ
주관적인 개인의 생각 잘 들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게되면 불호부분도 어느정도 바뀌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네요. 왜이럴까? 라는 생각… 사실 이 뮤지컬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 드라마나 영화도 ‘왜이래?’ 라는 생각으로 보면 거의 모든 작품들이 이해와 공감을 뒤로할것 같네요… 이 뮤지컬이 만들어지고 기대되었던 이유는 현대사회의 매마른 감정을 또는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위해서라는 점..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고 하셨지만 저런 의미를 전달 못했으니 배우들은 사실상 이번 공연에서 의미전달에는 실패한것 같네요… ^^; 하지만 저는 그 마음을 연극을 통해 잘 전달 받았으니 배우들이 의미 전달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기도 어렵겠네요^^ 저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보다 정말로 나름 그 상황에서 모두가 힘들었을수도 있겠다. 나아가 누구나 그런 힘든 상황에서 위로받고 싶기도 하겠다. 세상에 있는 모든 상처받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보고 공감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느꼈으니까요. 이 영상이 개인적인 의견을 나타낸 것이지만 뮤지컬을 통해 공감받고 좋은 감정을 느낀 분들이 실망하지 않길 바라며….
Нау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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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박시 여러분 의견이 다 맞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자둘매직? 그런거 없다 그냥 내 본진이 연기를 잘해서 조금의 설득을 당했다 -#3
디어에반핸슨은 7월 4일부터 부산 공연이 진행됩니다
많관부~
진짜 제 생각을 그대로 옮긴 영상이라 20분 내내 고개 엄청 끄덕였어요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진짜 넘버가 너무 좋고 본진이 연기를 미친듯이 잘해서 몇번 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알라나가 여전히 이해 안되는건 물론이고 하이디가 Good For You 부를때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들한테 저렇게 말한다고...? 싶었는데 이 넘버가 진짜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혼자 온갖 걱정을 하는 에반이 하는 상상(싸운 직후니까 이제 엄마는 날 이렇게 생각할 거고 제러드랑 알라나도 그럴거야 등...)이라는 해석을 보고 나니까 좀 납득이 갔어요
저는 엘레나가 외롭다고한게 좀 이해가 갔어요 엘레나가 계속 가까운지인이다, 아는 사이다 하면서 선을 긋는데 그런 점때문에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친구가 없었을것같아요 또 sns에서 많은 이슈가 떠오르고 잊혀지는 걸 보는 과정(코너이야기말고 더른것도)에서 기억에서 사라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구요
처음에는 스펙이나 쌓고 관심받을 생각에 코너얘기를 했지만 결국 엘레나도 코너 이야기로 위로받응 항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해석은 개인의 자유이고 영상에서 제가 공감한 이야기도 좀있었어요ㅋㅋ
영상을 만든분의 의견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고치고 넘어가야 할 부분만 남겨야할거같아요
일단 조이와 에반의 관계를 먼저 이야기 하셨는데 일단 조이는 전혀 핫걸이 아니에요. 특히 조이의 밴드 공연에서 사람들은 기타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거든요 그런 조이를 좋아하던게 에반이였고 조이또한 ‘죽은 오빠의 동생’으로 치부되는 학생이에요. 그래서 죽은 오빠가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있는지 몰랐다는 거에서 설레는게 아니라 그 정도로 날 바라봐주고 있었다고? 라는 뉘앙스로 저는 받아들였어요 또 물론 유교마인드가 있는 부분에서는 엥 한 부분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한 키스는 본인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생긴 실수라고 생각하고 극적으로 1막 마지막을 살릴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째는 인터넷에 영상을 올린건 알라나가 아니라 관객중에 한명이였어요 알라나는 영상이 엄청나게 퍼지는것 자체에 힘을 입어 무리하는 캐릭터고
세번째는 코너는 프린터를 실제로 던진애가 아니에요 실제로 코너는 매일 돌아가는 조장을 너무 하고싶었었는데 선생님이 막무가내로 안시키자 화가나서 움직이다가 프린터가 책상에서 떨어졌는데 선생님의 발가락에 떨어진거에요. 그 말이 와전되어서 던졌다인거지 코너는 에반을 밀치고 난뒤에 두려움을 느꼈었고 그게 미안해서 에반의 프린터를 가져다 준거에요
이 외에도 글쓴이분이 공감하진 못하는 부분은 소설에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게 아무래도 뮤지컬->소설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소설이 유튜버분의 생각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 질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설을 읽어보고 아 얘의 행동은 이런 의미였구나 정도로 느끼면 좋을거같아요! (물론 저도 뮤지컬만 보고 이해하는게 베스트지만! 어떻게 모든 작품이 그렇겠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극의 메세지를 위해서 캐릭터를 처리하는 과정이 조금 안타깝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시대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세지를 주었다고 생각해서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길게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는 부산공연 자첫했는데,사실 티켓팅전까지도 많이고민하다 우연히 임형규배우 웨이빙듣고 봐야겠다맘먹었어요!
직관전까지 영화도보고 해석,리뷰다보면서도 왜이렇게 스토리가 이입이안될까 했었는데,보고와서 제 주관적생각에 이스토리는 현대극이고 미국정서에 맞춰져있는 내용이라서,라는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학교생활할때 일단 누군가를 위해 모금활동을한다던가 ,사회적이슈가 될만한 선동을 한다는게 매우 드문일이죠,
스토리 전개상 저부분이 큰 역할을 하기도하고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자체도 많이 다른데 이런내용이 극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하기에 한국인 정서와는 많이 다른내용이라 그런것같다는 생각이 들엇어욤..
배우들의 연기나 넘버들,무대연출은 너무좋았습니다 채고ㅠ
저또한 그런부분에잇어서 무던히 잘보다가 오히려 에반 엄마가 부른 마지막넘버에 감정이 터져서 눙물이났다는..
시대극은 동서양불문 시대극이라생각을 하고보기때문에 모두가 공감이가능할수있지만, 에반이 현대극이고 미국문화정서에 포인트가 되어있는 스토리라 우리나라에서 호불호가 갈리겠다..하지만 뮤지컬은 항상옳다...❤라는게 제감상평입니당...만구제생각ㅋㅋㅋㅋ
덧붙이자면 영화와 싱크로율은 95퍼인데 영화보다는 뮤지컬이 훠어어어얼씬 괜찮았답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찰ㄹ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닷 🙇♀🙇♀🙇♀
부산꺼 예매해놓고 보기전인데, 이 영상보고 더 궁금해졌어요ㅋㅋㅋ 왜 더 기대되는거죠?ㅋ저도 다른 뮤지컬보고 '얘는 왜 이럴까?!' 이런 분석한적 되게 많아요ㅋㅋ 그래도 연기와 노래에 다 덮히는..ㅋㅋ
찾아보면 다들 감동받고 극호 후기들이라 저만 불호인줄 알았는데 저만 느낀게 아니였군요..!!
저는 특히 엘레나 하는 행동들이 진짜 이해가 안됐어요.. 친하지도 않았으면서 이슈되니까 아는 척하고 그걸로 돈이나 벌고..
노래들으러 간 걸로 생각하면 나름 나쁘진 않았던거 같긴해용..ㅋㅋ
주관적인 개인의 생각 잘 들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게되면 불호부분도 어느정도 바뀌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네요. 왜이럴까? 라는 생각… 사실 이 뮤지컬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 드라마나 영화도 ‘왜이래?’ 라는 생각으로 보면 거의 모든 작품들이 이해와 공감을 뒤로할것 같네요…
이 뮤지컬이 만들어지고 기대되었던 이유는 현대사회의 매마른 감정을 또는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위해서라는 점..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다고 하셨지만 저런 의미를 전달 못했으니 배우들은 사실상 이번 공연에서 의미전달에는 실패한것 같네요… ^^; 하지만 저는 그 마음을 연극을 통해 잘 전달 받았으니 배우들이 의미 전달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기도 어렵겠네요^^
저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보다 정말로 나름 그 상황에서 모두가 힘들었을수도 있겠다. 나아가 누구나 그런 힘든 상황에서 위로받고 싶기도 하겠다.
세상에 있는 모든 상처받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보고 공감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느꼈으니까요.
이 영상이 개인적인 의견을 나타낸 것이지만 뮤지컬을 통해 공감받고 좋은 감정을 느낀 분들이 실망하지 않길 바라며….
당신 T죠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T51 F49 의 완벽한 균형을 가지고 있어여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상당히 막장
막장인 부분... 더 생각하면 더 많았을거에요 😅
영화는 참 좋은데..ㅋㅋ
제가 영화는 아직 안봤는데 스토리가 좀 다른가봐요ㅎㅎ 다음에 봐야겠어요!
영화보면 스토리 꽤 이해돼요 ㅋㅋㅋ 디테일한 표정이나 상황들을 좀 더 잘 설명해놔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