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 엄수…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 / KBS 2021.10.30.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됐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망 닷새 만에 치러진 영결식.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열렸습니다.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결식 참석 인원은 유족과 장례위원 등 최소한으로 제한됐습니다.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행사장 주변에서 영결식을 지켜봤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 국가장에 반대하는 시위를 펼치며 다른 시민들과 실랑이를 빚기도 했습니다.
국가장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총리는 조사를 통해 서울올림픽, 북방외교 등 대통령 재임 시절 고인의 업적을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렇지만 노 전 대통령이 직접 5.18 광주 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하지 않은 점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영결식이 고인을 애도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역사, 진실의 역사, 화해와 통합의 역사로 가는 성찰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거쳐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됐습니다.
유족들은 이후 남북 평화 통일을 염원해온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려 파주 통일동산 인근에 묘역을 조성해 유해를 다시 안장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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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대통령 #영결식

[@neoper8074]

가는길에 그딴 막말을 해야하는지,,,,,살인자든 피해자든 다같은 목숨일뿐,,,,사람은 보여주는것만 아는 죄없는 죄수일뿐,,,,,그 어떤 동물도 익혀먹는 미친짓은 앉한다. 산과들 먹을게 지천일뿐,,,,옷을 만들어 입는 고생을 사서해야하는 얼빠진 동물일뿐,,,,

[@cho7273]

파주 첼시프리미엄아웃렛 옆에 있는 검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