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시절 수색대대였음. 수색대대는 dmz에서 주간에는 수색을, 야간에는 매복을 하는 것이 주 임무임. 해병대도 입을 내두르는 실작전 부대임. 2년간 작전을 하고 나니 모든 사물을 체화 가능한 기도비닉과 매복의 달인이 되었음. 말년이 되자 그렇게 익힌 스킬로 어떤 간부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주둔지 곳곳을 피해다녔는데, 무슨 이유인지 항상 행보관에게 들키고 붙잡히고 작업에 끌려가야 했음. 뒤늦게 깨달았지. 나는 고작 매복 2년차였지만 상대는 수색 20년차였다는 것을...
진짜 쌉에이스 였나보네
저 행보관역 배우 진짜 행보관 같았음ㅋㅋㅋㅋㅋ
푸른거탑은 왜 못본편이 생겨나는거지 ㅋㅋㅋㅋ
얼마나 에이스면 저리 찾냐
이래서 군생활은 적당히 중간만 해야됨ㅋㅋ
아 내 군생활 말년에 강제로 혹한기 시켰던게
나를 먹이려고 한게 아니라 내가 잘해서 보낸거였구나
마음이 좀 편해지네
@@231-t5v 아니 그건......먹이는거야
@@hhggjscs4410 쉿...
@@231-t5v그건 에이스가 아니라 말년대우 못받은거 아닌가.. 고생 인정도 안해준다는건데
진짜 귀찮은 작업들은 간부가 말년 데리고 가서 단둘이 해치움 ㅋㅋㅋㅋ 고증 지리네
난 말년전까지 항상 내가먼저 작업하고 그러니까 말년에는 오히려 작업하지말고 쉬라고 하던데
@@쿠와아앙쿠와아앙ㅇㅈ 이러면 애들이건 간부건 알아서 빼줌
@@Sungjun2yam이것도 케바케임.. 사람없는 부대면 일손중에서도 쓰던애들만 찾음. 근데 짬차서 경험도 많다?ㅋㅋ 병장까지 잘하던 걔만 찾음
병장때까지 웬만한 작업 나만 불렀음..
나중에는 지통실에서 ○○병 1명은 지휘통제실로 위치하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아니고
나중엔 그냥 대놓고 ○○○병장은~ 하고..
3주전부터 도망다니면서 개겼고 복종하기까지 이틀걸렸는데 ㅋㅋㅋㅋ
개겨도 안되더라
진짜 어딜 숨어도 짬중사, 상사들 손바닥 안임ㅋㅋ
저때가 아직 배우진들이 굳어지기 전 초반단계라 생소하긴 함ㅋㅋㅋㅋㅋ
탈영하면 안보임
군대가기전에는 장난인줄 알았음......
하지만 병장되서 중사 상사피해서 부대안 뒷동산에 숨는 내자신이 보였음 저건 하이퍼 리얼임......
원래 군대는 구라같은게 진짜라고...
@@li_nub 군대에서 제잏 무서웠던건 탄약고 근무 부사수로 말년이랑 들어갔는데 그때 저는 이등병이었는데 말년이 탄창에 있던 공포탄으로 드래곤볼을 하는데 2층초소에서 1층 잔디쪽으로 던지더라구요 1시간 안에 찾아야하는데 그새벽에 잔디속에서 4발은 찾았는데 1발을 못찾아서 결국 말년에 영창가기 싫던 병장도 같이 싹싹 뒤져서 겨우 찾고 근무교대후 복귀하니 둘다 온몸이 땀범벅 당직사관이 땀을 왜이리 흘리냐고 물어봐서 둘러대는데 ㅋㅊㅋㅋㅋㅋ 지나고보니 인생추억
저는 지통실에 계원이라 인사행정관한테 끌려다님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지통실 와서 정작장교님 땡땡이 작업 데려갑니데이 이러고 끌고감 ㅠㅠㅠ 인행관이 원사여서..
저는 말년때도 작전병이라 그냥 정작과가서 일 좀 하다가 할꺼없으면 통신병이랑 놀았음ㅋㅋ 전역때까지 부사수 안와서 인수인계 만드느라 고생은 했지만ㅎ
진짜 일,이병이면 작업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상병때는 귀찮아... 라는 생각이 들고 병장때는 어디로든 도망가더라 전역한지 2주 됬는데 생생하네
진짜 잘하나보다 상사나 원사가 자주찾는 애들이 ㄹㅇ 일도잘하고 유쾌한애들이 많음
병장때 유류고 뒤쪽에서 짱박혀있었는데
전역말년 짬중사 탄약반장이 오더니
자기가 짱박힐거니까 꺼지라고 하던게 생각남
ㅋㅋㅋ
병사시절 행보관님 ㅠㅠ 진짜 보고 싶습니다
울 행보관님도 진짜 좋은 분인데.. 나 아프다고 수통 안보내시고 직접 민간병원 데려가주셨음
행보관 애착인형 씹에이스 최종훈ㅋㅋㅋㅋㅋ
행보관은 진짜 육각형 인간임 기술좋아 말 잘해 인성 좋아 행실이 올바라 사람 잘 챙겨
배우데려오라니까 진짜 행보관님을 데려왔던 에피였지 ㅋㅋㅋㅋ
나이와 경력에서 나오는 짬은 상상 이상이지
행보관님ㅋㅋㅋ 진짜 지뢰찾기처럼 숨은 사람찾기 천재임 존나 갈구고 괴롭히는거 같아도 외박 챙겨주고 작업 늦으면 소주한잔 사주는 사람
군 시절이 참그립네요 부대한번 다시 가보고싶음
헐
이등병으로 다시 재입대 축하합니다 🎉
병무청장님 여기 재입대 희망인원입니다😂
일일체험 마렵긴함 ㅋㅋ
재입대하란 나쁜말은 ㄴㄴㄴㄴ
정화조는 진짜 ㅋㅋㅋㅋ
진짜 행보관님들은 ㅋㅋㅋ 대단하신게 병장들 보직별로 어디 짱박혀있는지 다 아심 ㅋㅋㅋㅋ
거기에 병장들 친한사이다 기억해서 짱박히는곳 특정을 하심 ㅡㅡ 난 FDC랑 친해서 맨날 CP에 짱박혀있었는데 거기가 산중턱에 굴처럼만들어진 건물이라 여름엔 ㅈㄴ 시원하고 겨울엔 난로가 있어서 ㅈㄴ 따듯한곳이었든... 병장되고 좀 짱박혀있으면 이등병이 와서 행보관님이 작업있다고 오시랍니다 그럼..나는
없다고해..아니 나 여기 있는거 어케알았냐? 하니까
행보관님이 CP아니면 정비고에 짱박혀있을고라고 해서 왔습니다 ㅋㅋㅋ
아니 나 가끔 포상에도 짱박힌다고!!!!😂
암튼 잘 찾으심...
난 행보관 피한다고 냉동창고에 숨은적있었는데 문 고장나서 ㅈ될뻔한적 있었음
그 이후로 별명이 냉동짬찌가 됨ㅡㅡ
ㅋㅋㅋㅋ 그래도 해본놈이 안다고 시키는놈 계속시키는게 편하죠 30년차 상사면 곧 집에 갈 양반인데
우리 부대 행보관님이 말씀하셨지. 이제 애들이 쓸만해 졌다 싶으면 전역한다고 ㅋㅋㅋ
나는 그만하고 쉬라고 하는데 뭔가 이젠 필요없나..내가 쓸모 없어졌나 내심 기분이 묘했음 물론 몸은 편했지만 ㅋㅋ
아나운서가 연기개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짬먹은 간부한테 말년이니 뭐니 하다가 간부가 "그럼 나는?" 이럼. 걍 군말없이 해야.. 필요하니깐 저렇게 시키다가 또 대우해주고 그렇게 하는거지..
못봤습니다가 말이대냐 찾아보겠습니다가 나와야지
멘트 하나 듣고 행보관이 얘내들 구라친다라는걸 캐치해서 돌멩이 던진거 아닐까요? ㅋㅋㅋ
군생활 8년 한 말년 중사는 아무도 못찾는다
내가 보일러병이였는데 말년에 보일러실문꽉잠그고 숨어살았음
우리도 저런사람 있었는데 어디서 본듯한 부대의 온갖걸 알고 치우는 행보관과 맨날 끌려다니는 내 맞선임
군수계원 휴가가서 말년에 치장창고 행보관이랑 싹 다 갈아엎은거 생각나네…. 그래도 인간적인 사람이라 참 좋았음
대대 내에 숨을곳이란 숨을곳은 다 알고있었음 ㅋㅋㅋ
난 총기보관함 뒤에 의자두고 앉아있었는데 ㅋㅋㅋ
행보관이 못찾는 병사는 일이병이랑 일하고 있는 병장입니다 ㅎㅎ
초창기에는 행보관님이 다른 분이셨네
파리 날아다니는 거 보고 찾은거 아닐까요?
90년대 초까지만해도 인사계라는 말 썻는데 ㅋㅋ
행보관 역, 배우 이름 궁금합니다.
자기도 그랬스니깐
사실상 행정보급관은 무서운 존재 말년도 겁먹는 존재 근데 지금 행정보급관도 무서운 존재가 아님
나도 말년에 관물대 밑에 숨다가 중대장님한테 두다리 잡혀서 거시기 밟힌적 있음 ㅋㅋㅋㅋ
저래 보여도 행보관은 마흔 살쯤 먹었습니다.
놀랍게도 말년병장의 하드카운터는 행보관임..
탈영하지 않고서야 부대 안에 어딘가 있겠지 모 ㅋㅋㅋㅋ
ㄹㅇ 이제와서 보면 얼마나 에이스였던거냐
짬중사이상이나 전문하사들 앞에서는 숨을수가없지..ㅋ
병장이 제일 오래됬고 정들어서 괜히 저러는거
행보관 관점: 넌 군부대 안까지는 똑같은 군인이다. 싫어? 영창 가자~
저렇게 일 많이 하는 병사는 2박3일이 아닌 3박4일 4박5일 휴가 수시로 주는데,의외로 미대가 공대보다 일 더 잘하는것 같음,
저런 행보관이 30대 중후반
초소에서 처녀귀신 덮치는 최종훈이 장면도 나오는데 개웃기던디. ㅋㅋㅋㅋㅋ 대부분 초소 못 들어가니까. 최종후니 집어넣으니까 빡쳐서 ㅋㅋㅋㅋㅋㅋㅋ
행보관님은 병장괴롭히는 간부
*행보관,사투리* 국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스타일이 사단장 스타일인데
나는 말년에 괜찬을줄 알앗지만.. 말차 복귀해서 행군햇음 ㅅㅂ ㅋㅋㅋㅋ
저렇게 세련되고 잘생긴 행보관이 어디있나? 그리고 행보관이 인사계야 하는건 이건 무슨말이지?? 행보관 따로 있고 인사계 따로 있나?
부사관을 하사관으로 부르던 시절 행정보급관이 인사계였음.
@@도련님거긴안되여-y8h 그걸 누가 모르나.. 그러니까 이상하다는거지. 행보관이 무슨 인사계를 찾어..지가 지를 찾는 개소리가 아니라면 과거 인사계와 명칭만 같고 다른 직책이 또 생겼다는 말인가..
@@akagi42 주임원사가 맞는거 같은데 하여튼 대본이 이상하군요.
행보관이 행정반의 중대 인사계원(중대행정병)을 찾는 거네요. 저희 중대 행정반에는 인사계원(서무계원이라고도 불림), 교육계원, 보급계원, 병기계원 넷이 있었습니다.
흰머리 아저씨 많이 봤는데 이름이 뭐지...
김응석
불멸의 이순신에서 보신 듯
병사시절 수색대대였음.
수색대대는 dmz에서 주간에는 수색을, 야간에는 매복을 하는 것이 주 임무임.
해병대도 입을 내두르는 실작전 부대임.
2년간 작전을 하고 나니 모든 사물을 체화 가능한 기도비닉과 매복의 달인이 되었음.
말년이 되자 그렇게 익힌 스킬로 어떤 간부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주둔지 곳곳을 피해다녔는데, 무슨 이유인지 항상 행보관에게 들키고 붙잡히고 작업에 끌려가야 했음.
뒤늦게 깨달았지.
나는 고작 매복 2년차였지만
상대는 수색 20년차였다는 것을...
정화조청소 ㅅㅂ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런병장들 불러야 아무것도모르는 일이등병이랑 작업하면 화딱지가 나니까 저런병장데려가는거고 ㅋㅋ 부대내에 일이등병들 힘도들지않아서 좋은거지 ㅋㅋㅋㅋㅋㅋ
잠깐 나왔던 저양반이 찐임
말년 개못살게 구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고문관이였으면 절마도 피했겠지ㅋㅋㅋㅋㅋ
저래서 파리가 꼬였구나
난 침대 밑에 숨었음
짬찌야 침대두 있네
귀신 잡는 최종훈
행보관이면 짬밥은 무시 못함 ㅋㅋㅋㅋ 대충 말년들 숨는 걸 몇 십년이상 봐온 사람들이라서 다 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눈이 죽어있어 개무서움...
인사계가 행보관인데 ㅋㅋㅋ 30년 경력이 무슨 행보관하고있음 쉬고있지
폐급이면 찾지도 않음
저 보급관 덕분에? 부사관 지원했나?
사투리가 너무 어색하다
개에이스 였나보네 최종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