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압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두 가지: 1.압박을 위한 스프린트 타이밍. 2.몰아넣기 1.타이밍: 공이 수비지역에서 도는 상황에서 공격수는 수비수가 다른 수비수로 패스할 때, 공이 발에서 떠난 그 순간을 노려야 합니다. 그 공은 안전하게 다른 선수에게 도달하기 전까지 누구의 소유도 아닙니다. 사람은 공보다 느리지만, 대부분의 경우 공격수가 전력으로 스프린트해서 달려드는 경우 수비수가 한 번 이상의 터치를 가지게 되면 상대 수비수는 적어도 한 방향 이상의 선택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2. 몰아넣기: 스프린트를 시작한 시점부터, 공격수는 절대 혼자서 전방위를 압박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이 다른 수비수에게 향하고 있을 때, 공격수는 곧장 그 수비수에게 달려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이 출발한 방향으로 다시 공이 갈 수 없도록 수비 범위를 좁혀서 달려들어야 합니다. 물론 발밑이 좋은 수비수라면 한 두번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압박이 계속되면 절대 발재간을 계속 부리지 못합니다. 이건 심리적으로 당연한 거예요. 공격수는 상대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정확하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우리 팀원에게 맡기는 거죠. 저는 전문 공격수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압박을 해주면 상대가 우리와 큰 실력차이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한 쿼터에 무조건 한 두번 이상은 수비지역에서 공 탈취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한 번 이상 공 탈취에 성공하면 그 이후부터는 더 쉬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대 수비가 엄청 부담스러워하거든요. 그리고 공 탈취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플레이를 매우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팀으로서는 상대 빌드업을 더 손쉽게 상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참고로 저는 달리기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 다만 달려들 때 '이 악물고 달려든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게 뛰고, 체력이 좋은 편입니다. 말 그대로 '압박'이기 때문에, 실제적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공격적인 느낌'도 매우 중요합니다. 공격수가 제대로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임을 가져가고 나머지 팀원들이 압박을 함께 해주는데 상대가 압박을 벗어났다면... 그건 우리편이 잘 못했다기보다는 상대편이 잘 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그냥 더 열심히 뛰어야죠. 다들 즐축합시다!
![게겐프레싱은 전방압박과 다르다 [요즘축구전술용어]](/img/1.gif)
하아마추어 전방압박 특)
1.한두명만 뒤지게 뛰어다니면서 압박함
2.나머지 9명이 2명한테 압박 제대로 안하냐고 구박함
3. 압박하는사람은 압박해서 힘들고 뒤에 사람은 압박풀려나온 공격 막느라 뒤지게 힘듬
4. 후반에 체력 앵꼬나서 개털리고 팀끼리 싸움
ㄴㄴ 팀끼리 싸우기 전에 상대편 잘차는 사람이랑 우리팀 더티플레이어랑 먼저 싸웁니다
그러다가 싸우고나면 우리 이겨보자 저ㅅㄲ들 하다가 지면 분위기 축 쳐져서 집에 갑니다
맞는말. 죽어라ㅡ뛰는 두어명 빼고 나머지는 걸어다님. 패스하고 싶어도 움직이거나 와서 받지도 않음. 그러면서 패스안준다고 소리지르고 난리침.
전방압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두 가지: 1.압박을 위한 스프린트 타이밍. 2.몰아넣기
1.타이밍: 공이 수비지역에서 도는 상황에서 공격수는 수비수가 다른 수비수로 패스할 때, 공이 발에서 떠난 그 순간을 노려야 합니다. 그 공은 안전하게 다른 선수에게 도달하기 전까지 누구의 소유도 아닙니다. 사람은 공보다 느리지만, 대부분의 경우 공격수가 전력으로 스프린트해서 달려드는 경우 수비수가 한 번 이상의 터치를 가지게 되면 상대 수비수는 적어도 한 방향 이상의 선택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2. 몰아넣기: 스프린트를 시작한 시점부터, 공격수는 절대 혼자서 전방위를 압박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이 다른 수비수에게 향하고 있을 때, 공격수는 곧장 그 수비수에게 달려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이 출발한 방향으로 다시 공이 갈 수 없도록 수비 범위를 좁혀서 달려들어야 합니다. 물론 발밑이 좋은 수비수라면 한 두번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나, 압박이 계속되면 절대 발재간을 계속 부리지 못합니다. 이건 심리적으로 당연한 거예요. 공격수는 상대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정확하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우리 팀원에게 맡기는 거죠.
저는 전문 공격수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압박을 해주면 상대가 우리와 큰 실력차이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한 쿼터에 무조건 한 두번 이상은 수비지역에서 공 탈취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한 번 이상 공 탈취에 성공하면 그 이후부터는 더 쉬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대 수비가 엄청 부담스러워하거든요. 그리고 공 탈취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플레이를 매우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팀으로서는 상대 빌드업을 더 손쉽게 상대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참고로 저는 달리기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 다만 달려들 때 '이 악물고 달려든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게 뛰고, 체력이 좋은 편입니다. 말 그대로 '압박'이기 때문에, 실제적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공격적인 느낌'도 매우 중요합니다.
공격수가 제대로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임을 가져가고 나머지 팀원들이 압박을 함께 해주는데 상대가 압박을 벗어났다면... 그건 우리편이 잘 못했다기보다는 상대편이 잘 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그냥 더 열심히 뛰어야죠. 다들 즐축합시다!
개인적인 스프린트 타이밍 꿀팁은, 수비수가 다른 수비수 위치 체크한 후 공을 발로 차려고 패스모션 들어가는, 발을 뒤로 당긴 타이밍입니다. 제가 상대방 눈에서 사라진 시점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참고~
FC Good 팀(적색팀)의 수비라인들의 위치 선정과 경기 상황 인식 능력을 개선시키면 좋을 듯합니다
공들고 여유잇기전에 달려들것
같이 달려들어야하는데
아마추어는 수비가 이미 공들고 뭐 할려고할때 한명씩 도장깨기로 가죠 ㅋㅋㅋㅋ
볼받기전에 주변 미리 살피고 볼 받으면 타이밍 늦지않게 바로바로 주는게 기본기인데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여기보다 더 작은운동장에서 축구하는데 전방압박을 해야하는 타이밍에만 하는게 좋을까요?
운동장이 작으면 전방압박 하는 난이도가 낮아질 순 있지만
결국 센터백 라인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느리면 안하는 게 좋죠
아마추어팀은 성공하는게 없군요
아마추어니까요
zzzzzzzzzzzzzzzzzz
실점은 언제든지 성공할 수 있죠
어쩔 수 없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원미구장이네요😁 경기장 조금 많이 작은..ㅠㅠ
원미 구장 아닌감?
@@formatbrain6799 아 맞아요 원미에요 잘못적었네욬ㅋㅋ
@@formatbrain6799 보자마자 움찔했네요ㅋㅋㅋ
수비수들 엄청 힘들거 같은데 ㄷㄷ
앞에서 압박한다고 뛰댕기는분 개불쌍.
나보는줄ㅋ
압박하라고해서 졸뛰면 뒤에서 쳐놀고있음
압박 들어가기 전에 뒤에 동료들이 같이 뛰고 있으면 압박하고, 안뛰고 보고 있으면 아예 뒤로 물러서 지역방어 서 주시는 식으로 플레이 해 보세요
아,남 얘기 같지 않아서 실소도 안 나오네 ㅠ
진짜' 징그럽게들 안뛰시네. 추구를 하자는건지 걷자는건지
이 팀은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하는 거 같은데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