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정보 ★ 선조들이 쓴 국궁 과녁은 더 작았는데.. 높이 6자 6치 폭 4자6치의 정곡관이였으나 변천과정에서 홍심관으로 바뀌고 크기 또 한 8자8치 폭 6자6치로 커져서 사용되고있다. 결론 : 선조들은 더 작은 과녁을 150미터에서 활을 내어 명중하였다. 갓선조;; 또한 정조시절에는 시지를 보면 과녁에서도 정곡과 아닌부분을 다르게 점수를 메겼습니다.. :) 1.그리고 선조들은 근거리에서 안쐈어요? 궁금할수있는데. 조선시대 배익환이라는 선사분은 15간(약28미터)에서부터 1간씩 늘려 근사부터 120보(약150미터)까지 자유롭게 맞추었다고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아이들이 13세때부터 활을들고 놀았다고하네요. 아쉽게도 현대에서는 주로 145미터만 쏴서 세계민족활대축전같은곳에서도 근사는 번번히 빗어나서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고합니다. 2. 국궁은 왜 과녁에서 화살이 팅겨나와요? 찾아보니깐 근 1970년대까지만해도 과녁에 화살을 꽂히게 화살촉을 만들었었는데 안전상의 이유와 과녁을 더 오래쓰기 위해서 촉을 뭉뚱하게 만들고 과녁판에 고무같은걸 대어서 팅겨나오게한다네요.! 국궁 보급이 더 잘되고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틀린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조선시대 임금과 신하들의 활쏘기행사인 대사례나 지방의 향사례에서는 90보(약 108m)사거리에 가로, 세로 18자(약 5.4m) 크기의 과녁을 사용했었지요. 임금이 사용하는 과녁은 전체 붉은바탕에 과녁의 가운데 3분의1인 6자(약 1.8m) 크기의 사각안에 곰의 머리를 그려 넣은 웅후과녁이고, 신하들은 전체 푸른 바탕에 사슴의 머리를 그려 넣은 미후, 향사례에서는 전체 푸른바탕에 돼지머리를 그려 넣은 시후과녁을 사용했었지요. 현재 전국의 모든 활터가 조선의 유엽전 무과시험에서 적용했던 120보(약 145m)사거리에 출처불명인 가로 6자6치(약 2m), 세로 8자8치(약 2.66m)크기의 과녁 사용보다는 향사례때 적용한 사거리와 과녁이 보다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K-Archery 엇 교수님 블로그 본거같아요^^ 속대전(續大典)에 유엽전(柳葉箭)의 사거리는 120보(步)이고 적(的)의 길이는 6자6치, 넓이는 4자6치이고 관(貫)의 길이와 넓이는 각각 3분의1이라고 하고 이것을 관(官)에서 관할하는 관혁의 표준으로 하였다고 한다 라고 하던데 거기서 크기를 넓힌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실례가 아니면 120보 계산을 어떻게하신건지 여쭤봐도될까요? 다들 약 145미터라고 하시는데 세종대주척이나 경국대전주척으로 계산하면 150~151미터가 나와서요.. 일본 상용척은 약 144미터가 나오고.. 어느시대 주척으로 계산한건지 궁금한데 답변주는곳들이 없네요..
@@mmmijuo5407 옛 도량형단위는 시대마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일정치 않지만, 건축이나 기기를 만들때 표준척인 영조척 1자는 대략 30.3cm이고, 거리를 잴 때 사용하는 주척으로 1보는 대략 1.2m로 계산을 하여 120보는 144m인데 활터의 사거리는 150m정도로 하다가 대한궁도협회에서 현재의 145m로 경기장 규칙을 정하였지요.
원래는 사냥도구 및 무기였던 활이 스포츠화 되면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군요 현대에서 활은 무기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는지라 양궁이 스포츠로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부가장치를 달았다면 국궁은 조선후기까지도 실제 전쟁무기였기 때문에 활 자체는 그대로 두고 정신수양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스포츠화와 실전 훈련을 병행한 것처럼 보이네요 저는 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국궁에 더 매력을 느끼지만 양쪽 모두 훌륭한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의 멘드가 너무 품의없습니다ㆍ 양쪽 시범자가 의도하지 않은 의미를 본인이 자의적으로 ~야만 적이다 ~ 국쿵만잉진정한 스포츠다ㆍ 등 경박스럽고 워치하게 방금 말한 것을 왜곡시키는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그나마 나오신 시범자가 정중한 멘트라서 다행입니다ㆍ너무 격이 떨어집니다ㆍ사혀자 공부 좀 하시길 바랍니다ㆍ
국궁에 장점이라면.... 부속 기구들이 많지않아 간편하죠. 깍지 하나면 되거든요. 요즘은 점차 장갑이나 보호대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대개들은 그냥 쏩니다. 전통 각궁의 경우는 다루기가 까다롭고 번거로와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전통보존 차원에서 우대하죠. 5단 이상자는 각궁에 죽시만 사용. 으로 규제를 두고있어요. 야구에서 알미늄 방망이와 나무 방망이 차이 정도라고나 할까요? 성능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충격흡수 등의 측면에서는 각궁이 손맛이 좋다고들 하지요. 화살의 성능 경우는 죽시가 카본시를 따라가지 못하는고로 만약. 각궁에 카본시를 쏜다면 훨신 씽씽 잘나가죠. 그러면서도 수제품이라 3배정도 비싸요. 하지만 활을놓고 본다면 각궁이 파이버 개량궁보다 품위있고 격조높죠...ㅎㅎㅎ 다루기가 번거롭고 까다롭다는 것도 오히려 격조를 높여주는 요소일수도 있어요. 마누라는 윗목에 재워도 활은 아랫목에 둔다는 말이 전해질정도죠. 요즘은 점화장을 만들어 그안에 보관해요. 그만큼 위해주고 보살펴주고 가다듬고 우쭈쭈해 주어야 하는거죠. 시간이 많지않고 간편과 합리를 추구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어요. 그러나 운치나 풍류는 여유와 여백에서 오는 것이지요. 가령 플라스틱 조화는 물을 줄 필요도 없고 온도나 햇빛을 가려줄 필요도 없지만. 살아있는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품격있는 생활이지요. "각죽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라고들 하거든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화분하나 반려동물 한마리 키우려면 결코 녹록치가 않습니다. 활은 그러한 첫걸음이기도 하지요. 상고시대 대학에서는 여섯가지 재주를 가르쳤다고 해요. 상고문화는 동이문화고 우리 고조선 문화와 밀접합니다. 예악사어서수 이렇게 여섯분야인데 예악사는 '음주가무와 활쏘기' 라고 볼수가 있어요. 댓글들 중에는 활터의 음주풍속에 대한 비판이나 혐오도 볼수 있는데 좀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음주는 우리가 술이라고 하죠. 어설픈 재주를 예라하고 익숙한 재주를 술이라하니 이를 통칭하면 예술입니다. 학예회. 학술회. 서예. 미술..등의 말이 사용되고 있지요. 음주를 술이라 하는것은 익어지고 숙성된것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희석주.화학주.쐬주..는 익숙과는 거리가 있지요. 가무는 노래와 춤입니다. 춤에는 절도가 있으니 박자와 장단에 맞춘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칼군무 라고 하더군요. 네. 칼군무가 중절이고 예절이에요. 여섯가지 재주중에 첫번째죠. 중국 성리학의 예의와는 좀 다르죠. 우리는 친우. 벗들을 만나도 서로 맞절로 인사를 나누었었죠. 절은 마디라는 뜻입니다. 맺고 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철 이라고도 합니다. 사시사철 사철나무 철부지 철딱서니 모두 이러한 마디를 의미합니다. 절과 철은 같은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을하면 철들었다는 칭찬을 하는거죠. 禮가 곧 節이며 철이다. 中節이라고도 합니다. 마디안에 들어있다는 의미죠. 희노애락의 기운이 마디안에 들어가 잘 맞추어져 있으면 그것을 和라고하죠. 화음. 화성. 조화. 유가 중용에.... 발이 개 중절 화 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희노애락의 기운이 마디에 잘 들어맞아 표현되면 그것이 화이고 즐겁다. 화락 조화와 친화의 즐거움. 화락이죠. 악기의 소리가 화락하면 음악이고 사람의 목소리가 화락하면 성악이죠. 이것이 예악이며.. 요지는 희노애락 감성의 표현방법입니다. 그리하여... 음악을 들으면 신명나고 신바람나며 신통해지는겁니다. 이런것을 성리학이 변질시켰어요. 일단. 희노애락의 기운을 쏙 빼고는 인의예지 라는 이치를 집어넣었죠. 맹자의 사단론이 발단이에요. 그때부터 사단이난거죠. 그리하여.... 민속음악에는 희노애락이 표현되는데 국악에서는 인의예지가 표현되곤 하죠. 결과적으로.... 민요를 들으면 신명나고 기운나는데 국악을 들으면 졸립고 따분해져요. 인성교육! 인간성이란? 무엇일까요? 최근 청학동 서당 학폭으로 난리죠. 흔히들 인성교육 이라면? 인의예지를 가르쳐요. 착하고 정의로우며 예의바르고 총명해져라. 인의예지이죠? 성리학입니다. 우리문화. 민속문화. 동이문화. 상고문화 아니에요. 중화문화 중원문화 중국문화죠. 신명. 신바람. 신통이 없어요. 역천이죠.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논어.중용.대학은 동이문화 색체가 많이 남아있는데 맹자는 그렇지가 않아요. 그것은 활문화가 사라진 것으로 알수있지요. 정벌의 신표로 궁시를 주고 살인의 신표로 부월을 준다..... 주례. 맹자이후 중원의 역사에서 활문화는 사라집니다. 우리의 역사중 종묘제례악 일무중에 궁시가 나타났다가 사라졌죠. 성리학. 중원문화 영향일겁니다. 하지만. 전국에 활터는 계속하여 이어졌죠. 마치 민요가 이어지듯이.... 물론. 활터에 제도권이나 성리학문화 영향도 많이 받았어요. 인애덕행이나 예의엄수나 그러한 경향을 띄고있죠. 꼰대들이 고분고분 말 잘듣고 순종하면 예의바르다. 착하다. 어질다. 하잖아요? 예절이 뭔지 중절이 뭔지 개코도 모르고 있는겁니다. 그런 활문화 추종하다 보면 중국으로 귀속될겁니다. 중국인들이..... "느덜 활문화 우리꺼다." 그래도 반박 못할겁니다. 하늘의 명을 성이라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길이라 하며 길을 닦는것을 가르침이라 한다....중용. 여기서 성의 의미가 중요하죠? 희노애락이 발현되지 않음이 중이요 발현하되 모두 절도에 맞음이 화이다. 중용 이런데도 맹자는... 성은 인의예지에 이치다. 그래서 성즉리 성리학이죠. 성은 희노애락의 기운이다. 그러면? 성즉기 성기학이 됩니다. 인간성! 인성이란? 희노애락이죠. 기뻐할줄알고 성낼줄알고 사랑할줄알며 즐거워할줄 아는것. 이걸 가르쳐야죠. 이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인지상정을 줄이면 그게 인정이고 인정을 지닌 사람이면 인성이 좋은거죠. 성리학의 인성교육이 역천이였기에 조선왕조가 망하고 공교육이 무너지고 청학서당이 저 꼬라지가 나는겁니다. 역천자망이죠. 인의예지로 희노애락을 핍박하지말라! 함께 기뻐하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사랑하고 함께 즐거우면? 인성교육은 완성된 것입니다. 뭘 더 바래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감동 받는것은 인의예지일까요? 아닙니다. 희노애락이고 인지상정이며 정이죠. 정을 모르고 박정하면 사람축에 못들죠. 활은 기운을 쓰는 운동입니다. 화살은 이치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실려 날아가는 것이죠. 이치는 기운의 껍질이고 기운이 이치의 알맹이입니다. 기운이 빠진 이치는 허례고 허식이며 쭉정이지요. 이렇듯 예악은 기운을 쓰는 방법이니 그것을 중용이라 하며 활과 시위의 양 극단을 잡고 힘껏 벌리어 만개궁체를 피워내고 그 가운데 화살을 넣어 베푸니 이는 기운을 길어내는 것이라. 활을 쏜다 하지않고 활을 낸다 하는 것이겠습니다. 우리는 화를낸다. 라는 말을쓰며 그 뜻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때 활을 낸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기운을 낸다는 것입니다. 기운은.... 희노애오애오욕의 칠정을 가지런히 고르는 것에서 발현됩니다. 칠정이 기운이지요. 몸을고르고 마음을 고르니 정심정기며 숨을고르고 기운을 쓰니 운기조식이라. 조신하고 조심하며 조식함은.... 선문촬요. 좌선의 요체이기도 합니다. 차를 즐길때 또한 심신식을 고르니 다선일여라는 말이 널리 알려졌지요. 궁다선일여라는 이야기입니다. 좌선. 차마시기. 활쏘기는 같다. 그 요체는 모두..... 숨을고르고 몸을고르며 마음을 고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식. 조신. 조심. 이런것이 우리 활문화 입니다.
5년전에 취미 생활로 3년동안 양궁하고 접었는데 이 영상보니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ㅋㅋ 물론 저분들 처럼 전문가도 아니고 리커브 보우가 아닌 60파운드 컴파운드 보우였지만 보우피싱도 하고 양궁도 하면서 재밌게 했었네요. 야외 양궁장에 가보시면 50m는 10원 크기, 100m는 진짜 점으로 보일 정도로 작습니다. 저는 50m 밖에 못 쏴봤는데 대단 하십니다 ㄷㄷ
뭐 현대에서 스포츠용으로 쓰의는 양궁은 그냥 서서 과녁에 맞추는 속사나 사거리 보다 정확도에초점을뒀다면 국궁은 정확도는 양궁에비해 떨어지지만 탄성에서 나오는 파괴력과 연속사격이 가능했으며 크기도 양궁보다 작기에 이동간사격 편전을 이용한 개릴라전에 유용한 거의 올라운더 전투및 사냥용이라고 봐야됨...
양궁은 잡아당기는 힘이 35 파운드 정도이고 과녁거리도 70 미터 밖에 안된다 . 그러나 전통활은 당기는 힘이 보통 남자로 40~50 파운드 힘이어서 처음 당길때는 힘이 모자라 당기지를 못할정도이다 . 더구나 활은 더 작은데도 당기는 길이도 더 길어 힘든데다가 다른문제가 또있다 . 양궁의 화살은 활대 손잡이 가운데가 움푹 휘어져있어서 화살이 가운데 방향으로 나가지만 전통활은 똑바른 활에 화살을 밖으로 빗대어 쏘는순간 활대롤 약간 비틀어 주면서 방향을 수정하는 비과학적인 방법을 고집한다 . 사실 전통활도 양궁처럼 활대손잡이에 화살이 가운데로 지나가도록 오목 홈을 파서 쏠 수도 있으나 아무도 개량하려 하지도 않고 고치지도 않는다 . 게다가 거리가 145 미터이고 바람영향이 많아 과녁을 맞추기가 그리 용이하지 않다 . 전통활을 그대로 보존하는것이 좋으나 개량을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여긴다 . 정확도를 훨씬 높일수 있기 때문이다 .
사이에 껴서 말 이상하게 전달하시던 분은 이 컨텐츠랑 이 컨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말을 곡해하고 서로를 공격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기길 기대하고 계셨던 거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 여타 자극적이고 희소성 없는 채널들과 뭐가 다른 것입니까 이해할 수가 없는 언행이었습니다
@@dopejyp4794 원래 무술계가 이런거 예민한데, 무술 채널 운영한다는 놈들이 일부러 저렇게 말장난하고있는게 말도 안되는거지. 복싱도장 가서 태권도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물어봐라 ㅋㅋㅋ 스파링 핑계로 안쳐맞고 오면 다행임. 괜히 다른 무술,스포츠 채널들이 ‘존중합니다, 대단합니다’ 같은 말 하는 게 아님. 당장 니 친구랑 너랑 비교해도 기분나쁜건데. 상대성으로 파악해라 이게 무슨 게임 비교하는거같냐?
이른바 우리가 생각하는 양궁은 평가종목이 직사로, 일대일의 접전을 가정하고 당면한 적을 제거하는 것이라한다면 국궁은 곡사, 전쟁에서 보병간의 개전 전에 궁수들이 한바탕 화살비를 날리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고 봅니다. 전쟁에서는 후자쪽이 보편적이라고 보면 전자는 오히려 수렵에 가깝다고 봐야지요. 동일한 파운드라면 사거리가 어떻다는 건 비교하는 게 무의미하지요. 조선의 각궁의 효율을 자랑하지만 현대에서는 양쪽 모두 카본재질의 신소재를 사용하니 무의미하며 무엇보다 조선도 궁병의 대부분은 목궁을 사용했습니다.
국궁은 사실 실전용이죠. 전쟁에서 들고다니기 간편하고 적이 나타면 바로 장착해서 바로 쏘는 용입니다. 산속에 숨어있다 쏘기도 하고 뛰어다니면서 쏘기도 하고 말을 타고 다니면서 쏘기도 하는 거죠.. 정확성보다도 이동성이 더 중요할겁니다. 무게가 가벼워야하고 화살도 많이 들고 다닐수 있어야 겠죠. 부피도 가급적 작은게 좋을겁니다. 양궁가지고 들고 다니면서 적에 쫓기면서 들고 도망치다가 뒤돌아서서 쏘고 다시 도망치는 식의 전술하기는 아무래도 불편할수 있을거에요.
그 큰바다 양이 서양이라는 뜻입니다. 글자자체는 동서남북의 구분이 없이 큰 바다라는 뜻의 한자이지만 실제 용례는 그렇지 않아요. 앞에 西자가 없어도 양옥=서양식집 , 양식=서양식 음식 등 모두 같은 洋을 씁니다. 영어로는 그냥 Archery 라고 부르겠지만 그것을 번역할때 ‘서양식 활’ 이라는 뜻으로 번역한 것이지요.
@@mcs9103 양궁 개최국가는 한국이고 양궁에서 주로 채택하여 사용하는 테이크 다운 보우는 명중률에 집중한 비전투 활이죠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고 보관이 편한 이 활은 현대식 활이지. 서양전통궁이 아닙니다. 서양식 전통궁은 원피스 보우 롱보우죠 끝에 휨세가 있는 날개 커브를 가지고 있는 활은 리커브라 부르는데 이것은 동양 북방계 식 활입니다. 동양은 복합궁을 사용하고 엄밀히 따지면 3피스 활이기 때문에. 동양의 활들이 현대식 활과 외히려 더 가깝다 볼 수 있습니다. 이건뭐 그닥 관련없는 말일 수도 있지만 말씀드리자면.. ㅋㅋ 원래 양궁은 날개를 가진 모든 활들은 다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도를 위해 조준기와 스테빌라이져 를 튜닝할 수 있는 현대식활을 주로 사용할 뿐이랍니다.
@@NightN6 논점에서 벗어나네요. 개최국이든 현재 사용되는 활의 형태든 전통적 활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단순히 종목 이름으로써의 양궁의 양이 서양이라는 뜻이란 겁니다. 일본인들이 일본전통의 활인 和弓 화궁에 대비해서 서양의 활쏘기라는 뜻으로 양궁이라고 번역한것을 한국에서는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겁니다.
국궁은 궁술이라고 하지 않고 왜 궁도라고 하나요? 일제강점기까지도 궁술이라고 불렀고 궁도는 일본 용어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만 쏘지 말고 70m 145m등 먼거리에서도 쏴야 공정한 비교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국궁은 왜 멀리서만 쏘나요? 전쟁때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쐈을건데요.
@@성이름-i6j8o 나이대가 좀 있죠. 생활체육회 선수 등록비랑 자기 활이랑 화살 사는 비용만 적어도 3-40만 정도는 나오는것 같고.. 지역 정(국궁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회비 달마다 2-3만원씩 냅니다. 초기 비용만 그렇게 들고 장비 관리만 잘 해도 그 다음부터는 월 회비만 나가니 오래할거면 그리 돈 많이 드는 취미는 아니에요. 다만 합성궁이 아닌 각궁이면... 화로나 죽시 같은거 맞추는게 돈 좀 나가기는 하죠.
어떤비교 영상인지는 모르지만 최소 애기살은 철판 뚫기는 양궁보다 쎔 그리고 현대에 기계식 활들은 사람의 팔보나 활 자체에서 장력을 보정해줌 그래서 현대식 콤포지우활들은 국궁보다 활대가 휨이 적은거죠 국궁 은 활대보다 화살촉의 종류로 파괴력이 나뉨 어떻게 쐈는지는 모르지만 국궁은 하늘을 향해 쏘는 방식을 주로 쓰기때문에 정면으로 쐈을지 곡사를 썼는지도 궁금하긴함
@@roadlee3322 당시 영상을 찾아드릴수 없어서 아쉽긴 하네요. 기억에 의하면 양궁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쐈고, 국궁도 협회쪽 명궁이 둘다 근거리에서 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궁도협회셨고, 국궁이 더 쎄다고 말씀하셨지만 그 영상 본 뒤로는 아직까지 양궁이 더 위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식 양궁은 말그대로 정확도를 위해 제작된 활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궁보다 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말은 양궁이 정확도가 아니라 파워를 위해 제작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되겠죠. 저는 팩트와 과학을 믿는 사람입니다. 과학적으로 더 발달된 양궁이 지기 힘들다는게 상식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말로 국궁이 더 쎄다고 설명해주셔도 근거를 주지 않으시면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roadlee3322 호기심 천국 PD가 대한양궁협회와 궁도협회에 각각 파워대결할거라 최고의 활과 사수로 준비해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양궁도 기존 스포츠 양궁이 아닌 파워에 올인한 양궁으로 출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궁이 스포츠에 쓰이는 양궁보다 위력이 강하다는건 무조건 인정합니다.
실제 동일 장력의 국궁과 컴파운드 보우의 관통력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제대로 검증이 안되어 대결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컴파운드 보우도 동영상들을 보면 뭔가 떠도는 이야기에 비해 사거리, 관통력에 있어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듯 합니다. 국궁보다 약간 강할수는 있어도 3~4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인지는...
@@gerughigiulio9190 국궁은 안쏴봤지만, 컴파운드랑 장궁 2개 가지고 있어요. 장궁은 50파운드, 컴파는 60파운드인데, 과녁판 쏴서 박히는거나 책에 쏴서 관통되는거보면 3~4배 정도 뚫고 들어가는게 차이 납니다. 국궁은 장궁보다 탄성이 좋으니 다를수 있겠네요. 근데 옛날 활이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있어서..
맨활이자 전통활인 국궁과 장치가 잔뜩달린 현대활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 입니다. 국궁과 서양의 전통활과 비교를 해야지요. 서양의 전통활이라고 해봐야 나무장궁밖에 없어서 한국 각궁에는 상대도 안 되겠지만요. 현재 세계에서 전하는 전통활의 최강은 한국각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은 계열인 터키각궁이 경쟁상대는 되겠네요.
조준점은 활 → 노 → 총 → 포로 가면서 점점 인간의 힘보다는 기계적 힘에 더 의존하는 무기로 갈수록 의미가 생기는 것이며 활만 놓고 보면 감각에 의존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상대하거나 아니면 자기 자신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과연 활에 있는 조준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감각 만큼 제때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총만 해도 상황에 따라 감각에 의존해서 사격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양궁이 90m가 최대거리인 이유는 사거리가 거기까지 밖에 안나와서가 아니라 10점짜리 원 안에 정밀사격이 가능한 최대거리가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말 어렵고 실전적으로 가장 사용할 빈도가 높아 중요한건 근거리 정밀사격입니다. 국궁으로 해도 잘 보이지도 않는 먼거리 쏘는것보다 오히려 근거리 과녁의 중앙에 정확히 박아넣는 경기가 난이도가 높아 짜릿하면서도 화살 박히는 소리도 상쾌하게 들리고 훨씬 재미있습니다. 진정한 궁술이면 자신의 성과의 상징인 과녁에 화살 박혀있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하지요.
@@user-diserp 145미터 안날아간다고 단정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ㅋ 대회는 90미 까지는 있지만 쏴보면 날아갈것 같은데요 선수들 실파운드가 48파에서 50파정도 나오는 선수들이쏘면 충분히 날아갈것같은데요 참고로 120미터 쏘는건 본적은 있습니다만 그리고 조준기 있는거랑 없는거랑 비교 하면 안되지요
각자 주력인 70m 하고, 145m 거리도 쏴서 비교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여
양궁이145가 힘들거같아요ㅋ
그 중간인 107m도 좋았을듯요
그러게요 145미터 대결 기다렸는데 끝나버리네
팁정보 ★ 선조들이 쓴 국궁 과녁은 더 작았는데..
높이 6자 6치 폭 4자6치의 정곡관이였으나 변천과정에서 홍심관으로 바뀌고 크기 또 한 8자8치 폭 6자6치로 커져서 사용되고있다.
결론 : 선조들은 더 작은 과녁을 150미터에서 활을 내어 명중하였다. 갓선조;;
또한 정조시절에는 시지를 보면 과녁에서도 정곡과 아닌부분을 다르게 점수를 메겼습니다.. :)
1.그리고 선조들은 근거리에서 안쐈어요? 궁금할수있는데.
조선시대 배익환이라는 선사분은 15간(약28미터)에서부터 1간씩 늘려 근사부터 120보(약150미터)까지 자유롭게 맞추었다고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아이들이 13세때부터 활을들고 놀았다고하네요.
아쉽게도 현대에서는 주로 145미터만 쏴서 세계민족활대축전같은곳에서도 근사는 번번히 빗어나서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고합니다.
2. 국궁은 왜 과녁에서 화살이 팅겨나와요?
찾아보니깐 근 1970년대까지만해도 과녁에 화살을 꽂히게 화살촉을 만들었었는데
안전상의 이유와 과녁을 더 오래쓰기 위해서 촉을 뭉뚱하게 만들고 과녁판에 고무같은걸 대어서 팅겨나오게한다네요.!
국궁 보급이 더 잘되고 발전되면 좋겠습니다.
틀린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justice justice 어느부분들이 어떻게 틀렸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괜히 활의 민족이 아니네요 ㅎ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임금과 신하들의 활쏘기행사인 대사례나 지방의 향사례에서는 90보(약 108m)사거리에 가로, 세로 18자(약 5.4m) 크기의 과녁을 사용했었지요.
임금이 사용하는 과녁은 전체 붉은바탕에 과녁의 가운데 3분의1인 6자(약 1.8m) 크기의 사각안에 곰의 머리를 그려 넣은 웅후과녁이고, 신하들은 전체 푸른 바탕에 사슴의 머리를 그려 넣은 미후, 향사례에서는 전체 푸른바탕에 돼지머리를 그려 넣은 시후과녁을 사용했었지요.
현재 전국의 모든 활터가 조선의 유엽전 무과시험에서 적용했던 120보(약 145m)사거리에 출처불명인 가로 6자6치(약 2m), 세로 8자8치(약 2.66m)크기의 과녁 사용보다는 향사례때 적용한 사거리와 과녁이 보다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K-Archery 엇 교수님 블로그 본거같아요^^ 속대전(續大典)에 유엽전(柳葉箭)의 사거리는 120보(步)이고 적(的)의 길이는 6자6치, 넓이는 4자6치이고 관(貫)의 길이와 넓이는 각각 3분의1이라고 하고 이것을 관(官)에서 관할하는 관혁의 표준으로 하였다고 한다 라고 하던데 거기서 크기를 넓힌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실례가 아니면 120보 계산을 어떻게하신건지 여쭤봐도될까요? 다들 약 145미터라고 하시는데 세종대주척이나 경국대전주척으로 계산하면 150~151미터가 나와서요..
일본 상용척은 약 144미터가 나오고..
어느시대 주척으로 계산한건지 궁금한데 답변주는곳들이 없네요..
@@mmmijuo5407
옛 도량형단위는 시대마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일정치 않지만, 건축이나 기기를 만들때 표준척인 영조척 1자는 대략 30.3cm이고, 거리를 잴 때 사용하는 주척으로 1보는 대략 1.2m로 계산을 하여 120보는 144m인데 활터의 사거리는 150m정도로 하다가 대한궁도협회에서 현재의 145m로 경기장 규칙을 정하였지요.
원래는 사냥도구 및 무기였던 활이 스포츠화 되면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군요
현대에서 활은 무기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는지라
양궁이 스포츠로서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부가장치를 달았다면
국궁은 조선후기까지도 실제 전쟁무기였기 때문에 활 자체는 그대로 두고 정신수양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스포츠화와 실전 훈련을 병행한 것처럼 보이네요
저는 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국궁에 더 매력을 느끼지만 양쪽 모두 훌륭한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무기로써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특수부대가 쓰고 있는데 무기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하시는 건 좀...
과거보다 경량화 되고 명줄률이 대폭 올라 갔으며 화살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졌죠.
좀 더 알아 보시면 특수전 상황에서 엄청난 활용도를 확인 하실 겁니다.
스포츠화 된 양궁이고 전장에 쓰인 국궁이니 장단점이 명확하죠.
국궁은 멀리서 숨어서 곡선 그리면서 쏘으기떄문에 멀리서 쏘을때 좋다 (대략 100m~140m)원거리 추정 다만 붙어서 쏘을경우 파워 약하다
양궁은 멀리서 쏘을경우 안맞는다 다만 중거리에서 잘맞는다 대략(50m~70m)대략적인 중거리 추정
저런걸 이성계는 어캐 맞춘거야 놀랍네
3:30 ㅋㅋㅋ 진행자 해설을 아주 정확하게 하네요ㅋㅋㅋ 주력 거리가 다르니 대결이 사실상 힘들기는 하네요ㅜ
양궁을 배우든 국궁을 배우든 영국 장궁을 배우든 뭐든 맘에 드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현대인의 강점.
영점 잡는 연습을 먼저하고 시작했다면 막상막하가 되었을듯 합니다. 또한 경기 방식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붙어본다면 국궁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질 듯 합니다. 대략 두더지 잡기 처럼 숨어있다 5초 정도 일어나고 어느쪽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과녁을 명중시키는 경기 같은...
반대로 145m에서 양궁과 국궁을 비교해보는것도 잼있얼거 같네요.
양궁이 145미터까지 갈수가 있을까요?? 2배 차이인데;;
진행자의 멘드가 너무 품의없습니다ㆍ
양쪽 시범자가 의도하지 않은 의미를
본인이 자의적으로 ~야만 적이다
~ 국쿵만잉진정한 스포츠다ㆍ
등 경박스럽고 워치하게 방금 말한 것을
왜곡시키는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그나마 나오신 시범자가 정중한 멘트라서
다행입니다ㆍ너무 격이 떨어집니다ㆍ사혀자 공부 좀 하시길 바랍니다ㆍ
@@winecool6595 영상 보고 댓글 남기고 보니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적합하지 않은 진행입니다.
양궁선수분도 되게 유쾌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m 대박....
근데 120보가 일본척으로 기준일꺼에요 사료들 찾아봐도 조선시대세종때 주척 1척의 길이 20.795cm으로 1보는 124.77cm 120보가 149.724미터
경국대전 주척 1척의 길이 21.028cm로 1보가 126.168cm 120보가 151.401
대략 선조들은 150미터에서 쏜거고
일본척으로 계산하니 145미터가 나오네요.
제가 모르는 조선척이 있을수도있는데 일단 사료나 다른데 찾아봐도 나오질 않습니다. 대략 선조분들은 150미터에다가 과녁도 더 작은거에 맞췃다는건데 괴물이죠.;
양궁이든 국궁이든 멋있다
국궁에 장점이라면....
부속 기구들이 많지않아 간편하죠.
깍지 하나면 되거든요.
요즘은 점차 장갑이나 보호대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대개들은
그냥 쏩니다.
전통 각궁의 경우는 다루기가 까다롭고
번거로와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전통보존 차원에서 우대하죠.
5단 이상자는 각궁에 죽시만 사용.
으로 규제를 두고있어요.
야구에서 알미늄 방망이와 나무 방망이
차이 정도라고나 할까요?
성능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충격흡수 등의 측면에서는 각궁이
손맛이 좋다고들 하지요.
화살의 성능 경우는 죽시가 카본시를
따라가지 못하는고로 만약. 각궁에
카본시를 쏜다면 훨신 씽씽 잘나가죠.
그러면서도 수제품이라 3배정도 비싸요.
하지만 활을놓고 본다면 각궁이 파이버
개량궁보다 품위있고 격조높죠...ㅎㅎㅎ
다루기가 번거롭고 까다롭다는 것도
오히려 격조를 높여주는 요소일수도
있어요.
마누라는 윗목에 재워도 활은 아랫목에
둔다는 말이 전해질정도죠.
요즘은 점화장을 만들어 그안에 보관해요.
그만큼 위해주고 보살펴주고 가다듬고
우쭈쭈해 주어야 하는거죠.
시간이 많지않고 간편과 합리를 추구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어요.
그러나 운치나 풍류는 여유와 여백에서
오는 것이지요. 가령 플라스틱 조화는
물을 줄 필요도 없고 온도나 햇빛을
가려줄 필요도 없지만. 살아있는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품격있는 생활이지요.
"각죽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라고들 하거든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화분하나 반려동물 한마리 키우려면
결코 녹록치가 않습니다.
활은 그러한 첫걸음이기도 하지요.
상고시대 대학에서는 여섯가지 재주를
가르쳤다고 해요. 상고문화는 동이문화고
우리 고조선 문화와 밀접합니다.
예악사어서수 이렇게 여섯분야인데
예악사는 '음주가무와 활쏘기' 라고
볼수가 있어요.
댓글들 중에는 활터의 음주풍속에
대한 비판이나 혐오도 볼수 있는데
좀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음주는 우리가 술이라고 하죠.
어설픈 재주를 예라하고
익숙한 재주를 술이라하니
이를 통칭하면 예술입니다.
학예회. 학술회. 서예. 미술..등의
말이 사용되고 있지요.
음주를 술이라 하는것은 익어지고
숙성된것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희석주.화학주.쐬주..는 익숙과는 거리가
있지요.
가무는 노래와 춤입니다.
춤에는 절도가 있으니 박자와 장단에
맞춘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칼군무 라고
하더군요.
네. 칼군무가 중절이고 예절이에요.
여섯가지 재주중에 첫번째죠.
중국 성리학의 예의와는 좀 다르죠.
우리는 친우. 벗들을 만나도 서로
맞절로 인사를 나누었었죠.
절은 마디라는 뜻입니다.
맺고 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철 이라고도 합니다.
사시사철 사철나무 철부지 철딱서니
모두 이러한 마디를 의미합니다.
절과 철은 같은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을하면 철들었다는 칭찬을
하는거죠.
禮가 곧 節이며 철이다.
中節이라고도 합니다.
마디안에 들어있다는 의미죠.
희노애락의 기운이 마디안에 들어가
잘 맞추어져 있으면 그것을 和라고하죠.
화음. 화성. 조화.
유가 중용에.... 발이 개 중절 화 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희노애락의 기운이 마디에 잘 들어맞아
표현되면 그것이 화이고 즐겁다. 화락
조화와 친화의 즐거움. 화락이죠.
악기의 소리가 화락하면 음악이고
사람의 목소리가 화락하면 성악이죠.
이것이 예악이며..
요지는 희노애락 감성의 표현방법입니다.
그리하여... 음악을 들으면 신명나고
신바람나며 신통해지는겁니다.
이런것을 성리학이 변질시켰어요.
일단. 희노애락의 기운을 쏙 빼고는
인의예지 라는 이치를 집어넣었죠.
맹자의 사단론이 발단이에요.
그때부터 사단이난거죠.
그리하여....
민속음악에는 희노애락이 표현되는데
국악에서는 인의예지가 표현되곤 하죠.
결과적으로....
민요를 들으면 신명나고 기운나는데
국악을 들으면 졸립고 따분해져요.
인성교육!
인간성이란? 무엇일까요?
최근 청학동 서당 학폭으로 난리죠.
흔히들 인성교육 이라면?
인의예지를 가르쳐요.
착하고 정의로우며 예의바르고
총명해져라. 인의예지이죠?
성리학입니다.
우리문화. 민속문화. 동이문화. 상고문화
아니에요. 중화문화 중원문화 중국문화죠.
신명. 신바람. 신통이 없어요. 역천이죠.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논어.중용.대학은 동이문화 색체가 많이
남아있는데 맹자는 그렇지가 않아요.
그것은 활문화가 사라진 것으로
알수있지요.
정벌의 신표로 궁시를 주고
살인의 신표로 부월을 준다..... 주례.
맹자이후 중원의 역사에서
활문화는 사라집니다.
우리의 역사중 종묘제례악 일무중에
궁시가 나타났다가 사라졌죠.
성리학. 중원문화 영향일겁니다.
하지만. 전국에 활터는 계속하여
이어졌죠. 마치 민요가 이어지듯이....
물론. 활터에 제도권이나 성리학문화
영향도 많이 받았어요.
인애덕행이나 예의엄수나 그러한
경향을 띄고있죠.
꼰대들이 고분고분 말 잘듣고 순종하면
예의바르다. 착하다. 어질다. 하잖아요?
예절이 뭔지 중절이 뭔지 개코도 모르고
있는겁니다. 그런 활문화 추종하다 보면
중국으로 귀속될겁니다.
중국인들이.....
"느덜 활문화 우리꺼다."
그래도 반박 못할겁니다.
하늘의 명을 성이라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길이라 하며
길을 닦는것을 가르침이라 한다....중용.
여기서 성의 의미가 중요하죠?
희노애락이 발현되지 않음이 중이요
발현하되 모두 절도에 맞음이 화이다.
중용
이런데도 맹자는...
성은 인의예지에 이치다.
그래서 성즉리 성리학이죠.
성은 희노애락의 기운이다.
그러면? 성즉기 성기학이 됩니다.
인간성! 인성이란?
희노애락이죠.
기뻐할줄알고 성낼줄알고
사랑할줄알며 즐거워할줄 아는것.
이걸 가르쳐야죠.
이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인지상정을 줄이면 그게 인정이고
인정을 지닌 사람이면 인성이 좋은거죠.
성리학의 인성교육이 역천이였기에
조선왕조가 망하고 공교육이 무너지고
청학서당이 저 꼬라지가 나는겁니다.
역천자망이죠.
인의예지로 희노애락을 핍박하지말라!
함께 기뻐하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사랑하고 함께 즐거우면?
인성교육은 완성된 것입니다.
뭘 더 바래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감동 받는것은
인의예지일까요? 아닙니다.
희노애락이고 인지상정이며 정이죠.
정을 모르고 박정하면 사람축에 못들죠.
활은 기운을 쓰는 운동입니다.
화살은 이치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실려 날아가는 것이죠.
이치는 기운의 껍질이고 기운이 이치의
알맹이입니다.
기운이 빠진 이치는 허례고 허식이며
쭉정이지요.
이렇듯 예악은 기운을 쓰는 방법이니
그것을 중용이라 하며 활과 시위의
양 극단을 잡고 힘껏 벌리어 만개궁체를
피워내고 그 가운데 화살을 넣어 베푸니
이는 기운을 길어내는 것이라.
활을 쏜다 하지않고 활을 낸다 하는
것이겠습니다.
우리는 화를낸다. 라는 말을쓰며
그 뜻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때 활을 낸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기운을 낸다는 것입니다.
기운은.... 희노애오애오욕의 칠정을
가지런히 고르는 것에서 발현됩니다.
칠정이 기운이지요.
몸을고르고 마음을 고르니 정심정기며
숨을고르고 기운을 쓰니 운기조식이라.
조신하고 조심하며 조식함은....
선문촬요. 좌선의 요체이기도 합니다.
차를 즐길때 또한 심신식을 고르니
다선일여라는 말이 널리 알려졌지요.
궁다선일여라는 이야기입니다.
좌선. 차마시기. 활쏘기는 같다.
그 요체는 모두.....
숨을고르고 몸을고르며 마음을 고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식. 조신. 조심.
이런것이 우리 활문화 입니다.
해봤더니 양궁은 사격에 가깝고 국궁은 기계체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몸쓰는 맛이있는 국궁이 더 재밌네요 ㅎ
진행의도는 알겠지만 멘트가 저렴하네요
ㅇㅈ
양궁은 70m라 거리감이 20m 뿐이 차이 나지 않아 50m가 눈에 익숙했을 거고
국궁은 익숙해지는데 2~3발 필요했네요.
근데 둘 다 잘 쏘심.
양궁은 여성분들만 70m까지고 남자부는 90M 까지 경기가 있습니다
국궁이나 양궁이나 목표물에 적중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지요...🏹
최소 500년전 기술과 재료로 만든활이 현대의 과학기술과 현재의 재료로 만든 활을 비교한다는것 지체가
국궁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이겠죠
국궁편 제작 고맙습니다.
다만, 엄지와 깍지를 이용하는 것은 유목부족의 전통이 연결된 지역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양에선 몽골식 파지법이라고 부르고요.
양궁은 전통적으로 두손가락이나 세손가락으로 잡는 지중해식 파지법을 중심으로 대략 4가지 정도의 파지법을 썻고요.
사회자가 말을 왜곡해서 싸움을 붙이네 ㅋ
방송이니까 재미를 위해 저러는 거겠지만 현실에서 저렇게 왜곡해서 말을 하는 사람 있으면 죽여버리고 싶을 듯.
ㄹㅇ
사회자가 자격이 없네..싼마이 같다.
재미붙일라고한거겠지만은 실패다 ㄹㅇ 보기불쾌하기만하네요 ㅋㅋ
확실히 근거리를 안쏘는 경우에는 거리감때문에 힘든가보내요.. 전 맨날 10미터 20미터 30미터 이렇게만 다루다보니 이제 좀 적응됐는데 50미터에서 한번 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
우리도 이제 좀 터키처럼 다채로운 거리에서 쏘는게 보편화 됐으면...
찾.았.다
직사화기인 총에 비하면 활은 나가는 경로로 봤을때 직사보다는 곡사에 가깝기때문에 더 가깝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사거리면 충분히 저럴 수 있습니다
전쟁무기로 사용되는 국궁에 비해서 조준기를 달고 부수장비가 많이 달린 양궁은 전투상황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 국궁은 하물며 땅에서 쏘는데 머물지 않고 말을 타고 달리면서 쏘기도 한다. 양궁으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것이다.
이성계 재평가 시급... 거의뭐 신기에 가까운 활솜씨였다는데//
국궁 과 양궁의 대결 잘봤어요~!
결론 국궁과 양궁 활쏘기는 아주 재미있다
신숭겸장군이 기러기 왼쪽날개 맞추는 것은 정말대단한거구요. 과녁이 정지된것도 아니고, 움직이는 물체이니요
전쟁터에서 수시로 목표물 거리가 바뀌고 또 움직이기도 한다면
조준기 없이 숙달된 감으로 쏘는 국궁이 훨씬 낫습니다.
양궁은 정해진 거리의 고정 타겟을 쏘기위해 미리 조준기를 맞춰야 하는데
변수가 많은 전쟁터에선 그게 안되죠.
국궁과 양궁이 서로 비교해서 더 나은 점 대해서 말할때 해석한게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5년전에 취미 생활로 3년동안 양궁하고 접었는데 이 영상보니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ㅋㅋ
물론 저분들 처럼 전문가도 아니고 리커브 보우가 아닌 60파운드 컴파운드 보우였지만 보우피싱도 하고 양궁도 하면서 재밌게 했었네요.
야외 양궁장에 가보시면 50m는 10원 크기, 100m는 진짜 점으로 보일 정도로 작습니다.
저는 50m 밖에 못 쏴봤는데 대단 하십니다 ㄷㄷ
뭐
현대에서 스포츠용으로 쓰의는 양궁은 그냥 서서 과녁에 맞추는 속사나 사거리 보다 정확도에초점을뒀다면
국궁은 정확도는 양궁에비해 떨어지지만 탄성에서 나오는 파괴력과 연속사격이 가능했으며 크기도 양궁보다 작기에 이동간사격 편전을 이용한 개릴라전에 유용한 거의 올라운더 전투및 사냥용이라고 봐야됨...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대결이기보다는 활에대해 모르는분들도 웃으며 보게될것같네요~^^
두 선수분들 멋지시네요~ㅋㅋ
국궁도 상당히 현실적인 무기인데 50M의 거리를 궁사가 몇번 쏴보고 느낌잡고 이제 해봅시다 해서
쏴봤으면 붉은 원에 다들어갔을텐데요...아 아쉽
양궁은 스포츠이고 국궁은 옛날 선조들의 전쟁터에서 쓰였던 살상 궁술입니다..비교 자체가 잘못됐구요 현재는 국궁도 심신단련 목적으로 많이들 하지만..파괴력은 우리의 전통활이 월등히 높죠..살상 반경도 200M가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양궁은 잡아당기는 힘이 35 파운드 정도이고 과녁거리도 70 미터 밖에 안된다 .
그러나 전통활은 당기는 힘이 보통 남자로 40~50 파운드 힘이어서 처음 당길때는 힘이 모자라 당기지를 못할정도이다 .
더구나 활은 더 작은데도 당기는 길이도 더 길어 힘든데다가 다른문제가 또있다 .
양궁의 화살은 활대 손잡이 가운데가 움푹 휘어져있어서 화살이 가운데 방향으로 나가지만 전통활은
똑바른 활에 화살을 밖으로 빗대어 쏘는순간 활대롤 약간 비틀어 주면서 방향을 수정하는 비과학적인 방법을 고집한다 .
사실 전통활도 양궁처럼 활대손잡이에 화살이 가운데로 지나가도록 오목 홈을 파서 쏠 수도 있으나 아무도 개량하려 하지도 않고 고치지도 않는다 .
게다가 거리가 145 미터이고 바람영향이 많아 과녁을 맞추기가 그리 용이하지 않다 .
전통활을 그대로 보존하는것이 좋으나 개량을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여긴다 .
정확도를 훨씬 높일수 있기 때문이다 .
실제 전투용 국궁은 훨씬 쎄서 5발이 넘어가면 팔이 후들거리고 손이 부르터서 쏠 수 가 없는 극강의 힘이 필요한 무기였음. 심지어 몽골의 활은 철로 만들었고.
먼 개소리야 몽골도 복합 각궁이었는데
몽골활은 아이벡스 뿔로 만듦
몽골인이 쓰는 활 복합 각궁이였다는거 모르시네... 몽골인이라고 다쏀거 아닙니다.... 잘못됀 정보 말하지마세요 혼납니다 정말로 ㅡ,,ㅡ
사이에 껴서 말 이상하게 전달하시던 분은 이 컨텐츠랑 이 컨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말을 곡해하고 서로를 공격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기길 기대하고 계셨던 거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 여타 자극적이고 희소성 없는 채널들과 뭐가 다른 것입니까 이해할 수가 없는 언행이었습니다
선비 나셨네 아주ㅋㅋ
@@dopejyp4794 원래 무술계가 이런거 예민한데, 무술 채널 운영한다는 놈들이 일부러 저렇게 말장난하고있는게 말도 안되는거지. 복싱도장 가서 태권도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물어봐라 ㅋㅋㅋ 스파링 핑계로 안쳐맞고 오면 다행임. 괜히 다른 무술,스포츠 채널들이 ‘존중합니다, 대단합니다’ 같은 말 하는 게 아님. 당장 니 친구랑 너랑 비교해도 기분나쁜건데. 상대성으로 파악해라 이게 무슨 게임 비교하는거같냐?
이게바로 그 무도식 불편충들이구나ㅋㅋㅋㅋㅋㅋ
@@dopejyp4794 ㅋㅋㅋㅋㅋ 사회자 누가봐도 좀 심한데 불편충 같은 소리 하네. 할말 없는 놈들이 괜히 지기는 싫고~ 비꼬는 것밖에 못하네~ 풉. 잘가~
@@FirstClassStar 팩트) 이 영상 댓글에 사회저 불편해하는 댓글 딱 세개 봄ㅋㅋ
145미터도 한번해주시지 ㅎㅎ 그리고 이왕 나온김 에 컴파운드활 까지 해보셨으면 ㅎㅎ잼있는 대결되셨을껀데^^
컴파운드보우는 논외로 쳐야됩니다. 워낙 파운드도 강하고 정확도도 비교불가라 의미가없습니다.
이른바 우리가 생각하는 양궁은 평가종목이 직사로, 일대일의 접전을 가정하고 당면한 적을 제거하는 것이라한다면 국궁은 곡사, 전쟁에서 보병간의 개전 전에 궁수들이 한바탕 화살비를 날리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고 봅니다.
전쟁에서는 후자쪽이 보편적이라고 보면 전자는 오히려 수렵에 가깝다고 봐야지요.
동일한 파운드라면 사거리가 어떻다는 건 비교하는 게 무의미하지요.
조선의 각궁의 효율을 자랑하지만 현대에서는 양쪽 모두 카본재질의 신소재를 사용하니 무의미하며 무엇보다 조선도 궁병의 대부분은 목궁을 사용했습니다.
국궁은 145미터를 맞추기위해 포물선으로 높게 놓고 쏘니 ㅋㅋㅋ
50파운드 이상이면 직사로 날아갑니다. 이를 순 우리말로 평찌라고 하는데 잘쏘시는 분은 45파운드 정도도 평찌를 쏘죠. 이게 우리활의 묘미입니다.^^
양궁특징: 곡사에서 안쏘아서 그리고 사거리 145m에서 쏘을경우 안맞음... (위에 곡선 그리면서 안쏘으기 떄문에 중거리 딱좋음)
국궁특징:사거리에서 50미터에 아니면 30미터에서 쏘을경우 곡사 만들면서 쏘으기 떄문에 잘 안맞음 두번 세번 쏘으고 감 잡고 쏴야 겨우 마춤... 다만 100m~145m
99프로 정확도 가집... 사거리가 길면 길수록...(사거리 한정 100~145)
이상이면 (국궁은 곡선 그리면서 쏘으기 떄문에 사거리면에서 좋으겁니다.. ) 장단점 있지만 ... 활용 활용도에 따라 다르지요 양궁은 스포츠 특화 대여있어서 양궁이 있는거고고 국궁만에 조선에 얼 담김 활이기 떄문에 국궁 없었으면 양궁도 없었을겁니다.....
그래도 국궁에 한 표. 레알 스포츠는 몸에 익은 감으로 하는거 아님? ㅋㅋ
국궁은 사실 실전용이죠. 전쟁에서 들고다니기 간편하고 적이 나타면 바로 장착해서 바로 쏘는 용입니다. 산속에 숨어있다 쏘기도 하고 뛰어다니면서 쏘기도 하고 말을 타고 다니면서 쏘기도 하는 거죠.. 정확성보다도 이동성이 더 중요할겁니다. 무게가 가벼워야하고 화살도 많이 들고 다닐수 있어야 겠죠. 부피도 가급적 작은게 좋을겁니다. 양궁가지고 들고 다니면서 적에 쫓기면서 들고 도망치다가 뒤돌아서서 쏘고 다시 도망치는 식의 전술하기는 아무래도 불편할수 있을거에요.
영점은 잡고 하셨어야죠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
사회자가 중간에 말 이상하게 전달하지 말고 차라리 양궁 국궁 고수님들끼리 이야기하는게 더 나았을뻔.. 좋은 컨텐츠에 재 뿌리네요
오오 롱보우와 차이점도 재밌을것 같네요 ㅎㅎ
현대 양궁 활은 조준기등 다양한 편의성과 소재도 다르고 이렇게 비교한다는건.. 그리고 양궁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목재 활로 장궁등 하고 비교해야지... 단일소재활과 복합궁의 차이는 천지차이인데
양궁은 평소 사용하는 과녁보다 훨씬 커서 잘맞은것도 있는것같네요.
양궁 50미터면 전 국가대표한테는 껌입니다. 30센치 정사각형 표적지 같다놔도 100발중에 99발은 들어갈듯
국궁도 영점사격 몇번해보고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
국궁도 현대식으로 조준경 달고 영점 맞춰서 쏘게 되면 참 좋을 거 같은 느낌임...
익숙해진 감으로 쏘면 어느 거리의 어느 방향의 표적이든 재빠른 대응이 가능한데 조준경 달면 거리, 방향 조건이 달라지면 일일이 수정을 해야 하기에 오히려 전통 활의 장점이 사라진 애매한 모양새만 나옵니다.
여러분 !!양궁의 양자는 서양이란 뜻이 아니에요 洋 (큰바다 양자.) 그냥 근대에 스포츠용으로 만든 현대 활입니다.
그 큰바다 양이 서양이라는 뜻입니다. 글자자체는 동서남북의 구분이 없이 큰 바다라는 뜻의 한자이지만 실제 용례는 그렇지 않아요. 앞에 西자가 없어도 양옥=서양식집 , 양식=서양식 음식 등 모두 같은 洋을 씁니다. 영어로는 그냥 Archery 라고 부르겠지만 그것을 번역할때 ‘서양식 활’ 이라는 뜻으로 번역한 것이지요.
@@mcs9103 양궁 개최국가는 한국이고 양궁에서 주로 채택하여 사용하는 테이크 다운 보우는 명중률에 집중한 비전투 활이죠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고 보관이 편한 이 활은 현대식 활이지. 서양전통궁이 아닙니다.
서양식 전통궁은 원피스 보우 롱보우죠 끝에 휨세가 있는 날개 커브를 가지고 있는 활은 리커브라 부르는데 이것은 동양 북방계 식 활입니다. 동양은 복합궁을 사용하고 엄밀히 따지면 3피스 활이기 때문에. 동양의 활들이 현대식 활과 외히려 더 가깝다 볼 수 있습니다.
이건뭐 그닥 관련없는 말일 수도 있지만 말씀드리자면.. ㅋㅋ
원래 양궁은 날개를 가진 모든 활들은 다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도를 위해 조준기와 스테빌라이져 를 튜닝할 수 있는 현대식활을 주로 사용할 뿐이랍니다.
@@NightN6 논점에서 벗어나네요. 개최국이든 현재 사용되는 활의 형태든 전통적 활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단순히 종목 이름으로써의 양궁의 양이 서양이라는 뜻이란 겁니다. 일본인들이 일본전통의 활인 和弓 화궁에 대비해서 서양의 활쏘기라는 뜻으로 양궁이라고 번역한것을 한국에서는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겁니다.
@@mcs9103 그래요 검색해 보니까 그렇다 하네요 발음을 위해서 양자를 사용 한거지. 뜻은 서양으로 쓰는게 맞군요. 근데 좀 병신같은.. 이름 부터 바꿔야 할듯 해요..
국뽕 차오르네 아 .. 나도 국궁 배워보고 싶다
양궁도 145미터 쏠수 있습니다 다만 조준기가 있고 없고 차이로 정확도가 차이나겠죠 과녁 차이만 해도 양궁이랑 국궁이라 엄청나게 차이나는거 아실겁니다 조준기가 달린만큼 더 세밀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국궁은 좋은데 활터에 꼰대들이 많아 활배우기가 아주 힘들죠...
@@TheWestSea 상상 그 이상... 조선시대 무관들이 천시받은 이유는 활터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점잖고 선비답게 활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랑할것이 그거밖에 없어
그러는거죠...ㅎㅎㅎ
@@oxkhann 활쏘기는 조선시대에 선비들 나아가 신하들도 하는 스포츠였고 덕목처럼 여겨지는 중요한 국가적인 문화였습니다. 술마시고 꼰대짓거리 하는 사람들보고 무관에 빗대어서 비방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저는 시립 궁도장이라서 꽤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을 쐈었네요.
@@oxkhann 대체 그게 뭔 논리인지
양궁과 비교하려면 최소 19세기이전 서양활이랑 해야지.
영상 잘 봤습니다. 양궁이 과학적으로 우수하지만 정신수양과 마음을 다스리는데에는 국궁이 최고군요.. 귀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손가락 감각과 심호흡 법으로 수천번 달련을 했으것임 엄지 비틀기 호랑이 꼬리 꽈기 손목을 돌려서 마치 권투에 훅을 날리듯 대단한 후예 이가 화이팅~~~
국궁의 장점은 양궁에 비해 작고 가볍다. 부품수가 훨 적어서 관리가 편하다. 그리고 가격이 좀 더 싸지 않을까?
국궁은 궁술이라고 하지 않고 왜 궁도라고 하나요? 일제강점기까지도 궁술이라고 불렀고 궁도는 일본 용어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만 쏘지 말고 70m 145m등 먼거리에서도 쏴야 공정한 비교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국궁은 왜 멀리서만 쏘나요? 전쟁때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쐈을건데요.
근데 깍지 껴도 굳은살은 생김.
숫깍지면 더더욱. 개아픔ㅋㅋㅋ
유단자로서 갠적으로 감각과 인내를 키우는건 양궁보단 국궁이 더 좋은점이 많은듯. 경쟁보다는 자기수련인 느낌? 10대부터 취미로 쏜 사람인데 좀 비슷한 또래가 많아졌으면 싶은 바람임.
국궁 취미로 시작하고 싶은데 보통 처음 시작 비용이라던지 한 달에 얼마정도 드는지 궁금해요ㅠㅠ 아무래도 국궁하시는분들은 나이가 좀 있으신가요?
@@성이름-i6j8o
나이대가 좀 있죠.
생활체육회 선수 등록비랑 자기 활이랑 화살 사는 비용만 적어도 3-40만 정도는 나오는것 같고..
지역 정(국궁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회비 달마다 2-3만원씩 냅니다.
초기 비용만 그렇게 들고 장비 관리만 잘 해도 그 다음부터는 월 회비만 나가니 오래할거면 그리 돈 많이 드는 취미는 아니에요.
다만 합성궁이 아닌 각궁이면... 화로나 죽시 같은거 맞추는게 돈 좀 나가기는 하죠.
50미터 75미터 100미터 125미터 150 미터 대결을 해봐야지.... 50미터 하나로..
영점조절 기회 주고 말이지요
근데 여기서 국궁에 애기살로 쐈으면 국궁 왠만한 활로는 못이김
국궁은 감으로 쏘고 양궁은 조준기로 쏜다?
그럼 양궁 조준기 떼고 쏘면 어떨까?
국궁은 과연 과학적으로(명중률측면에서) 만들어졌을까?
궁금하네요 전통도 소중하지만 사실은 직시해야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겠죠
물론 계량궁이라는게 있지만 카본이고 각궁에 조준기같은 부과 장치를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지금은 활이 전쟁 무기라 보기보단 스포츠화 되고 있으므로 시대의 변천에따라 우리활 그 자체도 좋지만 부과장치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활 안쪽에 줄을그어 그걸로 개개인이 사거리를 어느정도 가늠할수있도록 하시긴 하더라구요
장비 없이 감으로 하니 오히려 손맛 느껴지고 더 재밌는것 같아요 전
동파운드활의 화살속도 등도 비교해주셨으면 좋았을듯 합니다.
그래도 국궁이 탄력 사거리 파워는 월등이 높아요 단 서양식 활은 여러가지 타입에 활이 있어서 기계식 활들은 파워나 사거리가 높은 활들도 있죠 사실 서양식 활의 종류와 특징들을 가지고 비교를 하는것도 괜찮을듯
@@roadlee3322 위력 비교한 영상은 어렸을때 봤었던 호기심 천국의 양궁 VS 국궁의 방탄조끼 뚫기 대결 영상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방탄조끼 섬유 다섯장을 겹쳐놓은 과녁에 근거리에서 사격하는 실험이었는데요. 당시 양궁은 방탄조끼 3장을 뚫었었고, 국궁은 1장 뚫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궁이 더 파워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근거자료나 영상이 있다면 참고하겠습니다.
어떤비교 영상인지는 모르지만 최소 애기살은 철판 뚫기는 양궁보다 쎔 그리고 현대에 기계식 활들은 사람의 팔보나 활 자체에서 장력을 보정해줌 그래서 현대식 콤포지우활들은 국궁보다 활대가 휨이 적은거죠 국궁 은 활대보다 화살촉의 종류로 파괴력이 나뉨 어떻게 쐈는지는 모르지만 국궁은 하늘을 향해 쏘는 방식을 주로 쓰기때문에 정면으로 쐈을지 곡사를 썼는지도 궁금하긴함
@@roadlee3322 당시 영상을 찾아드릴수 없어서 아쉽긴 하네요. 기억에 의하면 양궁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쐈고, 국궁도 협회쪽 명궁이 둘다 근거리에서 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궁도협회셨고, 국궁이 더 쎄다고 말씀하셨지만 그 영상 본 뒤로는 아직까지 양궁이 더 위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식 양궁은 말그대로 정확도를 위해 제작된 활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궁보다 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말은 양궁이 정확도가 아니라 파워를 위해 제작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되겠죠. 저는 팩트와 과학을 믿는 사람입니다. 과학적으로 더 발달된 양궁이 지기 힘들다는게 상식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말로 국궁이 더 쎄다고 설명해주셔도 근거를 주지 않으시면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roadlee3322 호기심 천국 PD가 대한양궁협회와 궁도협회에 각각 파워대결할거라 최고의 활과 사수로 준비해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양궁도 기존 스포츠 양궁이 아닌 파워에 올인한 양궁으로 출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궁이 스포츠에 쓰이는 양궁보다 위력이 강하다는건 무조건 인정합니다.
아무래도 제도에 의해 쏴서 목표지점에 과학적 근거로 날아가 표적에 제시한 양궁이 우세할 수 밖에요.
145미터라면 눈에서 가물가물 2미터라고 하더라도 손톱보다 적게 보인다. 그걸 맞추려면 아이구 엄청난 수련을 거쳐야 할 것
영점 잡을 시간은 주고해야지요 ㅎㅎ
이건 상식적으로 양궁이 유리하지
벨붕임.
왜 와이
양궁은 가늠좌
수평맞춰주는 스테빌까지 다 있음 ㅋ
장거리 대결도 해주세요!
궁사가 이루어야 할 최종 몸은 어떤 형태입니까??
예전에는 100파운드 활을 쏘고 허리뼈가 휜 경우도 있는데..궁의 종류에 상관없이 궁사가 갖추어야할 궁극의 몸을 알고 싶습니다.
군사용으로 쓰던 국궁은 복원 안하나요? 일본처럼 고류 무술 좀 복원 많이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복원 할만한 자료도 부족하지만 재료나 장인이나 시간같은게 갖춰진다면 못 만들건 없죠 이미 복원 한 것도 있긴 합니다
@@Jesus-lu5bm 오 괜찮으시면 혹시 링크도 가능할까요?
@@rkfjfjdnxnzjajk 아쉽게도 유튜브에 올라와있던 영상이 내려갔네요 복원된 활은 김성락 궁장님께서 복원하신 정량궁으로 조선시대 무과시험에 사용되던 엄청난 강궁입니다
정량궁은 복원한거 봤는데 전투용 각궁은 복원한걸 본적이없는거같네요.
화승총이랑 k14 저격소총중에 뭐가 더 정확한지 겨루는 정돈데
국궁 vs 각궁 vs 장궁vs 청궁 vs 양궁 vs 석궁 vs 컴파운드 보우 vs 가야궁?vs 대나무 활 무슨 활종류 많어요? 종류 더 있을까?
먼거리도 쏴봐야 차이를 더 확인 할 수 있는데 아쉽네요
결론은 국궁은 145m만 노리고 쏘는 절름발이 활쏘기 전통이 만들어졌다는 거죠.
양궁은 콕 하고 맞으면 국궁은 쾅 하고 맞네요 파워가 다른듯
화살이 그래요
피디님 과녁 뒤에서 깃발 흔들면서 관중이오~ 하셨어야죠
양궁은 조준기가 있어서 어느정도만 하면 비슷하게 맞추지만
국궁은 어지간이 감 좋은 사람 아니면 맞추기 힘들듯..
국궁도 촉이나 엄지보고 조준하긴 합니다 예를 들자면 총구보고 조준하는거죠
원래 서양활로 제대로 비교할려면 서양 베어보우나 영국장궁같은걸로 비교해야하지 않아요 ? 그럼 더 잼있었을텐데 ㅋㅋ 현대식 양궁은 너무 현대화되어서 ..
그걸 스포츠화 발전시킨게 양궁입니다. 지금 서양에서 전통구조 활은 사학자나 무도 연구가들정도만 쓰지 실제 사냥은 도르레식 컴포지보우 써요.
장궁은 크기에 비해 그딱.. 우리활은 작지만 복합궁이라 탄력이 장난아닙니다. 또한 좌우궁을 따로 만들어 최대한 멀리 강하게 날라가죠...
정밀도는 조준기달린 리커브나 컴파운드 못따라가고요, 파워도 컴파운드가 3~4배는 쎕니다 ;; 정확도도 컴파운드가 압살함.
컴파는 생전 활 처음쏴도 30미터에서 사과 연속으로 맞추기 쉬워요.
실제 동일 장력의 국궁과 컴파운드 보우의 관통력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제대로 검증이 안되어 대결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컴파운드 보우도 동영상들을 보면 뭔가 떠도는 이야기에 비해 사거리, 관통력에 있어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듯 합니다. 국궁보다 약간 강할수는 있어도 3~4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인지는...
@@gerughigiulio9190 국궁은 안쏴봤지만, 컴파운드랑 장궁 2개 가지고 있어요.
장궁은 50파운드, 컴파는 60파운드인데, 과녁판 쏴서 박히는거나 책에 쏴서 관통되는거보면 3~4배 정도 뚫고 들어가는게 차이 납니다.
국궁은 장궁보다 탄성이 좋으니 다를수 있겠네요. 근데 옛날 활이 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있어서..
@@MrArcherylove 현대식 베어보우 장궁은 당기는 거리가 전통 영국 장궁보다도 짧아서 전통 활에 비해 같은 장력으로도 관통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것도 10파운드 차이면 관통력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맨활이자 전통활인 국궁과 장치가 잔뜩달린 현대활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 입니다. 국궁과 서양의 전통활과 비교를 해야지요. 서양의 전통활이라고 해봐야 나무장궁밖에 없어서 한국 각궁에는 상대도 안 되겠지만요. 현재 세계에서 전하는 전통활의 최강은 한국각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은 계열인 터키각궁이 경쟁상대는 되겠네요.
감각에 의지해서 쏜다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역사가 말해주고 있죠 무기의 발달에 탄도학과 조준점은 혁명이었습니다
조준점은 활 → 노 → 총 → 포로 가면서 점점 인간의 힘보다는 기계적 힘에 더 의존하는 무기로 갈수록 의미가 생기는 것이며 활만 놓고 보면 감각에 의존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상대하거나 아니면 자기 자신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과연 활에 있는 조준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감각 만큼 제때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총만 해도 상황에 따라 감각에 의존해서 사격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gerughigiulio9190 흐음
이성계나 여포쯤 되면 이기호 선수보다 수십배 정확했을 듯.
어딜가나 명사수는 존재하는 법이라죠.
명사수는 장비의 최대 포텐셜을 뿜어내는 사람입니다.
조준기요? 하하.. 양민들에게나 적용되는거죠 ㅡ,.ㅡ;;
어? 체육선생님이 여기에 나오시네 ㅎㅎ
국궁이 장력이 훨씬 세구나 쏘고난뒤에 표적 맞는 시간이 훨씬 짧네
국궁 활쏘는 자세는 정해진거 없나요?
일본은 활 댕겨 머리위까지 올리는데
(아재님 영상에서 편전의 위력)보는데
활땡겨 머리위까지 올리는거봤는데
일본 활쏘는 자세 따라하는거같아서요
국궁은 활쏘는 자세는 정해진거 있나요?
사람마다 다 다름
몽골리안 사법입니다 몽골
145m를 쏘던 느낌으로 50m를 영점 조절도 안하고 쏘니,
안 맞는 것은 당연하지요...
기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대결.
국궁도 문화 좀 바꾸고 145 말고도 다양한 거리에서 운동할 수 있어야됨
국궁이 훨 우수함 우선 145m 에서 쏘는거랑 70m에서 쏘는 양궁이랑 비교불가 그래서 우리나라가 양궁에서 휩쓸고있지
양궁이 90m가 최대거리인 이유는 사거리가 거기까지 밖에 안나와서가 아니라 10점짜리 원 안에 정밀사격이 가능한 최대거리가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말 어렵고 실전적으로 가장 사용할 빈도가 높아 중요한건 근거리 정밀사격입니다. 국궁으로 해도 잘 보이지도 않는 먼거리 쏘는것보다 오히려 근거리 과녁의 중앙에 정확히 박아넣는 경기가 난이도가 높아 짜릿하면서도 화살 박히는 소리도 상쾌하게 들리고 훨씬 재미있습니다. 진정한 궁술이면 자신의 성과의 상징인 과녁에 화살 박혀있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하지요.
최종병기활에서처럼 비틀어 쏘면 휘어서 간다는 발언 많이 아쉽습니다.
올림픽에 국궁을 넣으면 더 재밌을듯 합니다.
145m 시합하면 국궁이 이기겠는데요. 세계1위 양궁도 파이팅입니다.
145미터 대결해도 양궁이 이깁니다
@@최우석-m6e 무슨 근거죠?
@@검은보리-m7s 조준기는 때문입니다 샘플로 달려있는게 아니니깐요
@@최우석-m6e 양궁은 145미터까지 날아가지 않습니다. 반면 국궁은 '유효'사거리만 180미터에 최대사거리 400이터...
@@user-diserp 145미터 안날아간다고 단정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ㅋ 대회는 90미 까지는 있지만 쏴보면 날아갈것 같은데요 선수들 실파운드가 48파에서 50파정도 나오는 선수들이쏘면 충분히 날아갈것같은데요 참고로 120미터 쏘는건 본적은 있습니다만 그리고 조준기 있는거랑 없는거랑 비교 하면 안되지요
실전용은 국궁이 더 낫겠죠 ㅎㅎㅎ 휴대 간편 조준격발이 더 빨라
국궁이 맥궁 복합활?
장마철되면 방 안에 던저두고 아궁니 불이나 떼야 함
145m 대결영상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근데 살속 차이가 진짜 미쳤네... 이게 전투용 활과 스포츠 활의 차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