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게오르규 🇰🇷 누가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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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3

  • @심심이-z6z
    @심심이-z6z 3 месяца назад +77

    극중 앵콜은 흐름에 방해가 된다에 한 표. 근데 저런 난입 행위가 더 방해된다고 생각함...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난입까지는 아니고 아닌것에 대한 대가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항의 아닐까요..제가 게오르규라도 저렇게 했을것 같아요. 아리아를 한 번 더 부른것은 예의가 아니었어요. 차라리 파바로티처럼 커튼콜때 불렀다면 이 난리는 안났어요. 남주랑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잘 못 입니다.

    • @musicwho
      @musicwho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게오르규도 현명했다면 기분이 나빴더라도, 공연 잘 마무리하고 클래임을 걸었을텐데 안타깝네요.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musicwho대부분 리허설들 할 때 말을 맞추는데 이게 참 요상 합니다. 오페라 공연등 많이 해봤어도 이런일은 처음이라...논란을 처음부터 만들일을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게오르규가 더 참았다면 좋았겠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게오르규는 자신의 무대에서의 생명을 걸고라도 뭔가를 바로 잡고 싶었을지도요..심지어 듀엣 부를때도 리허설때 이정도까지 끌자 라는 무언의 연습을 하거든요. 상대방은 끝났는데 혼자 계속 잘났다고 음을 유지하고 끌고 그러는것도 실례라 은근한 선의의 경쟁심이 있어도 자제합니다. 너무 오버한거에요 이번에는요.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게오르규가 무조건 잘했다는것은 아니에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편했겠지만요. 무시할게 아니라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거겠죠. 그러나 그렇게 항의를 해도 바뀌지 않으니 자신이 희생을 한거에요. 오페라는 절대로 경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가누가 더 잘하냐가 아니라 누가 박수를 더 많이 받고 앵콜을 받고 하느냐 보다 오롯이 극에 몰입하여 감동을 느끼며 하나가 되어야 하는 종합 예술 입니다. 극적 흐름이 그래서 중요한것 같아요. 모두가 한마음이 된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지만 그것은 교육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리 어른들 잘못이에요. 경쟁만 부추긴 우리 어른들이 미안합니다.

    • @가로-u4l
      @가로-u4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무슨 권한으로 항의를 하나요 아리아가 끝나면 박수받고 원하면 해주던말던 그건 당사자 마음이죠 테너아리아가 소프라노 아리아처럼 긴것도 아니고 비스를 원하는건 관객뜻이고 그걸 응하는것도 당사자의 마음이에요
      게오르규가 나이가들면서 여러가지 역량이 예전같지않다보니 시셈을 한건지는 알순없으나 무례한건 맞아요 비스를 응했다고 흐름이 깨지진 않아요 아리아끝나고 박수 호응을 은근히 오랫동안 끌어내서.받아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 @angelhahapark1513
    @angelhahapark1513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극중 앙콜은 어이없다. 흐름을 끊어놓은 세사람 감독 테너 소프라노 모두 잘못.

  • @Terry9024
    @Terry9024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극중 앵콜 반대..
    앵콜은 맨나중에

  • @Yolre
    @Yolre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앵콜은 성악가 출연진 사이에 합의를 해야죠. 옛날에 레나타 테발디 선생님도 합의 없는 앵콜을 혼자만 해서 그날 함께한 성악가들에게 욕을 심하게 먹었다고 합니다. 게오르규를 욕하는 사람들은 오페라 극의 흐름이 끊겼는데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주목을 받고 싶으면 가창력으로 뒤덮어야죠. 닐손과 코렐리 두 선생님도 투란도트 공연에서 가창력으로 덮었지 공연 도중 앵콜 같은걸로 편법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 @King-ui6kt
    @King-ui6kt 2 месяца назад +9

    파바로티의 165번의 커튼콜은 김재형 케이스와 전혀 달라서 비교 대상이 아니다. 1988년 베를린 공연에서 있었던 파바로티 커튼콜은 공연 후에도 1시간이 넘도록 관객들이 떠나지 않고 환호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관객이 파바로티에게 존경을 표했다는 것이고, 공연 후였다. 더구나 그는 165번이나 무대를 들락날락하면서도 끝내 앵콜송을 부르지 않았다.
    김재형은?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재형은 첫 공연 후에 기자에게 마지막 공연에서는 앵콜을 지중배 지휘자에게 부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게 잘못된 것이다. 이게 단순히 지휘자에게 부탁할 일이 아니라 게오르규에게도 사전에 동의를 받아야 했던 것이다. 자기 혼자 잘난 척하려는 욕심 때문에 공연을 망친 것이다. 게오르규도 잘못했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김재형이었다. 그런데 김재형은 입을 다물고 있다.

  • @무무-c1v
    @무무-c1v 3 месяца назад +41

    극중 앵콜은 극의 흐름을 방해한다에 한표!

    • @markryu1863
      @markryu1863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나는 예전에 오페라 좀 봤었고 혹시 몰라서 요즘도 오페라 보는 지인에게 물어봤음. 앵콜을 하는게 잘못된거라고 모두 말함. 극의 흐름을 끊는 짓을 하는것도 잘못이고 그렇다고 대놓고 극중에 항의하는 게오르규도 잘못했다는 쪽.

  • @Cherubino_
    @Cherubino_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몰랐네요 공연중에 앵콜이라니 헐 지휘자가 의도적이거나 충동적이거나
    연극에서 같은 대사 여러번 반복한다고 생각하면 😅 난 시로여~

  • @이상호-l5c1z
    @이상호-l5c1z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비스 문화는 유럽에서도 종종있어요 게오르규는 2016년 빈슈타츠오퍼에서 카우프만하고 토스카 공연했을때 카우프만이 별이빛나건만 앵콜을 해서 삐져서 커튼콜때 안나왔죠

  • @danayoon2151
    @danayoon2151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해치지ᆢ마친 후 요청시😮해야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언제적모습인가
    20년은전같네요 한창 전성기때

  • @gratiala8857
    @gratiala8857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극중 앵콜은 묵시적으로 허용되어 있지요...만약 상대가 파바로티였거나 유럽무대에서였으면 공연도중에
    무대난입은 생각치도 못했겠지요.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27

    극중 감동에 넘쳐서 브라바 비스 앵콜이야 외칠수야 있다지만 방금 부른 아리아를 다시 또 부른다는것은 내가 여주인데 죽어가는 연기하다 다시 벌떡 일어나 다시 아리아를 부르며 감사하다고 인사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이것은 지휘자와 테너의 무지함이다.
    관객들도 희생자..좋아서 앵콜 박수 쳤다가 뭔 난리임.
    지휘자 대부분은 슬쩍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오케스트라에 싸인을 준다..그렇게 자연스럽게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야 하는것이 대부분 대지휘자들의 의견이다

    • @musicwho
      @musicwho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그 이후가 게오르규가 자살하는 장면인데 😂 얼마나 집중이 안됐을지😂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7

      ​@@musicwhoㅠㅠ 무지가 욕심이 화를 불렀어요

    • @gureum5
      @gureum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근데 참 님은 무지 대가 무식 과욕 뭐 이런 관점이네요. 예술을 즐기는 관점이야 다양하겠습니다만 앵콜로 흐름 끊은건 무식한일이고 대가의 깽판은 충분히 그럴만하다는 님 관점은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극예술 성격상 댁같은 사람과 객석에 섞여있어야겠지만 수준수준 강조하는 님의 수준은 어디쯤인지 한번 짚어보시죠.

    • @jameskim4490
      @jameskim4490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라갈이 마농에서 "Je suis seul....A fuyez douce image" 아리아를 감동적으로 불렀고 오케스트라가 관중의 박수를 무시하고 연주를 시도 했지만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마에스트로는 오케스트라를 멈추었다 이것도 관중들의 무례한 행동인가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2 месяца назад +1

      @@jameskim4490 아라갈 할아버지가 예전에 그랬다고 우리도 옛날것을 고집하는것도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럴수도 있지 그러는 사람들 다 존중하고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사랑하는 아라갈 같은 보석같은 대가의 성대를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아리아 한 곡 더 듣지 않고 지켜주고 싶네요 ㅎㅎ
      아시잖아요 두 번 연속 힘든 아리아 부른다는게 얼마나 기가 빨리는데요. 지휘자가 그냥 밀고 나갔어야해요. 커튼콜때 박수 1시간 쳐주면 될 것 같아요.

  • @giraffe6712
    @giraffe6712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역시 한쪽 말만 들어서는 안되네요, 게오르규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살짝

  • @gattojjang
    @gattojjang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극중앵콜은 반대입니다. 극의 흐름이 제일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입니다. 리사이틀에서는 얼마든지 해도 좋다 생각합니다.

  • @김현윤-e5v
    @김현윤-e5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에혀 잘못을 했어도 그 쇼가 끝난다음 정식으로 항의해야지 둘다 매너가 없다

  • @봄딸기라떼
    @봄딸기라떼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직관한 사람들 댓글보니까 앵콜이 어색한 것도 아니었고 자연스러웠다는데 오히려 앵콜중에 뭐라 항의하며 끼어든게 더 큰 실망과 흐름 끊김이었다고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봄딸기라떼 앵콜중 끊은게 아니라 앵콜 다 마치고 테너랑 지휘자한테 약속대로 리허설대로 하지 않은것에 대한 항의를 한거에요. 여자 파바로티급 대가 불러놓고 약속 안지키니 말로는 안되니까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 @봄딸기라떼
      @봄딸기라떼 2 месяца назад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여전히 개매넌데요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봄딸기라떼 손님 초대해 놓고 엿먹이면 그게 개매너에요. 오페라는 콩쿨이 아닙니다. 그런 미개하고 천박한 문화는 사라져야해요. 안젤라 게오르규가 항상 소신있게 말하며 그렇게 외쳐도 무시한 갑질한 지휘자와 테너는 사과해야해요.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봄딸기라떼 그리고 앵콜중에 끼어든게 아니에요. 앵콜 안하기로 해서 본인은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앵콜 요청 들어왔어도 약속대로 안불렀는데 테너랑 지휘자가 자기들은 앵콜을 하니까 앵콜 마치고나서 지휘자랑 테너한테 항의한걸로 그렇게 마녀사냥을 하는거에요. 그녀는 우리가 초대해놓고 엿먹이고 무시할 그런분이 아니에요. 조수미가 대가라면 안젤라 게오르규는 대가중 대가에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일부 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그녀를 나쁜 사람으로 몰고간 언론도 반성해야 합니다. 그녀가 그렇게라도 항의를 안했으면 그녀가 어떤 소신이 있는 사람인지 누가 알아주기나 했을까요

  • @화란-b5u
    @화란-b5u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환불 요청하시는 분들 중 본인은 매너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요청했음 좋겠음.
    게오르규는 아무리 불쾌했고. 또 사실 공연의 흐름이 앙코르로 사실 끊어지는 분위기이긴 했으나, 본인도 난리 칠게 아니라 되려 끝까지 자신의 역할 잘하고 난뒤 언론같은 곳을 통해 사실 이러한 점은 많이 불편했었다. 조심해주면 어떨까 한다. 하며 큰 사람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좋았을걸 그 정도는 안되는 성품인가 봄..
    극장에서 100명의 관객이 모두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이라고 리플레이 해주나?? 뮤지컬에서 100명중 50명이 앙콜 외친다고 다시 부르나? 난 못본것 같아서...... 세종이 사과해야하는것도 맞지만, 남자 배우도 낄끼빠빠 했어야 함. 남자 배우분 생각이 너무너무너~어무 짧았음. 오페라에 앙콜 외치는 의미를 배우로써 잘 알았음 좋겠음. 흥에 겨우면 앙콜할수도 있지만 정말 분위기 파악 잘 해야함.. 여배우 말대로 이건 독창회가 아니니까..
    그리고 그중 가장 잘못된 건.!!!! 우리나라 언론사에 게오르규 영상이나 기삿글의 제목 부터가 잘못되었음. 오히려 이게 더 모욕적이겠네.. 썸네일이든 기사 머리글이든 왠만하면 중립 좀 지켜주길.. 인종이나 나라를 떠나서 너무 한 사람만 매도 하는 모양새 좋지 않음.
    뭐 내 주관적인 생각은 그러함!
    다 죄인임!ㅋㅋ

  • @CharlotteLee-b9f
    @CharlotteLee-b9f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대중 가요도 아니고 앵콜한다고 다시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어쩌다 이런 망신살이 뻗었을꼬.

  • @lurie1001
    @lurie100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페라 중간에 앵콜 외치는 미개함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_-

  • @hy_lee1457
    @hy_lee1457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떤 배우가 공연 도중 그런 행동을 하나
    앵콜 여부를 떠나
    프로도 아닌 몰낭식이다
    자신. 존중?
    관객 존중
    이 더 중요한게 무대이다

  • @올록orlok_yoon
    @올록orlok_yoon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느 기사를 보니 지휘자가 테너 및 소프라노 모두에게 앵콜을 제안한 거 같음.. 지휘자가 게오르규에게도 앵콜을 제안했지만 게오르규가 안한다고 했음. 근데 테너가 앵콜을 하니 나는 안하는데 테너는 왜 하냐.. 이런식으로 앵콜가창 도중에 난입한 듯. 아무튼 극 중 앵콜은 나도 반대 합니다. 20년간 오페라를 보았는데.. 극 중 앵콜은 한번도 본 적 없음. 극히 드문 일이다보니 이렇게 뉴스 소재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 @kihojoa
    @kihojoa 19 дней назад

    극중 앵콜이 당연한건 아니지만 관객 반응에 따라 할 수도 있음.
    누가 극의 흐름을 박살 냈을까? 길게 박수친 관객? 다시부른 남배우? 나와서 극과 상관없이 앙상블과 관중에게 따진 여배우? 누가 극의 흐름을 완전히 끊어버렸나? 오페라든 뮤지컬이든 연극이던 배우와 스테프 관객은 모두 극 자체이다. 모든 실황극이 매일의 공연이 날마다 다른건 관극하는 관객의 반응과 컨디션이 매일 다르기 때문이다. 김재형의 앙코르는 관객의 반응과 어우러질 수 있는 극중극의 변주로 소화 될 수 있지만 그거 못기다리고 앙코르 중에 난입에 지랄떤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기 어려운 극을 박살내 버리는 행위임, 어떤 이유로도 실황극에서 극과 전혀 상관 없는 항의를 한 배우ㄴ이 미친짓 한것임, 이런 배우가 세계적이라니 어처구니 없음.

  • @gureum5
    @gureum5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자기 뜻과 안맞는다고 대놓고 깽판치는게 뭔 대가라고 대가 대가 굽신굽신 난리들인가요 ㅉㅉ
    발레보다가 극중 커튼콜을 하길래 저렇게도 하는구나 했지만 워낙 눈돌아갈정도로 잘했고 커튼콜도 자연스러웠음. 물흐르듯 그렇게 가는거지 무슨 배우가 자기성향이 앵콜 좋아하네마네 한다고 지멋대로 깽판을 치나요? 나이값못하는거지. 대가불러놓고 왜 신경긁었냐는 사람들은 참..뭐라고 해얄지..

  • @minjunpark7032
    @minjunpark7032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게오르규 입장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항의하는 방식이 공연 도중이라 더 반발을 산 것 같네요 드물지만 전례가 전혀 없는 일도 아니고 극장에 따라 작품에 따라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더군다나 Lucevan le stelle 같은 유명 곡을 한국에서 한국 테너가 잘 소화 했으니 관객 입장에서 앵콜 요청하는 것도 이해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역시 정답은 없는 경우겠지만 이번 사건 이후 더 많은 관람객들이 게오르규의 공연 중 항의에 대해 지탄하는 걸로 보이네요
    저의 경우 작년 나폴리 산 카를로에서 리골레또를 콘서트 형식으로 한 무대에서 La donna è mobile 테너 아리아에서 앵콜이 터져나왔고 앵콜한 후에 공연을 이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저도 처음 겪은 일이라 살짝 당황은 했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이 동의하고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 @새봄-b5l
    @새봄-b5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별루야 내가 더잘해

  • @jameskim4490
    @jameskim4490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극중 앙콜이 안된다는 법없다
    김재형의 아리아를 듣진 못했지만 3-4번 이상 바우를 해도 관중의 갈채가 끊어지지 않은면 앙콜로 보답해도 된다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이건 지휘자가 절대적으로 큰 실수를 한 것이다.
    부끄러움을 알라.
    나라 망신이다.
    대가중 대가를 불러놓고 미개한 한국인들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싸다.

    • @rladkssk77
      @rladkssk77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유럽에서는 오페라중 아리아 후 앵콜을 받는 것이 최대의 영광입니다.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rladkssk77제가 서유럽에서 7년 유학하고 국제콩쿨 1등들 한 성악가 입니다. 국내외 연주하다 국립대에서 25년여 가르쳤죠.
      연주중 앵콜 비스 브라바야 많이 받지요...그러나 상대역에 대한 배려 그리고 극의 흐름상 대부분은 다시 아리아를 또 부르고 하지 않습니다.
      응원 부대가 와서 아무리 앵콜 해줘도 안해야합니다. 그게 진짜 매너 입니다. 마리아 칼라스랑 레나타 테발디 경쟁 시켜서 돈벌이 하던 미개한 시대는 지났으니까요.
      대신 독창회에서는 앵콜 매우 환영합니다.

    • @XRPONLYONE
      @XRPONLYON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유럽에서 7년 성악하고 국제콩쿨 1등 성악가! ㅋㅋㅋ 잼있네!

    • @XRPONLYONE
      @XRPONLYONE 3 месяца назад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미개한 한국인 소리 들어도 싸다! 이 여자 선넘네!

    • @가로-u4l
      @가로-u4l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댓글에 웃고갈게요 아리아의 목적은 오롯이 당사자의 시간이고 비스를 원하면 그날.컨디션이 좋으면 할수있죠 카우프만은 그쪽보다 실력이없어서 비스를 받아들였나요?ㅋ독일에서는 찍소리못하다가 한국오니깐 용기가 생겼나봐요?

  • @타키김-x4z
    @타키김-x4z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전례야 우리가 전례로 만들면 됨. 한국오페라 서려면 앵콜받을만한 실력을 닦고 오게만들면 됨.

  • @Quidam-
    @Quidam-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니들이 잘못했어... 순서와 흐름이 있는데..느닷없이 뭔 앵콜이야.. 김호중한테 해달라던 버릇이 생겨서 앵콜 하면안되는곳에서 앵콜을 외쳤으니.. 해준놈도문제지... 아니 베토벤곡 10악장까지 있다처.. 4장하다 갑자기 앵콜나와서 쇼팽곡한곡 땡기고 가믄어찌대것어? 저아줌마가 화날만한 일이지...이런일첨일거여..

  • @casadellapasta3283
    @casadellapasta3283 2 месяца назад

    음...나는 게오르규가 인종차별인가?했는데 카우프만때도 그랬다면 그건 아니었나보네 그냥 앵콜 싫어하는 성격이상한거였네

  • @XRPONLYONE
    @XRPONLYON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저런 저질!
    인간이 안되었네!
    일단 뭐든지 인간이 먼저되라!
    잉골라 소프야!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뭐가 저질이에요 안젤라 게오르규는 대가중의 대가 입니다.
      대가 조수미씨보다 더 대가에요.
      그런 대가를 초대해서 하는 공연에 테너가 앵콜을 한 것도 실수이고 지휘자가 제일 잘 못한거에요. 저 지휘자 짤라야해요.
      지휘자 이름이 누군지 모르지만 큰 실수한것임.
      지휘자가 바보짓해서 나라 망신임.
      본인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게오르규는 오페라와 독창회는 다르다라는걸 누누히 알렸지만 개무시 한거죠.
      그리고 게오르규는 인골라 아니에요.
      목이 열려있는 감동을 주는 대가에요.
      귀가 열리시고 마음도 열리시길 빕니다.

    • @XRPONLYONE
      @XRPONLYONE 3 месяца назад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단순한 생각!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3

      ​@@XRPONLYONE인골라는 아예 큰 무대에 서지도 못합니다. 안젤라 게오르규는 목이 완전히 열린 대가중 대가 입니다. 잘 아시지도 못하면서 안젤라 게오르규에 대한 모독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녀가 항의를 한 것은 관객에 대한 모독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번 기회에 잘못된 공연예절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면 됩니다.

    • @데이지-g9f
      @데이지-g9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관객모독 맞다

    •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박물관고양이고양이박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데이지-g9f 관객에 대한 모독이 아니라 남주랑 지휘자에 대한 항의였을거에요. ㅋㅋㅋ 그나저나 게오르규 덕분에 카우프만급 테너를 보유한 나라임이 입증이 된것이라면 우리들은 오히려 기뻐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여하튼 저는 안젤라 게오르규의 저 사내 대장부 같은 용맹함에 완전히 반했어요~ 멋져요 내사랑 안젤라♡ 사실 제가 안젤라 게오르규를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

  • @데이지-g9f
    @데이지-g9f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앵콜은 감동을 더한다

  • @Quidam-
    @Quidam- 3 месяца назад +3

    트롯트나 들으러가지 왜 저런데가서 국제망신을 시키고그러냐 김호중팬들아.. 빈체로~ 앵콜이 습관되서..이그..

    • @giraffe6712
      @giraffe671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 그래서 이렇게 된거구나 한번에 이해됨 ㅋㅋㅋㅋㅋㅋ

    • @XRPONLYONE
      @XRPONLYONE 3 месяца назад

      무식한의 또 더 무식한 ㅋㅋ

    • @추가-z3y
      @추가-z3y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웬 김호중 ? 김호중 오페라 한 적 없어요,
      김호중 펜들은 콘서트 때 가수 성대 보호 차원에서 앵콜 요청 잘 안해요,
      가수가 자진해서 몇곡 더 준비해 온적은 있어요

    • @똘레랑스-r4c
      @똘레랑스-r4c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여기서도 선동질이냐
      김호중 팬들은 앵콜 안한다
      가수 성대 보호차원에서
      아리스 긁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