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의 내용이 대부분 개인의 의견과 감상에 지나지 않는데 사견을 이야기할 때의 적절한 방식이 아니라 단정적 어조로 말씀드린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목소리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다른 의견이실 거라 예상해서 오히려 강하게 이야기한 면이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뿐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도 하루아침에 바뀌기도 합니다 돌고 도는 하나의 의견으로 봐주시면 좋겠고 앞으로 그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 적절한 방식과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의 큰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브랜드도 트렌드 따라 적당한 선에서 따라할 수 있고 소비자도 대안 시계 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길을 선택했으면 그만큼 존중을 받긴 힘듭니다 우수한 회사들이 어느날 미쳐서 알앤디 비용쓰고 고액연봉 디자이너 데려와서 자기들꺼 만들고 수십년 판관비 쓰며 헤리티지 쌓아온게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도가 쉬운 길 선택한 걸 최종적으로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개인의 몫이지만 유튜버가 할 수 있는 말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유감이지만 본인과 본인의 물건을 분리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제가 어쩔 수 없습니다 시계얘기하는 채널이지 비위맞춰드리는 채널이 아닙니다
저는 의견이 좀 다릅니다. 이 세상 시계 좋아하는 사람중 아쿠아넛을 손목에 올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미도 테레비는 아쿠아넛을 가지지 못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역할을 해줄수도 있으며, 또 미도는 똑똑하게도 오마쥬 그 영역에 들어가지 않을정도의 마지노선을 지켜냈습니다. 저는 오히려 칭찬해줄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레비는 커녕 미도 시계 자체를 보유해본 적 없는 사람이 봐도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는 영상이네요.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말해놓고, 곧바로 ‘장기적으로는 웃을 수 없을 것‘ 이라며 되려 얄팍하게 비꼬고, 타인의 만족감을 본인의 기준에 맞춰 재단하려는 거만한 태도와 화법도 그렇구요. 질 좋은 스트랩들 공수헤와 싸게 팔고, 광고 받은 시계도 소신껏 좋은 점, 나쁜 점 말해줘서 좋아했던 채널인데 결국은 ’~~ 장르는 이게 정답‘, ’~~ 가격대는 이걸로 종결‘ 류의 컨텐츠로 흥한 채널의 말로인가 싶네요😮
@@SILLIONS저도 사실 호 냐 불호냐 묻는다면 불호쪽으로 기우는 시계고 영상에서 단점으로 꼽은 점들 대부분 공감이 가는데, 전개 방식이 실제 매력을 느끼고 구매한 사람들의 선택이 잘못된 것인양 진행되는것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장 단점만 콕 찝어 말해주면 더 담백하고 좋았겠다 싶지만 유튜버마다 고유의 방향성이 있고, 또 현재 구독자들이 구독하게된 계기와 선호하는 바가 분명 종합적으로 반영된 영상일터이니 또 주제넘게 말을 얹을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가장 재밌게 보는 시튜버채널이라 앞으로 승승장구하셨음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닮았는데? 다이얼이랑 베젤도 닮았는데 그건 뭐 그렇다 치고 브레이슬릿이랑 러버스트랩은 그냥 오마주라고 해도 될 정도. 아무래도 실리언스님이나 시청자들이나 시계 애호가는 맞겠지만 얼마나 깊은 애호가인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보다 일본이나 유럽 미국이 시계에 깊게 파고드는 애호가들이 많고, 실리언스님도 시계를 아주 깊게 파고드는 분이신 듯 한데 그런분들의 관점에서 보면 미토 텔레비전은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실제로 외국 유튜버들도 비슷한 내용의 컨텐츠들을 올리고 있고요.
따라한걸 따라했다 말하지 말라... 내 기분 나쁘니까?ㅎㅎ 나도 티쏘 prx샀지만 로얄오크 따라한거 같다는 말에 기분 안상함. 나는 저렴하게 그 디자인 즐기면서 '무작정 따라한게 아니고 과거 디자인 복각이다'라는 명분 정도만 챙기는데서 만족하니까. 미도 유저도 아니면서 어딘가 기분 나쁘다며 남의 입에 재갈 물리려는 이 댓글에 내가 기분이 나빠지네ㅋㅋ
티비가 파텍보다 빨랐다는게 대체 어디서 시작된 얘긴지 모르겠지만 당시 미도 시계와 노틸러스가 누가 빨랐니 느렸니 할 수 있는 동일선상의 디자인에 놓은 것 부터가 악의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1970년 기점으로 미도가 가지고 있던 디자인은 멀리 갈 것도 없이 오메가, 라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도가 시작한 풍의 디자인도 아닙니다. 게다가 지금의 테레비가 미도의 전작을 계승한 것에 가깝나요 노틸러스의 모방에 가깝나요? 디자인 요소를 하나씩 비교해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모든 시계 짱이야 이뻐 하면 좋습니다 님들한테도 좋은 소리만 듣고 광고도 잘 들어와요 소신인지 의문이 들면 본인의 영역에서 이런 목소리를 내보시고 그 반응을 경험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하더라도 최소한의 자유를 원합니다. 제 의견이 그러한데 사람들이 보고싶고 믿고 싶은 게 다른 거라고 구라를 치고 내 마음이 괴로우면서까지 시계유튜브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SILLIONS 조금 더 대중적이고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시계 유튜버가 되시길 바랬을 뿐입니다 거짓을 말하라는 게 아니라 그저 언급을 삼가면 되는 거니까요... 당장 하고픈 말을 쏟아내면 시원하기야 하겠지만, 이 영상 댓글만 봐도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물론 실리언즈님이 그냥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시겠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겠죠 저야 뭐 앞으로도 소신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시계들을 평가해주시기 바랄 뿐입니다.. 이 영상이 화살이 되어 실리언즈님을 겨냥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합니다. 시계도 시간이 흘러야 가치를 인정받 듯 이 리뷰도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인정받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용기가 쌓여 다른 이들이 그저그런 유튜버로 살아갈 때 실리언즈는 그들과 다른 주관적인 관점을 가진 리뷰어로 남을 것 입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한정판은 저도 맘에 안 듭니다 그치만 일반판의 경우는 케이스 쉐입, 브슬이 비슷하다고 오마주라 하는 건 좀 오바같네요. 긁어낸 듯한 다이얼 패턴, 12시 빅데이트, 미닛트랫으로 채운 챕터링으로 포인트를 확실히 가져가서 차별점을 두려고 한 점은 평가할 때 왜 빼시는지? 저런 쉐입은 그럼 파텍만 써야하나요 참 이상한 얘기 같습니다
그럼 대체 어떤걸 오마주라고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Prx가 씨스타의 복각이며 케이스도 브레이슬릿도 로얄오크와 상당히 다르지만 오토매틱에 와플다이얼을 넣는 순간 로얄오크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걸 지향하며 내놓은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피할 순 없지 않나 싶어요 심지어 테레비는 케이스나 브레이슬릿이 원작의 계승이라기엔 큰 변화가 있었고 그게 노틸러스와 너무나 유사합니다 공교로운 일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요 다른 분야에서는 카피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의식하고 그걸 피하기도 합니다 시계도 마찬가지로 그런 노력을 많이 하고요 그게 차별적인 요소를 넣었다고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 시계를 선택하는 경우에 노틸러스를 염두하는 경우가 적을까요? 물론 노틸러스는 생각도 하지 않고 테레비 자체만을 보고 구매하신 분들이 있을 거고 저는 그 분들에겐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걸 미틸러스라고 부르며 대안격으로 보고 거기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고, 그랬을 때 빠르게 식지는 않을지 장기적 효용이 없을까봐 우려된다는 의견이에요 제가 단정적인 어조로 말하는 부적절함은 있었지만 노틸러스를 노렸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마주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죠. 파텍보다는 차라리 피아제 쪽에 가깝지 않냐는 게 제 생각이고요. 실리언즈님 의견대로면 둥근사각 케이스를 채택하면 전부 다 따라쟁이 취급받겠네요. 만이나 모리스라크로와도 따라쟁이로 보시나요? 다들 휫자맨 욕하지만 그래도 예전 휫자맨의 카키필드 디스는 설득력이라도 있었지, 이건 뇌피셜 범벅이라 휫자맨에 갖다대기도 미안할 정도네요. 사실 오마주 논쟁보다는 이 영상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으니 말 아낄게요.
@@geonyounglee7751 네 저는 만과 아이콘도 당연히 모티브가 있는 오마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아이콘은 아카이브를 섞은 것이니 덜하고 만은 정확히 모티브를 둔 오마주고요 Prx도 말씀드렸듯 와플다이얼 한 순간 로얄오크 오마주라고 생각합니다 테레비가 원작과는 한참 다르게 저 쉐입과 브레이슬릿으로 변모해서 나왔는데 노틸러스 오마주가 아니라고 어떻게 말하지 않을 수 있나요 시계라는 게 다 비슷할 수는 있는데 정도의 차이이지 대체 어디까지 오마주가 아니라고 인정해줘야 하나요?
뭘 주장하려는지 이해하는데 공감은 안 됨. 당장 실리언즈 컬렉션에도 빈티지 해밀턴,ap,위블로,그 외 장난감시계 외에 미도제품이 있나 생각해보면 쉬움. 밖에서 개념이네 좋네 훈수는 잘두는데 그러면서 정작 지갑이 열리는 브랜드는 아님. 별다른 특징이나 메리트가 없는 브랜드에서 저렇게 시도라도 하는게 좋다고 봄. 자기들 제품을 사주면서 저렇게 얘기하면 모를까 안사면서 훈수만 두면 누가 좋아할까
강물처럼 담백하게 제품 스펙이나 외모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영상은 완전 젊꼰 딸피은행 고대로 닮아보임. 론진 빈티지,해밀턴 빈티지,발틱 시리즈 컬렉션 하는 정성 반의 반만이라도 미도제품 산것도 아니고 하나도 안샀으면서 그전까진 좋았다 어쨌다 하는데 그런 공허한 입털기는 미도입장에선 기분만 더러워지는 리뷰.돈 안쓸거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답
글쎄요... 한정판은 저도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라 제외하고 TV일반판 기준으로 본다면 미도TV는 오히려 칭찬해야할 시계 같습니다. 멀리서 언뜻보면 노틸, 아쿠아넛 과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가까이서 보면 마빡에 대문짝만한 빅데이트, 굵고 거친 가로 브러싱(?) 다이얼, 그라데이션의 페인트 같은 광나는 색감 등 미도의 개성을 잔뜩 넣어놨습니다. 시계를 모르는 사람한테 이 시계는 과거 화면이 치지직거리는 브라운관 티비를 표현했다고 설명해도 납득할만한 재밌는 컨셉도 가지고 있죠. 그렇다고 근본도 없는 디자인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미도테레비는 오래전부터 있던 디자인을 계승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노틸러스 향기의 대중성 +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재밌는 컨셉과 개성 + 과거 헤리티지의 계승 단순하게 상위브랜드를 거의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매우 흔한 시계판에서 100만원대 가격에 이 세 가지를 균형있게 잡은 시계가 몇 개나 있을까요?
최근 실리언즈님의 취향을 고려시 충분히 납득할만한 주관이면서도 그 주관이 너무 뚜렷하여 정답이 없을만한 질문에 답을 스스로 정하신 느낌이 있네요. 아르데코양식이 성행한 이후로 만들어진 고전의 명작이나 복각작, 네오빈티지들에게서 큰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거야! 이게 시계지! 하는 취향의 흐름을 느껴온 차에 복각임에도 현행의 어떤 시계가 유추되는 멀티포트tv가 좋게만 보이진 않으셨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모든 회사와 내부에서 일어나는 상품기획, 프로젝트 등이 먼 훗날의 미도의 가치를 바라보며 일을하진 않습니다. 모든 것에는 다 목적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 밖에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부 사정을 알 수 없죠, 그렇기에 실리언즈님의 생각과 걱정이 일부 그럴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그건 그냥 소비자로써 생각한 단면일 뿐 이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취향에 어긋날 수 있고 그것을 말함에는 지나치치 않다고 생각하나 미도의 운명을 논할 것 까진 아닌 하나의 시계일 뿐 이라고 봅니다. 즐거운 취미일 뿐인데 심각해지지 말자구용~
발매 이후 바로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외관은 뭔가…질릴것 같으면서도 안보면 좀 보고싶어지는 그런 신묘한 디자인이지요 거의 매일 착용하면서 느끼는 장점은 1. 미도 라인업중에서 얼마안되는 10bar 방수 40mm 사이즈 2. 니바크론 스프링이 내장된 ETA무브먼트 3. 22mm 스트랩이 묘한 밸런스로 어울리는 디자인 4. 검정 스트랩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그라데이션 다이얼 뭐 이정도인거 같네요 사실 TV빅데이트의 제일큰 문제는 초기모델에서 보여준 빅데이트 다이얼 고장문제라고 생각합니다(현재는 개선되었다는 듯) 다행히 무료로 무브먼트를 교체해줘서 상심은 없었습니다만 고장을 발견했을때의 실망은 상당했지요 심지어 빅데이트 모델이 처음도 아닐텐데 왜???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레탄 스트랩은 착용감이 좋기는한데 뭔가 부족한감이 들고 5m만 떨어져도 “어 ㅅㅂ 파텍필립!?” 드립치는 사람이 생기는건 단점아닌 단점이긴합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존재하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중저가 원탑오너들이 악질이 많음 그런거 있잖냐. 당근거래에서도 비싼 물건거래는 진상이없는데, 어중간한 만원 이만원 중저가 시장에 못배운애들이 많다는걸 시계를 까면 자신의 인격까지 깎아내리는 느낌이 드나, 여유있는 시계 생활을 하고 컬렉션 갖춘사람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허허 넘길일에 ,, 영끌해서 미도하나 질러서 열받을만 할지도 ㅋㅋ
미도가 디자인 면에서 3년 앞서 있었다는 사실은 시계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파텍 필립의 높은 물질적 가치로 인해 미도가 파텍 필립을 모방했다는 주장은 부적절합니다. 시계 브랜드 간에는 각자의 독특한 가치와 시장 위치가 있으며, 두 브랜드를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제조 기술,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도와 파텍 필립은 각자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리언즈 님의 영상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몇번 본 입장에서 이번 평가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튭킹박유튭 팩트요? 어느 시계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는지 모르겠지만 미도가 3년이 앞서 있었다는 말뿐 그 뒤에는 각자 매력이 있으니 존중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신건데요 저분이 말씀하신 내용에 카피가 아니라는 근거가 대체 어디있어서 제가 답정너가 되나요? 순수하게 작곡했어도 아이유 노래랑 멜로디가 겹치면 듣다보니 무의식에라도 있었는갑다 하고 피해가는게 인지상정인데 테레비가 노틸과 무관하다고 볼 수 있는 어떤 팩트가 있나요
노틸러스 출시전 미도의 시계는 상당히 다릅니다 이미 70년대에 노틸러스를 모방하였고 지금 헤드는 그렇다치더라도 스틸밴드, 러버밴드, 심지어 이번에 나온 로골모델 컬러조합이며 그래디언트 다이얼 색까지 모두 너무 유사합니다 시장에 노틸러스라는 누구나 아는 존재가 있음에도 굳이 피해가지 않고 이렇게까지 하는 건 모방이라고 볼 수가 없겠쥬
가격이나 브랜드의 급 때문에 정당화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AP 로얄오크를 카피하는 모리스라크로와보단 미도의 멀티포트 테레미는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빅데이트로 나름 아이덴티티도 고려했고요. 노틸은 워낙 넘사벽이라 대리 만족도 괜찮지 않을까 합리적인 타협을?😂 물론 이런 비펀적인 논평과 토론도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초에 세이코 62mas도 블랑팡의 바티스카프 디자인과 흡사하고, prx 역시 젠타의 디자인적 유사함을 어느정도 노리고 만든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시계들을 좋아하지만요. 이 밖에도 발틱의 아쿠아스카프도 그런 예 중 하나로 볼 수 있고요. 결국 시계는 오래된 하나의 트랜드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해주신 시계들도 그 시계에서 바티스카프나 로얄오크를 찾으려고 하면 만족은 오래가지 못하고 좋은 시계가 아니게 될 겁니다 바티스카프를 원해서 62마스 아쿠아스카프를 사는 건 소수겠고 로얄오크를 원해 prx를 사는 사람은 많을텐데 그래서 Prx도 마찬가지로 양날의 검이라 생각합니다 또 디자인 유사성에서 정도의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테레비는 특히나 브슬이나 밴드선택이 너무 노골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나온 로골모델을 봐도 좀 명백해지지 않나 싶습니다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현행 시계 브랜드들의 가격인상 등의 방식에 의한 브랜딩 정책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건 저의 생각입니다.) 스와치그룹 내 브랜드들은 (특히 해밀턴, 미도 라인) 좋은 품질의 그것도 헤리티지 있는 모델들을 실질적(체감적 X)으로 큰 가격인상 없이 소비자에게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조그마한 장난감을 가지고 말도 안되는 가격인상 등 돈놀이 장난을 치고 있는건 누구인가요?? 미도는 자격 있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유튜버의 입장에서 훗날 협찬받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브랜드에 대해 비판적인 영상을 올리는건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상을 그냥 시계인의 사견 중 하나로 받아들였구요. 이 시계를 처음 봤을 때 그저 과한 한정판 시계 중 하나네. 라고 생각하며 지나쳤는데, 이런식으로 시계를 한번 더 살펴보고 상기시킬 수 있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시계를 볼 때 디자인이 1순위인데, 시계가 너무 요란해보여서 개인적으론 불호네요😅
시계가 꼬우면 본인이 안사면 되는거지 도대체 뭐에 긁혀서 아닌척 신랄하게 까내리기 급급한지... 주인장 컬렉션이 좋은건 잘 아는데, 그렇다고 누군가가 소유하고 아끼고 있을지도 모를 시계를 무시할수있는 자격이 부여되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저런 디자인이 좋은 사람은 몇억짜리 아콰넛 노틸러스 못살거면 쳐다도 보면 안되는건가?
기존 댓글을 지우고 다시 쓰셨네요 답글을 달고 있었는데 허무했습니다 브랜드도 트렌드 따라 적당한 선에서 따라할 수 있고 소비다도 대안 시계 찰 수 있죠 하지만 쉬운길을 선택했으면 그만한 존중을 못받는건 인지상정입니다 우수한 회사들이 어느날 미쳐서 알앤디 비용쓰고 고액연봉 디자이너 데려와서 자기들꺼 만들고 수십년 판관비 쓰며 헤리티지 쌓아온게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도가 쉬운 길 선택한 걸 최종적으로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개인의 몫이지만 유튜버가 할 수 있는 말 했을 뿐입니다 기분이 나쁘시다면 유감이지만 기분이 주체가 안될만큼 몹시 나쁘면 본인과 물건을 분리하는게 우선입니다 저 또한 아콰넛 노틸러스 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미도 테레비, 심지어는 중국산 카피캣을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카피캣이라는 걸 인지하고 그걸이 파텍필립을 대체해주기 어려움을 인정할 겁니다
제 컬렉션에도 소위 가난한자의 xx, 또 다이얼 재도장한 시계도 있습니다 빈티지 좋아하시는 일부는 다이얼 도장한 시계는 짭탱이라고 합니다 일리있는 말이에요 그치만 제가 그것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으니 상관이 없어요 맞는 말 하는 걸 뭐라 할 수는 없으니까요 나는 그래도 테레비가 좋다고 하면 존중합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아는게 다가 아니고 제가 아직 느끼지 못하는 미적인 심적인 요소를 누군가는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떠벌떠벌 할 자유도 주셔야 합니다 저도 누구도 어차피 죽을때까지 모든 걸 완벽히 알지 못한채 무지하게 살텐데 지금 내 생각 정도는 말하고 살 수 있죠
안녕하세요
영상의 내용이 대부분 개인의 의견과 감상에 지나지 않는데
사견을 이야기할 때의 적절한 방식이 아니라 단정적 어조로 말씀드린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목소리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다른 의견이실 거라 예상해서 오히려 강하게 이야기한 면이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뿐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도 하루아침에 바뀌기도 합니다
돌고 도는 하나의 의견으로 봐주시면 좋겠고 앞으로 그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 적절한 방식과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의 큰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브랜드도 트렌드 따라 적당한 선에서 따라할 수 있고 소비자도 대안 시계 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길을 선택했으면 그만큼 존중을 받긴 힘듭니다
우수한 회사들이 어느날 미쳐서 알앤디 비용쓰고 고액연봉 디자이너 데려와서 자기들꺼 만들고 수십년 판관비 쓰며 헤리티지 쌓아온게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도가 쉬운 길 선택한 걸 최종적으로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개인의 몫이지만
유튜버가 할 수 있는 말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유감이지만 본인과 본인의 물건을 분리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제가 어쩔 수 없습니다
시계얘기하는 채널이지 비위맞춰드리는 채널이 아닙니다
개인의 의견이니까 단정적으로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유재석이 되려하지마세요. 유튜브는 ebs교양방송국이 아닙니다😂
@@PrimalFear247 의견은 자유롭게 이야기하겠지만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그에 맞는 적절한 표현법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내용에 대체로 동의 하고 영포티햄들 긁혀서 이악물고 댓글 쓰는거 좀 웃기긴한데
미도는 엄격한 기준으로 리뷰해놓고 로만손한테서 광고 받는건 모순적이지 않나요?
@@성이름-v6g1k 리뷰는 엄격하게 소신껏 하는게 당연한거고 광고는 돈받으니까 하는거고ㅋㅋ 그럼 누가 님더러 돈줄테니 광고 해달라는데 안한다고 합니까? 그래서 광고표시를 하는거잖아요. 구매하고 안하고는 소비자의 몫인데 왜 광고하는거 자체를 머라함😂
@@PrimalFear247 광고 받지 말라는 것도, 리뷰를 소신껏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모든 브랜드를 일관성 있게 다루라는 건데 광고 표시니, 소비자의 몫이니 같은 핀트를 아예 못 잡는 말씀을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사람들 각자의 생각이 다를뿐...
나는 이쁘다고 생각함.
내가보기엔 위트있고 재미있기만한 시계인데...뭔가를 베꼈다는 느낌보단 원래 이름이 멀티포트 tv인걸 활용한 거라고 보입니다. 시계판이라는 경직된 시장에 신선하고 산뜻한 위트를 던진것 뿐이고 그걸 맘에드는 사람은 즐기면 그만입니다.
유저가 긴만족을 느낄지 못느낄지를 왜 제3자인 유튜버가 결정하는지 의문이군요.
개인의견일뿐인데 많은 사람이 보는 영상에 단정적 어조로 말하는 등 부족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의견이 좀 다릅니다. 이 세상 시계 좋아하는 사람중 아쿠아넛을 손목에 올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미도 테레비는 아쿠아넛을 가지지 못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역할을 해줄수도 있으며, 또 미도는 똑똑하게도 오마쥬 그 영역에 들어가지 않을정도의 마지노선을 지켜냈습니다.
저는 오히려 칭찬해줄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주장하고 싶은 바에 힘을 싣고자 단정적으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SILLIONS 의견이 다르다는 거지. 실리언즈님이 죄송하실 필요는 없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돈있으면.아쿠아넛.사는거지!ㅋ
시계는 정말 개인 취향이라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되네요. 저는 개성있고 예쁘다고 생각을 했고 파텍의 노틸러스와 크게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 말이죠. 역시 다양한 관점과 시각이 있는것이 시계질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테레비는 커녕 미도 시계 자체를 보유해본 적 없는 사람이 봐도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는 영상이네요.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말해놓고, 곧바로 ‘장기적으로는 웃을 수 없을 것‘ 이라며 되려 얄팍하게 비꼬고,
타인의 만족감을 본인의 기준에 맞춰 재단하려는 거만한 태도와 화법도 그렇구요.
질 좋은 스트랩들 공수헤와 싸게 팔고, 광고 받은 시계도 소신껏 좋은 점, 나쁜 점 말해줘서 좋아했던 채널인데
결국은 ’~~ 장르는 이게 정답‘, ’~~ 가격대는 이걸로 종결‘ 류의 컨텐츠로 흥한 채널의 말로인가 싶네요😮
아예 편향되게 한 의견을 내어보고자 작성한 대본이다보니 너무 단정적 어조로 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부족함이 크게 있었는데 말씀해주신 점 참고해서 발전하겠습니다
@@SILLIONS저도 사실 호 냐 불호냐 묻는다면 불호쪽으로 기우는 시계고 영상에서 단점으로 꼽은 점들 대부분 공감이 가는데,
전개 방식이 실제 매력을 느끼고 구매한 사람들의 선택이 잘못된 것인양 진행되는것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장 단점만 콕 찝어 말해주면 더 담백하고 좋았겠다 싶지만
유튜버마다 고유의 방향성이 있고, 또 현재 구독자들이 구독하게된 계기와 선호하는 바가 분명 종합적으로 반영된 영상일터이니 또 주제넘게 말을 얹을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가장 재밌게 보는 시튜버채널이라 앞으로 승승장구하셨음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닮았는데? 다이얼이랑 베젤도 닮았는데 그건 뭐 그렇다 치고 브레이슬릿이랑 러버스트랩은 그냥 오마주라고 해도 될 정도. 아무래도 실리언스님이나 시청자들이나 시계 애호가는 맞겠지만 얼마나 깊은 애호가인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보다 일본이나 유럽 미국이 시계에 깊게 파고드는 애호가들이 많고, 실리언스님도 시계를 아주 깊게 파고드는 분이신 듯 한데 그런분들의 관점에서 보면 미토 텔레비전은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실제로 외국 유튜버들도 비슷한 내용의 컨텐츠들을 올리고 있고요.
소신껏 말해주는게 좋다고 해놓고 정답을 정해주는거같아서 싫다는게 먼소린지? 인지부조화가 와서 본인이 무슨소리 하는지도 모르는듯 ㅋㅋ 실리언즈는 원래 시계에 대해서 자기중심대로 소신껏 얘기하는 사람임. 누군가에겐 별거아니어 보이는 시계를 가치있어보이게 말하는 재주도 있고 반대로 누군가에겐 만족스러운 시계를 안좋게 얘기하기도 하는거지. 나도 실리언즈가 시계매니아이면서도 롤렉스 싫어하는거 이해안되고 공감못하지만 그건 실리언즈의 자유지 ㅋㅋ여기가 누구 눈치봐야하는 공영방송인가요?😂
따라한걸 따라했다 말하지 말라... 내 기분 나쁘니까?ㅎㅎ
나도 티쏘 prx샀지만 로얄오크 따라한거 같다는 말에 기분 안상함. 나는 저렴하게 그 디자인 즐기면서 '무작정 따라한게 아니고 과거 디자인 복각이다'라는 명분 정도만 챙기는데서 만족하니까.
미도 유저도 아니면서 어딘가 기분 나쁘다며 남의 입에 재갈 물리려는 이 댓글에 내가 기분이 나빠지네ㅋㅋ
디자인면에서는 비슷해 보인다 해도 제조면에 있어서는 작은차이의 제조 방법은 못 쫓아 갑니다. 단발성 흥미로 만들어진 아이템 그럼으로서 브랜드 주목을 빨리 받아 볼 수 있긴 하죠
맘에 들면 오마주, 맘에 안들면 베낀다고 표현하는 실리언즈님의 편업함이 아쉽습니다 미도 한정판 예쁘기만 한데요!
솔직히 개구립니다;;;;
리뷰어가 맘에 안들면 베꼈다 할 수 있는거지 무슨ㅋㅋㅋ 모든 시계 다 빨아주는 채널 돼서 아무도 안찾게 되면 님이 책임져줄건가.
@@곽일땡다 빨아주라는 게 아니라 어조가 다른 게 문제지ㅋㅋ 둘 다 따라한 건데 지 마음에 들면 오마주고 지 눈에 안 이쁘면 표절이라는 게 정상적으로 보임?
시계라는게 비슷한 요소가 많아서, 트집잡으려면 얼마든지 트집잡을수 있는듯요
티비가 파텍보다 빨랐던 점은 부각시키지 않으면서
시굴이 미도보다 먼저 화면조정 다이얼 내놓은걸 부각시키는것이 음습하게 느껴져서 아쉽네요
해당시계 광고받고 영상찍은 생활햄 저격같기도 하고... 절레절레 여러모로 아쉽네요
이런게 소신인지 의문도 들고
사람들이 보고싶은건 이런게 아닐텐데 컨텐츠 제작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것은 어떨지...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티비가 파텍보다 빨랐다는게 대체 어디서 시작된 얘긴지 모르겠지만
당시 미도 시계와 노틸러스가 누가 빨랐니 느렸니 할 수 있는 동일선상의 디자인에 놓은 것 부터가 악의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1970년 기점으로 미도가 가지고 있던 디자인은 멀리 갈 것도 없이 오메가, 라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도가 시작한 풍의 디자인도 아닙니다.
게다가 지금의 테레비가 미도의 전작을 계승한 것에 가깝나요 노틸러스의 모방에 가깝나요? 디자인 요소를 하나씩 비교해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모든 시계 짱이야 이뻐 하면 좋습니다
님들한테도 좋은 소리만 듣고 광고도 잘 들어와요
소신인지 의문이 들면 본인의 영역에서 이런 목소리를 내보시고 그 반응을 경험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하더라도 최소한의 자유를 원합니다. 제 의견이 그러한데 사람들이 보고싶고 믿고 싶은 게 다른 거라고 구라를 치고 내 마음이 괴로우면서까지 시계유튜브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SILLIONS 조금 더 대중적이고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시계 유튜버가 되시길 바랬을 뿐입니다 거짓을 말하라는 게 아니라 그저 언급을 삼가면 되는 거니까요... 당장 하고픈 말을 쏟아내면 시원하기야 하겠지만, 이 영상 댓글만 봐도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물론 실리언즈님이 그냥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시겠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겠죠 저야 뭐 앞으로도 소신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시계들을 평가해주시기 바랄 뿐입니다.. 이 영상이 화살이 되어 실리언즈님을 겨냥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합니다. 시계도 시간이 흘러야 가치를 인정받 듯 이 리뷰도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인정받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용기가 쌓여 다른 이들이 그저그런 유튜버로 살아갈 때 실리언즈는 그들과 다른 주관적인 관점을 가진 리뷰어로 남을 것 입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좀 심하게 닮았었지만 이번 디자인으로 인하여 나름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생각 이였는데, 아직 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군요.
한정판은 저도 맘에 안 듭니다
그치만 일반판의 경우는 케이스 쉐입, 브슬이 비슷하다고 오마주라 하는 건 좀 오바같네요.
긁어낸 듯한 다이얼 패턴, 12시 빅데이트, 미닛트랫으로 채운 챕터링으로 포인트를 확실히 가져가서 차별점을 두려고 한 점은 평가할 때 왜 빼시는지?
저런 쉐입은 그럼 파텍만 써야하나요
참 이상한 얘기 같습니다
그럼 대체 어떤걸 오마주라고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Prx가 씨스타의 복각이며 케이스도 브레이슬릿도 로얄오크와 상당히 다르지만 오토매틱에 와플다이얼을 넣는 순간 로얄오크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걸 지향하며 내놓은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피할 순 없지 않나 싶어요
심지어 테레비는 케이스나 브레이슬릿이 원작의 계승이라기엔 큰 변화가 있었고 그게 노틸러스와 너무나 유사합니다 공교로운 일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요
다른 분야에서는 카피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의식하고 그걸 피하기도 합니다
시계도 마찬가지로 그런 노력을 많이 하고요
그게 차별적인 요소를 넣었다고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 시계를 선택하는 경우에 노틸러스를 염두하는 경우가 적을까요?
물론 노틸러스는 생각도 하지 않고 테레비 자체만을 보고 구매하신 분들이 있을 거고 저는 그 분들에겐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걸 미틸러스라고 부르며 대안격으로 보고 거기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고, 그랬을 때 빠르게 식지는 않을지 장기적 효용이 없을까봐 우려된다는 의견이에요
제가 단정적인 어조로 말하는 부적절함은 있었지만
노틸러스를 노렸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마주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를 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죠.
파텍보다는 차라리 피아제 쪽에 가깝지 않냐는 게 제 생각이고요.
실리언즈님 의견대로면 둥근사각 케이스를 채택하면 전부 다 따라쟁이 취급받겠네요. 만이나 모리스라크로와도 따라쟁이로 보시나요?
다들 휫자맨 욕하지만 그래도
예전 휫자맨의 카키필드 디스는 설득력이라도 있었지, 이건 뇌피셜 범벅이라 휫자맨에 갖다대기도 미안할 정도네요.
사실 오마주 논쟁보다는 이 영상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으니 말 아낄게요.
@@geonyounglee7751 네 저는 만과 아이콘도 당연히 모티브가 있는 오마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아이콘은 아카이브를 섞은 것이니 덜하고 만은 정확히 모티브를 둔 오마주고요
Prx도 말씀드렸듯 와플다이얼 한 순간 로얄오크 오마주라고 생각합니다
테레비가 원작과는 한참 다르게 저 쉐입과 브레이슬릿으로 변모해서 나왔는데 노틸러스 오마주가 아니라고 어떻게 말하지 않을 수 있나요
시계라는 게 다 비슷할 수는 있는데 정도의 차이이지 대체 어디까지 오마주가 아니라고 인정해줘야 하나요?
오마주 맞습니다. 그냥 아예 파텍 겨냥하고 만든디자인입니다😂
처음 보자마자 노틸 오마주했네라고 생각남 아무리 아니라고 설명해봤자 맞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대다수
뭘 주장하려는지 이해하는데 공감은 안 됨. 당장 실리언즈 컬렉션에도 빈티지 해밀턴,ap,위블로,그 외 장난감시계 외에 미도제품이 있나 생각해보면 쉬움. 밖에서 개념이네 좋네 훈수는 잘두는데 그러면서 정작 지갑이 열리는 브랜드는 아님. 별다른 특징이나 메리트가 없는 브랜드에서 저렇게 시도라도 하는게 좋다고 봄. 자기들 제품을 사주면서 저렇게 얘기하면 모를까 안사면서 훈수만 두면 누가 좋아할까
강물처럼 담백하게 제품 스펙이나 외모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영상은 완전 젊꼰 딸피은행 고대로 닮아보임. 론진 빈티지,해밀턴 빈티지,발틱 시리즈 컬렉션 하는 정성 반의 반만이라도 미도제품 산것도 아니고 하나도 안샀으면서 그전까진 좋았다 어쨌다 하는데 그런 공허한 입털기는 미도입장에선 기분만 더러워지는 리뷰.돈 안쓸거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답
아예 컨셉잡고 시계까는 코너를 따로 만들면 어떨까요? 아니면 코믹한 억까컨셉으로 해도 좋을것 같고..
화가 난 분들은 좋은소리 들으러 왔다가 기대와 다른 비판에 뒤통수얻어맞았단 생각이 들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58 촌철살인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이 유독 불편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소신발언은 좋지만 광고 모델과의 형평성은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면 결국 그저그런 시튜버에 지나지 않겟죠...
미도 TV랑 노틸러스랑 연결지을 사람은 많지 않을듯 합니다. 그냥 이쁜 스와치그룹시계?
아쿠아넛 하고는 비슷하긴 해여 ㅋㅋ
난 나왔을때 보자마자 노틸러스나 아쿠아넛 느낌있다고 생각했는데
테레비가 노틸러스, 아쿠아넛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건 팩트가 아닌 개인 감상의 영역인데 단정적인 어조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보자마자 대놓고 노틸러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TV컨셉을 묻혀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호소하는 느낌😂
근데 많이 비슷해요
애매하게 이럴거면 확 그냥 저래버리는 나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정판이 그나마 나아보여요.. 미도 화이팅..!
글쎄요... 한정판은 저도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라 제외하고 TV일반판 기준으로 본다면 미도TV는 오히려 칭찬해야할 시계 같습니다.
멀리서 언뜻보면 노틸, 아쿠아넛 과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가까이서 보면 마빡에 대문짝만한 빅데이트, 굵고 거친 가로 브러싱(?) 다이얼, 그라데이션의 페인트 같은 광나는 색감 등 미도의 개성을 잔뜩 넣어놨습니다.
시계를 모르는 사람한테 이 시계는 과거 화면이 치지직거리는 브라운관 티비를 표현했다고 설명해도 납득할만한 재밌는 컨셉도 가지고 있죠.
그렇다고 근본도 없는 디자인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미도테레비는 오래전부터 있던 디자인을 계승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노틸러스 향기의 대중성 +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재밌는 컨셉과 개성 + 과거 헤리티지의 계승
단순하게 상위브랜드를 거의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매우 흔한 시계판에서 100만원대 가격에 이 세 가지를 균형있게 잡은 시계가 몇 개나 있을까요?
맞습니다 여러 생각이 있을 수 있고 제가 개인의견을 개인의견답게 적절한 방식으로 이야기했어야하는데 너무 단정적으로 전달해버린 것이 잘못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여 발전하겠습니다
와 사이다세용 댓글다신분 ㅎ
어느순간 채널이 뭔가 강요아닌 강요
스트랩 파는순간부터 뭔가 쎄했으무
묘하게 불현한 느낌
같은 영상에 오늘 또 오셨네요
뭔강요 ㅋㅋㅋㅋㅋ 실리언즈가 스트랩 사라고 칼들고 협박함?😂
@@PrimalFear247 문해력 안녕하냐? 살사람들은 사고 아닌 사람들은 안사면 되는 물건에 “이거 사는 사람 따라쟁이 ㅋㅋ 사지마셈~“ 이런식의 뉘앙스를 말하는거잖아 ㅋㅋ
‘이 디자인에 이 높은 가격’을 계속 언급하시는데 디자인 대비 가격이 저렴했다면 만족하시려나요.
@@hyunkilee4592 저렴하게 이것저것 즐기는 중국산 브랜드면 모를까 애초에 미도에서 나올 시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굳이 트렌드 때문에 노틸러스를 따라한 모델에 백 이백을 쓸 이유가 없죠
최근 실리언즈님의 취향을 고려시 충분히 납득할만한 주관이면서도 그 주관이 너무 뚜렷하여 정답이 없을만한 질문에 답을 스스로 정하신 느낌이 있네요. 아르데코양식이 성행한 이후로 만들어진 고전의 명작이나 복각작, 네오빈티지들에게서 큰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거야! 이게 시계지! 하는 취향의 흐름을 느껴온 차에 복각임에도 현행의 어떤 시계가 유추되는 멀티포트tv가 좋게만 보이진 않으셨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모든 회사와 내부에서 일어나는 상품기획, 프로젝트 등이 먼 훗날의 미도의 가치를 바라보며 일을하진 않습니다. 모든 것에는 다 목적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 밖에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부 사정을 알 수 없죠, 그렇기에 실리언즈님의 생각과 걱정이 일부 그럴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그건 그냥 소비자로써 생각한 단면일 뿐 이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취향에 어긋날 수 있고 그것을 말함에는 지나치치 않다고 생각하나 미도의 운명을 논할 것 까진 아닌 하나의 시계일 뿐 이라고 봅니다. 즐거운 취미일 뿐인데 심각해지지 말자구용~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의견을 드러내기에 적절한 방법이 아닌데 너무 강하게 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만들어놓고보니 이거 내용이 너무 오만한게 아닌가 걱정이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개인의견을 드러내되 좀 더 적절한 방식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발매 이후 바로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외관은 뭔가…질릴것 같으면서도 안보면 좀 보고싶어지는 그런 신묘한 디자인이지요
거의 매일 착용하면서 느끼는 장점은
1. 미도 라인업중에서 얼마안되는 10bar 방수 40mm 사이즈
2. 니바크론 스프링이 내장된 ETA무브먼트
3. 22mm 스트랩이 묘한 밸런스로 어울리는 디자인
4. 검정 스트랩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그라데이션 다이얼
뭐 이정도인거 같네요
사실 TV빅데이트의 제일큰 문제는 초기모델에서 보여준 빅데이트 다이얼 고장문제라고 생각합니다(현재는 개선되었다는 듯)
다행히 무료로 무브먼트를 교체해줘서 상심은 없었습니다만 고장을 발견했을때의 실망은 상당했지요
심지어 빅데이트 모델이 처음도 아닐텐데 왜???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레탄 스트랩은 착용감이 좋기는한데 뭔가 부족한감이 들고
5m만 떨어져도 “어 ㅅㅂ 파텍필립!?” 드립치는 사람이 생기는건 단점아닌 단점이긴합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존재하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애기를 하지만 결국 시계는 자기만족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짭을 사도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
왜 다른 유투버는 광고비주고 본인은 광고 안해주니 맘상했겠지... 대단하신 3만유투버 시릴언즈님이신데 ㅋ 광고비 줬으면 졸라 빨아줬을것을텐데ㅋ그치?
맘상한건 형님이 아닐지
This limited edition is sold out. You are lucky to have this great looking watch !!!
옛날 몇십년전 테레비느낌나서 좋은데요
이번에 나온 골드PVD에 브라운 스트랩은 진짜 아쿠아넛 느낌이…ㅎㅎ
저거 영포티햄들이 헉헉 거리면서 사고 ㅋㅋ 바로 당근하더만 ㅋㅋㅋㅋ
댓글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중저가 원탑오너들이 악질이 많음
그런거 있잖냐. 당근거래에서도 비싼 물건거래는 진상이없는데, 어중간한 만원 이만원 중저가 시장에 못배운애들이 많다는걸
시계를 까면 자신의 인격까지 깎아내리는 느낌이 드나, 여유있는 시계 생활을 하고 컬렉션 갖춘사람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허허 넘길일에 ,, 영끌해서 미도하나 질러서 열받을만 할지도 ㅋㅋ
미도는 오션스타 한정판 말고는 관심도 없고 당장 들여볼 생각도 안하던 브랜드라 이 모델을 접하고 다이얼만 잠깐 보고서 좀 독특하네? 하고 넘어갔었습니다만
다이얼을 넘어 전체적으로 보니 진짜 브레이슬릿은 노틸러스의 그것을 빼다 닳았네요 ㅋㅋㅋㅋ
리뷰 끝내고 울었을것 같은 텐션ㅋㅋㅋㅋㅋㅋ
미도가 디자인 면에서 3년 앞서 있었다는 사실은 시계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파텍 필립의 높은 물질적 가치로 인해 미도가 파텍 필립을 모방했다는 주장은 부적절합니다. 시계 브랜드 간에는 각자의 독특한 가치와 시장 위치가 있으며, 두 브랜드를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제조 기술,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도와 파텍 필립은 각자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리언즈 님의 영상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몇번 본 입장에서 이번 평가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비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도가 테레비를 내놓으면서 변형한 케이스, 심지어 브레이슬릿까지 어떤 것을 의도하고 만들었는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미도 아카이브에 있는 시계의 순수한 복각이나 계승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ILLIONS걍 답정너아님?ㅋㅋ 본인은 이거 노틸카피라고 그냥 확정짓고 팩트 가져다줘도 말꼬리물면서 응아니야~이거 파텍 따라한거야~ 이러는데 의견은 무슨의견ㅋㅋ
@@유튭킹박유튭 팩트요? 어느 시계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는지 모르겠지만 미도가 3년이 앞서 있었다는 말뿐
그 뒤에는 각자 매력이 있으니 존중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신건데요
저분이 말씀하신 내용에 카피가 아니라는 근거가 대체 어디있어서 제가 답정너가 되나요?
순수하게 작곡했어도 아이유 노래랑 멜로디가 겹치면 듣다보니 무의식에라도 있었는갑다 하고 피해가는게 인지상정인데
테레비가 노틸과 무관하다고 볼 수 있는 어떤 팩트가 있나요
한정판은 컨셉에 너무 먹혀버린 느낌이 들어 안타깝네요.
솔직히 올드뱅크랑 실리언즈랑 다를거 하나 없음. 냉정한 개념인인 척 시계 칼럼니스트가 되고자 했으나 결국 장사꾼에 지나지 않는.나는 구독 취소하렵니다. 와치홀릭 20여명 모인 번개 모임에서 실리언즈 이번 컨텐츠를 다들 엄청 까던데... 그게 민심이라고 봅니다 .
영상 보고서도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옛날부터 저런 디자인을 가진 시계를 미도가 만들어왔은데 왜 다른 회사 모방이라는 건가요?
*한정판 제외
노틸러스 출시전 미도의 시계는 상당히 다릅니다 이미 70년대에 노틸러스를 모방하였고
지금 헤드는 그렇다치더라도 스틸밴드, 러버밴드, 심지어 이번에 나온 로골모델 컬러조합이며 그래디언트 다이얼 색까지 모두 너무 유사합니다
시장에 노틸러스라는 누구나 아는 존재가 있음에도 굳이 피해가지 않고 이렇게까지 하는 건 모방이라고 볼 수가 없겠쥬
방장이 까니까 댓글에 무지성불편러 대거출현 ㅋㅋ 나도심플충이라 사고싶진않지만 다른사람취향을 존중해줘야하는것인데 쯔쯔..
초기 영상 느낌이라 좋습니다 !
왜 갑자기 친위대들 다 몰려왔누??
언제나 소신 발언할 수 있는 채널, 실리언즈
이래서 이 채널을 못끊습니다🫠
가격이나 브랜드의 급 때문에 정당화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AP 로얄오크를 카피하는 모리스라크로와보단 미도의 멀티포트 테레미는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빅데이트로 나름 아이덴티티도 고려했고요. 노틸은 워낙 넘사벽이라 대리 만족도 괜찮지 않을까 합리적인 타협을?😂
물론 이런 비펀적인 논평과 토론도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초에 세이코 62mas도 블랑팡의 바티스카프 디자인과 흡사하고, prx 역시 젠타의 디자인적 유사함을 어느정도 노리고 만든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시계들을 좋아하지만요.
이 밖에도 발틱의 아쿠아스카프도 그런 예 중 하나로 볼 수 있고요. 결국 시계는 오래된 하나의 트랜드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해주신 시계들도 그 시계에서 바티스카프나 로얄오크를 찾으려고 하면 만족은 오래가지 못하고 좋은 시계가 아니게 될 겁니다
바티스카프를 원해서 62마스 아쿠아스카프를 사는 건 소수겠고 로얄오크를 원해 prx를 사는 사람은 많을텐데 그래서 Prx도 마찬가지로 양날의 검이라 생각합니다
또 디자인 유사성에서 정도의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테레비는 특히나 브슬이나 밴드선택이 너무 노골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나온 로골모델을 봐도 좀 명백해지지 않나 싶습니다
와 저 중국시계 보고난후로 현타왔을듯 ㅋㅋㅋ 그냥 만원짜리 시계가 됨
대상물의 어떠함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이전에 본인이 어떻게 비쳐지고 있나 생각을 좀 해보고 그에 기반해서 보다 조심스럽게 담론을 펼칠 필요가 있지 않음? 🤔
아님말고 ㅋㅋ
seagull의 헤리티지가 침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현행 시계 브랜드들의
가격인상 등의 방식에 의한
브랜딩 정책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건 저의 생각입니다.)
스와치그룹 내 브랜드들은
(특히 해밀턴, 미도 라인)
좋은 품질의
그것도 헤리티지 있는 모델들을
실질적(체감적 X)으로
큰 가격인상 없이
소비자에게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조그마한 장난감을 가지고
말도 안되는 가격인상 등
돈놀이 장난을 치고 있는건
누구인가요??
미도는
자격 있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저는 테레비에서 딱히 아쿠아넛이 떠오르지 않네요
형 아퀴스 신형 나왔다는데 얘도 리뷰좀 해줭...
2008년도 쯤에 돌체앤가바나에서도 DW0197라고 텔레비 시계가 나왔다고 하네요
스토바에게 소송을 걸었던 노모스보단..
그건 좀 레전드죠
@@SILLIONS 그쵸 진짜 ㄷㄷ
컨텐츠 편집능력 조승연님급이네요 !ㅎㅎ
그럼 노틸러스와 아쿠아넛 그 둘만 놓고 보면 누군가가 카피캣인건가?? 그 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이 영상 보다보니 문득 궁금해졌음.
아쿠아넛이 노틸러스 케이스 기반에 수류탄 모티브를 얹었습니다
미도ceo:야야 우리 시계가 테레비인데 진짜 테레비를 갖다써보자
이쁘기만 하구만 미도라는 브랜드를 돌아보게끔한 모델인데
@@kbkim6497 뭐 저의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ㅋㅋ
로틸러스는 울고갑니다 ㅠ
사람마다 기준이 너무 다르고 그 기준마저 하루아침에 바뀝니다. 저도 모순적으로 열에 아홉이 싫어하는 시계도 좋아하다가 다음날 그 열에 아홉이 되기도 합니다
댓글로 많이들 지적해주시지만 제가 제 개인의견을 강하게 내고자 부적절하게 단정적으로 말한 면이 있습니다ㅠ
ㄹㅁㅅ : 미도 그러니까 광고료를 주라고 ㅋㅋㅋ (장난입니다 😂)
굳이 이런 악수를 둔 이유가 무엇일지,,단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상이고 장기적으로 나아보이지도 않는데,,좀 과한 감성이었다고 생각됨
@@Qwertyyiop436 채널에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테레비는 정말… 쉽지가 않네요:(
멀티포트 테레비... 모르겠다 .. 이게 이쁜건가 왜 다들 좋아하는지...
무슨 일을 하시길래 이정도에 인사이트가 있는지
유튜버의 입장에서 훗날 협찬받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브랜드에 대해 비판적인 영상을 올리는건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상을 그냥 시계인의 사견 중 하나로 받아들였구요. 이 시계를 처음 봤을 때 그저 과한 한정판 시계 중 하나네. 라고 생각하며 지나쳤는데, 이런식으로 시계를 한번 더 살펴보고 상기시킬 수 있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시계를 볼 때 디자인이 1순위인데, 시계가 너무 요란해보여서 개인적으론 불호네요😅
시계가 꼬우면 본인이 안사면 되는거지 도대체 뭐에 긁혀서 아닌척 신랄하게 까내리기 급급한지...
주인장 컬렉션이 좋은건 잘 아는데, 그렇다고 누군가가 소유하고 아끼고 있을지도 모를 시계를 무시할수있는 자격이 부여되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저런 디자인이 좋은 사람은 몇억짜리 아콰넛 노틸러스 못살거면 쳐다도 보면 안되는건가?
기존 댓글을 지우고 다시 쓰셨네요
답글을 달고 있었는데 허무했습니다
브랜드도 트렌드 따라 적당한 선에서 따라할 수 있고 소비다도 대안 시계 찰 수 있죠
하지만 쉬운길을 선택했으면 그만한 존중을 못받는건 인지상정입니다
우수한 회사들이 어느날 미쳐서 알앤디 비용쓰고 고액연봉 디자이너 데려와서 자기들꺼 만들고 수십년 판관비 쓰며 헤리티지 쌓아온게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도가 쉬운 길 선택한 걸 최종적으로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개인의 몫이지만
유튜버가 할 수 있는 말 했을 뿐입니다
기분이 나쁘시다면 유감이지만 기분이 주체가 안될만큼 몹시 나쁘면 본인과 물건을 분리하는게 우선입니다
저 또한 아콰넛 노틸러스 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미도 테레비, 심지어는 중국산 카피캣을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카피캣이라는 걸 인지하고
그걸이 파텍필립을 대체해주기 어려움을 인정할 겁니다
제 컬렉션에도 소위 가난한자의 xx, 또 다이얼 재도장한 시계도 있습니다
빈티지 좋아하시는 일부는 다이얼 도장한 시계는 짭탱이라고 합니다 일리있는 말이에요
그치만 제가 그것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으니 상관이 없어요
맞는 말 하는 걸 뭐라 할 수는 없으니까요
나는 그래도 테레비가 좋다고 하면 존중합니다
진심으로요
제가 아는게 다가 아니고 제가 아직 느끼지 못하는 미적인 심적인 요소를 누군가는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떠벌떠벌 할 자유도 주셔야 합니다
저도 누구도 어차피 죽을때까지 모든 걸 완벽히 알지 못한채 무지하게 살텐데 지금 내 생각 정도는 말하고 살 수 있죠
튜더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미도가 아니라 튜더로 바꾸면 똑같은 비판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나 역시도 우리나라 시계 유튜버 어디에도 튜더에 대한 비판이 없다는게 놀랍다.
튜더는 롤렉스의 브랜드인데요..
@@SILLIONS 롤렉스 브랜드니까 따라해도된다는거네
@@jmk3642 롤렉스를 원하는 사람에게 저렴하게 팔고 롤렉스를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복각품을 내놓는 브랜드인데 롤 따라했다고 비판을 하면 그게 이상한 거 아닌가여
미도와 튜더가 뭐가 똑같은 건지 모르겠는데요
@@jmk3642 브랜드 주인이 같고 생산공장도 같고 dna가 아예 같은데 먼소리를 하세요 이양반아ㅋㅋㅋ😂
어렵네요.. 아쉽기도 하고요😅
컨셉이 명확해서 잘알겠는데, 그걸 시계에 넣으니 너무 산만해서 시간이나 볼수 있으련지.
패션으로 차기엔 너무 비싸다는 것에 너무 공감 합니다.
쥰내못생겼다
크으
이거 출시 초기에 데이트 걸리는 결함 있었는데 고쳐졌나 몰라
기존 결함제품은 무브먼트 교체해줬고 지금 나오는 제품들은 다 개선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 감사히 봤습니다.
머래냐 이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일못이네 미도 멀티포트 역사나 좀 보고 오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말하는 미도멀폿역사 알려드릴게요
지금이랑 아예 다른 디자인으로 나옴
그러다가 노틸 나오고나서 70년대에 노틸 따라함
이걸로 파텍보다 앞섰다 선동해서 님같은 사람 양산중ㅋ
쓰흡.. 먼가 묘하게 불편한 채널..
자세를 고쳐앉으셔😂
@@PrimalFear247 그런 방법이
중국 브랜드를 베끼는 스위스 메이저브랜드ㅠㅠ
터틀이나차자 얘드라
뼈맞은 기분이네요
요새 실리언즈 폼 미쳤다 ㄷㄷㄷ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요 ㅋㅋㅋㅋ 왜 다들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아놔 뭐라는겨 구독취소
구독취소..
성공하면 오마주 실패하면 표절 아닙니까!+!
미도 바론첼리 헤리티지를 보고 이런 시계가 이 가격에 나올 수 있구나 놀랐었고 미도라는 브랜드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는데, 미도 테레비를 보고 너무 실망...ㅎㅎ
소신발언은 ㅊㅊ
미도는 올드보이 딸 아닌가요 ..
미도누가사냐ㅋㅋㅋ
멀티포트 오션스타 바론첼리 헤리티지 보면 정말 훌륭한 브랜드라고 생각했는 데 이런거 볼때마다 걸러야 하는 브랜드로 점점 생각드는…
와 뭔 알리 테무 개호로짭시계 같이 생겼네
내가 방금 싼 똥 같이 생김
라고 하면 안되겠죠?
좀 급하게 낸 느낌이..그냥 트리뷰트 러그 20으로나 좀 내줬으면 ㅋㅋ
ㄹㅇ 찐부자시계네 ㅋㅋ
오❤❤❤
최근나온 시계중 쓰레기시계 베스트 1😂
젠타 디자인 이제 좀 지치는......
젠타 디자인은 아니긴 합니다. 베젤이 좀 부곽 되서 그렇지...
아 뭐야 또 젠타....가 아니네?? 하는 느낌 ㅋㅋㅋㅋ
노틸러스 로얄오크 인제니어도 지치나요?ㅠㅠ 로얄오크랑 인제니어 있는데😅
이쁘진 않네
일반 모델은 가지고 싶었는데
오히려 한정판이 싸구려 같다
개돼지들을 포섭하면서 다가가려면 호불호 없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그런 포지션을 취하지 않는다면 자아실현에 가까워지지만 아이러니하게 점점 b급이 되는 거고 구독자는 늘지 않겠죠.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ㅎㅎ
별 생각 안합니다
개추눌럿다
왜샀냐?실리언즈!ㅋ 굳이!진짜카피겟밖에안되네.ㅠ.미도에이미지가추락하는시대이네!ㅠ
어짜피할께없으면.다.카피하지.그걸한정판이라고내놓는.브랜드도.한심하지만!ㅋ이제미도도추락하나?
추락하는것에는날개가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