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겨진 문 같은 오늘 밤 달빛 아래 길을 헤매네 어디로 갈지 몰라 아파 선택이 날 괴롭히네 달빛 사이로 보이는 길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해 마음속에 숨겨진 비밀 하나씩 밝혀내겠지 잡힐 듯 멀어진 그 손 놓쳐버린 나의 옛 꿈들 다시 한번 스스로 묻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쉼 없이 달리던 어두운 밤 고요해질 때를 기다려 결국 선택이란 건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일 뿐이야 긴 밤이 지나 아침이 오면 햇살 속에 모든 걸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하며 주저 없이 나아가겠지 잡힐 듯 멀어진 그 손 놓쳐버린 나의 옛 꿈들 다시 한번 스스로 묻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도 선택은 나를 향해 다가와 내 손끝에 닿는 모든 순간 내 삶의 일부가 돼 잡힐 듯 멀어진 그 손 놓쳐버린 나의 옛 꿈들 다시 한번 스스로 묻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잠겨진 문 같은 오늘 밤
달빛 아래 길을 헤매네
어디로 갈지 몰라 아파
선택이 날 괴롭히네
달빛 사이로 보이는 길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해
마음속에 숨겨진 비밀
하나씩 밝혀내겠지
잡힐 듯 멀어진 그 손
놓쳐버린 나의 옛 꿈들
다시 한번 스스로 묻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쉼 없이 달리던 어두운 밤
고요해질 때를 기다려
결국 선택이란 건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일 뿐이야
긴 밤이 지나 아침이 오면
햇살 속에 모든 걸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하며
주저 없이 나아가겠지
잡힐 듯 멀어진 그 손
놓쳐버린 나의 옛 꿈들
다시 한번 스스로 묻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도
선택은 나를 향해 다가와
내 손끝에 닿는 모든 순간
내 삶의 일부가 돼
잡힐 듯 멀어진 그 손
놓쳐버린 나의 옛 꿈들
다시 한번 스스로 묻네
어디로 가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