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 Allergy 얼굴 없는 Feed 파리 날리는 Followers I'm a hater of Instagram Hater of TikTok Lock 걸린 갤러리 볼품없는 Fit 뭔데 운동도 안 하고 메이크업 하나도 못하고 그래 난 내가 봐도 별로인걸 매일 밤 In 탐색 Tab 나만 없는 샤넬 왠지 나보다 성숙한 요즘 10대 MZ 해시태그 What the Y2K 세상은 나 빼고 잘 돌아가 Please give me the Hate button 난 내가 너무 싫거든 빌어먹을 My name Why ain't I pretty Why ain't I lovely Why ain't I sexy Why am I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She so pretty Yea so lovely She got everything Why am I not her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but 빌어먹을 Huh 내 거울 알러지 나도 Want to dance Hype Boy But 화면 속엔 Like TOMBOY 비웃을 거야 그래 그 Boy Oh god it's so funny 말투는 왜 Too much dope 내가 뭔데 성격까지 좋지 않아 그래 맞아 나는 평생 혼자일지도 Please give me your Like button 나도 사랑받고 싶거든 빌어먹을 My name Why ain't I pretty Why ain't I lovely Why ain't I sexy Why am I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She so pretty Yea so lovely She got everything Why am I not her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but 빌어먹을 Huh 내 거울 알러지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 빌어먹을 Huh 내 거울 알러지 (여자)아이들 - 퀸카 Hey you 뭘 보니? 내가 좀 Sexy Sexy 반했니 Ye you 뭐 하니? 너도 내 Kiss Kiss 원하니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미모가 쉬지를 않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부셔 빛이 나네 Oh 저기 언니야들 내 Fashion을 따라 하네 아름다운 여자의 하루는 다 아름답네 이 Party에 준비된 Birthday cake 태어나서 감사해 Every day I don't need them 그래 내가 봐도 난 퀸카 I'm hot My boob and booty is hot Spotlight 날 봐 I'm a star star star 퀸카 I'm the top I'm twerking on the runway I am a 퀸카 You wanna be the 퀸카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Take a photo)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Look so cool look so sexy like Kim Kardashian Look so cute look so pretty like Ariana I wanna with you 뽀뽀 I wanna with you 포옹 자꾸 예뻐져 거울 속 너어~ 이 Party에 준비된 Blue Champagne 태어난 걸 축하해 Every day I don't need them 그래 내가 봐도 난 퀸카 I'm hot My boob and booty is hot Spotlight 날 봐 I'm a star star star 퀸카 I'm the top I'm twerking on the runway I am a 퀸카 You wanna be the 퀸카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Take a photo)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아무거나 걸친 Girl 퀸카카카 마르거나 살찐 Girl 퀸카카카 자신감 넘치는 Girl 퀸카카카 I am a 퀸카 You wanna be the 퀸카
아이들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 외적인 걸 가장 중시하는 아이돌 업계에서 사회 문제를 다뤘다는 것 자체를 칭찬하고 응원하고 싶다. 스토리 또한 SY를 메이크오버 시켜서 퀸카로 만든다는 전형적인 클리셰가 아님. 퀸카들(멤버들) 각자의 고민을 다뤄서 예쁘기만 한 여성이 아닌 사람으로서, 있는 그대로를 다룬 점을 매우 높이 사고 싶다. 가사 후반부에 교훈적인 내용도 담겨 있고(자신감 넘치는 girl 파트 개좋음). 충분히 심오해질 수 있는 주제인데 대중성 있는 루트를 선택한 것을 존중함. 메시지를 담아내는 행위가 대중의 높은 기대를 요구하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말고 전소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짱이다. 그냥 아이돌이 이런 주제를 다뤄줘서 고마워.
소연이는 아이들 다른 멤버들을 미연이는 민니를 닮고 싶어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퀸카 뮤비 마지막을 보면 민니가 소연이의 sns의 좋아요를 누르며 많은 사람들도 소연이를 동경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실 민니는 소연이를 동경하는거였다라는 내용으로 해석하면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라는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전하는 내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들어도. "아무거나 걸친, 마르거나 살찐, 자신감넘친 '걸'이 퀸카" 라는 노래의 끝만 들어도 무슨의미의 노래인지 알겠던데.. 물론 뮤비에 알러지까지 더하면 그 의미가 더 보였겠지만 퀸카 노래만으로도 '모두가 다 퀸카'라는 메세지가 전달 되는거 같음. 난 오히려 이번 타이틀이 빌드업이나 의미부여 많이 덜어내고 '거리두기 사실상 종료 + 여름 시작 시점'에 신나고 맴도는 노래를 할 타이밍이 적절했던것 같음. 뭘그리 가사에 깊은걸 녹여야 한다고들 하시는지.. 이런노래할때도 저런노래 할때도있는 거지. 이와중에 뮤비는 6천만뷰 넘음. 암튼 노래 듣기좋음
힘든 시기 이후에 톰보이 누드같은 다소 독하고 무거운 컨셉의 노래만 하는게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점에서는 오히려 저는 만족하고 듣고 있습니다. 유치한 가사야 아이돌 노래에 수도 없이 많은데 아쉽다고하여 아이들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이유도 없구요. 알러지에 비해 타이틀이 아쉽다는 부분은 일부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앨범 수록곡들도 전부 너무 좋아서 카페에 매일 틀어둡니다.. 아이들 응원합니다~ 조금 아쉽지만 솔직하고 좋은 리뷰도 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해요. 화까진 주로 자신의 감정에 집중해있다가 톰보이 누드에서 타인의 왜곡된 시선을 떨쳐내려는 가사를 격하게 표현해왔어서 이번 컴백곡도 무거우면 어쩌나 살짝 우려도 했는데 20대인아이들 나름의 목소리로 너무 어리지 않고 적당히 유치하고 가볍게 풀어내서 더워지는 날씨에 듣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가사가 어떤이에게 불호일수는 있지만 그게 비난거리인지는 이해 안되구요. 작년 새삥 그리고 강남스타일 그전의 티아라의 곡 등은 뭐 대단한 메시지를 담아서 그렇게 좋아했는지, 항상 한없이 가볍고 말초적인 가사만 쓴 것도 아닌데 아이들에게만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 작들이 매우 훌륭하고, 멤버 내에 프로듀서가 있다는 이유로 유독 아이들의 행보에 높은 잣대가 겨눠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화려한 케이팝 산업 속에서 ‘마르거나 살찐’, ‘자신감넘치는’ 등의 표현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고, 그러나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퀸카처럼 살 수 있다고 정확히 표현했다는 점에 더 의의를 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유쾌한 자아도취를 즐겨봅시다💗
결국 전달 방식의 문제인 것 같아요.. 누드든 퀸카든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명확한데, 누드는 곡 전체적으로 그 메세지가 드러났던 반면 퀸카는 곡 말미에서 아주 잠깐 드러나고 마니까 듣는 이 입장에서 갑자기? 싶고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마릴린먼로에 비해 영화 i feel pretty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니, my boob and booty is hot이라든가.. 하는 가사들이 영화 오마주인 것도 알아보기 쉽진 않았을 거구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는 ’마르거나 살쪘거나, 아무거나 걸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있고 퀸카인 여성들의 모습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았다는 게 크지 않았을까 싶어요.. 가사로는 어떤 모습이든 나 자신을 사랑하자고 외치면서 정작 뮤비든 무대든 드러나는 모습은 정형적인 퀸카의(가사에서 예로 드는 것도 카다시안, 아리아나..) 모습밖에 없으니 얼핏 보기엔 그냥 자아도취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아이돌인 본인들이 이 컨셉을 하자고 직접 일부러 살을 찌우거나ㅋㅋㅋ 정말 아무거나 걸칠 순 없으니.. 아이돌 특성상 이해가 되긴 하지만 뮤비 조연배우나 댄서들을 좀 다양한 체형과 외모로 구성했으면 소연이가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가 더 잘 드러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의도를 알고 봐도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전소연 본인이 끊임없이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싶어하는 것 같으니 다음엔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해서 더 좋은 전달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용
뮤비 전반적으로 자존감 낮은 나에 포커싱 되어있다는걸 저도 느꼈는데 그만큼 뮤비 맨 마지막에 나오는 i feel you가 정말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아이들이 남들 시선 신경 안쓰고 당당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먼 이번 앨범에서는 그런 나도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라는 메세지를 전달한 것 같아서 위에서가 아니라 바로 옆에서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보통 아이돌음악은 가사에 큰 의미가 없는게 특징인데 아이들이 워낙 사회적메세지가 담긴 노래들을 자주 내서그런지 이번노래엔 그런 의미가 없는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전소연이 그런부분에서 책임감을 느끼지않고 더 좋은노래를 낼 수 있게 오히려 대중들이 그런 시선으로 아이들노래를 기대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어용ㅜ
퀸카 뮤비에 나오는 멋진 SY의 모습은 마냥 꿈이 아니라, 실제로 SY가 했던 것들로 보입니다. (클럽 내 장면으로 표현되는 1절과 2절의 같은 노래 파트에서 민니와 SY, 그리고 우기 슈화와 대면하는 장면을 같은 씬의 모습으로 표현) 그리고 시간대가 수술대에서 깨어난 시점과 SY가 건물 밖으로 나오는 시점이 명백히 다른 시간대입니다. 마취로 인해 꿈을 꾼 소연->수술을 포기한 소연->클럽에 간 소연->기지개를 켜며 건물 밖으로 나오는 소연 순. 그래서 엔딩에서 소연이의 인스타 피드에 클럽에서의 소연 모습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너 어제 멋졌다고 팔로우를 하죠. '마냥 꿈인 것 같았던 환상같은 일들이 사실은 실제로 일어났고, 거기엔 누구의 모습도 아닌 자신감 넘치는 SY자체가 있었다.'가 엔딩의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소연이가 뮤비에서 수술 중간에 깨어난듯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으로 보아 소연은 성형수술로 예뻐져 퀸카가 된게 아니라 모종의 이유로 수술이 진행되지 못했지만 소연 본인은 스스로가 예뻐졌다고 착각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마치 영화 'l feel pretty'처럼요. 가사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여자가 퀸카라고 하듯이 본인이 예뻐졌다고 느끼는 소연은 파티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퀸카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본인의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어젯밤의 자신감 넘치던 모습은 소연을 퀸카로 만들어 준 것이고요. 타이틀인 queencard에서 본인을 아름답다고 여기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모두가 퀸카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해주는것 같다고 저는 느꼈답니다😊
솔직히 아이들 아니면 매번 사회적 이슈나 사회적 문제를 음악으로 다뤄주는 아이돌이 없는 건 사실이잖냐…ㅠ 누드 때도 사회적 오해에 휩싸였던 먼로 이야기를 담아내줘서 너무 좋았는데! 만약 이번 노래가 자기에게 빠진 하이틴 노래라고 가정했어도 노래 가사 중에 마지막 부분만 봐도 난 너무 감명 깊었음ㅠ 매번 다른 주제들을 대중들이 편하고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음악에 녹여내는 전소연도 진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이들은 꼭 오래오래 자신들만의 음악과 고유성을 잃지 않길
중요한 부분이 소연이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과 다른 것 같아 남겨봅니다.. 이 뮤비는 영화 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 영화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뚱뚱하고 못생겼다며 자신을 싫어하던 주인공이 운동기구를 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치게 되고 자신의 모습이 아주 예뻐졌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자심감이 생겨 당당하게 행동하게 되었고 자신이 바라던 것들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본인의 모습은 그대로였다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이 영화를 통해서 뮤비를 해석하자면 수술대에 오른 소연이는 마취가 잘못돼서 중간에 깨어나고 그 여파로 자신이 동경하던 퀸카들의 모습이 되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연이는 클럽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게 행동했고 사람들은 그런 소연이에게 열광합니다. 다음날에 소연은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였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sns로 자신에게 열광하고 자기가 되고 싶어하던 퀸카들이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을 보고 미소짓습니다. 일오님이 수술대를 박차고 나왔다는 소연의 모습과 수술대에 오른 소연은 머리 스타일이 다릅니다. 이걸 통해서 수술대에 오른 건 그 전이고 건물에서 나오는 소연은 클럽에서 놀고 온 그 다음날의 소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알러지 뮤비에서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후의 소연이 수술대에 오르는 소연에게 종이 비행기를 날립니다. 아마 그 종이 비행기에는 얼굴이 아닌 자심감과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겠죠. 일오님의 해석이 틀렸다고 볼 순 없겠지만 만약 소연이가 클럽에서 놀던게 꿈이었다면 소연이가 그렇게 당당하게 수술대에서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어차피 그건 꿈이고 소연이가 이미 셀 수 없이 많이 상상해왔던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자기가 예뻐졌다는 착각 때문이었지만 어쨌든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클럽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던 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면 소연이는 자신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자신감이 중요하며, 내 본연의 모습을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도 당당해질 수 있을 겁니다.
난 이번곡 알러지, 퀸카 조합이 기대보다 좋았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1020애들이 무의식중에 공감하게 될 것만 같인 가사가 좋았고, 거울알러지 라는 독특한 표현이나 퀸카 후반부 가사가 뮤비랑 연결되는 느낌이라 비교적 이해도 쉬웠고..! 김일오 채널이라 그런가 역시 해석도 깔끔❤
사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그에 비해 뭔가 뮤비에서 확 와닿는 느낌은 아니라 아쉬웠는데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외적인 부분들을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게 심지어 그걸 타이틀로 냈다는게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전소연 짱🤍🤍🤍
알러지 MV 나왔을 때부터 뭔가 많은 내용이 담긴 것 같아서 일오님 뮤비해석 빨리 보고싶다 생각했어요 ! 퀸카 MV도 보고 알러지와 연결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더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일오님.. 😉일부러 다른 뮤비해석 안 보고 일오님 뮤비해석 기다렸답니다,, 진짜 사랑해요 💗💗
김일오님 너무 감사 합니다 요즘에 아이들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상했는데 진짜 확실한 팩트와 아이들 인터뷰 영상이랑 합쳐서 해석을 해 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아이들 비난 하는 사람들은 꼭 이 영상 한번씩 보고 다시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김일오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 곡은 가사나 뮤비에 메세지를 전해주는 노래여서 뜻이 덜 전해져도 전 그게 의미 깊다고 생각함...아이들 팬은 아니여도 아이들 노래는 항상 믿고 듣는 걸그룹 중 하나네요 다음 컴백 때는 더 발전해서 오겠죠! 다음 번 노래가 더 기대 되네요ㅎㅎ 물론 이번 노래도 너무 좋음ㅠ
전소연 본인이 꾸미지 않은 외모를 당당하게 노출시키고 다녔으면 의미 전달이 보다 잘 되지 않았을까요? 무대에서가 힘들다면 그 외의 프로그램이나 소통에서라도요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한 높은 굽, 일상생활이 불편해보이는 긴 네일, 노출이 많은 의상에 진한 화장... 이걸 갖추지 않은 전소연의 모습을 보기가 정말 힘든데 가사만 “어떤 모습이든 괜찮아, 난 퀸카니까”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곡에 담긴 메세지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자체가 신나고 중독성 있음 늘 컴백 티저 올라올때마다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팀이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 I love 앨범 수록곡 들어보니까 멤버 각각의 작곡능력도 좋은 것 같네요ㅎㅎ 어쩜 수록곡들도 이렇게 좋지
쌉공감인 것. 알러지랑 같이 안 들으면 일단 소연이가 하는 얘기가 잘 안 들림... 알러지는 메시지에 치중했고 타이틀곡은 컨셉에 치중했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했던 게 좀 이 앨범을 아이러닉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둘 중 한 가지만 해도 항상 좋게 나왔었어요. 메시지가 없어도 되고 컨셉이 뚜렷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 덜고 다시 확실히 한 가지를 잡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음
기승전결에서 저는 알러지 라는 곡은 기라고 생각하고 퀸카라는 곡은 결이라고 생각해요. 워낙 가사가 극과 극이여서... 그렇지만 기는 기대로, 결은 결대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곡들이라 생각은 해요. 어차피 대중들이 듣는건 타이틀 곡뿐이기도 하고.. 이런거 떠나서 그냥 원초적으로 퀸카 가사에 대한 비판이 많아요. 저는 애초에 가사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공감은 못하겠지만... 소연님이 이런 반응 예상해서 의도해서 쓴걸 수도 있기도하고...
지금도 충분히 항상 좋은 노래와 그 안에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들을 풀어내는 소연웅니 덕에 항상 좋은 작품들을 보게 돼서 좋지만 그만큼 리더인 소연언니한테 다음 앨범의 큰 부담으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욤… 항상 케이팝이라는 장르에서 예술을 하고 있는 아이들 슨생님과 그 리더 소연 언니가 너무 큰 부담을 가지며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좋겠어요ㅠㅠ 언니들 항상 사랑해욤,,, 항상 고마어여💓💓💓
오히려 이번 주제를 가볍게 다뤄줘서 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타인과 나를 비교한 적이 있을텐데 어찌보면 누구에게나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은 쉽게 다루고 있어 더 공감하기 쉬운것 같습니다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노래들도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 더 대박나자!! 하고싶은 곡, 담고 싶은 메세지, 원하는거 다해!!!
퀸카는 살짝 모순적이라고 느껴졌어요 sy는 안경을 쓰고 긴치마를 입는 너드st 인물 하지만 그녀가 선망하는 퀸카들은 핫걸st 가사 속 퀸카의 예시도 킴카다시안, 아리아나 ‘나 자체로 퀸카다, 마르든 살찌든, 무엇을 걸치든, 자신감 넘치는 우리 모두는 퀸카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스테레오 타입의 퀸카 예시를 들어서 그 메세지가 흐려졌다고 생각해요 뮤비에서도 민니 복붙 수준의 헤메코에서 얼굴만 sy로 바뀌었었잖아요? 좋아요를 받는 것도 ‘민니처럼 꾸민’ sy이지 이게 과연 sy 그 자체로 받는 관심일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영화 아이필프리티 얘기가 없네요 ㅜㅜ 소연님이 레오제이 컨텐츠 나와서 직접 언급도 했는데... 가사 my boob and booty 그 부분도 아이필프리티 주인공 르네가 처음 거울 봤을 때 그 대사를 하는 부분이 있어요 마지막 뮤비 부분도 전혀 변한게 없는 소연이를 사람들이 쳐다보고 그런 부분도 영화 속 르네가 외적으로는 바뀐게 없지만 자신을 향한 시선이 바뀐 걸 오마주했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갠적으로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극복해나가는 장면들이 나오는 거 보면 우정이랄까 인간 관계랄까 자신의 내면을 봐주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될 수 있다 이런 메시지가 담긴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퀸카 안무에서도 유독 멤버들씨리 서로 기대거나 붙잡는 안무가 많더라고요
소연이가 영감을 받았다는 영화(I feel pretty)를 퀸카 뮤비에서 눈에 딱 띄게 담지 못했고, 가사도 단점을 가졌을지라도 자신에게 자아도취하는 20대의 모습(나도 퀸카, 너도 퀸카, 우린 모두 퀸카!)을 가사 초반에 좀 더 표현했더라면 사람들에게 더 공감을 얻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저는 후렴 가사 자체가 ‘나는 퀸카!‘ 인 점이 마치 따라부르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게 해주게끔 한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평소 사람들이 나는 퀸카야!!^*^ 라고 말할 일이 많이 없으니까 자기암시해주는 것 같다는 말도 인상적이구요! 웃기지만 여운은 있는 그런 코미디영화같이 만들고 싶었다는 소연이 인터뷰 보고 퀸카도 딱 그 느낌이구나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퀸카와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다 너무 취저라 최애 앨범 중 하나 되버림ㅋㅋㅋ💖
I Feel Prett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들어서 영화를 보고 노래를 다시 들으니 훨씬 와닿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정말 왜 내가 나지? 라고 묻는 그 가사처럼 내가 나인 것 자체가 싫었는데 생각을 바꿔서 평소에 내가 나를 예뻐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예뻐해줘??라며 나는 예쁘다고 자기최면하면서 사니까 자존감도 팍팍 올라가고 삶이 너무 즐겁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제 삶을 통해 느낀 바랑 가사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치해서 마음 깊숙이 공감되면서 더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음악을 비롯한 뮤직비디오, 전체적인 컨셉이 이전에 비해서 더 단순하고 보편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보편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에는, 아이돌이라는 산업 자체가 화려한 외형과 SNS, 많은 사람들의 추앙, 이런 것들 없이 돌아가지 않는 분야다 보니 메시지와 전달 방식 사이에서 아쉬운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쉽게 말하자면 말로는 "말라도 살쪄도 어떻게 생겨도 넌 퀸카야"라고는 하지만 그걸 예쁜 아이돌들이 부르고 있으니 진정성 없게 받아들여지는거죠. 아마 좀 더 캠페인 적인 성격으로… 뮤직비디오 말미에 더 다양한 체형과 외모의 사람들이 등장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무대에서도 말미에 여러 댄서가 등장한다던지 하는 방법도 있을 거 같고요. 물론 이런 방법이 기각된 현실적인 이유가 기획 단계에서 검토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굉장히 좋은 메시지인데 그 수단이 아쉬워서 더 비판받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 (여자)아이들이 기대받고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는 것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사때매 좀 그랬는데 노래는 좋아서 혼란스러운데 이것도 다 스토리다 이거죠? 다른곡과 이어지는 스토리여서 이 가사에 해당하는 하이라이트가 퀸카 라는 노래다. 제가 이해한 바가 맞나요. ㅎㅎㅎ 전보스 믿으니까~ 그래도 다음에는 시원하게 따라부를수있는 노래도 나왓으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톰보이, 누드 다음에 나온 노래가 다소 가볍다는 생각에 엥? 아이들이..? 하며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숏폼으로 짧게만 듣지 않고 풀버전으로 들으면 생각보다 음악이 풍성하다고 느꼈고 또, 소연님이 하고 싶은 음악이 다채롭구나하고 느꼈어요. 덤디덤디도 톰보이도 한도 퀸카도 누드도 다 아이들의 작품이고 아이들은 아이들이고! 어디 가지 않습니다🎉
노래 자체는 멜로디도 가사도 파격적이고 되게 좋아서 몇번 들었는데 인터뷰를 보지 않아서 전하고자 하는게 어렴풋이 느껴지는 뮤비다는 생각이었는데 이걸 보니 생각이 확 달라지네요. 나는 자기 성격 외모 가정환경 같은 여러가지 것에 사람들보다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만 내가 알지 못하는 것 뿐이지 저 이쁜 친구도 언니도 나보다 성숙한 중고등학생도 연예인들도 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니까 나만 유독 불쌍하다는 바보 같은 생각은 접어들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진짜 Allergy 가사 공감되는게😢 진짜 인스타보면 좋아요 많이 받는 게시물이랑 팔로우 수 많은 사람 부럽고 나도 그 사람들처럼 게시물 좋아요 많이 받고싶고 팔로우 수도 많아지고 싶은데 이 노래 들으니까 가사가 왠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거라 공감되네🥹 It's really nice to look at Instagram I'm jealous of the people who get a lot of posts and the number of followers. I want to get a lot of posts and follow more like them Listening to this song, I can relate to the lyrics because it's what I'm thinking about it relate.
(여자)아이들 - Allergy
얼굴 없는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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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는 샤넬
왠지 나보다 성숙한 요즘 10대
MZ 해시태그 What the Y2K
세상은 나 빼고 잘 돌아가
Please give me the Hate button
난 내가 너무 싫거든
빌어먹을 My name
Why ain't I pretty
Why ain't I lovely
Why ain't I sexy
Why am I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She so pretty
Yea so lovely
She got everything
Why am I not her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but
빌어먹을 Huh 내 거울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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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화면 속엔 Like TOMBOY
비웃을 거야 그래 그 Boy
Oh god it's so funny
말투는 왜 Too much dope
내가 뭔데 성격까지 좋지 않아
그래 맞아 나는 평생 혼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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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My name
Why ain't I pretty
Why ain't I lovely
Why ain't I sexy
Why am I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want
She so pretty
Yea so lovely
She got everything
Why am I not her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me but
빌어먹을 Huh 내 거울 알러지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
빌어먹을 Huh 내 거울 알러지
(여자)아이들 - 퀸카
Hey you
뭘 보니? 내가 좀 Sexy Sexy 반했니
Ye you
뭐 하니? 너도 내 Kiss Kiss 원하니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미모가 쉬지를 않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부셔 빛이 나네
Oh 저기 언니야들 내 Fashion을 따라 하네
아름다운 여자의 하루는 다 아름답네
이 Party에 준비된 Birthday cake
태어나서 감사해 Every day
I don't need them
그래 내가 봐도 난
퀸카 I'm hot
My boob and booty is hot
Spotlight 날 봐
I'm a star star star
퀸카 I'm the top
I'm twerking on the runway
I am a 퀸카
You wanna be the 퀸카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Take a photo)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Look so cool look so sexy like Kim Kardashian
Look so cute look so pretty like Ariana
I wanna with you 뽀뽀
I wanna with you 포옹
자꾸 예뻐져 거울 속 너어~
이 Party에 준비된 Blue Champagne
태어난 걸 축하해 Every day
I don't need them
그래 내가 봐도 난
퀸카 I'm hot
My boob and booty is hot
Spotlight 날 봐
I'm a star star star
퀸카 I'm the top
I'm twerking on the runway
I am a 퀸카
You wanna be the 퀸카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Take a photo)
I'm a 퀸카
I'm a 퀸카
I'm a I'm a I'm a 퀸카
I'm a 퀸카
아무거나 걸친 Girl 퀸카카카
마르거나 살찐 Girl 퀸카카카
자신감 넘치는 Girl 퀸카카카
I am a 퀸카
You wanna be the 퀸카
❤
사랑함다
퀸카 한줄의 가사는 인정 못하겠네요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팝송은 누구 노래인가요
제발 알려줘 죽을거같아요
소연이가 애초에 이번에는 '가르침'을 빼고 싶다고 했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하고 싶다고 했어요. 누드나 톰보이가 너무 강렬해서 다들 기대한 바가 많았던 모양...
알러지에서
‘내가 봐도 난 별로인걸’
라는 가사가 퀸카에서
‘내가 봐도 난 퀸카’ 라고 바뀌는게 진짜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 외적인 걸 가장 중시하는 아이돌 업계에서 사회 문제를 다뤘다는 것 자체를 칭찬하고 응원하고 싶다. 스토리 또한 SY를 메이크오버 시켜서 퀸카로 만든다는 전형적인 클리셰가 아님. 퀸카들(멤버들) 각자의 고민을 다뤄서 예쁘기만 한 여성이 아닌 사람으로서, 있는 그대로를 다룬 점을 매우 높이 사고 싶다. 가사 후반부에 교훈적인 내용도 담겨 있고(자신감 넘치는 girl 파트 개좋음). 충분히 심오해질 수 있는 주제인데 대중성 있는 루트를 선택한 것을 존중함. 메시지를 담아내는 행위가 대중의 높은 기대를 요구하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말고 전소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짱이다. 그냥 아이돌이 이런 주제를 다뤄줘서 고마워.
쓰신 말 전부 정말 동감합니다. 아이들 하고 싶은 거 다 해~~~
의도한 메세지는 너 지금 자체로 멋지고 예쁜 퀸카니까 SNS 속 허상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지만 대중들이 라이트하게 받아들인건 외모지상주의 찬양이란 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오늘도 해석 잘 들었습니다!
나도 이 해석을 보기전에는 자기 잘났다~ 자랑하는 노래인줄.. 이런뜻이었다니 ㄷㄷ
그 의도한 메시지가 매우 유치함 ㅋㅋ
컨셉 한결같음 당당한 여성상을 내세운 성상품화
근데 그럼 어떻게 해야함? 뭐 쌩얼로 부시시하게 입고 뮤비를 찍어야함? 그럼 그것대로 욕할거잖아ㅋㅋ
@@goingallnight 우리가쓰는 성상품화는 그런뜻이아니지않음? 노출로 성을 파는걸통상하잖아.. .
소연이는 아이들 다른 멤버들을 미연이는 민니를 닮고 싶어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퀸카 뮤비 마지막을 보면 민니가 소연이의 sns의 좋아요를 누르며 많은 사람들도 소연이를 동경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실 민니는 소연이를 동경하는거였다라는 내용으로 해석하면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라는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전하는 내용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들어도. "아무거나 걸친, 마르거나 살찐, 자신감넘친 '걸'이 퀸카" 라는 노래의 끝만 들어도 무슨의미의 노래인지 알겠던데..
물론 뮤비에 알러지까지 더하면 그 의미가 더 보였겠지만 퀸카 노래만으로도 '모두가 다 퀸카'라는 메세지가 전달 되는거 같음.
난 오히려 이번 타이틀이 빌드업이나 의미부여 많이 덜어내고 '거리두기 사실상 종료 + 여름 시작 시점'에 신나고 맴도는 노래를 할 타이밍이 적절했던것 같음.
뭘그리 가사에 깊은걸 녹여야 한다고들 하시는지.. 이런노래할때도 저런노래 할때도있는 거지.
이와중에 뮤비는 6천만뷰 넘음.
암튼 노래 듣기좋음
힘든 시기 이후에 톰보이 누드같은 다소 독하고 무거운 컨셉의 노래만 하는게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점에서는 오히려 저는 만족하고 듣고 있습니다. 유치한 가사야 아이돌 노래에 수도 없이 많은데 아쉽다고하여 아이들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이유도 없구요. 알러지에 비해 타이틀이 아쉽다는 부분은 일부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앨범 수록곡들도 전부 너무 좋아서 카페에 매일 틀어둡니다.. 아이들 응원합니다~ 조금 아쉽지만 솔직하고 좋은 리뷰도 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해요. 화까진 주로 자신의 감정에 집중해있다가 톰보이 누드에서 타인의 왜곡된 시선을 떨쳐내려는 가사를 격하게 표현해왔어서 이번 컴백곡도 무거우면 어쩌나 살짝 우려도 했는데 20대인아이들 나름의 목소리로 너무 어리지 않고 적당히 유치하고 가볍게 풀어내서 더워지는 날씨에 듣기엔 나쁘지 않았어요. 가사가 어떤이에게 불호일수는 있지만 그게 비난거리인지는 이해 안되구요. 작년 새삥 그리고 강남스타일 그전의 티아라의 곡 등은 뭐 대단한 메시지를 담아서 그렇게 좋아했는지, 항상 한없이 가볍고 말초적인 가사만 쓴 것도 아닌데 아이들에게만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화보단 톰보이가 더 가볍고 프레쉬하게 느껴진 1인
누드가 무겁구나..
@@Rtaz410 아님말구요
누드 너무 좋움 아직도 들음 슈화ㅠ넘이뿌고
전 작들이 매우 훌륭하고, 멤버 내에 프로듀서가 있다는 이유로 유독 아이들의 행보에 높은 잣대가 겨눠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화려한 케이팝 산업 속에서 ‘마르거나 살찐’, ‘자신감넘치는’ 등의 표현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고, 그러나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퀸카처럼 살 수 있다고 정확히 표현했다는 점에 더 의의를 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유쾌한 자아도취를 즐겨봅시다💗
멤버내에 프로듀서가 있어서 이미지 메이킹도 편하고 홍보도 되고 여러 장점이 있으니 단점도 감수해야죠 단물만 먹고 쓴물은 싫단건가
@@첨소취당 불평하고 있는 사람은 아이들도 이 댓글도 아닌 본인 뿐이란 걸 모르겠음? 댓글 다셨으니까 저한테 말꼬리잡히는 것도 감수하세요♡♡^^
@@user-pq5ml4mm2z 논리 타파가 안됨 멤버내 프로듀서가 있다는게 기준을 높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점도 있다는걸 얘기하는데 무슨 동문서답을 하는지 그런건 말 꼬리도 아니고 헛 소리 같은데요
장단점 감수해야하는건 맞는데 우리가 높은 잣대를 들이미는건 아닌지 성찰은 해봐야지
@@user-pq5ml4mm2z 대화의 흐름, 상황의 맥락을 모르나봐 ㅉ
가사로 말이 많은데 이런 깔끔한 해석 너무 좋아요 소연이 인터뷰를 보거나 해석할 생각도 안해보고 무작정 비난하는 사람들이 전부 모아놓은 일오님의 해석을 보고서라도 속뜻을 꼭 알아줬음 하네요 소연이는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슈슈랜드님 자주 보이는데 진짜..맞는말이에요ㅜ 무작정 비난하는 게 마음이 안 좋앗서요😢
표절은 실망에 포함안되나요?
소연이 니 친구냐? 걔는 니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데?
@@dndjdjsj1 하나의 실수로 뒤꽁무니 잡으며 비난할 의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우리' 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아이돌 노래에 그렇게까지 문제 될 건 아닌 거 같은데 톰보이나 누드에 많은 뜻이 담겨있어서 사람들이 아이들이라는 그룹의 노래에는 많은 뜻이 담겨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봐서 그런듯…😢
결국 전달 방식의 문제인 것 같아요.. 누드든 퀸카든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명확한데, 누드는 곡 전체적으로 그 메세지가 드러났던 반면 퀸카는 곡 말미에서 아주 잠깐 드러나고 마니까 듣는 이 입장에서 갑자기? 싶고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마릴린먼로에 비해 영화 i feel pretty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니, my boob and booty is hot이라든가.. 하는 가사들이 영화 오마주인 것도 알아보기 쉽진 않았을 거구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는 ’마르거나 살쪘거나, 아무거나 걸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있고 퀸카인 여성들의 모습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았다는 게 크지 않았을까 싶어요.. 가사로는 어떤 모습이든 나 자신을 사랑하자고 외치면서 정작 뮤비든 무대든 드러나는 모습은 정형적인 퀸카의(가사에서 예로 드는 것도 카다시안, 아리아나..) 모습밖에 없으니 얼핏 보기엔 그냥 자아도취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아이돌인 본인들이 이 컨셉을 하자고 직접 일부러 살을 찌우거나ㅋㅋㅋ 정말 아무거나 걸칠 순 없으니.. 아이돌 특성상 이해가 되긴 하지만 뮤비 조연배우나 댄서들을 좀 다양한 체형과 외모로 구성했으면 소연이가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가 더 잘 드러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의도를 알고 봐도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전소연 본인이 끊임없이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싶어하는 것 같으니 다음엔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해서 더 좋은 전달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용
누구나 퀸카라고 말하는 가사와 달리 뮤비속 너무예쁜 아이들, 가사에 나온 서양스타들..
안예쁘면 안팔리니까 ㅋㅋ 본질은 전혀 다르지만 적당한 서사와 그럴듯한 사상만 부여해주면 팬들이 알아서 의미를 지켜준다
따지고 보면 도둑맞은 가난이지만 가난한 자들이 알아서 이것도 가난에 대한 훌륭한 비판적 표현이라 해주는 아이러니 아닌 아이러니
의도가 뭐였든간에 퀸카들으면서 길거리 걸으면 걍 자존감 개높아짐 가사가 유치하네 뭐네 해도 그거 하나는 성공한듯
마자요
근데 내가 봐도 유치한 가사는 없는데??
ㅇㅈ 뭔가 내가 자존감 높어지는 느낌임
@@아-l3w퀸카카카카 이거 처음듣고 내가 지금 뭘 듣고 있는거지 싶었음ㅋㅋ
ㄹㅇ 맞아요 내가 퀸카 같고
소연이가 말했듯이 걍 가볍고 재밌게 즐기는게 맞는 것 같아요...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라..ㅎ
뮤비 전반적으로 자존감 낮은 나에 포커싱 되어있다는걸 저도 느꼈는데 그만큼 뮤비 맨 마지막에 나오는 i feel you가 정말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아이들이 남들 시선 신경 안쓰고 당당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먼 이번 앨범에서는 그런 나도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라는 메세지를 전달한 것 같아서 위에서가 아니라 바로 옆에서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가사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
요즘 아이돌노래중에 눈물나올만큼 감동적인건 그나마 샤인윗미 말고 없지않나
@@---hi7eq 그게 뭔 노래에요?
@@kmg6670아이브 수록곡
보통 아이돌음악은 가사에 큰 의미가 없는게 특징인데 아이들이 워낙 사회적메세지가 담긴 노래들을 자주 내서그런지 이번노래엔 그런 의미가 없는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전소연이 그런부분에서 책임감을 느끼지않고 더 좋은노래를 낼 수 있게 오히려 대중들이 그런 시선으로 아이들노래를 기대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어용ㅜ
저도 완전 동감해요... ㅋㅋㅋㅋ
완전 동감해요.. 소연이가 의도한대로 코미디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매일 듣는중ㅎㅎ
근데 의미는 상관 없고 그냥 가사가 유치하고 구려서 그런것 같은데용
@@채채2-u1b 왜 그렇게 느끼죠?
@@채채2-u1b유치하고 구리면 안되는 이유좀?
퀸카 뮤비에 나오는 멋진 SY의 모습은 마냥 꿈이 아니라, 실제로 SY가 했던 것들로 보입니다. (클럽 내 장면으로 표현되는 1절과 2절의 같은 노래 파트에서 민니와 SY, 그리고 우기 슈화와 대면하는 장면을 같은 씬의 모습으로 표현) 그리고 시간대가 수술대에서 깨어난 시점과 SY가 건물 밖으로 나오는 시점이 명백히 다른 시간대입니다.
마취로 인해 꿈을 꾼 소연->수술을 포기한 소연->클럽에 간 소연->기지개를 켜며 건물 밖으로 나오는 소연 순.
그래서 엔딩에서 소연이의 인스타 피드에 클럽에서의 소연 모습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너 어제 멋졌다고 팔로우를 하죠.
'마냥 꿈인 것 같았던 환상같은 일들이 사실은 실제로 일어났고, 거기엔 누구의 모습도 아닌 자신감 넘치는 SY자체가 있었다.'가 엔딩의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아이들 곡이 어둡거나 강렬했고 그에 맞게 메시지 표현이 무거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엘범은 지금처럼 밝은 곡에 맞는 방식으로 가볍게 다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엘범과는 다르게 한 곡에 모든 메시지를 넣지 않고 2곡으로 나눈 것으로 이해했지요.
이말이 진짜맞는듯 ㅎㅎ 기존앨범관느 다르게 2곡에 메시지를 나눠서 넣은거같아요 ㅎㅎ 알러지&퀸카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소연이가 뮤비에서 수술 중간에 깨어난듯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으로 보아 소연은 성형수술로 예뻐져 퀸카가 된게 아니라 모종의 이유로 수술이 진행되지 못했지만 소연 본인은 스스로가 예뻐졌다고 착각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마치 영화 'l feel pretty'처럼요. 가사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여자가 퀸카라고 하듯이 본인이 예뻐졌다고 느끼는 소연은 파티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퀸카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본인의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만 어젯밤의 자신감 넘치던 모습은 소연을 퀸카로 만들어 준 것이고요. 타이틀인 queencard에서 본인을 아름답다고 여기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모두가 퀸카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해주는것 같다고 저는 느꼈답니다😊
오마자맞아...나도 이렇게느낌..
솔직히 아이들 아니면 매번 사회적 이슈나 사회적 문제를 음악으로 다뤄주는 아이돌이 없는 건 사실이잖냐…ㅠ 누드 때도 사회적 오해에 휩싸였던 먼로 이야기를 담아내줘서 너무 좋았는데! 만약 이번 노래가 자기에게 빠진 하이틴 노래라고 가정했어도 노래 가사 중에 마지막 부분만 봐도 난 너무 감명 깊었음ㅠ 매번 다른 주제들을 대중들이 편하고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음악에 녹여내는 전소연도 진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이들은 꼭 오래오래 자신들만의 음악과 고유성을 잃지 않길
중요한 부분이 소연이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과 다른 것 같아 남겨봅니다..
이 뮤비는 영화 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 영화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뚱뚱하고 못생겼다며 자신을 싫어하던 주인공이 운동기구를 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치게 되고 자신의 모습이 아주 예뻐졌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자심감이 생겨 당당하게 행동하게 되었고 자신이 바라던 것들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본인의 모습은 그대로였다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이 영화를 통해서 뮤비를 해석하자면 수술대에 오른 소연이는 마취가 잘못돼서 중간에 깨어나고 그 여파로 자신이 동경하던 퀸카들의 모습이 되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연이는 클럽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게 행동했고 사람들은 그런 소연이에게 열광합니다. 다음날에 소연은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였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sns로 자신에게 열광하고 자기가 되고 싶어하던 퀸카들이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을 보고 미소짓습니다.
일오님이 수술대를 박차고 나왔다는 소연의 모습과 수술대에 오른 소연은 머리 스타일이 다릅니다. 이걸 통해서 수술대에 오른 건 그 전이고 건물에서 나오는 소연은 클럽에서 놀고 온 그 다음날의 소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알러지 뮤비에서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후의 소연이 수술대에 오르는 소연에게 종이 비행기를 날립니다. 아마 그 종이 비행기에는 얼굴이 아닌 자심감과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겠죠.
일오님의 해석이 틀렸다고 볼 순 없겠지만 만약 소연이가 클럽에서 놀던게 꿈이었다면 소연이가 그렇게 당당하게 수술대에서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어차피 그건 꿈이고 소연이가 이미 셀 수 없이 많이 상상해왔던 것일테니까요. 하지만 자기가 예뻐졌다는 착각 때문이었지만 어쨌든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클럽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던 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면 소연이는 자신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자신감이 중요하며, 내 본연의 모습을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도 당당해질 수 있을 겁니다.
오오 이거 맞다
종이비행기의 의미와 수술실을 나오는 소연이를 생각해보면 알러지 마지막의 소연이 깨달음을 얻은 소연이라는 해석이 맞는거 같네요. 전 그냥 수술 날짜 잡고 설레서 방방 뛰는줄😂
ㅁㅊ 이거다
이건가부다
노래의 뜻을 다 알고 들으면 훨씬 좋겠지만 I'm a 퀸카
난 이번곡 알러지, 퀸카 조합이 기대보다 좋았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1020애들이 무의식중에 공감하게 될 것만 같인 가사가 좋았고, 거울알러지 라는 독특한 표현이나 퀸카 후반부 가사가 뮤비랑 연결되는 느낌이라 비교적 이해도 쉬웠고..! 김일오 채널이라 그런가 역시 해석도 깔끔❤
사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그에 비해 뭔가 뮤비에서 확 와닿는 느낌은 아니라 아쉬웠는데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외적인 부분들을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게 심지어 그걸 타이틀로 냈다는게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전소연 짱🤍🤍🤍
알러지 MV 나왔을 때부터 뭔가 많은 내용이 담긴 것 같아서 일오님 뮤비해석 빨리 보고싶다 생각했어요 ! 퀸카 MV도 보고 알러지와 연결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더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일오님.. 😉일부러 다른 뮤비해석 안 보고 일오님 뮤비해석 기다렸답니다,, 진짜 사랑해요 💗💗
퀸카가 따라하기 쉽고 기억에 남는 후크송이라 나도 모르게 ‘암어퀸카’ 라고 따라부르게 되더라고요. 노래를 따라부르지만 한편으로 스스로에게 나는 퀸카다 라고 자기암시 하게 하는 것 같았어요. 🙂 나도 퀸카카카카
김일오님 너무 감사 합니다
요즘에 아이들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상했는데
진짜 확실한 팩트와 아이들 인터뷰 영상이랑 합쳐서 해석을 해 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아이들 비난 하는 사람들은 꼭 이 영상 한번씩 보고 다시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김일오님 정말 감사합니다!!♡
전 뮤비 좋았어요! 원래 전에는 뮤비들봐도 해석 안보면 뭘 말하는거지? 했는데 이번 뮤비들은 아 이런얘길 하고 싶었구나 바로 느껴질 정도로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 곡은 가사나 뮤비에 메세지를 전해주는 노래여서 뜻이 덜 전해져도 전 그게 의미 깊다고 생각함...아이들 팬은 아니여도 아이들 노래는 항상 믿고 듣는 걸그룹 중 하나네요 다음 컴백 때는 더 발전해서 오겠죠! 다음 번 노래가 더 기대 되네요ㅎㅎ 물론 이번 노래도 너무 좋음ㅠ
프로듀스101때 소연이가 외모적으로 많이 공격을 당했었죠
이런 배경을 알고있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번 노래랑 컨셉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예쁜 아이돌들이 이런 컨셉을 하는게 모순적이다고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의미있는 컨셉을 시도하는것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의도는 알겠지만 보통 대중은 뮤비랑 해석까지 자세히 챙겨보진 않으니까..ㅠㅠ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는 가사 자체가 메세지 왜곡을 불러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해요.
아무래도 하나의 노래 가사에 담을 수 있는 내용에 제한이 있기도 하고.... 단지 퀸카라는 가사만 봤을땐 진부하고 그냥 자기자랑 같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 같긴 해요.
@@HaMinEne 50초전..?
마지막에 마르고 살찐 걸(girl), 자신감 넘치는 걸(girl) 퀸카카카 이런 가사도 있어서...어느정도 의미가 전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씹 억진데 그런 생각이 이렇게 많은 생각과 가수 의견을 담은 영상이 나오는걸 막는건데
그래서 알러지가 먼저 나온거 같긴 하지만😢 저도 원댓글에 공감해서 차라리 알러지가 타이틀이었음 좋았을거 같아요..
자존감 떨어지고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지?라는 생각이 들때 "태어난 걸 축하해 everyday"라는 가사 나한테 하는 말 같고 눈물나고 위로가 됨
난 퀸카 가사 개인적으로 좋음 노래로 부르다가 깨달았음 내 인생 살면서 "태어나서 감사해"라는 말을 내뱉은 적이 없단 걸 그걸 안 뒤로 퀸카 노래 부를 때마다 내가 소중해지는 것 같고 조금씩 자존감이 채워지는 느낌이 듦
신곡 나오면 항상 반가움❤
아이들은 이 돌판에서 흔치않게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가사를 써 주는 것에 개인적인 고마움을 항상 느껴요..🥹🫶
전소연 본인이 꾸미지 않은 외모를 당당하게 노출시키고 다녔으면 의미 전달이 보다 잘 되지 않았을까요? 무대에서가 힘들다면 그 외의 프로그램이나 소통에서라도요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한 높은 굽, 일상생활이 불편해보이는 긴 네일, 노출이 많은 의상에 진한 화장... 이걸 갖추지 않은 전소연의 모습을 보기가 정말 힘든데 가사만 “어떤 모습이든 괜찮아, 난 퀸카니까”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다른 아이돌들은 대부분 자기애나 자신의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곡들을 내고 이런 컨셉이 요즘에 케이팝에도 가장 많이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약하고 열등감이 묻어나오는 컨셉의 노래를 낸 것 자체가 좀 솔직하고 용기 있어보임
소연이 말에 따르면, 미국 하이틴 드라마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가사와 뮤비를 단순하고 즐겁게 만들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가사 개좋은데 의미도 좋고 넘 좋음
곡에 담긴 메세지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자체가 신나고 중독성 있음
늘 컴백 티저 올라올때마다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항상 기대하게 만드는 팀이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 I love 앨범 수록곡 들어보니까 멤버 각각의 작곡능력도 좋은 것 같네요ㅎㅎ 어쩜 수록곡들도 이렇게 좋지
이번에 뮤비를 보고 미연이 자신의 남친을 뺏어간 민니를 안아주는 모습의 메시지를 잘 몰랐는데 일오님이 해석해주니 이해가 됐습니당! 역시 우리 아이들이네용♡♡♡ 이번 앨범도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나 노래도 가사도 모두 다 좋은것 같습니당>
캬 김일오 피셜 떳다 늘 아이들 뮤비 해석해주셔서 감사해요~
쌉공감인 것. 알러지랑 같이 안 들으면 일단 소연이가 하는 얘기가 잘 안 들림...
알러지는 메시지에 치중했고 타이틀곡은 컨셉에 치중했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했던 게 좀 이 앨범을 아이러닉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둘 중 한 가지만 해도 항상 좋게 나왔었어요. 메시지가 없어도 되고 컨셉이 뚜렷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 덜고 다시 확실히 한 가지를 잡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음
기승전결에서 저는 알러지 라는 곡은 기라고 생각하고 퀸카라는 곡은 결이라고 생각해요. 워낙 가사가 극과 극이여서... 그렇지만 기는 기대로, 결은 결대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곡들이라 생각은 해요. 어차피 대중들이 듣는건 타이틀 곡뿐이기도 하고.. 이런거 떠나서 그냥 원초적으로 퀸카 가사에 대한 비판이 많아요. 저는 애초에 가사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공감은 못하겠지만... 소연님이 이런 반응 예상해서 의도해서 쓴걸 수도 있기도하고...
뮤비랑 하이라이트 부분 자체가 하이틴 분위기가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진짜 너무 좋아하는 노래❤
진짜 해석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인터뷰까지 같이해서 해석해주식고 또 알러지랑 이어서 퀸카까지 연달아 해서 더욱 스토리가 이어지니까 더욱 좋은거 같아용❤
와 내용 진짜 멋있다
알러지에서 Why am i me 이 가사가 딱 제가 품고있던 마음을 가감없이 나타내는걸 보고 와.. 역시 전소연..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너무 좋아해.. 일오님 감사합니다
뮤비 이어진거 너무 좋다ㅜㅠㅜㅠㅠㅜㅠ
노래랑 뮤비 해석없이 그냥 보면성형하라고 부축이는 노래같음
의도 전하기 실패임...
누가 노래듣는데 의미 찾아보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뜬근없이 살찐걸 가사 들어간게 되게 어색해 보일정도로 의미부여 실패임
퀸카의 마지막 부근 가사인
아무거나 걸친 Girl 퀸카카카
마르거나 살찐 Girl 퀸카카카
자신감 넘치는 Girl 퀸카카카
부분에서 아무거나 걸쳐도, 마르거나 살쪄도 자신감을 가진다면 누구나 퀸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항상 좋은 노래와 그 안에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들을 풀어내는 소연웅니 덕에 항상 좋은 작품들을 보게 돼서 좋지만 그만큼 리더인 소연언니한테 다음 앨범의 큰 부담으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욤… 항상 케이팝이라는 장르에서 예술을 하고 있는 아이들 슨생님과 그 리더 소연 언니가 너무 큰 부담을 가지며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좋겠어요ㅠㅠ 언니들 항상 사랑해욤,,, 항상 고마어여💓💓💓
전소연은 진짜 천재야..❤
오히려 이번 주제를 가볍게 다뤄줘서 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타인과 나를 비교한 적이 있을텐데 어찌보면 누구에게나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은 쉽게 다루고 있어 더 공감하기 쉬운것 같습니다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노래들도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 더 대박나자!! 하고싶은 곡, 담고 싶은 메세지, 원하는거 다해!!!
퀸카너무좋아요.아이들대박가자
퀸카는 살짝 모순적이라고 느껴졌어요
sy는 안경을 쓰고 긴치마를 입는 너드st 인물
하지만 그녀가 선망하는 퀸카들은 핫걸st
가사 속 퀸카의 예시도 킴카다시안, 아리아나
‘나 자체로 퀸카다, 마르든 살찌든, 무엇을 걸치든, 자신감 넘치는 우리 모두는 퀸카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스테레오 타입의 퀸카 예시를 들어서 그 메세지가 흐려졌다고 생각해요
뮤비에서도 민니 복붙 수준의 헤메코에서 얼굴만 sy로 바뀌었었잖아요?
좋아요를 받는 것도 ‘민니처럼 꾸민’ sy이지
이게 과연 sy 그 자체로 받는 관심일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진짜 해석 깔끔하게 잘 하시는 듯
나만 퀸카 너무 좋나 가사는 모르겠고 걍 계속 따라부르게 됨
할애기는 많은데 뮤비안에 다담아내지 못한거같음 소연이가영감받았다는 I Feel Pretty보시면 대충전하고자한 메세지가 뭔지 아실꺼에요 영화자체도 재미있구요
저는 소연이가 이제는걍 무거운주제의 메세지보단 음악을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네요 톰보이 누드이후로 사람들이 너무기대하는게 많은거같음 기대가크면 실망도커서 조롱하는분들이 너무많음 저는그게 보기가 싫네요
조롱하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아이들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던 사람들.... 건수 하나 잡았다고 까대는거죠... 저도 소연님이 신경안쓰고 하고싶은 음악 편하게 하셨음 좋겠네요.
@@HaMinEne 그런게 있었어요????헐;;이번에 컨셉이나 보이는게 많이 다르고 신박해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었는데;;
영화 아이필프리티 얘기가 없네요 ㅜㅜ 소연님이 레오제이 컨텐츠 나와서 직접 언급도 했는데... 가사 my boob and booty 그 부분도 아이필프리티 주인공 르네가 처음 거울 봤을 때 그 대사를 하는 부분이 있어요 마지막 뮤비 부분도 전혀 변한게 없는 소연이를 사람들이 쳐다보고 그런 부분도 영화 속 르네가 외적으로는 바뀐게 없지만 자신을 향한 시선이 바뀐 걸 오마주했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가사가 약간 자아도취적처럼 보이는 것도 이 영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진짜 영화 보면 가사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거든요 ㅎㅎ
저도 이게 아쉽.. 아이필프리티랑 거의 같은 교훈과 여운을 주는 노래같은데, 이 영화 얘기가 없다니요!!!!ㅜㅡㅜ
그냥 난 나대로 퀸카야.. 난 나야~~ 자신감있는 모습이 신나는 비트와 함께 어우러져 좋았어요~~^^
Just do it!!! Just be yourself!!
난 웃는게 예뻐~~ 난 아침햇살에 미소 지을수있어.. 우린 각자가 서로 완벽한 존재이니까~~
알러지랑 퀸카 더블타이틀로 갔으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좀 더 잘 전달됐을 것 같은 아쉬움... 특히나 전 앨범 곡이 누드인 상황에 갑자기 퀸카 들으면 팬 아닌 대중들이 듣기엔 두 앨범 의미가 상충되면서 좀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더블 타이틀곡을 하려면 심의통과해야돼는데 알러지 노래가사에 빌어먹을이 있어서 안될껄요? 저는 알러지가 더 좋은거 같아요
누드랑 퀸카랑 메세지는 비슷한데
@@0oo-oo0 대중들이 표면적으로 봤을 때 퀸카는 누드만큼 그 메시지가 잘 전달이 안 돼서 그런 듯요
갠적으로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극복해나가는 장면들이 나오는 거 보면 우정이랄까 인간 관계랄까
자신의 내면을 봐주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될 수 있다 이런 메시지가 담긴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퀸카 안무에서도 유독 멤버들씨리 서로 기대거나 붙잡는 안무가 많더라고요
소연이가 영감을 받았다는 영화(I feel pretty)를 퀸카 뮤비에서 눈에 딱 띄게 담지 못했고, 가사도 단점을 가졌을지라도 자신에게 자아도취하는 20대의 모습(나도 퀸카, 너도 퀸카, 우린 모두 퀸카!)을 가사 초반에 좀 더 표현했더라면 사람들에게 더 공감을 얻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김일오님 이번에 나온 아이들 신곡 super lady 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 ❤
난멋져 난예뻐 난다른여자보다예뻐 맨날이런..
난 아이들 이번 노래가 제일 좋았음...❤ 소연 은 대담한 천재다
저는 후렴 가사 자체가 ‘나는 퀸카!‘ 인 점이 마치 따라부르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게 해주게끔 한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평소 사람들이 나는 퀸카야!!^*^ 라고 말할 일이 많이 없으니까 자기암시해주는 것 같다는 말도 인상적이구요! 웃기지만 여운은 있는 그런 코미디영화같이 만들고 싶었다는 소연이 인터뷰 보고 퀸카도 딱 그 느낌이구나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퀸카와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다 너무 취저라 최애 앨범 중 하나 되버림ㅋㅋㅋ💖
일오님 해석이 언제나 가장 깔끔해서 너무 조아요!
으ㅏ 넘모 좋아요
와 정말 퀀카/알러지 댜박
김일오씨!!비상!! 아이들 뮤비 떴어요!! 해석이 시급!
근데 이런 유머스러운 가사는 예전 케이팝부터 있지 않았나 요즘 4세대 노래가 많이 진지해진 편이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듯 난 가사 괜찮았는데
처음 봤을때 그 의미를 못느꼈다면 해석들 찾아보고 다시 보면 됨~~ 전소연 정말 멋있다
진짜 아이들은 왤케 똑똑할까 진짜
I Feel Prett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들어서 영화를 보고 노래를 다시 들으니 훨씬 와닿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정말 왜 내가 나지? 라고 묻는 그 가사처럼 내가 나인 것 자체가 싫었는데 생각을 바꿔서 평소에 내가 나를 예뻐해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예뻐해줘??라며 나는 예쁘다고 자기최면하면서 사니까 자존감도 팍팍 올라가고 삶이 너무 즐겁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제 삶을 통해 느낀 바랑 가사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치해서 마음 깊숙이 공감되면서 더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하..일오 선생님... 믿고있었다구요.........
여자아이들 노래는 아쉬운면(저는 좋음)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메세지를 담았다는게 큰 의미가 있는거 같음 톰보이부터 퀸카까지 아이들의 정체성이 쌓여가는거 같음
네이버에 퀸카 가사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가사 글자 배열이 체스 퀸 모양이라고 하더라구요 ㄷㄷ
아이들 노래랑 뮤비엔 항상 스토리가 있어서 넘 좋음.💖어떤 역할도 다 잘 받아내는 멤버들도 짱이고.. 소연이 창의력도👍
멤버들 역할 진짜 잘 정한 것 같음.
특히 전소연
이뻐보이면서도 은근 주변에서 볼 듯한 친근감과 평범함이 느껴짐
이번 음악을 비롯한 뮤직비디오, 전체적인 컨셉이 이전에 비해서 더 단순하고 보편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보편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에는, 아이돌이라는 산업 자체가 화려한 외형과 SNS, 많은 사람들의 추앙, 이런 것들 없이 돌아가지 않는 분야다 보니
메시지와 전달 방식 사이에서 아쉬운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쉽게 말하자면 말로는 "말라도 살쪄도 어떻게 생겨도 넌 퀸카야"라고는 하지만 그걸 예쁜 아이돌들이 부르고 있으니 진정성 없게 받아들여지는거죠.
아마 좀 더 캠페인 적인 성격으로… 뮤직비디오 말미에 더 다양한 체형과 외모의 사람들이 등장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무대에서도 말미에 여러 댄서가 등장한다던지 하는 방법도 있을 거 같고요. 물론 이런 방법이 기각된 현실적인 이유가 기획 단계에서 검토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굉장히 좋은 메시지인데 그 수단이 아쉬워서 더 비판받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 (여자)아이들이 기대받고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는 것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해요 ㅜㅜ
결국에 아이돌들도 전부 미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낸 주축 역할을 한 거나 다름없으니 조금 뜬금없게 들리긴 했어요
ㄹㅇ 뮤비에 살찐사람 한명도 안나옴 괴리감 오짐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아이돌인데 끼 부려야죠 어쩌겠어요..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 뮤비,한글가사를 따라 불러보고, 가사를 번역해보고, 그뜻을 이해하고, 그리고 뮤비를 보았을때 더큰 메세지가 전달된다는 기획의도가 짙게 묻어있는 영상,이그룹의 초지일관된 컨셉 잘봤습니다
아이필프리티가 컨셉인만큼 컴백트레일러도 영화인터뷰처럼 찍은 거보면 진짜 아이들은 컨셉에 진심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모음 같은 영상에서도 많이 사람들이 알아줬으면ㅜㅜ
개인적으로 이번신곡 최고임..
갠적으로는 이번곡이 정말좋음 메세지를 떠나서 요즘 아이돌곡중 가사안보면 알아들을수없는 노래가 대부분 잘들리고 따라부르기 쉽고 멜로디좋고 중독성있고 이런게 좋은노래아닌가요 팝송가사는 직설적인거많아도 테클안걸면서 왜 아이돌한테만 잣대가 엄격한지
이전노래보면 소연이가 가사얼마나 잘쓰는지는 말하기도 입아퍼요
오히려쉽게 당당하게 자신들을 표현한것같아서 더 멋지고
아이돌이라는 정체성을 잘표현한것같아요 아이돌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보여야하는 직업도 없죠 덕분에 들으면서 기분좋고 나도 멋져지는 기분❤
가사가 왜 문제지? 이거에 지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아이들은 사회풍자곡만 해야한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 아닌지. 전소연은 이미 아이들팀이 편견에 맞서는 팀이라 생각한다고 인터뷰한 적 있음. 듣자마자 꽂힌 곡은 진짜 오랜만인데.
엊그제 아이들 직접 보고 온 팬인데, 논점은 그게 아닌 것 같음
사회풍자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유치하니까 전작이랑 확실히 비교되지
알러지 노래 짖짜 좋음 가사도 너무 좋고 멜로디도 너무 좋고 역시 아이들..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곡이었던거 같음
처음에 퀸카 가사 나올때 오잉? 했는데 한 번 더 들으니까 완전 중독성 오짐. 암 어 퀸카 암어 퀸카~
아이돌 노래가 단순하게 소비되는게 아니라
메시지성이있어서 너무 좋은것같다 ㅎㅎ
가사때매 좀 그랬는데 노래는 좋아서 혼란스러운데 이것도 다 스토리다 이거죠? 다른곡과 이어지는 스토리여서 이 가사에 해당하는 하이라이트가 퀸카 라는 노래다. 제가 이해한 바가 맞나요. ㅎㅎㅎ 전보스 믿으니까~ 그래도 다음에는 시원하게 따라부를수있는 노래도 나왓으면 좋겠네요
기다렸습니다❤❤❤❤
처음에는 톰보이, 누드 다음에 나온 노래가 다소 가볍다는 생각에 엥? 아이들이..? 하며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숏폼으로 짧게만 듣지 않고 풀버전으로 들으면 생각보다 음악이 풍성하다고 느꼈고
또, 소연님이 하고 싶은 음악이 다채롭구나하고 느꼈어요. 덤디덤디도 톰보이도 한도 퀸카도 누드도 다 아이들의 작품이고 아이들은 아이들이고! 어디 가지 않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로 위로 마니 바닷슴
팬들은 좋아하겠지만 대중들은 알러지 뮤비까지는 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퀸카만 들으면 조금 유치한 가사에 안들을 수도 있을듯
외모찬양 어쩌구 지ㅇㄹ하는 것들이나 웅앵웅 사실 좋은 뜻이야 옹호하는 것들이나...
그냥 간단간단한 가사에 듣기 좋고 영상미 이쁘고 당당해서 좋구만 뭔 심오한 척을 해 이 pc에 찌든 것들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있어요ㅠㅠㅠㅠㅠ 목소리 너무 예쁨😢😢😢
와와 아이들 뮤비 해석 없나 하고 일오님 채널 새로고침하고 있었는데 올라왔어요..!!!
노래 자체는 멜로디도 가사도 파격적이고 되게 좋아서 몇번 들었는데 인터뷰를 보지 않아서 전하고자 하는게 어렴풋이 느껴지는 뮤비다는 생각이었는데 이걸 보니 생각이 확 달라지네요.
나는 자기 성격 외모 가정환경 같은 여러가지 것에 사람들보다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만 내가 알지 못하는 것 뿐이지 저 이쁜 친구도 언니도 나보다 성숙한 중고등학생도 연예인들도 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니까 나만 유독 불쌍하다는 바보 같은 생각은 접어들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맞아요!!!!제가 아쉬웠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진짜 Allergy 가사 공감되는게😢
진짜 인스타보면 좋아요 많이 받는 게시물이랑 팔로우 수 많은 사람 부럽고 나도 그 사람들처럼 게시물 좋아요 많이 받고싶고 팔로우 수도 많아지고 싶은데
이 노래 들으니까 가사가 왠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거라 공감되네🥹
It's really nice to look at Instagram I'm jealous of the people who get a lot of posts and the number of followers. I want to get a lot of posts and follow more like them
Listening to this song, I can relate to the lyrics because it's what I'm thinking about it re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