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빛난 한국영화제...'역대 최다 관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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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앵커]
칸 영화제의 나라 프랑스에선 해마다 한국영화를 알리고 즐기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파리 한국영화제인데요.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한 이번 행사에는 영화를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과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파리지앵들이 많은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우리 영화의 신선한 매력을 소개한 현장을 정지윤 리포터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터]
영화 [핸섬가이즈]의 주인공, 배우 이희준 씨와 남동협 감독의 등장!
관객석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한국도 아니고 프랑스에서 더더욱 만나기 힘든 한국 배우와 감독을 만난 관객들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제19회 파리 한국영화제 풍경입니다.
[이희준 / 영화 [핸섬가이즈] 주연 : 오늘은 2회째인데 계속 매진이 되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정말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파리에 계신 한국분들과 파리 시민분들한테 이런 재밌는 저희 [핸섬가이즈]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올해 상영된 우리 영화는 장편 22편과 단편 58편을 포함해 모두 80편.
블록버스터 상업 영화부터 작가주의 영화와 젊은 차세대 감독들 작품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취향을 가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만 천여 명의 관객이 찾아오면서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궨아옐 제르망 / 영화 비평가 : 올해 영화제의 특별한 점은 상영작이 매우 다양하고 한국 영화의 젊음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가 많다는 점입니다. 젊은 영화인들의 재능을 볼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특별한 점은 수년 동안 'Paysage'(올해의 영화들) 섹션에 선정된 남녀 감독 수가 거의 같았다는 점인데, 이는 영화제에서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이런 한국영화제의 성공 뒤에 우리 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학 중인 한인 영화학도들이 프랑스인 한국영화 팬들과 힘 모아 한국영화제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건데요.
[ 다비드 트레들러 / 파리한국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 (파리 한국영화제는) 해마다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제 곧 20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저희 영화제처럼 20년을 지속한 영화제는 매우 적기 때문에 (파리 한국영화제의) 20회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한국영화제!
문화강국 프랑스에서 한국영화의 다채로운 매력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YTN 월드 정지윤입니다.
YTN 정지윤 (kimmj04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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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 오랜시간 계속 호응이 좋았다니 기분 좋네요 이번에 1만1천명 최다관객 왔다니 대박좋네요 좋은 한국영화로 계속 문화 영화 한류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홧팅😊
한국영화를 응원합니다 🎉🎉🎉
핸섬가이즈 재밌게 봤습니다.~~^^
문화는 갈수록 해외로 진출하는데 내수는 바닥을 기고 있음...........대통령하나 잘못 앉혀가지고 국민들이 불행해지고 있음
프랑스는 문화카드를 저렴한가격에 발급해주고 영화를 매우저렴하게 볼 수 있기에 어떤영화든 누구든지 부담없이 봅니다.
어떤 영화든이 아니라 중국 일본 영화는 안본다네요
요즘 젊은 감독들에 의해서 한국 영화 거품 싹다 빠졌음 ^^ 미래가 촉망 되는 감독이 단 한명도 없고 일본 영화처럼 그냥 잠이 쏟아지는 단편 영화들일 뿐임,그렇다고 일본 영화들처럼 칸,베니스 등에서 상을 엄청 받아오는 것도 아니고
한국 영화계의 황금기는 지났고 내리막길이라고 보면 되지
프랑스인들을 비롯해 외국인들도 점차점차 한국인들처럼 한국 영화에 대해 지루하게 생각하게 될 것임,
예술성과 작품성 오락성 다 잡았던 김지운,박찬욱,봉준호,김기덕 감독 젊은 시절이 황금기였고, 이젠 다 늙어 가고 있는데
그들을 대체할만한 재기발랄한 창의성,작품성 가진 감독이 없고 죄다 일본 영화 베낀거 같은 잠 오는 단편 영화들만 만들어냄
애초에 한국은 카피해오면서 커온 나라일뿐
넷플릭스 영화는?
ㅈㄹ 한다 ㅋ
ㅋㅋㅋ ㅇㅈ 마치 한국이 세계 문화를 잠식한것마냥 프로파간다질 하지만 실상은 내수도 비틀비틀하는 ㅈ망 ㅋㅋㅋ
잠이 쏟아지는건 니가 영알못이라서😂😂
프랑스에서 빛났다라고해서 규모가 큰줄알았더디만 1만따리 기록하고 자아의탁한거였노..
손익분기점도 못넘는 국내영화가 프랑스에서 대박을 쳣다????? 또 날조선동할래?
영화제라잖아. 어이그
영화강국 이란. 인도. 영화제 하면 사람이 얼마나 올거 같니...
대형영화제가 아니라 한나라 작은 영화제에서 줄서서 볼정도면 대박맞지
원종아 왜 그러고 사냐
@@rider1921 이란이 영화강국? 이건 어디서나온 헛소리임? 펙트는 저기나온 영화들 국내에선 흥행저조함 프랑스에서 줄서서봤다 > 그냥 소규모 극장 표팔이 국뽕 매스컴 선전, 반면 일본 주술회전 시청률 유럽중 프랑스가 1등 , 이정도는 되야 진짜 인기있다고할수있는거 아니냐?
유스타스님 말에 동의. 프로파간다도 작작해야지
재미있고 기분좋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