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하며, 몇 년 동안 예술 대학 시험을 보고, 또 봤던 사람이에요. 아버지는 시인을 꿈꿨던 사람이지만, 예술은 배가 고프다며 반대하셨던 분이세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일까요? 대학을 다니며 내가 원하던 방향과 꿈이 맞나 매일 의심하는 나날을 보냈어요. 그러다 도저히 꿈이 포기가 되지 않아 꿈에 그리던 예술 대학 시험을 보고, 또 봤습니다. 저는 원하던 예술 대학에 합격했지만, 결국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속상한지 모릅니다. 그 후 몇 년 뒤에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사실 내 꿈에 손을 뻗었는데 붙잡힐 뻔 했다고. 제 절절한 이야기에 가족들은 말을 하지 그랬냐고 말했지만 표정은 그리 달가워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꿈은 아니지만 또 다른 목표가 생겨 그에 대해 좀 더 공부해서 전문적으로 일하고 싶어졌거든요. 썸네일 보고 저같은 분이 있음에 놀랐고, 말씀하시는 것에 위로 받고 갑니다. 저는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꿈에 다가가는 방향이 남들보다 시간이 걸릴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디, 착한 아이로 사는 것을 포기하세요. 태이레놀님 말씀처럼 그때부터 진짜 소통이 이루어진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남이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시간이에요. 가족이니까, 가족이라서 맞추지 마세요. 가족이기 때문에 멀리 해야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살다보면.
영상보고 아빠가 생각 났어요 젊은 날의 건강했던 우리 아빠가.. 저희 아빠도 저에게 엄청 기대가 많았겠죠 전국 모의고사 석차 1등도 해보고 하던 애가 갑자기 연극영화 학과에 가겠다고 했던날 몰래 울던 아빠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고등학교 등교는 물론 지방에서 서울로 학원다니는 딸 위해 매일 버스정류장으로 데리러 오시던 아빠 . 대학때도 자기는 휴계소에서 라면먹지만 나는 밥잘 챙겨먹으라던 아빠. 외국에서 좋은 공연 오면 나보다 먼져 알고 브이아이피 티켓 끊어주던 아빠.. 그래서 아빠가 쓰러지셨을때 외국에서 일할 수 있었던 기회를 그냥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ㄹ아빠를 너무나 살리고 싶었어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부딛히고 대화를 해보세요 저희집은 저의 연예사정도 다 알았어요 처음이 힘들지 나중에는 정말 힘이 됩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아무것도 기억못하시고 아무일도 못하시지만 그래도 곁에 있어주는 아빠지만 그때의 아빠를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보고 울다가 말을 고르다 이제 답글 남겨요. 세상에 모든게 변한다고 해도 부모님의 사랑 만큼은 영원합니다. 달빛서원님 분명 재능뿐만 아니라 빛나는 분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 터놓고 소통하면 정말 처음이 힘들지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이 최고의 아군이 됩니다. 달빛서원님도 달빛서원님의 아버지도 따뜻하고 충만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빛나는 재능이 어떤 형태로도 빛을 보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이렇게 남겨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꼭 행복하셔야해요. 계신 곳으로 행복과 사랑의 에너지 잔뜩 보낼게요.
저도 항상 착하고 말 잘 듣는 딸로 살다가,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저의 길을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설득은 포기했어요. 그냥 몰래 하려구요. 저를 지원해주시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지, 이게 맞는지 죄책감이 계속 들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가 행복해지는 길은 이 길 뿐인것 같아요. 제가 이 길로 가서 성공하면 부모님도 아무 말 못하시겠죠. 그걸 바라고 저는 가족 몰래 저의 길을 갑니다. 참 두렵고 죄책감이 들지만, 저 혼자만 이런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안과 힘이 되네요:) 함께 화이팅해요 !
바로 엊그제 어제 오늘 제가 겪은 모든 일들이네요... 저도 언젠가 이 상황들이 잘 풀려나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아직 아빠와 많이 멀어진 상태고 비록 지금은 눈도 안 쳐다볼만큼 감정이 격앙된 상태지만 저도 태이님처럼 단단해지고 소통이 쉬워지는 날들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근래 진로고민 때문에 힘든 저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정말 힘드셨겠어요 성실히 일했지만 유례없는 경제불황으로 회사에서 나가게되고(나의 잘못도 아니고 유사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없어서 개인이 어떻게 할수없는) 지금도 저는 제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데, 젊은 나이에 실직하고 누구에게도 기댈수 없는 상황에서 어린 자식들과 배우자는 나만 바라보고 1년간 공부한다는게 쉬운일이었을까요 (자식들 등하교 뒷바라지에... )처자식없이 홀몸인데도 공부하라고 하면 어렵고, 공부만해도되는학생일때도 공부에전념하기는 어려운데..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딧겠어요 ㅠㅠ 아버님이 지금도 자기 직장에서 1인분하면서 일하신다는게 얼마나 힘드시고 대단하신일인지.. 저는 채널주분도 그렇지만 아버님을 더욱 응원하고 지지하고 싶습니다 나도 그 나이에 그렇게 살수 있을까? 우리만 소통을 원하고 이해를 바라고 지지를 원하는게 아니겠죠 그건 나이와 무관하게 원하는거니까요
말들이 너무 좋고 공감되네요.. 그전 영상들 다 보진못했는데 저도 비슷하게 영화를 조금 늦게나마 하고싶어서 시작했었는데 제 안에서 진짜 하고싶은지가 불분명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저도 부모님이 돈도 못벌어먹고살거를 왜하냐고 다른자식들과 비교하고 저도 대화가 많이 부족했던 지라 그냥 무시하고 제갈길을 가려고도 했던거같은데 그래서 저는 저를 포기하고 살았었던거같아요 입시하면서.. 시작의 지점에서 어떤 응원도 받지못하고 또 혼자 한다해서 할수있어도 기댈곳없던 제게는 너무 외로운 싸움이기도하고 정보도 없고.. 뭐부터 하는게 맞을지 매일이 물음표였던것 같아요..그래도 정말 무용을 잘하시고 성공하신것같아서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늘 남들을 부러워하면서 살고 제나름의 해방을 찾지못하고 서성이는거같은데 정말 끝에 해주신말씀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않으려구요... 지나가다가 몇번 떠서 봤는데 너무 말도 잘하시고 생각이 깊으신것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감히 영화하시는 분 앞에 제 영상이 나타났네요 하하… 외로운 싸움이라는 말 너무 이해됩니다 ㅠㅠ 제가 그랬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다른 자식들과 비교 이제 절대 안하십니다. 완전 다른 사람들이 돼서 저도 신기해요… 무용을 ‘잘한다’ 와는 저랑 거리가 멉니다 ㅠㅠ 절대 아니에요. 다만 그럼에도 커리어를 잇고는 있습니다. 외로운 싸움이 꼭 연대감으로 바뀌시기를 빌어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셔요 🔥
저는 한 가정에 막내로 굉장히 조용한 집의 애교쟁이였고 특히 아빠가 굉장히 무섭고 무뚝뚝했지만 막내인 저한테만은 꽤 다정했고 저 또한 아빠에게 굉장히 잘 했어요 근데 작년 수능에서 망하고 아빠한테 합격한 대학교를 말해주니 엄마와 저한테 상처받을 얘기를했고 때리기까지 했어요 그 이후 아빠와 얘기안하고 있는데 대학교를 다니다가 아빠가 했던 그런 행동들이 자존심도 상하고 조금만 더하면 좋은 대학교 갈 수 있겠지 하고 아빠몰래 재수를 하게됬네요..유튜브 영상에 갑자기 이런 영상이 떠서 신기하네용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고 1이 되는 학생입니다. 영상을 보고 부러움과 저희 부모님에 대한 살짝의 원망이 공존하는 기분이 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잘한 일은 저의 결정이 많이 좌우된다곤 하지만 항상 큰 일을 치를때, 결정할땐 항상 부모님의 결정에 무조건적으로 따랐던 기억이 납니다. 미성년자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한 큰 일은 제 중학교를 정하고, 제 진로를 정하고, 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그런 저의 의견이 무시 되어서는 안되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일들의 당사자니까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군말 없이 따랐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니 저는 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느꼈을때 원망할 상대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이게 다 엄마 , 아빠 때문이라고 그 때 내 선택을 말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결과는 없었다고. 항상 대화 후 문을 닫고는 이게 안되면 엄마를 탓할거라고.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던거 같아요. 제가 딱히 진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진로를 제 진로로 결정하고 싶은 마음도 없거든요. 나중에 제가 하고 싶은것이 있을 때의 제가 하게 될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교훈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어서 성인이 되셔야…! ㅠ 저도 금전적으로 부모님께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의사결정이 자유롭지 않았어요. 솔직히 어른 되고 내 앞가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부모님께서 터치 안하시는 부분이 커요. 지금 정말 좋을 때니까, 현실에서 가질 수 있는 건 다 가져가세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사람이에요 원래 지방에서 살다가 아빠만 두고 서울로 올라왔어요. 당연히 공부를 시키려고 올라온 거였죠. 부모님 두 분 다 공부를 잘하셨어서 저 또한 머리가 안좋지는 않아서 수능만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중학교때부터 갖고 있던 아이돌이라는 꿈이 문득 다시금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어요.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핑계로 보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에겐 간절한 꿈이에요. 아무튼 공부가 손에 도저히 잡히질 않아서 고민하고 고뇌하다가 결국 부모님 몰래 혼자 연습실도 대여하고 오디션도 다시금 보러 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누군가 보기엔 엇나가고 속 썩이는 불효자 이지만 저는 이게 결국 제 인생이라고 봐요. 왜 하필 지금? 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시작을 해서 꼭 꿈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 자신 화이팅 할 수 있다
저 역시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하며, 몇 년 동안 예술 대학 시험을 보고, 또 봤던 사람이에요. 아버지는 시인을 꿈꿨던 사람이지만, 예술은 배가 고프다며 반대하셨던 분이세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일까요? 대학을 다니며 내가 원하던 방향과 꿈이 맞나 매일 의심하는 나날을 보냈어요. 그러다 도저히 꿈이 포기가 되지 않아 꿈에 그리던 예술 대학 시험을 보고, 또 봤습니다. 저는 원하던 예술 대학에 합격했지만, 결국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얼마나 속상한지 모릅니다. 그 후 몇 년 뒤에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사실 내 꿈에 손을 뻗었는데 붙잡힐 뻔 했다고. 제 절절한 이야기에 가족들은 말을 하지 그랬냐고 말했지만 표정은 그리 달가워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꿈은 아니지만 또 다른 목표가 생겨 그에 대해 좀 더 공부해서 전문적으로 일하고 싶어졌거든요. 썸네일 보고 저같은 분이 있음에 놀랐고, 말씀하시는 것에 위로 받고 갑니다. 저는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꿈에 다가가는 방향이 남들보다 시간이 걸릴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디, 착한 아이로 사는 것을 포기하세요. 태이레놀님 말씀처럼 그때부터 진짜 소통이 이루어진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남이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시간이에요. 가족이니까, 가족이라서 맞추지 마세요. 가족이기 때문에 멀리 해야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살다보면.
계신 곳으로 사랑의 에너지 잔뜩 보냅니다 💓💓💓 다 잘 될 거에요.
@@lessgozz 진짜 이 공능제같은 댓은 뭐지,,?
@@lessgozz 공능제 맞구먼 ㅋㅋ
@@lessgozz 능지도 제로네 ㅋㅋ
가족과 친밀한 것은 어떤 것보다 큰 복 같아요.
맞아요 저도 지금의 저희 가족에 매번 감사한답니다 🙏🏻💓
맞아요. 가족을 멀리해야 살 때도 있습니다.. 그 시기 지나고 다시 성장통을 겪는중인데 우연히 본 이 영상이 위로가 되네요. 늘 행복하세요
너무 부럽고... 부럽고... 부러워요 다 알고 계시고 한 방 먹었다는 말이 왜 이렇게 울컥한지 모르겠어요😅
이 마저도 이제는 추억이라는게 감사할 뿐이에요…😂
아니 태이님 영상 보면 왤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ㅠ 스토리텔링이 탁월하신가... 아버지가 다 아시고 조용히 응원하고 계셨다는 게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저도 편집하면서 돌아보게 되고 다시 그때 기분 느껴보면서 울컥하기도 했어요 ㅠㅠ 공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보면서 빵터져서 웃다가 또 금새 울컥해서 울다 갑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멋진 이야기예요
건강하면 되었지.... 살아있으면 최악은 면한거니까...
행복합시다...
나의 아들 딸들아~ 건강하고 행복하자....
건강이 최고입니다!!! ❤️
지난영상은 슬퍼서 울고
이번영상은 웃겨서 웁니다
태이레놀님 엄마의 발연기 연기상감 이시네요 ㅎ
댓글 다시는분들의 글도 공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이 이렇게 긴글은 본적이 없어요 감동 파이팅 하셔요 )
참!!!아빠분 반전대박입니다
다음영상이 자꾸 궁굼해 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발연기라서 발연기하는 엄마를 발연기하는 요상한(?) 상황이었네요 😂
요즘 댓글 보는 낙으로 살아요. 정말 행복합니다!!!
저희 아빠 시청 금지 영상인데 아마 이것도 말없이 보실 거에요 ㅋㅋㅋㅋㅋ
영상보고 아빠가 생각 났어요 젊은 날의 건강했던 우리 아빠가.. 저희 아빠도 저에게 엄청 기대가 많았겠죠 전국 모의고사 석차 1등도 해보고 하던 애가 갑자기 연극영화 학과에 가겠다고 했던날 몰래 울던 아빠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고등학교 등교는 물론 지방에서 서울로 학원다니는 딸 위해 매일 버스정류장으로 데리러 오시던 아빠 . 대학때도 자기는 휴계소에서 라면먹지만 나는 밥잘 챙겨먹으라던 아빠. 외국에서 좋은 공연 오면 나보다 먼져 알고 브이아이피 티켓 끊어주던 아빠.. 그래서 아빠가 쓰러지셨을때 외국에서 일할 수 있었던 기회를 그냥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ㄹ아빠를 너무나 살리고 싶었어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부딛히고 대화를 해보세요 저희집은 저의 연예사정도 다 알았어요 처음이 힘들지 나중에는 정말 힘이 됩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아무것도 기억못하시고 아무일도 못하시지만 그래도 곁에 있어주는 아빠지만 그때의 아빠를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보고 울다가 말을 고르다 이제 답글 남겨요. 세상에 모든게 변한다고 해도 부모님의 사랑 만큼은 영원합니다. 달빛서원님 분명 재능뿐만 아니라 빛나는 분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 터놓고 소통하면 정말 처음이 힘들지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이 최고의 아군이 됩니다.
달빛서원님도 달빛서원님의 아버지도 따뜻하고 충만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빛나는 재능이 어떤 형태로도 빛을 보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이렇게 남겨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꼭 행복하셔야해요. 계신 곳으로 행복과 사랑의 에너지 잔뜩 보낼게요.
정말 감동적인 주제인데ㅜㅜㅜ후반에 감튀먹다 잡힌거 웃참하면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짤도 너무 웃기고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팔 짤이랑 고양짤, 물로 보지마 짤 넘 웃김,,,,,
나를 물로 보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 코드가 통했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춤추듯이 사세요 넘 멋진말❤❤
감사합니다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태이님 영상을 쭉 보면서 인생에 영화같은 순간들이 참 많다고 느꼈는데
그게 다 태이님의 고민과 진실한 생각과 노력과 열정들 덕에 그런 것 같아요
너무 멋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과몰입+ 자잘한 기억력 덕분에 그런것도 같아요 ^^;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고 영상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셔요 ✨🫶
짤 진짜 너무 적재적소ㅜㅜ 심각한 내용도 짤때문에 웃었어요 극적인 스토리에 배로 감동!!
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더 열심히 재미있고 심각하지 않게 만들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저도 항상 착하고 말 잘 듣는 딸로 살다가,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저의 길을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설득은 포기했어요. 그냥 몰래 하려구요. 저를 지원해주시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지, 이게 맞는지 죄책감이 계속 들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가 행복해지는 길은 이 길 뿐인것 같아요. 제가 이 길로 가서 성공하면 부모님도 아무 말 못하시겠죠. 그걸 바라고 저는 가족 몰래 저의 길을 갑니다. 참 두렵고 죄책감이 들지만, 저 혼자만 이런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안과 힘이 되네요:) 함께 화이팅해요 !
가끔은 빛나는 혼자가 낫기도 하지요.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가세요!!! 가족분들도 시간 지나면 이해해주시고 지지해주실 거에요. 함께 화이팅해요!!! 💪🏻✨🙌
바로 엊그제 어제 오늘 제가 겪은 모든 일들이네요... 저도 언젠가 이 상황들이 잘 풀려나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아직 아빠와 많이 멀어진 상태고 비록 지금은 눈도 안 쳐다볼만큼 감정이 격앙된 상태지만 저도 태이님처럼 단단해지고 소통이 쉬워지는 날들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근래 진로고민 때문에 힘든 저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꼭 가능해질 거에요!!! 부모님은 항상 자식을 생각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원하시는 바도 꼭 이루세요 🙌
아버지가 정말 힘드셨겠어요 성실히 일했지만 유례없는 경제불황으로 회사에서 나가게되고(나의 잘못도 아니고 유사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없어서 개인이 어떻게 할수없는) 지금도 저는 제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데, 젊은 나이에 실직하고 누구에게도 기댈수 없는 상황에서 어린 자식들과 배우자는 나만 바라보고 1년간 공부한다는게 쉬운일이었을까요 (자식들 등하교 뒷바라지에... )처자식없이 홀몸인데도 공부하라고 하면 어렵고, 공부만해도되는학생일때도 공부에전념하기는 어려운데..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딧겠어요 ㅠㅠ 아버님이 지금도 자기 직장에서 1인분하면서 일하신다는게 얼마나 힘드시고 대단하신일인지.. 저는 채널주분도 그렇지만 아버님을 더욱 응원하고 지지하고 싶습니다 나도 그 나이에 그렇게 살수 있을까? 우리만 소통을 원하고 이해를 바라고 지지를 원하는게 아니겠죠 그건 나이와 무관하게 원하는거니까요
저도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준비하는 일들이 있는데 알고리즘이 어떻게 영상을 추천해줬을까요.. 넘 따뜻하고 위안이 되네요🙂❣️ 저희 가족도 소통의 귀재가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엄마 몰래 뭔가 하는게 제일 짜릿했죠! ㅋㅋ
준비하시는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족과는 계속 대화하고 두 손 두 발 들게 해야합니다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taylenoldance0921 감사합니당 😚 태이레놀님도 하시는일 모두모두 잘되길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아빠에게 받았던 것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어요
으악 자기전에 틀었다가 5분동안 너무 집중을 해버렸네요 그 어려운 한예종을 들어가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ㅠㅠ 저도 성악하는데 내년에 설대나 예종 꼭 입학하기를 …
오늘도 위로를 얻어 가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데 우리 아빠는 절대 그럴일 없을 거 알아서 드라마처럼 보는 중...
저희 가족이 10년전쯤 딱 그랬어요…^^; 변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말들이 너무 좋고 공감되네요.. 그전 영상들 다 보진못했는데 저도 비슷하게 영화를 조금 늦게나마 하고싶어서 시작했었는데 제 안에서 진짜 하고싶은지가 불분명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저도 부모님이 돈도 못벌어먹고살거를 왜하냐고 다른자식들과 비교하고 저도 대화가 많이 부족했던 지라 그냥 무시하고 제갈길을 가려고도 했던거같은데 그래서 저는 저를 포기하고 살았었던거같아요 입시하면서.. 시작의 지점에서 어떤 응원도 받지못하고 또 혼자 한다해서 할수있어도 기댈곳없던 제게는 너무 외로운 싸움이기도하고 정보도 없고.. 뭐부터 하는게 맞을지 매일이 물음표였던것 같아요..그래도 정말 무용을 잘하시고 성공하신것같아서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늘 남들을 부러워하면서 살고 제나름의 해방을 찾지못하고 서성이는거같은데 정말 끝에 해주신말씀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않으려구요... 지나가다가 몇번 떠서 봤는데 너무 말도 잘하시고 생각이 깊으신것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감히 영화하시는 분 앞에 제 영상이 나타났네요 하하… 외로운 싸움이라는 말 너무 이해됩니다 ㅠㅠ 제가 그랬거든요.
저희 부모님은 다른 자식들과 비교 이제 절대 안하십니다. 완전 다른 사람들이 돼서 저도 신기해요…
무용을 ‘잘한다’ 와는 저랑 거리가 멉니다 ㅠㅠ 절대 아니에요. 다만 그럼에도 커리어를 잇고는 있습니다.
외로운 싸움이 꼭 연대감으로 바뀌시기를 빌어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셔요 🔥
저도 착한아이 되길 포기하고 몇년간 가족이랑 울고불며 소통했더니 사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완전 공감 되네요잉
그렇죠? 사이가 오히려 좋아진다니까요!!!! 👍🏻
잘 보고 가요. 할 말이 많은데 다 적기 쑥스럽기도 하고 민망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또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은 할 말을 제가 듣게될 날이 오길 빌어요. 따뜻한 주말 되세요 🙌💓
와 한예종.. 무려 한예종.. 을 몰래 다니셨다니 하면서 들어왔는데 스토리가 너무 찌통이네요ㅜㅜ..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ㅠㅜ 이제는 제가 뭘 하든 가족들이 아무 걱정도 안하세요. 끼요릏히힝님 반가워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
같은 예체능 무용계열로서 굉장히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이야기 듣는 내내 너무 따뜻한 가족인것 같아서 저까지 되려 마음이 몽글했어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처럼 열심히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용인 파이팅 입니다!!!!
저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왜 눈물이나죵..😢
저는 한 가정에 막내로 굉장히 조용한 집의 애교쟁이였고 특히 아빠가 굉장히 무섭고 무뚝뚝했지만 막내인 저한테만은 꽤 다정했고 저 또한 아빠에게 굉장히 잘 했어요 근데 작년 수능에서 망하고 아빠한테 합격한 대학교를 말해주니 엄마와 저한테 상처받을 얘기를했고 때리기까지 했어요 그 이후 아빠와 얘기안하고 있는데 대학교를 다니다가 아빠가 했던 그런 행동들이 자존심도 상하고 조금만 더하면 좋은 대학교 갈 수 있겠지 하고 아빠몰래 재수를 하게됬네요..유튜브 영상에 갑자기 이런 영상이 떠서 신기하네용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몰래 재수... 뭔가 짜릿한 레이스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제가 다 불타오르네요
꼭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합격의 기운 보냅니다!!! 파이테에에엥!!!!!
ㅋㅋㅋㅋㅋㅋ아니 중간중간 너무 웃겨서 되게 감동적인데 웃겨유ㅠㅠㅠ
계획 성공…….❤️ ㅋㅋㅋㅋㅋㅋ
저도 작곡을 했었는데 태이레놀님 영상을 보니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ㅠㅠㅠ 그런 아버님이 계시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전 아빠가 스물세살때 돌아가셨거든요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는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의 가치인거 같아요!◡̈ 앞으로 영상 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
영상들마다 삽입 이미지들 넘 위트있어요 ㅋㅋㅋ 은은한 개그감각 제 취향 저격 ㅜㅜㅜ
태이 멋지다!
❤️❤️❤️❤️
안녕하세요. 이제 고 1이 되는 학생입니다. 영상을 보고 부러움과 저희 부모님에 대한 살짝의 원망이 공존하는 기분이 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잘한 일은 저의 결정이 많이 좌우된다곤 하지만 항상 큰 일을 치를때, 결정할땐 항상 부모님의 결정에 무조건적으로 따랐던 기억이 납니다. 미성년자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한 큰 일은 제 중학교를 정하고, 제 진로를 정하고, 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그런 저의 의견이 무시 되어서는 안되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일들의 당사자니까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군말 없이 따랐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니 저는 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느꼈을때 원망할 상대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이게 다 엄마 , 아빠 때문이라고 그 때 내 선택을 말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결과는 없었다고. 항상 대화 후 문을 닫고는 이게 안되면 엄마를 탓할거라고.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던거 같아요. 제가 딱히 진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진로를 제 진로로 결정하고 싶은 마음도 없거든요. 나중에 제가 하고 싶은것이 있을 때의 제가 하게 될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교훈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어서 성인이 되셔야…! ㅠ 저도 금전적으로 부모님께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의사결정이 자유롭지 않았어요. 솔직히 어른 되고 내 앞가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부모님께서 터치 안하시는 부분이 커요.
지금 정말 좋을 때니까, 현실에서 가질 수 있는 건 다 가져가세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언니..언니 말을들으면서 너무 공감받고 위로 받고 가요…💗💗
💗💗💗
부럽고 멋진가족 ㅠㅠ
저도 이런 변화가 가끔 적응 안 됩니다 ㅠㅠ💓
Wow ❤❤❤
🥰❤️🥰❤️
착한 아이로 사는 것을 포기하라•••
포기 하지 않기 위한 과정이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지
이번영상은 진짜 못 참겠다😭😭😭
흑흑흑 ㅠㅠㅠㅠ 참치마요 😭😭😭💓
나중에 취미라면 발레 하고싶은 마음은 아직도 있음
발레 하고싶던게 7살이였고 무용은 8살부터 가수는 4살부터 꿈을 가졌지만
가수는 내 꿈이 아니였고 무용은 내 꿈이였지
이룰수없는 꿈
철이 너무 빨리 들어서
취미로라도 꼭 하시기를 빕니다…!
꼬요누나 인스타 스토리 보고 영상을 보러 왔는데 태이님의 진실된 이여기를 듣게 돼서 좋았으며 저두 진로때문에 아직까지도 고민중인데 위로를 받고 갑니당🥺🥺
저도 진로때문에 고민입니다 😂💓 이렇게 꼬요언니 인스타 스토리로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 기뻐요 🥹
@@taylenoldance0921 그래서 구독 누르고 알림설정하구 갑니댱😆😆
으아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사람이에요 원래 지방에서 살다가 아빠만 두고 서울로 올라왔어요. 당연히 공부를 시키려고 올라온 거였죠. 부모님 두 분 다 공부를 잘하셨어서 저 또한 머리가 안좋지는 않아서 수능만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중학교때부터 갖고 있던 아이돌이라는 꿈이 문득 다시금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어요.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핑계로 보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저에겐 간절한 꿈이에요. 아무튼 공부가 손에 도저히 잡히질 않아서 고민하고 고뇌하다가 결국 부모님 몰래 혼자 연습실도 대여하고 오디션도 다시금 보러 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누군가 보기엔 엇나가고 속 썩이는 불효자 이지만 저는 이게 결국 제 인생이라고 봐요. 왜 하필 지금? 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시작을 해서 꼭 꿈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 자신 화이팅 할 수 있다
한예종 가기고 힘든 곳인데… 대단한건데
저는 전산오류로 들어갔던 것 같아요…
언니 💜
어므나 이게 누구야!!!!!!🤍🖤🤍🖤
너무 멋있어요!
입시 학원 어디 다니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ㅜㅜ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춤추는 나무 아트센터’ 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블로그 글들 읽어보시고, 선생님께 연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