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죠지의치킨난반 심이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사실 가끔 그 조차 귀찮아서 그냥 잠이나 잘 때도 있는 1ㅅ... 배달: 앱 들어가서 뭐 먹지 고민하는 것도 귀찮음, 편의점: 나가기 위한 과정이 귀찮음 -> 애초에 나갈 바에 시리얼 먹음 근데 그 조차 안 하는 심이 리얼 레전드 끝판왕 게으름... 귀찮으니 차라리 죽겠다...
영상이 왜 이렇게 슬프지...... 신경숙 소설 보면 스스로 방안에 갇힌 채 아사해서 죽길 선택하는 우울한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런 인물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외톨이 특성 때문에 다른 심을 만나면 힘들어했을 것 같지만 하우스메이트나 가족 심이 함께 살았다면 그러니까 돌봄의 손길이 이 심 곁에 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우울증 20년째... 도파민 주고 받는 기능이 제작동을 하지 않아서 반복적인 일상 행동은 거의 불가능하게 됐어요. 이 닦기, 빨래, 샤워부터 화장실 욕구도 최대로 참고 혀가 사막 바닥이 되어도 물을 못마시게 되는데 제일 힘든건 "나는 그냥 게으른건데 병탓을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더라구요. 최근에 유튜브에서 본 비유입니다. 우울증 같은 뇌/마음의 병이 거부하는 느낌은 뜨거운 가스불 안에 손을 담그는 느낌이에요. 기다리는 보상이 있어도 뇌가 손을 움직여 불 안으로 넣기를 거부하는 본능적인 감각/느낌이 일상생활 모든 행동에서 느껴집니다. 운동, 학업, 다이어트, 회사생활, 자기관리를 힘들어하는 주변사람에게 게으르다는 말 대신 힘들어도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말해주는건 어떨까요? 🫂
현직 우울증 환자입니다. 우울증 환자는 날씨, 소음 등 사소한 것들에 모두 영향을 받아 우울함이 더 심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합니다. 심의 경우엔 시작부터 우울증환자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우울증 환자도 움직이고 티비도 보고 하긴 하거든요. 음식을 먹지 않은 건 우울증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나마 외향적이거나, 회사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집 밖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은 적당히 식사도 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집에 누워있는 환자보단 생기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경우 초반부터 쭉 표정이 바뀌지 않은 것도 심한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감정을 잘 못느끼게 되고, 음식을 먹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 반찬을 꺼내는 것 모두가 귀찮습니다. 무지하게 무기력해서 안 먹고 버티게 됩니다. 입맛도 없어서, 이전에 좋아하던 음식을 누가 사줘도 솔직히 먹기 싫고 귀찮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굶어죽는 경우는 많지 않긴 합니다. 게으름이란 무기력함으로 이어져 뫼비우스의 띠처럼 벗어날 수 없는 속성인데요, 그 성격 탓에 심이 점차 성격이 무뎌지고 감정이 사라지면서 죽음에도 개의치 않아하는 심화된 우울증으로 보입니다. 그것에 더해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크네요. 가끔이라도 대화할 친구라던가,,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변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와 우울증일때 저랑 똑같애요… 뭘 봐도 뭘 해도 도파민이 생기지 않고 좋아하던 작품을 봐도 즐겁지 않고 의식주도 최소한으로 해결하고… 나중엔 유튜브 보는 것조차 힘들어지니(지겹다는 감정도 안느껴짐) 그냥 멍때리게 되고😅 지금은 알바 시작한 뒤로 꽤 나아져서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먹으러 다니거나 요리해서 먹고 취미도 예전처럼 하는등 나름 활기 있게 살고있는데 예전의 절 생각하면… 아니 사실 그때 어땠는지 기억이 통째로 날아가서 떠올릴수도 없지만… 영상 보면서 예전의 제가 연상됐네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이 영상운 너무 저를 보는거같아서 😢 제가 느끼기엔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면 우울보다는 무기력이 더 큰 것 같더라구요… 밥도 귀찮아서 거르고,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누워서 잠만 자고,, 저도 밥 거르다가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속 안좋고 그래서 병원 다녀왔는데(병원 가는것도 최대로 미뤘어요… 나가가 싫어서..) 의사쌤이 잘 좀 먹으라고 ㅎㅎ… 혼나고 왔네요 다들 귀찮아도 밥은 먹어요 😢
아..우울증 걸렸을때 밥을 너무 안 먹어서 출근하다가 역에서 쓰러진 적 있는 사람으로써..너무 슬픈 실험이네요ㅠㅠ그땐 진짜 굶어 죽을 것 같은데 뭘 먹기 싫어서 배달이라도 보자 하고 보다가 속이 안좋아져서 끄고 굶고..그런 일이 비일비재 했어요. 물론 지금은 잘 극복했습니다만..진짜 너무 현실적이네요..
너무 싫어하는걸 많이 설정하다보니 충돌이 일어난거 아닐까요? 근데 버킷 리스트 채워진걸 보니 ㅋㅋㅋㅋ행복하긴 했나봐요. 집사 같은? 밥을 해주는 심이 있다면 과연 ..밥을 먹을지 궁금하네요. 요리를 하기 싫어서 냉장고 근처에도 안 갔던건지 ㅋㅋㅋ 정말 다 싫어지니까 밥을 안 먹은건지
끝까지 보면서 든 생각은.. 귀찮아서가 아니라 일부러 안 먹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죽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런 결말을 스스로 선택한 것 같은..? 수영장에 저러고 있으니까 아무도 닿지 못하는 섬 같기도 하고 커뮤니티 페이지 도배하면서 본인의 마지막 흔적을 남긴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깨끗하게 가려고 계속 씻은 것 같기도 하고.. 저 모든 행동이 '준비'였다고 생각하니까 더 슬퍼지네요 ㅠ
배는 고프지만..밥을 먹으면... 요리 귀찮고... 꺼내기도 귀찮고...씹기도 귀찮고....먹고 나면 치워야하고...
그냥 시켜먹거나 앞에 편의점 빨랑 갔다와도 되잖아ㅜㅜㅜ 너무 안타까워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심이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사실 가끔 그 조차 귀찮아서 그냥 잠이나 잘 때도 있는 1ㅅ... 배달: 앱 들어가서 뭐 먹지 고민하는 것도 귀찮음, 편의점: 나가기 위한 과정이 귀찮음 -> 애초에 나갈 바에 시리얼 먹음 근데 그 조차 안 하는 심이 리얼 레전드 끝판왕 게으름... 귀찮으니 차라리 죽겠다...
ㅣㅐ
우울증에 걸리면 일상생활에서 자기 돌보는것부터 되게 어려워진다고 들었는데 우울증같다는 말 들으니 심이 밥 안챙겨먹는것도 그렇게 보임요 …,
우울증걸린사람같다고하는거 ㄹㅇ...ㄷㄷ... ㅠㅠ 기분 이상하넹..
수영장 튜브에서 멍때리는 모습 ㄹㅇ 우울증 환자의 전형적인 모습... 혹은 트라우마로 넋 나간 사람처럼 보여요 ㅠㅠ
3배속으로 해놔두 하루종일 저러고 있더라고요…
심한테 우울특성? 넣어서 플레이하면 자꾸 침대가서 울기.. 이런게 떠서 현실성이 없던데
이쪽이 더 진짜 우울특성같네요 무표정으로 의식주만(먹진 않았지만) 해결하고 가장 간단한(게임,핸드폰) 일만 주구장창하기😭
와 주제 신박하다 하고 봤더니 갈수록 슬퍼졌어요 ㅠㅠ 글고 심들한테 뺏어야 하는거 휴대폰 컴퓨터 티비 인정ㅋㅋㅋㅋ 특히 휴대폰 진짜 다 박살내버리고 싶어요 뭔 걸어가면서도 수영장에서도 휴대폰을 하고 앉았어
사람이랑 똑같넼ㅋㅋㅋㅋㅋ
ㅋㅋㅋㅋ괜히 휴대폰 금지 모드가 생긴게 아니져
늑대인간들 네발로 달리면서 폰보는게 제일 어이없죠 ㅋㅋㅋㅋㅋ
영상이 왜 이렇게 슬프지...... 신경숙 소설 보면 스스로 방안에 갇힌 채 아사해서 죽길 선택하는 우울한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런 인물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외톨이 특성 때문에 다른 심을 만나면 힘들어했을 것 같지만 하우스메이트나 가족 심이 함께 살았다면 그러니까 돌봄의 손길이 이 심 곁에 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소설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실제로 우울증에 걸리면 무엇인가에 흥미를 느끼기 어렵대요 ㅠㅠ 사람들과의 교류를 기피하게 되는 경우도 흔하고요 +무기력, 삶의 의욕 저하... 이번 실험에서 선택한 특성들이 전부 우울증 증상이랑 엄청 잘 어울리네요😅
맞아요 눈앞에 온 세상이 흑백으로 느껴지고 소리도 그냥 한 음으로만 들리고 뭘 먹어도 어떤 맛이라는건 알겠는데 그에 대한 반응도 행복도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아요 ....
우울증 20년째... 도파민 주고 받는 기능이 제작동을 하지 않아서 반복적인 일상 행동은 거의 불가능하게 됐어요. 이 닦기, 빨래, 샤워부터 화장실 욕구도 최대로 참고 혀가 사막 바닥이 되어도 물을 못마시게 되는데 제일 힘든건 "나는 그냥 게으른건데 병탓을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더라구요.
최근에 유튜브에서 본 비유입니다. 우울증 같은 뇌/마음의 병이 거부하는 느낌은 뜨거운 가스불 안에 손을 담그는 느낌이에요. 기다리는 보상이 있어도 뇌가 손을 움직여 불 안으로 넣기를 거부하는 본능적인 감각/느낌이 일상생활 모든 행동에서 느껴집니다.
운동, 학업, 다이어트, 회사생활, 자기관리를 힘들어하는 주변사람에게 게으르다는 말 대신 힘들어도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말해주는건 어떨까요? 🫂
모든 활동을 싫어함으로 설정해서 좋아하는게 없다보니 우울증이 왔을까요..? 신기해요 티비도 안 보고 수영장도 튜브에 앉으려고 들어가는 거 같은데... 기분이 묘하네요ㅠㅠ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처음본 상태라 신기하더라고요 ㄷㄷ
그런가봐요..! 결국 사는 것도 싫어지는..
삶에서 즐거운 게 없는데 무슨 낙으로 살까요 😢
결국 모든행동을 하지 않는 것 -> 우울증과 유사해 보임 이면
역으로 우울증이라는 건 행동하는 것이 버거워서 기피하게 되는 증상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우울증은 실제로 무기력증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하다고 하죠…
밥은 먹고 안치우고 더러워서 죽을 줄 알았는데... 밥도 안먹다니
지저분한 심인데 생각보다 집은 안 더러워 지더라구요!
@@Rail_Sims지저분해지기 전 사망…
귀찮아서 밥 거르는 거랑 비슷한 맥락일까요? 극단적이지만 플레이어가 개입해서 억지로 라도 먹여야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재밌는 것 같아요
게으름에 먹보특성 넣으면 음식 퍼먹고 그릇 내버려두던데 두 개 조합으로 재도전 어떠신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오 둘이 은근 케미 맞을지도
심지어 먹보 걔들은 밀가루도 퍼먹어요...오마이갓...
헐 충격적이예요... 모든 활동을 싫어함으로 설정했더니 삶을 경험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의지가 없어지고 심지어 거부감이 생긴 듯한 모습 ㅠㅠ 정말 리얼한 우울증의 표본이 되어버렸네요.. 맴찢🥺
랠님 실험실은 항상 어떻게 끝날지 예상이 안되어서 더 재밌어요ㅋㅋㅋㅋ 저는 모든것을 다 좋아한다고 설정해서 갓생(?) 플레이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갓생 좋아요 해보시고 후기 알려주세용
게으른심으로 죽어보기 였다니ㄷㄷㄷ
현직 우울증 환자입니다. 우울증 환자는 날씨, 소음 등 사소한 것들에 모두 영향을 받아 우울함이 더 심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합니다. 심의 경우엔 시작부터 우울증환자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우울증 환자도 움직이고 티비도 보고 하긴 하거든요. 음식을 먹지 않은 건 우울증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나마 외향적이거나, 회사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집 밖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은 적당히 식사도 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집에 누워있는 환자보단 생기가 있습니다. 이 캐릭터의 경우 초반부터 쭉 표정이 바뀌지 않은 것도 심한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감정을 잘 못느끼게 되고, 음식을 먹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 몸을 움직이는 것, 반찬을 꺼내는 것 모두가 귀찮습니다. 무지하게 무기력해서 안 먹고 버티게 됩니다. 입맛도 없어서, 이전에 좋아하던 음식을 누가 사줘도 솔직히 먹기 싫고 귀찮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굶어죽는 경우는 많지 않긴 합니다.
게으름이란 무기력함으로 이어져 뫼비우스의 띠처럼 벗어날 수 없는 속성인데요, 그 성격 탓에 심이 점차 성격이 무뎌지고 감정이 사라지면서 죽음에도 개의치 않아하는 심화된 우울증으로 보입니다. 그것에 더해 도와줄 사람이 주변에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크네요. 가끔이라도 대화할 친구라던가,,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변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우울증 걸린것 같아요ㄷㄷ 뭘 해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설정해놔서 행복을 전혀 느끼지 못한 심의 결말...ㅠ
와 우울증일때 저랑 똑같애요… 뭘 봐도 뭘 해도 도파민이 생기지 않고 좋아하던 작품을 봐도 즐겁지 않고 의식주도 최소한으로 해결하고… 나중엔 유튜브 보는 것조차 힘들어지니(지겹다는 감정도 안느껴짐) 그냥 멍때리게 되고😅 지금은 알바 시작한 뒤로 꽤 나아져서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먹으러 다니거나 요리해서 먹고 취미도 예전처럼 하는등 나름 활기 있게 살고있는데 예전의 절 생각하면… 아니 사실 그때 어땠는지 기억이 통째로 날아가서 떠올릴수도 없지만… 영상 보면서 예전의 제가 연상됐네요…
게으름보단 우울증 특성 맞는것 같네요ㅋㅋ 배고파도 배를 채워야 될 이유를 못느끼겠는 상황인듯..
굶어서 죽는 심은 처음봐요... 다들 알아서 잘 먹던데..😢
그러니까여…신기…
와 우울증 걸린 거 같다고 했을 때 소름이 쫙 돋았네요 진짜 그런 거 같아요.. 확대해석 하면 수영장에서 계속 시도...를 한 게 아닐까 싶고
요리가 싫어도 시리얼같은 간편식이라도 퍼먹을 수 있을텐데 먹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심이라니 놀랍네요 ㄷㄷ... 평소에 심들이 조금만 배고파도 너무 먹어서 살찔까봐 못먹게 하는 게 일이었는데...
샤워가 밥 먹는거보다 귀찮은데 희한하네.. 배달앱이 없어서 죽은 김래일심에게 조의를
이런 실험은 왜 꼭 래일님 심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게 끝날줄 알아서…ㅋㅋ🥹
1:14
이거 진짜 공감... 특히 컴퓨터는 보안 설정 안 해놓으면 초대한 심이 컴퓨터만 주구장창 쓰는 열불나는 상황도 많음... 무슨 pc방 왔냐고...
와 컴퓨터만 죽치고 할줄알았는데 수영장에 어그로 끌릴줄이야.. 오늘은 기분 묘한 실험결과네요ㅠㅠㅠㅋㅋㅋ
저 튜브 의자를 왜 저렇게 좋아했었을까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이 영상운 너무 저를 보는거같아서 😢
제가 느끼기엔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면 우울보다는 무기력이 더 큰 것 같더라구요…
밥도 귀찮아서 거르고,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누워서 잠만 자고,,
저도 밥 거르다가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속 안좋고 그래서 병원 다녀왔는데(병원 가는것도 최대로 미뤘어요… 나가가 싫어서..) 의사쌤이 잘 좀 먹으라고 ㅎㅎ… 혼나고 왔네요
다들 귀찮아도 밥은 먹어요 😢
수영장만 오가다가 (스포) 된 심이 왤케 차눅박영화같지 나는요...완전히붕괴됏어요...
부정적이고 게으름심과 긍정적이고 부지런한심과 같이 살면서 누가 먼저 스트레스 받아서 데이터화 될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심하게 우울해지면 밥도 배달시키기 귀찮고 해먹기도 싫고 나가기도 싫어서 굶기도 자주 했는데 굶어죽을 지경까지 오면 보통 먹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좀 무섭...ㅎㅎㅎ요새는 해먹기도 하고 배달도 좀 자주 시키는데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왠지 이해가 가기도 하는 상태네요
ㄷㄷ 별 생각 없었는데, 세상 뭐든지 싫은게 우울증이네요 만사가 다 귀찮고 싫으면 게을러 보이기도 하고 뭔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그랬어요 우울증 심할때 ㅎㅎ 소름 ! 걍 무기력해져서 몇주 밥+물 거의 안먹다가 2~3일 먹고 이짓을 반년정도 했더니 죽진 않았는데 피검사랑 이것저것 해보니까 장기들이 간 빼고 다 안좋더라구요ㅋㅋ 심즈 진짜 가끔 소름돋아요 ㅋㅠㅠ
썸네일 실사인줄알았네요ㅋㅋ
저도 저런 집에서 세상 게으르게 살고 싶네요....
집이 넘 좋아보여서 ㅋㅋㅋ 저도 그건 부럽더라고요
진짜 우울증같아요.. 오늘 거 좀 슬프다
우울증 걸린 저를 보는거같네요 먹는게귀찮기도 하고 몸 일으키기가 힘들어서30키로대까지 빠져서 병원갔는데
우리 밥 잘먹구 다녀요!! 🩵
래일님 유튜브 보는 게 하루 젤 알찬 활동인 날 위한 영상이다....(드러눕)
ㅋㅋ 원래 주말은 그렇게 쉬는거죠!!!
아..우울증 걸렸을때 밥을 너무 안 먹어서 출근하다가 역에서 쓰러진 적 있는 사람으로써..너무 슬픈 실험이네요ㅠㅠ그땐 진짜 굶어 죽을 것 같은데 뭘 먹기 싫어서 배달이라도 보자 하고 보다가 속이 안좋아져서 끄고 굶고..그런 일이 비일비재 했어요. 물론 지금은 잘 극복했습니다만..진짜 너무 현실적이네요..
너무 싫어하는걸 많이 설정하다보니 충돌이 일어난거 아닐까요?
근데 버킷 리스트 채워진걸 보니 ㅋㅋㅋㅋ행복하긴 했나봐요.
집사 같은? 밥을 해주는 심이 있다면 과연 ..밥을 먹을지 궁금하네요. 요리를 하기 싫어서 냉장고 근처에도 안 갔던건지 ㅋㅋㅋ
정말 다 싫어지니까 밥을 안 먹은건지
끝까지 보면서 든 생각은.. 귀찮아서가 아니라 일부러 안 먹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죽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런 결말을 스스로 선택한 것 같은..? 수영장에 저러고 있으니까 아무도 닿지 못하는 섬 같기도 하고 커뮤니티 페이지 도배하면서 본인의 마지막 흔적을 남긴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깨끗하게 가려고 계속 씻은 것 같기도 하고.. 저 모든 행동이 '준비'였다고 생각하니까 더 슬퍼지네요 ㅠ
티비 지지직거리는거 보는건 특이하네용 ㅋㅋㅋ 게으름심 만들어봐야지..
2:48 진짜 부지런하게 게으르다
3:28 와 ㅋㅋㅋㅋㅋ샤워하기 전에 화장실에서 폰 하는거 진짜 나같음
우울증인것 같아요.. 그 모든 일이 다 싫어지고, 재미도 없어지고... 저도 주말내내 잠만 자고 아무것도 안먹다가 이 영상 봤는데 공감되네요
07:04 여기 무기력,우울증증 걸린거가타요ㅜㅜㅜ
실제 방구들러 된지 십년인데 먹는것에는 치열합니다. 이번에는 우울증걸린 심같았어요.
오늘의 레일심 = 다윈상 수상
아닙 니다 물 마시기 입니다.ㅋㅋ
앗... 아ㅏ.... 먹는걸 귀찮아 하는 심이 있을줄이야.. 이게 심 관찰이 그럼 그렇지 니네가... 이러다가도 도저히 알 수 없는 알고리듬이 작용하니 예상치 못한 엔딩을 맞이하면 헛웃음이 나와요 허허허...
오래 플레이했는데도 저런 거 보면 아직도 신기하고 그래요!
야망은 큰 데 게으른 특성으로도 해주세용
오늘 플레이 뭔가....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네여...퓨퓨...근데 전 게을러도...폭식을 멈출수없던데...😢
너무 저 같아욬ㅋㅋㅋㅋ 백수는아니지만 일주일내내집에만있어요 😂😂
ㅋㅋㅋ 저도 맨날맨날 집에만 있어요!!
요리하는게 싫어가지고 안하는 걸까요? ㅠ 너무 무섭네요...😭😭😭
그런거 같아요;; 아무리 싫어도 굶어 죽어갈땐 해야하는거 아닌가 ㅠㅠ
썸넬진짜개웃겨요....
영상 잘보고가요
심즈가 이런거까지 리얼하다니...결국 죽어버리는 엔딩이 슬퍼요
아마 싫어함을 너무 많이 넣어서 계산하느라 느려지는것 같네요...? ㅋㅋ 싫어하는 행동이 많으니 이행동도 안해 저행동도 안해 계산이 너무 느려져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용 ㅋㅌ
피자주문도 안하네 신기하다
우울하면 밥을 귀찮아서 거르기도 하지만 식욕자체가 없습니다.
샤워 하기 전에 핸드폰 하는 거 왤케 리얼하지ㅋㅋㅋㅋ
01:47 까진 부러웠는데
심즈 업뎃됐어요 진심 이상티비..
오랫만에 김래일심이네요 반가워 랠심..ㅎㅎㅎ 처음에는 나도 저런데 마자마잨ㅋㅋ이러다가 갑자기 뭔가공감되고 슬퍼졋어요..ㅠㅠㅠ
저도 엔딩이 이렇게 될 줄은 ㅠㅠ
집에 쓸 숟가락 젓가락이 없을 때까지에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저 부지 나도 다운받고 싶다..
저두요 ㅠㅠ 집이 너무 이뻐요 래일님 집정보 알려주심 안될까요 ㅠㅠ
우울증 맞네요 뭐 먹기 싫은 것도 우울증이랬어요
남의집 갓난아기를 건축모드 가방에 갖고오면 어떻게되나 해주세요! 제가 실수로 인테리어 디자인 하면서 애기를 가방에 넣어왓더라구요ㅠ 그래서어쩔수없이 키우고잇는데 애기가 자라면 갑자기 사라져서 놀랫어요ㅠ
이정도면 AI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밥 안먹고 굶어 죽네요 와 신기하다.
영상에 나온 부지 이름이 뭔가요.??
오와...진짜 신기하네요. 오히려 모든 활동을 좋아하면 끊임없이 바쁘려나요
오 그것도 재밌을것 같아여!!
그냥 아무이유없이 가둬놓고 가장 오래사는 심 궁금함
슈퍼게으른휴먼..걍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을러서 긂어죽음
그냥 제 삶같은.....😂
진짜 무섭다
어릴때나같다ㅋㅋㅋ먹기귀찮아서 12시간공복으로 집에서 누워있어서 먹자마자 체해서..병원감
너무 많이 게으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증 환자잖아요 ㅋㅋ
그러면 다음으로는 모든 걸 좋아하는 럭키비키로 어때요?
헐 이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탐욕쟁이
정신사나울거 같아요 ㅋㅋㅋㅋ
굶어 죽을까봐 안절 부절 죽었네.. ㄸㄹㄹ
왜 내가 저기에 있지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좀 억지로라도 움직여야돼
너무충격적..
아니 그래도 대저택에서 살아서 다행임,,
나같네...
좀 무섭네...
누군가 차려줬다면 먹었겠지...
썸네일 에 지네 인줄 ㄷㄷ
밥을 왜 안먹어...
우와
나잔아
찰칵 📷
한두개 좋아하는 일 넣어주면 그나마 활기가 생길까요 아니면 그대로 폐인이 돼서 똑같은 결말이 나버릴까요?
+억지로 일을 시켜버린다면?
48초!!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