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D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어릴 때 친구가 플레이하는거 매일 놀러가서 구경하던게 떠오르내요 ㅋㅋㅋ 당시에는 복잡해 보였는데 제 기억에 고려는 명종이랑 최충헌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ㅋㅋㅋ 말씀처럼 게임이 역사에 접근하기에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
당시 구유크는 바투와 함께 서방원정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원정 중 둘은 자주 다투게 되었는데 도중 아버지인 오고타이 칸이 아들 구유크를 몽골고원으로 회군하라 명하게 되었습니다. 회군 도중 오고타이 칸이 사망했으며 당시 몽골고원에는 제국의 칸들은 모두 부재중이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칭기즈칸의 동복 막내아우 옷치킨 테무게가 무력으로 선대 칸(오고타이)의 오르도를 장악해 정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구유크가 빨리 몽골고원으로 진입했고, 구유크의 생모인 퇴레게네 카툰(오고타이 칸의 6번째 부인)세력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대칸의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급박한 상황에서 불안한 정국을 조금이라도 빨리 진정시키기위해서 부왕의 케식을 그대로 흡수하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동선령 전투 고려 고종 18년(1231) 9월 황해도 봉산군 동선령 일대에서 몽고군과 고려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이 해 8월 10일 압록강을 건너 함신진(의주)를 공격하여 11일 항복을 받아낸 몽고의 원정군은 함신진을 교두보로 하여, 군대를 남로군·북로군·본군의 3개로 재편하였다. 이때 청천강을 넘어 안북부로 진출하였던 남로군은 9월 14일 동선령 북쪽 15리 지점까지 진출하였다. 동선령은 동선역이 설치되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고려 조정에서는 대장군 채송년을 북계병마사에 임명하여 몽고군의 남진을 저지하도록 하였다. 고려군은 9월 13일 봉산 북쪽 10리의 동선령에 도착하여 진을 치고 있었다. 몽고군은 이 같은 사실을 탐지하고 8,000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기습공격을 감행하였다. 갑자기 기습공격을 당한 고려군은 큰 혼란에 빠졌으나 동선령의 중군이 출동하여 몽고군을 공격하였으므로 몽고군은 후퇴하였다. 9월 14일 몽고군의 공격이 재개되었다. 몽고군은 목책을 불태우고 고려군의 진지로 돌입하였으나 고려군의 용감한 활약으로 많은 몽고군이 죽임을 당하자 몽고군은 공격을 중지하고 퇴각하였다. 고려군은 퇴각하는 몽고군을 추격하여 타격을 가함으로써 몽고군은 더 이상의 남진을 포기하고 진로를 북으로 돌려 정주까지 퇴각하였다. 동선령전투는 몽고군과 고려군의 주력군이 최초로 맞붙은 전투로 이 전투에서 승리한 고려군은 퇴각하는 몽고군을 추격하여 고려 북계의 군사적 거점인 안북부(안주)까지 북상할 수 있었다.
@@uyangaerdenebat3220 어쨌던 몽골은 고려를 무력으로 점령하지 못했고 평화협정에 만족해야 했죠. 불평등 협정이어서 몽골이 고려왕을 갈아치울 수 있었지만 더이상은 할수 있는게 없었죠. 반면 고려왕도 몽고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충렬왕은 황위 서열 4위까지 였고 충선왕은 6위까지였습니다. 부마자격으로 황제를 선출하는 쿠릴타이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고 충선왕때는 무종이 황제가 되게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고려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관계는 아니었던 겁니다
@@uyangaerdenebat3220 내가 징기스칸 이후 몽고의 역사를 모르는 줄 아나?. 헛소리 하지 마시길. 몽고가 풍습, 언어를 존중한 것은 무력으로 정복한 다음임. 고려는 몽고가 무력으로 정복을 실패한 최초의 국가임. 몽고는 1차 침입때 귀주성에서 막혀서 실패했고 2차때는 총사령관 살리타가 김윤휴의 화살에 맞아서 뒤졌음,. 3차때는 죽주산성에서 패하여 철수했고 4차때는 쿠유크 칸의 죽음으로 스스로 철수했고 5차때는 김윤후의 충주성전투에서 패해서 돌아갔음, 6차때는 다인철소 전투와 상주성 전투에서 패해서 철수했고 7차~9차때는 노략질 수준이었고 몽고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고려침입때만큼 패한적이 없었음 고작 1만 5천의 군대로 러시아를 휩쓸었던 몽고였고 무칼리가 2만의 군대로 금나라 정벌을 위해 나섰는데 몽고는 2만의 군대로 수차례나 쳐들어 와서도 번번히 패하고 돌아갔음 고려가 강화한 이유는 무인정권이 약해진 틈을 타 고려왕실이 왕권강화를 위해 몽고와 손을 잡았기 때문임 고려왕실의 필요성에 의해서 강화를 했던 것이지 몽고의 무력이 두려워서 강화를 한 것이 아님. 고려가 부마국이 된 것은 몽고의 힘을 빌어 고려왕실의 왕권강화가 필요해서임.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부마국가가 된 것이지 몽고가 힘의 우위에 있어서가 아님. 몽고는 고려를 부마국가로 삼은것에 감지덕지 해서 쿠빌라이가 가장 총애하는 막내딸을 고려왕에게 시집보내었음. 그 막내딸 조차도 고려에서는 찬밥 신세였음
@@uyangaerdenebat3220 주저리 주저리 적어 놨는데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반박을 하고 싶은데 딱히 할만한건 안보이는가봐 ㅎㅎㅎ 할말없으면 잠이나 자요 횡설수설하지 말고. 그리고 당신네 역사도 몰라요? 무칼리를 모르다니. ㅋㅋㅋ 1221년부터 2만의 군사로 금나라를 10년간 공격하던 장군인데 이름이 이상하다니 그리고 막내딸이 그저 그런 딸이라니ㅎㅎㅎ 말같지도 않는 주장 그만해요.
@@uyangaerdenebat3220 @Uyanga Erdenebat 당신의 글 1. 1233년12월 몽골에 충성을 바친 암튼 그 사람한테 동쪽 성들을 맡게 하였다 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2. 왕권강화 참 말이 이쁘지요잉?화친이나 항복이나 그게 그거죠 듣기에 좋을뿐 3. 딸을 시집보내니 감지덕지? ㅋㅋㅋㅋ 주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논리도 없이 근거도 없는 이런 쓰레기 글을 적어놓고 쪽팔리지도 않나? 스스로 횡성수설하면서 토론할 능력 따지네 . ㅎㅎㅎ 분수를 모르는 건 종특인가?
무칼리의 후손이 훗날 이성계와 싸우는 나하추죠?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시고 새해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맞습니다.^-^!
태경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나하추가 무칼리 후손이었군요!!!
그림들은 전부 직접 그리신건가요?
상대적으로 시각적 자료가 부족한 동양사를 다루면서 이런 퀄리티를 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의 모든 작화는 직접그리고있습니다.😁
@@yangbalTV 그리신거 모아두시니 장관이네요. 호표기 여기서 처음 알았는데. 삼탈워에서 나오네요.
저도 요즘에 사서 즐기고 있는데 게임에서는
가성비가;;; 마등 강족기병이 더 좋은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ㅜㅜ...
경호 + 정보수집 + 인질 + 외교안보 + 개인수행비서... ㄷㄷㄷ
근데 은근 암살자로 내통했을거같긴한데...ㄷㄷㄷ
@@klimt8252 칭키즈칸 암살하면 부족이 멸족당해서 안됨
양발님 이번에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당!ㅎ
감사합니다.😁👍👍👍
역시 게임은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 징기스칸전 덕분에 칭기스칸 자손들 쉽게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한동안 못 들어왔는데 빨리 못 본 거 봐야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d D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어릴 때 친구가 플레이하는거
매일 놀러가서 구경하던게 떠오르내요
ㅋㅋㅋ 당시에는 복잡해 보였는데
제 기억에 고려는 명종이랑 최충헌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ㅋㅋㅋ
말씀처럼 게임이 역사에 접근하기에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
고려. 시작하면. 몽고.금.왜 한테 다구리 당하던 그 게임ㅋㅋㅋ
그렇다면 고려는 상급자용이군요?! 두둥😭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소중한 방문 감사합니다.😄👍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셨다
이럴때 으쌰 으쌰 하셔야됨요!!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영화 몽골에서 케식 기병대가 양손에 쌍칼들고 간지나게 달려가며 적을 베어넘기는 장면이 연상되네요ㅎ
몽골 제국이 드넓은 영토를 정복 가능케 한 토대가 되는 정예 부대로군요ㅎㅎ
좋은건 칸이 독점하는 느낌이더라고요^^
영상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그래봤자 시리아 헝가리에서 개털림
@@uyangaerdenebat3220 네 털렸죠 특히 맘루크한테 처발림.
@@이재홍-k1n 잉? 동유럽전체가 몽골군한테 다 털린걸로 알고있는데요? 사람들이 모르는 몽골이 패한 소규모 전투가 있었나요?
@@seoulkr7 폴란드랑 헝가리가 한번 털리고난후 전략을 다시짜서 털어버림.맘루크의 영웅한테는 개처발렸고 그뒤 몽골이 정복전쟁은 끝남.
전에하신 가별초의 후기느낌으로 의흥위에 대해도 해주세요
오랜만이네요 굿잡
저도 반갑습니다.^-^!
게임하다가 계속 케식이 뭔가 했더니 저거 였구나
1만명 가즈아아
으아아아아~!! 1만 ㄱㄱㄱ😆👍👍👍
사료 교차검증과 고증이 완벽한 그야말로 전문가의 유튜브 영상물. 여기도 곧 역덕후들의 성지가 되겠구만.
그림체 예술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영국 근위대도 그렇고 케식도 그렇고... 업무량이 장난 아니네... 케식은 거기에 비서(전근대적인 종)까지 해야하니 ㅋㅋㅋ
완전 글로벌부대로군요 ㅋㅋ
그런데 몽골기병에 중장갑옷이라...
영상설명에 나온대로 인질겸 행정관이니 당연히 일반 기병과는 다르겠지만...그래도 제가 생각해오던 이미지랑 다르니 살짝 어색하네요 ㅋㅋ
언제나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몽골 제국의 존속 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이러한 체계적 조직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소중한 방문 감사드려요.😁👍👍👍
이후 서부 오이라트의 부족중 하나였던 토르구트, 동부 만주에 있다가 만주족에 흡수되는 코르친 등의 어원이 케식이라고 봐도 될까요? 몽골제국 이후의 세력명칭중 상당히 귀에 익은 명칭들이 많네요.
근위대가 일종의 관사 관리병도 겸했군요...
ㅜㅜ...(케식: 집에선 나두 귀한 집 자식인데..)
땡보직
그림 직접 그리셨다는 것 듣고 구독누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는 양발tv되겠습니다.👍👍👍
근위대라고 해서 근사할줄 알았으나 시다업무도 보는 볼모들이였네요ㅜㅜ
상수리 제도 같은 느낌
@@오유석victorio 그렇네요ㅋㅋㅋ귀한집 자제들이라 무장시 장비빨 좋아ㅜㅜ
전투가 없다면 그렇다고 볼 수 있죠 ㅋㅋㅋ
근위대라 쓰고 시다로 읽는...ㅠㅠ
비슷한 느낌입니다.^^
유트브 역사고증 일러는 넘사벽임 이분은 정 말 50 다되가는 저도 문방구가서 스케치북 에 4B로 끄적임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그림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묵묵히 정진하겠습니다.
청나라 팔기군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등에 깃발 여덟개 꽂고 싸움
빨주노초파남보..
12345677..어..?..
높은 수준의 작화에 하꼬부터 늘 팬이였어요 형. 조회수 구독자 연연 안하셔도 지금처럼 잘되실거에용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요점킴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친위대답게 칭기즈 칸의 모든 정벌에서 활약했네요
(3:19 영상에서 케식은 상속이 안된다고 했는데 구유크 칸이 아버지인 오고타이 칸의 케식을 차지한 건 어떤 사정이 있던 건가요?)
당시 구유크는 바투와 함께 서방원정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원정 중 둘은 자주 다투게 되었는데 도중 아버지인 오고타이 칸이 아들 구유크를 몽골고원으로 회군하라 명하게 되었습니다. 회군 도중 오고타이 칸이 사망했으며 당시 몽골고원에는 제국의 칸들은 모두 부재중이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칭기즈칸의 동복 막내아우 옷치킨 테무게가 무력으로 선대 칸(오고타이)의 오르도를 장악해 정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구유크가 빨리 몽골고원으로 진입했고, 구유크의 생모인 퇴레게네 카툰(오고타이 칸의 6번째 부인)세력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대칸의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급박한 상황에서 불안한 정국을 조금이라도 빨리 진정시키기위해서 부왕의 케식을 그대로 흡수하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yangbalTV 좋은 정보를 알고가네요,감사합니다
몽골빠로서 케식이라니 안누를수가 없다!!! 이거와는 별개로 중세 봉건제면 인질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필요했나보내요 당장 크킹3만 해도 약간 이해는 가는부분이라
그건 그렇고 만구다이도 해주실수? +_+
별책부록 만구다이도 계획중입니다.😁👍
나중에 로마군에 대해서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마군단병도 올 해안에 계획중입니다.^-^!
하지만 오래 존속하지 못했다는게 함정..
그렇게 게임 문명5 문명6 에서 징기즈칸 을
창으로써 모든 것 을 제압하는 최강군대 이죠.
컴터가 몽골로 플레이해도 막아내는데 힘들더라고요^^;; 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때의 마케도니아 히파스피스트랑 헤타이로이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넵! 가능합니다.
주제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식에 이탈리아인이 있는건 의외네요.
마르코 폴로 영향인가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식에는 전투직책말고도 서기관등 행정관련 직책도 있다보니 아무래도 교역을 통한 유럽의 인재들도 합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명5 몽골 고유유닛이 케식이죠 ㅎ
역시 문명~!!😁👍👍👍
고려 중앙군 2군6위도 다뤄주세요
넵~! 말씀하사주제도 다루겠습니다.^-^!
케식(몽골 최정예 왕실근위대) vs 금의위(중국 명나라 최정예 왕실 근위대) = 어디가 이기나요?
글쎄요; 많은 역사관련 컨텐츠에서 주로 떠오르는 질문이긴하지만 실제로 붙어보지 않았으니 저로선
잘모르겠습니다.^^;;
몽골은 전세계 역사 최강의 전투부대이다
마블2에도 케식이 나오죠 제 친위대입니다
최고지휘자의 측근세력인셈. 항상 높은 직위에 오르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측근.
지금도 희한한게..
몽골군 상대로 몇차례 우리도 승리했는데..(승려 김윤후 적장 쏴죽인사람)
몽골군과 정규군이 정면으로 붙어서 이겼다졌다 하는 역사서를 본적이 없어요
별기군으로 구성된 삼별초는 첨부터 끝까지 도망만 다니고..
동선령 전투
고려 고종 18년(1231) 9월 황해도 봉산군 동선령 일대에서 몽고군과 고려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
이 해 8월 10일 압록강을 건너 함신진(의주)를 공격하여 11일 항복을 받아낸 몽고의 원정군은 함신진을 교두보로 하여, 군대를 남로군·북로군·본군의 3개로 재편하였다. 이때 청천강을 넘어 안북부로 진출하였던 남로군은 9월 14일 동선령 북쪽 15리 지점까지 진출하였다. 동선령은 동선역이 설치되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고려 조정에서는 대장군 채송년을 북계병마사에 임명하여 몽고군의 남진을 저지하도록 하였다. 고려군은 9월 13일 봉산 북쪽 10리의 동선령에 도착하여 진을 치고 있었다. 몽고군은 이 같은 사실을 탐지하고 8,000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기습공격을 감행하였다. 갑자기 기습공격을 당한 고려군은 큰 혼란에 빠졌으나 동선령의 중군이 출동하여 몽고군을 공격하였으므로 몽고군은 후퇴하였다.
9월 14일 몽고군의 공격이 재개되었다. 몽고군은 목책을 불태우고 고려군의 진지로 돌입하였으나 고려군의 용감한 활약으로 많은 몽고군이 죽임을 당하자 몽고군은 공격을 중지하고 퇴각하였다. 고려군은 퇴각하는 몽고군을 추격하여 타격을 가함으로써 몽고군은 더 이상의 남진을 포기하고 진로를 북으로 돌려 정주까지 퇴각하였다.
동선령전투는 몽고군과 고려군의 주력군이 최초로 맞붙은 전투로 이 전투에서 승리한 고려군은 퇴각하는 몽고군을 추격하여 고려 북계의 군사적 거점인 안북부(안주)까지 북상할 수 있었다.
@@uyangaerdenebat3220 어쨌던 몽골은 고려를 무력으로 점령하지 못했고 평화협정에 만족해야 했죠.
불평등 협정이어서 몽골이 고려왕을 갈아치울 수 있었지만 더이상은 할수 있는게 없었죠.
반면 고려왕도 몽고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충렬왕은 황위 서열 4위까지 였고 충선왕은 6위까지였습니다. 부마자격으로 황제를 선출하는 쿠릴타이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고 충선왕때는 무종이 황제가 되게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고려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관계는 아니었던 겁니다
@@uyangaerdenebat3220 내가 징기스칸 이후 몽고의 역사를 모르는 줄 아나?.
헛소리 하지 마시길.
몽고가 풍습, 언어를 존중한 것은 무력으로 정복한 다음임. 고려는 몽고가 무력으로 정복을 실패한 최초의 국가임.
몽고는 1차 침입때 귀주성에서 막혀서 실패했고 2차때는 총사령관 살리타가 김윤휴의 화살에 맞아서 뒤졌음,. 3차때는 죽주산성에서 패하여 철수했고 4차때는 쿠유크 칸의 죽음으로 스스로 철수했고 5차때는 김윤후의 충주성전투에서 패해서 돌아갔음, 6차때는 다인철소 전투와 상주성 전투에서 패해서 철수했고 7차~9차때는 노략질 수준이었고
몽고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고려침입때만큼 패한적이 없었음
고작 1만 5천의 군대로 러시아를 휩쓸었던 몽고였고 무칼리가 2만의 군대로 금나라 정벌을 위해 나섰는데
몽고는 2만의 군대로 수차례나 쳐들어 와서도 번번히 패하고 돌아갔음
고려가 강화한 이유는 무인정권이 약해진 틈을 타 고려왕실이 왕권강화를 위해 몽고와 손을 잡았기 때문임
고려왕실의 필요성에 의해서 강화를 했던 것이지 몽고의 무력이 두려워서 강화를 한 것이 아님. 고려가 부마국이 된 것은 몽고의 힘을 빌어 고려왕실의 왕권강화가 필요해서임.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부마국가가 된 것이지 몽고가 힘의 우위에 있어서가 아님. 몽고는 고려를 부마국가로 삼은것에 감지덕지 해서 쿠빌라이가 가장 총애하는 막내딸을 고려왕에게 시집보내었음. 그 막내딸 조차도 고려에서는 찬밥 신세였음
@@uyangaerdenebat3220 주저리 주저리 적어 놨는데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 반박을 하고 싶은데 딱히 할만한건 안보이는가봐 ㅎㅎㅎ
할말없으면 잠이나 자요 횡설수설하지 말고. 그리고 당신네 역사도 몰라요? 무칼리를 모르다니. ㅋㅋㅋ
1221년부터 2만의 군사로 금나라를 10년간 공격하던 장군인데 이름이 이상하다니 그리고 막내딸이 그저 그런 딸이라니ㅎㅎㅎ 말같지도 않는 주장 그만해요.
@@uyangaerdenebat3220 @Uyanga Erdenebat 당신의 글
1. 1233년12월 몽골에 충성을 바친 암튼 그 사람한테 동쪽 성들을 맡게 하였다 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2. 왕권강화 참 말이 이쁘지요잉?화친이나 항복이나 그게 그거죠 듣기에 좋을뿐
3. 딸을 시집보내니 감지덕지? ㅋㅋㅋㅋ
주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논리도 없이 근거도 없는 이런 쓰레기 글을 적어놓고 쪽팔리지도 않나? 스스로 횡성수설하면서 토론할 능력 따지네 . ㅎㅎㅎ
분수를 모르는 건 종특인가?
쥥쥥쥥기스칸~
스페인 테르시오 러시아 코사크기병을 주제신청합니다.
넵! 말씀하신주제도 제작하겠습니다.^^!
좋은 주제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angbalTV 그날만을 기달리고 있겠습다.
아시다시피 좀 걸리겠지만 재밌게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yangbalTV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시청만 할수있으면 장땡
감동입니다.😭👍👍👍
자객으로 들어오면 위험한거 아녀요?
그럴 위험을 대비해서 충분히 검증을 거치지 않았을까 합니다.
@@yangbalTV 믿고사는 사회였나보네요
대단한 인간들....
어쩌되었든 탑이었네요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생각나는군요
에오엠 갓겜이죠😎👍👍👍
이런거 넘 조흐다
테무친 인싸였네 친구가 1150명 이라니
글로벌 인싸죠ㅋㅋㅋ
케식에 시종들도 많앗다고 하면
그럼 생활관처럼 단체 숙소가 잇는게 아니고
개인마다 게르가 지급된건가요?
그것까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신분이 다르기에 숙소는 다르지
않았나 합니다.😅
고려인들이 무서워했던 몽골군이네요
고려인이아니라 전세계가 무서워햇지 심지어 저 먼 이남 국가인 베트남 , 인도조차도
문명5에서는 개식이라 부른다는 개식이
케식텐
러시아 오프리치니나 부탁합니다
넵^-^! 오프리치나도 제작하겠습니다.
좋은 주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오엠2에선 케식이는 전투를 하면 금을 줍니다.
그무었도 동서양을 아우르는 거대한 나라를 다스리기엔 역부족 원나라 역사가 제국을 만든 시간만큼 짧은건 아이러니
Mongol invaisn Korea?
yes, there was an invasion during the Goryeo Dynasty.
그러나 에오엠(3)에서 개잉여유닛으로 나와서 이름값 못했던 읍읍!
ㅋㅋㅋㅋ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영포님~😁👍👍👍
@@yangbalTV 늦었지만 양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감사합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타타르족 케식이 여기에 나오네 ㅋㅋ 몽골족은 만구다이 궁사가 짱인데 ㅋㅋ
컨블에도 칸케식있는데 애내들한테 기마돌격 당하면 5부대 잡고 총합 100명이라치면 다 전멸당함 ㅋㅋㅋㅋ스치기만해도 즉사인데 기마돌격 당하면 걍 회색하면봄
재밌어보이던데 초보들이 하기에 어려워 보이더라고요😅ㅋㅋㅋ
흠... 왜 김씨패거리의 호위사령부가 생각이 날까요?
작화가 대단하십니다. 보통 같은 병종들이면 복붙일텐데...
주변에 잇으면 암살위험도 높지않나,, 작심하고 이원수 하면서 죽이면?
굿돱
근데 결국 몽골이 뭐 땀시 망함??
케식인지 케밥인지도 있었네
가신
몽골을 쓰러트린게 이집트와 헝가리.개 ㅈ발림
누가 유목민을 야만족이라 하는가
저 몽골군대가 100만을 이끌고 러시아를 공격할 줄이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 원정군 규모는 10~15만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yangbalTV 바투칸인가 뭔가 한놈이 여러나라들의 세력을 이끌고 왔음
말씀하시는 바투의 원정에서 투르크 지원병 및 지원부대 포함 병력을 10만 혹은 12~15만으로 추정하더라고요. ^^ 기마민족으로도 이정도 규모는 상당한 규모라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따지고보면 충선왕도 케식이였지 뭐
로마 제국은 속주 유력자 자제들을 로마로 보내 로마식으로 교육시켜서 로마화시킨 후 해당 속주로 보내 로마식으로 다스리게 해서 속주를 로마화하는 작업을 가속화시켰다고 하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게임속에서의 케식은 궁기병으로 애들 농락하라고 만들어진 병과로 그려지죠. 실질적으로 보면 활이건 창이건 검이건 가리지 않고 쓰는 친위병과 인데 말이죠. 그외 전시 상황이 아니면 나쁘게 말하면 시다고 좋게 표현하면 행보관 역할을 하는자들인데 말이죠.
맞습니다. 아마도 게임에서는 몽골이란 이미지가 궁기병으로 종합되서 표현되는거 같더라고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