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4집 토로 (吐露) _ 잔향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Mr.k201
    @Mr.k201 7 лет назад +6

    소리 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허기진 맘 채우려
    불러보는 그대 이름
    향기 없는 그대의 숨결
    숨을 막아도 만연해질 때
    하루하루 쌓아온 미련 다 털어내고 휑한 가슴 달래려
    헤아리는 그대 얼굴
    그 언젠가 해묵은 상처 다 아물어도
    검게 그을린 내 맘에 그대의 눈물로
    새싹이 푸르게 돋아나
    그대의 숨결로 나무를 이루면
    그때라도 내 사랑 받아주오. 날 안아주오. 단 하루라도
    살아가게 해주오.
    사랑하오 얼어붙은 말 이내 메아리로 또 잦아들어 가네.

  • @마법망토
    @마법망토 7 лет назад

    가사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