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계 13년차이고, 자동화 기계 5년 프레임 구조물 설계 7년 했는데, 동영상에서 말하시는거 하나 하나가 다 맞는말이라고 느끼네요, 탁상에 앉아서 관리하는 X 들은 컴퓨터 앞에서 끼적 거리고 노는 놈들이 그거 못하냐고 할때 마다 살인 충동 느끼고, 현장 직원들이 망치들고 쫓아와서 니가 하라고 짜증 부릴때는 칼로 쑤셔 버리고 싶을 만큼 이 직종을 선택한것에 대해서 후회하는 날도 많습니다, 하지만 처자식 먹여 살려야 되니 할게 이거 라고 느껴서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유튜브에서 이런 댓글 쓰면 자기도 기계 설계하는 사람인데 니가 못하는거다, 기계 설계 하면서 불량 내면 당신이 못하는거지 라면서 지껄이는 인간들은 인격이 덜되먹은 인간 + 기계 설계라고 구라치는 인간 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 한번도 설계 하면서 불량낸적 없고 조립 미스낸적 없다고 하는 인간들은 자기가 한번도 인생 살면서 거짓말 안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단한번도 안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아임설계 그런 인간들 칼로 쑤셔버리고 싶을 만큼 살인 충동 일어 납니다 특히 시운전 전기 제어 하는 인간들 이랑 영업 생산팀 인간들 생산팀은 기계설계 하는놈들 컴퓨터 앞에 처 앉아서 노는 놈들 이라고 지 껄이면서 1mm라도 틀리면 연장들고 니가 당장 하라고 집어 던져 버리고 가 버릴때 마다 칼로 쑤셔 버리고 싶네요 내가 생산팀 인간들 용접 5mm 틀리고 카운터 보어 볼트 조립 할때 1mm 라도 어긋 나면 나도 확 니가 하라고 연장 집어 던져 버리고 싶네요 오늘도 처자식 먹여 살리는거 때문에 참고 합니다
현업 설계자입니다. 공감 많이되며, 추가로 규모가 작은 회사는 기구 설계가 구매 및 업체관리, 출하 후 셋업까지 지원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설계의도를 가장 잘 아는 부서라서, 또한 고객미팅 등의 경험으로 고객사대응까지 가능하다보니 어디든 갖다놔도 왠만큼 하거든요..) 그리고 설명엔 나오지 않은 수많은 문서작업들이 있습니다(고객사에따라 문서작업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후우...) 제 생각이지만, 장비 설계를 하시려는 분이시라면 한가지만 깊게 파기보다 다양하게 많은것을 보고 경험해보시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매력있습니다. (제 아이들은 아빠는 만화에 나오는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ㅋㅋㅋ)
내용 공감가네요... 전 이제 막 4년차인데 너무 힘들어서 이건 내 길이 아니다란 생각에 일을 그만두고 빨리 다른 직종으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ㅠㅠ 근데 이미 나이도 있고 당장 벌이가 없으면 힘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맨날 스트레스받으면서 일해요 일이 잘되도 딱히 성취감은 모르겠고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고 넘어가요;; 회사가 작은회사라 제가 설계하고 제작하고 납품도 하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건지 현타올때가 많습니다ㅠㅠ 성취감을 느끼신다니 부럽네용..
속된말로 볼트회사에서 볼트만 설계하다가 너트회사가면 볼트만 해봐서 너트 못한다는 말하는 경우가 허다함. 디스플레이분야면 자동차,제약,철강,,,, 못하는 사람 천지...설계 최소 연봉6천은 되어야 기술자로 사람대접받는거임. 그 이하는 그림그리는 애들... 설계가아니라 3D로 그림그리다가 이직,퇴사하는 사람 천지. 그냥 있는도면으로 모디파이 수준. 식당의 중요부서는 주방, 설비회사는 설계부서인데...현실은 스타크레프트의 SCV대우받는게 현실. 모든걸 극복하고 상급 엔지니어로 개발도 하고 연봉6천, 7천, 1억 받는 사람은 0.001%임.
취준생인데 많은 도움 됩니다!
기계설계 13년차이고, 자동화 기계 5년 프레임 구조물 설계 7년 했는데, 동영상에서 말하시는거 하나 하나가 다 맞는말이라고 느끼네요, 탁상에 앉아서 관리하는 X 들은 컴퓨터 앞에서 끼적 거리고 노는 놈들이 그거 못하냐고 할때 마다 살인 충동 느끼고, 현장 직원들이 망치들고 쫓아와서 니가 하라고 짜증 부릴때는 칼로 쑤셔 버리고 싶을 만큼 이 직종을 선택한것에 대해서 후회하는 날도 많습니다, 하지만 처자식 먹여 살려야 되니 할게 이거 라고 느껴서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유튜브에서 이런 댓글 쓰면 자기도 기계 설계하는 사람인데 니가 못하는거다, 기계 설계 하면서 불량 내면 당신이 못하는거지 라면서 지껄이는 인간들은 인격이 덜되먹은 인간 + 기계 설계라고 구라치는 인간 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 한번도 설계 하면서 불량낸적 없고 조립 미스낸적 없다고 하는 인간들은 자기가 한번도 인생 살면서 거짓말 안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단한번도 안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정말 밤새 고민해서 설계했는데 조금의 불량이 났다고 해서 큰일인양 부풀리는 분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엄청 납니다...
@@아임설계 그런 인간들 칼로 쑤셔버리고 싶을 만큼 살인 충동 일어 납니다 특히 시운전 전기 제어 하는 인간들 이랑 영업 생산팀 인간들 생산팀은 기계설계 하는놈들 컴퓨터 앞에 처 앉아서 노는 놈들 이라고 지 껄이면서 1mm라도 틀리면 연장들고 니가 당장 하라고 집어 던져 버리고 가 버릴때 마다 칼로 쑤셔 버리고 싶네요 내가 생산팀 인간들 용접 5mm 틀리고 카운터 보어 볼트 조립 할때 1mm 라도 어긋 나면 나도 확 니가 하라고 연장 집어 던져 버리고 싶네요 오늘도 처자식 먹여 살리는거 때문에 참고 합니다
기름쟁이 운명입니다..눈에 보이니 이늠저늠 한마디씩 던지기에 참 좋죠..땜쟁이나 S/W는 눈에 안보이거든요..😢
설계직 신입입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 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네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생기 설비팀인데 많이 배웁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현업 설계자입니다. 공감 많이되며, 추가로 규모가 작은 회사는 기구 설계가 구매 및 업체관리, 출하 후 셋업까지 지원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설계의도를 가장 잘 아는 부서라서, 또한 고객미팅 등의 경험으로 고객사대응까지 가능하다보니 어디든 갖다놔도 왠만큼 하거든요..)
그리고 설명엔 나오지 않은 수많은 문서작업들이 있습니다(고객사에따라 문서작업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후우...)
제 생각이지만, 장비 설계를 하시려는 분이시라면 한가지만 깊게 파기보다 다양하게 많은것을 보고 경험해보시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매력있습니다.
(제 아이들은 아빠는 만화에 나오는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특히 큰기업 고객사 일수록 정말 까다롭고 문서작업이 미미하면 퀄도 받기 힘든거 같습니다...
내용 공감가네요... 전 이제 막 4년차인데 너무 힘들어서 이건 내 길이 아니다란 생각에 일을 그만두고 빨리 다른 직종으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ㅠㅠ 근데 이미 나이도 있고 당장 벌이가 없으면 힘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맨날 스트레스받으면서 일해요 일이 잘되도 딱히 성취감은 모르겠고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고 넘어가요;; 회사가 작은회사라 제가 설계하고 제작하고 납품도 하는데 내가 지금 뭐하는건지 현타올때가 많습니다ㅠㅠ 성취감을 느끼신다니 부럽네용..
이번에 자동화장비 만드는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_!
10년하고 때려침...전부 맞는말...스트레스로 몸과 정신이 망가져가는 본인모습을 프로젝트때마다 볼수있음...최악의 직종...
저도 요즘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각종 CS대응으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이 또한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ㅋ
설비 과정을 단계별로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예 알겠습니다
속된말로 볼트회사에서 볼트만 설계하다가 너트회사가면 볼트만 해봐서 너트 못한다는 말하는 경우가 허다함.
디스플레이분야면 자동차,제약,철강,,,, 못하는 사람 천지...설계 최소 연봉6천은 되어야 기술자로 사람대접받는거임. 그 이하는 그림그리는 애들...
설계가아니라 3D로 그림그리다가 이직,퇴사하는 사람 천지. 그냥 있는도면으로 모디파이 수준. 식당의 중요부서는 주방, 설비회사는 설계부서인데...현실은 스타크레프트의 SCV대우받는게 현실.
모든걸 극복하고 상급 엔지니어로 개발도 하고 연봉6천, 7천, 1억 받는 사람은 0.001%임.
대기업 설계 들어가면 그정도 받지않나요?
@@willywonka248 울나라 대기업중 설계 하는 곳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비회사중 중견기업, 대기업도 존재하지 않고요.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역학까지 할줄 아는 학사 석사들도 그림만 그리는 수준이 많은가요?
근데 설계도 자기 주특기가 있어서 자동차했던 사람이 자동화쪽 잘 모르는건 있을수 있는것 같기도한데요.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제이진-o3s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역학까지 하는 사람은 계산만 하지 설계일을 보통 하지 않음. 설계는 일종에 노가다라 상급클라스가 아님. 자동화 설계 구인란 90%이상이 학력무관임. 대졸자 뽑아도 연봉,복지나 따지지 지원약함.
이래서 이직하기도 ㅈ같은 직종임...
아직도 sus304라고 하네요 ㅎㅎ
설계 시작할때부터 그렇게 배워서 습관이 됐네요 ㅋ 아마 STS304로 바뀐거죠?
다 설계자가 하는데...
정작 머리좋은 친구들은 다 의대로 몰리니.. 점점 틀딱리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