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거할 때 벅차기도 했는데 저 아이 엄마.. 보고 현실 울컥했어요.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힘없이 죽어갈지도 모르는데 아이를 구할 것이라며 감싸는 어머니 모습에 전 더 울컥했던 기억이 나요. 진짜.. 쿠르잔 가면서 또 한 번 울컥했네요 >.< 이렇게 보니까 또 살짝 감동이 >.
초반 아르데타인 수도 슈테른이 샘플의영향으로 초토화되고난후 바스티안은 "카인.. 나는.." 이라는 대사를 치고 무기력하게 무너진 슈테른을 비추는데 저는 이대목에서 과거 카인의 진화에대한 집착 생각이났습니다. 아르데타인 스토리 중후반즈음부터 카인이 진화에대해 계속해서 집착을 하듯이 붙들어메고있습니다. 에어가이츠 꼭대기에서 카인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더이상 내딛을수없다며 신세한탄을합니다. "나약한 인간의 육체로는 앞으로 다가올 어둠에 대항할수없으니 진정한 육체로 거듭나야한다 그렇기에 우리 케나인은 진화를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제 그 미래를위한 발돋음도 여기서 끝나니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이후 바스티안은 카인을 적대세력으로 간주하고나서 사살명령을 내렸음에도 한구석에는 뭔가 씁쓸한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숨겨진이야기중 기계화된 신체중하나가 바로 바스티안 자신이였거든요.. 기계진화를 갈망하던 카인을 죽임으로서 적반하장의 입장이되어버렸으니 죄책감과 앞으로 대비해야될 미래에대한 불투명이 리더로써 떠올랐다고봅니다. 이후시간이지나 베른남부에서 아브렐슈드가 카오스게이트를 열고난후 본부에서무전을 받고 바스티안은 카인을 말하는 컷신이나옵니다. 그컷신에서 소멸하기직전의 카인이나오는데 "나는 크라테르의 예언을 보았으나 더더욱 진화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러고 남부스토리는 마무리가됩니다. 그러나 이번 스토리에서도 또다시 바스티안은 독백하는듯한 컷신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저는 바스티안이 내적갈등 혹은 더넓게보면 아르데타인의 케나인진화에대한 고민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왜 바스티안만 이러한 컷신을 보여주는지 에스더도아닌 그가 주요 스토리에서 혼자만의 독백이 계속 카인과 매칭시키는지 아이러니합니다. 어쩌면 바스티안은 과거 아르데타인 스토리때부터 남다른 고민을했을지도모릅니다. "정말로 카인이 옳은건가 인간성을 버리면서까지 기계화를 해야만 다가오는 어둠을 막고 물리칠수있을것인가..?" "아르데타인을 지키기위해서 아니 더 나아가 아크라시아를 지키기위해선 정말로 이성적으로 접근할순없는건가..?" "카인.. 정말로 그대가본 예언과 실행하고자했던 진화가 아르데타인을 지키는 방패역할이 되었어야만 했는가..?" 마리도 진화체마리라는 보스몹이 있는걸 여러분도알겁니다. 아마 이때부터 아르데타인의 진화에대해 떡밥을 뿌렸을수도 있겠네요.
가라 나의 아이여 저장면때문에 슴슴하고 전체적으로 미흡한 쿠르잔 스토리가 그래도 여운이남는 이유임 특히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위해 엄마가 지켜줄게 하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아이를 꼭 껴안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에나의 바다 음악 첫부분 어레인지된것이 나오는데 이건 로아 오래한 사람이면 감동 안할수가 없었음 기에나엄마 우리보고있었구나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 결말은 어둠(혼돈)의 힘을 갖고있는 아만이 카제로스의 자리를 대신하여 세상의 균형을 지킬것같네요. 그간 스토리의 핵심을보면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은 그 어느것도 옳지않?은게 아니라 서로 공존해야되고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면 안될것같이 표현을 해왔는데,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죽이면 세상은 빛과 질서로 무게가 취우쳐지며 멸망한다고 생각하여 봉인으로 그친것같습니다. 동시에 봉인으로 다음 카제로스의 부활까지 시간을 끌고 자신의 다음 계승자(모험가)에게 아만같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존재를 찾아내길 기다리고 설계한것같습니다.(그다가 아만은 로스트아크이기도 하죠) 아만은 카제로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으며 카제로스와는 달리 질서를 집어삼키려 하는(질서가 지면 그 또한 질서와 혼돈의 균형이 깨지죠) 짓은 하지않을 테니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격을 떠나서 아만의 슬픈 필연일 수도 있고요ㅠㅠ 질서 또는 빛은 아시다시피 현재 모험가가 여러 스토리를 거치며 아크라시아에서 여러 사람과 교감하고 힘을 합치는 그림으로 지켜내고있고 후에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면 질서로 무게추가 기울어진 세계는 멸망이 예고되겠지만 그때 아만이 나서서 모험가의 위치와 정반대 대립되는 위치(카제로스의 자리)로 스스로 희생할것같습니다. 아마 페트라니아로 들어가 어둠, 혼돈을 유지하며 세상의 질서 혼돈의 무게의 균형을 지키는 다크나이트가 되지않을까요ㅠㅠ.. 다 얘기하다보니 약간 나루토의 나루토, 사스케 느낌인데, 애니메이션말고도 이런 스토리들은 영화, 드라마에서도 몇몇 작품들이있었죠. 빛과 어둠은 동전의 양면같은 것이며 어느한쪽으로 라도 전체가 물들게되면 동전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빛이라해서 정의고 어둠이라해서 악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들이었는데 로아스토리도 디테일한 흐름들은 예상하기 힘들 수 있어도 큰 맥락은 저런 느낌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첫날이라 개인적으로 약간의 버그나 혹은 팅김 이슈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꽤나 즐거웠으며 고트인 대륙이 아닌가 싶네요. 초입부에 스케일이 생각 보다 확 커져서 당황 하긴 했지만 그것 마저 즐거웠음 ㅋㅋ 그리고 아만이랑 줄곧 함께 해서 즐거웠고 검은 이빨이랑도 같이 움직이게 되어 옛 모코코 시절 생각도 나고 감회가 참 새로웠습니다 ㅋㅋㅋㅋ 노틸러스의 흔적에 방문에 죽은 거인 몸 위를 지나 사원으로 갈 때는 옛날 모코코 시절 토토이크도 생각나고 했으니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운명의 날 OST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이번 대륙은 해적을 통한 항해와 실종된 크림슨 네일과 황혼 ㅆㅂ놈들 관련 복선 뿐만 아니라 포르파지 복선과 포튼쿨 전쟁의 진정한 서막, 베일에 쌓였던 쿠르잔의 모습이 드러나며 '절망 속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해 극복하자' 메시지가 잘 담겨진 퀘스트이자 대륙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나저나...로웬에서의 해당 목소리가 기에나 여신이었다니 복선이 이렇게 풀리는거 보고 놀랐음 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우면서 웃겼던게 포르시카의 말에 따르면 포르파지의 문양이 있는 물건은 물에 닿아야 비로소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복선이 다르키엘이 유적을 부수고 나서야 복선 회수 되었다는게 제일 놀랐고 다르키엘 이놈이 의도치 않게 도움 주었다는 사실에 준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다 성물 덕분에 잘 이용하고 잘 가져간다 ㅋㅋㅋㅋ 그리고 베히모스랑 싸울 때 준내 몰입 되었는데 중간에 스페이스바로 공격 막아내고 할때가 준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또한 서림님의 해석에 따르면 카단으로 인한 죽음으로 겪어봐서 위협을 느끼고 도망쳤다고 하신 의견에 동조하지만 당시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자신이 제아무리 다시 살아나서 다시 천둥 번개를 포함한 모든 공포로 위협을 해도 이번만큼은 절대 겁 먹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오히려 당당히 노려 보며 맞서 모험가와 아사르 데런들의 싸우려는 모습에 겁 먹고 도망치는거 같아서 준내 통쾌 하면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라는 키워드를 이렇게 잘 녹여냈나 싶을 정도로 감탄했음! 이 날은 이래서 여러모로 감명이 꽤나 깊었습니다. 다만 퀘스트 중간 희망 관련된 카마인의 개인적 의견이 꽤나 신경 쓰일 만큼 거슬리는데 처음엔 로웬이나 오르골 11처럼 주인공이 쓸데없는 희망을 불어 넣고 결집 시켜서 갔더니 베히모스한테 쿠르잔 데런들 다 죽나 싶어 꽤 걱정 했는데 이제 보니 카제로스 소멸 시켜 부활이나 환생도 불가능 할 정도로 죽이러 갈 때 다같이 고통 받다 죽는 걸 말하는건 아닌지 하고 걱정 되기 시작 했어요...ㄷㄷ 특히 아만의 희생이 생길까봐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라는 카단 말도 오버랩 되니 카마인 줏같은 놈이 텔포로 도움 줘서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이 씨발놈이 이그하람의 반쪽인걸 안 이상 개소리 같은 해당 의견이 극도로 신경이 쓰이니 여지간히 짜증이 안날 수 없는 부분! 하지만 이번 퀘스트 말미에 우리와의 약속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렌과 쿠르잔 데런들이 우리와 연합군을 위해 '함께' 불의 창을 만들어 실마엘 장벽을 부서준 걸 생각하면 차라리 아크 발동 시킬 때 저희와 아만이 같이 하면 둘 다 살아 남지 않을까 싶어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다르키엘을 이용한 에키드나의 등장...기대가 안될 수가 없잖아!
갠적으로 불호. 슈테른 전투과정 자체만 보면 실험 도중 관리 미숙으로 수도가 초토화된 것으로밖에 인지되지 않아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짐. (난민포함) 쿠르잔 진입 후에는 카미오가 갑자기 약육강식이 진리다 타령하는 유사 라오우로 각성해서 동족들 잡아먹고 다니고 마지막 엘네아드 탈환전은 유사 검은비 평원같은 느낌. (그런데 그런 비장미는 떨어짐.)
@@black_st4670 후자의 두 의견은 저는 달리 생각하지만 전자 의견 만큼은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공습으로 인한 피해라고 언론 플레이 하네 하다가 아차 싶어서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공습이긴 하지 하고 스스로 납득은 했지만 그래도 찝찝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더군요. 아만이 실험 중단을 외쳤지만 손 쓸데도 없이 독기들이 난리 친거라 어쩔 수 없었다지만 참 보는 입장에선 바스티안의 대처 발언이 찝찝하더군요. 정치적으론 이해 간다지만은...흠 어째든 지금 님께서 말씀 하신 세가지 의견 말고도 몇몇 부분이 커다란 기대에 비해 유저들에게 실망만을 안겨 줘서 안타깝긴했습니다. 제가 본 것만 해도 버그인지, 검수 과정에서 오차로 들어간건지 쿠르잔쪽 일반 NPC 성별에 맞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 목소리가 들어가거나 말풍선 위치가 바뀌거나 했으니까요. 그외는 본 댓글에 쓴 것 처럼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만 앞으로의 이런 과오를 발판 삼아 보다 더 매끄럽고 깔끔 하며 나은 스토리 전개와 연출로 다시금 환골 탈태 했으면 합니다 로아 팀이.
개인적으론 아쉬웠습니다. 쿠르잔 입성전 까진 포시타족의 떡밥도 조금 풀어주고, 바르칸과 에버그레이스의 대면, 다르키엘의 첫등장, 기에나의 성물 등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지만 쿠르잔 입성 후엔 늘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쿠르잔의 절망적인 모습을 연출하려 한듯한 컷신이나 상황등은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오히려 의미가 퇴색되는듯 했고 카마인의 등장과 역할은 조금 뜬금없고 억지스러워 보였습니다. 베히모스와의 혈투 또한 전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렌이 상념에 빠지는 장면은 그냥 시간을 끌기위한 느낌이었고, 베히모스가 후퇴하는 장면 또한 잉 그냥 가?! 하며 의아스러웠습니다. 특히 에키드나 전조퀘는 왜 그녀가 그곳에 있는지, 언제부터 있었는지, 다르키엘은 그저 현혹된건지 다른이유가 있어 그녀를 따르는건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카마인의 대사로 말미암아 레이드가 끝나도 에키드나는 다른 형태로 계속 등장 시킬 것 같은데 전조퀘가 너무 급조된 느낌이었습니다. 본 레이드 등장과 후속 스토리를 기다려 볼수 밖엔 없겠네요...
카제로스(안타레스)와 할 비브린이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되기위해 에브니를 희생시켰고 에브니는 카단이란 존재를 만들어서 멸망한 최종적으로 에브니를 재부활이거나 재부활이 불가능하다면 에브니의 의지를 받은게 카단이라는 의미인 것 같음 카단이 먼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라는 뜻은 1. 에브니의 부활보다 아크라시아를 지키는게 우선이다라는 말 2. 어쨌거나 결국 멸족시킨 것은 루페온이기에 우선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는 말 둘 중 하나 것 같음 에브니와 비브린이 남긴 문서들이 이상한 이유는 에브니 제이드는 다급하게 대책을 내놓듯이 전문을 남김 비브린의 문서는 대체적으로 덤덤하나 에브니의 문서는 예상과 다른 갑작스러운 상황이었던거 같음 비브린은 왜곡된 차원의섬 스토리에서 아직 다른 차원에 살아있다는 떡밥이 나옴 그리고 할 에브니 제이드가 훗날 아비를 베어낼 여린자라고 칭한 걸로 보아 카단이 카제로스를 죽이는 미래를 큐브로 본 듯 결국 멸족 당한 건 에브니가문이였고 비브린은 어딘가에 생존을 하고 있다는 것임 아브렐슈드가 갑자기 최근 하드4관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카멘 후일담에서 마지막에 아브렐슈드가 뿔을 벗는 장면이 나옴 이게 함축적인 의미로 보이는게 악마가 아닌 할으로 활동하겠다는 은유적인 표인이 아닐까싶음 그리고 이마 쪽 장신구는 달모양의 장식만 남는데 할족은 태양과 달을 숭배하는? 뜻하는?가문이 있던거 같음 에브니가 태양을 뜻하고 비브린이 달을 뜻한다면 이마의 뿔(악마의상징)은 벗지만 이마의 달장신구는 남는 것으로 보면 아브렐슈드가 비브린가일 수도 있음 아니면 할 비브린 오데나 본인일 수도 있고 라제니스만 해도 수백년을 사는거 같으니 이상할 건 없음 결론적으로 현재 카제로스가 하는 짓은 비브린이 새로운 세계의 창조주가 되는 것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듯
이번 쿠르잔 스토리 보고 느낀게 데런들 또한 일반적인 인간과 차이점이 있을뿐인 인간 이라는걸 알려주는 것 같다 느꼈어요. 데런이란 종족은 실마엘의 인간버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게 실마엘도 카제로스의 힘과 기에나의 힘이 충돌하여 생겼고 데런은 붉은달의 영향을 받은 인간들에게서 태어난? 그런 종족이라고 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인간이 아닌것은 아니며 동시에 실마엘이 카제로스의 힘을 품고잇다 해도 그것이 기에나 여신의 잔재가 아닌것도 아닌? 조금 차이점이 있을뿐뿐이지 근본(?)적으로 다른것은 아니다라고 기에나여신이 스토리 진행 내내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데런들은 자신들을 버려졌다고 하지만 (애초에 아크라시아의 고대어로 버려졌다는 뜻이라고도 하고) 기에나 여신은 결코 그들을 버린적이없고 같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자식들로서 여기고있다고 이번 쿠르잔 스토리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출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실마엘로 항로 막혔다고 하면서 아르데타인 비행정은 어디 고물상에 팔아먹었는지 진입을 못한다 해놓고 이후 실마엘 장벽 부수니 비행정이 배랑 같이 들어오고 있고 아만의 어디로든문은 왜 안쓰는지 검은이빨과 해적들이 아크라시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활약을 한다기엔 진행하면서 보여준 연출과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거기다 베히모스는 기것 쓰려트려 놓고 왜 확인사살을 안하는 연출을 하는건지 스토리는 괜찮았으나 연출면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도 이번에 쿠르잔 남부 아쉬움이 더 컸던 사람인데, 비공정이 있는데 실마엘 장벽이 뭐가 문제냐는 말엔 동의 못하겠네요. 그냥 잠깐 생각해봐도 아르데타인 비공정만으론 대전쟁을 위한 연합군 전력을 다 수송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ㅎ 저는 렌이 처음부터 장벽을 여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 탓에, 후반부 베히모스를 향해 창을 날린 장면이나 불꽃의 창을 운용한 장면 등이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22H256D 생각이란걸 했으면 카제로스가 지금 화산에서 문뚜드리고 있는데 병력을 가려서 보낸다? 말이 안되거든요 실마엘 결정을 제거할 방법이 엘네아드에 있다고 한다면 그게 몇명이 되든 최대한 많은 정예를 엘네아드에 보내서 뚫는게 맞았음 렌의 능력이라던가 쿠르잔 데런들만의 스토리를 돋보이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 생각하지만 연출 자체는 설정에 구멍이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이번 스토리는 뭔가 뭔가인 느낌이였음 ㅋㅋ;; 내 눈이 너무 높아진건지 엔진의 한계 때문인지 연출은 이번에 좀 아쉬운 느낌이였고 데런 캐릭들을 주로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페이튼 스토리를 너무 잘 봤고 그렇기에 쿠르잔도 기대했는데 페이튼보단 덜한,....뭐 전쟁을 하기 위한 빌드업 과정의 스토리라 힘을 뺀걸수도 있지만...쨋든 이번 스토리에서 오 하고 본 건 타무트의 남 데모닉정도가 있는듯 +40:27 이부분은 보기 힘들정도로 오글겨렸음
그냥 렌 보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냥 아크패스 입고 다니는 소울이터랑 별반 차이를 못느꼈다.. ㅋㅋ 갑분 아크패스 소울이터가 npc라 해서 좀 그냥 아크패스랑 소울이터가 이런거에요 하고 홍보하는 느낌이 너무 강했음... 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뭔가 꼭 남자 블레나 리퍼가 나오려나 싶었었음ㅋㅋㅋ 그냥 제 갠적인 의견이였음 반박시 님 말이 모두 옳고 그름임
페이튼의 검은 비 평원을 따랐으나 페이튼에 못 미쳤고 광기의 축제에 집결하는 각 세력의 군대를 그렸으나 이에 못 미쳤다. 희생을 보여주기엔 렌에게 구도가 많이 집중 됐는데 렌은 결국 죽지 않았음. 복수를 울부짖었으나 끝내 뜻을 못 이루고 사망한 히다카, 동족을 이용했으나 그 끝은 자기자신의 사망이라는 대의를 가진 라우리엘, 동족을 위해 헌신하고 결국 자기자신의 목숨마저 바쳐 숭고하게 죽은 사이카와는 다르게 스토리의 핵심인 렌은 죽지 않았음. 죽음의 위협조차 존재하지 않았음. 그러자니 데런들의 죽음은 남바절처럼 처절하게 묘사되지 않았음. 가족애를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있었지만 서브퀘 느낌이라 안타까움은 느껴졌지만 깊이 몰입하기 힘들었음. 플레체가 뻔한 스토리였지만 많은 게이머를 울린건 오랫동안 아만을 봐왔고 대중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고 이용하는 잔인한 기득권 세이크리아의 모습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트라우마가 폭발하는, 그러나 이를 말리는 자애로운 어머니상이 겹쳤기 때문임. 쿠르잔은 이전 대륙들을 참고하다보니 스토리 플롯이 이미 경험한 내용들인데다가 해당 스토리의 하위호환이란게 느껴짐.
50:33 스토리 핵심 요약
아주 옳게 되었군
크기랑 색깔은 뭘까 으흐흐
다르키엘이 육수 할만 하죠?
스토리가 점점 진부해지는느낌..?
스토리 주머니 ㄷㄷ
49:46 아만 너무 자연스럽게 아사르에 섞여있네 ㅋㅋ 역시 같은 데런 모델이라그런지 잘어울리네
48:11 투구를 쓴채로 나팔을 불 수 있는 병사라니
루테란의 국방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루테란의 기술력은 아크라시아 제일
루테란의 폐호흡력은 아크라시아 제일 아님?
크크루폐뽕~
진짜 디테일한거 잘챙기는 스마게가 이런걸 오픈부터 체크안하는게 신기함;루테란 병사이름도 말러임;센스있게잘해놓고 이런디테일을..
극한으로 발달된 육체는 마법과 다르지않다 그야말로 마슐
32:14 미니 정보창 접기 [크크로아콘]
쿠르잔 스토리... 웅장하고 짠하고 멋지고 다 하네요. 그리고 서림님의 요약영상은 정말 짱이에요.
당신은 잘 오다
소년만화 스토리라고 해야하나... 게임 왕도 스토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가장 뻔하지만, 가장 기분 좋은 요소가 주인공에게는 마성의 매력이 있어서, 존나 쎄고 착한 사람들이 친구로 달라 붙는 다는 요소임.
박서림의 스토리텔링엔 감동이 있다.... 편집 퀄리티 미쳤다... 6만명 축하드립니다! 10만 드가자!
아만이랑 트리시온 가서 베아트리스가 마침내 오셨군요 할때 진짜 아만과의 스토리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감동이....
전 이거할 때 벅차기도 했는데 저 아이 엄마.. 보고 현실 울컥했어요.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힘없이 죽어갈지도 모르는데 아이를 구할 것이라며 감싸는 어머니 모습에 전 더 울컥했던 기억이 나요. 진짜.. 쿠르잔 가면서 또 한 번 울컥했네요 >.< 이렇게 보니까 또 살짝 감동이 >.
초반 아르데타인 수도 슈테른이 샘플의영향으로 초토화되고난후 바스티안은 "카인.. 나는.." 이라는 대사를 치고 무기력하게 무너진 슈테른을 비추는데
저는 이대목에서 과거 카인의 진화에대한 집착 생각이났습니다.
아르데타인 스토리 중후반즈음부터 카인이 진화에대해 계속해서 집착을 하듯이 붙들어메고있습니다.
에어가이츠 꼭대기에서 카인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더이상 내딛을수없다며 신세한탄을합니다.
"나약한 인간의 육체로는 앞으로 다가올 어둠에 대항할수없으니 진정한 육체로 거듭나야한다 그렇기에 우리 케나인은 진화를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제 그 미래를위한 발돋음도 여기서 끝나니 그저 안타까울뿐이다."
이후 바스티안은 카인을 적대세력으로 간주하고나서 사살명령을 내렸음에도 한구석에는 뭔가 씁쓸한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숨겨진이야기중 기계화된 신체중하나가 바로 바스티안 자신이였거든요..
기계진화를 갈망하던 카인을 죽임으로서 적반하장의 입장이되어버렸으니 죄책감과 앞으로 대비해야될 미래에대한 불투명이 리더로써 떠올랐다고봅니다.
이후시간이지나 베른남부에서 아브렐슈드가 카오스게이트를 열고난후 본부에서무전을 받고 바스티안은 카인을 말하는 컷신이나옵니다.
그컷신에서 소멸하기직전의 카인이나오는데 "나는 크라테르의 예언을 보았으나 더더욱 진화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러고 남부스토리는 마무리가됩니다.
그러나 이번 스토리에서도 또다시 바스티안은 독백하는듯한 컷신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저는 바스티안이 내적갈등 혹은 더넓게보면 아르데타인의 케나인진화에대한 고민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왜 바스티안만 이러한 컷신을 보여주는지 에스더도아닌 그가 주요 스토리에서 혼자만의 독백이 계속 카인과 매칭시키는지 아이러니합니다.
어쩌면 바스티안은 과거 아르데타인 스토리때부터 남다른 고민을했을지도모릅니다.
"정말로 카인이 옳은건가 인간성을 버리면서까지 기계화를 해야만 다가오는 어둠을 막고 물리칠수있을것인가..?"
"아르데타인을 지키기위해서 아니 더 나아가 아크라시아를 지키기위해선 정말로 이성적으로 접근할순없는건가..?"
"카인.. 정말로 그대가본 예언과 실행하고자했던 진화가 아르데타인을 지키는 방패역할이 되었어야만 했는가..?"
마리도 진화체마리라는 보스몹이 있는걸 여러분도알겁니다.
아마 이때부터 아르데타인의 진화에대해 떡밥을 뿌렸을수도 있겠네요.
급할 땐 유산의 힘인가....
의사양반..
@@rlals4460 각인도그렇고 아이히만박사가 살아생전 루비아이에의해 세뇌당해 생체실험 할때도 그렇고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진화 즉 연약한 인간의몸을 탈피한다는 맥락은 같다고봐요.
그리고 아르데타인보라퀘도 그렇고 로웬 과학자 수장 호감도도그렇고 이리스라는 연구단체가 카인의 시체?를 이용해서 병기를 만들었다가 실패한경우도있구요
숨어라 그냥 유산스카!
21:21 아이를 지키기위해 도망치다 안고 넘어지는 여성이 하는 '아가 내가 널 지켜줄게' 라는 대사는 아마 기에나 여신이 아크라시아 생명체들에게 하고싶은말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가라 나의 아이여 저장면때문에 슴슴하고 전체적으로 미흡한 쿠르잔 스토리가 그래도 여운이남는 이유임
특히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위해 엄마가 지켜줄게 하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아이를 꼭 껴안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에나의 바다 음악 첫부분 어레인지된것이 나오는데 이건 로아 오래한 사람이면 감동 안할수가 없었음 기에나엄마 우리보고있었구나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 결말은 어둠(혼돈)의 힘을 갖고있는 아만이 카제로스의 자리를 대신하여 세상의 균형을 지킬것같네요. 그간 스토리의 핵심을보면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은 그 어느것도 옳지않?은게 아니라 서로 공존해야되고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면 안될것같이 표현을 해왔는데,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죽이면 세상은 빛과 질서로 무게가 취우쳐지며 멸망한다고 생각하여 봉인으로 그친것같습니다. 동시에 봉인으로 다음 카제로스의 부활까지 시간을 끌고 자신의 다음 계승자(모험가)에게 아만같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존재를 찾아내길 기다리고 설계한것같습니다.(그다가 아만은 로스트아크이기도 하죠)
아만은 카제로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으며 카제로스와는 달리 질서를 집어삼키려 하는(질서가 지면 그 또한 질서와 혼돈의 균형이 깨지죠) 짓은 하지않을 테니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격을 떠나서 아만의 슬픈 필연일 수도 있고요ㅠㅠ
질서 또는 빛은 아시다시피 현재 모험가가 여러 스토리를 거치며 아크라시아에서 여러 사람과 교감하고 힘을 합치는 그림으로 지켜내고있고 후에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면 질서로 무게추가 기울어진 세계는 멸망이 예고되겠지만 그때 아만이 나서서 모험가의 위치와 정반대 대립되는 위치(카제로스의 자리)로 스스로 희생할것같습니다. 아마 페트라니아로 들어가 어둠, 혼돈을 유지하며 세상의 질서 혼돈의 무게의 균형을 지키는 다크나이트가 되지않을까요ㅠㅠ..
다 얘기하다보니 약간 나루토의 나루토, 사스케 느낌인데, 애니메이션말고도 이런 스토리들은 영화, 드라마에서도 몇몇 작품들이있었죠. 빛과 어둠은 동전의 양면같은 것이며 어느한쪽으로 라도 전체가 물들게되면 동전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빛이라해서 정의고 어둠이라해서 악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들이었는데 로아스토리도 디테일한 흐름들은 예상하기 힘들 수 있어도 큰 맥락은 저런 느낌이지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볼려고 스토리 다 스킵했습니다 ㅎㅎ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로스트아크 스토리팀에 깊은 진정성과 그 멋진 결과물에 대한 영상을 편집하시느라 쏟아부었을 박서림님의 시간, 그 존경스러운 열정의 콜라보가 이렇게 또 저에게 감동을 주네요~ 잘 봤습니다.
숙제 뺀다고 아직 안 밀고 박중사만 기다렸으면 개추 ㅋㅋ
쌉개추 ㅋㅋㅋㅋㅋㅋ 기다렸다고 박중사~~
올스킵 박고 기다림
저는 스토리 다 스킵하고 영상 올라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ㅋㅋ
올스킵 반드시해야지 ㅋㅋ
일단 나부터
역시 스토리는 박서림ㅠㅠㅠㅠ해설너무 잘해주셔서 이해팍팍되네요❤❤
역시 로아스토리는 안울고싶어도 감동적인부분이 많아서 찔끔하게되는...너무좋음!!!!
1:54 레기오로스 : 이거 보여주려고 살아있었다. 바르칸 에버그레이스 싸움수준 실화냐
확실히 연출적인 부분이 아쉬운게 많았는데 서림님이 추가한 편집 덕분에 부족한 연출이 꽉 차게 보여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베히모스가 도망치는 부분이나 초반 포시타와의 연관 부분이 말이죠
쿠르잔 북부와 에키드나 에피소드에서 더 잘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로아개발진들은 서림님 영상 필독으로 챙겨볼 듯하네요
요걸로 유저들의 스토리 최대 진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수있으니요
이제 스토리 마무리 빼고있는데 서림님 정리영상만 기다렸음 크으으😊
전 스토리하면서 기에나 여신 힘 나올때 뭐랄까 울컥했네요 이유모를 울컥함 분명 난 T인데 그때 나의 아이여 해서 그랬나? 브금때문에 그랬나 여튼 쿠르잔 스토리 재밌었어요 쿠르잔 들어가기전까지는 좋았음 그 이후는... 조금 별로였어요
23:15 에 나오는 노래에서 솔직히 소름이 확 왔는데
이거만 bgm해서 로스트아크가 올려줬으면...
스틱스님이 그부분 따로올리셨음
스토이보는데 눈에서 땀나네ㅠ 로뽕 가득 올라오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
첫날이라 개인적으로 약간의 버그나 혹은 팅김 이슈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꽤나 즐거웠으며 고트인 대륙이 아닌가 싶네요.
초입부에 스케일이 생각 보다 확 커져서 당황 하긴 했지만 그것 마저 즐거웠음 ㅋㅋ
그리고 아만이랑 줄곧 함께 해서 즐거웠고 검은 이빨이랑도 같이 움직이게 되어 옛 모코코 시절 생각도 나고 감회가 참 새로웠습니다 ㅋㅋㅋㅋ
노틸러스의 흔적에 방문에 죽은 거인 몸 위를 지나 사원으로 갈 때는 옛날 모코코 시절 토토이크도 생각나고 했으니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운명의 날 OST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이번 대륙은 해적을 통한 항해와 실종된 크림슨 네일과 황혼 ㅆㅂ놈들 관련 복선 뿐만 아니라 포르파지 복선과 포튼쿨 전쟁의 진정한 서막, 베일에 쌓였던 쿠르잔의 모습이 드러나며
'절망 속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해 극복하자'
메시지가 잘 담겨진 퀘스트이자 대륙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나저나...로웬에서의 해당 목소리가 기에나 여신이었다니 복선이 이렇게 풀리는거 보고 놀랐음 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우면서 웃겼던게 포르시카의 말에 따르면 포르파지의 문양이 있는 물건은 물에 닿아야 비로소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복선이 다르키엘이 유적을 부수고 나서야
복선 회수 되었다는게 제일 놀랐고 다르키엘 이놈이 의도치 않게 도움 주었다는 사실에 준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다 성물 덕분에 잘 이용하고 잘 가져간다 ㅋㅋㅋㅋ
그리고 베히모스랑 싸울 때 준내 몰입 되었는데 중간에 스페이스바로 공격 막아내고 할때가 준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또한 서림님의 해석에 따르면 카단으로 인한 죽음으로 겪어봐서 위협을 느끼고 도망쳤다고 하신 의견에 동조하지만 당시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자신이 제아무리 다시 살아나서 다시 천둥 번개를 포함한 모든 공포로 위협을 해도 이번만큼은 절대 겁 먹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오히려 당당히 노려 보며 맞서 모험가와 아사르 데런들의 싸우려는 모습에 겁 먹고 도망치는거 같아서 준내 통쾌 하면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라는 키워드를 이렇게 잘 녹여냈나 싶을 정도로 감탄했음!
이 날은 이래서 여러모로 감명이 꽤나 깊었습니다.
다만 퀘스트 중간 희망 관련된 카마인의 개인적 의견이 꽤나 신경 쓰일 만큼 거슬리는데
처음엔 로웬이나 오르골 11처럼 주인공이 쓸데없는 희망을 불어 넣고 결집 시켜서 갔더니 베히모스한테 쿠르잔 데런들 다 죽나 싶어 꽤 걱정 했는데
이제 보니 카제로스 소멸 시켜 부활이나 환생도 불가능 할 정도로 죽이러 갈 때 다같이 고통 받다 죽는 걸 말하는건 아닌지 하고 걱정 되기 시작 했어요...ㄷㄷ
특히 아만의 희생이 생길까봐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라는 카단 말도 오버랩 되니 카마인 줏같은 놈이 텔포로 도움 줘서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이 씨발놈이 이그하람의 반쪽인걸 안 이상 개소리 같은 해당 의견이 극도로 신경이 쓰이니 여지간히 짜증이 안날 수 없는 부분!
하지만 이번 퀘스트 말미에 우리와의 약속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렌과 쿠르잔 데런들이 우리와 연합군을 위해 '함께' 불의 창을 만들어 실마엘 장벽을 부서준 걸 생각하면
차라리 아크 발동 시킬 때 저희와 아만이 같이 하면 둘 다 살아 남지 않을까 싶어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다르키엘을 이용한 에키드나의 등장...기대가 안될 수가 없잖아!
+ 사람들이 쿠르잔 관련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호입니다!
다만 대륙 진입까지의 빌드업이 꽤나 길었다는건 동의 하나, 필요한 전개 과정이었고 오히려 그래서 더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갠적으로 불호. 슈테른 전투과정 자체만 보면 실험 도중 관리 미숙으로 수도가 초토화된 것으로밖에 인지되지 않아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짐. (난민포함)
쿠르잔 진입 후에는 카미오가 갑자기 약육강식이 진리다 타령하는 유사 라오우로 각성해서 동족들 잡아먹고 다니고 마지막 엘네아드 탈환전은 유사 검은비 평원같은 느낌. (그런데 그런 비장미는 떨어짐.)
@@black_st4670 후자의 두 의견은 저는 달리 생각하지만 전자 의견 만큼은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공습으로 인한 피해라고 언론 플레이 하네 하다가 아차 싶어서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공습이긴 하지 하고 스스로 납득은 했지만 그래도 찝찝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더군요.
아만이 실험 중단을 외쳤지만 손 쓸데도 없이 독기들이 난리 친거라 어쩔 수 없었다지만 참 보는 입장에선 바스티안의 대처 발언이 찝찝하더군요.
정치적으론 이해 간다지만은...흠
어째든 지금 님께서 말씀 하신 세가지 의견 말고도 몇몇 부분이 커다란 기대에 비해 유저들에게 실망만을 안겨 줘서 안타깝긴했습니다.
제가 본 것만 해도 버그인지, 검수 과정에서 오차로 들어간건지 쿠르잔쪽 일반 NPC 성별에 맞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 목소리가 들어가거나 말풍선 위치가 바뀌거나 했으니까요.
그외는 본 댓글에 쓴 것 처럼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만 앞으로의 이런 과오를 발판 삼아 보다 더 매끄럽고 깔끔 하며 나은 스토리 전개와 연출로 다시금 환골 탈태 했으면 합니다 로아 팀이.
아직 못밀었는데ᆢ 에키드나 목소리까지 미쳤네ᆢᆢ 역대급 캐릭이 나왔다ᆢㆍ
출근해서 보기 너무좋은것....
개인적으론 아쉬웠습니다.
쿠르잔 입성전 까진 포시타족의 떡밥도 조금 풀어주고, 바르칸과 에버그레이스의 대면, 다르키엘의 첫등장, 기에나의 성물 등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지만 쿠르잔 입성 후엔 늘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쿠르잔의 절망적인 모습을 연출하려 한듯한 컷신이나 상황등은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오히려 의미가 퇴색되는듯 했고 카마인의 등장과 역할은 조금 뜬금없고 억지스러워 보였습니다.
베히모스와의 혈투 또한 전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렌이 상념에 빠지는 장면은 그냥 시간을 끌기위한 느낌이었고, 베히모스가 후퇴하는 장면 또한 잉 그냥 가?! 하며 의아스러웠습니다.
특히 에키드나 전조퀘는 왜 그녀가 그곳에 있는지, 언제부터 있었는지, 다르키엘은 그저 현혹된건지 다른이유가 있어 그녀를 따르는건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카마인의 대사로 말미암아 레이드가 끝나도 에키드나는 다른 형태로 계속 등장 시킬 것 같은데 전조퀘가 너무 급조된 느낌이었습니다. 본 레이드 등장과 후속 스토리를 기다려 볼수 밖엔 없겠네요...
인정ㅋ
쿠르잔 이전까진 재밌었는데
쿠르잔부터 노잼..
개인적으론 디아2 LoD 액트5처럼 거점지 밖에 나가자마자 전쟁통인 상황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싶었음
스토리가 맨날 왜 이렇지? 조금 아쉬운데? 하긴 하는데 결국 나중에 이유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겨요 ㅋㅋ
저도 이런느낌이 조금 드는데 북부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고 북부를 기대해야죠..
상복이형인가가 이번스토리는 조금 심심할수잇다고 언급해서 그냥 그러러니하려고요
쿠르잔입성전에 풀린게 하도 많아서 그것만으로도 맛있다..
궁금하신 내용 나중에 다 나올거에여. 전 오히려 이 의문점들이 다음 이야기(에키드나, 에키드나 후일담)의 떡밥이라 생각되어 더 다음 스토리가 기다려져요
단순히 스토리는 차치하더라도
뭔가 연출이나 움직임같은거도 어색했음 카메라워크는 얼빡샷 너무 갈셔서 샨디 검은이빨 모델링 너무 신경쓰임 ㅋㅋ 싱크도 이상한거같고
박서림님 덕분에 shift+G 를 아낌없이 난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카제로스(안타레스)와 할 비브린이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되기위해 에브니를 희생시켰고 에브니는 카단이란 존재를 만들어서 멸망한 최종적으로 에브니를 재부활이거나 재부활이 불가능하다면 에브니의 의지를 받은게 카단이라는 의미인 것 같음
카단이 먼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라는 뜻은
1. 에브니의 부활보다 아크라시아를 지키는게 우선이다라는 말
2. 어쨌거나 결국 멸족시킨 것은 루페온이기에 우선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는 말
둘 중 하나 것 같음
에브니와 비브린이 남긴 문서들이 이상한 이유는 에브니 제이드는 다급하게 대책을 내놓듯이 전문을 남김 비브린의 문서는 대체적으로 덤덤하나 에브니의 문서는 예상과 다른 갑작스러운 상황이었던거 같음
비브린은 왜곡된 차원의섬 스토리에서 아직 다른 차원에 살아있다는 떡밥이 나옴
그리고 할 에브니 제이드가 훗날 아비를 베어낼 여린자라고 칭한 걸로 보아 카단이 카제로스를 죽이는 미래를 큐브로 본 듯
결국 멸족 당한 건 에브니가문이였고 비브린은 어딘가에 생존을 하고 있다는 것임
아브렐슈드가 갑자기 최근 하드4관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카멘 후일담에서 마지막에 아브렐슈드가 뿔을 벗는 장면이 나옴
이게 함축적인 의미로 보이는게 악마가 아닌 할으로 활동하겠다는 은유적인 표인이 아닐까싶음
그리고 이마 쪽 장신구는 달모양의 장식만 남는데
할족은 태양과 달을 숭배하는? 뜻하는?가문이 있던거 같음
에브니가 태양을 뜻하고 비브린이 달을 뜻한다면 이마의 뿔(악마의상징)은 벗지만 이마의 달장신구는 남는 것으로 보면 아브렐슈드가 비브린가일 수도 있음
아니면 할 비브린 오데나 본인일 수도 있고
라제니스만 해도 수백년을 사는거 같으니 이상할 건 없음
결론적으로 현재 카제로스가 하는 짓은 비브린이 새로운 세계의 창조주가 되는 것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듯
50:34
19:21 다를 -> 바다를 오타
걍 대충보셈 이걸 수정해서 다시 올리까
@@별에서온곰돌이 니보고 한말 아니니 신경끄셈. 그냥 주인장한테 오타 있다고 알려줄뿐
신경 안쓰여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신경안쓰고 몰입해주신분들도 고맙습니다 ♡♡
@@ChangMinAhn-j4i 그니까 니가 알려줘서 뭘 할 수 있는데? 영상 다시 제작해?? ㅋㅋㅋ 요 정도로 불편하다고 댓글 달 정도면 사회 생활은 가능한지 궁금
생방으로도 봤고 영상으로도 봤으니 이제 내 캐릭터로 볼 차례다 크크크😊
쿠르잔이 아쉬운건 페이튼에 비해서 아직은 빈약해 보이는 스토리... 너무 급하게 만든건 아닌지 모르겠는 완성도 떨어지는 연출들 그리고 척박하다고 하기에는 다들 너무 미남미녀야... 나머지는 다 완벽했다 쿠르잔 스토리는 결국 마지막에 나올 욕망주머니가 메인이니깐😂😂😂
쿠르잔 북부가 대막부분인데 빌드업 한거라 보면 될듯 원래 빌드업 스토리는 뭔가 난잡한 경유가 많음 영화든 만화든
그니까요. 타무트 빼곤
무슨 중국양산형 게임 마냥 미형 캐릭터 프리셋 복사 붙여넣기식 수준입니다..
(머리랑 피부색만 바꾸는.)
그래픽 퀄리티가 엘가시아, 볼다이크때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느낌.
하도 정치적 올바름 묻은 게임들을 보니 차라리 미남미녀들이 좋다고 본다.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스토리 노잼인거 인정
영상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꿀잼
운명의 별을 하고 나오는 컷신은 에키드나 전조 컷신인가요? 저는 운명의 별을 하고 컷신이 끝나던데...
이번 쿠르잔 스토리 보고 느낀게 데런들 또한 일반적인 인간과 차이점이 있을뿐인 인간 이라는걸 알려주는 것 같다 느꼈어요.
데런이란 종족은 실마엘의 인간버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게 실마엘도 카제로스의 힘과 기에나의 힘이 충돌하여 생겼고 데런은 붉은달의 영향을 받은 인간들에게서 태어난? 그런 종족이라고 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인간이 아닌것은 아니며 동시에 실마엘이 카제로스의 힘을 품고잇다 해도 그것이 기에나 여신의 잔재가 아닌것도 아닌? 조금 차이점이 있을뿐뿐이지 근본(?)적으로 다른것은 아니다라고 기에나여신이 스토리 진행 내내 말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데런들은 자신들을 버려졌다고 하지만 (애초에 아크라시아의 고대어로 버려졌다는 뜻이라고도 하고) 기에나 여신은 결코 그들을 버린적이없고 같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자식들로서 여기고있다고 이번 쿠르잔 스토리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2:06 중요한 단서인 듯 심연은 혼돈을 삼키고 자라난 질서 즉 루테란 개입 없이는 생겨날 수 없음
혼돈의 질서를 빛이 물리치니 질서=빛이 될 수 없겠네요
역시 스토리 학회장 답게 매우 만족스런 정리 였습니다 앞으로도 스토리는 박서림 !
동종업계라서 개발자들 온몸비틀며 열심히 깎은거 알지만 그럴수록 연출 중간중간 언리얼3 한계가 전체적인 완성도에 영향을 주는거 같아 안타깝다ㅠㅠ
베히모스를 쓰러뜨리는데 나히니르가 떠오르는 연관성이 있나요..? 그 실마엘로만든 수정 창이 떠오르게 했다는 말인가용..?
사슬때 카단이 베히모스 잡았었음
개인적으로 연출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실마엘로 항로 막혔다고 하면서 아르데타인 비행정은 어디 고물상에 팔아먹었는지 진입을 못한다 해놓고 이후 실마엘 장벽 부수니 비행정이 배랑 같이 들어오고 있고 아만의 어디로든문은 왜 안쓰는지 검은이빨과 해적들이 아크라시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활약을 한다기엔 진행하면서 보여준 연출과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거기다 베히모스는 기것 쓰려트려 놓고 왜 확인사살을 안하는 연출을 하는건지 스토리는 괜찮았으나 연출면에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비행정은 촉수때문에 진입 못한거 아닌가용?
@@랑해요-d8m 당장 컷신만 봐도 배들 위에 비행정 6대가 옵니다 쿠르잔 들어간 인원은 아만 렌 주인공 단 셋 뿐이고
저도 이번에 쿠르잔 남부 아쉬움이 더 컸던 사람인데, 비공정이 있는데 실마엘 장벽이 뭐가 문제냐는 말엔 동의 못하겠네요. 그냥 잠깐 생각해봐도 아르데타인 비공정만으론 대전쟁을 위한 연합군 전력을 다 수송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ㅎ
저는 렌이 처음부터 장벽을 여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 탓에, 후반부 베히모스를 향해 창을 날린 장면이나 불꽃의 창을 운용한 장면 등이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22H256D 생각이란걸 했으면 카제로스가 지금 화산에서 문뚜드리고 있는데 병력을 가려서 보낸다? 말이 안되거든요 실마엘 결정을 제거할 방법이 엘네아드에 있다고 한다면 그게 몇명이 되든 최대한 많은 정예를 엘네아드에 보내서 뚫는게 맞았음
렌의 능력이라던가 쿠르잔 데런들만의 스토리를 돋보이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 생각하지만 연출 자체는 설정에 구멍이라 생각함
@@이승민-j1i7r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요. 따지고보면 렌과 모험가가 굳이 장벽 틈새를 열고 배로 들어갈 필요는 없었네요. 에스더들도 같이 비공정으로 진입했다면 더 쉬운 엘네아드 탈환이 됐겠군요ㄷㄷ 맞는 말씀입니다
이번 컷씬 그래픽이랑 몇몇 엑스트라 성우?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 들던데
그래픽은 뭔가 볼다이크보다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성우는 전문 성우가 아니라는 느낌을 좀 많이 받았음
기에나의성물이 로웬에 부서진 성물을 대신할수있으면 스타르가드.가는길을 다시 열수 있지 않을까요? 스타르가드 스토리 풀 떡밥으로 기에나 성물이 활약할수 있을거 같아요
저 스토리 띄엄띄엄 보느라 놓친거 같은데 아만이 다시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건 어떤 스토리를 봐야 이해 될까요?
아만이 악마화 된 후 헤어진 뒤에 소식을 못 봐서;
ruclips.net/video/i4GuacnMjPI/видео.htmlsi=tb_8eFmNCfUi4Tgg
운명의 빛 스토리용!
플레체 대륙 스토리와 운명의 빛 스토리를 이어서 보시면 됩니당
개인적으로 이번 스토리는 뭔가 뭔가인 느낌이였음 ㅋㅋ;; 내 눈이 너무 높아진건지 엔진의 한계 때문인지 연출은 이번에 좀 아쉬운 느낌이였고 데런 캐릭들을 주로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페이튼 스토리를 너무 잘 봤고 그렇기에 쿠르잔도 기대했는데 페이튼보단 덜한,....뭐 전쟁을 하기 위한 빌드업 과정의 스토리라 힘을 뺀걸수도 있지만...쨋든 이번 스토리에서 오 하고 본 건 타무트의 남 데모닉정도가 있는듯 +40:27 이부분은 보기 힘들정도로 오글겨렸음
내가 로아스토리 올스킵하고 이거 재밌게보다가 똑같은데 왜이러지 생각해봤는데
컷씬 중간중간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 그순간 몰입 깨지는거같음. 연속적으로 계속 스토리 보여주니까 재밌네
스토리가 뭔가 빌드업이 있단건 알겠는데.. 쿠르잔에서 좀더 떡밥이있거나 뭔가있을줄알았는데 주된 내용이 페이튼이랑 비슷하지않았나 싶어서 좀 한편으론 아쉽긴합니다 모험가보다 렌 각성물을 보는듯하기도했고ㅎㅎ.. 이또한 쌓여서 나중에 훅터지겠죵?
기에나 성물 쓸때 뽕 미쳤다
누가 페이튼이 평화로워 보일정도라 했는데 거긴 척박해도 희망이라도 보이지 여긴 카멘급으로 꿈도 희망도 없네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운게 va
아틀라스 섬 해적, 슈테른 병사 부분 어색하고
바르칸, 에버 대화부분 감정 동기화가 돼서 뭔가 같이 끓어오르던지 이입되야 하는데 오글거림..
그 외 나머지는 스토리충이어서 너무 좋았다.
에키드나 스토리 기대된다
선생님 오늘 쿠르잔 밀고 올 스킵 때렸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정리해주실거라고 믿고 올스킵 때렸는데 레벨을 올릴 이유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수목금 틈틈히 라이브영상 9시간쯤 스토리 영상 다 봤지만 정리영상? 못참지
스토리머 기다렸습니다~~
근데 처음에 소나벨이랑 레바노스 같이 보이는건 설정오류 아닌가요?
로아 스토리가 진짜 아는만큼 보여서 다 스킵하고 서림님 스토리 부연설명과 같이 들어요ㅋㅋ
그냥 렌 보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냥 아크패스 입고 다니는 소울이터랑 별반 차이를 못느꼈다.. ㅋㅋ 갑분 아크패스 소울이터가 npc라 해서 좀 그냥 아크패스랑 소울이터가 이런거에요 하고 홍보하는 느낌이 너무 강했음... 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뭔가 꼭 남자 블레나 리퍼가 나오려나 싶었었음ㅋㅋㅋ 그냥 제 갠적인 의견이였음 반박시 님 말이 모두 옳고 그름임
아무도 관심 안주는데요
쿠르잔 스토리는 렌덩이만 기억에 남아 있다.
결국 바르칸은 질서를 좋아하는 입장인데 혼돈을 질서로 바로잡은 카제로스를 보고 아크라시아에 기존 질서 고인물을 쳐내고 새로운 카제로스식 질서를 정립하는걸 지지하는건가 오히려 바르칸이 질서를 좋아하고 루가 혼돈을 좋아하는듯
유일신이 되기원했던 루페온이 카제로스?
제가 로아를 일리아칸 나왔을때 퍼클 트라이하고 접었는데
스토리는 좋아해서 로아는 안하고 스토리만 봅니다
항상 좋고 깔끔한 스토리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튼의 검은 비 평원을 따랐으나 페이튼에 못 미쳤고 광기의 축제에 집결하는 각 세력의 군대를 그렸으나 이에 못 미쳤다.
희생을 보여주기엔 렌에게 구도가 많이 집중 됐는데 렌은 결국 죽지 않았음. 복수를 울부짖었으나 끝내 뜻을 못 이루고 사망한 히다카, 동족을 이용했으나 그 끝은 자기자신의 사망이라는 대의를 가진 라우리엘, 동족을 위해 헌신하고 결국 자기자신의 목숨마저 바쳐 숭고하게 죽은 사이카와는 다르게 스토리의 핵심인 렌은 죽지 않았음. 죽음의 위협조차 존재하지 않았음. 그러자니 데런들의 죽음은 남바절처럼 처절하게 묘사되지 않았음. 가족애를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있었지만 서브퀘 느낌이라 안타까움은 느껴졌지만 깊이 몰입하기 힘들었음.
플레체가 뻔한 스토리였지만 많은 게이머를 울린건 오랫동안 아만을 봐왔고 대중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고 이용하는 잔인한 기득권 세이크리아의 모습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트라우마가 폭발하는, 그러나 이를 말리는 자애로운 어머니상이 겹쳤기 때문임.
쿠르잔은 이전 대륙들을 참고하다보니 스토리 플롯이 이미 경험한 내용들인데다가 해당 스토리의 하위호환이란게 느껴짐.
바르칸이 창조주인 에버그레이스에게 대항한 것처럼 안타레스가 바르칸 포지션이고 루페온을 에버그레이스에 대입해보면,, 루페온의 '자리비움'은 아크라시아를 지키기위한 것이 맞을듯?
와 한시간짜리야..잘보겠습니다 ㅋㅋㅋㅋ
+
개인적으로 쿠르잔내부 전조퀘는 베른남부복붙이라 조금 지루했었던.
그래도 쿠르잔진입전 여러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었음.
스토리 다 밀고 기억에 남은 건....에키드나님의 꽃향기....
이것만 기다렷다!!!! 이거보고 또밀고 또봐야지
와 뭐임??? 가디언들끼리 싸우는 초반 장면 개 웅장하네 괴수vs괴수…. 지린다…
더줘~ 해줘~ 빨리줘~~ 스토리는 학회장 박서림 ㅎㅎ
스토리 보면서 눈물난건 나뿐인가 😂
23:14
32:40
41:39
51:59
총정리: 렌 빵댕이와 눈나 미드
진짜 궁금한게 스토리상 저기서 다르키엘 바위에 깔려죽엇는대 어떻게 1관문 보스로 나타나는건지 ..?
불사신인건가
잘 보면 붉은 연기 나오면서 깔리기 전에 다르키엘이 사라집니다
아마도 에키드나가 힘을 쓴 거 같아요
추후에 성물을 모우려고 여정을 떠나려나? 그러면 스타르가드는 필수적으로 나올꺼고....기대되는군요
오늘 스토리 밀고 이거볼려고 참앗다
기다렸다구
기에나 연출때 나오던 브금 뭔지 아시는분??? 기에나 연출떄 진짜 눈물흘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
쿠르잔들어갈때 그냥 아르덴 비공정 타고 다들 입장하면되는거 아니였나
에키드나 목소리가 뭔가 생각보다 어린느낌이라 오히려좋아
이것만 기다렸다
카제로스 착하넹 자기네 별에 사는 애들 더 좋게 살게해 줄려고 애쓴당
그런데 저그야
50:28 눈나
스토리는 언제나 재밌어
간단 정리 쿠르잔은 억모닉과 충모닉이 싸우고 있었다 ..렌의 골반은 명품이였다 ...
기에나 여신의 눈물 씬 브금 진짜 좋다. 수십번 반복중
쿠르잔 스토리에서 아직 100프로 플리지 않은 떡밥중 강력한 빛과 신성력 인듯 모험가가 성물을 가지고 있지만 성물만으로는 카제로스 를 상대하기는 힘들듯
엘네아드 탈환은 페이튼 비교하면 너무 구성이 엉성함. 뭣보다 슈테른 전투는 실험도중 벌어진 참사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흐지부지 넘어가는거 보면 카인을 왜 죽였냐 싶기도 하는 등 전반적으로 구멍이 너무 많은듯
저 마법의 소라고둥 바로 노틸러스에서 안 쓰고 지도에서 본 나머지 한 곳 아르데타인 북쪽 바다로 가면 어떻게 되려나
대륙나오면 올스킵하고 박서림영상 보는게 개꿀 ㅋ
1시간영상다!!!
사운드가 이어폰끼면 오른쪽만 들려요
컷신 우주에서의 아크라시아 보면 겁나 크던데 일리있다
이것 못 참지
사실 혼돈의 가디언이 적군으로 된 데에는 카단의 공도 있지 않을까
누구라도 무서워서 죽이고 싶을듯
근데 막상 찐스토리는 쿠르잔 북부인거 같아서 아쉬움 ㅜㅜ
일단 좋아요
카단 짱....
쿠르잔 대륙 입성 후에 스토리 연출이나 진행이 좀 엉성해지면서 아쉬웠음 그런데 뭐 결국 보여줄거라고 생각함 진짜는 쿠르잔 북부다
믿고 기다리는 스토리머 👏👏
렌이 어째서 이런일이,,모두 구해야해 라고 뇌절에 뇌절 되풀이해서 답답했고 뜬금없이 카리오 악역도 이거 뭥미하고 감동도 재미도 다 놓침
25:40
종족들의 힘을 규합하고
신의 개입을 얻어내었다
페이튼에서도 그랬고 예로부터 대서사는 데런들이 썼군..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