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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오면 괴롭히는 거를 멈출게"라는 말과 "동생에게 모든 탓을 돌리면 돼"라는 말로 조건을 걸고 동생만 붙잡고 있으면 모든게 다른 사람이면 사랑이나 우정이든 또다른 가족들이던,,가족속이는데 다른가족들에게 잘못을 번갈아 덮어씌워버리고 있으면서 그러는지 모르게만 해놓으면 되게끔 해놨다는 얘기인걸 알고있으면서~~그리고 저희집 말고 제주변 아는집들도 그렇게 할수 있다는것도요..
확인 질문은 어른도 싫어요. 시어머님이 매번 물어보시는 게 "오늘 뭐 먹었니? 반찬은 뭐했어?"였는데 어머님은 그저 궁금해서 물어보신 거지만 듣는 저는 '자기 아들 밥 못 챙겨줬을까봐 걱정이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라면 먹었다고 말하면 왜 그런걸 먹냐고 핀잔이 돌아오니 대답하기 싫어지구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좋은질문은 아이의 관심사를 존중하며 들어주고 묻는데에서 시작하는거 같아요. 근데 저희아이는 게임 얘기만해요. 들어주고싶은데 제 관심사가 아니니 끊임없이 얘기하는걸 듣기 힘들더라구요. 아이도 마찬가지겠죠?ㅎㅎ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중에 하나가 경청이 아닐까싶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에 느끼는 것이 많아요. 언젠가 아이가 엄마가 제일로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좋아하는 색깔은? 이런 질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가듯이 대충 답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은? 하늘색~ 제일 좋아하는 음식도 모르는 엄마입니다. 좋아하는 색깔이 변했을 수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학교 갔다오면 간식 먹을때 이런 사소한 질문들 해봐야 겠어요. 맨날 협박하고 명령하는 엄마라 마음이 왜이렇게 뭉클한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또 화이팅해보렵니다^^
하브루타의 방식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요소는 없습니다. 단 오해하시지 않으면 좋을 내용은 하브루타를 가능하게 하는 유대인들의 뿌리 깊은 전통과 문화-정신이 그 밑바탕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후츠파 정신인데요. 유대인의 기본적인 정신 1) 수평적 관계 2) 솔선수범 3) 소통 이 중에 3번)에 해당하는 것이 하브루타죠. 후츠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패에서 배움 2) 형식을 탈피하기 3) 융합/창의성 4) 질문 존중하기 5) 위기를 감수하기 6) 미션/임무 지향하기 7) 끈기 유대인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게 되었던 가장 큰 것은 창의성 이전에 그 근본에는 위와 같은 정신이 있다는 거죠. (예전 우리 세대에 가훈과 같은 개념이죠. 하지만 가훈이 이름만 존재할 뿐이지 그 뿌리나 정신은 자녀들에게 전수되지 않은 허울에 불과했다는 거죠) 이것을 가족 내에서 다시 부활시켜보세요!!
안녕하세요~ 하브루타를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유대인의 가정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 부모자녀간에도 수평적 관계였을까요?.. 저는 모든 부모는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먼저 하지 않으면서 아이한테 그모습을 바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시적인 말투는 누구나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조직이나 가정이 쉽게 잘 돌아가려면..상하관계가 뚜렷해야 되는것 같은데..저는 그게 아닌것 같기도 해서요... (물론 부모나 윗자리에 있는 분들이... 자기에게 부여된 권위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면.. 애들에게 휘둘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그러려면 자기 마음을 돌아볼 필요가 있겠죠..) 혹시 유대인의 가정생활이나.. 문화 등.. 그들의 삶이 어땠는지 알수있는 책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손경제] [커피타임] 행복의 비결, 우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진우, 박정호, 안승찬, 박세훈)](/img/1.gif)
자녀와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분이라면 영상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하브루타전문가 민혜영작가님의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를 참고하시면 좀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다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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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오면 괴롭히는 거를 멈출게"라는 말과 "동생에게 모든 탓을 돌리면 돼"라는 말로 조건을 걸고 동생만 붙잡고 있으면 모든게 다른 사람이면 사랑이나 우정이든 또다른 가족들이던,,가족속이는데 다른가족들에게 잘못을 번갈아 덮어씌워버리고 있으면서 그러는지 모르게만 해놓으면 되게끔 해놨다는 얘기인걸 알고있으면서~~그리고 저희집 말고 제주변 아는집들도 그렇게 할수 있다는것도요..
대화가 목적이 아니라 공감형성을 위한 활동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대화하려고 서두르지 마세요
확인 질문은 어른도 싫어요.
시어머님이 매번 물어보시는 게 "오늘 뭐 먹었니? 반찬은 뭐했어?"였는데 어머님은 그저 궁금해서 물어보신 거지만 듣는 저는 '자기 아들 밥 못 챙겨줬을까봐 걱정이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라면 먹었다고 말하면 왜 그런걸 먹냐고 핀잔이 돌아오니 대답하기 싫어지구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엉뚱한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해볼께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질문은 아이의 관심사를 존중하며 들어주고 묻는데에서 시작하는거 같아요. 근데 저희아이는 게임 얘기만해요. 들어주고싶은데 제 관심사가 아니니 끊임없이 얘기하는걸 듣기 힘들더라구요. 아이도 마찬가지겠죠?ㅎㅎ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중에 하나가 경청이 아닐까싶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먼저 엄마의 얘기를 꺼내는거로 대화를 시작하는거 내일부터 해봐야겠어요^^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정답이없는 이야기를 언제나 툭 던지고 받으며 살겠습니다 ❤️
좋은 말씀에 느끼는 것이 많아요. 언젠가 아이가 엄마가 제일로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좋아하는 색깔은? 이런 질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가듯이 대충 답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은? 하늘색~ 제일 좋아하는 음식도 모르는 엄마입니다. 좋아하는 색깔이 변했을 수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학교 갔다오면 간식 먹을때 이런 사소한 질문들 해봐야 겠어요. 맨날 협박하고 명령하는 엄마라 마음이 왜이렇게 뭉클한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또 화이팅해보렵니다^^
5:02 웃겨요ㅋㅋ
빨리 빨리~~
뜨끔하네요ㅋㅋ
하브루타민쌤이시네요^^반갑ㅎㅎ
하브루타가 뭔지 이번에 제대로 알았네요. 짝을 이뤄서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거였군요.
오늘도 도움 많이 얻었습니다.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엉뚱한 질문!!!
하브루타의 방식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요소는 없습니다.
단 오해하시지 않으면 좋을 내용은 하브루타를 가능하게 하는 유대인들의 뿌리 깊은 전통과 문화-정신이 그 밑바탕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후츠파 정신인데요.
유대인의 기본적인 정신
1) 수평적 관계
2) 솔선수범
3) 소통
이 중에 3번)에 해당하는 것이 하브루타죠.
후츠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실패에서 배움
2) 형식을 탈피하기
3) 융합/창의성
4) 질문 존중하기
5) 위기를 감수하기
6) 미션/임무 지향하기
7) 끈기
유대인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게 되었던 가장 큰 것은
창의성 이전에 그 근본에는 위와 같은 정신이 있다는 거죠.
(예전 우리 세대에 가훈과 같은 개념이죠. 하지만
가훈이 이름만 존재할 뿐이지 그 뿌리나 정신은
자녀들에게 전수되지 않은 허울에 불과했다는 거죠)
이것을 가족 내에서 다시 부활시켜보세요!!
안녕하세요~ 하브루타를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유대인의 가정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 부모자녀간에도 수평적 관계였을까요?.. 저는 모든 부모는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먼저 하지 않으면서 아이한테 그모습을 바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시적인 말투는 누구나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조직이나 가정이 쉽게 잘 돌아가려면..상하관계가 뚜렷해야 되는것 같은데..저는 그게 아닌것 같기도 해서요... (물론 부모나 윗자리에 있는 분들이... 자기에게 부여된 권위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면.. 애들에게 휘둘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그러려면 자기 마음을 돌아볼 필요가 있겠죠..)
혹시 유대인의 가정생활이나.. 문화 등.. 그들의 삶이 어땠는지 알수있는 책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
어제 서점 갔다가 이 책 봤는데 작가님 보니까 괜히 반갑네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책도 사볼게요 ^^
감사합니다. 도움되실거예요^^
1등 ~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