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주 유튜브 하면서 너무 공감이 되어 처음으로 댓글을 다네요 .. 저도 어릴 적 밤 늦게 들어오고 술 먹고 용돈주는 그런 아빠를 보면서 자유로워 보이고 멋있고 철없이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았는데 .. 늦은 밤까지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 군것질도 마음껏 하고 사고 싶은 장난감 다 사고 즐기면서 사는 .. 그럴 줄만 알았는데 .. 막상 성인이 되고 곧 30이 되니 하고 싶은 걸 하나 , 둘 포기하게 되는게 어른이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많지도 않은 나이에 결혼하고 자식들을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걸 포기하고 힘들었을까 생각도 들고 .. 노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네여 ㅠ
이나이에 중년의 아재가 되어 아빠라 부르기 부끄럽지만 어른이 되고 중년이되어 점점 아빠를 닮아가고 엄마 아빠의 그늘아래 있던 어린이 시기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아빠 왜 그리 빨리 떠나셨습니까 지금도 너무 기대고 싶어요 조만간 만나겠지요 다시 만나면 아빠한테 나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어릴때는 아무생각없이 흥얼거리던 이 노래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40줄에 들어서니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많이 울었어요. 내가 가는 만큼 네가 오는거다라고 하시는 나레이션에서 친정아빠가 생각났고 우리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늙어가는 아빠모습과 커가는 아이들모습이 교차해서 눈물이 나네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 외국에 살아서 자주 얼굴도 못 보고 볼때마다 훅 늙어계신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픈데... 보고싶은 우리 아빠.엄마!!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는 가사에 공감하며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아빠의 말씀이 이해가 된다. "어른이 되기는 쉬워도 혼자 일어서는 사람은 많지 않단다." 맞아요. 혼자 일어서느라 이렇게 힘들었어요. ㅜㅜ 최불암 아빠처럼 내 아이에게 든든하게 서 있는 엄마가 되고프다.
어릴땐 잘한다 잘하고 있다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기댈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이를 먹고 부모가되니 기댈사람보다 나에게 기대는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내가 잘하고 있을까.. 누군가 나에게 잘하고 있다 다독여줬으면했는데.. 이영상보고 나에게 훌륭한 어른이되었구나 잘하고있구나 좋은 아빠가 되었구나 해주신거같아 너무 눈물이나요...
어쩌면 우리는 노랫 속의 아빠를 못 가진듯 하기에 그리고 그 속의 내가 없었기에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이 이토록 울렁이듯 넘쳐버려 눈물이 나는게 아닐까..그 예전 아버지의 모습이 곧 나의 모습이 되어가듯..그러나 우리는 각자의 모습으로 또 다른 아버지가 되어가고 내 아이들은 또 다른 아버지를 기억하겠죠..40대 후반의 이 아저씨는 그저 눈물만 나네요..그래도 울아빠 보고 싶어서..
감동이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 말이네요. 내가 가는 만큼 너는 오는거야.. 너를 사랑하는 이 아빠를 기억해다오 가사가 마음에 아려오네요 행복과 기쁨 계속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저도 어른이 되어 엄마가 되었어요. 우리는 착한 엄마 훌륭한 아빠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되기는 쉽지만 혼자 일어서기는 쉽지 않다 네 그럼요~ 살다보니 별일 다 생겨요 어려움 앞에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을 칭찬해요 노력하니까 되요.
명품배우의 목소리가 가진힘이 뭔지 제대로 느꼈다
최불암선생님 목소리나오자마자 눈물이...
박중훈 못지않은 해프닝
저도요. ㅠㅠ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싶습니다.
맟아요
맞아요 나의틱톡
30년전 나레이션보다 지금 나레이션이 더 울림이 있네요. 연륜이 묻어있는 무게감. 뭉클합니다.
와...미쳤다...이게 뭐라고 이렇게 눈물이 나냐. 가사도 직설적이라 그대로박히고, 두분 목소리가 마음을 흔드는 목소리야
아빠가 가는만큼 넌 오는거래...
가사가 너무...소름..ㅠ
이건 꼬맹이들 노래가 아니고 어른이들을 위한 노래여써...
어렸을땐 정말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다시 어렸을때로 되돌아가고싶은데
이 노래를 들으니
나도 모르게 여러가지가 생각나며
눈물이 멈추지가 않더라구요
서연주 유튜브 하면서 너무 공감이 되어 처음으로 댓글을 다네요 ..
저도 어릴 적 밤 늦게 들어오고 술 먹고 용돈주는 그런 아빠를 보면서 자유로워 보이고 멋있고 철없이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았는데 ..
늦은 밤까지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
군것질도 마음껏 하고
사고 싶은 장난감 다 사고 즐기면서 사는 .. 그럴 줄만 알았는데 ..
막상 성인이 되고 곧 30이 되니 하고 싶은 걸 하나 , 둘 포기하게 되는게 어른이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많지도 않은 나이에 결혼하고 자식들을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걸 포기하고 힘들었을까 생각도 들고 .. 노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네여 ㅠ
이젠 좋은 어른이 되었으니 좋은 엄마가 되실겁니다~~~저도 초딩때 저음악을 들으며 자랐거든요~~~앤서니 퀸 원곡도 좋지만 정여진님 노래가 더 아련하네요~~
역대 최고의 슈가송이다 정말 감동이고 가족끼리 다울었다 ㅠㅠ
국민학교 1학년대 82년도 그때가 생생히.떠오르며 눈물난다...
할머니.아버지.어머니 사랑합니다.
하늘에 잘계시지요
손주 잘키우며 그리움을 버티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저 잘하고 있는거죠 지켜주세요
스마트폰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랑 고향집 살때
할아버지가 사다준 동요 테이프에 있던 노래
이젠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고향집도 재개발되고
나도 나이를 이만큼 먹어버린
1981년의 최불암님의 나레이션은 어린 자녀가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라면,
2020년의 최불암님의 나레이션은 자녀가 사회로 나가서 가정을 꾸리면서 태어난 손자,손녀가 잘 자라길 바라는 할아버지의 마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씨...볼때마다 눈물나요 ㅠㅠ 작정하고 연출했네 진짜...뭘까 이 기분이...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기분ㅠㅠ
젠장,출근길에울리면어쩌냐ㅠㅜ
ㅋㅋㅋㅋ작정하고 연출~ 눈물샘 터졌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그럴듯 하네요
저에겐 이날 방송이 레전드였어요.
저두요ㅠ
이나이에 중년의 아재가 되어 아빠라 부르기 부끄럽지만 어른이 되고 중년이되어 점점 아빠를 닮아가고 엄마 아빠의 그늘아래 있던 어린이 시기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아빠 왜 그리 빨리 떠나셨습니까 지금도 너무 기대고 싶어요 조만간 만나겠지요 다시 만나면 아빠한테 나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ㅠㅠ
눈물이 납니다
ㅠㅠ..
전 처음듣는 노래였는데 뭐랄까 가슴이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ㅠ 이제 이 노래가 이해가 되는 나이가 됐네요 왜 그리도 어른이 되고싶었는지..
저도 잘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더 들 수록 더더욱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정여진님 어머니는 아홉살때 아버지는 열여섯살때 돌아가셨어요. 두분다 가수로 작곡가로 훌륭하신 분이셨는데 여진님 저 때 내색은 안하셨지만 정말 두분이 많이 그리우셨을겁니다.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군요..ㅜ.ㅜ
그래서 달려라하니를 부르셧네요
작.곡.가.정.민섭님,따님.이세요. 진짜유명한분이셨는데.ㅜ,가수양.미란.님이 여진님.어머님.이셨답니당,
정여진씨 남동생도 가수십니다만.
@@박성희-x9y 한명더있죠 동생분 아내분이 나오미씨인가 그럴거에요
내 나이가 42인데...이 노래가 왜 이렇게 슬프지...퇴근길 지하철에서 눈물 훔치는 아저씨가 저입니다ㅠ
동갑인데...저두요 ㅜ
저도 웁니다
동갑이네 반갑다 친구야
어른은 평생 되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뭐 그냥.....지금 기분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서.....지금 아이를 보면 이쁘고 다해줘야는데 우리아이시절로 돌아가고싶은건 욕심이라는거 아니까 그리우니까.....
전 45살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아빠가 가는만큼 넌 오는거야
아이키우고 나이먹어보니 공감백만배네요
어 친구다 ㅋㅋㅋ
정여진씨 어쩜 목소리가 아직도 넘 곱네요~~듣고 있는데 눈물이 주르르~~~~
내나이 44살 수사반장 전원일기등
최불암선생님께선 국민아버지에서
이젠 국민할배가 되셨네요
찡하고 감동스럽습니다
최불암선생님
건강하십시요
어릴때는 아무생각없이 흥얼거리던 이 노래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40줄에 들어서니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많이 울었어요. 내가 가는 만큼 네가 오는거다라고 하시는 나레이션에서 친정아빠가 생각났고 우리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늙어가는 아빠모습과 커가는 아이들모습이 교차해서 눈물이 나네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 외국에 살아서 자주 얼굴도 못 보고 볼때마다 훅 늙어계신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픈데... 보고싶은 우리 아빠.엄마!!
뜬금없이 타고와서 봤다가 눈물만 진짜 쏙 뺐네..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는 가사에 공감하며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아빠의 말씀이 이해가 된다. "어른이 되기는 쉬워도 혼자 일어서는 사람은 많지 않단다." 맞아요. 혼자 일어서느라 이렇게 힘들었어요. ㅜㅜ 최불암 아빠처럼 내 아이에게 든든하게 서 있는 엄마가 되고프다.
아 정말 목소리 ... 눈물납니다 그때생각도나고 세월이 뻘써 40년가까이 흘렀다니 저분이 나랑 동갑이라는게 핵의심
최불암 등장할때 핵소름..
아침부터 눈물터지게 하네..ㅜㅜ 할수만 있다면 어린시절의 나 젊은시절 슈퍼맨이었던 아버지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다..ㅜㅜㅜㅜ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ㅜ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는 곡이었습니다.... 계속 듣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네여..
대부분의 슈가송이 20~30대를 위한 노래였다면,
이곡만큼은 40대 이상의 분들을 위한 노래라 느낌이 많이 새롭네요.
이런 편도 많이 만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네여... 감사합니다. 슈가맨 제작진들 그리고 정여진 최불암 선생님 고마워요
이 노래를 이 나이에 다시듣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은 덤.
어릴때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 정도로만 기억하는데 이번에 완곡으로 처음 들었네요. 눈물이 계속 나는건 이제서야 아 노래를 이해 할 수 있는 나이가 돠었단 뜻이겠죠? 좋은 무대 정말 감사합니다.
슈가맨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들...너무 그립습니다...
당시 티비에서 이 노래를 듣고 반해서 아빠에게 정여진아빠의말씀 테이프사달라고 했는데ᆢ
울 아빠랑 레코드가게에서 정여진테잎사고 넘 행복했던 어린시절ᆢ
도입부분 나오는데 가슴이 찡해오는건 어린시절의 기억에 하늘나라계신 아빠생각이 나네요
혼자 부를땐 괜찮았는데 최불암선생님 나오면서 나이 드신 모습에 왈칵하더니 갑자기 눈물이 흘렀어요 내모습에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앨범 발매일이 81년이면 벌써 40년이 지났네요.
어릴때 많이 들었는데 슈가맨에서 보고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아빠가 가는만큼 넌 오는거다. 왜이렇게 공감이 되지.
어릴땐 잘한다 잘하고 있다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기댈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나이를 먹고 부모가되니
기댈사람보다 나에게 기대는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내가 잘하고 있을까..
누군가 나에게 잘하고 있다
다독여줬으면했는데..
이영상보고
나에게 훌륭한 어른이되었구나
잘하고있구나
좋은 아빠가 되었구나
해주신거같아
너무 눈물이나요...
와.... 진심 공감이 ...ㅠㅜ
와... 짠하네요. 고향내려가는 고속버스에서 눈물을 훔칩니다.
슈가맨중에 최고임
최불아 아저씨... 세월이 느껴지네요...ㅜㅠ 오래오래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ㅜㅠ 갬덩적
어릴때 아빠가 카세트 테잎으로 이노래랑 팝송도 많이 들려주셨는데 오랫만에 들으니 초등 아들도 같이 듣고 눈물흘리네요
@coitus interruptus ㅋㅋㅋㅋㅋ대한민국 밝다 밝어
이 노래듣는 저도 맘이 울컥해서 눈물 흘리네요
사는게 너무 힘든 저에게
다독여주는 노래 같습니다
최고의 슈가송입니다
최불암 선생님 정말 명품 보이스 이시대 최고의 아버지십니다
4살때.이노래를 듣고 뭣도 모르고 울었는데 지금은 이해해서 더 벅차고 눈물나네
4살때요? 4살때가 기억나세요? 대단하시네
이노래 듣고 울컥;;; 내가 이노래를 몇 살 때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나이 30대 중반... 듣고 울컥ㅠㅠㅠ
정여진 씨, 조실 부모 하신 사연을 알게 되고 나서 무척 가슴 아팠습니다. 슬픔이 큰 살을 산 분의 노래라서 가사 속에 강력한 감동이 전해 지녜요.
*부모님들 안돌아가시면 좋겠다 ㅜㅜ*
그러게요ㅠㅠㅠ
프사때문에 죄송한데 웃었습니다ㅠ
흰자가 아름다우시네요
프사 사진 때문에 부모님이 보시면 수명 단축하실꺼 같으니 이쁜사진으로 바꾸세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자식이 효도 할때까지 기다려 주시지 않죠.
내가 가는만큼 니가 오는거다.
정직하게살아다오...
서른이다보니 낯은 익지만 잘 모르는 노래였는데 슈가맨에서 듣고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최불암샘 15년전?실물로 봤는데 최강 포근해 보이신다 ~~지금도 여전히 멋지다 !
21살 가족6명의 가장입니다...아무 사고 없던 어릴때가 그립네요 아버지가 빨리 건강해지시면 좋겠네요
어릴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애기둘가진 아빠가되어들으니 가슴이 찡하네요 눈물이 났음ㅠㅠ
맨처음 아빠~ 나올때부터 눈물이줄줄
어렸을때 내가 생각나고 그당신 젊었던아빠생각에 ㅠㅠ
최불암님 등장에 모두 눈물바다..바로 이것이 수십년 베테랑 배우의 힘이다
울컥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슈가맨 보면서 딱 두 번 울었는데 그게 이 무대랑 7공주 무대
최불암....... 정말 멋지다 근데 너무 눈물난다 진짜..... 어른이되고싶었는데 되고보니 시간이 한없이 빠르다는걸..
얼굴과 이름은 모르지만 목소리로 항상 우리 곁에 계셨던 이분이야말로 서칭포슈가맨의 취지와 가장 부합하는 출연자가 아니었을까요? 울컥하고 가네요
최불암 나오는 순간
방청객 눈물 훔치시는데
울컥하네요
최불암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도대체 몇번을 보고 울컥하는지~ 유치원 졸업식 테이프에 있던 노랜데~
들을 수록 눈물이 나는 노래. 이 곡을 이렇게 듣게 돌 줄이야...
47살 중년의 남자도 눈물이 나는 노래네요...
아...안 울 수가 없네ㅠㅠ
어렸을때 들었던 노래인데 커서 들으니 왜이렇게 눈물이 ㅠㅠ 특히 최불암배우님의 목소리에서 ㅠㅠ
정여진 ..... 어릴때 만화영화의 주제곡을 정말 많이 불렀었죠. 당시 만화영화의 주제곡 테이프에 보면 정말 자주보이는 이름이었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노래를 넘 잘해서 참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보는군요. 52세 아재입니다.
정여진님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질 정도로 눈물이 났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노랫 속의 아빠를 못 가진듯 하기에 그리고 그 속의 내가 없었기에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이 이토록 울렁이듯 넘쳐버려 눈물이 나는게 아닐까..그 예전 아버지의 모습이 곧 나의 모습이 되어가듯..그러나 우리는 각자의 모습으로 또 다른 아버지가 되어가고 내 아이들은 또 다른 아버지를 기억하겠죠..40대 후반의 이 아저씨는 그저 눈물만 나네요..그래도 울아빠 보고 싶어서..
어릴땐 그냥 웃으며 부르던 노래였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최불암님 나레이션에 뭔지모르게 가슴이 아팠어요
이노래를 들은게 어린시절 일곱살때 본 테레비속에서였는데 39년이 지난후 지금의 저는 사랑스런 나의 아이들에게 다시금 이노래를 들려주고있네요
뭉클ㅡ하염없이눈물이나네요 이곡듣고자란세대
37세,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곡이지만, 어렸을때 많이 들어본 노래..
지금 어른이 되었지만, 참 울컥한 노래...ㅠㅠ
내가 지금 아빠 되고 나서 들으니까 겁나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다 리얼 ㅜㅜ 전국의 아빠들 힘내자. 당분간 내 핸드폰 벨소리 이거다.
가끔 어린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때 젊었던 우리 엄마 아빠를
다시보고싶네요..
같이 눈물이 나네요...나도 어른이 되었고 엄마가 되었네요...
국민학교 다닐때 테잎으로 돌려들었던 노래.
오늘 처음
최불암선생님인줄 알았네요.
어린 마음에도 감동이 있었던 노래로 기억이 되네요.
내가 쓰러지면~
노래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슈가맨.. 역대 최고의 공연이었던것 같네요
정여진많이컸네요 어른이되었네요 정민섭 양미란 자녀 일찍이엄마멀리보내고 동요가수로 천사같은모습목소리 늘응원합니다
목소리 정말 청아하시다
엄마 생신이라 버스타곺가고 있는데요..와...이거 어쩌죠..눈물이 안멈추는데..
몇년 전 어떤 방송에서 최불암씨가 이 노래 담긴 LP판 발견하고
우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정말 막 우셨던 걸로 기억해요 ㅠㅠ
감동적이네요. 슈가맨 최고입니다.
이노랠 들으면 난 어떤 어른이될까 꿈꾸며 IMF도 맞고 대학도가고 군대도 다녀오며 잊고살다가 어느샌가 어른이되어버렸는데..
이노랠 들으니까
옛날 우리집에서 이노랠듣던
어린시절 순수했던 내 모습이 생각나요..
눈물난다
최불암선생님은 너무나 진짜같아 ㅠㅠ정여진님이 울컥 해버렸어 ㅠㅠ
어렸을땐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4년전에 들었을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희망이 가득한 노래 감동적입니다. 찡합니다
29살 내나이..이노래 들어본적도 추억도 없다 근데 보니까 눈물이 너무난다.. 복잡한심정..ㅜ
감동이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 말이네요. 내가 가는 만큼 너는 오는거야.. 너를 사랑하는 이 아빠를 기억해다오
가사가 마음에 아려오네요
행복과 기쁨 계속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저도 어른이 되어 엄마가 되었어요. 우리는 착한 엄마 훌륭한 아빠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되기는 쉽지만 혼자 일어서기는 쉽지 않다
네 그럼요~ 살다보니 별일 다 생겨요
어려움 앞에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을 칭찬해요
노력하니까 되요.
너무감동적입니다
1981년생.... 난 올해 40이 되었다. 초6 아들, 그리고 올해 6살이 된 소중한 내딸... 난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난... 가끔 6살아이인 딸이 부럽다...
전 당신이 부럽네요. 80년생 벌써 마흔하나가 되었는데 인공수정을 3번하고 시험관 2번을 해도 생기지않는 아기. 거의 포기상태에요. 전 당신이 부럽습니다.
@@natural4014 하고싶은말이 많지만
한마디로 전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natural4014 큰 행복이 찾아올겁니다
저는 님보다 여섯살이나 많지만 아직도 노총각입니다. 힘내십시요.
@@natural4014 화이팅입니다.
나레이션 가사 와 닿는다...어른이 되기는 쉽지만 혼자 일어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와....처음 듣는건데 바로 와 닿는 가사는 많지 않은데...
명배우 안소니 퀀 과 그의 아들이 81년도에 발표해서 크게 힛트된곡인데...촤불암님과 여진님이....원곡에 버금가는 감성으로 부른...유명한곡이지요~~ 인생이 무엇인가,삶이란 무엇인가를 잘표현 해준 명곡이 아닐까 싶군요....전 중2때인가,라디오에서 듣고...오랜만에 다시 감성에 젖어봅니다~~ㅠㅠ
감동감동 그자체다. 코끝이 찡. 아름다워요
지금 처음 듣는데 진짜 통곡을 하면서 들었네요... 왜이렇게 슬픈지 ㅠㅠ
키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맑은 목소리이신 정여진씨의 등장과 최불암 선생님의 나레이션 모든게 절 울렸네요 ㅠㅠ
엉엉 ㅜ ㅜ
엄청펑펑울었음..
다시들어도 같은눈물이나네요...
..
기억 한켠으로 잊혀졌던 노래가 이렇게 울컥하게..
어릴적 이노래에 가슴이 뭉클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가슴찡하네요~^^
3:26 명언
최불알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오타가 좀 그럴 수밖에 없게 나셨네요
이시절 가수 혜은이님과
학생이 부른 파란나라를 보았니
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제일
추억이나고 그립습니다.
아빠❤
노래듣는데,왤케.울컥해지죠.ㅜ,눈물이나네요,어릴적.이노래듣.던때도생각나고,!!정.여진.님,최고예요
눈이 그윽하셔 .. 처음듣는데 좋은곡인것같아요
감동적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