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 풍경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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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제 롤 모델 중 한 분의 곡입니다.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사운드를 꾸며보았습니다. 노래라는 게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기타와는 달리 누군가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고자 하는 일이 아직은 살짝 부끄럽게 느껴지지만, 무릅쓰고 해보렵니다.
    Vocal : 김기선
    Guitars : 김기선
    문득 그런 날이 있잖아
    가만히 앉아있다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런 날
    전화기를 꺼내 들어
    사랑한다 얘기를 해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어
    빠르게 지나가 버렸던
    따듯했던 그날의 햇살
    그때로 다시 눈을 감아
    하늘색 문을 열면
    펼쳐지던 꿈속 풍경
    아무도 믿지 않을까 얘기하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들을
    나는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말할 수 있어
    그게 바로 너였어
    문득 그런 날이 있잖아
    평범한 하루 일상 속에
    무언가 반짝이는 그런 날
    꺼내든 전화기 속
    가장 아끼던 음악을 틀어
    이 순간 너와 꼭 듣고 싶었어
    너무도 짧게 느껴졌던
    아름답던 그때의 멜로디
    그때로 그때로 다시 눈을 감아
    하늘색 문을 열면
    펼쳐지던 꿈속 풍경
    아무도 믿지 않을까
    얘기하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들을
    나는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말할 수 있어
    그게 바로 너였어
    다르게 걸어왔던
    우리가 만나게 되고
    모든 것을 나눴고
    다시 돌아 걸었고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그날의 문을 열면
    아직 그대로인 채
    아무도 믿지 않아도 내겐 중요치 않았던
    그날의 기억들을
    나는 알고 있었어
    꿈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말할 수 있어
    그게 바로 너였어
    그게 바로 너였어
    그게 바로 너였어
    내 모든 것이 너였어
    #적재 #풍경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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