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 꼭 가이오트님 부르고싶네요.. 설명해주는 사람 너무 좋습니다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친구들과도 주저없이 할 수 있는 제 기준 투탑 파티게임! 텔레스트레이션과 아임더보스입니다 텔레스트레이션은 다른 분들도 무조건 꼽았을 정도로 난이도, 재미에서 최고 갓겜입니다 아임더보스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상호작용하는데는 정말 최고의 게임인 것 같네요
오늘 영상이 올라와서도 좋았는데 댓글 이벤트까지 하니 너무 좋네요! 주제가 파티게임인 것도 좋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파티게임 입니다! 1. 너도나도 파티 - 재밌는 질문에 자기의 답을 적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공감하는 재미가 파티용으로 제격입니다. 규칙이 일단 간단해서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부담없이 소개하고 같이 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2. 텔레스트레이션 - 함께 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정말 빵터지는 파티게임입니다. 이 게임 역시 너도나도 파티처럼 규칙이 간단하고 점수보다는 여러 사람의손을 거쳐 제시어를 그리는 동안 정답과 멀어져가는 과정이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3. 잭스님트 - 오름차순으로 숫자 카드를 내려놓으며 6번째가 될 때 카드를 모두 가져가는 간단한 규칙이지만 6번째를 피하고, 황소 머리를 많이 먹을 때의 좌절감이 너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4. 딕싯 - 그림 카드를 보고 적절히 묘사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설명을 듣고 그림카드를 맞추는 두 가지의 재미가 있어요! 5. 타코캣고트치즈피자 - 요즘 한창 빠진 할리갈리류의 게임입니다. 고릴라, 일각고래가 나올 때 다른 사람의 동작을 보며 빵터지고 게임 후 벌개 진 손등을 보며 한번 더 빵터집니다. ㅎㅎ
오해가 오해를 쌓으며 웃음 빵 터뜨리는 텔레스트레이션도 좋지만, 전 보난자요. 게임 안에서 사소한 거래인데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미니(?)드라마적인 요소들이 좋습니다 ㅎㅎ 상대한테는 쓸모 없으니 그냥 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사실 필요 없는 카드인데 못이기는 척 주기도 하고 그런 모습들이 폭소하게 하진 않지만 그냥 씨익 웃음 나게 해줘서요.
구독 댓글 좋아요 설정 하는 부분에서 가이오트님 왜이렇게 부끄러워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시켜서하는 거라면 다음 편에서 당근을 보여주세요!) 파티게임 하면 딕싯! 이지요! 보드게임을 정말 '부르마블' 밖에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 재밌게 합니다! 게임도 정말 간단하구요! 할때마다 연상되는 것이 다르지만 그래도 같은 그림 자주보면 질릴까봐 확장도 정말 많고! 비록 저는 예지확장밖에 없지만... 저한테는 '코드네임' 처럼 팀전으로 하면서 포괄적으로 여러개의 단어나 그림을 표현해야하는 것보다는 '내 마음의 주파수'가 쉽고 재밌어보이네요 ㅋㅋㅋ 제시된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해도되고 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팀원들이 화살표 위치를 이상한 곳으로 둬서 점수를 못먹으면 팀원 탓도 할 수 있고요 ㅋㅋㅋㅋ
1.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데모크레이지: 플레이어들끼리 직접 법안을 만들고 투표를 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요. 2. 도때기 시장 피트: 보드게임방 사장님들이 싫어하시는 그 게임! 두장 두장!! 세장 세장!! 3. 트위스터: 대학시절 엠티가서 자주했던 게임인데 보드게임 중에 이렇게 전신 사용하는 게임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비슷하게 웃긴 모습 만드는 "요기"도 추천합니다!
외국에 살면서 주로 아내나 코쟁이 친구들 위주로 접대하는데 멘 엣 워크 Men at work 보다 반응이 좋았던 게임이 없던것 같네요. 가이오트님이 생각하시는 파티게임과 결이 조금 다르긴 하고 한국에 정발도 안된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젠가류 게임은 언제나 파티파티하죠! 그 중에서도 이 게임은 구성물들부터가 너무 이뻐서 호감형인데다 무너뜨린 사람이 쏟은 오브젝트들을 다음사람이 치워야 하는 룰이 있는데 그걸 또 와장창하며 다같이 망해가며 낄낄대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티게임은 정말 서로가 웃고 이야기하면서 재밌게 게임을 해나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드만을 이용하는 게임보다는 게임 구성물을 만지고 쓰고 그리는 형태가 좀 더 파티게임에 맞지 않나 생각하고 그런면에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파티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하면서 중간중간 탄식이 나오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면서 마지막에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그림을 보는 재미가 정말 좋아요. 가족들이나 가까운지인들과 하면 언제나 웃음가득한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추천!
Werewords(한밤의 수수께끼)가 저에겐 최고의 파티게임이었어요. 보드게임 잘 모르던 시절 이거 하나 가지고 친구집 자취방에서 7명이 밤새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맞추는 입장일 땐 어떻게든 기발하고 예리한 질문을 해서 정답 범위를 좁혀나갈까 고민했던게 좋았고, 시장(Mayor) 입장일 땐 나는 정답을 아는데 시민들의 애매한 질문에 yes라고 하기도 no라고 하기도 어려워서 쩔쩔맸던게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이 게임의 장점은 한 판이 길지 않으니까 끝나면 또 하고싶고, 할때마다 요상한 질문과 의외의 정답에 빵빵 터진다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단어도 무궁무진하니 리플레이성도 좋은 Werewords 강력 추천합니다!
제 기준 파티게임의 덕목은 보드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룰 설명이 길지 않아야 한다, 승부와 관계없이 웃음꽃이 피어나야 한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플레이해보고 가장 위와 부합했던 게임은 1. 달무티 - 이 게임은 남자인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 항상 미친듯한 콩트 연기로 재밌게 즐기고 있는 파티게임 넘버원 게임입니다. 2. 딕싯 - 이 게임은 여자 남자 섞인 친구모임에서 너무 재밌게 즐긴 게임인데 보드게임은 할리갈리 밖에 모르던 친구들이 그 다음에 만났을 때 그거 가지고 왔냐고 제일 먼저 물어본 게임입니다. 3. 코드네임,텔레스트레이션 - 이 두 게임은 어떤 조합에서도 최고의 게임입니다. 한판더를 외치게 되고 게임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게임이죠!
사람마다 파티게임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저는 인원을 타지 않을것 (같은 게임으로 인원이 몇명이든 커버 가능) 룰 설명이 짧을것 그리고 빵터지는 웃음 포인트가 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하면 게이머가 아닌 사람들도 재미있게 할수 있으면 완벽하죠. 게임을 하면서 이 조건을 모두 가진 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 이었습니다. 일단 인원을 안타고 (4~8인 모두 가능!) 룰설명은 워낙 이런 포멧의 TV프로그램이 비슷한것이 많안던 터라 다들 잘 이해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이 망해간것을 발표할때 사람들이 빵빵터지는게 최고죠! 다들 이걸 하고 나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SNS에 후기를 올리고 하더라고요!! 게임에 사실상의 점수체크가 있지만, 이부분은 사람들이 거의 신경안쓰고 웃으며 즐기는 최고의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PS. 이번 영상에서 입으신 옷 넘 잘어울리시는데 어디 브랜드 옷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파티게임은 워드캡쳐입니다! 평소에 각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도 알 수 있고 모인 사람들에 따라서 해괴한 단어도 잔뜩 들을 수 있어서 매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네다섯 글자짜리가 남았을때, 초반에 빨리 떠오르는 단어로 해치울지 여유로운 타이밍에 해치울지 눈치보는 점도 재미있고 소소하게 손등을 내리치는 재미도 있답니다!
파주는 수도권 메모메모, 바쁘시다면 1, 11, 12, 13만 봐주셔도 좋아요 재치 공감 유머가 기준이라서 그 기준에 맞는 것들을 생각해봤습니다. 1.(독보적인 규칙) (장난꾸러기나방) 재치있게 숨기는 방법을 연구합시다. 상대의 기발한 숨김에 감탄하며 써먹어야겠다고 공감합니다. 나중에 숨긴거 하나씩 보여주면 빵빵터집니다. 처음 게임할 때는 버리는거 못본척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발견하지 못할 능력발휘 2. (그림그리기게임 1티어) (텔레스트레이션)은 최다표를 받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듀플릭) : 인지도면에서 텔레보다 0.3등급 낮은 느낌이지만 1.3티어가자 3. (그림카드게임 1티어) (딕싯) : 공감만 너무 월등한 거아니냐 할 수 있지만 사상검증이 필요한 친구들과 하면 재치 유머도 1등급입니다. !! 다른 비슷한 게임도 많지만. 다 딕싯류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지요.. 4. (영업게임 1티어) (달무티) 왕놀이를 어떻게 재치있게 하는가, 현실의 계급을 몸소체험하면서 공감, 최하층의 유머를 테스트할 수도 있는 그 게임 5. (마피아게임 1티어) (레지스탕스, 노터치크라켄 아발론, 사보타지) 나는 니편이야 하지만 니 편이 아닌척 할거지만 사실은 너의 편이 아니야 6. (주사위게임 1티어) (라스베가스) 너무 유명한 라스베가스인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7. 블러핑게임 8. 레이싱게임 (셀레스티아) 유명한 셀레스티아인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9. 다인커버 (너도나도, 스트림스) 너무 유명한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10. 단어게임(저스트원, 코드네임,디크립토 ) 너무 유명한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11. 우기기 게임은 역시 (애플스 투 애플스) : 너의 재치를 말해줘, 나를 공감 시켜줘, 너 웃겼으니까 1점 가자~! 한글판이 나오면 좋겠지만 내용물은 건들게 없네요 ㅎㅎ 애플스 투 애플스를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중의적 표현이나 아재개그로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2. (아무도 파티게임이라고 안 할 것 같은 게임1) (리코셰로봇): 이게 얼마나 재치있는 게임인지! 재치있게 숫자를 빨리 말해야합니다. 이게 얼마나 유머스러운 게임인지! 일단 99을 부르고 시작하면 웃깁니다. 이게 얼마나 공감가는 게임인지! 상대의 숫자를 들으면 그때서야 길이 보입니다. 팀전 가능: 숫자를 부르고 같은 편이 한 번씩 말을 돌아가면서 움직임(공감 능력 극대화) / 인원제한 없음(이것만 봐도 누가봐도 파티게임) / 룰 쉬움 / 하하 호호 충분히 가능 13. (아무도 파티게임이라고 안 할 것 같은 게임2) (세트): 실력차이가 나면 재치있게 힌트를 주기 가능 / 한 명이 잘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잘하는 사람을 때리고 싶다고 모두가 공감함 / 1등은 유머스럽게 놀리고 나머지는 유머스럽게 때리기 가능 / 팀전가능: 세트를 외친 사람은 1개를 선택 같은 팀은 나머지 2개 고르기 / 인원제한 없음(이것만 봐도 누가봐도 파티게임) / 룰 쉬움/ 하하 호호 충분히 가능
파티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딱 하나만 고르기 어렵네요. 두가지만 고를 께요. 1. 엘드리치 호러 이게 왜 파티게임이냐 하시는 분도 계실거 같아요. 저도 의외긴 한데 아마도 몰입해서 플레이 했던 경험 때문일 거에요 ㅋㅋㅋ 처음엔 무서운 노래도 틀고 한껏 분위기를 잡고 시작했는데 점점 난장판이 되는 상황이 너무 재밌었어욬ㅋ 예를 들면 며칠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고 징징거리던 친구가 게임에서도 허리 부상카드를 받았을 때, 그리고 겨우 치료를 했는데 또 허리부상을 받더군요ㅠㅠ 허리 통증이 아자토스 때문일 줄은 몰랐어요 ㅋㅋ(건강합시다) 그리고 룰을 자꾸 까먹고 에러플 하는 친구가 기억상실을 받고... 이땐 정말 아자토스가 곁에 있는 것 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후에는 정신이상 카드들도 너무 웃기고(?) 효과를 받은 친구들을 놀려가면서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ㅋㅋㅋ 2. 달무티 진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ㅋㅋ 농노가 돼서 카드 섞고 분배하고 그런 노동을 할 때는 속으로 ㅂㄷㅂㄷ 하면서도 겉으로는 자본주의의 미소을 잃지 않고 달무티에게 아부를 해야하고 흙흙...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ㅠ 세금도 걷고 혁명도 하고 ㅋㅋㅋ 정말 게임 재밌어요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갓겜! 특히 회사에서 거의 야자타임 느낌으로 했을 때 정말 재밌었네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보드게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여기저기 멱살 잡혀 모임에 끌려다녀본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딕싯되게 좋아하는데요. 우연찮게 딕싯과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접했는데 정말 맘에들더라구요. 공감, 재치, 유머가 정말 골고루 들어있는 게임 뮤즈입니다! 딕싯의 아성에 짓눌려 빛을 못본게임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숨어있는 공감류 게임중에 탑급에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협력게임인게 일단 재밌구요. 팀의 대표자가 낸 문제를 상대팀이아닌 우리 팀의 나머지 구성원들이 맞춘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설명에 제약카드가있으니 딕싯처럼 단어하나만 띡 하게되는 경우도 드물구요. 신나게 빵빵터지면서 했던. 우리팀원의 독특한 생각을 볼수있던 공감게임이지만 전혀 공감과는 거리가먼(?) 협력형 업그레이드 딕싯. 뮤즈! 추천합니다~!!
"파티 게임" 하면 눈누난나 우당탕당 시끌벅적 한 쉬운 게임들만 생각 났는데, 가이오트 님 말씀데로 최고의 "파티게임"은 함께 게임하는 사람들을 더 잘 알수있는 게임이겠죠! 함께 게임하는 분들의 미친(?)센스를 보았던 게임은 뮤즈(Muse) 입니다. 처음에 게임 설명을 듣고는 "아.. 그냥 딕싯같은 게임이구나.."하고 시작을 했는데 노래를 부르고 눈빛으로 연기를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상대팀이든 우리팀이든 센스 폭발하는 뮤즈의 표현력에 빵빵터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제가 추천해드리는 건 가족이들과 했을 때 재밌었던 것! 1. 펭귄파티입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3시간동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하. 특히 특정 색깔을 막어버릴 때 그 쾌감. 2. 하이소사이어티. 경매게임인데 서로 눈치보고 엿먹이고 이런거 좋아?하셔서 재밌어 하시더라구요. 3. 실리카우. 벌점동물들을 서로 돌리는 폭탄돌리기 게임인데 이것도 서로 엿먹이는거라..;;
개인적인 취향으로 몇 개 적어봤습니다! 1. 저스트 원 - 중복된 힌트는 지워진다는 간단한 핵심 규칙만으로 이렇게 좋은 게임성이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2. 마헤 - 레이스 류 게임의 터줏대감이죠? 남에게 업히고 또 누군가를 업고 가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3. 페루도 - 주사위를 이용한 블러핑 게임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고, 블러프보다 진보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 한밤의 늑대인간 - 마피아류 게임은 좋아하지 않지만, 게임이 굉장히 빠르고 정신없는 것이 오히려 마음에 들어서 이 작품만은 예외 (이 기회에 마피아류 게임만 떼서 족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예전에 '웨이브렝스' 를 해 본 적이 있는 저에게는 내 마음의 주파수가 최고의 파티 게임이에요. 제 마음 속의 꼭 한국어판이 나왔으면 하는 게임 1위였는데 이렇게 보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보드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으로서 그 인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일단 게임성과 재미 그리고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흥미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흥미도 생기겠지만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빠져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티게임을 꼽자면 1. 달무티 달무티와 노예 등으로 계급이 나뉘어져 약간의 상황극도 연출할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2. 텔레스트레이션 단어와 그림을 보면 게임을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모두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 3. 바퀴벌레 포커 파티이면서 약간의 심리전도 필요한 훌륭한게임 4. 스파이폴 마피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좋아할만 한 게임입니다 5. 스플랜더/루미큐브 보통 보드게임 뭐 해봤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저 두개가 나옵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파티게임이죠
1.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 실력이 별로면 별로인대로 재밌고 잘그리면 잘그리는대로 재밌고 룰대로 하지 않고 승자를 정하지 않아도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정말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많이해보면 카드로 주어지는 단어말고 각자 단어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고요. 2. 너도나도 : 친한 사이라도 서로의 생각을 좀 더 알고 싶다? 하면 이 게임이 최고인 듯 해요. 적절한 단어가 주어졌을 때 더 재밌고, 주어지는 단어들이 별로라면 게임마스터가 적절한 단어를 골라서 해도 재밌는 것 같아요. 플레이 인원 수도 무제한~!
뱅 텔레스트레이션 달무티 입니다!! 1. 뱅은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해도 재밌고 엄청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것같구요 2. 텔레스트레이션은 아는 사람들끼리 하면 빵빵 터져요 ㅋㅋㅋ 지난번에 보드게임콘때 추천해주셔서 샀는데 추석때 가족끼리 넘나 재밌게 했어요ㅋㅋ 1초도 안쉬고 웃었네요 ㅋㅋㅋㅋ 3. 달무티는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늘 가지고 다니면서 쉽고 빠르게 하기 좋은거같아요!! 술자리에서도 하고~ 카페에서도 하고~ 기차에서도 하고 ~~
가이오트님 이전에 춘천에서 보드게임 전국 순회 공연? 파티? 때 뵌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어쨌든! 제가 중고등학교 교사로 16년간 재직하면서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수많은 파티게임을 해봤는데요 ㅎ 사람 안가리고 짧은 시간에 하면서 웃고 즐길수 있는 게임 3개만 줄이자면 1위는 노땡쓰! - 진짜 실패확률 적습니다 다 즐겁죠 ㅎ 2위는 달무티! - 여학생들은 호불호가 좀 있긴한데 그래도 거의다 웃고 즐깁니다 3위는 젝스님트! - 멋대가리없는 일러스트에 숫자만 보고 실망한 애들이 한명빼고 다 쓰러져 뒹굴거릴때 정말 즐겁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국의 아저씨 보드게이머들 화이팅 ^^
최고의 파티게임이라하면 전 코드네임!!! 이게 빠질수 없는것 같아여 물론 문제 내는사람은 살짝 고통스럽긴하지만 문제를 푸는쪽은 정말 빵빵 터지죠 상대편도 말도안되는소리로 방해하기 바쁘고 지금 같은떄엔 돌리기 힘든 게임이지만 언젠가 괜찮아진다면 꼭한번 제가 좋아하는사람들과 돌리고싶네요 ㅠㅠ 가이오트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1. 딕싯 : 친구들의 정신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2. 더마인드 :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는 규칙이 좀 답답하다면 조금만 규칙을 어기면서 하면 재밌어요 3. 텔레스트레이션: 점수내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죠. 내 스케치북의 그림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는 게임입니다. 4. 스컬킹: 약간 난이도는 있지만, 지려는 사람을 강제로 승리시켜주는 맛으로 합니다. 라운드 선이 노랑색 3내고 트릭따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넘 좋아요.
드디어 파티게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나와서 기쁩니다😀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은 모든사람이 보편적으로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파티게임으론 스파이폴, 텔레스트레이션, 저스트 원, 딕싯, 코드네임, 너도나도, 두부왕국, 한밤의 늑대인간, 블리츠, 핏, 크로싱 등이 있는데요 잘알려져있지 않으면서도 어딜가도 추천하는 제 최애 갓겜은 '디크립토'입니다! 유머와 창의력이 필요한 단어게임으로 그 누구와 해도 불호가 없었던 게임이여서 더 좋아해요 내마음에 주파수도 너무해보고싶어요ㅠㅠ 항상 가이오트님 덕분에 새로운게임을 알아가서 즐겁습니다(제통장은...😂 이번달은 데굴데굴 스튜디오로 알게된 워터게이트 살거에요ㅎㅎ)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제가 여러명 모임에 갈때 파티겜 용으로 항상 들고가는 것이 몇개 있습니다. 1. 셀레스티아 룰설명도 어렵지 않고 빵터지는 요소나 협잡의 요소도 적절히 녹아들어가 있어 파티게임으로 제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2. 러브레터 간단하면서 쉬운룰을 가지고 있지만 재미만은 간단하지 않은 러브레터는 그동안의 이게임에 대한 명성을 잘 설명해 주죠ㅎㅎ 3. 시타델 친한 친구들과의 시타델플레이 만큼 재미있는것도 없습니다. 파티게임이 아닌것같지만 실은 파티성으로 중무장한 게임 4. 바퀴벌레 포커 보드게임을 싫어하는 친구까지 보드게임을 하게 만들었던 엄청난 게임입니다 5. 아임더 보스 멱살잡고 잡히는 그리고 그런 모습을 구경하고싶은.... 그런 분위기를 원한다면 강력추천합니다. 6. 픽 피크닉 눈치싸움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갓겜입니다ㅋㅋㅋ
집에서 가족들하고 하거나 모임에서 항상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1.텔레스트레이션 : 못그린 사람때문에 답변이 확바뀔때마다 항상 빵터지는 겜입니다~ 2.스컬킹 :꼭이겨야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예측한 승리를 맞추는 과정에서 성공하면 엄청난 쾌감이 있습니다ㅎㅎ 3.위너스서클 :말도 예쁘고 계속 뒤쳐지다가 높은수 나와서 한방에 역전할때 다들 소리지르게 됩니다ㅎㅎ
1. 아이엠 원카드와 유사한 룰로 편하게 게임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되다보니 서로 많이 알아가게되는 게임이었던거같아요. 뭣보다 플레이어들이 재미있으면 재미있을 수록 날카로운, 흥미로운, 웃긴 질문들도 많이 나와서 즐겁게 게임했던거같아요. 서로 처음만났다면 처음만난대로 친한 사이라면 친한사이대로 질문이 달라지니까 어떤 사이던 어울리는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2. 달무티 여기는 게임이 살짝 전략성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플레이어들의 역할극이 너무나 재밌었던 게임이네요. 누군가 먼저 패를 다 털자마자 엣헴엣헴 하면서 벌써 왕 행세를하고나면 남은 플레이어들은 '시종은 될 수 없다!'하면서 눈에 불을 키고 카드를 내게되서 되게 좋은 요소였던거 같아요 ㅋㅋㅋ 실제로도 왕이되면 매리트가 있지만 그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꼼짝도 못하는 그 권력의 맛이란...ㅎㅎㅎ 그리고 조커 두장으로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게 정말 짜릿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었던거 같아요 왕되서 싱글벙글하고 있다가 갑자기 혁명이 일어나서 시종에게 빌빌대면 모든 걸 잃고 비굴하게 살아가는 거지꼴이 된 왕이된 기분이고... 또 큰시종일 때 옆에 작은 시종이 혁명을 딱 일으켜줬을 때는 정말...ㅋㅋㅋㅋ 이런 역할극이 잘 이뤄지면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던거같아요 3. 딕싯 이거는 뭐 유명하죠 다른건 몰라도 같이하는 친구들의 이상한 면모를 많이 봤던거같아요 이걸 냈다고...? 싶은 ㅋㅋㅋㅋㅋ 4. 착한녀석들 개인적인 욕심 픽인데요...ㅋㅋㅋ 어떻게 돌아가는지만 알면 그뒤로는 정치판이 벌어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들마다 성향이 많이 들어나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캐릭터가 박혀서 "와! 이득충이다 이득충!" "그럼요 저는 이만큼만 줘도 돼요 더 욕심 안부려요" 이런 대화들이 오가고 협력과 배신이 계속 반복되니까 나중에는 배신할 줄 알았다는 듯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어느센가 붙어있는 사람들끼리 편먹고 서로 귓속말을 주고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 고민하고 협상하는 순간에도 마치 느와르 영화에 한 장면 처럼 "에이~ 내가 다른데가면 그것보다는 더 먹는데 그렇게 되면 쇼당이 안붙지~"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들끼리 역할극처럼 이뤄지기도 하구요. 플레이어들이 워낙에 재밌게 플레이를 해준 덕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혼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보니까 서로 그런 상호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이 사람에게 많이 줄수도 적게 줄 수도 없으니 그걸 타협하는 과정에서 재밌는 대화들이 많이 오고갔던거 같아요. 그러다 어느순간 경찰이 떴을 때는 워낙에 게임에 집중하고 있던 때이다 보니 플레이어 전부다 "띠용!!??"하고 받았던거 같아요. FBI !! OPEN UP!!!! 하고 점수 계산을 하고나면 사실 승패는 딱히 상관없이 그 과정이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던거같습니다.
1.와츠잇투야 상대방이중요시 여기는 가치관을 맞추는 게임으로 많은 얘기를 나누게해주는 좋은 게임 2.Gift trap 상대가 좋아하는 선물이 뭘까? 그 우선순위를 맞추는 게임 이 과정자체가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듀플릭 특이한 그림을 설명하고 이를 그려야하는게임 워낙 특이한게임이 많고 웃긴 상황이 생겨 그림그리는게임중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파티게임은 친한사람들과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조금 덜 친한 사람들과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특히, 보드게임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때 처음보는 사람들이 여러명 섞인채로 이런 저런 게임할때가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더 빛나던 게임들 몇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딕싯은 하다보면 문제를 내는 사람이 더 어렵다고 항상 느끼는데요. 이게 의외로 첨보는 사람이랑 생각을 공유하거나 교감하기 좋은것같아요 ㅎㅎ 아니 저걸 저런 단어를 던지고 낼만한 카드라고? 대체 왜? 하는 장면들이 많이 생기긴 하는데 결국 딕싯 계속 하다보면 사람 다 똑같더라구요 ㅎㅎ 생각하는게 다 비슷 하다는걸 알게되는 계기가 된다는 느낌.. 두번째로 방송에도 나온 콘셉트는 진짜 가장 호응이 많은 게임입니다. 주위에 보드게임 룰 너무 어렵지 않은걸로 여럿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거 추천해달라고 할때 저는 무조건 콘셉트 추천합니다. 진짜 잘만든 게임 같아요. 세 번째로 레지스탕스 아발론인데요. 뭐 긴말 안하겠습니다. 마피아게임이 다같이 모인자리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보드게임이더라구요. 특히 친한사람들끼리 하면 서로 너무 잘알아서 재미가 배가 되는 느낌도 들어요 ㅎㅎ. 네번째로 저번 보드콘때 나라비를 구매했는데, 이게 의외로 규칙은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뭣보다 이런저런 설명할 필요없이 잠깐의 설명으로 거의 바로 게임에 투입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가장 재밌게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걸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나 모르겠는뎈ㅋㅋ 펭귄 얼음 깨기가 굉장히 괜찮습니다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예전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유재석씨가 놀러가서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씨랑 이게임 하는거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두개사서 하나는 제가 가지고 놀고 하나는 조카 줬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재밌게 할 수 있더라구요 ㅎㅎ. 특히 여럿이서 모여서 이런저런 보드게임 다 끝내고 마지막으로 커피 내기를 한다거나, 벌칙자 정할때 요만한게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보드콘때 열심히 추천해주신 독수리 눈치싸움(구매했음) 이랑, 저스트원 등을 많이 하구 있는데요, 오늘 댓글들 열심히 읽고 파티게임 여러개 추천받고 갑니다. 조만간 또 이거저거 구매해야겠어요 ㅋㅋ
파티게임으로 그림 못그려도 빵빵터지고, 순발력과 센스가 필요한 텔레스트레이션 끝까지 주사위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니가 먹을줄 알았냐 라스베가스 메탈코인의 손맛과 도색 말의 향연 다그닥 다그닥 이 말로가자 위너스 써클 그리고 게임설명에 홀딱 넘어가버린 내마음에 주파수!! 기대됩니다 ㅎ
전 무조건 텔레스트레이션이에요. 보드게임 1도 모르는 왕왕초초초보 데리고도 엄청나게 배꼽잡고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고 사람 수에 크게 제한도 없어서 모두랑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림을 못그릴수록 더 웃기다는 건 함정 ㅋㅋ 승패를 떠나서 각자의 생각과 그림실력을 나누고 창의적인 답을 보면서 감탄할 수도 있는 진짜 찐 파티겜이 아닐까해요. 게임을 할때마다 영구 박제 수준의 재미난 답이 꼭 나와요 ㅋㅋ 또 다른 하나는 워드캡쳐요. 순발력과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아주 재미난 게임 같아요. 얘도 허들이 낮다는 점에서 훌륭한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더 마인드랑 챠오챠오,레지스탕스 아발론이 잼있는더 같아요 더마인드는 말을 하지 않지만 서로서로 눈치보면서 생각해야되서 끝나면 되게 성취감이 느껴져요 챠오챠오는 서로 먼저갈려고 거짓말하고 찔러보고 말이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레지스탕스 아발론도 아무도 안죽는 마피아 게임이라 떠들먼서 토론하기 너무 좋아요 이 게임들이 분위기를 돋구게하는 재미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보드게임중에 『듀플릭』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텔레스트레이션」 나오기전에 입문용 파티용 MT용 게임으로 많이 입문시켰던 게임입니다. "텔레스트레이션" 처럼 그림그리는 보드게임인데 규칙이 참 독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림말고 많이 돌렸던 게임이 "마닐라" 였네요. 도박같은 쫄깃함이 갓겜이었어요.
플레이어들의 재치, 공감, 유머 등이 가장 잘 도드라진 게임은 역시 '텔레스트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 실력이 더욱 괴랄해야, 재치있게 표현해야 유머가 배가되는 피티게임입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가장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파티 게임은 '카멜레온'이 떠오르네요 텔레스트레이션이 그림이라면 카멜레온은 정답인 단어를 통해 떠오르는 다른 말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인데, 내마음 속 주파수 처럼 알듯말듯 두루뭉실한 지점을 잘 짚어 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피아적인 요소도 있어서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1.위너스 서클! 경마게임인데 처음엔 다들 확률이나 기회값을 계산하고 있지만 막바지엔 함께 환호하고 함께 좌절하고 있더라구요ㅋㅋ 2.독수리눈치싸움 간단심플한 룰로 브릿지게임으로 자주플레이 하는게 이런 간단한게임으로도 이정도 재미가 나온다는게 놀라웠습니다 3.스파이폴 눈치싸움과 스파이색출 사운드가 빌틈이 없는 눈치게임이었습니다 4.시크릿히틀러,레지스탕스아발론 마피아류 게임중 중도탈락자가 없는 게임이라 소외되는 사람이 없고 공동의 목표로 으쌰으쌰 하는 와중에 뒷통수치는 재미도 있고 다인파티게임은 역시 마피아류구나 하게되는 게임들이었습니다
더 마인드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말 없이 진행되는 숫자 나열 게임. 설명도 간단. 룰도 간단. 저는 이 게임의 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자신의 숫자가 가장 작을 것 같다면 공개로 책상에 내려주세요!" 파티게임 안 한지 어언 7개월정도 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보드게임 모임도 잘 못하고요 ㅠㅠ 파티게임 한던 때가 그립네요.
1. 텔레스트레이션 이건 사람많으면 꼭 꺼내는 게임입니다. 점점 이상하게 꼬이는 그림에 이미 승패를 떠나서 다들 배잡고 쓰러집니다. 2. 할리갈리 의외로 댓글에 할리갈리가 없네요. 여기 시청자들 다 고이다 못해 썩어서 석유가 되어버렸어! 일반인들이랑 놀때는 어려운거 다 치우고 이겁니다. 물론 몇판하고나면 내손이 내손이 아닌게되기도 하고... 스치는 스킨쉽에 같이 게임하던 남여가 갑자기 눈을 맞기도 하는 슬픈... ㅠ 3. 숲속의 음악대 마지막으로 추천드려요. 성인들끼리하면 인싸가 아니라면 조금 어색하지만 아이들이랑 하면 너무너무 갓게임이 됩니다. 게임을 하다가 박수를 치거나 테이블을 두드리다보면 빵빵터지는 어린이들을 보는 맛에 힐링이 됩니다 ㅎ
파티게임이라 불리는 게임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순수한 즐거움, 웃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순수하게 빵빵 터지는 걸로만 했을 때는 스컬킹, 러브레터, 카멜업, 이 3 게임이 그야말로 가장 부합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러브레터는 룰이 간결해서 더더욱 보드게임에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 어필하기 더 좋고 휴대성은 덤이죠. 카멜업은 제가 보드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소리내서 웃을 정도로 꼬이고 꼬이는 레이싱의 의외성이 대박이라고밖에. 스컬킹은 수트와 트릭 개념 때문에 입문자에게 바로 들이밀긴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게 익숙해지는 순간 이 게임을 넘는 파티게임은 없다 싶을 정도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 게임입니다. 근데 솔직히 이 채널 보시는 분들은 이 3 게임은 다 질리도록 해봤을 것 같습니다 ㅋㅋ
최고의 파티 게임은 인것 같아요. 규칙도 1분이면 설명되고 게임이 끝났을 때 "하하호호" "이게 뭐야"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고 점수가 있지만 점수의 의미가 크게 없는 웃고 떠들고 즐기는 최고의 파티게임인것 같아요.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도, 그림을 못 그리는 똥손도 다 같아 웃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파티게임은 익스플로딩 키튼 입니다 2세트를 구입하면 9명 까지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특히 카드를 뽑을때마다 느껴지는 그 긴장감, 귀여운 일러스트, 특수카드로 서로간의 견제도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최근에 한글판도 나와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게네요! 그나저나 구독 댓글 알림설정 좋아요할때 너무 부끄러워 하시는거 아닌가요ㅋㅋ
저는 파티게임하면 일단 보드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요 1. 차오차오 주사위 눈금을 가지고 블러핑을 하고 서로 눈치를 보면서 속고 속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한밤의 수수께끼 개인적으로 모임에서 마피아게임을 진짜 많이하는데 마피아게임은 시민이면 정말 재미가 없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마피아인것보다 시민이 더 재미있는 마피아게임 한밤의 수수께끼입니다. 3. 워드캡쳐 최근에 나온 게임인데 블리츠같은 단어게임보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룰이 정말 간단한 워드캡쳐도 좋은 것 같아요.
타코캣이요! 보드게임을 모르는 친구들도 할리갈리는 거의 다 아는데 할리갈리와 비슷한 쉬운 룰에 외뿔고래 같은 모션이 있는 특수 카드들도 있어서 친구들끼리 할 때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보드게임카페에서 알바할 때도 자주 추천 나갔는데 실패한 적이 거의 없는 게임이에요 가격도 저렴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재밌게 플레이하고 그대로 선물로 줘도 큰 부담이 안 돼서 좋더라구요 ㅎㅎ
파티 게임의 조건은... 1. 서로 대화를 많이 하거나 2. 처음 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고 3. 팀을 나눠서 하기도 좋고 4. 진지하게 승패가 갈리지 않아도 좋은것 바퀴벌레 포커 - 파티 중에 포커 페이스가 안돼는 사람들이 한 두명 있어서, 오히려 웃으면서 하기 좋은 게임이죠. "여보, 형님댁에 바퀴벌레 한 마리 놓아드려야겠어." 뱅 - 게임을 하면서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고, 잘 못 하는 사람은 보안관 시키면 되구요. 저희 친구들은 무법자들이 첨부터 단체 커밍아웃하고 전쟁을 하기도 한답니다. 신묘한 사다리 - 서로 견제하다가 어의 없게 다른 사람이 우승하기도 하는 병맛 게임. 이스케이프 룸 - 함께 방탈출을 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하고, 같은 난이도로 서로 골르고, 두 팀으로 나눠서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이땐 사회자가 필요해요~ 네메시스? - 플레이어 중에 한 명과 에일리언을 하는 한 명만 게임을 알고 있다면, 모든 플레이어가 단일 목표를 가지고 게임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좀 하드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 의외로 긴장감이 쫄깃해서, 즐겁게 게임 했습니다. 이쯤에서 끝낼까 했는데... 매직 더 게더링??? - 입문 벽이 높죠. 그리고 매직으로 파티 게임이라니... ㅋㅋ 문득... 두 팀으로 나눠서 하던 장군전. 그리고 마왕전 하던 것이 생각나서 한 줄 적고 끝내봅니다. 가이오트님~ 머리 스타일이 미대 형 느낌인데... ㅠㅠ 다시 전으로 돌아와주세요~ ㅋㅋ
저는 파티게임의 조건은 크게 3가지가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1. 심플한 설명만으로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규칙이 직관적! 2. 게임하는 시간 동안 대부분이 웃고 떠드는 시간이다. 3. 생각하고 고민하는 요소보다, 게임 실력과는 상관없이 모두에게 비슷한 승리 기회가 돌아간다. (테스트 유어 럭) 이 기준에서 2개 이상만 충족 되어도 훌륭한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의거해서 좋았던 게임 몇 가지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방방곡곡 세계 일주 - 이 게임은 제가 항상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권하기 쉽고, 규칙도 단순하며, 카드 일러스트도 귀엽고, 테마도 호불호가 없는 여행 테마죠. 저와 함께 게임을 하는 친구들은 파티 게임하면 항상 이 게임을 제일 먼저 언급하더라구요. 다만 치고받는 성향이 조금 있기도 하고, 이벤트 카드들이 뒤통수를 세게 때리는 종류도 많아서 갑자기 혈압 오르는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진짜 친구들하고 기차여행을 가는 도중에, 좌석을 마주 보게 돌려놓고 앉아서 도란도란 할 수 있는 그런 게임 같아요. 이 게임을 시켜준 대부분의 뉴비 게이머들은 다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2. 제왕의 깃발 사실 이거를 즐겁자고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저희 친구들은 워낙 서로 괴롭히는걸 즐거워 하기 때문에 이 게임을 선호하긴 하는데, 서로 치고박는거 몹시 싫어하시는 평화적인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호 일 것 같아요. 그럼에도 취향만 맞는다면 정말 1시간 넘게도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주어진 카드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고, 또 콤보를 터트려서 점수를 뽑아내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를 공격하기도 하고 방어하기도 하고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게임인데요. 생각보다 카드 능력들 마다 필요하지 않은 게 없어, 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간단한 전략도 가미되어있어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3. 달무티 이 게임이 또 빠질 수는 없겠죠. 인생은 불공평하다, 그러니 좋은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길 신에게 기도해라. 이 게임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대박 칠 수 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요? 규칙은 간단, 재미는 상위 티어인 게임! 실제로 계급마다 앉는 의자나 쓸 수 있는 컵 같은 걸 미리 준비해서 테마를 가미하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죠! 4. 광기의 산맥 비교적 잘 안 알려졌을 것 같은 게임인데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에서 따온 보드게임인데, 복잡해 보이는 구성물에 비해 정말 단순한 게임이기도 하고, 또 우울하고 어둡기만한 크툴루 세계관 출신임에도 우스꽝스럽고 똘끼 어린 구석이 많은 게임이라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랍니다.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산을 탐사하며 정상에 오르는 게임인데, 정상으로 향할수록 미쳐간다는 설정이 있어, 게임 중 광기 카드를 받을 때마다 벌칙 아닌 벌칙을 수행하며 협력을 해야 합니다. 근데 그 벌칙이 대체로 돌아이 같은 내용이 많아서 (예를 들면 모든 말을 왈왈- 거리며 해야한다던지) 진짜 텐션이 높은 사람들끼리 이 게임을 하다 보면 게임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판을 망치는 게 목적이 되어버리는 기묘한 파티게임입니다 ㅎ 5. 상어 아일랜드 의외로, 아이들을 타겟으로 만든 게임을, 성인 남자 대여섯명이 술 마시고 하면 대박이 납니다. 여러 의미로요. 한 번 직접 해보세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티는 파틴데, 대환장파티가 벌어질 겁니다. 6. 라스베가스 파티게임의 황태자. 이 게임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간단한 구성품, 간단한 룰, 그저 주사위를 굴려서 베팅하는게 다 인데, 왜 이 게임은 실패해 본 적이 없을까요? 추석 명절에 가족들하고 할 때 더 진면목이 돋보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닐까 싶어요. 7. 펭귄 파티 여자친구 생일 때, 보드게임에 별로 관심 없는 그 친구들 모아 놓고, 돌려서 대박친 게임. 여성분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펭귄, 앉은 자리에서 1분만에 설명 끝, 지루할 틈 없는 탑쌓기 레이스. 게임 이름부터 파티라고 적혀있는 게임이,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니면 달리 뭐가 파티게임일까요?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손색 없는 킹귄 갓티. 사실 이것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더 있긴한데, 이 정도까지가 돌려봤을 때 실패한적 없던 아이들이라 족보에 올려봅니다!
파티게임하면 일단 일단 많은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있는 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1.텔레스트레이션 - 보드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그냥한번 슬쩍 들이밀기 좋고 여러명이 함께 웃고 즐기기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2. 달무티 - 제가 제일 처음 접한 보드게임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입니다. 3. 저스트원 - 별로 재미없어 보였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4. 타코켓고트치즈피자 - 할리갈리가 지겹다면 이것도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5. 장난꾸러기나방 - 룰파괴 사기게임
펭귄파티를 추천합니다. 귀엽게 생긴 펭귄들이 그려져 있고 5분도 안되는 간단한 룰 설명으로 다들 자신 만만하게 보고 웃으면서 시작하지만 한줄 한줄 막히기 시작하면 슬슬 위기감이 올라오는데요. 그러다가 설마 설마 하다가 막히면 아~!! 왜~~~? 라는 말이 마음 속 깊은곳에서 새어 나오고 차마 말을 못하고 울그락 불그락하지만 상대방이 허허허 웃으면서 들어 오는 견제에 차말 말 못하는.. 정말 화기애애하지만 물 밑에서는 아주 치열한 나름의 전략도 느낄수 있답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 해도 강추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와도 할 수 있는 파티게임 텔레스트레이션이 생각나네요, 저희 가족들과 친구들, 조카들 그 누구와 해도 실패하지 않았던 갓겜입니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평가(?)해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웃음이 끊이질 않고 누구도 지겹지 않게 할 수 있는점이 좋습니다. 명절날 저희 어머니에게 선물해드렸더니 가방에 가지고다니시면서 수다떨때나 심심할때 꺼내서 하신다고 하네요 ㅎ
1. 라스베가스 - 간단한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빵빵터지는 주사위 맛이 일품. 2.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 못그리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더 빵터짐. 간혹 플레이어 중에 음란마귀가 있으면 게임이 19금으로 자주 감 3. 펭귄팡팡 - 젠가 정도 아는 킹반인들에게도 잘 먹히지만, 보드게임 모임에서 처음 몸풀기 용으로도 나쁘지 않음. 4. 승경도 - 옛날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게임을 복원한 게임이라 지루할거라 생각하지만, 몇년째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시켜본 바로는 생각보다 윳(주사위 대신)던지는 맛이 있음. 특히 고위 관리가 될 수록 파직이나 사약 먹고 죽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서 후반부까지도 지루함 없이 애들이 목숨걸고 하는 게임임.
1. 러브크래프트레터 기존의 러브레터에 비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그만큼 블러핑과 심리전이 저에게 크게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뭐니뭐니해도 8땡을 가지는 순간의 절망감은 ㅜㅠㅠ 2. 가짜예술가 텔레스트레이션이랑 조금 고민했었는데 그림에 자신이 없어도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본인이 그림을 못그려서 이게 더 갓겜이라 생각되는지도..^^ 3. 두 도시 사이에서 이게 협력인지 경쟁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어디인가 애매한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종류가 몇개없는 것 같아 전 항상 친구들에게 소개하곤 합니다. 4. 지도제작자들 무려 100인플이 가능한 게임! 한때 16명까지인가 한번에 해서 그림이안보여 단톡방까지 만들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큐ㅠㅠ 게임의 재미도 있지만 코볼트가 나올때 들리는 함성과 절규가 이 게임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5. 크레이지타임 허거걱 이걸 빼놓을 수 없죠 . 보드게임 재밌다고 진정으로 느끼기 시작한 게임중 하나입니다. 머리는 안드로메다갈만큼 아프지만 매력에 빠지게되면 언제든 하고싶은 갓겜...제 1픽입니다 ㅠㅠㅠ 단종되어서 가지고싶어도 못가지고있는게 어연 3년...
1. 보드게임 모임을 처음 나가서 어색한 분위기.. 그럴 때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살짝 판단해 볼 수 있는 "딕싯" 2. 이제 분위기가 조금 화기애애해질 때쯤 좀 더 서로의 취향과 센스를 알게 해 줄 "텔레스트레이션" 3.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위기 업 시킬 때 이만한 겜도 없지.. "라스베가스" 4. 마지막으로 시간은 애매하게 남았는데 모임을 해산하기 아쉬울 때 간단하게 "텀블링 다이스" 한판!! 이정도 순서면 오늘 하루 알찼다라고 할 수 있겠죠ㅋ
장난꾸러기 나방 - 먼저 핸드를 모두 턴 사람이 승리하는 평범한 카드게임 처럼 보이지만 몰래 카드를 버려서 손패를 터는 것이 룰 적으로 허용되어 있는 본격 사기 치기 게임입니다. 테이블(카드를 숨길 공간)이 있어야 좀 할만하고 컴포넌트 손상을 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누구와 해도 빵빵 터지는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추천! 꼬치의 달인도 재밌는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덱스터리티에 가까워서 영상에서의 파티게임 정의에 안맞는 거 같아서 보류합니다. 혹시 다음 주제는 덱스터리티 게임이 어떠신가요.
저의 파티게임 원픽이 웨이브랭스였습니다. 이번에 내 마음의 주파수라는 이름으로 한글화되어 출시된다는 말에 얼마나 설레였는지 몰라요. 그래도 그 외의 파티게임을 골라보자면 우선 얼마전 출시된 ! 입문자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단번에 즐기면서 실패하지않는 게임같아요 블리츠.5초준다와 잘 버무려진 비빔밥같아요.ㅎ 그리고 서로 단어를 숨기고 같은편끼리 그 단어를 설명하다가 상대편이 함정단어로 넣어서 그 단어를 말하며 설명하게되면 승리하는 도 훌륭한 파티게임같아여!
룰의 난이도, 수용 인원, 플레이 타임, 리플레이성, 흥겨움의 정도 등 어느 걸 따져봐도, 최고의 파티게임 중 하나는 코드네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1. 보드게임 입문자도 5분 내 룰 숙지가 가능하고, 2-1. 규칙과 무관하게 수많은 인원도 포용할 수 있고, 2-2. 심지어 양 팀의 플레이어 수가 맞지 않아도 되고, 3. 20분 안에 게임 완료가 가능하고, 4. 펼쳐지는 제시어나 지목된 팀장에 따라 매 판 다른 양상이 펼쳐지며, 5. 풀이 과정에서 수도 없이 떠드는 그 양상이 즐겁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게임인 것 같아요.
플레이어들의 재치와 유머가 주가 되는 게임이라고 하면 이런것들이 생각나네요! 1. 워드캡쳐 - 보드게이머가 아닌 친구들에게도 반응이 너무너무 좋았던 게임입니다. 발매 당시엔 큰 기대가 없었지만 주위 평이 좋아 사보았는데 술자리에서도 가벼운 모임에서도 잘 돌아가고 룰설명도 3분컷이라 좋아요 ㅎㅎㅎ 간혹 하우스룰로 테마를 정하고 그 테마와 관련된 단어만 말해야 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하기도하는데 너무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ㅎㅎ 이거 사고 비슷한류 단어+순발력 게임은 더이상 안사는거 같아요! 2.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그리는 게임이라고 하면 역시 텔레스트레이션이 최고죠! 그림을 못그려도 괜찮아요! 그림 못그리는 사람이 껴있어야 더 재밌습니다 ㅋㅋㅋ 무엇보다 내 스케치북을 돌려받고 어떻게 기상천외하게 변해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제일 꿀잼인것같아요 3. 보난자 -마지막 게임은 우베 아저씨 덕후의 사심을 한스푼 담아...보난자!! 보난자는 파티게임입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할수록 온갖 배신과 협잡이 오가는ㅋㅋㅋ 협잡이 끼어있는 게임일수록 게임하면서 기분상한 사람이 나오기 쉬운데 보난자는 왠지 그렇지 않다는 점이 좋아용 ㅎㅎㅎ
가이오트님은 재치 공감 유머로 한정해주셨는데 각 파트 별로 저의 갓겜을 꼽자면 재치- 텔레스트레이션 (이거는 다른사람들도 엄청 언급해줄 갓겜이라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감- 딕싯 유머 - 던전파이터, 요기 이 정도로 한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 기준은 그 외에도 다른사람들과 시끌벅적하게 웃으며 교류하는 게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뽑히진 않겠지만 연어는 행복해, 스컬킹도 살짝 넣어보고 싶네요 ㅎㅎ
파티게임은 주로 보드게임을 어려워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데 너무 잘 아는 사이여서 재미있는 게임들이 있었어요ㅋㅋㅋㅋ 1. 바퀴벌레 포커, 장난꾸러기 나방 친구들이랑 할 때는 다들 연기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맞추기 어려워 머리 쓰는 느낌이었는데 가족들이랑 하니까 빵빵 터지더라고요ㅋㅋㅋ 거짓말이고 행동이고 너무 다 티나요ㅋㅋㅋㅋ 평소 습관을 아니까 잘 들키고 또 많이 맞추니까 재미있더라구요ㅋㅋㅋ 2. 더마인드, 하나비 답이 티 나면 안 되는 게임인데ㅎㅎ 갑자기 어머니 미간에 내천자가 그려진다거나 동생 눈이 커지거나 초조해서 다리를 떨거나 그런 상황들이 말을 안 해도 힌트가 되어버려서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ㅋ 그런 힌트들로 다들 맞추고 단합이 잘 된다며 끝내는 게 웃기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 좋더라구요ㅋㅋ 3. 플라잉 팬케이크 항상 어머니가 이기셔서 저는 슬프지만 집안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게임이에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 그런지 2개 3개 겨우 뒤집는데 어머니는 평생 요리를 하셔서 그런지 7개씩 뒤집어요. 그 세월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 맞추기 전에 이미 뒤집는 거에서 차이 나서 이겨본 적이 없네요ㅋㅋㅋㅋ
파티게임 탑은 텔레스트레이션이리고 생각해요 누구나 쉽게 익히는 룰에 그림실력에 좌절하지 않도록 시간제한이 존재, 그리고 키워드 카드를 이용해서 약간의 제약까지~ 또 바퀴벌레 포커나 장난꾸러기 나방도 순간순간 유저의 재치와 요령으로 플레이가 갈리는 재미있는 퍼티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은 웃음이 좀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해봤던 몇 안되는 게임중에 가장 많이 웃었던 게임은 1.텔레스트레이션 - 저는 이거 할때 점수체크 안해요! 승패보다 누가 어떻게 망쳤고 누가 망친걸 어떻게 살렸고 이게 뽀인트라고 생각해서 점수계산할 시간에 웃기게 그린 그림한번 더 보고 웃어요!! 정말 최애겜 2.사운드 퀴즈쇼 - 갓겜..제가 친구들 사이에서 쥬크박스로 불릴정도로 노래를 많이 알아요. 하지만 제가 아는건 한국가요중심이고 이 게임은 사물소리, 동물, 언어 등등 많은게 있어서 더 재밌어요. 많이 해도 겹치는 문제가 그닥 많지않고 겹친다해도 정답을 까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이나와 재밌습니다. 3.너도나도 - 파티겜할때 항상 제일 먼저 가볍게 하는 게임이에요! 하는 사람이 같아도 예상이 안돼서 재밌고 달라고 재밌어요! 제 기준 TOP3 였어요!(저는 난이도도 쉬운게 좋아서 ㅎㅎ)
플레이어의 센스가 돋보여야 되는 게임 중에는 언어 관련 게임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제 최애 게임은 디크립토인데 팀원이 센스 있는 힌트를 주면 가끔씩은 정말 통쾌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협력 게임 중에는 저스트원도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디크립토와는 다르게 다수의 사람이 중복되지 않도록 힌트를 줘야 해서 가끔 힌트가 산으로 가면 더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곤합니다. 그 외에 딕싯, 트랩 워드, 너도나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언어 관련 게임을 하면 대부분 분위기가 좋아지더라구요.
이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순발력 게임이에요. 제 기준 순발력 파티 갓겜입니다... 해보면 그냥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다 눈치보고 손을 옴찔옴찔해서.. ㅋㅋㅋ 완전 간단한 물건 맞추기 게임인데, 게임 논리땜에 손이 뇌를 안따라주는 환장파티가 계속 펼쳐집니다... 기물수가 더 많은 '가이스트블리츠 12시 5분 전' 을 추천합니다.
역시 파티게임에는 마피아 게임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 한밤의 늑대인간, 사보타지 모두 좋아하는 게임인데요, 제 인생 게임이자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산 보드게임은 레지스탕스 아발론입니다. 6-7명은 모여야 재미 있어서 사람 모으기가 좀 힘들지만 한때는 5명만 모여도 바로 아발론을 할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원정을 떠날 때 다같이 성배(맥주)를 들고 빨간팀이 감쪽같이 속여서 마지막에 배신당했을 때는 두고두고 분해하고 추억이 정말 많은 게임입니다. 나중에는 오베른, 모드레드, 랜슬롯 확장까지 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첫 보드게임이라 윗박스 포장은 상상도 못했고, 카드 슬리브는 이미 테두리가 하얗게 닳은 다음에 꼈고, 두껍고 튼튼한 재질의 타일도 너덜너덜해진 상태입니다ㅋㅋ 소장용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겟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2-3인 게임 위주로 하고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빨리 다시 아발론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파티게임 : 쉽고 간단한 룰로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잠깐의 생각과 고민이 함께 들어가면 더 좋은 것 같아요. 1.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을 잘 그리든 못그리든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아요. 8명이 다 같이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 또 실패하더라도 중간에 그림 망친 사람 찾는 재미가 커서 좋아요. 또 옆 사람 그림을 도저히 모르겠는데 스케치북은 넘겨야할 때 말도 안되지만 아무 답이나 쥐어짜내서 적는 과정까지도 재미있어요. 추천. 2. 라스베가스 - 일단 이 라스베가스에서 돈을 걸고 따내는 테마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들이밀면 백이면 백 다 빠져드는 게임. 주사위 눈금이 크다고 좋지도 작다고 나쁘지도 않은 점이 좋아요. 또 크게 투자하지 않았는데 얼떨결에 돈을 따가는 재미도 큰 것 같아요. 추천.
파티겜이라고 하면 제가 생각하는 갓-겜이 하나 있죠 바로 레지스탕스 아발론입니다. 테마 자체도 중세 영국이라서 구성원들이 몰입하기도 쉽고 아무래도 마피아 류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다 보니까 다들 재미있게 느끼더라구요. 파티 게임이라면 기본적으로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존 마피아류 게임은 탈락자는 게임에서 제외되잖아요? 아발론은 그런 점 없이 모두가 끝까지 재미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추가로 난이도 자체도 적절해서 구성원들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게임 내부에서 생각해야하는 점이 하나씩 늘어가고 이게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높이 샀습니다.
항상 너무재밌게보고있습니다! 미국판으론 5 Second Rule Game, 한글판으론 "5초준다" 추천합니다. 미국살때 친구들이랑 파티에서 이거 자주했었는데. 의외로 정말 재밌는상황 많이 나오는거같아요. 처음엔 유치해보였는데 시간 5초가 너무빨리지나가서 의외로 난이도도 있고 생각도 꽤 해야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상식이 많을수록 좋은거같습니다. ㅋㅋㅋ이게임 파티떄 잘하면 꽤 상식있어보이는 사람되보여서 좋은인상 풍길수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잘하진 못해도 빵터지는 상황이 꼭나와서 추천드립니다. Dixit도 추천합니다. 주제를 정해서 그림을 제출하고 가장 그 주제와 맞는사진을 투표하는게임인데요. 일단 사진들이 너무 이쁘고 개성넘쳐서 맘에들고. 사람들이 어떤생각을 갖고있는지 잘알수있는게임입니다. 나름의 심리전도 요구하고 엉뚱한사진이 나왔을땐 빵터지는상황이 한게임하면 꼭 나오더라고요. 3인부터지만 3인끼리도 나름 재밌게했었고 사람많아도 재밌고. 아이들이랑해도 재밌었던거같아요. 룰도 쉽고 적절하게 승부욕도 자극시키면서 밸런스도 잘맞는 아주 좋은 파티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파티게임은 여럿이서 하니까 규칙이 쉽고 웃는상황이 자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라스베가스: 운빨+운빨+운빨 2.스컬킹: 지고싶어도 못 질때의 상황이 재밌음 3.덤불속(야부노나카): 조그만 구성품에 상반되는 깊이 4.티키토플: 내 손으로 내 자식을 죽일때의 슬픔 5.텔레스트레이션: 돌릴때마다 안 웃은적이 없는 파티게임 이상으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파티게임 5개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드게임은 스플랜더, 뱅이지만 보드게임을 싫어하거나 낯선 분들도, 복잡한 건 싫어하는 분들도, 술자리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는건 달무티였어요ㅋㅋㅋㅋㅋ달무티 신분이 어려우면 회사 직급 적용해서 회장님 부회장님 사원 대리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다들 계속 하자고 하더라구요. 한동안은 회사 점심 시간에도 계속 했었네요ㅋㅋㅋ
즐기는 파티 게임은 참많은데요, 그중 진짜 재미있고 쉽게 꺼낼수있는것즁 하나가 저스트원인거 같아요 첨하는사람도 엄청쉽고요, 협력게임이라 그런지 엄청웃으면서 진행했네요 또 하나는 픽쳐스 입니다 여러사람의 다양한생각을 엿볼슈있어서 좋았어요 ㅎ 플러스 표현해야할것도 다양해서 센스를 엿볼수있눈게임이라 생각합니다 ㅎ
셀레스티아 거의 실패한 적 없는 파티게임인 것 같아요!! 배에서 같이 타서 계속 와! 우리는 동맹이야!! 같이가자~~ 이러다가 재앙주사위 좀만 못 나오면 바로 손절해버리고 배에 내려버리고ㅋㅋㅋㅋ 어떨때는 같은 편인척 하다 배에서 추방 시켜버리고!! 한 게임 안에서 똘똘 뭉치는 동맹 느낌도 들고 그러다가 또 갑자기 배신감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재미의 게임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는 시말로 추천합니다. 우선 신화편, 동화편이 있어서 어린이도 쉽고 같이할수 있는 협력 파티게임입니다. 특히 그리스로마신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으면 신화편을 더욱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토론하면서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이런사진을 놓았는지 고민하게되어 딕싯같은 게임에 느낌도 있습니다.
해 본 게임 중 세상 시끄러웠던 파티게임 적절한 가격과 쉬운 룰 여러명과 같이 할 수 있길래 동아리서 해야지~ 가벼운 마음에 구매한 고전 파티게임 바로 핏!! 여기가 교실인지 경매장인지 3장 받자마자 2장!!!! 1장!!! 하는데 우리 칭구들 그 때 참 무서웠어요 ㅋㅋ 반면 세상 조용했던 파티게임 오직 눈만 바빴던ㅋㅋ 내안에 식스센스를 발휘해야 했던 파티게임 더마인드 ㅋㅋ 정말 파티게임의 갭은 으마으마 합니다 좋아하는 장르에요 사람만 많다면 늘 즐기고픈!
가족들과 해본 파티게임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2가지입니다. 1. 디크립토 : 2:2 혹은 3:3으로 팀을 나누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우리편의 힌트주는것과 상대편의 답을 맞추는것을 번갈아가며 하기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2. 카멜레온 : 룰이 쉬우면서도 웃을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와서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파티에 꼭 가이오트님 부르고싶네요.. 설명해주는 사람 너무 좋습니다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친구들과도 주저없이 할 수 있는 제 기준 투탑 파티게임!
텔레스트레이션과 아임더보스입니다
텔레스트레이션은 다른 분들도 무조건 꼽았을 정도로 난이도, 재미에서 최고 갓겜입니다
아임더보스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상호작용하는데는 정말 최고의 게임인 것 같네요
완전 공감!ㅎㅎ
인간 설명서. ㅋㅋ
아임더보스는 파티게임이라고 하기엔 규칙이 좀 있죠
오늘 영상이 올라와서도 좋았는데 댓글 이벤트까지 하니 너무 좋네요! 주제가 파티게임인 것도 좋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파티게임 입니다!
1. 너도나도 파티 - 재밌는 질문에 자기의 답을 적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공감하는 재미가 파티용으로 제격입니다. 규칙이 일단 간단해서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부담없이 소개하고 같이 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2. 텔레스트레이션 - 함께 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정말 빵터지는 파티게임입니다. 이 게임 역시 너도나도 파티처럼 규칙이 간단하고 점수보다는 여러 사람의손을 거쳐 제시어를 그리는 동안 정답과 멀어져가는 과정이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3. 잭스님트 - 오름차순으로 숫자 카드를 내려놓으며 6번째가 될 때 카드를 모두 가져가는 간단한 규칙이지만 6번째를 피하고, 황소 머리를 많이 먹을 때의 좌절감이 너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4. 딕싯 - 그림 카드를 보고 적절히 묘사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설명을 듣고 그림카드를 맞추는 두 가지의 재미가 있어요!
5. 타코캣고트치즈피자 - 요즘 한창 빠진 할리갈리류의 게임입니다. 고릴라, 일각고래가 나올 때 다른 사람의 동작을 보며 빵터지고 게임 후 벌개 진 손등을 보며 한번 더 빵터집니다. ㅎㅎ
역시 파티게임하면 텔레스트레이션 아닐까요^^ 아이들과 너무 즐겁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늘도 영상보면서 같이 해봐야겠어요~
오해가 오해를 쌓으며 웃음 빵 터뜨리는 텔레스트레이션도 좋지만, 전 보난자요. 게임 안에서 사소한 거래인데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미니(?)드라마적인 요소들이 좋습니다 ㅎㅎ 상대한테는 쓸모 없으니 그냥 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사실 필요 없는 카드인데 못이기는 척 주기도 하고 그런 모습들이 폭소하게 하진 않지만 그냥 씨익 웃음 나게 해줘서요.
구독 댓글 좋아요 설정 하는 부분에서 가이오트님 왜이렇게 부끄러워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시켜서하는 거라면 다음 편에서 당근을 보여주세요!) 파티게임 하면 딕싯! 이지요! 보드게임을 정말 '부르마블' 밖에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 재밌게 합니다! 게임도 정말 간단하구요! 할때마다 연상되는 것이 다르지만 그래도 같은 그림 자주보면 질릴까봐 확장도 정말 많고! 비록 저는 예지확장밖에 없지만...
저한테는 '코드네임' 처럼 팀전으로 하면서 포괄적으로 여러개의 단어나 그림을 표현해야하는 것보다는 '내 마음의 주파수'가 쉽고 재밌어보이네요 ㅋㅋㅋ 제시된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해도되고 제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팀원들이 화살표 위치를 이상한 곳으로 둬서 점수를 못먹으면 팀원 탓도 할 수 있고요 ㅋㅋㅋㅋ
1.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데모크레이지: 플레이어들끼리 직접 법안을 만들고 투표를 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워요.
2. 도때기 시장 피트: 보드게임방 사장님들이 싫어하시는 그 게임! 두장 두장!! 세장 세장!!
3. 트위스터: 대학시절 엠티가서 자주했던 게임인데 보드게임 중에 이렇게 전신 사용하는 게임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비슷하게 웃긴 모습 만드는 "요기"도 추천합니다!
외국에 살면서 주로 아내나 코쟁이 친구들 위주로 접대하는데 멘 엣 워크 Men at work 보다 반응이 좋았던 게임이 없던것 같네요. 가이오트님이 생각하시는 파티게임과 결이 조금 다르긴 하고 한국에 정발도 안된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젠가류 게임은 언제나 파티파티하죠! 그 중에서도 이 게임은 구성물들부터가 너무 이뻐서 호감형인데다 무너뜨린 사람이 쏟은 오브젝트들을 다음사람이 치워야 하는 룰이 있는데 그걸 또 와장창하며 다같이 망해가며 낄낄대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티게임은 정말 서로가 웃고 이야기하면서 재밌게 게임을 해나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드만을 이용하는 게임보다는 게임 구성물을 만지고 쓰고 그리는 형태가 좀 더 파티게임에 맞지 않나 생각하고 그런면에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파티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하면서 중간중간 탄식이 나오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면서 마지막에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그림을 보는 재미가 정말 좋아요. 가족들이나 가까운지인들과 하면 언제나 웃음가득한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추천!
Werewords(한밤의 수수께끼)가 저에겐 최고의 파티게임이었어요.
보드게임 잘 모르던 시절 이거 하나 가지고 친구집 자취방에서 7명이 밤새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맞추는 입장일 땐 어떻게든 기발하고 예리한 질문을 해서 정답 범위를 좁혀나갈까 고민했던게 좋았고,
시장(Mayor) 입장일 땐 나는 정답을 아는데 시민들의 애매한 질문에 yes라고 하기도 no라고 하기도 어려워서 쩔쩔맸던게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이 게임의 장점은 한 판이 길지 않으니까 끝나면 또 하고싶고, 할때마다 요상한 질문과 의외의 정답에 빵빵 터진다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단어도 무궁무진하니 리플레이성도 좋은 Werewords 강력 추천합니다!
제 기준 파티게임의 덕목은 보드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룰 설명이 길지 않아야 한다, 승부와 관계없이 웃음꽃이 피어나야 한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플레이해보고 가장 위와 부합했던 게임은
1. 달무티 - 이 게임은 남자인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 항상 미친듯한 콩트 연기로 재밌게 즐기고 있는 파티게임 넘버원 게임입니다.
2. 딕싯 - 이 게임은 여자 남자 섞인 친구모임에서 너무 재밌게 즐긴 게임인데 보드게임은 할리갈리 밖에 모르던 친구들이 그 다음에 만났을 때 그거 가지고 왔냐고 제일 먼저 물어본 게임입니다.
3. 코드네임,텔레스트레이션 - 이 두 게임은 어떤 조합에서도 최고의 게임입니다. 한판더를 외치게 되고 게임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게임이죠!
사람마다 파티게임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저는 인원을 타지 않을것 (같은 게임으로 인원이 몇명이든 커버 가능) 룰 설명이 짧을것 그리고 빵터지는 웃음 포인트가 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하면 게이머가 아닌 사람들도 재미있게 할수 있으면 완벽하죠. 게임을 하면서 이 조건을 모두 가진 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 이었습니다. 일단 인원을 안타고 (4~8인 모두 가능!) 룰설명은 워낙 이런 포멧의 TV프로그램이 비슷한것이 많안던 터라 다들 잘 이해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이 망해간것을 발표할때 사람들이 빵빵터지는게 최고죠! 다들 이걸 하고 나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SNS에 후기를 올리고 하더라고요!!
게임에 사실상의 점수체크가 있지만, 이부분은 사람들이 거의 신경안쓰고 웃으며 즐기는 최고의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PS. 이번 영상에서 입으신 옷 넘 잘어울리시는데 어디 브랜드 옷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파티게임은 워드캡쳐입니다! 평소에 각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도 알 수 있고 모인 사람들에 따라서 해괴한 단어도 잔뜩 들을 수 있어서 매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네다섯 글자짜리가 남았을때, 초반에 빨리 떠오르는 단어로 해치울지 여유로운 타이밍에 해치울지 눈치보는 점도 재미있고 소소하게 손등을 내리치는 재미도 있답니다!
파주는 수도권 메모메모, 바쁘시다면 1, 11, 12, 13만 봐주셔도 좋아요
재치 공감 유머가 기준이라서 그 기준에 맞는 것들을 생각해봤습니다.
1.(독보적인 규칙) (장난꾸러기나방) 재치있게 숨기는 방법을 연구합시다. 상대의 기발한 숨김에 감탄하며 써먹어야겠다고 공감합니다. 나중에 숨긴거 하나씩 보여주면 빵빵터집니다. 처음 게임할 때는 버리는거 못본척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발견하지 못할 능력발휘
2. (그림그리기게임 1티어) (텔레스트레이션)은 최다표를 받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듀플릭) : 인지도면에서 텔레보다 0.3등급 낮은 느낌이지만 1.3티어가자
3. (그림카드게임 1티어) (딕싯) : 공감만 너무 월등한 거아니냐 할 수 있지만 사상검증이 필요한 친구들과 하면 재치 유머도 1등급입니다. !! 다른 비슷한 게임도 많지만. 다 딕싯류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지요..
4. (영업게임 1티어) (달무티) 왕놀이를 어떻게 재치있게 하는가, 현실의 계급을 몸소체험하면서 공감, 최하층의 유머를 테스트할 수도 있는 그 게임
5. (마피아게임 1티어) (레지스탕스, 노터치크라켄 아발론, 사보타지) 나는 니편이야 하지만 니 편이 아닌척 할거지만 사실은 너의 편이 아니야
6. (주사위게임 1티어) (라스베가스) 너무 유명한 라스베가스인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7. 블러핑게임
8. 레이싱게임 (셀레스티아) 유명한 셀레스티아인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9. 다인커버 (너도나도, 스트림스) 너무 유명한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10. 단어게임(저스트원, 코드네임,디크립토 ) 너무 유명한데 설명이 필요한가요?
11. 우기기 게임은 역시 (애플스 투 애플스) : 너의 재치를 말해줘, 나를 공감 시켜줘, 너 웃겼으니까 1점 가자~! 한글판이 나오면 좋겠지만 내용물은 건들게 없네요 ㅎㅎ 애플스 투 애플스를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중의적 표현이나 아재개그로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2. (아무도 파티게임이라고 안 할 것 같은 게임1) (리코셰로봇): 이게 얼마나 재치있는 게임인지! 재치있게 숫자를 빨리 말해야합니다. 이게 얼마나 유머스러운 게임인지! 일단 99을 부르고 시작하면 웃깁니다. 이게 얼마나 공감가는 게임인지! 상대의 숫자를 들으면 그때서야 길이 보입니다. 팀전 가능: 숫자를 부르고 같은 편이 한 번씩 말을 돌아가면서 움직임(공감 능력 극대화) / 인원제한 없음(이것만 봐도 누가봐도 파티게임) / 룰 쉬움 / 하하 호호 충분히 가능
13. (아무도 파티게임이라고 안 할 것 같은 게임2) (세트): 실력차이가 나면 재치있게 힌트를 주기 가능 / 한 명이 잘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잘하는 사람을 때리고 싶다고 모두가 공감함 / 1등은 유머스럽게 놀리고 나머지는 유머스럽게 때리기 가능 / 팀전가능: 세트를 외친 사람은 1개를 선택 같은 팀은 나머지 2개 고르기 / 인원제한 없음(이것만 봐도 누가봐도 파티게임) / 룰 쉬움/ 하하 호호 충분히 가능
파티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딱 하나만 고르기 어렵네요. 두가지만 고를 께요.
1. 엘드리치 호러
이게 왜 파티게임이냐 하시는 분도 계실거 같아요. 저도 의외긴 한데 아마도 몰입해서 플레이 했던 경험 때문일 거에요 ㅋㅋㅋ
처음엔 무서운 노래도 틀고 한껏 분위기를 잡고 시작했는데 점점 난장판이 되는 상황이 너무 재밌었어욬ㅋ 예를 들면 며칠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고 징징거리던 친구가 게임에서도 허리 부상카드를 받았을 때, 그리고 겨우 치료를 했는데 또 허리부상을 받더군요ㅠㅠ 허리 통증이 아자토스 때문일 줄은 몰랐어요 ㅋㅋ(건강합시다) 그리고 룰을 자꾸 까먹고 에러플 하는 친구가 기억상실을 받고... 이땐 정말 아자토스가 곁에 있는 것 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후에는 정신이상 카드들도 너무 웃기고(?) 효과를 받은 친구들을 놀려가면서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ㅋㅋㅋ
2. 달무티
진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ㅋㅋ
농노가 돼서 카드 섞고 분배하고 그런 노동을 할 때는 속으로 ㅂㄷㅂㄷ 하면서도 겉으로는 자본주의의 미소을 잃지 않고 달무티에게 아부를 해야하고 흙흙...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ㅠ
세금도 걷고 혁명도 하고 ㅋㅋㅋ 정말 게임 재밌어요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갓겜!
특히 회사에서 거의 야자타임 느낌으로 했을 때 정말 재밌었네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보드게임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여기저기 멱살 잡혀 모임에 끌려다녀본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딕싯되게 좋아하는데요. 우연찮게 딕싯과 비슷한 느낌의 게임을 접했는데 정말 맘에들더라구요.
공감, 재치, 유머가 정말 골고루 들어있는 게임 뮤즈입니다!
딕싯의 아성에 짓눌려 빛을 못본게임인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숨어있는 공감류 게임중에 탑급에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협력게임인게 일단 재밌구요. 팀의 대표자가 낸 문제를 상대팀이아닌 우리 팀의 나머지 구성원들이 맞춘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설명에 제약카드가있으니 딕싯처럼 단어하나만 띡 하게되는 경우도 드물구요.
신나게 빵빵터지면서 했던. 우리팀원의 독특한 생각을 볼수있던 공감게임이지만 전혀 공감과는 거리가먼(?) 협력형 업그레이드 딕싯. 뮤즈! 추천합니다~!!
"파티 게임" 하면 눈누난나 우당탕당 시끌벅적 한 쉬운 게임들만 생각 났는데, 가이오트 님 말씀데로 최고의 "파티게임"은 함께 게임하는 사람들을 더 잘 알수있는 게임이겠죠! 함께 게임하는 분들의 미친(?)센스를 보았던 게임은 뮤즈(Muse) 입니다. 처음에 게임 설명을 듣고는 "아.. 그냥 딕싯같은 게임이구나.."하고 시작을 했는데 노래를 부르고 눈빛으로 연기를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상대팀이든 우리팀이든 센스 폭발하는 뮤즈의 표현력에 빵빵터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제가 추천해드리는 건 가족이들과 했을 때 재밌었던 것!
1. 펭귄파티입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3시간동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하. 특히 특정 색깔을 막어버릴 때 그 쾌감.
2. 하이소사이어티. 경매게임인데 서로 눈치보고 엿먹이고 이런거 좋아?하셔서 재밌어 하시더라구요.
3. 실리카우. 벌점동물들을 서로 돌리는 폭탄돌리기 게임인데 이것도 서로 엿먹이는거라..;;
개인적인 취향으로 몇 개 적어봤습니다!
1. 저스트 원 - 중복된 힌트는 지워진다는 간단한 핵심 규칙만으로 이렇게 좋은 게임성이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2. 마헤 - 레이스 류 게임의 터줏대감이죠? 남에게 업히고 또 누군가를 업고 가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3. 페루도 - 주사위를 이용한 블러핑 게임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고, 블러프보다 진보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 한밤의 늑대인간 - 마피아류 게임은 좋아하지 않지만, 게임이 굉장히 빠르고 정신없는 것이 오히려 마음에 들어서 이 작품만은 예외
(이 기회에 마피아류 게임만 떼서 족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예전에 '웨이브렝스' 를 해 본 적이 있는 저에게는 내 마음의 주파수가 최고의 파티 게임이에요.
제 마음 속의 꼭 한국어판이 나왔으면 하는 게임 1위였는데 이렇게 보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보드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으로서 그 인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일단 게임성과 재미 그리고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흥미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흥미도 생기겠지만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빠져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티게임을 꼽자면
1. 달무티
달무티와 노예 등으로 계급이 나뉘어져 약간의 상황극도 연출할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2. 텔레스트레이션
단어와 그림을 보면 게임을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모두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
3. 바퀴벌레 포커
파티이면서 약간의 심리전도 필요한 훌륭한게임
4. 스파이폴
마피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좋아할만 한 게임입니다
5. 스플랜더/루미큐브
보통 보드게임 뭐 해봤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저 두개가 나옵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파티게임이죠
1.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 실력이 별로면 별로인대로 재밌고 잘그리면 잘그리는대로 재밌고 룰대로 하지 않고 승자를 정하지 않아도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정말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많이해보면 카드로 주어지는 단어말고 각자 단어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괜찮고요.
2. 너도나도 : 친한 사이라도 서로의 생각을 좀 더 알고 싶다? 하면 이 게임이 최고인 듯 해요. 적절한 단어가 주어졌을 때 더 재밌고, 주어지는 단어들이 별로라면 게임마스터가 적절한 단어를 골라서 해도 재밌는 것 같아요. 플레이 인원 수도 무제한~!
뱅
텔레스트레이션
달무티
입니다!!
1. 뱅은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해도 재밌고 엄청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것같구요
2. 텔레스트레이션은 아는 사람들끼리 하면 빵빵 터져요 ㅋㅋㅋ 지난번에 보드게임콘때 추천해주셔서 샀는데 추석때 가족끼리 넘나 재밌게 했어요ㅋㅋ 1초도 안쉬고 웃었네요 ㅋㅋㅋㅋ
3. 달무티는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늘 가지고 다니면서 쉽고 빠르게 하기 좋은거같아요!! 술자리에서도 하고~ 카페에서도 하고~ 기차에서도 하고 ~~
텔레스트레이션! 가족 친구 직장동료 누구와 해도 빵빵터지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센스를 비교해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최고의 파티게임인거 같습니다
가이오트님 이전에 춘천에서 보드게임 전국 순회 공연? 파티? 때 뵌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ㅎㅎ
어쨌든! 제가 중고등학교 교사로 16년간 재직하면서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수많은 파티게임을 해봤는데요 ㅎ
사람 안가리고 짧은 시간에 하면서 웃고 즐길수 있는 게임 3개만 줄이자면
1위는 노땡쓰! - 진짜 실패확률 적습니다 다 즐겁죠 ㅎ
2위는 달무티! - 여학생들은 호불호가 좀 있긴한데 그래도 거의다 웃고 즐깁니다
3위는 젝스님트! - 멋대가리없는 일러스트에 숫자만 보고 실망한 애들이 한명빼고 다 쓰러져 뒹굴거릴때 정말 즐겁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국의 아저씨 보드게이머들 화이팅 ^^
최고의 파티게임이라하면 전 코드네임!!! 이게 빠질수 없는것 같아여
물론 문제 내는사람은 살짝 고통스럽긴하지만 문제를 푸는쪽은 정말 빵빵 터지죠 상대편도 말도안되는소리로 방해하기 바쁘고 지금 같은떄엔 돌리기 힘든 게임이지만 언젠가
괜찮아진다면 꼭한번 제가 좋아하는사람들과 돌리고싶네요 ㅠㅠ
가이오트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1. 딕싯 : 친구들의 정신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2. 더마인드 :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는 규칙이 좀 답답하다면 조금만 규칙을 어기면서 하면 재밌어요
3. 텔레스트레이션: 점수내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죠. 내 스케치북의 그림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는 게임입니다.
4. 스컬킹: 약간 난이도는 있지만, 지려는 사람을 강제로 승리시켜주는 맛으로 합니다. 라운드 선이 노랑색 3내고 트릭따는 것을 보면 기분이 넘 좋아요.
드디어 파티게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나와서 기쁩니다😀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은 모든사람이 보편적으로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파티게임으론 스파이폴, 텔레스트레이션, 저스트 원, 딕싯, 코드네임, 너도나도, 두부왕국, 한밤의 늑대인간, 블리츠, 핏, 크로싱 등이 있는데요
잘알려져있지 않으면서도 어딜가도 추천하는 제 최애 갓겜은 '디크립토'입니다!
유머와 창의력이 필요한 단어게임으로 그 누구와 해도 불호가 없었던 게임이여서 더 좋아해요
내마음에 주파수도 너무해보고싶어요ㅠㅠ 항상 가이오트님 덕분에 새로운게임을 알아가서 즐겁습니다(제통장은...😂
이번달은 데굴데굴 스튜디오로 알게된 워터게이트 살거에요ㅎㅎ)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제가 여러명 모임에 갈때 파티겜 용으로 항상 들고가는 것이 몇개 있습니다.
1. 셀레스티아
룰설명도 어렵지 않고 빵터지는 요소나 협잡의 요소도 적절히 녹아들어가 있어 파티게임으로 제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2. 러브레터
간단하면서 쉬운룰을 가지고 있지만 재미만은 간단하지 않은 러브레터는 그동안의 이게임에 대한 명성을 잘 설명해 주죠ㅎㅎ
3. 시타델
친한 친구들과의 시타델플레이 만큼 재미있는것도 없습니다. 파티게임이 아닌것같지만 실은 파티성으로 중무장한 게임
4. 바퀴벌레 포커
보드게임을 싫어하는 친구까지 보드게임을 하게 만들었던 엄청난 게임입니다
5. 아임더 보스
멱살잡고 잡히는 그리고 그런 모습을 구경하고싶은.... 그런 분위기를 원한다면 강력추천합니다.
6. 픽 피크닉
눈치싸움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갓겜입니다ㅋㅋㅋ
전 처음 보드게임 하는 친구들하고 할때 항상 꺼내는게 '마스크맨'입니다.
룰 이해 시키는게 조금 어렵긴해도 한판만 돌려보고 다들 아하 하고
그 다음판부터는 다들 웃으면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더라고요
집에서 가족들하고 하거나 모임에서 항상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1.텔레스트레이션
: 못그린 사람때문에 답변이 확바뀔때마다 항상 빵터지는 겜입니다~
2.스컬킹
:꼭이겨야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예측한 승리를 맞추는 과정에서 성공하면 엄청난 쾌감이 있습니다ㅎㅎ
3.위너스서클
:말도 예쁘고 계속 뒤쳐지다가 높은수 나와서 한방에 역전할때 다들 소리지르게 됩니다ㅎㅎ
1. 아이엠
원카드와 유사한 룰로 편하게 게임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되다보니 서로 많이 알아가게되는 게임이었던거같아요. 뭣보다 플레이어들이 재미있으면 재미있을 수록 날카로운, 흥미로운, 웃긴 질문들도 많이 나와서 즐겁게 게임했던거같아요. 서로 처음만났다면 처음만난대로 친한 사이라면 친한사이대로 질문이 달라지니까 어떤 사이던 어울리는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2. 달무티
여기는 게임이 살짝 전략성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플레이어들의 역할극이 너무나 재밌었던 게임이네요. 누군가 먼저 패를 다 털자마자 엣헴엣헴 하면서 벌써 왕 행세를하고나면 남은 플레이어들은 '시종은 될 수 없다!'하면서 눈에 불을 키고 카드를 내게되서 되게 좋은 요소였던거 같아요 ㅋㅋㅋ 실제로도 왕이되면 매리트가 있지만 그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꼼짝도 못하는 그 권력의 맛이란...ㅎㅎㅎ 그리고 조커 두장으로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게 정말 짜릿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었던거 같아요 왕되서 싱글벙글하고 있다가 갑자기 혁명이 일어나서 시종에게 빌빌대면 모든 걸 잃고 비굴하게 살아가는 거지꼴이 된 왕이된 기분이고... 또 큰시종일 때 옆에 작은 시종이 혁명을 딱 일으켜줬을 때는 정말...ㅋㅋㅋㅋ 이런 역할극이 잘 이뤄지면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던거같아요
3. 딕싯
이거는 뭐 유명하죠 다른건 몰라도 같이하는 친구들의 이상한 면모를 많이 봤던거같아요 이걸 냈다고...? 싶은 ㅋㅋㅋㅋㅋ
4. 착한녀석들
개인적인 욕심 픽인데요...ㅋㅋㅋ 어떻게 돌아가는지만 알면 그뒤로는 정치판이 벌어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들마다 성향이 많이 들어나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캐릭터가 박혀서 "와! 이득충이다 이득충!" "그럼요 저는 이만큼만 줘도 돼요 더 욕심 안부려요" 이런 대화들이 오가고 협력과 배신이 계속 반복되니까 나중에는 배신할 줄 알았다는 듯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어느센가 붙어있는 사람들끼리 편먹고 서로 귓속말을 주고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 고민하고 협상하는 순간에도 마치 느와르 영화에 한 장면 처럼 "에이~ 내가 다른데가면 그것보다는 더 먹는데 그렇게 되면 쇼당이 안붙지~" 이런 식으로 플레이어들끼리 역할극처럼 이뤄지기도 하구요.
플레이어들이 워낙에 재밌게 플레이를 해준 덕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혼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 아니다보니까 서로 그런 상호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이 사람에게 많이 줄수도 적게 줄 수도 없으니 그걸 타협하는 과정에서 재밌는 대화들이 많이 오고갔던거 같아요.
그러다 어느순간 경찰이 떴을 때는 워낙에 게임에 집중하고 있던 때이다 보니 플레이어 전부다 "띠용!!??"하고 받았던거 같아요.
FBI !! OPEN UP!!!! 하고 점수 계산을 하고나면 사실 승패는 딱히 상관없이 그 과정이 재미있었던 게임이었던거같습니다.
파티게임의 끝판왕은 텔레스트레이션이죠 ㅋㅋㅋ
가족들, 친구들, 학생들 누구하고도 같이할 수 있고
보드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들 앞에서도 꺼낼 수 있고
그림을 못 그리면 더 재밌어지는 게임
진짜 텔레스트레이션은 한 번도 실패한 적 없어요 ㅋㅋㅋ
1.와츠잇투야
상대방이중요시 여기는 가치관을 맞추는 게임으로 많은 얘기를 나누게해주는 좋은 게임
2.Gift trap
상대가 좋아하는 선물이 뭘까? 그 우선순위를 맞추는 게임 이 과정자체가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듀플릭
특이한 그림을 설명하고 이를 그려야하는게임 워낙 특이한게임이 많고
웃긴 상황이 생겨 그림그리는게임중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파티게임은 친한사람들과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 조금 덜 친한 사람들과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특히, 보드게임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때 처음보는 사람들이 여러명 섞인채로 이런 저런 게임할때가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더 빛나던 게임들 몇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딕싯은 하다보면 문제를 내는 사람이 더 어렵다고 항상 느끼는데요. 이게 의외로 첨보는 사람이랑 생각을 공유하거나 교감하기 좋은것같아요 ㅎㅎ 아니 저걸 저런 단어를 던지고 낼만한 카드라고? 대체 왜? 하는 장면들이 많이 생기긴 하는데 결국 딕싯 계속 하다보면 사람 다 똑같더라구요 ㅎㅎ 생각하는게 다 비슷 하다는걸 알게되는 계기가 된다는 느낌..
두번째로 방송에도 나온 콘셉트는 진짜 가장 호응이 많은 게임입니다. 주위에 보드게임 룰 너무 어렵지 않은걸로 여럿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거 추천해달라고 할때 저는 무조건 콘셉트 추천합니다. 진짜 잘만든 게임 같아요.
세
번째로 레지스탕스 아발론인데요. 뭐 긴말 안하겠습니다. 마피아게임이 다같이 모인자리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를 알게 해주는 그런 보드게임이더라구요. 특히 친한사람들끼리 하면 서로 너무 잘알아서 재미가 배가 되는 느낌도 들어요 ㅎㅎ.
네번째로 저번 보드콘때 나라비를 구매했는데, 이게 의외로 규칙은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뭣보다 이런저런 설명할 필요없이 잠깐의 설명으로 거의 바로 게임에 투입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가장 재밌게 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걸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나 모르겠는뎈ㅋㅋ 펭귄 얼음 깨기가 굉장히 괜찮습니다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예전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유재석씨가 놀러가서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씨랑 이게임 하는거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두개사서 하나는 제가 가지고 놀고 하나는 조카 줬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재밌게 할 수 있더라구요 ㅎㅎ. 특히 여럿이서 모여서 이런저런 보드게임 다 끝내고 마지막으로 커피 내기를 한다거나, 벌칙자 정할때 요만한게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보드콘때 열심히 추천해주신 독수리 눈치싸움(구매했음) 이랑, 저스트원 등을 많이 하구 있는데요, 오늘 댓글들 열심히 읽고 파티게임 여러개 추천받고 갑니다. 조만간 또 이거저거 구매해야겠어요 ㅋㅋ
파티게임으로
그림 못그려도 빵빵터지고, 순발력과 센스가 필요한 텔레스트레이션
끝까지 주사위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니가 먹을줄 알았냐 라스베가스
메탈코인의 손맛과 도색 말의 향연 다그닥 다그닥 이 말로가자 위너스 써클
그리고 게임설명에 홀딱 넘어가버린 내마음에 주파수!! 기대됩니다 ㅎ
한국 작가분이 만드신 카운트업이요! 눈치게임을 훌륭하게 보드게임으로 옮긴 거 같아요. 룰도 간단하고 재밌고 빵터지는 재미가 있어요!
텔레스테이션! 결과보다 과정이 즐거운 게임이라서 좋아해요~ 점수는 결국 상관없어지고 정답이 변하는 과정을 발표하고 보는게 꿀잼!
달무티! 만큼 직관적이고 재밌는 겜도 없죠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노예를 부려도 보고 노예가 되서 굽실거리기도 하구요
뱅! 어느새 너도 나도 나 부관이야~ 를 외치는 게임! 마피아 겜을 뱅으로 배워서 애착이 가요 !
파티파티 한다면 역시 텔레스트레이션이죠. 점수보다는 서로의 그림 실력과 센스에서 빵빵 터지는 ㅋ
그리고 딕싯도 서로의 표현력과 그것을 낚기 위한 그림 고르기가 참 백미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와 초콜렛이 엉뚱한 조건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꿀잼 파티 게임이라 생각해요.
제 최고의 파티 게임은 장난꾸러기 나방입니다 ㅎㅎ
눈치보며 카드를 몰래 버리고 숨기고 걸리기도 하고 누구랑 해도 빵빵터지는 그런 게임입니다~
간단하고 쉽게 익힐 수 있는 스컬 떠오릅니다
보드게임 동호회에 처음 참여했을 때 게임과 게임 사이에 가볍게 했던 게임인데
블러핑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본 영상의 댓글로 완성된 '갓겜 족보: 파티 형 보드게임 편'을 확인해주세요! : )
ruclips.net/video/XkQUJCejkzc/видео.html
텔레스트레이션이 가장 좋은 파티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을 아예 모르는 사람부터 보드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까지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고 게임이 끝나면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로도 후토크까지 이어질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봅니다
전 무조건 텔레스트레이션이에요. 보드게임 1도 모르는 왕왕초초초보 데리고도 엄청나게 배꼽잡고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고 사람 수에 크게 제한도 없어서 모두랑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림을 못그릴수록 더 웃기다는 건 함정 ㅋㅋ 승패를 떠나서 각자의 생각과 그림실력을 나누고 창의적인 답을 보면서 감탄할 수도 있는 진짜 찐 파티겜이 아닐까해요. 게임을 할때마다 영구 박제 수준의 재미난 답이 꼭 나와요 ㅋㅋ
또 다른 하나는 워드캡쳐요. 순발력과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아주 재미난 게임 같아요. 얘도 허들이 낮다는 점에서 훌륭한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더 마인드랑 챠오챠오,레지스탕스 아발론이 잼있는더 같아요
더마인드는 말을 하지 않지만 서로서로 눈치보면서 생각해야되서 끝나면 되게 성취감이 느껴져요
챠오챠오는 서로 먼저갈려고 거짓말하고 찔러보고 말이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레지스탕스 아발론도 아무도 안죽는 마피아 게임이라 떠들먼서 토론하기 너무 좋아요
이 게임들이 분위기를 돋구게하는 재미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보드게임이 아예 처음이거나 모임이라면 너도나도와 텔레스트레이션이 최고의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어색하다가도 공감대가 생기거나 얘기거리가 생겨서 친해지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중에 『듀플릭』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텔레스트레이션」 나오기전에 입문용 파티용 MT용 게임으로 많이 입문시켰던 게임입니다.
"텔레스트레이션" 처럼 그림그리는 보드게임인데 규칙이 참 독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림말고 많이 돌렸던 게임이 "마닐라" 였네요. 도박같은 쫄깃함이 갓겜이었어요.
텔레스트레이션! 꺼내기만하면, 보드게임 자주 하는 사람이든 잘 안하는 사람이든 하나되어 빵빵터지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죠. 항상 할때마다 승패 상관없이 웃고 떠들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텔레스트레이션'을 이길 수 있는 파티게임이 있을까요?ㅋㅋ 파티게임의 본질인 웃고 떠들 수 있는 게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재밌어서 하게되는 게임인 것 같아요. 하기만하면 단 한번도 빵빵 안터진 적이없고, 같이 해본 친구들은 꼭 구매하더라고요 ㅎㅎ
플레이어들의 재치, 공감, 유머 등이 가장 잘 도드라진 게임은 역시 '텔레스트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 실력이 더욱 괴랄해야, 재치있게 표현해야 유머가 배가되는 피티게임입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가장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파티 게임은 '카멜레온'이 떠오르네요 텔레스트레이션이 그림이라면 카멜레온은 정답인 단어를 통해 떠오르는 다른 말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인데, 내마음 속 주파수 처럼 알듯말듯 두루뭉실한 지점을 잘 짚어 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피아적인 요소도 있어서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1.위너스 서클!
경마게임인데 처음엔 다들 확률이나 기회값을 계산하고 있지만
막바지엔 함께 환호하고 함께 좌절하고 있더라구요ㅋㅋ
2.독수리눈치싸움
간단심플한 룰로 브릿지게임으로 자주플레이 하는게 이런 간단한게임으로도 이정도 재미가 나온다는게 놀라웠습니다
3.스파이폴
눈치싸움과 스파이색출
사운드가 빌틈이 없는 눈치게임이었습니다
4.시크릿히틀러,레지스탕스아발론
마피아류 게임중 중도탈락자가 없는 게임이라 소외되는 사람이 없고 공동의 목표로 으쌰으쌰 하는 와중에 뒷통수치는 재미도 있고
다인파티게임은 역시 마피아류구나 하게되는 게임들이었습니다
더 마인드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말 없이 진행되는 숫자 나열 게임. 설명도 간단. 룰도 간단. 저는 이 게임의 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자신의 숫자가 가장 작을 것 같다면 공개로 책상에 내려주세요!"
파티게임 안 한지 어언 7개월정도 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보드게임 모임도 잘 못하고요 ㅠㅠ 파티게임 한던 때가 그립네요.
1. 텔레스트레이션
이건 사람많으면 꼭 꺼내는 게임입니다. 점점 이상하게 꼬이는 그림에 이미 승패를 떠나서 다들 배잡고 쓰러집니다.
2. 할리갈리
의외로 댓글에 할리갈리가 없네요. 여기 시청자들 다 고이다 못해 썩어서 석유가 되어버렸어! 일반인들이랑 놀때는 어려운거 다 치우고 이겁니다. 물론 몇판하고나면 내손이 내손이 아닌게되기도 하고... 스치는 스킨쉽에 같이 게임하던 남여가 갑자기 눈을 맞기도 하는 슬픈... ㅠ
3. 숲속의 음악대
마지막으로 추천드려요. 성인들끼리하면 인싸가 아니라면 조금 어색하지만 아이들이랑 하면 너무너무 갓게임이 됩니다. 게임을 하다가 박수를 치거나 테이블을 두드리다보면 빵빵터지는 어린이들을 보는 맛에 힐링이 됩니다 ㅎ
최고의 파티게임은 뭐니뭐니해도 텔레스트레이션이 아닐까요? 간단한 룰, 스케치북과 펜 하나씩만 있으면 게임 내내 정신없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똑같이 즐거워했던 파티게임은 텔레스트레이션이 유일했던 것 같네요^^
파티게임하면 이름부터파티인 팽귄파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은근 쉬운듯하면서 다른사람을 견제하며 해야하는 고인물요소에 추석때 가장성공했던게임이기도합니다
파티게임이라 불리는 게임들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순수한 즐거움, 웃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순수하게 빵빵 터지는 걸로만 했을 때는 스컬킹, 러브레터, 카멜업, 이 3 게임이 그야말로 가장 부합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러브레터는 룰이 간결해서 더더욱 보드게임에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 어필하기 더 좋고 휴대성은 덤이죠.
카멜업은 제가 보드게임하면서 처음으로 소리내서 웃을 정도로 꼬이고 꼬이는 레이싱의 의외성이 대박이라고밖에.
스컬킹은 수트와 트릭 개념 때문에 입문자에게 바로 들이밀긴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게 익숙해지는 순간 이 게임을 넘는 파티게임은 없다 싶을 정도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 게임입니다.
근데 솔직히 이 채널 보시는 분들은 이 3 게임은 다 질리도록 해봤을 것 같습니다 ㅋㅋ
최고의 파티 게임은 인것 같아요. 규칙도 1분이면 설명되고 게임이 끝났을 때 "하하호호" "이게 뭐야"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고 점수가 있지만 점수의 의미가 크게 없는 웃고 떠들고 즐기는 최고의 파티게임인것 같아요.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도, 그림을 못 그리는 똥손도 다 같아 웃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파티게임은 익스플로딩 키튼 입니다 2세트를 구입하면 9명 까지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특히 카드를 뽑을때마다 느껴지는 그 긴장감, 귀여운 일러스트, 특수카드로 서로간의 견제도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최근에 한글판도 나와서 널리 알려졌으면 좋게네요!
그나저나 구독 댓글 알림설정 좋아요할때 너무 부끄러워 하시는거 아닌가요ㅋㅋ
저는 파티게임하면 일단 보드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요
1. 차오차오
주사위 눈금을 가지고 블러핑을 하고 서로 눈치를 보면서 속고 속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한밤의 수수께끼
개인적으로 모임에서 마피아게임을 진짜 많이하는데 마피아게임은 시민이면 정말 재미가 없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마피아인것보다 시민이 더 재미있는 마피아게임 한밤의 수수께끼입니다.
3. 워드캡쳐
최근에 나온 게임인데 블리츠같은 단어게임보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룰이 정말 간단한 워드캡쳐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ㅋㅋㅋ신작겜 재밌어보이네요ㅋㅋ
전 일단 파티게임은 인원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윙크!
자신의 발판숫자와 같은카드를 가지고있는사람을 오직 윙크로만 신호를주고받아서 점수를먹는게임!
이걸 하면서 재밌던게 윙크하던걸 적발해야 감점을 시킬수있는데 다른사람에게 보내는 윙크를 자신한테 보내는줄알고 서로 의사소통이 빗나갈때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난이도도 적당하고 여러명이서도 재밌게했었습니다
2.텔레스트레이션/픽토매니아
그림을 잘그려도 못그려도 재밌는게임이죠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고
서로 협동과 경쟁게임 구도라 비슷하지만 다른게임!
3. 디셉션
10명이 넘어도 괜찮은게임!
클루+마피아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정된 단서들로 범인과 증거,도구를 찾아내는 추리게임이지요
단서를 제공하는 진행자의 능력에따라 난이도가 바뀌긴 하지만 충분히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파티게임하면 역시 '티츄'죠!
2019년도에 나온 'Medium'도 인상 깊었습니다.
'내 마음의 주파수'도 정말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D
타코캣이요!
보드게임을 모르는 친구들도 할리갈리는 거의 다 아는데 할리갈리와 비슷한 쉬운 룰에 외뿔고래 같은 모션이 있는 특수 카드들도 있어서 친구들끼리 할 때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보드게임카페에서 알바할 때도 자주 추천 나갔는데 실패한 적이 거의 없는 게임이에요
가격도 저렴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재밌게 플레이하고 그대로 선물로 줘도 큰 부담이 안 돼서 좋더라구요 ㅎㅎ
파티 게임의 조건은...
1. 서로 대화를 많이 하거나
2. 처음 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고
3. 팀을 나눠서 하기도 좋고
4. 진지하게 승패가 갈리지 않아도 좋은것
바퀴벌레 포커
- 파티 중에 포커 페이스가 안돼는 사람들이 한 두명 있어서, 오히려 웃으면서 하기 좋은 게임이죠.
"여보, 형님댁에 바퀴벌레 한 마리 놓아드려야겠어."
뱅
- 게임을 하면서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고, 잘 못 하는 사람은 보안관 시키면 되구요. 저희 친구들은 무법자들이 첨부터 단체 커밍아웃하고 전쟁을 하기도 한답니다.
신묘한 사다리
- 서로 견제하다가 어의 없게 다른 사람이 우승하기도 하는 병맛 게임.
이스케이프 룸
- 함께 방탈출을 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하고, 같은 난이도로 서로 골르고, 두 팀으로 나눠서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이땐 사회자가 필요해요~
네메시스?
- 플레이어 중에 한 명과 에일리언을 하는 한 명만 게임을 알고 있다면, 모든 플레이어가 단일 목표를 가지고 게임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좀 하드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 의외로 긴장감이 쫄깃해서, 즐겁게 게임 했습니다.
이쯤에서 끝낼까 했는데...
매직 더 게더링???
- 입문 벽이 높죠. 그리고 매직으로 파티 게임이라니... ㅋㅋ
문득... 두 팀으로 나눠서 하던 장군전. 그리고 마왕전 하던 것이 생각나서 한 줄 적고 끝내봅니다.
가이오트님~
머리 스타일이 미대 형 느낌인데...
ㅠㅠ
다시 전으로 돌아와주세요~ ㅋㅋ
저는 파티게임의 조건은 크게 3가지가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1. 심플한 설명만으로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규칙이 직관적!
2. 게임하는 시간 동안 대부분이 웃고 떠드는 시간이다.
3. 생각하고 고민하는 요소보다, 게임 실력과는 상관없이 모두에게 비슷한 승리 기회가 돌아간다.
(테스트 유어 럭)
이 기준에서 2개 이상만 충족 되어도 훌륭한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의거해서 좋았던 게임 몇 가지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방방곡곡 세계 일주 -
이 게임은 제가 항상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권하기 쉽고,
규칙도 단순하며, 카드 일러스트도 귀엽고, 테마도 호불호가 없는 여행 테마죠. 저와 함께 게임을 하는 친구들은 파티 게임하면 항상 이 게임을 제일 먼저 언급하더라구요. 다만 치고받는 성향이 조금 있기도 하고, 이벤트 카드들이 뒤통수를 세게 때리는 종류도 많아서 갑자기 혈압 오르는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진짜 친구들하고 기차여행을 가는 도중에, 좌석을 마주 보게 돌려놓고 앉아서 도란도란 할 수 있는 그런 게임 같아요. 이 게임을 시켜준 대부분의 뉴비 게이머들은 다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2. 제왕의 깃발
사실 이거를 즐겁자고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저희 친구들은 워낙 서로 괴롭히는걸 즐거워 하기 때문에 이 게임을 선호하긴 하는데, 서로 치고박는거 몹시 싫어하시는 평화적인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호 일 것 같아요. 그럼에도 취향만 맞는다면 정말 1시간 넘게도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주어진 카드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고, 또 콤보를 터트려서 점수를 뽑아내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를 공격하기도 하고 방어하기도 하고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게임인데요. 생각보다 카드 능력들 마다 필요하지 않은 게 없어, 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간단한 전략도 가미되어있어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3. 달무티
이 게임이 또 빠질 수는 없겠죠. 인생은 불공평하다, 그러니 좋은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길 신에게 기도해라. 이 게임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대박 칠 수 있는 게임이 또 있을까요? 규칙은 간단, 재미는 상위 티어인 게임! 실제로 계급마다 앉는 의자나 쓸 수 있는 컵 같은 걸 미리 준비해서 테마를 가미하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죠!
4. 광기의 산맥
비교적 잘 안 알려졌을 것 같은 게임인데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에서 따온 보드게임인데, 복잡해 보이는 구성물에 비해 정말 단순한 게임이기도 하고, 또 우울하고 어둡기만한 크툴루 세계관 출신임에도 우스꽝스럽고 똘끼 어린 구석이 많은 게임이라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랍니다.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산을 탐사하며 정상에 오르는 게임인데, 정상으로 향할수록 미쳐간다는 설정이 있어, 게임 중 광기 카드를 받을 때마다 벌칙 아닌 벌칙을 수행하며 협력을 해야 합니다. 근데 그 벌칙이 대체로 돌아이 같은 내용이 많아서 (예를 들면 모든 말을 왈왈- 거리며 해야한다던지) 진짜 텐션이 높은 사람들끼리 이 게임을 하다 보면 게임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판을 망치는 게 목적이 되어버리는 기묘한 파티게임입니다 ㅎ
5. 상어 아일랜드
의외로, 아이들을 타겟으로 만든 게임을, 성인 남자 대여섯명이 술 마시고 하면 대박이 납니다. 여러 의미로요. 한 번 직접 해보세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티는 파틴데, 대환장파티가 벌어질 겁니다.
6. 라스베가스
파티게임의 황태자. 이 게임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간단한 구성품, 간단한 룰, 그저 주사위를 굴려서 베팅하는게 다 인데, 왜 이 게임은 실패해 본 적이 없을까요? 추석 명절에 가족들하고 할 때 더 진면목이 돋보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닐까 싶어요.
7. 펭귄 파티
여자친구 생일 때, 보드게임에 별로 관심 없는 그 친구들 모아 놓고, 돌려서 대박친 게임. 여성분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귀여운 펭귄, 앉은 자리에서 1분만에 설명 끝, 지루할 틈 없는 탑쌓기 레이스. 게임 이름부터 파티라고 적혀있는 게임이, 최고의 파티게임이 아니면 달리 뭐가 파티게임일까요?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손색 없는 킹귄 갓티.
사실 이것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 더 있긴한데, 이 정도까지가 돌려봤을 때 실패한적 없던 아이들이라 족보에 올려봅니다!
파티게임하면 일단 일단 많은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있는 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1.텔레스트레이션 - 보드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그냥한번 슬쩍 들이밀기 좋고 여러명이 함께 웃고 즐기기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2. 달무티 - 제가 제일 처음 접한 보드게임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입니다.
3. 저스트원 - 별로 재미없어 보였는데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4. 타코켓고트치즈피자 - 할리갈리가 지겹다면 이것도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5. 장난꾸러기나방 - 룰파괴 사기게임
펭귄파티를 추천합니다.
귀엽게 생긴 펭귄들이 그려져 있고
5분도 안되는 간단한 룰 설명으로
다들 자신 만만하게 보고 웃으면서 시작하지만
한줄 한줄 막히기 시작하면
슬슬 위기감이 올라오는데요. 그러다가
설마 설마 하다가 막히면
아~!! 왜~~~? 라는 말이 마음 속 깊은곳에서 새어 나오고
차마 말을 못하고 울그락 불그락하지만
상대방이 허허허 웃으면서 들어 오는 견제에 차말 말 못하는..
정말 화기애애하지만 물 밑에서는 아주 치열한 나름의 전략도 느낄수 있답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 해도 강추입니다~!!
저는 재밌게 할 수있는 파티게임으로 스파이폴을 꼽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마피아게임에 더 가깝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친구들과 말 한마디 한마디를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읽을려고 노력하는 시간 자체가 참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조카부터 60대 부모님까지..... 그리고 친구들끼리도 하하호호 즐겼던 라스베가스 추천합니다.
직관적인 게임 규칙, 다량의 주사위 손맛, 치열한 상호작용 등 정말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그외 보난자, 독수리 눈치싸움도 웃으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녀노소 누구와도 할 수 있는 파티게임 텔레스트레이션이 생각나네요, 저희 가족들과 친구들, 조카들 그 누구와 해도 실패하지 않았던 갓겜입니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평가(?)해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웃음이 끊이질 않고 누구도 지겹지 않게 할 수 있는점이 좋습니다.
명절날 저희 어머니에게 선물해드렸더니 가방에 가지고다니시면서 수다떨때나 심심할때 꺼내서 하신다고 하네요 ㅎ
1. 라스베가스 - 간단한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빵빵터지는 주사위 맛이 일품.
2.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 못그리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더 빵터짐. 간혹 플레이어 중에 음란마귀가 있으면 게임이 19금으로 자주 감
3. 펭귄팡팡 - 젠가 정도 아는 킹반인들에게도 잘 먹히지만, 보드게임 모임에서 처음 몸풀기 용으로도 나쁘지 않음.
4. 승경도 - 옛날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게임을 복원한 게임이라 지루할거라 생각하지만, 몇년째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시켜본 바로는 생각보다 윳(주사위 대신)던지는 맛이 있음. 특히 고위 관리가 될 수록 파직이나 사약 먹고 죽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서 후반부까지도 지루함 없이 애들이 목숨걸고 하는 게임임.
1. 러브크래프트레터
기존의 러브레터에 비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그만큼 블러핑과 심리전이 저에게 크게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뭐니뭐니해도 8땡을 가지는 순간의 절망감은 ㅜㅠㅠ
2. 가짜예술가
텔레스트레이션이랑 조금 고민했었는데 그림에 자신이 없어도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본인이 그림을 못그려서 이게 더 갓겜이라 생각되는지도..^^
3. 두 도시 사이에서
이게 협력인지 경쟁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어디인가 애매한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종류가 몇개없는 것 같아 전 항상 친구들에게 소개하곤 합니다.
4. 지도제작자들
무려 100인플이 가능한 게임! 한때 16명까지인가 한번에 해서 그림이안보여 단톡방까지 만들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큐ㅠㅠ 게임의 재미도 있지만 코볼트가 나올때 들리는 함성과 절규가 이 게임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5. 크레이지타임
허거걱 이걸 빼놓을 수 없죠 . 보드게임 재밌다고 진정으로 느끼기 시작한 게임중 하나입니다. 머리는 안드로메다갈만큼 아프지만 매력에 빠지게되면 언제든 하고싶은 갓겜...제 1픽입니다 ㅠㅠㅠ 단종되어서 가지고싶어도 못가지고있는게 어연 3년...
1. 보드게임 모임을 처음 나가서 어색한 분위기.. 그럴 때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살짝 판단해 볼 수 있는 "딕싯"
2. 이제 분위기가 조금 화기애애해질 때쯤 좀 더 서로의 취향과 센스를 알게 해 줄 "텔레스트레이션"
3.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위기 업 시킬 때 이만한 겜도 없지.. "라스베가스"
4. 마지막으로 시간은 애매하게 남았는데 모임을 해산하기 아쉬울 때 간단하게 "텀블링 다이스" 한판!!
이정도 순서면 오늘 하루 알찼다라고 할 수 있겠죠ㅋ
장난꾸러기 나방
- 먼저 핸드를 모두 턴 사람이 승리하는 평범한 카드게임 처럼 보이지만 몰래 카드를 버려서 손패를 터는 것이 룰 적으로 허용되어 있는 본격 사기 치기 게임입니다. 테이블(카드를 숨길 공간)이 있어야 좀 할만하고 컴포넌트 손상을 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누구와 해도 빵빵 터지는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추천!
꼬치의 달인도 재밌는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덱스터리티에 가까워서 영상에서의 파티게임 정의에 안맞는 거 같아서 보류합니다. 혹시 다음 주제는 덱스터리티 게임이 어떠신가요.
저의 파티게임 원픽이 웨이브랭스였습니다. 이번에 내 마음의 주파수라는 이름으로 한글화되어 출시된다는 말에 얼마나 설레였는지 몰라요. 그래도 그 외의 파티게임을 골라보자면 우선 얼마전 출시된 ! 입문자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단번에 즐기면서 실패하지않는 게임같아요
블리츠.5초준다와 잘 버무려진 비빔밥같아요.ㅎ 그리고 서로 단어를 숨기고 같은편끼리 그 단어를 설명하다가 상대편이 함정단어로 넣어서 그 단어를 말하며 설명하게되면 승리하는 도 훌륭한 파티게임같아여!
룰의 난이도, 수용 인원, 플레이 타임, 리플레이성, 흥겨움의 정도 등 어느 걸 따져봐도,
최고의 파티게임 중 하나는 코드네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1. 보드게임 입문자도 5분 내 룰 숙지가 가능하고,
2-1. 규칙과 무관하게 수많은 인원도 포용할 수 있고,
2-2. 심지어 양 팀의 플레이어 수가 맞지 않아도 되고,
3. 20분 안에 게임 완료가 가능하고,
4. 펼쳐지는 제시어나 지목된 팀장에 따라 매 판 다른 양상이 펼쳐지며,
5. 풀이 과정에서 수도 없이 떠드는 그 양상이 즐겁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게임인 것 같아요.
플레이어들의 재치와 유머가 주가 되는 게임이라고 하면 이런것들이 생각나네요!
1. 워드캡쳐
- 보드게이머가 아닌 친구들에게도 반응이 너무너무 좋았던 게임입니다. 발매 당시엔 큰 기대가 없었지만 주위 평이 좋아 사보았는데 술자리에서도 가벼운 모임에서도 잘 돌아가고 룰설명도 3분컷이라 좋아요 ㅎㅎㅎ 간혹 하우스룰로 테마를 정하고 그 테마와 관련된 단어만 말해야 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하기도하는데 너무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ㅎㅎ 이거 사고 비슷한류 단어+순발력 게임은 더이상 안사는거 같아요!
2.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그리는 게임이라고 하면 역시 텔레스트레이션이 최고죠! 그림을 못그려도 괜찮아요! 그림 못그리는 사람이 껴있어야 더 재밌습니다 ㅋㅋㅋ 무엇보다 내 스케치북을 돌려받고 어떻게 기상천외하게 변해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제일 꿀잼인것같아요
3. 보난자
-마지막 게임은 우베 아저씨 덕후의 사심을 한스푼 담아...보난자!! 보난자는 파티게임입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할수록 온갖 배신과 협잡이 오가는ㅋㅋㅋ 협잡이 끼어있는 게임일수록 게임하면서 기분상한 사람이 나오기 쉬운데 보난자는 왠지 그렇지 않다는 점이 좋아용 ㅎㅎㅎ
가이오트님은 재치 공감 유머로 한정해주셨는데 각 파트 별로 저의 갓겜을 꼽자면
재치- 텔레스트레이션 (이거는 다른사람들도 엄청 언급해줄 갓겜이라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감- 딕싯
유머 - 던전파이터, 요기
이 정도로 한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 기준은 그 외에도 다른사람들과 시끌벅적하게 웃으며 교류하는 게 중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뽑히진 않겠지만 연어는 행복해, 스컬킹도 살짝 넣어보고 싶네요 ㅎㅎ
파티게임은 주로 보드게임을 어려워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데 너무 잘 아는 사이여서 재미있는 게임들이 있었어요ㅋㅋㅋㅋ
1. 바퀴벌레 포커, 장난꾸러기 나방
친구들이랑 할 때는 다들 연기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맞추기 어려워 머리 쓰는 느낌이었는데 가족들이랑 하니까 빵빵 터지더라고요ㅋㅋㅋ 거짓말이고 행동이고 너무 다 티나요ㅋㅋㅋㅋ 평소 습관을 아니까 잘 들키고 또 많이 맞추니까 재미있더라구요ㅋㅋㅋ
2. 더마인드, 하나비
답이 티 나면 안 되는 게임인데ㅎㅎ 갑자기 어머니 미간에 내천자가 그려진다거나 동생 눈이 커지거나 초조해서 다리를 떨거나 그런 상황들이 말을 안 해도 힌트가 되어버려서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ㅋ 그런 힌트들로 다들 맞추고 단합이 잘 된다며 끝내는 게 웃기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 좋더라구요ㅋㅋ
3. 플라잉 팬케이크
항상 어머니가 이기셔서 저는 슬프지만 집안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게임이에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 그런지 2개 3개 겨우 뒤집는데 어머니는 평생 요리를 하셔서 그런지 7개씩 뒤집어요. 그 세월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 맞추기 전에 이미 뒤집는 거에서 차이 나서 이겨본 적이 없네요ㅋㅋㅋㅋ
코드네임 & 디크립토 & 크로스톡 & 팀플레이 & 노터치크라켄 & 카멜업 & 돌팔이약장수 & 탐정들:추리클럽 & 워드캡쳐 할 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이야기를 만들고 그걸 태클 거는 옛날옛적에가 저에게는 갓겜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ㅎㅎ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로 보드게임 하고 있는데
시간 상 전략게임보다 파티게임으로 하고 있어요 ㅎ 제가 추천하는 파티게임은 텔레스트레스이션, 너도나도, 저스트원 입니다. 내 마음의 주파수도 해보고 싶네요^^
파티게임 탑은 텔레스트레이션이리고 생각해요 누구나 쉽게 익히는 룰에 그림실력에 좌절하지 않도록 시간제한이 존재, 그리고 키워드 카드를 이용해서 약간의 제약까지~
또 바퀴벌레 포커나 장난꾸러기 나방도 순간순간 유저의 재치와 요령으로 플레이가 갈리는 재미있는 퍼티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오잉크의 '가짜예술가 뉴욕에가다'
요거 학생들이랑 재밌게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아내가 미국에서는 '트위스터'가 제일 인기많은 파티게임이래요~~ !
저는 바퀴벌레 포커를 좋아합니다. 가이오트님이 말씀하신 재치, 공감, 유머등이 잘 버무려저 있으면서 규칙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이오트님이 칼럼에서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파티게임은 웃음이 좀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해봤던 몇 안되는 게임중에 가장 많이 웃었던 게임은
1.텔레스트레이션 - 저는 이거 할때 점수체크 안해요! 승패보다 누가 어떻게 망쳤고 누가 망친걸 어떻게 살렸고 이게 뽀인트라고 생각해서 점수계산할 시간에 웃기게 그린 그림한번 더 보고 웃어요!! 정말 최애겜
2.사운드 퀴즈쇼 - 갓겜..제가 친구들 사이에서 쥬크박스로 불릴정도로 노래를 많이 알아요. 하지만 제가 아는건 한국가요중심이고 이 게임은 사물소리, 동물, 언어 등등 많은게 있어서 더 재밌어요. 많이 해도 겹치는 문제가 그닥 많지않고 겹친다해도 정답을 까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이나와 재밌습니다.
3.너도나도 - 파티겜할때 항상 제일 먼저 가볍게 하는 게임이에요! 하는 사람이 같아도 예상이 안돼서 재밌고 달라고 재밌어요!
제 기준 TOP3 였어요!(저는 난이도도 쉬운게 좋아서 ㅎㅎ)
플레이어의 센스가 돋보여야 되는 게임 중에는 언어 관련 게임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제 최애 게임은 디크립토인데 팀원이 센스 있는 힌트를 주면 가끔씩은 정말 통쾌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협력 게임 중에는 저스트원도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디크립토와는 다르게 다수의 사람이 중복되지 않도록 힌트를 줘야 해서 가끔 힌트가 산으로 가면 더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곤합니다.
그 외에 딕싯, 트랩 워드, 너도나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언어 관련 게임을 하면 대부분 분위기가 좋아지더라구요.
이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순발력 게임이에요.
제 기준 순발력 파티 갓겜입니다...
해보면 그냥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다 눈치보고 손을 옴찔옴찔해서.. ㅋㅋㅋ
완전 간단한 물건 맞추기 게임인데, 게임 논리땜에 손이 뇌를 안따라주는 환장파티가 계속 펼쳐집니다...
기물수가 더 많은 '가이스트블리츠 12시 5분 전' 을 추천합니다.
헉 이 게임 완전 좋아하는데 댓글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다같이 손 움찔움찔하는 게임 ㅋㅋㅋㅋㅋㅋ
역시 파티게임에는 마피아 게임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레지스탕스 아발론, 한밤의 늑대인간, 사보타지 모두 좋아하는 게임인데요, 제 인생 게임이자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산 보드게임은 레지스탕스 아발론입니다.
6-7명은 모여야 재미 있어서 사람 모으기가 좀 힘들지만 한때는 5명만 모여도 바로 아발론을 할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원정을 떠날 때 다같이 성배(맥주)를 들고 빨간팀이 감쪽같이 속여서 마지막에 배신당했을 때는 두고두고 분해하고 추억이 정말 많은 게임입니다. 나중에는 오베른, 모드레드, 랜슬롯 확장까지 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첫 보드게임이라 윗박스 포장은 상상도 못했고, 카드 슬리브는 이미 테두리가 하얗게 닳은 다음에 꼈고, 두껍고 튼튼한 재질의 타일도 너덜너덜해진 상태입니다ㅋㅋ 소장용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겟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2-3인 게임 위주로 하고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빨리 다시 아발론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파티게임 : 쉽고 간단한 룰로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잠깐의 생각과 고민이 함께 들어가면 더 좋은 것 같아요.
1. 텔레스트레이션 - 그림을 잘 그리든 못그리든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아요. 8명이 다 같이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 또 실패하더라도 중간에 그림 망친 사람 찾는 재미가 커서 좋아요. 또 옆 사람 그림을 도저히 모르겠는데 스케치북은 넘겨야할 때 말도 안되지만 아무 답이나 쥐어짜내서 적는 과정까지도 재미있어요. 추천.
2. 라스베가스 - 일단 이 라스베가스에서 돈을 걸고 따내는 테마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들이밀면 백이면 백 다 빠져드는 게임. 주사위 눈금이 크다고 좋지도 작다고 나쁘지도 않은 점이 좋아요. 또 크게 투자하지 않았는데 얼떨결에 돈을 따가는 재미도 큰 것 같아요. 추천.
파티겜이라고 하면 제가 생각하는 갓-겜이 하나 있죠
바로 레지스탕스 아발론입니다. 테마 자체도 중세 영국이라서 구성원들이 몰입하기도 쉽고 아무래도 마피아 류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다 보니까 다들 재미있게 느끼더라구요. 파티 게임이라면 기본적으로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존 마피아류 게임은 탈락자는 게임에서 제외되잖아요? 아발론은 그런 점 없이 모두가 끝까지 재미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추가로 난이도 자체도 적절해서 구성원들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게임 내부에서 생각해야하는 점이 하나씩 늘어가고 이게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높이 샀습니다.
항상 너무재밌게보고있습니다!
미국판으론 5 Second Rule Game, 한글판으론 "5초준다" 추천합니다.
미국살때 친구들이랑 파티에서 이거 자주했었는데. 의외로 정말 재밌는상황 많이 나오는거같아요. 처음엔 유치해보였는데 시간 5초가 너무빨리지나가서 의외로 난이도도 있고 생각도 꽤 해야되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상식이 많을수록 좋은거같습니다. ㅋㅋㅋ이게임 파티떄 잘하면 꽤 상식있어보이는 사람되보여서 좋은인상 풍길수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잘하진 못해도 빵터지는 상황이 꼭나와서 추천드립니다.
Dixit도 추천합니다.
주제를 정해서 그림을 제출하고 가장 그 주제와 맞는사진을 투표하는게임인데요. 일단 사진들이 너무 이쁘고 개성넘쳐서 맘에들고. 사람들이 어떤생각을 갖고있는지 잘알수있는게임입니다. 나름의 심리전도 요구하고 엉뚱한사진이 나왔을땐 빵터지는상황이 한게임하면 꼭 나오더라고요. 3인부터지만 3인끼리도 나름 재밌게했었고 사람많아도 재밌고. 아이들이랑해도 재밌었던거같아요. 룰도 쉽고 적절하게 승부욕도 자극시키면서 밸런스도 잘맞는 아주 좋은 파티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요!
저번주에 처음 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보드게임 잘 몰랐는데 처음엔 어버버 하다가 3~4라운드 쯤 가니까 룰 이해되면서 재밌더라고요
코로나로 사람을 못 만나는 와중에 가뭄에 단비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추천은 스컬킹이요!
파티게임은 여럿이서 하니까 규칙이 쉽고
웃는상황이 자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라스베가스: 운빨+운빨+운빨
2.스컬킹: 지고싶어도 못 질때의 상황이 재밌음
3.덤불속(야부노나카): 조그만 구성품에 상반되는 깊이
4.티키토플: 내 손으로 내 자식을 죽일때의 슬픔
5.텔레스트레이션: 돌릴때마다 안 웃은적이 없는 파티게임
이상으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파티게임 5개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드게임은 스플랜더, 뱅이지만 보드게임을 싫어하거나 낯선 분들도, 복잡한 건 싫어하는 분들도, 술자리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는건 달무티였어요ㅋㅋㅋㅋㅋ달무티 신분이 어려우면 회사 직급 적용해서 회장님 부회장님 사원 대리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다들 계속 하자고 하더라구요. 한동안은 회사 점심 시간에도 계속 했었네요ㅋㅋㅋ
즐기는 파티 게임은 참많은데요, 그중 진짜 재미있고 쉽게 꺼낼수있는것즁 하나가 저스트원인거 같아요 첨하는사람도 엄청쉽고요, 협력게임이라 그런지 엄청웃으면서 진행했네요
또 하나는 픽쳐스 입니다 여러사람의 다양한생각을 엿볼슈있어서 좋았어요 ㅎ 플러스 표현해야할것도 다양해서 센스를 엿볼수있눈게임이라 생각합니다 ㅎ
달무티는 정말 언제나 해도 즐거운 파티게임입니다
누구랑 해도 실패한 적 없이 즐거운 게임이고
부담스럽다면 룰을 덜고, 더욱 흥을 돋구기 위해 추가할 수 도 있는 갓겜
더군다나 가격도 너무 착하고요 ㅎㅎㅎ
저는 역시 “너도?나도!”를 파티게임에서 뺄수 없더라구요. 너무도 여러 활용도가 높은 게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재치와 내기”도 퀴즈와 베팅의 조합으로 너무 좋아하는 파티 게임입니다.
파티게임 치ㅗ고봉은 역시 "PIT"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목이 쉬어버리면 음소거 모드로 해도 재밌구요~!
셀레스티아 거의 실패한 적 없는 파티게임인 것 같아요!! 배에서 같이 타서 계속 와! 우리는 동맹이야!! 같이가자~~ 이러다가 재앙주사위 좀만 못 나오면 바로 손절해버리고 배에 내려버리고ㅋㅋㅋㅋ 어떨때는 같은 편인척 하다 배에서 추방 시켜버리고!! 한 게임 안에서 똘똘 뭉치는 동맹 느낌도 들고 그러다가 또 갑자기 배신감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재미의 게임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는 시말로 추천합니다.
우선 신화편, 동화편이 있어서 어린이도 쉽고 같이할수 있는 협력 파티게임입니다.
특히 그리스로마신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으면 신화편을 더욱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토론하면서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이런사진을 놓았는지 고민하게되어 딕싯같은 게임에 느낌도 있습니다.
해 본 게임 중 세상 시끄러웠던 파티게임 적절한 가격과 쉬운 룰 여러명과 같이 할 수 있길래 동아리서 해야지~ 가벼운 마음에 구매한 고전 파티게임 바로 핏!! 여기가 교실인지 경매장인지 3장 받자마자 2장!!!! 1장!!! 하는데 우리 칭구들 그 때 참 무서웠어요 ㅋㅋ 반면 세상 조용했던 파티게임 오직 눈만 바빴던ㅋㅋ 내안에 식스센스를 발휘해야 했던 파티게임 더마인드 ㅋㅋ 정말 파티게임의 갭은 으마으마 합니다 좋아하는 장르에요 사람만 많다면 늘 즐기고픈!
주말에도 주중에도 구독, 좋아요, 알람신청하면... 매일 매일 구독, 좋아요, 알람 신청 되었다가 취소되었다가 할텐데요.... ㅋㅋㅋ
파티게임이면 기준이 여러가지라 생각하는데..
1. 가이오트님께서 말씀하신 기준으로 창의성 들어가면 '텔레스트레이션'을 뺄 수 없죠. 재치와 창의력 웃음. 뭐... 하나 뺄것이 없다는....
2.분위기를 띄운다는 기준으로는 게임은 보난자, 타불라의 늑대, 원카드, 할리갈리, 뱅, 달무티... 수도 없는듯 하고요..
3. 여러명이 한다는 기준으로는 사보타지, 젝스님트 등...
가족들과 해본 파티게임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2가지입니다.
1. 디크립토 : 2:2 혹은 3:3으로 팀을 나누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우리편의 힌트주는것과 상대편의 답을 맞추는것을 번갈아가며 하기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2. 카멜레온 : 룰이 쉬우면서도 웃을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와서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크배르들린의 돌팔이약장수 - 다름사람 솥이 폭발할때가 가장재밌는 순간.
텔레스트레이션 - 영상의 파티게임 범주에 가장 적합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수리눈치싸움 - 낮은 카드로 높은점수를 먹었을 때의 쾌감이 좋습니다.
타코캣치즈피자 - 난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