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혹시 기억하실런지 모르겟는데.. 목소리톤이 높고 얇은 편이라 중후한 목소리가 갖고싶었던 남자입니다. 최근에 몸을 최대한 울리는 느낌으로 발성을 해보려고 했더니, 마치 관악기처럼 특정부분이 열리고 소리가 풍부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늘 닫혀있던 부분이라 아 이게 멈멈멈 하면서 소리를 뒤로?보내는 느낌이나 하품하는 느낌으로 소리를 내라고 하던게 이걸 말하려고 햇던건가? 긴가민가 하네요. 재밋는건 특정 노래들은 이런 발성으로 불러지고 또 어떤노래들은 그게 안되고 조이는 소리로 넘어가네요 ㅎㅎ 저음에서 도드라지는 울림? 질감?을 가지고 그대로 고음으로 연결시키고 싶은데.. 두 구간이 나눠져있어서 참 어렵네요ㅎㅎ
글로는 피드백을 드리기 어려운 아주 고차원적인 수준 높은 질문과 감각이네요. 개인의 성구와 감각, 신체는 각양각색이기에 소리라는 무형의 것을 내 것으로 찾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내 본래의 소리 질감과 신체가 가지고 있는 골격근량과 같은 기질을 파악한 후 소리를 내면 내 소리의 기본값에 대한 정의가 내려지죠.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독학으로 찾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보컬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이죠. 필요하다면 레슨을 통해 이러한 자각능력을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openthevocal7512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펜을 물고 발성연습 하는것과 공명감이 커지는부분 하고도 연결되는 것 같네요. 약간 웃는표정? 펜을 무는거같은 입벌림이 이를 유도해주는거 같습니다. 이런 감각을 유지하고 노래를 하니 고음부에서 목이 조이는 현상이 눈에띄게 사라진것 같습니다. 뾰족한 목소리가 약간 둥글둥글해진 느낌..? 기회가 되면 레슨을 받아보고 싶네요 ㅎㅎ 영상에서 팔 움직임 말씀하신거, 다비치 이해리씨 고음부에서 양손을 올렷다 내렷다가 주먹쥐엇다가 폇다가 하던게 생각나네요. 호흡압이 탄탄해지는 느낌!
혹시 팔에 힘주는게 힘을 줌으로써 힘주기위한 호흡을 하고 압력을 유지시키는 걸 유도하는건가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시키는대로만 해서 아마 전혀 효과 없을 것 같습니다. ㅠ 오히려 힘준다고 팔에만 신경쓰고 또 너무 힘주다 몸이 다 굳어서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쌤 머리 넘 잘어울려요 !
ㅋㅋ 삭발하길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썸네일 드럼 치시나요? 두둔. 탁!
너무 웃겨요 😊 앞에 “여러분 ~” 하실 때 정말 가수 임재범씨 버금가는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다빙슈 올림.
그냥 부를때보다 마이크 잡은듯 손을 올리고 부를때 잘불러지는 느낌 든적있는데 와...신기
선생님 혹시 기억하실런지 모르겟는데.. 목소리톤이 높고 얇은 편이라 중후한 목소리가 갖고싶었던 남자입니다. 최근에 몸을 최대한 울리는 느낌으로 발성을 해보려고 했더니, 마치 관악기처럼 특정부분이 열리고 소리가 풍부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늘 닫혀있던 부분이라 아 이게 멈멈멈 하면서 소리를 뒤로?보내는 느낌이나 하품하는 느낌으로 소리를 내라고 하던게 이걸 말하려고 햇던건가? 긴가민가 하네요.
재밋는건 특정 노래들은 이런 발성으로 불러지고 또 어떤노래들은 그게 안되고 조이는 소리로 넘어가네요 ㅎㅎ 저음에서 도드라지는 울림? 질감?을 가지고 그대로 고음으로 연결시키고 싶은데.. 두 구간이 나눠져있어서 참 어렵네요ㅎㅎ
글로는 피드백을 드리기 어려운 아주 고차원적인 수준 높은 질문과 감각이네요. 개인의 성구와 감각, 신체는 각양각색이기에 소리라는 무형의 것을 내 것으로 찾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내 본래의 소리 질감과 신체가 가지고 있는 골격근량과 같은 기질을 파악한 후 소리를 내면 내 소리의 기본값에 대한 정의가 내려지죠.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독학으로 찾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보컬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이죠. 필요하다면 레슨을 통해 이러한 자각능력을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openthevocal7512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펜을 물고 발성연습 하는것과 공명감이 커지는부분 하고도 연결되는 것 같네요. 약간 웃는표정? 펜을 무는거같은 입벌림이 이를 유도해주는거 같습니다. 이런 감각을 유지하고 노래를 하니 고음부에서 목이 조이는 현상이 눈에띄게 사라진것 같습니다. 뾰족한 목소리가 약간 둥글둥글해진 느낌..? 기회가 되면 레슨을 받아보고 싶네요 ㅎㅎ
영상에서 팔 움직임 말씀하신거, 다비치 이해리씨 고음부에서 양손을 올렷다 내렷다가 주먹쥐엇다가 폇다가 하던게 생각나네요. 호흡압이 탄탄해지는 느낌!
혹시 팔에 힘주는게
힘을 줌으로써 힘주기위한 호흡을 하고 압력을 유지시키는 걸 유도하는건가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시키는대로만 해서 아마 전혀 효과 없을 것 같습니다. ㅠ
오히려 힘준다고 팔에만 신경쓰고 또 너무 힘주다 몸이 다 굳어서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다 다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도 누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죠. 본인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활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