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것이 공허 때문으로 가는 듯 한데 도대체 공허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그놈의 공허 때문에 살게라스 조바알 같은 우주적인 존재들이 다 저 꼴이 났는데 공허 제대로 못 풀면 진짜 용두사미의 끝을 볼 듯. 그리고 스토리가 이런 식이면 어둠땅의 초월적 존재들이 티탄들이고 조바알이 살게라스2 나 마찬가진데 자신들 스토리를 베낀거 밖에 더 되나....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 것도 좀.
분열된 우주라는거 보니까. 원래대로라면 전부 합쳐져야할 6개 요소가 모종의 이유로 다 분해되어 버린듯. 그 얘로 원래 설정대로라면 어둠땅은 본래 메인스트림의 인원들과 평행시간대(드군 당시에 다른 시간대.) 인원들이 다 같이 모인다는 설정이었는데.. 막상 어둠땅을 보면 메인스트림의 사람들만 있엇지 저 평행시간대 인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이 없엇는게 수상했는데... 조바알의 셧다운 당시 조각난 세계라는 것이 그걸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내 착각이려나...
군단에서 잘 쌓아온 내러티브적 요소를, 격전의 아제로스로 넘어가면서 개발로써 인게임에서 적절하게 풀어낼 생각은 못하고 소설같이 서브채널을통해 푼다음 그 결과만을 유저에게 통보하는것이 군단-격아-어둠땅으로 이어지는 내러티브 서사시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고 생각함. 연출이 문제라기보다는 인게임에서 유저를 설득하지 못했음. 적어도 정말 적어도. 격아 말미에서는 실바나스가 도대체 뭐때문에 어둠땅으로 향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인게임에서 서브라인 퀘스트로라도 등장했더라면 신규확팩 티저 뽑아놓고 역대 최악의 티저소리는 안들었을 가능성도 있다고봄. 아니 와우도 할시간없는 사람들이 Pc 진득히 뭍어버린 소설을 쳐 읽으면서까지 스토리를 이해해야하냐고
아니 맨날 뭐가 다가온대 ㅋㅋㅋㅋ 진영싸움 게임에 거대한 외부의 적이라는 패턴이 얼마나 무섭냐면 서로 힘을 합치느라 이 패턴이 반복될수록 양 진영이 점점 사이가 좋아진단거임 그럼 사이좋은 양 진영이 싸울 이유를 만들기가 더 어려워져서 다음 적도 거대한 외부의 적으로 퉁쳐야됨
와.. 격전보다 심각한 엔딩을 보네요., 아서스라는 그 좋은 어둠땅 소재를 작가들이 제대로 풀어내지도 못하고. 위습 소멸시키지는 않나.... 최종보스는 킹리적 갓심으로 다음확팩 떡밥만 남기고 쭈굴이 퇴장시키고.. 차라리 난잡했지만, 격전 엔딩이 더 완성도 있어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블쟈 각성좀...
다음확팩)공허군주의 습격. 아군으로는 나루포함 선세력 총동원. 최종적으로 공허군주를 물리친후 엔딩=우주의 소멸을 막기위해 우리는 힘을 하나로 합쳐야한다... 다다음확팩)우주가 망하든지 말든지 다시한번 얼라와 호드가 싸우는 환장의 아제로스. 이런패턴으로 계속 이어가면 이세계버전도 충분히 나올듯. 읭? 아제로스에선 브리쿨의 열성유전자 덩어리던 내가 지구에선 초인?
깐수의 마지막 대사만 보더라도 다음 확팩 주요 적대진영은 공허관련 세력(=공허의 군주들)인게 거의 확실한데 이번 확팩만 보더라도 기존 고대신이나 티탄불타는 군단 등은 오리지날 때부터 등장한 세력이라 메인 스토리와도 잘 녹아들 뿐더러 각각의 스토리 기반도 탄탄한 편이라 개연성이 높았지. 근데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던 깐수의 심판관 등 신규 세력은 메인 스토리와도 겉돌았고 각각의 기반도 약하다 보니 지들끼리는 나 짱쎔 나 대단한 존재임 이X랄 하는데 유저 입장에선 와닿지도 않았지 사실상 다음 확팩에서 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공허의 세력은 아예 신규 세력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스토리 기반도 없고 메인 스토리와도 아예 동떨어져있다 갑툭튀한 세력임.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고 있음 지금까지 블리자드의 똥손 수준의 스토리 텔링 능력만 봐도 답이 나옴 걍 무지성으로 레이드가서 템먹는 재미로 와우 하는거로 만족해야지 스토리 파고들면 피곤해짐 이미 지들도 수습 못하는 지경이니깐
은근히 블리자드가 각 게임마다 분리해서 세계관 양식 디자인해야하고, 독자 세계관 스토리 쥐어짜는데 지쳐버려서 일까...? 디아블로나 워크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등 세계관 통합 노림수로 히오스를 만들더니. 와우는 판을 키우려고 간보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게, 대체 스토리가 어디로 가는 건지 자기들도 모르는데 매번 스토리 끝에 더 큰 흑막이있고, 더큰 균열이 있다고 끝내버림. 이러다가 진짜 스타 짐레이너 함선이 넘어온다거나, 디아블로 3대 악마가 네팔렘 피해서 와우 세계관으로 넘어온다는 설정 넣으면 과연 반길 유저가 있을까 ..;
워낙 이번 어둠땅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흉흉하니 다음 확팩 떡밥을 던지는 용도로 간수는 퇴장하는군요 어찌보면 역대 확팩 중 가장 임팩트 없는 확팩보스의 퇴장이 아닐지.. 4월 19일에 다음 확팩 공개한다던데, 확팩 최종보스 패치 되고 다음 확팩 공개 된 게 이렇게나 빨랐던 적이 있나 싶어서 좀 어리둥절. 다음 확팩은 용의 군도일지 공허군주일지 궁금하네요. 9.1까지 하고 이번 9.2엔 복귀 생각이 없지만 불법냥님 덕분에 스토리 잘 봤습니다~
일단 어쨌든 다음 확장팩의 어깨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무거워지는 엔딩으로 갔네요. 공허쪽도 공허지만, 전 생명 쪽 세력도 초거대 세력이 분명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대기에는 생명의 대표 세력이 야생신으로만 나와 있었는데, 우주의 6대 원소 중에 대표자들이 정말 독보적으로 빈약한 게 사실입니다.(티탄, 공허의 군주, 살게라스를 위시한 불군에 비하면 손색이 어마무시하죠.) 죽음 쪽 세력도 연대기에선 언데드 정도로만 나와 있었지만, 결국 어둠땅의 죽음의 판테온들이 있었던 것처럼 생명 쪽도 격으로만 보면 죽음의 판테온 수준은 되는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다음 확팩에서 루머로 나온 용의 섬이 정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생명의 위상인 알렉스트라자랑 뭔가 커넥션으로 생명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갈지, 아니면 바로 최악의 적인 공허와 싸울지는 4월에 볼 수 있겠네용. 최근 워크래프트 사가의 행보를 보면 우주론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고, 이번 확팩에서도 겨울 여왕과 엘룬의 관계 및 조바알의 멘트를 통해서 그에 대한 떡밥을 꾸준히 뿌렸는데, 어둠땅의 독립적인 작품성은 아쉬운 평가를 받은만큼, 다음 확장팩에서 좀 더 설득력과 연출을 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daeheekang8087 어차피 마그하르 오크를 빛으로 물든 세계에서 도망치듯 합류 시킬거였으면 아키몬드에게 지고 드레노어 파괴 엔딩 (어찌어찌 탈출한 강철호드 잔존세력은 아제로스에 정착) 킬제덴은 드레노어에서의 승리의 기세를 몰아 어둠의 문으로 진격하는 한편, (기만자 답게) 뒤로는 굴단을 보내 살게라스의 무덤에 접근 파괴되는 드레노어에서 탈출한 각 종족 수장들에 의해 호드/얼라이언스의 병력이 어둠의 문으로 집결 아제로스 연합군의 결사항전으로 군단을 막아내고 어둠의 문은 파괴하였으나 바리안, 볼진 사망 그 사이 부서진 섬에 도착한 굴단은 수라마르의 엘리산드와 동맹 카드가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지고 힘을 모두 소진한 호드/얼라이언스를 대신하여 영웅(플레이어)들이 부서진 섬으로 향하며 본격적인 군단 스토리의 시작 요런 군단 확팩의 초기흐름도 나쁘지 않았을듯
일딴 간수가 파괴하려 했던 것이 아제로스라는 점을 고려 해 본다면, 이미 아제로스의 운명은 다한 것으로 운명이 결정 된 듯 함. 이미 파괴되어야 할 것 그리고 """분열된 우주"""는 살아 남을 수 없다. =와우 내에서 멀티버스의 문이 활짝 열릴 듯 함. 일찍이 드군에서 평행 우주가 등장했단걸 가정한다면 아제로스로 돌아가게 되면 이미 차원 엉망이면서 평행세계의 존재들이 새롭게 추가 될 듯함. 그리고 격전의 아제로스가 끝나고 평행우주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 것을 미뤄 본다면 가능한 이야길 듯.
아이트리그와 티리온이 우정을 나누는 웅장한 스토리의 워크래프트 사가는 어디에 갔는가? 오크어를 모르던 쓰랄을 위해 무기력을 떨치고 일어나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라고 외쳤던 형제들은 어디 갔는가? 자신의 실수를 매듭짓기 위해 죽음을 불사한 헬스크림의 명예는 어디 갔는가? 가슴뛰게 만드는 이야기는 사라지고 애들 동화만도 못한, 입체성이라곤 한톨도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들만 남은 게 안타깝다. 늘어지고 설득력없고 맨날 비슷한 짓만 반복하게 만드는 와우팀에게 이제 기대를 접는다. 이제 왕겜 마지막 시즌을 봤을때 보다 더한 어이상실의 순간들만 가득 남아있을 듯 하다. 아예 끝나버렸으면 좋으련만. 청춘을 함께했던 게임이기에 추락하기만 하는, 추락할 일만 남은 와우의 민낯을 보기가 약간은 고달프다.
이게... 실바나스 하나 살리겠다고 어둠땅이라는 지역 하나를 너무 빨리 공개해버린 느낌이 드네요 그냥 실바나스를 격아 최종보스로 두고 다음 최종보스를 느조스로 해서 그 사이에 떡밥을 치면서 어둠땅을 냈으면 좀 더 나았을거 같네요 어차피 영혼 쪼개둔거 실바 못나올것도 아니고...
엔딩 나오기 전에 간수의 한마디랑 내가 생각하는거랑 일치했었어.
"너희들은 다가올 파멸을 막을수는 없다."
역시 나온 그대로일줄이야.
그동안 우리와 싸웠던 녀석이 돌하르방이었다니..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야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확팩에서 조바알니뮤 ㅠㅠ 미래를 본 당신은 도덕책
이지랄하면 죽여버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조바알님..당신은 빛나리 그자체였습니다..괜히 대머리가 아니군요
스포 오지네요 ;
앗 님 담확팩 유출 자제좀
결국 모든 것이 공허 때문으로 가는 듯 한데 도대체 공허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그놈의 공허 때문에 살게라스 조바알 같은 우주적인 존재들이 다 저 꼴이 났는데 공허 제대로 못 풀면 진짜 용두사미의 끝을 볼 듯.
그리고 스토리가 이런 식이면 어둠땅의 초월적 존재들이 티탄들이고 조바알이 살게라스2 나 마찬가진데 자신들 스토리를 베낀거 밖에 더 되나.... 그리고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 것도 좀.
[나쁜놈인줄 알았던 착한놈인줄 알았던 나쁜놈]이 [나쁜일을 하는줄 알았던 착한일을 하는줄 알았던 나쁜일]이 알고보니 [착한일인줄 알았던 나쁜일인줄 알았던 착한 이야기인줄 알았던 나쁜 이야기]인줄 알았던 [곧 착해질거 같은 이야기.] 시발 이게 무슨 소리야???
ㅅㅂㅋㅋㅋ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실바나스:다가오는 무언가를 막아야한다
느조스: 다가오는 무언가는 나만 막을수있다
간수:이 모든건 다가오는 무언가를 위해서
아주 그냥 다가오는 게 와우2 나오면 오겠어?
그놈의 '다가오는 것들'은 매 시리즈마다 있네 진짜 ㅋㅋㅋㅋ 최종보스들이 대의 어쩌고 하는 패턴 대체 몇번째인건지...
다가오는 엔딩이 문제라기보단, 그 다가오는게 뭔지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대사만 치는게 문제인거 같아여
간만보는 간의 군주들
이번에 하도 스토리 ㅈ망해서 지들도 걍 빨리 버리고 간수는 그냥 굴단취급 하면서 다리로쓰고 마지막 떡밥 공허의군주 때리고 의자행하던 살게라스는 사실 착한 큰그림 살게라스였다?! NPC세우고 서비스종료끝나겠네 ㅋㅋㅋ
??? : 그 자는 저.희들중 최.약.자 입니다만
(대충 조류가 하는말)
매듭을 짓고, 그 다음으로 매끄럽게 연결이 되어야하는데 그런게 없고 게임전체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미완성인 느낌임.
분열된 우주라는거 보니까. 원래대로라면 전부 합쳐져야할 6개 요소가 모종의 이유로 다 분해되어 버린듯. 그 얘로 원래 설정대로라면 어둠땅은 본래 메인스트림의 인원들과 평행시간대(드군 당시에 다른 시간대.) 인원들이 다 같이 모인다는 설정이었는데.. 막상 어둠땅을 보면 메인스트림의 사람들만 있엇지 저 평행시간대 인원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이 없엇는게 수상했는데... 조바알의 셧다운 당시 조각난 세계라는 것이 그걸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내 착각이려나...
블자가 정말 그 정도로의 큰그림을 그리고 확팩을 말아먹은척 하며 적자생각안하고 그렇게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떡밥을 뿌리고 회수한다면 진짜 그건... 블자갓이고 와우에 평생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eh4983 진심 이 대형 떡밥 성공적으로 수습하기만 바랄 뿐...
다음 확장팩: 공허 육회에 비벼먹는 낙지 탕탕이.
격아 엔딩때까지만해도 다음건 이것보다 낫겠지? 였는데 이제는 다음건 이것보다 못하겠지? 하는 분위기네
레이져 뿅 보단 살게라스 칼 꼽을때 처럼 티탄 아제로스 나타나서 느조스 칼빵 정도는 해줘야 됬는데....
전개 과정은 엉망이였긴한데
조바알이야말로 과거
전세계에서 죽어 들어오는 영혼들의
기억과 살아있을때 행동을 보며
진짜 위협과 모순을 느꼈을것 같음.
단지 같은 대사를 너무 자주 이용해먹어서
반감이 드는건 어쩔수없는 거 같음
스케일과 조바알의 대의에 비해 인게임에서 표현된 것들이 적은게 아쉬울 따름.. 그 갭 때문에 플레이어는 엉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연출이 문제임 뭐 설정이야 읽어보면 납득되는건 팩트인데 와닿지를 않음
군단에서 잘 쌓아온 내러티브적 요소를, 격전의 아제로스로 넘어가면서 개발로써 인게임에서 적절하게 풀어낼 생각은 못하고 소설같이 서브채널을통해 푼다음 그 결과만을 유저에게 통보하는것이 군단-격아-어둠땅으로 이어지는 내러티브 서사시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고 생각함. 연출이 문제라기보다는 인게임에서 유저를 설득하지 못했음.
적어도 정말 적어도.
격아 말미에서는 실바나스가 도대체 뭐때문에 어둠땅으로 향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인게임에서 서브라인 퀘스트로라도 등장했더라면 신규확팩 티저 뽑아놓고 역대 최악의 티저소리는 안들었을 가능성도 있다고봄.
아니 와우도 할시간없는 사람들이
Pc 진득히 뭍어버린 소설을 쳐 읽으면서까지 스토리를 이해해야하냐고
@@qkrgjsdlf 군단 스토리도 별로였던거 같으뮤 너무 뜬끔 없이 나오는게 너무 많아서 솔직히 집중 안됐...
@@영준-x9i 맞말인데 군단 이후 와우 스토리가 주옥같이 싹 다 파멸급이라 비교적 선녀라 그런듯 ㅋㅋㅋ 객관적으로난 놓고보면 군단도 개 급전개긴 했음 ㅋㅋ
일리단도 군단의 위험을 막기위해 병력을 모으다 뚝배기 맞고 나중에 다시 살아나고
조바알도 다가올 위험을 대비하려다 뚝배기 맞고...살아나지는 않겠죠?
선택 받은 빛의 용사 조바알 니뮤...
살게라스도 다가올 공허에 맞서려다 타락하고 뚝배기 깨져서 봉인됨
여태까지 있었던 최종보스중에서 최후가
가장 허전한거 같음 예전에 있었던 보스들은
잡으면 드디어 사건의 원인을 없앤거 같은데
조바알 얘는 그냥 앞으로 있을일의 원인중 하나구나 싶은정도...
느조스 엔딩도...
항상 뭔가 개짓거리를 하던 놈들 대가리를 드디어 깬 것과 그냥 갑자기 툭 튀어나온 놈 대가리를 뜬금없이 깬 것의 차이....?
정확히 그거인데요
어둠땅전까지 어떤정보도 없던놈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 보스임 ^^ 이러니까 아무도 보스같다는 생각이 안들죠 ㅋㅋ
그마저도 종이컵 쓰듯 버려버렸으니 앞으로의 보스들도 다 저렇게 버려질 예정
이게 메타버스의 미래다 절망편
애초에 별 기대를 안해서 실망은 그닥 없고 데나트리우스 선하던 시절 모습은 새롭네요
아니 티탄++라면서 결국엔 로봇이엿던거면....티탄 판테온은 그냥 깡통보다 못한놈들 인거야...?
격아랑 어둠땅을 "사실은 얘가 진짜가 아니지롱"으로 5년을 해먹는다고?
몇년뒤: 조바알님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마치 타노스처럼 무시무시했던 간수가 쇠약한 동상이 되어 주저앉는 연출은 허무하지만 나름대로 괜찮기도 하네요
불법냥 님 덕분에 와우 스토리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공허세력 정식등장 할거같고, 확팩 중간보스로 공허세력에 반응한 살게라스 튀어 나오겠네
차라리 사리사욕이 아닌 영혼들을 위해서였다는 회개 엔딩으로 가서 마지막 힘을 다해 나락의 영혼들을 전부 원래대로 돌려놓고 힘이 다하며 영혼들을 향한 미안함을 표하며 기능을 정지했다면, 평가가 조금 더 나았을텐데..
아니 맨날 뭐가 다가온대 ㅋㅋㅋㅋ
진영싸움 게임에 거대한 외부의 적이라는 패턴이 얼마나 무섭냐면
서로 힘을 합치느라 이 패턴이 반복될수록 양 진영이 점점 사이가 좋아진단거임
그럼 사이좋은 양 진영이 싸울 이유를 만들기가 더 어려워져서 다음 적도 거대한 외부의 적으로 퉁쳐야됨
ㅋㅋㅋ
멀티버스는 막을수 없습니다 - 마블 유니버스
어둠땅 초기에 ''누구도 나락에서 도망칠수 없어'' 이 대사 때문에 엄청 놀림당하셨던거 생각하면 ㅋㅋ
군대가느라 와우를못했는데 불법님덕분에 스토리 쭉 볼수있겠네요 고맙습니다🙇
드디어 사망ㅋㅋ 지긋지긋했던 또르가스뜨의 망령 잘 가라 다신 살아나지도 언급되지도 마라
확장팩 이어나가려고 계속 이러는거 진절머리가 난다 판다처럼 외전격으로 깔끔하게 스토리끝내는게 더 나은거같음
와우 안 하는 사람이 더 관심 많은 와우 엔딩
와.. 격전보다 심각한 엔딩을 보네요.,
아서스라는 그 좋은 어둠땅 소재를 작가들이 제대로 풀어내지도 못하고. 위습 소멸시키지는 않나.... 최종보스는 킹리적 갓심으로 다음확팩 떡밥만 남기고 쭈굴이 퇴장시키고..
차라리 난잡했지만, 격전 엔딩이 더 완성도 있어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블쟈 각성좀...
격아는 그래도 제이나 스토리 같은건 괜춘했는데... 어둠땅은 살릴 스토리가 하나도 없음... 성약이고 메인 대장정이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스토리의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엔딩 ㅋㅋㅋㅋ
@도형 김 그렇군여
분열된 우주를 위해 희생하신 조바알니뮤 ㅠㅠ
조바알의 용기에 대해 말하려고하네
@@ryukyungmok 바리안 린 :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ryukyungmok
그런 말이 나올정도 공허의 군주보다 더 최악의 적이 나온다는 소리에요?
난 살게라스의 천적 공허의 군주가 절대악이자 최후의 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dalkongp1345 떡밥이 있긴 함 우주의 6대 세력 이외의 제 7의 세력이 있다는 건요 ㅋㅋ;;
그니까 빛 공허 어둠 등등등 6개의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하는 날이 오겠죠
@@dalkongp1345 일단 다음적으로 빛관련해서 나올거같은데.빛의군대보다 무서운건 공허군주죠. 살게라스조차도 두려움을 느꼈던
마소야 힘을 줘...
???:오늘은 조바알의 용기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누구패러디인기요? ㅋㅋㅋ
내 살다살다 문어숙회보다 더한 엔딩을 볼 줄이야
조바알은 마소의 블리자드 인수합병 미래를 본것이 아닐까
조바알 보다는 데나트리우스가 훨씬 더 최종보스의 카리스마가 돋보였음
아서스=위습. 전직 심판관=돌하루방 실화냐;;;;;;;;
드라군이 나서면 어떨까? 드레나이 먼 동족으로 설정해서 캐리어 타고 번쩍 나타나자.
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의배후
니들은 조또 모르고 있어! 라는 서사가 격아 마지막 실바나스때랑 달라진게 읎넹...
다음 확팩 : 어둥땅이 그나마 명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불안한 예감은....
막을수없는 '다가오는 것'이란게 다음 확팩 떡밥인가?
다음확팩)공허군주의 습격. 아군으로는 나루포함 선세력 총동원. 최종적으로 공허군주를 물리친후 엔딩=우주의 소멸을 막기위해 우리는 힘을 하나로 합쳐야한다...
다다음확팩)우주가 망하든지 말든지 다시한번 얼라와 호드가 싸우는 환장의 아제로스.
이런패턴으로 계속 이어가면 이세계버전도 충분히 나올듯. 읭? 아제로스에선 브리쿨의 열성유전자 덩어리던 내가 지구에선 초인?
이렐과 빛의 결속이 미쳤는데 아군이 되겠어요? 얼라 강경파들은 호드를 박살내기위해 이렐과 손을 잡을 생각해요. 한때 드군에서 이렐이 얼라를 도와줬으니까요.
밑바닥 아래에는 더 밑바닥이 있다는 것을...
제발로 다음 확팩에서 느조스의 허무함과 실바나스의 이상한 배신+세탁기와 간수의 허무한 엔딩등의 요소들이 이 모두 납득갈만하게 수렴되면서 설명될만한 개쩌는 스토리라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제발로
깐수의 마지막 대사만 보더라도 다음 확팩 주요 적대진영은 공허관련 세력(=공허의 군주들)인게 거의 확실한데 이번 확팩만 보더라도 기존 고대신이나 티탄불타는 군단 등은 오리지날 때부터 등장한 세력이라 메인 스토리와도 잘 녹아들 뿐더러 각각의 스토리 기반도 탄탄한 편이라 개연성이 높았지.
근데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던 깐수의 심판관 등 신규 세력은 메인 스토리와도 겉돌았고 각각의 기반도 약하다 보니 지들끼리는 나 짱쎔 나 대단한 존재임 이X랄 하는데 유저 입장에선 와닿지도 않았지
사실상 다음 확팩에서 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공허의 세력은 아예 신규 세력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스토리 기반도 없고 메인 스토리와도 아예 동떨어져있다 갑툭튀한 세력임.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고 있음 지금까지 블리자드의 똥손 수준의 스토리 텔링 능력만 봐도 답이 나옴 걍 무지성으로 레이드가서 템먹는 재미로 와우 하는거로 만족해야지 스토리 파고들면 피곤해짐 이미 지들도 수습 못하는 지경이니깐
@@invitebyte3278 공허의 군주는 초창기부터 세계혼(차후 티탄) 타락시키려고 고대신을 여러 행성에 뿌리고, 이를 통해 살게라스의 타락까지 야기했던 존재라 메인스토리의 주적이라 할만하고 익숙함.
근데 이번 어둠땅 스토리가 ㄹㅇ 무지성으로 '죽음의티탄들' 갑툭튀하고, 리치킹도 짜잔 간수의 작품입니다 ㅇㅈㄹ하니까 짜증이 나지.
살게라스, 고대신 이야기 끝나고 나서 새로운 적들을 등장시켜야하는건 알겠는데, 그걸 매력있게 등장시키고 개연성있게 연결해나가야하는데 pc질만 하고있으니...그동안엔 여러 소설들로 확팩간의 간극을 메우고 이런 노력들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진짜 스토리는 개망.
킹치만 어둠땅이 선녀라고 평가 될 확팩이 나올 확률이 높음
왜냐면 드군과 격아 팀이 이번 확팩 개발 중이거든요 핫핫
남북통일이 빠르겠네
마이크로 소프트님 믿슙니다
은근히 블리자드가 각 게임마다 분리해서 세계관 양식 디자인해야하고, 독자 세계관 스토리 쥐어짜는데 지쳐버려서 일까...? 디아블로나 워크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등 세계관 통합 노림수로 히오스를 만들더니. 와우는 판을 키우려고 간보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게, 대체 스토리가 어디로 가는 건지 자기들도 모르는데 매번 스토리 끝에 더 큰 흑막이있고, 더큰 균열이 있다고 끝내버림. 이러다가 진짜 스타 짐레이너 함선이 넘어온다거나, 디아블로 3대 악마가 네팔렘 피해서 와우 세계관으로 넘어온다는 설정 넣으면 과연 반길 유저가 있을까 ..;
격아, 어둠땅은 그저 예고편 기능 밖에 못한느낌
격아 볼때도 개빡쳤는데 어쩜 매번 확장팩을 전 확장팩에 대한 재평가의 재료로 전락시키지 이 인간들은...?
매 확팩 엔딩마다 다들 안돼~거리네ㅋㅋ
양놈들 최종보스 클리셰 대사 ㅋㅋ
이겜보스놈들은 박력있게 노오오우! 외치는것도아니고 존나 허탈하게 노우...거림ㅋㅋ
킹오파 보스처럼 자폭 아닌걸 감사해
저게 아제로스에 언데드를 창궐 시킨 흑막의 최후라고 생각해보면 참 벙찌네 그죠잉..?
저게... 살게라스 ++급의 최후???
오늘은 조바알의 용기에 대해 말하러 왔네
승천의 보루가 공허한테 공격받은적 있으니 공허의 군주가 다음 확장팩으로 나올거 같음
몇년 지나면 조바알도 세탁기 돌릴 듯 ㅋㅋㅋ
하나로 합쳐신 우주... 그게 지금의 시공임 히스오로 합쳐짐
드뎌 스타 크레프트 세계관 우주랑 워크레프트 세계관이 합쳐진 월드스타워크레프트가 나옵니다. wsw
광기는 올바른 생각과 아주 다르지만 본인들은 항상 그걸 착각한다
허무하게 끝나는 듯한 느낌..
근데 이제 조바알은 사라졋고
어둠땅과 연결도 끊기는거 같은데
아제로스에 남은 스컬지들은 어찌될까요?
4대 리치왕은 누가될것인가?
워낙 이번 어둠땅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흉흉하니
다음 확팩 떡밥을 던지는 용도로 간수는 퇴장하는군요
어찌보면 역대 확팩 중 가장 임팩트 없는 확팩보스의 퇴장이 아닐지..
4월 19일에 다음 확팩 공개한다던데, 확팩 최종보스 패치 되고
다음 확팩 공개 된 게 이렇게나 빨랐던 적이 있나 싶어서 좀 어리둥절.
다음 확팩은 용의 군도일지 공허군주일지 궁금하네요.
9.1까지 하고 이번 9.2엔 복귀 생각이 없지만 불법냥님 덕분에 스토리 잘 봤습니다~
이번에 하도 스토리 ㅈ망해서 지들도 걍 빨리 버리고 간수는 그냥 굴단취급 하면서 마지막 떡밥 공허의군주 때리고 의자행하던 살게라스NPC세우고 서비스종료끝나겠네 ㅋㅋㅋ
살게라스마저 못이기는 공허의 군주를 어떻게 잡을까요?
그놈의 다가온는 것들 진짜 지긋지긋하네
새로운 평행세계 만들고 기존 세계 멸망시킨 다음에 와우2 만들자 걍…오리지날 부터 스토리 다시 쓰면 될거야
담 확장팩:불법냥님 타락...간수가 경고했던 흑막이 바로 불법냥님...
모든일이 끝난거 인가 결국 담시즌 어찌 나올지 궁금하군요
심판관을 사람이 하면 안됨 AI가 해야지 사람이 같은 일만 계속 하면 미침
그놈이란게 살게라스가 두려워하던 그 공허의군주를 말하는건가?
데나트리우스는 선역이된건가요?? 벤티르?쪽 수장이 안나오고 저케릭터가 나오네
두 진영이 또 사이가 좋아졌으니
다시 사이가 나빠져야겠지?
다음 확장팩은 "진짜 격전의 아제로스"
드래본골에서 그런 대사가 있었죠, 손오공이 본인 자체가 지구의 위기를 불러오는 원흉이 아닌가 싶다고 그래서 부활 안하고 저승에서 살았는데
이쯤 되면 그냥 아제로스 그 자체가 문제 아닌가 싶음 그냥 멸망하고 끝냅니다.
그럼 새확팩때는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가는건가요? 아님 우주로 나가나? ㅋ
다음확팩 : 조바알이 선녀였다..
근대 요새 와우를 안해서 그러는데 화면 전환되서 나오는 목각인형 조바알은 뭔가요?
@도형 김 아 그런거였군요 감사합니다.
공허의군주 : 아몬이 나와도 전혀안이상할듯
살게라스 고대신 데스윙같은거랑 싸우다 저런게 최종보스니까 영 기분이 안사는데..
이제 공허와 융합한 빛같은것들 나오나
티탄보다 강하다던데 사실 티탄이 호구가아니였을까?
생각을 해보니깐.. 언젠 세상의 끝, 완전파괴, 새로운 질서 창조 어쩌구 하더니 갑자기 무슨 분열된 우주는 다가오는것으로 부터 살아남을수 없다 ㅇㅈㄹ이야?
매번 마지막이 앞으로 있을 무언가를 위한 징검다리일 뿐이지...ㅡㅡ;;
일단 어쨌든 다음 확장팩의 어깨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무거워지는 엔딩으로 갔네요. 공허쪽도 공허지만, 전 생명 쪽 세력도 초거대 세력이 분명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대기에는 생명의 대표 세력이 야생신으로만 나와 있었는데, 우주의 6대 원소 중에 대표자들이 정말 독보적으로 빈약한 게 사실입니다.(티탄, 공허의 군주, 살게라스를 위시한 불군에 비하면 손색이 어마무시하죠.) 죽음 쪽 세력도 연대기에선 언데드 정도로만 나와 있었지만, 결국 어둠땅의 죽음의 판테온들이 있었던 것처럼 생명 쪽도 격으로만 보면 죽음의 판테온 수준은 되는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다음 확팩에서 루머로 나온 용의 섬이 정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생명의 위상인 알렉스트라자랑 뭔가 커넥션으로 생명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갈지, 아니면 바로 최악의 적인 공허와 싸울지는 4월에 볼 수 있겠네용. 최근 워크래프트 사가의 행보를 보면 우주론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고, 이번 확팩에서도 겨울 여왕과 엘룬의 관계 및 조바알의 멘트를 통해서 그에 대한 떡밥을 꾸준히 뿌렸는데, 어둠땅의 독립적인 작품성은 아쉬운 평가를 받은만큼, 다음 확장팩에서 좀 더 설득력과 연출을 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블쟈를 믿으십니까... 또 똥이나싸겠죠
제발 읽기 편하게 좀 써줘요 선생님
@@꼴박 ㅠㅠ 모바일로 쓴거라 가독성 신경쓰면서 하긴 귀찮아요 ㅠㅠ
@@user-zi4tb2th8d 그럼 3줄요약 큐
@@꼴박 그냥 포기해요 ㅠㅠ 안 읽어도 되는 글이에요 ㅠㅠ
조바알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느냐
간수도 뭔가 알고 있었네… 우주를 파멸 시키는 뭔가 있구만.
지금까지의 킹둠갓 스토리를 보고 느낀점; 스토리팀에 나루토뽕이 석겨있는게 확실하다
다음 확팩에선 깊고♂ 어두운 공허가 기다립니다.
DEEP DARK FANTASY
한 번쯤은 악역이 성공하는 꼴 좀 보고싶네
2개 확팩에 걸쳐서 적이 한번이기고 아군이 역전하는 시나리오도 괜춘할 듯.
@@parte-one5240 어벤저스 인피니티워 엔드겜이 역대급인 이유가 있죠
근데 보통 얘네들 목적=아제로스의 사실상 멸망이라 ㅋㅋ
아무리 강대한 적도 끝에는 무조건 승리라는 결론이니, 내용이 너무 단조로워지긴 하죠 ㅎㅎ 드군도 패배(&드레노어 파괴)엔딩이었으면 시나리오가 더 좋았을거 같았습니다
@@daeheekang8087 어차피 마그하르 오크를 빛으로 물든 세계에서 도망치듯 합류 시킬거였으면
아키몬드에게 지고 드레노어 파괴 엔딩 (어찌어찌 탈출한 강철호드 잔존세력은 아제로스에 정착)
킬제덴은 드레노어에서의 승리의 기세를 몰아 어둠의 문으로 진격하는 한편, (기만자 답게) 뒤로는 굴단을 보내 살게라스의 무덤에 접근
파괴되는 드레노어에서 탈출한 각 종족 수장들에 의해 호드/얼라이언스의 병력이 어둠의 문으로 집결
아제로스 연합군의 결사항전으로 군단을 막아내고 어둠의 문은 파괴하였으나 바리안, 볼진 사망
그 사이 부서진 섬에 도착한 굴단은 수라마르의 엘리산드와 동맹
카드가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지고 힘을 모두 소진한 호드/얼라이언스를 대신하여
영웅(플레이어)들이 부서진 섬으로 향하며 본격적인 군단 스토리의 시작
요런 군단 확팩의 초기흐름도 나쁘지 않았을듯
공허의군주가 끝이길빈다 진짜 그놈의 배후 어휴
만약 그런 놈이 있다면 잡아야죠.
어둠땅 컨셉은 '김빠지기'인가요?
일딴 간수가 파괴하려 했던 것이 아제로스라는 점을 고려 해 본다면, 이미 아제로스의 운명은 다한 것으로 운명이 결정 된 듯 함.
이미 파괴되어야 할 것 그리고 """분열된 우주"""는 살아 남을 수 없다.
=와우 내에서 멀티버스의 문이 활짝 열릴 듯 함. 일찍이 드군에서 평행 우주가 등장했단걸 가정한다면 아제로스로 돌아가게 되면 이미 차원 엉망이면서 평행세계의 존재들이 새롭게 추가 될 듯함. 그리고 격전의 아제로스가 끝나고 평행우주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 것을 미뤄 본다면 가능한 이야길 듯.
차라리 크리스 멧젠을 다시 고용 하는 게 나을 듯 하네요.
스토리가 완전 산으로 가고 있고 아서스하고 실바나스를 완전 동네북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어둠땅의 조바알을 저렇게 보내버리니 말예요.
아이트리그와 티리온이 우정을 나누는 웅장한 스토리의 워크래프트 사가는 어디에 갔는가?
오크어를 모르던 쓰랄을 위해 무기력을 떨치고 일어나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라고 외쳤던 형제들은 어디 갔는가?
자신의 실수를 매듭짓기 위해 죽음을 불사한 헬스크림의 명예는 어디 갔는가?
가슴뛰게 만드는 이야기는 사라지고 애들 동화만도 못한, 입체성이라곤 한톨도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들만 남은 게 안타깝다.
늘어지고 설득력없고 맨날 비슷한 짓만 반복하게 만드는 와우팀에게 이제 기대를 접는다.
이제 왕겜 마지막 시즌을 봤을때 보다 더한 어이상실의 순간들만 가득 남아있을 듯 하다.
아예 끝나버렸으면 좋으련만. 청춘을 함께했던 게임이기에 추락하기만 하는, 추락할 일만 남은 와우의 민낯을 보기가 약간은 고달프다.
담시즌은 살게라스입니다. 걱정마세요
다음 확장팩 - "백색의 조바알"
불법냥님 감사합니다 담 확팩 궁금하네요 ㅎ
누구나가 예상했떤 결말 다가오는 건 어쩌구 넌, 너희는 막을 수 없다 ㅋㅋ
격아가 선녀일 줄이야..믿기지가 않습니다 지금
마지막에 저 말라깽이가 조바알인건가요?
그나저나 '다가오는 것들'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데 ...
분열된 우주라니.. 여섯 힘의 균형이 깨진 상황에서 태초의 존재들이 이를 바로 잡으려고 우주 단위로 초기화 시킬 무언가를 만들어놨을지도.. 그게 일곱번째힘??
아직 청동용군단이랑 무한의 용군단 떡밥 회수도 다 안됐는데
아 ㅅㅂ 꿈도 가능할 것 같은데
조바알: 필멸자여 따라 와라 심연 속으로....
조바알 스톰레이지니뮤ㅠ
아주 이러다가 '사실은 디아블로가 꾸민일이였습니다' 이딴건 아니겠지??
격아 환타빔 엔딩하고 비교하면 어느쪽이 최악일까
와우특 : 다가오는 파멸 = 안옴
이게...
실바나스 하나 살리겠다고
어둠땅이라는 지역 하나를 너무 빨리 공개해버린 느낌이 드네요
그냥 실바나스를 격아 최종보스로 두고
다음 최종보스를 느조스로 해서
그 사이에 떡밥을 치면서 어둠땅을 냈으면 좀 더 나았을거 같네요
어차피 영혼 쪼개둔거 실바 못나올것도 아니고...
실바나스를 격아 최종보스로... 실제로 그렇게 됬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운도 충분하고 시원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