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자살하는이유 / 김창옥 포프리쇼 / 인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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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авг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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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때에 맞춰 살아라 / 김창옥 포프리쇼 / 인생 강의](/img/1.gif)
힘든 시간도 결국 지나간다.
빨간불은 결국 파란불이 되지.
내일의 해는 뜬다고.
하지만 한번 생긴 상처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흉터가 되어서 자리할 뿐이야.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흉터를 몸에 세길거야.
아직 덜 아문 상처를, 흉터조차 되지 못한 그 상처를 다시 누군가가 실수든 고의든 간에 살짝 건드려서 상처는 다시 벌어지며 피가 나고 고통에 몸부림치기도 할거야.
이런걸 바로 트라우마,피해망상,자격지심이라고 부르지. 종류와 갯수가 다를 뿐, 21세기 지구인들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있는거야.
자살한 사람들은 더이상 상처받고싶지 않은, 고통을 이길 자신이 없는, 흉터를 더 이상은 세기기 실었던 사람들이고,
우린 비슷한 고통을 경험했으며 또 앞으로도 역시 경험해나갈 사람들로서 그들에게 고통을 감내하라고 강요할 권리가 없어.
그들을 존중해줘야지.
죽은 사람을 향해선 그저 "고생했다. 고맙다" 한마디가 최선인거고, 너 역시 언젠가 눈을 감는날엔 남들에게 그 말이 제일 먼저 듣고싶을거야.
강력계 형사들, 소방관들은 동료가 일을 그만두겠다고 할때 이해해주고 다독여준다고 해. 본인도 같은 고생을 했고,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버티는걸 강요하지 않고 어려운 선택 존중해주는거야.
우리도 마찬가지로 행동해야된다 생각해.
명언에 좋아요를 누르고 갑니다......
맞는 말이다 뭔가 아는 사람이군.. 오죽했으면 자살했을까.. 자살자란 말도 잘못된 말이다 그냥 생을 일찍 마감했다라고 표현하는게 나을것 같다. 죽은 사람은 그 죽을 당시 본인에게 최선의 선택이 죽음이고 모든 선을 위해서 죽음이 최선이며 본인이 제일 하고 싶은것을 택한 것 뿐. 그의 선택을 존중하고 고생했다 고맙다 라고 나는 말한다
지쳣다고 해야돼나? 어차피 앞으로 살아도 비전없구 살아도 그지같구 어차피 버려질삶 일찍 가는것두 괜찮을듯 죽으면 어디로갈지 아무도 모르는 것 조금 일찍가는것뿐 열심히살아야 항상 노예같은삶
빙고
이강의를 들으니 오랜만,, 100만년 아니 난생처음 가슴이 뛴다
"내 숨으로 살라" 는 메세지가 참 좋습니다.
요즘 학교다니면서 직장일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신적 일탈을 꿈꾸고 있었는데
너무 재밌는 강연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교수님 감사해요 크
나의 진짜 모습을 잃으면 죽고싶죠..다른 사람의 색안경에 맞춰 연기하고 싶지 않아요
내존재를 수없이 깍아버리고 비참하게 말들어버리고 상대방 을 쓰레기 취급할때 지가 한짓은 모르고
24분부터는 얘기는 모두들 정말 알았으면 하는 얘기네요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그 동요 부르면서 울었던 내 유년시절이 너무 가엽다
순수하기전에 어른이 될 준비부터 했던 그 나의 유년시절이..
어린 마음에 얼마나 아팠을까 힘들었을까
그때부터 괜찮은척 하느라 문드러진 그 마음은
성인이 된지 꽤 지난 지금까지도 이겨내기 어렵니
왜 아직도 그 시절이 생각나는걸까
농삿일 많은 부모님은 과자도 전혀 안사줬죠 방학에 교회 여름성경학교때 과자 받아 먹고싶었지만 논밭 일하고 애기보라고 못가게해서
자살의 이유를 정신과 의사보다 더 잘 아시는거 같아요
중3때 집을 떠나서 학교 다니고 도시로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다시는 부모곁에 가서 안살고 결혼하고,,,,,,막내 아들을 찿아서 결혼했지요
삶을 시작한건 자기 의지가 아닌데 왜 삶을 끝내는 것도 자기 의지로 할 수 없는거죠?
나 행복하자고 남 자살 막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힘든 사람들이 계속 자살하면 나 대신 일해줄 사람들이 사라지기 때문 아닐까요
귤뀽 맞아요 태어난건 내마음아 아니지만 죽는건 내마음대로 할수 있잖아요 남부끄럽지않은 삶을 사는거 말고 나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죠 님은 지금 괜찮나요 버티고 있나요
본인의 죽음을 선택하는 것 괜찮아요
좋은말씀 감사해용
달라달라 끝없이 배고픈 사람들 속에서 오늘도 삽니다. 내속에 있는것이 없어서 끝없이 남의것을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이 나는 피곤합니다. 그분은 어떻게 끝없이 배고픈 우리를 사랑할수있었을까요 ? 지쳐가는 리더만큼 힘든일은 없는것 같네요
교수님..화이팅 하시고요..저 역시 화이팅이 필요합니다..어떤 트라우마로 인해 수년동안 불면증이 삶이되어버렸네요..제주에서 소주한잔 합시당..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걸렸다는걸 알게된게 불과 6개월밖에 안됐습니다..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싶지만 나혼자서의 힘으로는 잘 안되네요..
이명원 힘내세요.. 우린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강한거같아요. 명원씨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죽으셨나?
전라디언 공산당 왜 그런말를..상대방에 배려를 해주세요. 힘든사람에게 그정도는 해줄수있잔아요.
공감합니다.
저도 힘드네요..... 잘계시죠?
저도 편히 쉬고싶어요.
맞아요 저도 착한가면을 그만벗고싶어요 상처투성이에요
♡
김창옥 쌤!! 한번꼭만나고싶슴다
저는 50대 중반임다 이런글이많이 올라오겠죠 저는평생 아무에게도 말하자못한 제얘기를 쌤한테하고싶은데 아마괜장한시나리오가 될수도있을겁니다...
배수연
나도 힘들었다 엄청 궁극적 희생른 없다는 말이 정말 맞는거 같다 지나고 나면 본전 생각나게 돼서 가끔 그 받아갔던 자식이 피드백이 없는데에 적개심이 들 때가 있다 철저히 자기 중심적으로 시스템 되어 태어나는게 인간 아닐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 숨으로 사는 삶
진리를 배우면 신나고
즐겁죠
즐거우면 쌓여서 행복하고
몸은 마음의 집 마음은 영혼의 문 영혼은.
신의선물이 기다리고
있담니다 ~♡
강사님도 우울증이 있으시지요? 아마도 슬플때나 화가날때나 진짜 강의하기싫을때도 꾹참고 항상 웃으며 재미있게 강의하시느라 그러신것 같습니다. 사람이 가면을 쓰게되면 우울증 화병같이 마음의 병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강사님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정말 안좋은 일이 있거나 그래서 강의하기 싫으실땐 양해를 구하시고 강의를 쉬시거나 좀 무거운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항상 웃고 밝아야 한다는 프로정신보다 교수님 자신을 더 소중하게 대하셨으면 합니다.
나는 빠지고, 역할만 하는 걸 어설프게 하는 사람은 자살하지않아... 그걸 너무 열심히하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자살하게 된다니요...
내가 정말 원하는게 보이지않는데... 살아가다보면 찾아질까요
교수님
사장님
두분 닮으셨네요~~ㅎㅎ
김성숙
암만 노력해두 이나라가 썪어가고 잇으니 서민은 계속 죽어가고잇구 열심히 일해도 본전이고
이 세상은 내가 행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살지말라고 뒤에서 계속 당긴다. 이정도면 나도 좀 즐거워야할때 아니냐.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만 좀해라. 누구를 위해 사는가. 착해보이기도 싫어. 왜 하고싶은건 하지 못하게하고 하기싫은건 하게 하는걸까. 평가받는것에 지쳤고 선택받는것에 질렸다
하나뿐인 딸이 자살한지 6개월이 됐어요
나도 따라가고프네요ㅠㅠ
머냐님 말씀 공감합니다.
오형제 맏딸인데 11살때 1살 여동생 한겨울 냇가에서 고무장갑도 없이 기저귀 빨래 학교결석하면서 논밭에서 일하는 엄마 젖먹이러 다니고~♡
Young 김
고생하셨습니다,
🌈🙏🛐
건강하세요
뭔말인지??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어요..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된 사람이 상황이 더 좋아지긴 힘들어요..
빙고
책임감 있는 연예 인들이 자살한다는 건 첨 알았네요.
자살하고싶다. 엄마도없고여자도없고 아빠는지병에 나도쉬고싶다.
우리 이명박근혜 대통령님들은 절대 자살하지 않겠다는 말이네요
조아요
그나마 이나라가 서민들 도박중독(경마.토토)만들구 그돈 뜯어먹구 아ㅡ갈때 가더라도 진짜 복수한번 시원하게 해주고 가고싶다
넌모른다
그만알지
우린마음데로떠들어
다들ㅡ그분들이죽고싶의죽나?하늘의명이징
정말 이나라에서 태어난걸 후회하고 이개같은나라 망해버렷으면 좋겟다 전쟁이나 확나버려라 다 디져버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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