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해보자면 선재도 sun인 만큼 임솔에게 태양이 되어 주는 때가 있듯 서로가 서로의 태양이자 상대방이 태양이라 여겨지는 것 같아요! 또 장면의 구도가 서로가 서로를 매번 올려다보는 장면이 많더라구요 어떨 땐 보이지 않는 상대방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개기일식은 어떻게 보면 달(어둠-불행)에 가려지는 태양(빛-행복)을 못 보게 되기도 하니까요 이클립스 활동은 어떻게 보면 선재와 솔이를 마주할 수 없게 만드는 도구가 아닌가 싶지만 그러면서도 유일하게 태양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개기일식이니까요 주체가 태양인 만큼 객체가 달인지 지구인지를 따라 여러 해석법이 나올 것이니 결말도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아 너무 재밌네요 ㅠㅠ
해를 품은 달(개기일식)이 큰 주제나 소재인 드라마는 늘 히트쳤음. 2012 해품달 (개기일식), 2013 별그대 (도민준 별, 개기일식), 2016 달의 연인 (개기일식), 2019 호텔 델루나(만월, 개기일식), 2022 환혼( 개기일식, 진부연, 태양인 욱과 그림자 영. 그림자에 먹힌(죽은) 욱), 그리고 2024 선업튀......사실 그 전의 영화. 세계적으로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뉴문 등등 있음. 나머지 더 있겠지만 유명한 것들이라고해도 전부 다 본 건 아니니 모르겠고.............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선재도 똑같은 시계가 있어서 죽기직전 과거로 한번쯤은 넘어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러면서 솔이가 자신을 살리려고 했던 일들을 알게되고 또한 솔이의 사고도 막으면서 15년동안이나 죄책감에 솔이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지켜만 봐왔던 불쌍한 선재에게 기회를 주세요 ㅡㅡ 선재 너무 불쌍해서 시청자도 힘듭니다ㅡㅡ
4/8일 미국에서 이클립스때문에 떠들썩했었는데, 편성이 밀렸는데 미국에서 이클립스가 있던날 기다리고 기대했던 드라마 첫방/ 첫장면/ 남자주인공 그룹이름이 이클립스여서 너무 신기했었어요. 뭔가 작가님이랑 감독님이 일부러 멀리 내다 보시고 집필과 연출하신거 같기도 하고 운명같기도 했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선재업고튀어] 이클립스 콘서트](http://i.ytimg.com/vi/tbco3xRkxzw/mqdefault.jpg)
![역대급 고백! 솔이 좋겠다! + 무지개, 제비 해석 [선재 업고 튀어 5회 리뷰, 6회 예고]](http://i.ytimg.com/vi/BAFQo4aedpI/mqdefault.jpg)
![[SUB] 변우석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img/1.gif)
이제는 이런 해석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도네.. 과몰입을 넘어 드라마 폐인 되가는듯.. 이제 4회차 본게 다 인데..
그니까요. 리뷰 한다고 1회 부터 4회 다시 보는데 시간 순삭.. 보면 볼수록 과몰입.ㅋㅋㅋㅋ
@@jamjamreview 정성과 고민이 배어 있는 리뷰 늘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세요? 저 소나기 들으면서 운전하다가 막 자꾸 울컥해서ㅠㅠㅠ 짠한 애들ㅠㅠㅠ 일하면서도 머리 속 한편에선 자꾸 서사가 그려지고... 어후 정신 차려야 할텐데요
@@StrawberryMelonanga 저두요.. 너무 공감
과몰입폐인22..
이번꺼 엄지척 백만개 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해석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해석 너무 좋네요. 작가도 비슷한 느낌으로 집필을 했을 것 같구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가이제4화밖에안했는데
지금도이렇게끙끙앓는데...이드라마끝나면어떡하냐구ㅠㅠ진짜매일매일드라마정주행할것같은데ㅠ
내생각에는 선재를 못기억하는 솔이때문에 외롭게 10년넘게 지낸것같아요~ 지금의 선재가 기억을못하는 솔이를 그리워하는걸 보면요! 세번의 타임슬립후 현재로돌아간 솔이가 선재에게 돌아가 나널 기억해 라고 말하면 둘이 안을것같아요////
진짜 지린다 해석대로라면 작가도 대단하고 잼잼님도 대단하심
와.... 이런 해석이.... 문과 감성 충만이네요!! 해석 들으니 더 짠하네요 ㅠㅠ
선재는 1차적으로 육체를 구해줬었고(비록 다리를 잃었지만)
이후 청취자 전화연결을 통해 정신을 구해준(삶의 의지를 준)
ㅠㅠ 정말 멋진 해석이네요 다 아는 단어들이어도 그 연관성을 캐치 못했었는데 멋지십니다
아니 잼잼님 천재?
이런 리뷰를 해 주시다니...
선재의 순애보?가 설렘주의보가 아니라
설렘끝장 드라미인듯요
울 우석 배우 저나이에 청춘물에 운동복까지 잘어울리는거 너무 반칙이요!
본방 못지않은 리뷰덕에 느므 재미진거 아시죠?ㅎㅎ
이과시라더니… 그룹명 이클립스 ,드라마시작 개기일식, 솔=sol(태양) ,의 연결고리를 풀어주셨네요.
흥미로운 타당한 접근이었어요.
잼난 리뷰였어요:)
하나 더해보자면 선재도 sun인 만큼 임솔에게 태양이 되어 주는 때가 있듯 서로가 서로의 태양이자 상대방이 태양이라 여겨지는 것 같아요! 또 장면의 구도가 서로가 서로를 매번 올려다보는 장면이 많더라구요 어떨 땐 보이지 않는 상대방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개기일식은 어떻게 보면 달(어둠-불행)에 가려지는 태양(빛-행복)을 못 보게 되기도 하니까요 이클립스 활동은 어떻게 보면 선재와 솔이를 마주할 수 없게 만드는 도구가 아닌가 싶지만 그러면서도 유일하게 태양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개기일식이니까요 주체가 태양인 만큼 객체가 달인지 지구인지를 따라 여러 해석법이 나올 것이니 결말도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아 너무 재밌네요 ㅠㅠ
저는 선재가 살해당했을 가능성+엄마가 솔이에게 누가 구해줬는지 숨겼다는점에서 솔이사고에 비밀(살인사건의 목격자라던가)이 있고 그래서 선재가 그 사건으로부터 솔이를 숨겨주고 있다는점에서 이클립스가 아닐까했어요!!
정말 잼잼님 리뷰는..
천재적입니당❤❤
이 드라마…. 눈물 광광이다…
기억 못하는 솔이를 또 봐야하는 선재 생각하면 벌써 맴찢😢
저도요 ㅠㅠ 흑흑흑
해를 품은 달(개기일식)이 큰 주제나 소재인 드라마는 늘 히트쳤음. 2012 해품달 (개기일식), 2013 별그대 (도민준 별, 개기일식), 2016 달의 연인 (개기일식),
2019 호텔 델루나(만월, 개기일식), 2022 환혼( 개기일식, 진부연, 태양인 욱과 그림자 영. 그림자에 먹힌(죽은) 욱), 그리고 2024 선업튀......사실 그 전의 영화. 세계적으로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뉴문 등등 있음. 나머지 더 있겠지만 유명한 것들이라고해도 전부 다 본 건 아니니 모르겠고.............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선재도 똑같은 시계가 있어서 죽기직전 과거로 한번쯤은 넘어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러면서 솔이가 자신을 살리려고 했던 일들을 알게되고 또한 솔이의 사고도 막으면서 15년동안이나 죄책감에 솔이앞에 나서지도 못하고 지켜만 봐왔던 불쌍한 선재에게 기회를 주세요 ㅡㅡ
선재 너무 불쌍해서 시청자도 힘듭니다ㅡㅡ
해석이 장난 아니네요~~^^ 완전 공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마시고 속트름 한번씩하는것처럼 리뷰 하셨네요
서로 다른 궤도를 돌고 있던 남녀...
10대 30대 모두 다 소화하네.... ㅠ
40대도 있다규~~
오오 멋진해석이에요. 1화 맨 첫 시작부분에서 개기일식장면 나오던데 그게 왜 나오지...? 싶었거든요.!
문과감성 충만한 이과적해석!! 와 감동입니다.👍😍
해석 아름답다....
와~~과학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이네여~~^()^
너무 시적이얘요 잼잼님
이과인데 문과감성 좀 낭낭했죠? ㅎㅎㅎ
다른건 그렇다고 하지만......잼잼님이 이과였다는게 제일 신기한건 뭘까요? ㅋㅋㅋㅋㅋ
다른 타임리프 작품들처럼 선재한테 난 사실 미래에서 왔다고 얘기라도 할 수 있으면 마음이라도 좀 나을텐데…하루아침에 솔이가 달라져도 선재는 아무것도 모를테니 그게 제일 걱정되네요..ㅠㅠ
근데 3번 시간 여행 끝나면 17년 기다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ㅜㅜㅜㅜㅜㅜ
솔이를 17년 동안 선재가 기다려야 되는 상황??
선업튀는....이상하게 더 눈물나고..
많이 웃고..뭔가 애틋해요.
우린 아마 이 드라마의 팬이 된 듯.
ㆍㆍㆍ
그 맑음이 우리에게 스며든거 같아요.
그런것 같아요 ㅠㅠ 히잉!!
몇일(X), 며칠(O)
'몇일'은 인정하지 않는 표기입니다.
드라마에 빠져서 구구절절 본방중 주절주절 같이 보는거도 참 비슷해요 ㅋㅋ 저도 월욜 기다리며 잼잼리뷰 열심히 보고있어요~
그런데요~ 선재 죽기전 베란다에서 초인종소리 들린거도... 복선같은데 저만 생각한건가요?ㅠㅠ 대표랑 말싸움 하다가? 솔이 만났으니 그만둔다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18살 고딩 솔이랑 어른이 된 솔이중에
시간여행중 고딩 솔이가큰거 아닐까요? ㅠㅠ 태성이 좋아하던 솔이가 사고나고 선재가 다시 구하고 하반신 마비상태까지.. 고딩솔이도 성인이 되서는 선재를 좋아하고... 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두명의 솔이를 다 기억하는 선재는 옆에서 조용히 구하고 추억할뿐.... 월욜 언제오나하며 또 리뷰 기다립니다♡
1화 첫장면에서 일식장면 나오는데 연결되네요
오늘 해석 당장요
덕질해본 사람이라면 과몰입각이예요~~
4/8일 미국에서 이클립스때문에 떠들썩했었는데, 편성이 밀렸는데 미국에서 이클립스가 있던날 기다리고 기대했던 드라마 첫방/ 첫장면/ 남자주인공 그룹이름이 이클립스여서 너무 신기했었어요. 뭔가 작가님이랑 감독님이 일부러 멀리 내다 보시고 집필과 연출하신거 같기도 하고 운명같기도 했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딱 그 생각이었거든요 ㅋㅋㅋ 이클립스를 볼 수 있는 날, 이클립스가 방송되다니!!
와 몰랐어요 뭔가 멋져요ㅜㅜ
Could someone please explain this in writing😢? I'd like to understand it so I can use Google Translate. Thank you!😊
4화인데… 느낌은 한 8화까지 온 듯 ㅠㅠㅜㅠㅜ
원작 소설가에게 물어봐야 할듯... ㅎ
원작소설에서는 그룹 이름이 감자전이예요 그러니 선업튀 작가 세계관이예요
와 상징성 미쳤다.. 이런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ㅠㅜ 태성이는 큰 별인가보다 생각했는데 해와 달은 미처 몰랐어요.
다큰어른이 고딩들한테 설레다니요. 배우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간만에 몰입해서 보고있어요.
찰라(X) 찰나(O) / 해석이 너무 갬동 ㅠ.ㅠ ㅋㅋ
앗!! 감사합니다~~
한글 너무 어렵죵..ㅜ저도 잘틀려요
현재에서 태성은 어디있을까요.
저 사실..선재만 보느라 태성이한테 관심이 없...어요,,ㅋㅋㅋ
제 상상으로는 살인범과 싸우다...
솔이가 살인마에게 사고로 다리를 잃게 되자, 그 충격과 분노로 솔이 다치게한 범인 잡겠다고 자기 아버지처럼 형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태성이에게도 솔이는 특별한 한세계 였으니까요.. 개인적 상상입니다.
그러고보니깐1화첫번째장면에개기일식장면이나왔죠
아니 어떻게 이런 해석이🥲 문과와 이과가 만나면 이렇게 되나요ㅠㅜㅜ 너무 감동적이에여ㅠㅠㅠ 과몰입녀 쾅쾅 우럭요ㅠㅠㅠ
너무너무 좋은 해석이네요!!!!🫰🏻🩷
감사합니다~~
허… 그러네 ㅠㅠㅠ 일식 ㅠㅠㅠ
태양같은 솔이 ㅠㅠㅠ
English subtitles please
진짜 너무 똑똑하시구 존경스러워요,,ㅜㅜㅜ귀한 해석 감사합니다
이클립스 뜻이 뭘까요 잼잼리뷰님 😂🤔?!
해석 지려요
지리게 감사해요 ㅎㅎㅎ
원작에서는 그룹이름이 감자전인데 그것은 무슨연관성이?
해석 대박이시네요~~❤ 8:45
해석 미쳣다리 ㅠ
잼잼리뷰님 선재없고튀어 이 드라마 이클립스 밴드그룹 뜻이 뭘까요?!
3:39 그 내용 이라면 레이디호크라는 옛날 영화의 소재와도 같아요.
아니 근데요
남주가 강남순때 강렬했어서
이 캐릭터에 몰입이 좀 어려운데
다음편에는 괜찮아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