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천상여자 우아한여자 가냘픈여자 했는데.. 결혼하고 아들둘 낳고 득음을 하여 데스메탈 보컬자리 알아보고 있다. 참.. 사람이 곱게 상냥하게 조곤조곤 말하면 한귀로 흘리고 사고치고 수습은 내가 다하고 버럭 해야 겨우 주의를 집중하지만 곧 우주본연의 자세로 들어가 합일하여 멍때리고.. 또 내가 사고 수습하고. 단전에서부터 분노를 끌어와 드래곤 샤우팅을 해야.. 그때서야 비로소 실수하지않고 잘 해낸다. 그렇게 몇년지나니 드래곤 샤우팅이 기본값으로 셋팅되었다😢 나도 다시 상냥하고 우아해지고 싶다고😢😢
이게.. 서로 영향을 주는게 전 육식동물같은 여자였거든여.. 일 똑부러지게하고...남편은 좀 맹해서.. 내가 책임져야지 하고 결혼했음.. 근데 남편이 아빠가되더니 다 알아서 잘하고 점점 집안일 재테크 만능이 되어가니까 저는 초식동물이되던데요.. 실제로 시댁평 ㅡ 애가 결혼하더니 변했다..듬직해졌다. (남편) 저희집평 ㅡ 애가 순해졌다. (저)
유부남들이 하는 얘기는 다 이유가 있음.. 아무리 친구 같이 털털하게 하는 게 좋다지만 말에서 나오는 그 가벼움이 결국에 종국엔 별로 좋지 못 함. 그래서 남녀 가릴 거 없이 호감 상위권 순위에 드는 게 말투 이쁜 사람이 왜 있겠음. 말이 가벼우면 행동이 가벼워지고 행동이 가벼워지면 타인을 막 대하게 됨. 결국 내 자신을 낮잡게 하는 게 되고 난 가벼운 사람이 되는 거지 누구나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가벼운 사람. 편하고 털털하다 함은 말투가 그런 게 아니라 마음과 심리가 편하고 털털한 게 진짜 편하고 털털한 거임. 말로 아무리 야 뭐하냐 개그 치고 이러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한 번은 선 넘는 말투가 나오고 장난이 나올 수 있는 거임. 연인 사이에도 중요한 거고 특히 부부일 땐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게 더욱 중요한 거고
이건 결혼보다는 출산의 문제 같음. 출산을 겪고 아기를 한 번 키워보면 세상에 못 할 게 없고 무서운 게 없어짐. 아기 임신했을 때, 이 아이는 남편이 죽고없어도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잘 키워내야 한다고 열 달 내내 다짐했던 거 같음. 한 생명을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비장해지더라. 남편은 그런 내가 대단하고 무섭다며 군기 바짝 들어서 내 지휘에 잘 따라줘서 예전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임.😊
지휘에 잘 따라와 줘서 사랑스럽게 보인다. 고 생각하는건 좀 위험 한것 같아요. 사람은 자기 생각이 있는 동물이기에 지금 남편은 아이와 부인을 위해 참고 희생한다라고 생각 할 꺼에요. 결혼생활은 지휘하고 따르는 형태가 아니라 같이 생각하고 다른부분을 서로 맞춰가는 형태로 진행이 되어야 서로를 위해줄수 있는 부부생활이 될겁니다.
원래 어머니의 역할이란 건 고귀한 거임...요즘 sns나 무슨 인플루언서들 여신이라고 하는데 그런 게 여신이 아니고 한 아이의 우주를 창조하는 어머니들이 진짜 여신임. 그런데 이런 어머니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고 부정적인 면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여자에서 어머니가 되기 싫게 만드는 문화가 지금의 인구소멸 위기를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ATM기니 뭐니 해서 남자에서 아버지가 되기 싫게 만듦. 아버지가 되기 싫은 남자와 어머니가 되기 싫은 여자만 남은 국가에서 어떻게 새 생명이 탄생하고 인구가 늘기를 바랄 수 있을까.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된다는 건 신의 역할을 대리해서 이 지상에 한 생명의 우주를 창조하는 일이고 잘 키웠든 못 키웠든 남과 비교해서 무시당하고 평가절하당할 일이 아님. 남들보다 좀 물질적으로 못해주면 갑자기 죄인 취급받아야 되고 이러니 누가 섣불리 도전하고 싶겠음. 이렇게하면 부모자격 있는 사람들만 부모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더 뻔뻔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책임감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책임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고뇌하면서 부모가 못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음. 여자든 남자든 결혼하면 그 역할에 맞게 변화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그걸 날개 달린 호랑이니 뭐니 재미있게 표현했지만 본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식들 혹시 잘못될까봐 어긋날까봐 바르게 키우려고 사랑으로 보살피시는 모든 부모님들...당신들은 훌륭한 신의 대리인이며,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사실 야라는 말에 왜라고 대답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점 야라고 안부르는것은 야라는 말에 상처받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아님 평소에 야 니 너 하다보면 존중이 본인도 모르게 떨어지고 말의 부드러움도 많이 떨어지는데 그러다보면 더 자주싸우고 서로 날카롭게 말하는 커플이 되어있어서 나이들면서 지영하게 되는거지
살다 보니 와이프 말이 대체적으로 맞구나 존중하는 마음도 있고 가정을 위해 와이프가 남편 뒤에 숨는 게 아니라 동등한 역할 그 이상을 하기에 저렇게 표현 가능하다고 봐요. 5-70대 어머님들 전업주부라고 한들 그분들이 없으면 가정이 안 돌아갔잖아요. 그 시대 전업주부면 저평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요. 암튼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고 말씀 정말 잼있네요^^ 남녀 갈라치기 하는 얘기가 아니라 좋아요! 누가 더 잘났다 그런 댓글들 보면 피곤ㅠ 뭣이 중헌디!
진짜 공감입니다ㅋㅋㅋ 저도 결혼전 초식에서 애기 낳고 호랑이로 가는중이요ㅎ 신랑은 반대로 호랑이에서 토끼 되어가구요~~ 첫찌 딸 태어나니까 신랑은 많이 부드러워졌고 저는 반대로 단호함이 쎄졌어요 이제 다음달에 추석지나고 두찌낳아서 호랑이 날개까지 달을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
나는 1살 연하 신랑이랑 연애할때 일부러 내가 호칭을 정하자고 함. 친구나 연하면 야, 너 가 사실 그냥 평상시때에도 나오는 말인데 싸우거나 감정 상하면 그게 그렇게 기분나쁠수없거든.. 서로 여보 라고 부르는데 잘 안싸우기도 하지만 뭔가 여보가 그랬잖아 여보잘못이잖아 이러니까 웃겨서 싸움이 잘 안됨 ㅋㅋㅋ
아.. ㅜㅜㅋㅋㅋㅋㅋ 세돌 아기 엄마인데요.. 제남편이 묘사하는 제 모습과 흡사해서 놀랬네요.. 진짜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 낳기 전까지 분명 키티였는데 아기 낳고 진짜 날개달린 호랑이로 진화하더라구요… 이게 뭔가 암컷 본능인건지 신기하기도 해요. 그냥 제가 무적이 된 기분이에요. 어디가서 피해봐도 어버버 잘 말도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엄마가 되고 그냥 뭔가 내새끼를 지키려는 동물적 본능에서 오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내면에서 엄청나진걸 느낍니다… 엄마 자아가 예전 아가씨 자아를 완전 집어삼켜버렸어요 ㅠㅠ
나도 초식동물만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자꾸 본인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나를 강하게 키움ㅋㅋ 그리고 애를 낳고 키우다보니까... 점점 내가 해야되는게 많아짐요 애는 내가 보고... 나밖에 없으니까요... 난 어린이집 가면 좀 쉬고 싶었는데 전 회사에서 나와 창업하신 분이 날 부르시네? 일하며 애키우며 집안일 하다보니 점점 강인해지네ㅋㅋ 어쩔...
전 K장녀라 항상 전투적으로 살아서 남동생이 "왜 누나는 항상 화가 나있어?" 라는 질문을 할 정도로 ㅋㅋㅋ 항상 호랑이 같이 살았는데... 결혼하니까 동생이랑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이 다 엄청 순해졌다고 그래요..ㅎㅎ 든든하고 의지되는 남편 생겨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남편 앞에서 가끔 강한 척하는 치와와 연기를 합니다. 연애때는 남편한테 매일 왕자님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기분 좋을 땐 왕자님이고 기분 안좋을 땐 야 라고 해요...ㅋㅋ암튼 울 왕자님 사랑해용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해당 영상은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에서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짠한형 신동엽 EP.55 '곽시양 박성웅' 편)
😀모든 영상은 풀영상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속 토끼처럼 귀염받고 예쁨만 받으면서 살 줄알고 결혼했는데 엄청난 성장통을 겪으며 날개달린 호랑이가 되어버린 슬픈 이야기....
호랑이가 끝이 아니고 날개까지 달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개달린 호랑이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신동엽 ㅋㅋㅋㅋㅋㅋ 레전드찍었다
상상되니까 와ㅋㅋㅋㅋ 진짜 무섭긴하넼ㅋㅋㅋㅋ
내가 정말 천상여자 우아한여자 가냘픈여자 했는데.. 결혼하고 아들둘 낳고 득음을 하여
데스메탈 보컬자리 알아보고 있다.
참.. 사람이 곱게 상냥하게 조곤조곤 말하면 한귀로 흘리고 사고치고 수습은 내가 다하고
버럭 해야 겨우 주의를 집중하지만 곧 우주본연의 자세로 들어가 합일하여 멍때리고..
또 내가 사고 수습하고.
단전에서부터 분노를 끌어와 드래곤 샤우팅을 해야.. 그때서야 비로소 실수하지않고 잘 해낸다. 그렇게 몇년지나니
드래곤 샤우팅이 기본값으로 셋팅되었다😢
나도 다시 상냥하고 우아해지고 싶다고😢😢
형 괜찮겠어?하면서 그런데 은근 시원해하는 찐이닼ㅋㅋㅋㅋㅋㅋ초식동물같은 육식동물은 잘 삐진답니다~^^
잘삐지는 날개달린 호랑이라..
이게.. 서로 영향을 주는게
전 육식동물같은 여자였거든여..
일 똑부러지게하고...남편은 좀 맹해서..
내가 책임져야지 하고 결혼했음..
근데 남편이 아빠가되더니 다 알아서 잘하고
점점 집안일 재테크 만능이 되어가니까
저는 초식동물이되던데요..
실제로
시댁평 ㅡ 애가 결혼하더니 변했다..듬직해졌다. (남편)
저희집평 ㅡ 애가 순해졌다. (저)
ㅋㅋㅋㅋㅋㅋ 저랑 제 남친도 이런데 공감 가네요... 뭔가 전 육식과고 남친은 순딩순딩 초식관데 결혼얘기 하면서 남친이 뭔가 비장해져 가요... 연한데 오빠같은 느낌
호랑인데 날개가 달려서 진짜 무섭게 날고있대ㅋㅋㅋㅋㅋㅋ 진짜 겁나웃기다ㅋㅋㅋ
계속 초식동물이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원래 잡식동물입니다. 결혼전에는 초식동물인척 하는게 이성에게 관심받기 좋으니 그런척 하는것 뿐. 본인들이 더 잘 알잖아요?
아낰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냥 계속 초식동물로 살려고 혼자 살아요 ㅎㅎㅎㅎ
결혼하면 내면의 헐크가 밖으로 나올것 같아요~~~
유부남들이 하는 얘기는 다 이유가 있음..
아무리 친구 같이 털털하게 하는 게 좋다지만 말에서 나오는 그 가벼움이 결국에 종국엔 별로 좋지 못 함.
그래서 남녀 가릴 거 없이 호감 상위권 순위에 드는 게 말투 이쁜 사람이 왜 있겠음.
말이 가벼우면 행동이 가벼워지고 행동이 가벼워지면 타인을 막 대하게 됨.
결국 내 자신을 낮잡게 하는 게 되고 난 가벼운 사람이 되는 거지 누구나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가벼운 사람.
편하고 털털하다 함은 말투가 그런 게 아니라 마음과 심리가 편하고 털털한 게 진짜 편하고 털털한 거임.
말로 아무리 야 뭐하냐 개그 치고 이러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한 번은 선 넘는 말투가 나오고 장난이 나올 수 있는 거임.
연인 사이에도 중요한 거고 특히 부부일 땐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게 더욱 중요한 거고
맞말
공감합니다~ 너무 격조 없게 말하는 것 보다 존댓말 쓰면 더 좋고 서로 이름 불러주는게 좋지 야, 니 하면 싸우면 더 크게 싸웁니다
와 이거 찐인가
무릎 탁😮
이분들은 와이프를 존중하니까 이렇게 표현이 가능한거임
와이프를 개무시하고 와이프가 집에서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안봄
이게 진짜 맞다
@@천재는고독하다풉
@@천재는고독하다 님은 머차피 결혼 할 일 없어서 그런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천재는고독하다 요즘은 이 아니고 항상! 그래왔지요
그래서 남자 결혼율은 학벌/소득과 유의미하게 비례하고 밑에 떨거지들은 결혼 못하잖아요 ㅋㅋ
@@천재는고독하다 커뮤끊어라
야는...연애할때도 싫음..친구사이에서도 야 하면 기분나쁘던데...😅
ㅇㅈㅋㅋㅋㅋ뭐 친구사이5-10년하다가 연인된거면 몰라도
친구사이에선 왜 야하고 이름 부르지않나 님 여자죠?
ㅇㅈ.. 새끼야 이런거면 몰라도
야 하면 난 호~ 하는데
엄마가 되면 자연스레 강해지는거 같음~ 내 자식 올바르게 키우면서 온갖 나쁜것들로 부터 보호하고 지키려면 강히질 수 밖에 없음🐯
아이들 낳고 혼자 육아하면서 내 행동과 말이 점점 거칠어지는걸 느끼게 됨... 아이 둘에 남편까지 애를 셋키우고 있음 셋이 어지르는게 똑같음... 나도 고상하게 살고싶다
아구..나도 고상하게 살고싶다..ㅠㅠ....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보여요!!! 😢😢 ㅋㅋㅋ
이건 결혼보다는 출산의 문제 같음. 출산을 겪고 아기를 한 번 키워보면 세상에 못 할 게 없고 무서운 게 없어짐. 아기 임신했을 때, 이 아이는 남편이 죽고없어도 나 혼자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잘 키워내야 한다고 열 달 내내 다짐했던 거 같음. 한 생명을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비장해지더라. 남편은 그런 내가 대단하고 무섭다며 군기 바짝 들어서 내 지휘에 잘 따라줘서 예전보다 더 사랑스럽게 보임.😊
그래서 엄마가 위대한거임 생각하면 눈물나고 아이가 커서 님같은 엄마 만나서 다행이라거 생각할거임 아이 행복하게 잘 키우시길
지휘에 잘 따라와 줘서 사랑스럽게 보인다. 고 생각하는건 좀 위험 한것 같아요. 사람은 자기 생각이 있는 동물이기에 지금 남편은 아이와 부인을 위해 참고 희생한다라고 생각 할 꺼에요. 결혼생활은 지휘하고 따르는 형태가 아니라 같이 생각하고 다른부분을 서로 맞춰가는 형태로 진행이 되어야 서로를 위해줄수 있는 부부생활이 될겁니다.
ㅋㅋ
멋져요 화목할것 같아..
야 보다는 자기야 또는 이름으로 불러주는게 보기 좋아보이더라…
상대방도 그런걸 더 원하지 않을까…
야
맞음..ㅇ야는 너무 존중이 없는느낌ㅠ 상호존중 없는 관계는 좋게 유지되기가 힘듬.. 사바사긴 하겠지만서도 대부분이 그러니까..
@@ymca2357왜
맞음 여러커플들 볼때 야 ,니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커플들이 대체로 존나 싸움
우리엄마는 초식동물은 무슨 길에핀 들꽃같았는데.... 픽하면 울고... 30년지나니 어느순간 날개달린 호랑이됨. 눈물 하나도없어짐ㅋㅋ 근데 그시절 남자들의 전형이었던 아빠가 주원인의 99%인듯ㅋㅋㅋ홧병이 사람을 그렇게바꾸더라 ㄷㄷ
원래 어머니의 역할이란 건 고귀한 거임...요즘 sns나 무슨 인플루언서들 여신이라고 하는데 그런 게 여신이 아니고 한 아이의 우주를 창조하는 어머니들이 진짜 여신임. 그런데 이런 어머니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고 부정적인 면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여자에서 어머니가 되기 싫게 만드는 문화가 지금의 인구소멸 위기를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ATM기니 뭐니 해서 남자에서 아버지가 되기 싫게 만듦. 아버지가 되기 싫은 남자와 어머니가 되기 싫은 여자만 남은 국가에서 어떻게 새 생명이 탄생하고 인구가 늘기를 바랄 수 있을까.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된다는 건 신의 역할을 대리해서 이 지상에 한 생명의 우주를 창조하는 일이고 잘 키웠든 못 키웠든 남과 비교해서 무시당하고 평가절하당할 일이 아님. 남들보다 좀 물질적으로 못해주면 갑자기 죄인 취급받아야 되고 이러니 누가 섣불리 도전하고 싶겠음. 이렇게하면 부모자격 있는 사람들만 부모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더 뻔뻔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책임감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책임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고뇌하면서 부모가 못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음. 여자든 남자든 결혼하면 그 역할에 맞게 변화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그걸 날개 달린 호랑이니 뭐니 재미있게 표현했지만 본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식들 혹시 잘못될까봐 어긋날까봐 바르게 키우려고 사랑으로 보살피시는 모든 부모님들...당신들은 훌륭한 신의 대리인이며,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신동엽 애낳고 신경쓸게 많아서 그럴수밖에 없다고 말하는거 넘 스윗하다❤
신동엽이 저렇게 말하는게 잘 사는 가정 이야기임. 여자가 자기일 잘하고 집에 최선을 다하니 남편이 눈치보고 어려워하는거지. 잘 사는 부부들이 대부분 저렇더라.
ㅎㅎㅎㅎㅎㅎㅎ
누가 내 얘기하니..?
화도 못내고 스트레스 받아도 꾹꾹 ㅅ참으며 온순한 삶을 살아 왔는데,.
취미 부자 남편+애 셋 키우다보니
어느새 저는 조교가 되었습니다.
길가다 누가 시비걸털면 바로 싸울 자신 있습니다 ㅎㅎㅎㅎ
누가 그랬지, 남자가 잘하면 여자는 천상 여자로 남아있는다고… 억척스럽게 변할수가 없다고😂😅
비유가 너무 적절한듯ㅋㅋ
아내의 전투력이 급상승하죠^^
진짜..... 애 둘 키우면서 목소리 점점커지고....드세짐..ㅋㅋㅋㅋ
되게 예전에 캠핑붐 시절
캠핑하러 갔는데 박성웅봤음
와이프분이랑 왔는데 겁나 사랑꾼에 실물 개존잘.
넘 알콩달콩 시간 보내시기에 방해할까바
일부러 말안검..너무 보기좋고 와 찐 금슬좋은 부부구나 감탄 했었다눈..
밤이라 담날 일어나자마자 뭐하실까 핶는데 엄청 새벽같이 일어나서 다 정리하고 가셨더라. 연옌이고 얼굴 알려져서 밤에와따가 일찍인나서 간건가 했는데 여튼 멋있엇어요 아조씨..
초식동물 유지하는방법 남편한테 육아 다 맡기고 내려놓으면 가능해요 내할것만 신경쓰면 ~~ 그 많은걸 내가 혼자 다 하려니 예민해져서 성격망가짐 ㅋ ㅋ ㅋ ㅋ ...그냥 좀 난못해 난몰라 남편 도움 받으면서 부족하고 모자라게 사는편이 ..모두가 편함 ㅠㅠ
야 는 좀그렇지 😂 결혼하면 특히 서로 말예쁘게하는게 중요함 그래야 심기안건드리고 서로좋은말나오고 안싸움...
나도 샐러드 먹으면서 우아하고 얌전하게 살고싶었는데 육아하면서 내안의 육식동물이 깨어남 ㅋㅋㅋㅋ
호랑이처럼 무서운데 날개까지달리면 용아니냐몈ㅋㅋㅋ
초식 동물이 육식하고 있다는 게 너무 상상이 된다 그 정도로 무섭다는 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가 피범벅 고기를 파먹고 있음 얼마나 무섭겠어
살벌하지... 지금 내 아내도 살벌한데.....
오우야..그거 더 무서운 상상이네요
신동엽씨 얘기에선 그래도 알고보니 호랑이여서 육식하는 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식동물이 고기먹는것보다 더무서울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식동물인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젠 이무기가 됬어요... ㅠㅠ
ㅋㅋㅋㅋ현직아내로서 예...그렇습니다ㅋㅋㅋㅋ 연애때와 결혼직후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기낳은후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구요ㅜㅜ저는 안그럴줄알앗는데 남편만사랑할줄알앗는데 아이를 신경쓰다보니 상냥하고 다정한 와이프가 얼마나 이상적인지 알게됐네요ㅜㅜ
박성웅님 조근조근하게 저 밑바닥에 가있다는말이 넘 웃겨 ㅋㅋㅋ
부드러운 풀만 먹다가 하늘을 나는 호랑이가 되야하니 얼마나 힘들겠냐~ 그러고 싶어 그러겠냐~
사실 야라는 말에 왜라고 대답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점 야라고 안부르는것은 야라는 말에 상처받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아님
평소에 야 니 너 하다보면 존중이 본인도 모르게 떨어지고 말의 부드러움도 많이 떨어지는데 그러다보면 더 자주싸우고 서로 날카롭게 말하는 커플이 되어있어서
나이들면서 지영하게 되는거지
여자는 애를 낳고 안낳고가 진짜큼 일단 세상보는눈 자체가 달라짐 남자도 마찬가지긴한데 그 갭차이가 있음
ㅋㅋㅋㅋㅋㅋ세살 아들쌍둥이 키우는 아줌니 현웃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3살 아들 쌍둥이 어떻게 키우세요??? 39개월 딸래미키우면서도 열불나고 승질나는데... 대단하십니다!!!
진찌 타고난 입담꾼. 없는 날개까지 붙히는데 그게 진짜 딱 들어맞는 표현 ㅋㅋ ㅋㅋㅋ 배우가 괜찮겠어? ㅋㅋ 이미 입에 불 붙어 멈출 수 없음
근데 저런 와이프라면 잘 살고 있는 가정임ㅋㅋㅋ울오빠 진짜 고집세고 자기말만 맞다고 우기는데 결혼하고는 새언니말에 복종함ㅋㅋㅋㅋ자기 외벌이여도 새언니가 가정에 신경쓸거 하나도 없이 다 해줘서 본인이 회사에만 집중할수있다고 오히려 고맙다하더라ㅠ
집도 나름 일터라서 집안일&육아 기여도가 큰 사람이 목소리도 커지는 것 같아여ㅎㅎ
저희 집은 남편이 더 많이해서..😂
순한 양같던 남편 캐릭터가 변했어요
부부사이 야 라니요 있을수없어요. 서로 존중해야죠.
부부지간에 야!는 진짜 아니예요~뉘앙스 자체가 부정적이지 않나요?
원래 호랑이가 아니라 결혼하고 애키우고 남편 치닥거리하고 맞벌이하고 살림에 집안일 경제 투자 전부 해내려면 호랑이가 될 수밖에 없음.ㅜㅜㅜ 풀만먹으면 다같이 죽으니까 육식하게됨ㅋㅋㅋ
본인들 엄마보면 아시잖아요😂😂😂
엄마가 다 하니깐 그런거예요
근데 보통 엄마가 좀 강하고 아버지가 자식들한테 장난 많이 쳐주는 집이 되게 화목해보이더라ㅋㅋㅋ
어머니들 괜히 전투력이 만렙인게 아니었어...
살다 보니 와이프 말이 대체적으로 맞구나 존중하는 마음도 있고 가정을 위해 와이프가 남편 뒤에 숨는 게 아니라 동등한 역할 그 이상을 하기에 저렇게 표현 가능하다고 봐요. 5-70대 어머님들 전업주부라고 한들 그분들이 없으면 가정이 안 돌아갔잖아요. 그 시대 전업주부면 저평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요. 암튼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고 말씀 정말 잼있네요^^ 남녀 갈라치기 하는 얘기가 아니라 좋아요! 누가 더 잘났다 그런 댓글들 보면 피곤ㅠ 뭣이 중헌디!
그래도 마음속 작은 공간에 초식동물은 여전히 존재하니 가끔은 보호해주세요~~ㅋㅋㅋ
진짜 공감입니다ㅋㅋㅋ
저도 결혼전 초식에서 애기 낳고 호랑이로 가는중이요ㅎ
신랑은 반대로 호랑이에서 토끼 되어가구요~~
첫찌 딸 태어나니까 신랑은 많이 부드러워졌고
저는 반대로 단호함이 쎄졌어요
이제 다음달에 추석지나고 두찌낳아서 호랑이 날개까지 달을 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날개달린 호랑이 너무 웃겨 ㅋㅋㅋ
아니 형 괜찮겠어...? ㅋㅋㅋㅋ
나는 1살 연하 신랑이랑 연애할때
일부러 내가 호칭을 정하자고 함.
친구나 연하면 야, 너 가 사실 그냥 평상시때에도 나오는 말인데
싸우거나 감정 상하면 그게 그렇게 기분나쁠수없거든..
서로 여보 라고 부르는데
잘 안싸우기도 하지만
뭔가 여보가 그랬잖아 여보잘못이잖아
이러니까 웃겨서 싸움이 잘 안됨 ㅋㅋㅋ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거..책임질 것들도 많아지고
육식 동물로 변하는 이유 : 남편들 손이 드럽게 많이 감. 어느순간 내가 커텐 달고, 조명과 싱크대 하수구 다 갈고 있음. 내가 '오빠 도와주세요ㅠ'하고 시켜도 결과물 보면 등짝 스매싱 마려움ㅋㅋㅋ
ㄹㅇ 어릴때부터 아빠가 맥가이버처럼 다 고쳐주시던거 보고 자라서 결혼하고 첨에 남편 형광등도 갈줄모르는거 보고 좀 당황했는데ㅋㅋ맥가이버 피를 이어받아선지 제가 아주 잘 합니다 아빠가 안시켜줘서 몰랐네요ㅎ 가구조립 컴퓨터 티비 하수구 간단한건 다 합니다
부럽네요. 저는 반대로 제가꼼꼼하고 세심해서 다하는데
전 오히려 호랑이로 살다가 결혼하고나니 사슴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단도리를 잘 하고 똑똑하고 본업에 충실하기까지 하니 화날 일이 없고 좋습니다 여성분들 배우자 얻을거면 예쁘고 잘생기고 말 잘 듣는 연하 추천합니다
지금 예쁘고 말잘듣는 연하랑 사귀고있는데 결혼해야게써요 ㅋㅋㅋ❤
그래서 사이비도 아줌마는 안붙잡지요…ㅎㅎㅎ 진짜 무섭게 날고있는 호랑이ㅋㅋㅋㅋㅋㅋㅋ뭔지 알겠어서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
신동엽의 비유가 찰떡이네
비유 너무 찰떡이라 반박불가😇
아.. ㅜㅜㅋㅋㅋㅋㅋ 세돌 아기 엄마인데요..
제남편이 묘사하는 제 모습과 흡사해서 놀랬네요..
진짜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 낳기 전까지 분명 키티였는데
아기 낳고 진짜 날개달린 호랑이로 진화하더라구요… 이게 뭔가 암컷 본능인건지 신기하기도 해요. 그냥 제가 무적이 된 기분이에요.
어디가서 피해봐도 어버버 잘 말도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엄마가 되고 그냥 뭔가 내새끼를 지키려는 동물적 본능에서 오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내면에서 엄청나진걸 느낍니다…
엄마 자아가 예전 아가씨 자아를 완전 집어삼켜버렸어요 ㅠㅠ
마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 사람이면 똑같이 다정해지는데 장난쪼면 더더더더 장난배움 ㅋㅋㅋ
ㅋㅋㅋ 그래도 신동엽이 저렇게 센스있고 재밌게 얘기해주니까 와이프도 적당히 하는것도있을듯ㅋㅋ
일부러 져주는 귀엽고 고마운 남편들이네요❤
너무 웃기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내에게 져주는 가정적이고 착한 남자들이 공감할거 같아요
ㅋㅋㅋㅋ 형 좀 괜찮겠어? 하다가 ㅋㅋㅋ 뒤에 가니까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동물농장 아저씨 출신 ㅎㅎ표현력이👍
매일 술마시는 모습보면...날개달리고 불도 뿜는 호랑이가 되도 이해가 되는듯 ㅎㅎㅎㅎ
남자들이 그렇게 만드는거아닐까하는생각 (여자들도 늘 소녀이고 싶을 듯
왔습니다 날개달린 호랑이😅
응? 사모님?ㅎㅎㅎ
날개달린 호랑이 ㅋㅋㅋ
갑자기 애교부리면서 "오빠~" 이러면
"나 혹시 뭔 실수했어?"이러던데 ㅋㅋㅋ
이젠 상냥하게 잘해줘야 겠다
초식동물인 척 하는 거임 😂
진!짜!무섭게날고있어할때가 겁나웃기넼ㅋㅋㅋ
결혼하면 여자가 호랑이가되는이유는 남편때문임
그저 남탓😂😂😂
동엽신도 결혼하면 챙길게 많고 신경쓸게 많아서 그렇다고 이야기 하고있는데도.
저 현직 남편입니다. 정확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팩폭이라 어쩔 수 없네요ㅋㅋㅋ
또 남혐인가? ㄷㄷ 되도 않는 소리하네 진짜
부부가 되면 니탓 내탓 없다 그냥 서로 만족스럽지 않아도 맞춰가면서 잘 살아보려고 죽는 순간까지 노력하는게 부부다.
남편이 90% 자식이 10%…다정하고 가정적인 남자분들 아내분은 하나같이 공주같음. 육식동물이 될 필요도,이유도 없으니..하지만 이런 집에도 어쩌다 개코원숭이같은 아들 한명있으면 엄마는 육식동물이 될 수 밖에 없…
왜???? 이유가 뭐임???
호랑이가 되는 과정에
인정하기 싫어서 많이 웁니다
우울증도 옵니다
변하기 싫어서 ㅋㅋㅋㅋㅋ
나중엔 용이 되있음
날라다님 무서울게 없어짐
"야"는 연인 사이에선 지양해야함.
남편을 첫째 아들이라고 하는게 결혼전엔 왜저래??그랬는데
진짜 남편이 결혼전에는 날 보호해주고 이끌어줄 보호자 같았는데 결혼 후에는 내 챙김을 원하고 오히려 보호받고자함
제2의 엄마가 된 느낌이다
한마디 한마디 틀린말이 하나도없다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슬슬 내려가는거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실적이고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동엽이 이렇게 이야기하는건 그래도 분위기 파악 하고 있다는거 ㅋㅋㅋㅋㅋ
나도 초식동물만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자꾸 본인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나를 강하게 키움ㅋㅋ
그리고 애를 낳고 키우다보니까...
점점 내가 해야되는게 많아짐요
애는 내가 보고...
나밖에 없으니까요...
난 어린이집 가면 좀 쉬고 싶었는데 전 회사에서 나와 창업하신 분이 날 부르시네?
일하며 애키우며 집안일 하다보니 점점 강인해지네ㅋㅋ
어쩔...
멋져요
나 말고 부양할 사람이 있으면 저렇게 되더라.대부분의 여자들은 나를 희생해서 위할 존재가 있다는걸 결혼한 다음에 깨달은 경우가 많으니....
어머니는 강하단 말을 실감.
오래 만나면 만날수록 평소 애칭이라도 다정하게 불러야 좋은 관계가 유지된다 생각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야 라고 부르는 순간 점점 선넘는건 쉬우ㅏ짐
남자친구를 보고있는데 이 인간이랑 결혼한 제 모습을 상상하니까 저도 그렇게 날개달린 호랑이가 되어버릴거 같아요 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요즘도 이미벌써 이빨이 자라고있는거 같습니다
전 K장녀라 항상 전투적으로 살아서 남동생이 "왜 누나는 항상 화가 나있어?" 라는 질문을 할 정도로 ㅋㅋㅋ 항상 호랑이 같이 살았는데... 결혼하니까 동생이랑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이 다 엄청 순해졌다고 그래요..ㅎㅎ
든든하고 의지되는 남편 생겨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남편 앞에서 가끔 강한 척하는 치와와 연기를 합니다. 연애때는 남편한테 매일 왕자님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기분 좋을 땐 왕자님이고 기분 안좋을 땐 야 라고 해요...ㅋㅋ암튼 울 왕자님 사랑해용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우리도 초식으로 살고 싶다 환경이 날개 달린 호랑이로 만드네 참 내
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결혼전에 초식이었는데
진짜 육식합니다 ㅋㅋㅋㅋ
울트라초강력파워업해야하거든요
항상 감사하고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어서 여자도 자신감, 용기 이런게 생기고 날개가 달리는 거에요.
역시 여자를 잘표현하넹 ㅋㅋㅋㅋㅋ 여자가 결혼하면 남성성을 얻지 ㅋㅋㅋ
존나 유쾌하넼ㅋㅋㅋㅋㅋ
누구야~ 하는건 좋음 이름 불러주는 거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육아하는게 쉽지가 않죠 카페나 놀러다니는 맘들보다 육아,집안일하는 주부 진짜 보통힘든게 아닙니다 돈버는것도 중요하고 집안일도 중요하죠 서로가 필수니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는거 아니겠습니까 서로 조금만 존중합시다
결혼 전 : 꽃사슴
결혼 후 : 잡식 침팬치
출산후 : 피칠갑 호랑이
출산 n년차 : 신화속의 괴물 만티코어
???
이건 애를 낳아야하는게 아니라 연약한 여자로는 살벌한 세상을 살수 없어서 강해지는것이다. 삶이 그래 😅
신동엽 은 진짜… 저 사람을 지인으로 두고 술 한잔 같이 먹는 지인들 부럽다
오히려 쎈여자가 결혼하면 더 부드러워 질수도 있음.ㅋㅋ
그건 남자가 잘벌고 잘했을때^^
그럴리가요. 이미 기스라이팅 당해서 조련됐네요.ㅋㅋㅋ
편하게 지내보자고 반말로 막하다보면 어느순간 감정의 골이 깊어질수 있어요
부부라도 서로 존댓말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음🎉
비유는 적절한데
왜 같이 안하고
여자한테 다 짐을 주냐구요
그니 호랑이가 되는거지....ㅜㅜ
진짜ㅋㅋ
공감되네요
나도 결혼전에는 목소리 높인적이 없었는데
지금 아들둘딸하나 키우면서 한손에 옷걸이 들고 애들 쫓아다니는 내모습이 싫음ㅋㅋ
존중해주는 부부 좋아보이더라구용😊❤
결혼하면 왜 여보 당신 하겠어요. 서로 존중하는 대화태도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남자들 어릴 때 친구같은 사이를 좋게 생각하는데, 서로 쿨하고 서로 디테일한 것은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뜻입니다... 결혼생활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처음에는 남편을 믿어서 초식동물이였지만... 어느 순간 아이도 있는데 나라도 정신차려야겠다라는 강력한 생존본능을 느끼는 순간 날개 달린 호랑이가 되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ㅋ
박성웅 저렇게 행복해보이는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