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간다 잊지 못할 것 같던 추억을 꺼낸 날 너무 따뜻했던 꿈 한겨울의 그날 우리가 한 가득 남겨둔 집 앞 벤치 위 온기가 소리 없이 사라져가 Good bye 어제까지 난 내 안에서 얼어붙은 채로 그대로 Never let go Never let go ah 언제까지나 내 안에서 영원할 것 같던 너를 Gotta let go Gotta let go ah 니가 있던 겨울이 간다 내 맘을 덮던 눈도 점점 녹아가네 너의 따뜻했던 손도 점점 식어가네 우리가 남겨둔 발자국 돌아보니 어느 샌가 소리 없이 사라져가 Good bye 어제까지 난 내 안에서 얼어붙은 채로 그대로 Never let go Never let go ah 언제까지나 내 안에서 영원할 것 같던 너를 Gotta let go Gotta let go ah 지치게 만들던 널 놓지 못했던 그 계절 속에서 난 살고 있었잖아 이걸로 된 거야 이미 끝난걸 다 알아 나 전부 다 알아 나 이젠 니가 있던 겨울이 간다 ----------------------------------------------------------------------------------------------------------------------------------- - 구름 위에서 어젯밤 꿈에 나타난 너는 하늘 위를 날고 있었어 닿을 수 없는 거리를 둔 채 그저 바라보다 깼어 기억나니 그땐 무서울 게 없이 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땐 바로 움직이던 날들이 많았지 우리 그땐 참 재밌었지 너와 보낸 그날들이 다 이젠 떠난 널 떠올리며 아파하기 보다 함께했었던 그날들을 다 추억하며 웃어 보려 해 단지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줬으면 해 더는 아프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 구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멀리 가자던 날 얼마 못 가 고장이 나서 돌아가던 길 넌 하늘을 보며 저 새들이 부럽다 했지 기억나니 그땐 누가 뭐라 해도 그저 재미있어 보일 땐 바로 해 버리던 날들도 있었지 우린 그땐 참 즐거웠지 보낸 그날 그날들이 다 단지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줬으면 해 더는 아프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 구름 위에서 그 무엇보다도 더 빠르게 구름을 가르며 힘차게 날아 보렴 자유롭게 이젠 떠난 널 떠올리며 아파하기 보다 함께했었던 그날들을 다 추억하며 웃어 보려 해 단지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줬으면 해 더는 아프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 구름 위에서 --------------------------------------------------------------------------------------------------------------------------- - 둘도 아닌 하나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you I love you Wonderful wonderful wonderful Wonderful wonderful you 알아줘 널 위해 바치는 내 맘 이 세상에서 아마 단 한 사람 너만 몰라 넌 언제나 불안함에 가득한 눈빛으로 내 시선을 뒤쫓아 Baby You are my only love 내 사랑은 둘도 아닌 하나밖에 없어 So No need to worry, love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뭐 하러 눈길을 주겠어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온 세상을 통틀어 제일로 아름다운 존재인 걸 너도 내심 알고 있잖아 나 거짓말은 못하잖아 진심은 통하겠지 넌 가끔씩 불안함에 가득한 눈빛으로 내 시선을 뒤쫓아 Baby You are my only love 내 사랑은 둘도 아닌 하나밖에 없어 So No need to worry, love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그 누구와도 이건 나눌 생각이 없어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준비돼 있어 걱정하지 마 이건 네 거야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야 너의 두 손 꼭 잡은 채로 놓지 말아 줘 You Baby You are my only love 내 사랑은 둘도 아닌 하나밖에 없어 So No need to worry, love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I got only one love Not two For you I got only one love 하나 뿐야 I got only one love Not two For you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 -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땐 그게 그런 건지 몰랐어 늘 함께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특별한 건 아니라 생각했어 넌 어떻게… 잘 지내니? 이제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전하려던 마음을 네가 원한 대답을 다 지나고 나서야 누구보다 따뜻했던 네 말투도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도 나와 같이 흘려주던 눈물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유난히 어색했던 네 표정도 장난으로 넘겼던 그 고백도 행복하라던 마지막 인사도 그땐 그게 사랑인 줄 나는 몰랐어 요즘도 넌 곧잘 웃니 난 그리워 너의 환한 미소가 가볍게 친 장난이 가볍던 내 모습이 무겁게 나를 눌러 누구보다 따뜻했던 네 말투도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도 나와 같이 흘려주던 눈물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돌이킬 수 없는 걸 자꾸 돌이켜 보며 없는 너에게 말해 I was in love We were in love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멀리 둔 채 아… 누구보다 따뜻했던 그날들도 너를 보며 기뻐하던 모습도 너와 함께 흘리던 그 눈물도 그게 나의 사랑인지 몰랐어 유난히 어색했던 네 표정도 장난으로 넘겼던 그 고백도 행복하라던 마지막 인사도 그땐 그게 사랑인 줄 나는 몰랐어
-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보고싶다 말하고 아무렇지 않게 잘 자라고 했어 잘 참아왔던 눈물이 드디어 흐르고 말았어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이렇게 아픈가 봐 대단하진 않지만 행복만은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넌 영원히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나의 다섯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넌 흘러가겠지 저 어디론가 멀리 멀리 보고 싶단 말 대신 넌 바쁘다며 아무렇지 않게 다른 말로 돌렸지 결국 여기까지가 끝인 것 같아 이젠 받아들여야 해 너무나도 노력했기에 이렇게 힘든가 봐 쉽지는 않겠지만 덤덤하게 너를 보낼 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넌 영원히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나의 다섯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넌 흘러가겠지 저 어디론가 멀리 멀리 저 멀리 이렇게 Away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넌 영원히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나의 다섯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넌 흘러가겠지 저 어디론가 멀리 멀리 저 멀리 ----------------------------------------------------------------------------------------------------------------------------------------------- - 어쩌다보니 일부러 힘들어도 참았어 네가 너무 보고 싶을 때 너의 집 앞으로 발길이 향할 때 Oh no 일부러 치다가도 지웠어 이미 외워버린 네 번호 아무리 지워도 잊혀지지 않아서 Oh no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에게 벗어나 혼자 서게 되었어 어쩌다 보니 난 널 조금씩 잊어가고 있던 거야 멈추지 않을 듯한 아픔 속에서 그게 어쩌다 보니 난 널 서서히 버려 내고 있던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지워지겠지 어찌하다 보면 다 일부러 정신 없이 살았어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혼자 있을 때면 너무 생각나서 Oh no 일부러 괜찮은 척 웃었어 웃다 보면 괜찮을까 봐 그러다 보면 정말 웃을 수 있을까 봐 Oh no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에게 벗어나 혼자 서게 되었어 어쩌다 보니 난 널 조금씩 잊어가고 있던 거야 멈추지 않을 듯한 아픔 속에서 그게 어쩌다 보니 난 널 서서히 버려 내고 있던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지워지겠지 어찌하다 보면 결국엔 상처가 아물어 버릴지 몰라 전혀 몰라 다 괜찮아질 거야 I don't need you 어쩌다 보니 난 널 조금씩 잊어 가고 있던 거야 멈추지 않을 듯한 아픔 속에서 그게 어쩌다 보니 난 널 서서히 버려 내고 있던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지워지겠지 어찌하다 보면 다 ----------------------------------------------------------------------------------------------------------------------------------------- -Afraid 가끔은 내 옆에 너를 보면 내 욕심에 불행해진 것 같아 하늘이 아름답다던 네가 이제는 땅만 보고 걷잖아 날 보는 것 같아 넌 검은색의 하늘을 밝히는 달을 닮았지만 너의 빛이 나의 어둠에 조금씩 가려지고 있어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 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넌 검은색의 하늘을 밝히는 달을 닮았지만 너의 빛이 나의 어둠에 조금씩 가려지고 있어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 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What should I do 나로 인해 아픈 너를 What should I do 네가 없이 아플 나를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 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 - love me or leave me 모든 건 너에게 달렸어 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끝이 날 건지 아닌지는 너의 말 한마디로 결정돼 여태 받던 싸늘한 느낌 그저 착각일지도 여기서 알아야 갈 수 있어 Do you even love me now 숨을 죽이고 너의 대답을 기다릴게 턴을 너에게 넘긴 채로 만약 아니라 하더라도 말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대답해 줘 숨김 없이 솔직하게 어서 대답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tell me now 꽤나 오랫동안 견뎠어 너의 차가운 눈빛과 말투 끝을 낼 건지 아닌지는 이제 너에게 전부 달렸어 이미 멀어진 우리 사이 그저 오해일지도 여기서 알아야 갈 수 있어 Do you even love me now 숨을 죽이고 너의 대답을 기다릴게 턴을 너에게 넘긴 채로 만약 아니라 하더라도 말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대답해 줘 숨김 없이 솔직하게 어서 대답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알아 이미 너의 대답은 No 나도 알아 이미 안다고 알아도 아직까진 I cannot give up on you 너의 목소리로 듣기 전까지는 Can't give up on you 숨을 죽이고 너의 대답을 기다릴게 턴을 너에게 넘긴 채로 만약 아니라 하더라도 말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대답해 줘 숨김 없이 솔직하게 어서 대답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tell me now
0:01 겨울이 간다
3:07 구름 위에서
7:24 둘도 아닌 하나
11:23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15:19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18:40 어쩌다 보니
22:04 Afraid
25:35 Love me or Leave me
제가 좋아하는 곡 중에서도 좋아하는 곡만 모아놓은 플리예요!! 🫠
-겨울이 간다
잊지 못할 것 같던 추억을 꺼낸 날
너무 따뜻했던 꿈 한겨울의 그날
우리가 한 가득 남겨둔
집 앞 벤치 위 온기가
소리 없이 사라져가
Good bye
어제까지 난
내 안에서 얼어붙은 채로
그대로
Never let go
Never let go ah
언제까지나
내 안에서 영원할 것 같던
너를
Gotta let go
Gotta let go ah
니가 있던
겨울이 간다
내 맘을 덮던 눈도 점점 녹아가네
너의 따뜻했던 손도 점점 식어가네
우리가 남겨둔 발자국
돌아보니 어느 샌가 소리 없이 사라져가
Good bye
어제까지 난
내 안에서 얼어붙은 채로
그대로
Never let go
Never let go ah
언제까지나
내 안에서 영원할 것 같던
너를
Gotta let go
Gotta let go ah
지치게 만들던 널 놓지 못했던
그 계절 속에서 난 살고 있었잖아
이걸로 된 거야 이미 끝난걸 다 알아
나 전부 다 알아 나 이젠
니가 있던
겨울이 간다
-----------------------------------------------------------------------------------------------------------------------------------
- 구름 위에서
어젯밤 꿈에 나타난 너는
하늘 위를 날고 있었어
닿을 수 없는 거리를 둔 채
그저 바라보다 깼어
기억나니 그땐
무서울 게 없이
하고 싶은 게 생겼을 땐
바로 움직이던 날들이 많았지
우리 그땐
참 재밌었지
너와 보낸 그날들이 다
이젠 떠난
널 떠올리며 아파하기 보다
함께했었던 그날들을 다
추억하며 웃어 보려 해
단지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줬으면 해
더는 아프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 구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멀리 가자던 날
얼마 못 가 고장이 나서
돌아가던 길 넌 하늘을 보며
저 새들이 부럽다 했지
기억나니 그땐
누가 뭐라 해도
그저 재미있어 보일 땐
바로 해 버리던 날들도 있었지
우린 그땐
참 즐거웠지
보낸 그날 그날들이 다
단지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줬으면 해
더는 아프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 구름 위에서
그 무엇보다도 더 빠르게
구름을 가르며 힘차게
날아 보렴 자유롭게
이젠 떠난
널 떠올리며 아파하기 보다
함께했었던 그날들을 다
추억하며 웃어 보려 해
단지 이거
하나만은 약속해 줬으면 해
더는 아프지 말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 구름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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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도 아닌 하나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you
I love you
Wonderful wonderful wonderful
Wonderful wonderful you
알아줘
널 위해 바치는 내 맘
이 세상에서 아마
단 한 사람
너만 몰라
넌 언제나
불안함에
가득한 눈빛으로 내
시선을 뒤쫓아
Baby
You are my only love
내 사랑은 둘도 아닌
하나밖에 없어
So
No need to worry, love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뭐 하러 눈길을 주겠어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온 세상을 통틀어 제일로
아름다운 존재인 걸
너도 내심 알고 있잖아
나 거짓말은 못하잖아
진심은 통하겠지
넌 가끔씩
불안함에
가득한 눈빛으로 내
시선을 뒤쫓아
Baby
You are my only love
내 사랑은 둘도 아닌
하나밖에 없어
So
No need to worry, love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그 누구와도 이건
나눌 생각이 없어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준비돼 있어
걱정하지 마
이건 네 거야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야
너의 두 손 꼭 잡은 채로
놓지 말아 줘 You
Baby
You are my only love
내 사랑은 둘도 아닌
하나밖에 없어
So
No need to worry, love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I got only one love
Not two
For you
I got only one love
하나 뿐야
I got only one love
Not two
For you
내 사랑에 그저 몸을 맡긴 채
날 바라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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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땐 그게 그런 건지 몰랐어
늘 함께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특별한 건 아니라 생각했어
넌 어떻게… 잘 지내니?
이제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전하려던 마음을 네가 원한 대답을
다 지나고 나서야
누구보다 따뜻했던 네 말투도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도
나와 같이 흘려주던 눈물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유난히 어색했던 네 표정도
장난으로 넘겼던 그 고백도
행복하라던 마지막 인사도
그땐 그게 사랑인 줄 나는 몰랐어
요즘도 넌 곧잘 웃니
난 그리워 너의 환한 미소가
가볍게 친 장난이
가볍던 내 모습이
무겁게 나를 눌러
누구보다 따뜻했던 네 말투도
나보다 더 기뻐하던 모습도
나와 같이 흘려주던 눈물도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돌이킬 수 없는 걸
자꾸 돌이켜 보며
없는 너에게 말해
I was in love
We were in love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멀리 둔 채
아…
누구보다 따뜻했던 그날들도
너를 보며 기뻐하던 모습도
너와 함께 흘리던 그 눈물도
그게 나의 사랑인지 몰랐어
유난히 어색했던 네 표정도
장난으로 넘겼던 그 고백도
행복하라던 마지막 인사도
그땐 그게 사랑인 줄 나는 몰랐어
그너사몰 마흘바 어쩌다보니 럽미올립미만 주로 들었는데 다른 노래도 너무 좋네요.. 이제야 들은게 후회될 정도로..!! 데식 노래는 안 좋은게 없네
칭찬해 노래 잘하는거 못 하는게 없는 데식이들 오빠들❤❤❤❤
29:19
-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보고싶다 말하고
아무렇지 않게 잘 자라고 했어
잘 참아왔던
눈물이 드디어
흐르고 말았어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이렇게 아픈가 봐
대단하진 않지만
행복만은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넌 영원히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나의 다섯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넌
흘러가겠지 저 어디론가 멀리 멀리
보고 싶단 말 대신
넌 바쁘다며
아무렇지 않게
다른 말로 돌렸지
결국 여기까지가 끝인 것 같아
이젠 받아들여야 해
너무나도 노력했기에
이렇게 힘든가 봐
쉽지는 않겠지만
덤덤하게 너를 보낼 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넌 영원히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나의 다섯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넌
흘러가겠지 저 어디론가 멀리
멀리
저 멀리
이렇게
Away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넌 영원히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나의 다섯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넌
흘러가겠지 저 어디론가 멀리
멀리 저 멀리
-----------------------------------------------------------------------------------------------------------------------------------------------
- 어쩌다보니
일부러 힘들어도 참았어
네가 너무 보고 싶을 때
너의 집 앞으로
발길이 향할 때
Oh no
일부러 치다가도 지웠어
이미 외워버린 네 번호
아무리 지워도
잊혀지지 않아서
Oh no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에게 벗어나
혼자 서게 되었어
어쩌다 보니
난 널
조금씩 잊어가고
있던 거야
멈추지 않을 듯한
아픔 속에서
그게 어쩌다 보니
난 널
서서히 버려 내고
있던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지워지겠지
어찌하다 보면 다
일부러 정신 없이 살았어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혼자 있을 때면
너무 생각나서
Oh no
일부러 괜찮은 척 웃었어
웃다 보면 괜찮을까 봐
그러다 보면
정말 웃을 수 있을까 봐
Oh no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에게 벗어나
혼자 서게 되었어
어쩌다 보니
난 널
조금씩 잊어가고
있던 거야
멈추지 않을 듯한
아픔 속에서
그게 어쩌다 보니
난 널
서서히 버려 내고
있던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지워지겠지
어찌하다 보면
결국엔 상처가
아물어 버릴지 몰라 전혀 몰라
다 괜찮아질 거야
I don't need you
어쩌다 보니
난 널
조금씩 잊어 가고
있던 거야
멈추지 않을 듯한
아픔 속에서
그게 어쩌다 보니
난 널
서서히 버려 내고
있던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지워지겠지
어찌하다 보면 다
-----------------------------------------------------------------------------------------------------------------------------------------
-Afraid
가끔은 내 옆에 너를 보면
내 욕심에 불행해진 것 같아
하늘이 아름답다던 네가
이제는 땅만 보고 걷잖아
날 보는 것 같아
넌 검은색의 하늘을 밝히는 달을 닮았지만
너의 빛이 나의 어둠에 조금씩 가려지고 있어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 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넌 검은색의 하늘을 밝히는 달을 닮았지만
너의 빛이 나의 어둠에 조금씩 가려지고 있어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 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What should I do
나로 인해 아픈 너를
What should I do
네가 없이 아플 나를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 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
- love me or leave me
모든 건 너에게 달렸어
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끝이 날 건지 아닌지는
너의 말 한마디로 결정돼
여태 받던 싸늘한 느낌
그저 착각일지도
여기서 알아야 갈 수 있어
Do you even love me now
숨을 죽이고 너의 대답을 기다릴게
턴을 너에게 넘긴 채로
만약 아니라 하더라도 말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대답해 줘
숨김 없이 솔직하게
어서 대답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tell me now
꽤나 오랫동안 견뎠어
너의 차가운 눈빛과 말투
끝을 낼 건지 아닌지는
이제 너에게 전부 달렸어
이미 멀어진 우리 사이
그저 오해일지도
여기서 알아야 갈 수 있어
Do you even love me now
숨을 죽이고 너의 대답을 기다릴게
턴을 너에게 넘긴 채로
만약 아니라 하더라도 말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대답해 줘
숨김 없이 솔직하게
어서 대답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알아 이미 너의 대답은 No
나도 알아 이미 안다고 알아도
아직까진 I cannot give up on you
너의 목소리로 듣기 전까지는
Can't give up on you
숨을 죽이고 너의 대답을 기다릴게
턴을 너에게 넘긴 채로
만약 아니라 하더라도 말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대답해 줘
숨김 없이 솔직하게
어서 대답해 줘
Baby love me or leave me tonight
So tell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