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2월이면 아직까지 비수기=백두산 천지를 볼 확률보다 보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100%는 아닙니다. 12월에도 천지까지 올라가서 보신 분들이 많거든요.. 상대적으로 비수기에는 천지 볼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이지 무조건 못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에서 저렴한 가격은 쇼핑 횟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렴하니까, 일정 부분 쇼핑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좀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여행사를 생각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도 쇼핑이 3회 있었는데, 저렴해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ㅋ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으로는, 무엇보다 여행은 "시간, 돈, 체력"의 3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2월에 시간 가능하시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다녀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백폭포까지만 다녀 오셔서 정말 좋으실 것입니다 :) 다만 선택 옵션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여행사에 진짜 선택인지 문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을 준비하고 있으니, 나중에 참고해 주시구요 ^^ 3박4일로 하셔서 용정의 "윤동주 생가"나 "백산수 공장" 등도 다녀 와 보실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다양하게 고민해 보시고, 좋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12월에 다녀왔네요. 쇼핑은 눈치는 보이지만 안해도 되고 가이드의 일침(??) 뒤따라 옵니다.ㅎ 가이드가 영업을 해서 미안한 마음에 다들 10마넌 정도를 사줬죠. 선택관광이 배 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것을 알고 가셔야 됩니다. 1인당 250~300달러는 들거예요.요즘은 달러 환율이 너무 올라 너무 부담스러울듯 하구요. 선택 관광에서 '5D'영상 체험은 꼭 하시고, 송이버섯은 냉동에다 물기있는 송이냄새 없는 송이 정말 짜증났고, 천원짜리 우리나라 신권 10~20장 (호텔 팁or온천수계란,마사지 팁5000원)필요 합니다.물건 구입시 우리나라 만원권 필요. 위안화는 그닥 쓰일일이 없더라구요. 장백폭포,백두산 기온이 평지보다 상상 이상으로 엄~~~~청 추운지라 옷,장갑,목도리, 마스크,보온신발, 아이젠 꼭 꼭 단디 챙겨 가십시요. 어딜가나 담배 냄새 때문에 힘들었지만 백두산 천지를 보고온 뿌듯함에 불편한 감정보다는 행복한 여행으로 추억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발열조끼 핫팩은 도움을 줄 뿐, 기본적으로 방한대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두번째 호텔은 백두산 근처 호텔이구요, 갈때는 관광지를 들러서 5시간 정도 걸리긴 했는데, 돌아올 때는 조금 빨리 왔습니다. 양꼬치는 정말 최고였고, 5D체험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장백폭포라고도 불리는 비룡폭포도 중국에 있답니다. 많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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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2월중순에 백두산 여행일정이 있는데 천지를 못볼 가능성이 백퍼일까요?비수기라 여행패키지가 너무 저렴한데 쇼핑이 3회나 있어 부담스럽긴하네요..취소해야 되나 고민스럽네요.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2월이면 아직까지 비수기=백두산 천지를 볼 확률보다 보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100%는 아닙니다. 12월에도 천지까지 올라가서 보신 분들이 많거든요.. 상대적으로 비수기에는 천지 볼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이지 무조건 못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에서 저렴한 가격은 쇼핑 횟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렴하니까, 일정 부분 쇼핑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좀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여행사를 생각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도 쇼핑이 3회 있었는데, 저렴해서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ㅋ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으로는, 무엇보다 여행은 "시간, 돈, 체력"의 3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2월에 시간 가능하시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다녀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백폭포까지만 다녀 오셔서 정말 좋으실 것입니다 :) 다만 선택 옵션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여행사에 진짜 선택인지 문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을 준비하고 있으니, 나중에 참고해 주시구요 ^^ 3박4일로 하셔서 용정의 "윤동주 생가"나 "백산수 공장" 등도 다녀 와 보실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다양하게 고민해 보시고, 좋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etterthannow 2박3일로 백두산 하나투어 예약했어요..1월 중순에 샤먼을 가는데 2월에 백두산이 너무 저렴해서 바람이나 쐬러가자는 기분으로요..별 기대는 안하는데 선택옵션이 제가 다 싫어하는거라 안하고 싶고 쇼핑도 중국선 별로 할게 없더라구요..그럼 진상고객이라고 화내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한예나-j8b 저희도 하나 투어였는데, 거의 비슷할 것 같습니다. 옵션도 무난했고, 저렴한 가격이니 경험한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옵션은 다 하심이..식사에 송이버섯 옵션정도는 빼도 상관 없음. 나머지.관광체험은 나름 괜찮아요.. 안하면 그 뻘쭘함 견디기.쉽지 않을 듯..
저희는 12월에 다녀왔네요.
쇼핑은 눈치는 보이지만 안해도 되고 가이드의 일침(??) 뒤따라 옵니다.ㅎ 가이드가 영업을 해서 미안한 마음에 다들 10마넌 정도를 사줬죠. 선택관광이 배 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것을 알고 가셔야 됩니다. 1인당 250~300달러는 들거예요.요즘은 달러 환율이 너무 올라 너무 부담스러울듯 하구요. 선택 관광에서 '5D'영상 체험은 꼭 하시고, 송이버섯은 냉동에다 물기있는 송이냄새 없는 송이 정말 짜증났고,
천원짜리 우리나라 신권 10~20장 (호텔 팁or온천수계란,마사지 팁5000원)필요 합니다.물건 구입시 우리나라 만원권 필요. 위안화는 그닥 쓰일일이 없더라구요.
장백폭포,백두산 기온이 평지보다 상상 이상으로 엄~~~~청 추운지라 옷,장갑,목도리, 마스크,보온신발, 아이젠 꼭 꼭 단디 챙겨 가십시요. 어딜가나 담배 냄새 때문에 힘들었지만 백두산 천지를 보고온 뿌듯함에 불편한 감정보다는 행복한 여행으로 추억하고 있습니다.
발열조끼와 핫팩으로 잘 다녀오셨나 궁금합니다. 두번째 호텔은 백두산 근처인가요? 귀국날은 다시 차로 다섯시간 걸려 연길공항까지 가셨나요?
양꼬치와 5D체험이 좋아보여요. 비룡폭포는 중국영토인가봅니다.
네 맞습니다. 발열조끼 핫팩은 도움을 줄 뿐, 기본적으로 방한대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두번째 호텔은 백두산 근처 호텔이구요, 갈때는 관광지를 들러서 5시간 정도 걸리긴 했는데, 돌아올 때는 조금 빨리 왔습니다. 양꼬치는 정말 최고였고, 5D체험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장백폭포라고도 불리는 비룡폭포도 중국에 있답니다. 많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생한 여행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