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해서 사춘기 끝나기 전까지 밥 먹고 잠 자기 말곤 늘상 테일즈위버만 했었던 게 돌이켜 보면 재미나고 행복한 추억으로 떠오르네요. 게임과 게임 속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모든 배경음악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 음악을 지나 밴드 음악 듣고 쫓으며 음악경연대회 수상도 하고 입시도 뚫고 전액장학금도 탔지만 이후 실연자, 음악인의 삶이 그렇게 다 순탄하지는 않더라고요. 지금은 심심풀이로 연주하거나 작곡하는 그런 취미의 영역처럼 다 바뀌게 되었지만 옛날 테일즈위버 신나게 하던 시절도 온종일 기타치던 시절도 다 좋게만 기억합니다. 막시민 마검사로 재분배하다가 잘못해서 문상으로 첫 현질했던 것도 떠오르네요, 로글베글 뿔이랑 정령초 구하기 어려워서 무턱대고 질렀는데. 진짜 게임 재밌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
![[테일즈위버] Third Run](http://i.ytimg.com/vi/H0l2rwDCqmY/mqdefault.jpg)
![[테일즈위버] Third Run](/img/tr.png)
![[테일즈위버] Till the End of Infinity](http://i.ytimg.com/vi/-4KTTIReFdU/mqdefault.jpg)
처음 간주가 진짜 설렘포인트인데 그게 잘려서 아쉽네... ㅠㅠ 그래도 명곡인 건 변하지 않는다... 너무 추억이야...
음악에 가사가 붙을 것 같은 이쁜 멜로디
어릴때 제멋대로 가사를 붙이고 흥얼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요ㅋㅋㅋ
1:15~1:35 이쯤을 듣다 보면 멜로디가...
왠지 옛날에 인기있던 발라드 가수 누군가 노래를 부르는 것만 같은 감정선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해서 사춘기 끝나기 전까지 밥 먹고 잠 자기 말곤 늘상 테일즈위버만 했었던 게 돌이켜 보면 재미나고 행복한 추억으로 떠오르네요. 게임과 게임 속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모든 배경음악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 음악을 지나 밴드 음악 듣고 쫓으며 음악경연대회 수상도 하고 입시도 뚫고 전액장학금도 탔지만 이후 실연자, 음악인의 삶이 그렇게 다 순탄하지는 않더라고요. 지금은 심심풀이로 연주하거나 작곡하는 그런 취미의 영역처럼 다 바뀌게 되었지만 옛날 테일즈위버 신나게 하던 시절도 온종일 기타치던 시절도 다 좋게만 기억합니다.
막시민 마검사로 재분배하다가 잘못해서 문상으로 첫 현질했던 것도 떠오르네요, 로글베글 뿔이랑 정령초 구하기 어려워서 무턱대고 질렀는데.
진짜 게임 재밌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
아진심 추억이네ㅠㅠㅋㅋㅋ
1:28 갠적으로 여기 일렉 기타가 너무좋다
그리고 곡 0:00 시작전에 멜로디 더 있지 않았나? 없어서 아쉽..ㅠㅠ
맞아요 그게 없어서...
오랜만에 들으니 소름 돋는다
린의 시간을 거슬러 와 이수영의 레인보우를 합친 느낌이네요~! Not Ended Fantasy도 좋고 다 좋네요 ㅠㅠ
음향 퀄리티가 ㄷㄷ 구독했습니다
설렘 딱 이노래지
처음에 나오는 멜로디가 없어서 너무 아쉽다 ㅜㅜ
이곡은 옛날 로그인 화면에서 제작진 이라는 버튼 누르면 나오는 곡 이네여 ㅎ보
다른데보다 음질깨끗하고풍부하고좋다능!!
그렇네요 음향 퀄이 높네요...
츄릅
이거 영상 곡 밑에 작곡가에 박진배라고 써져있는데, 이 곡 남구민 작곡 아닌가요?
맨 앞 도입부가 진국인데 그걸 날려먹고 리마스터링한건가 조큼 아쉽네
약간 음악 키기전에 음질조정하는느낌
이거.. 어디서엿지 어디엿지!!!!챕터?? 홍보영상?
Giyu Nam 엔딩 크레딧
에피1 마지막 엔딩곡
멜로망스가 작곡한 이수영 - 레인보우 곡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와... 그렇네요 덕분에 명곡 하나 더 알아갑니다 레인보우 노래 넘 제 취향이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