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리 가격이 지맘대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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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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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난 게스트 : 자전거정비협회
✅ 인터뷰 장소 : 위아위스 기흥 파크
본 영상은 자전거정비협회의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정비협회 #자전거정비 #자전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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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회 나갈 것도 아닌데 걍 체인 좀 바꿔줘요 하면 스프라켓이 어떠니 크랭크가 어쩌니 투덜투덜... 뾰족해지거나 헛돌면 바꾸면 되는데 꼭 새 자전거 처럼 만들려는 심보가 고약한 곳 있었음. 다른 가계가니 아니 크랭크랑 스프라켓 상태 겁나 새건데 왜 바꾸라고 그런데요 하고 그집 단골되고 6개월마다 체인 갈고 3년째 헛도는 거 없이 잘만 타고 다닙니다. 스프라켓이 그렇게 약하지 않음... 뒷드레일러는 딱 육안으로 봐도 뾰족해져서 3년만에 바꿔줬네요 톱니가 적고 고정이라 이것도 3년 넘게 가구만!!!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단지 체인만의 문제가 아닌게 보이니까 말하는거죠. 그냥 단순한 예로 체인 왜 바꿉니까? 늘어나서? 변속트러블? 그냥 앞으로만 가면 되지 이런 개념으로 따지만 늘어나도 그냥 타는데 1도 지장없어요. 어차피 스프라켓 체인링 풀리 이런것들은 다 체인이랑 맞물려서 돌아가는것들이라 체인 바꿀때 교체는 안하더라도 무조건 체크한번씩 해줘야되는 곳입니다.
체인바꿨는데 변속 트러블 일어나면 수리맡길꺼잖아요
변속 트러블 못잡으면 체인도 바꿨는데 트러블 하나 못잡는다고 여기 다시 안와 이런 생각하실꺼잖아요.
체인만 바꿔달랬다가 체인만 딱 바꿔줬는데 변속트러블 일어나면 이 업체 못함 변속트러블도 못잡음 이 업체에서 체인바꿨는데 변속 이상해짐 이럴꺼면서 ㅋ
스프라켓 뾰족도 어떤걸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죠. 어떤정비사는 자주쓰는 단수의 상태.
어떤 정비사는 그냥 전체적인 상태.
로드로 치면 이너 1단 2단 상태 겁나 좋죠. 아우터는 주력이니까 1단 2단에 비해 상태가 뽀죡해지죠
그럼 이 스프라켓은 상태가 좋은걸까요? 아닌걸까요??
이너가 멀쩡하니까 새거같은 스프라켓인가요??
아우터가 뽀죡하니까 바꿔야될 스프라켓인가요?
관점에 따라 다른거라는겁니다.
여기는 이렇다는데 저기는 아니라더라 이게 객관적인 평가잣대가 될수없다는 말입니다.
6개월마다 체인 바꾸고 3년째 타는거면 마일리지가 꽤 많은데
아우터 이빨 뾰족해지는게 맞는겁니다. 그래서 스프라켓을 낱개로 교환할수있게 만들어놓는거에요. 전체낱개도 있긴한데 일반사용자용경우 이너부터 중단까지는 한세트로 묶여있고 아우터는 빨리 소모되니까 낱개로 끼우고 교체할수있게 되어있는 이유가 그겁니다. 스프라켓을 통으로 갈 정도가 된거면 아우터이빨은 진작 나간게 맞는겁니다
컴퓨터 부품/수리랑 같은 느낌. 양아치 많은 부분
2:33 공임표 달아두는 곳이나
유튜브, 인스타에 설명해주면서 작업물 기록 남겨주는 그런곳 가면 맘편하고 기분상할일 거의없음
리버스바이크나 강철neo 등등 이런데
동네에 없으면 굳이 동네가지말고 자전거타고 이동해서 정비하고 ㅇㅇ
공임비. 1만원은 사장님의 인심 쓰신거라 보면되요.
브레이크 패드 수리비 2만원 로터 교체 2만원 ㅠㅠ
좋은 정비 문화를 앞장서 만들어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공짜로 보기
죄송해서 광고 노스킵 입니다....
NH농협 어플 광고..
inspire 리조트 광고...
네요^^;
그거는 님이 검색하거나 관련있는 컨텐츠 맞춤광고임
공임이 통일되지 못한것도 문제점이지만 같은 돈을 내고도 받은 정비수준의 퀄리티가 차이가 나면 문제죠..
얼마나 꼼꼼히 디테일하게 점검하고 수리하는지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정비 통수 몇번 맞고, 자전거 한번 쓱 보고 정비거부부터하는 샵 몇군데 겪어보면 알아서 자가정비 하게 됨
그래서 정비자격증을 따버렸어요
자전거의 매력은 자가정비. 샵은 어쩔수 없을 때 가는 곳. 근데 샵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음.
자전거정비협회와 회원사여러분께 박수 보내드리고요. 더불어 자덕녀 채널은 어떻게 어그로 하나없이, 공익적 아이템까지 소화를 하시는 겁니까. 오래오래 번성하세요:) (자출러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내가 저런거 때문에 자가정비 시작해서 지금은 휠빌딩까지 하고있음...ㅎ 처음에는 튜브도 못갈아서 쪼르륵 달려가고 했는데... ㅋ
통일 된 공임이 있다면 너무 좋은것 같네요. 정비협회 수고해주세요. 👍👏🏻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항상 고급 자전거를 취급하는 샵들은 어지간하면 표준공임비에서 큰 차이 없는 가격이었는데
동네 허름한 샵들은 어느날가면 표준공임 다른날엔 두배까지도 더받고 그냥 엿장수 맘대로인 경우가 많더군요
어서 표준공임가가 완전히 자리잡았으면 좋겟습니다ㅋㅋ
꼭 필요한 움직임이네요.
저는 지인들 자전거 사라고 할때 꼭 집주변 가서 사라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사면 집주변 샵 가서 수리 받으려하면 자기네서 안샀다고 인상찌뿌리고 어떻게든 돈 더 받으려고 과잉청구하는 곳을 본적이 있거든요.
오히려 공임표는 달아놓고 우리가게에서 산 자전거는 여기서 여기까지 무료다 라고 하면 기분이 좋을텐데, 단순히 핸들 교체하러 드라이버만 빌리러 가도 가격표 없이 몇천원 받는다고 하면 호구되는 느낌.
이권문제나 배타적인 문제 등 협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분명 있기는 하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시면서 대한민국 스탠다드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펑크수리정도는 자가정비못하면 좀.ㅎㅎㅎ
클린처야 쉬운데 튜블리스는 집에서 할려면 도구도 필요하고 번거롭죠
자덕녀님 혹시 춘천에 자전거 코스 좋은곳 알려주실 수 있을까용? 내일 춘천 가서 자전거 타는데 아는 곳이 없어서요 ㅠ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선도해가는 자덕녀군요 ~!!
수리비만의 문제가 아닙니가
부품가격도 워낙 고가 정책이라
알만한 사람들은 정가에 사는 사람이 없다는거죠
최소 정가가격에 20프로 다운해서 구매를 하셔야합니다
2006년 므틉 입문 후에 07년 경에 자전거의 찌그덕 소리 잡으러
#에 간 적이 없습니다.
3~5분 정도 만지고 소리는 잡혔는데 공임으로 15,000원 지불했네요.
누구한테는 적절하다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비싸다 생각이 들어서
공구 구매 후에 모두 자가 수리를 해오고 있네요
브레이크 블리딩, 샥 오일 교환, 휠 빌딩, 허브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