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 주인공이 이인임으로 의인화된 '권력' 이라고 생각한다. 공민왕을 도와 개혁정치를 하던 이인임도 권력을 잡더니 세도가로 전락하고, 훗날 자신의 발자국을 쫓는 정도전에게, 거대한 야망을 부리는 이성계에게 말한다. 그 쯤 해두라고.드라마 말미에는 정도전도 이숙번에게, 이성계도 이방원에게 그러지. 아마 그 뒤에도 권력의 속삭임은 계속 이어져 왔을 것이다. 그래서 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권력이라 생각한다.
선위쇼가 그래서 고단수 정치적 쇼라는거임 조조 아들 조비도 그렇고 사마의 아들들도 그렇고 정권을 장악하고 자기 측근으로 주변을 깔아놓고 허수아비 황제나 왕한테 압박을 넣는게 보통쉬운게 아니거든요. 최충헌 최씨일가는 이인임이나 이성계에 비해서는.... 정치적으로는 하수여서 못한거고 이인임은 국제정세가 혼란해서 내부외부 모두 신경쓰느라 힘든거고 이성계는 그러고 보면 이의방 후손답게 왕재를 타고난거같음
난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 주인공이 이인임으로 의인화된 '권력' 이라고 생각한다. 공민왕을 도와 개혁정치를 하던 이인임도 권력을 잡더니 세도가로 전락하고, 훗날 자신의 발자국을 쫓는 정도전에게, 거대한 야망을 부리는 이성계에게 말한다. 그 쯤 해두라고.드라마 말미에는 정도전도 이숙번에게, 이성계도 이방원에게 그러지. 아마 그 뒤에도 권력의 속삭임은 계속 이어져 왔을 것이다. 그래서 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권력이라 생각한다.
von ranke IPSELENTI 똑같은 생각을.... 꿈보다 해몽일순있으나.... 멋진 평입니다
박영규씨는 김영철씨 못지 않는 명배우다. 저 악역 카리스마......
늙으니까 더 카리스마 있네요.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승부수는
이인임의 박영규도, 이성계의 유동근도 아닌 의원보좌관을 수행했던 정현민 작가였다.
아이 장인어른~~ 미달아~~~ ^()^
마왕...작중에서 '괴물'이라는 단어가 언급되기전까지 1번째 괴물인 이인임을 칭하는 단어가 '마왕'이었죠.
이인임도 맘만 먹으면 용상에 앉을 수있는 권력을 지녔지만 그러지 않았지.. 후폭풍ㅇㅣ 두려웠기때문에 왕하나 허수하비세워놓고 뒤에서 지 재산 늘리는게 쉽지.. 굳이 왕이 되서 역적이될수있던 리스크가 두려웠겠지
오명규사장 58년개띠 400여년간 내려온 왕씨를 몰아내어 성을 바꾸어 왕조를 갈아 엎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ㅎ무신집권기에 최충헌 또한 왕보다 더한 권력을 누렸지만 스스로 왕이 되진 못했죠
선위쇼가 그래서 고단수 정치적 쇼라는거임 조조 아들 조비도 그렇고 사마의 아들들도 그렇고 정권을 장악하고 자기 측근으로 주변을 깔아놓고 허수아비 황제나 왕한테 압박을 넣는게 보통쉬운게 아니거든요. 최충헌 최씨일가는 이인임이나 이성계에 비해서는.... 정치적으로는 하수여서 못한거고 이인임은 국제정세가 혼란해서 내부외부 모두 신경쓰느라 힘든거고 이성계는 그러고 보면 이의방 후손답게 왕재를 타고난거같음
이성계는 등뒤에 함경도 일대를 장악한 강력한 군사력이 뒷바침 되있었고 전국적으로 백성의 지지가 든든했거든요 근대 최씨 정권은 도성을 기반으로한 전구구라고 할수없는 나약한 사병이 전부였고 백성의 든든한 지지가 없어서 용상을 차지할수 없었어요
최충헌이 선배임 ㅋ
틀린말이아니라는것을훗날알게되었다
이성계한테 한 소리인거임?
네 그렇습니다.
이거 실화면 진짜 래알 소름이다
ㄹㅇ 지옥됐자너 아들새키들은 서로 처죽이고 가장 능력있는 아들은 자기가 제일아끼고 비전을 공유한 신하를 죽이고
쥐명박보고 하는 소리인것같은데.. 장사꾼이 분이 넘치게 대통령되었으니 지금 지옥감방에서 나이 77세 처먹고 푹푹 썩고 있음..
인과연 뇌물현아님?? 자살했는데
드라마니까 .
진짜 지옥이 됨
저거 박근혜한테 하는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