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스페인의 분리주의는 민주화와 우주개발에 도움이된적 있는데 바스크독립단체가 독재자 프랑코의 후계자 블랑코의 차랑에 폭탄을 터트려 차가 5층성당을넘어 착지했고 블랑코는 생존하지만 그뒤 병원에서 사망 후계자는 카를로스1세 국왕이 되고 민주주의를 복구합니다 그리고 블랑코는 스페인 최초의 우주비행사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사진, 영상만 슥슥넣으면 제작기간도 훨씬 줄어들텐데, 잘 모르는 나라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이해를 돕기위해 시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그래서 손도 가고 시간도 많이 소모되긴하지만...ㅎㅎ 그래도 그런 부분들이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에요! 시청과 응원 감사합니다!^^
저런 지리적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카탈루냐 탄압임 먼 과거 카탈루냐는 애초에 스페인과 같은 나라도 아니였고 다른 나라였다고 보면 됨 카스티야 연합 왕국은 바스크, 카탈루냐를 제외한 서부와 남부를 지배했고 아라곤 왕국은 바스크 부터 카탈루냐 까지를 지배했는데 이때 두 나라의 공주와 왕자가 결혼을 하며 동군연합으로 묶여져 버리면서 통일국가화가 시작되고 결국 이들 사후에 합스부르크의 카를 5세가 즉위함 문제는 여기서 터지는데 카를 5세는 스페인의 경제력이 대부분 카탈루냐, 바스크지역에 있음에도 그들을 차별하고 그들에게서 엄청난 전쟁물자와 세금을 뜯어감 그리고 그 이후 펠리페 2세가 즉위하면서 카탈루냐는 완전히 자치권을 박탈당하고 지속된 착취로 지역경제가 작살이 나버림 그리고 또 스페인 프랑스 전쟁이 터지는데 그 접경지가 카탈루냐라고 거기에 엄청난 착취를 또하고 무자비한 징병 및 징발울 시작하고 결국 여기서 터짐 아예 농민들이 프랑스군에 붙어서 스페인군을 공격하기 시작함 결국 스페인은 카탈루냐를 배신자들이라고 말하며 엄청난 탄압과 착취를 또 시작함 문제는 이게 여기서 안끝나고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거임 스페인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데 가장 탄압과 차별을 많이 받고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엄청난 세금을 과세해 남부에 뿌리고 카탈루냐 사람들이 뭐 좀 햐달라하면 비웃고 카탈루냐에서 엄청난 피해 (의료 시스템 붕괴 등)가 일어나면 그걸 해결 안하고 비웃고 조롱하는거임 이로 인해서 북부 지역에선 결국 극대노 하게 된거임
1. 아라곤은 바스크 지역을 지배한 적이 없음. 있었어도 왕위계승에 의한 작위 겸직이거나 그런 형태지 절대로 아라곤 왕국의 영향력 범위 내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바스크인들 스스로 '카스티야의 왕'이 선서한 자치권에 자치하는 것이라 믿는데 아라곤과 하등 관계도 없으며 이는 게르니카에 있는 바스크 자치정부 의사당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알 수 있습니다. 2. 펠리페 2세요? 펠리페 5세를 햇갈리신 듯 합니다. 펠리페 4세(위에서 말씀하신 수확자의 전쟁이 펠리페 4세의 재위시기에 있었습니다.)면 몰라도 펠리페 2세는 아닙니다. 펠리페 2세때 일시적으로 중앙정부와 지역간의 코르테스와 알력싸움을 벌인 사례가 있을 수는 있어도 자치권이 완전히 박탈당한건 1714년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이 끝나고 펠리페 5세가 신법 칙령(Decretos de Nueva Planta)을 발표한 이후부터입니다.
Franco always hated all the ethnic minorities... he wanted to eradicate all the languages and unify Spain with a single spoken language, Spanish. In Franco's time all languages were banned to study and to speak in public and on private, except Spanish. My grandparents were forbidden to speak and learn catalan, their language. I'm actually the first generation to learn and speak catalan because when my father was a kid it was still forbidden...And it happened the same for the Basque people. To be part of a ethnic minority sucks... many people comes to our community but they don't want to speak nor learn our language and we have to be the ones to adapt to them when we are on our land... we even became a minority in our own land... we will end up disappearing... in Barcelona 30 years ago 90% of the population spoke Catalan, in 2025 only 30%... in 30 years it went down 60% of speakers... that's why minorities in Spain has a very strong cultural identity because we struggle with maintaining our language and culture
Catalans and Aragonese are two different ethnic groups with each of us with our own history, culture and language (Aragonese language and Catalan language) the union of both created the Kingdom of the Catalan-Aragonese crown known internationally as the Kingdom of Aragon. Catalans we DON'T descend from Aragonese and Aragonese DON'T descend from Catalans. We don't like to claim to be descendants of the Kingdom of Aragon because before the Union we had our own Kingdom too. So if you say catalans descents from the Kingdom of Aragon you are erasing our past history and cultural identity. A political union that happened in a certain time of our history doesn't define our origins. The history of the Iberian Peninsula (actual Spain and Portugal) is very complex and has many Kingdoms, cultures and ethnicities. To comprehend the actual political and cultural identity for each of the ethnicities of Iberian Peninsula you have to read a lot of historical documents (not historical books because they can be manipulated for political reasons)
3:33 일단 카탈루냐와 바스크 지역의 산업혁명이 시작된건 19세기 중반 무렵입니다. 카탈루냐는 섬유 산업으로 시작한게 맞으나 바스크 지역은 주로 철강, 조선업으로 산업화가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보다 정확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산업화의 시발점은 수력발전보다는 증기앤진을 돌릴 강 근처에 공장을 세우기 좋은 환경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올바른 해석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리주의가 두드러지는 바스크와 카탈루냐만을 다루고 같은 북부에 있는 아스투리아스, 칸타브리아, 갈리시아는 왜 다루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바스크 지방과 같이 아스투리아스도 탄광업이 발전하고 비도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갈리시아도 조선업이 유명했고요 그런데 왜 그 지역들은 언급도 안될 뿐더러 왜 독립의지가 강하지 않은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뭔가 카탈루냐와 바스크는 독립의지가 강하다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맞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짧은 지식으로 제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체널주인장 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시청과 의견도 감사드려요! 제가 짧은 영상으로 함축적으로 이야기를 전달드리다보니 다 담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을겁니다. 주로 지리적 부분을 중심으로하여 구성을 하고, 제가 시작부분에 다른 분리독립관련 유튜브 영상이 많이 있다고 남긴 것도, 지리적인 부분 이외의 내용은 적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함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영상 참고하셔서 다각적인 지식 습득을 권고하는? 의도였긴 했습니다ㅎㅎ 사진, 영상만 슥슥 넣으면 더 많은 내용을 전달드릴텐데, 시각적 부분에 신경을 쓰다보니 품도 많이 들어 선택과 집중을 좀 하고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JNA님의 깊은 식견으로 추가적인 좋은 내용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시청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다양한 의견 최대한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력으로라도 통합됐다면 몰랐겠지만....애매하게 통합되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듯 싶네요. 가톨릭 공동왕 시절 그들의 유일한 남성 후계자가 사망하고 장녀도 아닌 차녀 후아나의 아들이, 심지어 플랑드르 출신의 외국인이 왕이 되다보니;;; 정치적, 민족적 통합이 안될 수밖에요. 카를 5세 시기 때도 국내 문제보단 해외 영토에 신경을 쓰시니... 후계자인 펠리페 2세가 처리해야할 문제가 쌓여가면서 통합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됩니다.
이베리아 반도가 현재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아닌 에스트렐라 산맥, 과다라마 산맥, 시스테마 이베리코 산맥을 연결해서 삼등분으로 갈라졌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타구스 강 따라 마드리드와 리스본, 세비야, 무르시아가 이베리아 반도 남부국가에 속한 도시가 되고 포르토와 히혼, 빌바오, 바야돌리드 같은 과거 레온 왕국의 지역(현 갈리시아, 아스투리아스, 칸타브리아, 바스크, 카스티야 레온 + 포르투갈 북부)이 하나로 묶이고 에브로 강 따라 나바라 아라곤 카탈루냐 발렌시아까지 하나로 묶이는 거죠 스페인이 독일과 이탈리아보다 지리적으로 더 분산돼 있는데 중앙집권화가 빨랐다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독일은 남부와 북부의 지대가 다르긴 하지만 바이에른 빼면 어느 정도 연결돼 있고 인구도 지역별로 고르며, 이탈리아도 남북으로 길쭉할 뿐 해안선 따라 쭉 연결되는 느낌이 강한데 스페인은 마드리드 빼면 중앙은 완전히 비워져 있고 비스케이 만의 북부 해안 도시, 발레아레스 해의 서부 해안 도시, 지브롤터 해협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해안 도시로 인구가 극단적으로 나뉘는 느낌이네요. 한편으론 같은 반도 국가 중에선 남부 서부 북부 동부가 분리됐고 중앙에는 고원 지형이 나타나는 점에서 아나톨리아 반도의 튀르키예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이스탄불은 유럽대륙의 도시니 제외하고, 대충 마드리드는 앙카라, 리스본은 이즈미르, 세비야는 안탈리아, 바르셀로나는 아다나, 빌바오는 삼순 정도 매치가 되겠네요 전반적으론 지중해성 기후이지만 북부인 흑해 연안과 비스케이 만은 서안 해양성 기후, 중부 내륙은 스텝 기후 혹은 고산 기후가 나타나면서 지역 별로 기후 차이가 크죠
남미의 경우 대부분 연방체제라 지방 자치권이 강하고, 이민자들이 주축으로 된 나라들이라 분리주의는 별로 없어요. 프랑스는 워낙 통일이랑 중앙집권화(때로는 강제적인) 정책의 역사가 길어서 제대로 된 분리주의는 아예 없고, 독일도 근대까지 수많은 소국들로 쪼개져있던걸 민족주의 열광이 불면서 독일인들이 스스로 통일을 원해 통일된거라 지방자치 강화 의견은 있을지언정 분리주의는 없다시피해요
유고처럼 그냥 분리해서 살아요 싸우지 말고요 앞으로는 다민족 다국가 씨스템으로 살면 이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을까요 내가 제일 존경하는 고르바초프처럼 대인배 정치를 해서 16개나라로 독립했듯이 중국 시진핑도 중국을 5호16국으로 분리 독립시키고 일본도 최소10나라로 해서 백제국도 하나 독립하고 미국도 50개국으로 한국도 경상도 전라도 할것 없이 8개국으로 각각 독립시키고 필요하면 교통정도만 연방제 해라
The north Africans didn't mix with the natives of the Iberian Peninsula, the percentage is really low on the spanish population... and for the catalans if you really want to classify us into an actual country then yes, we fit more with France than with Spain culturally and ethnically speaking since our language and culture was born on the actual France, although our land and people was divided between France and Spain so you can find our people on both countries...
우리는 적어도 한반도로 좁혀보면, 약 1400년 동안이나 지속적으로 하나의 정치체로 결합돼 왔던, 최근 600년 동안은 지방호족조차 없는 강력한 중앙집권정부가 유지된,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역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에도 단일한 혈통을 공유하는 하나의 민족이라는 레토릭이 잘 통용될 수 있는 환경이지요. 그 가장 큰 부작용은 다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지요. 스페인은 결혼과 무력정복으로 통일되어 하나의 나라가 된 지 400년에 불과하고, 그 후로도 봉건적인 지방정부체제가 계속 유지돼 온 나라입니다. 공식 언어가 4개인데, 바스크어를 뺀 나머지는 언어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서 그저 방언으로 볼 수 있음에도 굳이 4개 공식어를 인정하는 것은 400년 전 통일되기 전의 지역별로 구분된 정체성이 지금까지 유지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일이 세계사적으로는 오히려 흔합니다. 프랑스에는 60년대까지만 해도 바스크분리주의 외에 켈트분리주의도 있었고, 영국은 두 말 할 것도 없지요. 독일, 이탈리아는 1800년대에 비로소 통일했던 것에 비하면 그나마 지역별 분리독립의 기운이 약하니(지금도 있긴 있습니다) 운이 좋달까요? 제일 운이 좋은 건 미국이겠지요. 민족, 언어, 종교 무엇 하나 통일성이 없는데 오로지 자유의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나의 정체성을 형성해서 유지하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There are NOT dialects and not viewed as dialects... they are all romance languages (except Basque) that's why in some things are similar languages but they are NOT dialects. If you call it dialects then absolutely all the romance languages are dialects of Italian just because "there are not many differences" 💀 for example catalan is more similar to French grammatically and phonetically speaking so if you say it's a dialect so is French... Galician is more similar to Portuguese so if you say it's viewed as a dialect so is Portuguese...
스페인만 그런거 아니다. 이미 스코틀랜드는 영국에서 독립을 원하는 주민이 상당하고 동유럽 많은 나라들은 이미 뷴리독립했다. 구 채코슬로바키아, 구 유고슬라비아, 심ㅈ어는 구 소련도 연방국가에서 해체되어 분리독립한 나라가 많다. 중국도 위그르, 티뱃등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민족이 많고 아프리카는 이미분리독립한 국거거 여럿인데 마치 스페인만 그렇다는 오류는 정정하라.
이유가 너무 단편적이라고 보이네요. 지리적으로 북부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다른 방언을 쓴다면 왜 동부는 분리 독립을 원하는데 서부는 원하지 않는가가 설명이 되어야죠. 그리고 카탈루니아는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다면 왜 분리 독립을 원하는지도 설명이 되어야죠. 지리적 설명은 흥미롭지만 지나치게 단편적이어서 분리주의가 강하다는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것 같네요.
Not at all. In Europe there are many ethnic groups and only the strongest ones absorbed the rest. Because of that some minorities were assimilated and adapted to a unification of a country and don't pursue independence but other ethnicities who maintained their identity strongly never stopped to want to become free again... so it's not actually the sentiment of separation but the sentiment of freedom. The sentiment of separation would be if they feel part of the country but they decide they want to brake appart. The separatist movements in Europe exists from the sense of freedom
Spain has many ethnicities so there are many hair colors, eyes colors and skin colors. I'm from Barcelona and for example my grandfather had blue eyes, blond hair and white skin. Also the African blood in the Iberian Peninsula is a myth. The population has barely African blood because on those times it was FORBIDDEN to mix between natives and invaders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화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의외로 스페인의 분리주의는 민주화와 우주개발에 도움이된적 있는데 바스크독립단체가 독재자 프랑코의 후계자 블랑코의 차랑에 폭탄을 터트려 차가 5층성당을넘어 착지했고 블랑코는 생존하지만 그뒤 병원에서 사망 후계자는 카를로스1세 국왕이 되고 민주주의를 복구합니다 그리고 블랑코는 스페인 최초의 우주비행사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개발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하지만 날았죠?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에 살긴 살았었다는 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지리로 인해 파생되는 것들은 흥미롭네요. 잘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채널에서는 보지 못했던 지리학적특성을 이미지로 깔끔하게 알려주시니 정말 좋네요.
채널이 대성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사진, 영상만 슥슥넣으면 제작기간도 훨씬 줄어들텐데,
잘 모르는 나라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이해를 돕기위해 시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그래서 손도 가고 시간도 많이 소모되긴하지만...ㅎㅎ
그래도 그런 부분들이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에요! 시청과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료와 분석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지리적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카탈루냐 탄압임
먼 과거 카탈루냐는 애초에 스페인과 같은 나라도 아니였고 다른 나라였다고 보면 됨 카스티야 연합 왕국은 바스크, 카탈루냐를 제외한 서부와 남부를 지배했고 아라곤 왕국은 바스크 부터 카탈루냐 까지를 지배했는데 이때 두 나라의 공주와 왕자가 결혼을 하며 동군연합으로 묶여져 버리면서 통일국가화가 시작되고 결국 이들 사후에 합스부르크의 카를 5세가 즉위함
문제는 여기서 터지는데 카를 5세는 스페인의 경제력이 대부분 카탈루냐, 바스크지역에 있음에도 그들을 차별하고 그들에게서 엄청난 전쟁물자와 세금을 뜯어감
그리고 그 이후 펠리페 2세가 즉위하면서 카탈루냐는 완전히 자치권을 박탈당하고 지속된 착취로 지역경제가 작살이 나버림
그리고 또 스페인 프랑스 전쟁이 터지는데 그 접경지가 카탈루냐라고 거기에 엄청난 착취를 또하고 무자비한 징병 및 징발울 시작하고 결국 여기서 터짐 아예 농민들이 프랑스군에 붙어서 스페인군을 공격하기 시작함 결국 스페인은 카탈루냐를 배신자들이라고 말하며 엄청난 탄압과 착취를 또 시작함
문제는 이게 여기서 안끝나고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거임 스페인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데 가장 탄압과 차별을 많이 받고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엄청난 세금을 과세해 남부에 뿌리고 카탈루냐 사람들이 뭐 좀 햐달라하면 비웃고 카탈루냐에서 엄청난 피해 (의료 시스템 붕괴 등)가 일어나면 그걸 해결 안하고 비웃고 조롱하는거임 이로 인해서 북부 지역에선 결국 극대노 하게 된거임
1. 아라곤은 바스크 지역을 지배한 적이 없음. 있었어도 왕위계승에 의한 작위 겸직이거나 그런 형태지 절대로 아라곤 왕국의 영향력 범위 내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바스크인들 스스로 '카스티야의 왕'이 선서한 자치권에 자치하는 것이라 믿는데 아라곤과 하등 관계도 없으며 이는 게르니카에 있는 바스크 자치정부 의사당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알 수 있습니다.
2. 펠리페 2세요? 펠리페 5세를 햇갈리신 듯 합니다. 펠리페 4세(위에서 말씀하신 수확자의 전쟁이 펠리페 4세의 재위시기에 있었습니다.)면 몰라도 펠리페 2세는 아닙니다. 펠리페 2세때 일시적으로 중앙정부와 지역간의 코르테스와 알력싸움을 벌인 사례가 있을 수는 있어도 자치권이 완전히 박탈당한건 1714년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이 끝나고 펠리페 5세가 신법 칙령(Decretos de Nueva Planta)을 발표한 이후부터입니다.
@@kurusk1201 제가 펠리페 2세라고 했네요… 죄송합니다아 그리고 제가 바스크 말고 카탈루냐만 알고 있는거라 카탈루냐 중심으로 적은거어서 바스크는 이 글에서 제외됩니다… 이걸 적지않은 불찰이네여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도 민주화 이후 나라세금 걷어서
절라도 지역에 몰빵하다시피 뿌리고
그래서 우덜식 절라카르텔 생겨나고
세금 거머리지역 오명까지
스페인 전역을 돌아봤는데 매력있던 곳은 바스크,갈리시아 쪽이더군요. 바스크는 정말 독특한 운동/문화/언어/먹거리가 있었고, 갈리시아는 희안하게 상상속 켈트느낌이 물씬났어요.
0:26 Opening
5:39 Endcard
에오오옭
잘 보고 갑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언어와 공동체의 독자성을 인식한 지역정체성을 찍어누르는데 성공한 프랑스와 그렇지 못한 스페인의 차이에 지리적 영향도 컸다고 볼 수 있겠네요
나바라에 갔을때 "not spain"이라는 낙서가 많았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갈리시아, 레온, 마드리드는 프랑코의 후예들인 인민당을 찍고, 스페인 내전때 반프랑코 전선에서 싸웠던 카탈루냐, 나바라, 바스크, 안달루시아는 사회당을 찍습니다.
카탈루나는 좀 상황이 다른데, 오히려 분리주의자 쪽이 프랑코에 아첨하였습니다.
구독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바스크 지역에 유명한 게르니카가 있는데 프랑코가 게르니카를 폭격했다고 했는데 그것도 갈등이 생긴 원인중 하나일수도 있겠네요
프랑크 요청에 의해 히틀러가 폭격함! 물론 히틀러는 사전 전쟁 연습
바스크가 프랑코입장에선 좌파들의 성지나 마찬가지일정도로 공화파지지율이 높았던 지역이라서 폭격을 때려달라고함....
이미 예전부터 있어서..
Franco always hated all the ethnic minorities... he wanted to eradicate all the languages and unify Spain with a single spoken language, Spanish. In Franco's time all languages were banned to study and to speak in public and on private, except Spanish. My grandparents were forbidden to speak and learn catalan, their language. I'm actually the first generation to learn and speak catalan because when my father was a kid it was still forbidden...And it happened the same for the Basque people. To be part of a ethnic minority sucks... many people comes to our community but they don't want to speak nor learn our language and we have to be the ones to adapt to them when we are on our land... we even became a minority in our own land... we will end up disappearing... in Barcelona 30 years ago 90% of the population spoke Catalan, in 2025 only 30%... in 30 years it went down 60% of speakers... that's why minorities in Spain has a very strong cultural identity because we struggle with maintaining our language and culture
지역감정이 심한 상태에서 경제력도 차이가 나면 분리독립 이야기가 반드시 나오죠. 상대적 야당 쪽에서요.
한국도 나중에 지방청년인구의 감소로
서울시가 남한 전체를 먹여살려야 되면
똑같이 될걸.
+스페인은 레콩키스타 이후 이베리아 재통합 이전까지 지역마다 여러 왕국들이 독자적으로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네요. 카탈루냐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라곤 왕국의 후예라고들 하고, 바스크인들은 나바라 왕국의 후예라도들 하고...
그놈의 동군연합이 문제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왕 한명때문에 당시 양국 백성들은 좋든 싫든 두 나라를 합쳐야 하니...
Catalans and Aragonese are two different ethnic groups with each of us with our own history, culture and language (Aragonese language and Catalan language) the union of both created the Kingdom of the Catalan-Aragonese crown known internationally as the Kingdom of Aragon. Catalans we DON'T descend from Aragonese and Aragonese DON'T descend from Catalans. We don't like to claim to be descendants of the Kingdom of Aragon because before the Union we had our own Kingdom too. So if you say catalans descents from the Kingdom of Aragon you are erasing our past history and cultural identity. A political union that happened in a certain time of our history doesn't define our origins. The history of the Iberian Peninsula (actual Spain and Portugal) is very complex and has many Kingdoms, cultures and ethnicities. To comprehend the actual political and cultural identity for each of the ethnicities of Iberian Peninsula you have to read a lot of historical documents (not historical books because they can be manipulated for political reasons)
유럽의 기본 정서? 문화를 일러주고 얘기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리나 지정학을 중심으로 다루다보니 고런부분들은 좀 적긴하지만
전반적으로 다루긴 어렵더라도 주제와 관련된 특정한 정서 문화 종교 같은 것들은 포함시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6 세비야가 어째서 내륙에 위치해 있는가 의문이였는데 강이 있어서 였군요.....
맞습니다. 실제로 세비야 지역이 스페인에서 나름 발전한 도시인데, 배가 움직일 수 있는 강이 있는 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문해결에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시청 감사해요!^^
3:33 일단 카탈루냐와 바스크 지역의 산업혁명이 시작된건 19세기 중반 무렵입니다. 카탈루냐는 섬유 산업으로 시작한게 맞으나 바스크 지역은 주로 철강, 조선업으로 산업화가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보다 정확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산업화의 시발점은 수력발전보다는 증기앤진을 돌릴 강 근처에 공장을 세우기 좋은 환경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올바른 해석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리주의가 두드러지는 바스크와 카탈루냐만을 다루고 같은 북부에 있는 아스투리아스, 칸타브리아, 갈리시아는 왜 다루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바스크 지방과 같이 아스투리아스도 탄광업이 발전하고 비도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갈리시아도 조선업이 유명했고요 그런데 왜 그 지역들은 언급도 안될 뿐더러 왜 독립의지가 강하지 않은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뭔가 카탈루냐와 바스크는 독립의지가 강하다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맞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짧은 지식으로 제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체널주인장 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시청과 의견도 감사드려요!
제가 짧은 영상으로 함축적으로 이야기를 전달드리다보니 다 담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을겁니다.
주로 지리적 부분을 중심으로하여 구성을 하고, 제가 시작부분에 다른 분리독립관련 유튜브 영상이 많이 있다고 남긴 것도, 지리적인 부분 이외의 내용은 적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함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영상 참고하셔서 다각적인 지식 습득을 권고하는? 의도였긴 했습니다ㅎㅎ
사진, 영상만 슥슥 넣으면 더 많은 내용을 전달드릴텐데, 시각적 부분에 신경을 쓰다보니 품도 많이 들어 선택과 집중을 좀 하고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JNA님의 깊은 식견으로 추가적인 좋은 내용 남겨주시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시청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다양한 의견 최대한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zoom6297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스페인도 산맥이 엄청 많네요 한국처럼 산이 많은 국가네요
영국이 왜 4개의 국가로 분리되었는지,
파나마 운하와 아랍의봄같은것도 설명해주시면 좋을것같네요
넵 컨텐츠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zoom6297 넵
그런 메이저 한거말고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발트3국 역사같은 마이너같은것도 있었으면...ㅎㅎ
4개의 국가로 분리되었는게 아니라원래 개별의 국가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영국은 분리가 아니라 4개였던 나라들을 잉글랜드가 정복해서 합병한거고 지금은 연맹의 형태로 존재하는거임
무력으로라도 통합됐다면 몰랐겠지만....애매하게 통합되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듯 싶네요. 가톨릭 공동왕 시절 그들의 유일한 남성 후계자가 사망하고 장녀도 아닌 차녀 후아나의 아들이, 심지어 플랑드르 출신의 외국인이 왕이 되다보니;;; 정치적, 민족적 통합이 안될 수밖에요. 카를 5세 시기 때도 국내 문제보단 해외 영토에 신경을 쓰시니... 후계자인 펠리페 2세가 처리해야할 문제가 쌓여가면서 통합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읽었던 시간의 모래밭이 기억남. 시드니 셀던 작..
바스크족과 다른 스페인과의.관계를 알수잇엇던..ㅎㅎ
이베리아 반도가 현재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아닌 에스트렐라 산맥, 과다라마 산맥, 시스테마 이베리코 산맥을 연결해서 삼등분으로 갈라졌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타구스 강 따라 마드리드와 리스본, 세비야, 무르시아가 이베리아 반도 남부국가에 속한 도시가 되고
포르토와 히혼, 빌바오, 바야돌리드 같은 과거 레온 왕국의 지역(현 갈리시아, 아스투리아스, 칸타브리아, 바스크, 카스티야 레온 + 포르투갈 북부)이 하나로 묶이고
에브로 강 따라 나바라 아라곤 카탈루냐 발렌시아까지 하나로 묶이는 거죠
스페인이 독일과 이탈리아보다 지리적으로 더 분산돼 있는데 중앙집권화가 빨랐다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독일은 남부와 북부의 지대가 다르긴 하지만 바이에른 빼면 어느 정도 연결돼 있고 인구도 지역별로 고르며, 이탈리아도 남북으로 길쭉할 뿐 해안선 따라 쭉 연결되는 느낌이 강한데 스페인은 마드리드 빼면 중앙은 완전히 비워져 있고 비스케이 만의 북부 해안 도시, 발레아레스 해의 서부 해안 도시, 지브롤터 해협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해안 도시로 인구가 극단적으로 나뉘는 느낌이네요.
한편으론 같은 반도 국가 중에선 남부 서부 북부 동부가 분리됐고 중앙에는 고원 지형이 나타나는 점에서 아나톨리아 반도의 튀르키예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이스탄불은 유럽대륙의 도시니 제외하고, 대충 마드리드는 앙카라, 리스본은 이즈미르, 세비야는 안탈리아, 바르셀로나는 아다나, 빌바오는 삼순 정도 매치가 되겠네요
전반적으론 지중해성 기후이지만 북부인 흑해 연안과 비스케이 만은 서안 해양성 기후, 중부 내륙은 스텝 기후 혹은 고산 기후가 나타나면서 지역 별로 기후 차이가 크죠
스페인은 여기에 민족, 기원, 문화 배경, 언어까지 다른데다가, 원래 서로 명백히 다른 나라들이었다 보니, 안그래도 나라의 존재 자체가 핵분열 중.
그게 정치적 견해 차이라는 기폭제 던지기만 하면...
나중엔 스페인이 아니고 이베리아 연방공화국으로 바뀔수도 있겠네요
분리주의 시리즈 재밌네요
혹시 남미나 프랑스 , 독일에도 비슷한 것이 있을까요?
크든 작든 있지않을까 싶긴한데, 다른 유럽이나 남미쪽도 관심가져보고 다룰 수있는 부분이 발견되면 다루어보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남미의 경우 대부분 연방체제라 지방 자치권이 강하고, 이민자들이 주축으로 된 나라들이라 분리주의는 별로 없어요. 프랑스는 워낙 통일이랑 중앙집권화(때로는 강제적인) 정책의 역사가 길어서 제대로 된 분리주의는 아예 없고, 독일도 근대까지 수많은 소국들로 쪼개져있던걸 민족주의 열광이 불면서 독일인들이 스스로 통일을 원해 통일된거라 지방자치 강화 의견은 있을지언정 분리주의는 없다시피해요
독일은 200년전만해도
유고처럼 그냥 분리해서 살아요
싸우지 말고요
앞으로는 다민족 다국가 씨스템으로 살면 이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을까요
내가 제일 존경하는 고르바초프처럼 대인배 정치를 해서 16개나라로 독립했듯이
중국 시진핑도 중국을 5호16국으로 분리 독립시키고
일본도 최소10나라로 해서 백제국도 하나 독립하고
미국도 50개국으로 한국도 경상도 전라도 할것 없이 8개국으로 각각 독립시키고
필요하면 교통정도만 연방제 해라
국가가 작을수록 국가구성원이 적을수록
당국국민이 1:1이니 폭정에 맞서 쉬운구조로
세계에 국가가 한 80만개정도 있을필요(한 국가당 1만명만 국민이면 학교하나 또는 농구경기장하나).
기후나 토지(토질) 평야 등 종합적으로 볼 때 까탈로니아,안달루시아가 인간이 살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보인다 .
나머지는 산악지대,준사막,4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온도 . . .
이걸 보니 중세시대에는 왜 알 안달루스 지역이 중세 이베리아의 중심지였는지 알 수 있네요. 넓은 평원과 수운이 통하는 강이 있는 이베리아에서 몇 안되는 땅.
실제로 유일하게 배가 이동가능한 강이 안달루시아에 있었던게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하더라구요.
그게 세비야라는 주요 도시로 이어진 것이구요! 이해에 도움되어 다행입니다. 시청감사합니다^^
근데 바스크 내에서도 바스크 지역은 분리독립 의지가 강하지만 나바라 지역은 그렇지 않습니다. 참 신기함.
나바라 지방은 바스크어 화자도 별로 없고 카스티야 문화권 주민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바스크 분리주의 세력이 힘을 영 못 씁니다
아라곤,,,
'아라곤 지역방위 위원회','이베리아 지역방위 위원회','범세계 지역방위 위원회'
공교롭게도 두 지역 모두 부유한 곳들. 저 2개가 빠지면 경제 순위가 중진국으로 몰락.
혹시 참고했던 자료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한번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마이크 치찰음이 너무 강해요 ㅠㅠ
에고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초기 바스크는 언어부터달랐던 타국이었으면 타민족 타국가 였습니다....
So we were the rest of the minorities of Spain 🥲
오랜 이술람 지배때문에 스페인은 지리적 환경 인종등이 북아프리카와 비슷함
카탈루냐 바스크 지역은 문화적 인종적으로 프랑스에 더가까움
피레네 산맥 이남은 유럽이 아니다
- 나폴레옹-
The north Africans didn't mix with the natives of the Iberian Peninsula, the percentage is really low on the spanish population... and for the catalans if you really want to classify us into an actual country then yes, we fit more with France than with Spain culturally and ethnically speaking since our language and culture was born on the actual France, although our land and people was divided between France and Spain so you can find our people on both countries...
@@b2stparadise
북아프리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 원주민과 섞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왜 스페인 인구중 그 비율이 정말 낮다고 말하나요?
인구비율에 포함된다는 말은 섞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것과 상반됩니다 거짓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스페인은 중국 소수민족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걸 인정하면 카탈루냐 소수 민족이 더 날뛸꺼니깐요
그렇게도 연결이... 참 국제관계은 얽히고 설킨것 같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케나다는 소수민족 움직임 심지어는 무장투쟁도 있는데
우리는 적어도 한반도로 좁혀보면, 약 1400년 동안이나 지속적으로 하나의 정치체로 결합돼 왔던, 최근 600년 동안은 지방호족조차 없는 강력한 중앙집권정부가 유지된,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역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에도 단일한 혈통을 공유하는 하나의 민족이라는 레토릭이 잘 통용될 수 있는 환경이지요. 그 가장 큰 부작용은 다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지요.
스페인은 결혼과 무력정복으로 통일되어 하나의 나라가 된 지 400년에 불과하고, 그 후로도 봉건적인 지방정부체제가 계속 유지돼 온 나라입니다. 공식 언어가 4개인데, 바스크어를 뺀 나머지는 언어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서 그저 방언으로 볼 수 있음에도 굳이 4개 공식어를 인정하는 것은 400년 전 통일되기 전의 지역별로 구분된 정체성이 지금까지 유지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일이 세계사적으로는 오히려 흔합니다. 프랑스에는 60년대까지만 해도 바스크분리주의 외에 켈트분리주의도 있었고, 영국은 두 말 할 것도 없지요. 독일, 이탈리아는 1800년대에 비로소 통일했던 것에 비하면 그나마 지역별 분리독립의 기운이 약하니(지금도 있긴 있습니다) 운이 좋달까요? 제일 운이 좋은 건 미국이겠지요. 민족, 언어, 종교 무엇 하나 통일성이 없는데 오로지 자유의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나의 정체성을 형성해서 유지하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There are NOT dialects and not viewed as dialects... they are all romance languages (except Basque) that's why in some things are similar languages but they are NOT dialects. If you call it dialects then absolutely all the romance languages are dialects of Italian just because "there are not many differences" 💀 for example catalan is more similar to French grammatically and phonetically speaking so if you say it's a dialect so is French... Galician is more similar to Portuguese so if you say it's viewed as a dialect so is Portuguese...
26초 부분 좀 집중에 방해가 되는것 같아요
계속 써오던 오프닝이고 시간은 최대한 짧게 넣은 것이다보니 당분간은 넣을듯하네요ㅠ 차차 더 좋은 방향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What's your eta?
국민국가를 이루고 싶은 스페인 중앙정부와
민족국가를 이루고 싶은 분리주의 지방 정치
서구국가들 주권은 이기개인주의에서 비롯되
결속을 되레약화시키는 요인되는점 서글픈일
그들도 어설프게 민주화해 중국제압못하게되
Solidarity isn't imposed but willingly shared 😬 you can't expect to invade someone and then blame them for wanting to leave
스페인 내전당시 공화파 지역이기도 해서 좌익 성향이 많죠. 우익인 프랑코 정권에서 하도 탄압받기도 했으니까요
공화파 내부 아니키스트 반란!
@@hwanjunu6789 아라곤 지역방위 위원회 ㅋㅋㅋㅋ
저 산맥을 죄다 넘어서 로마까지 행군한 카르타고...
한니발이 조금더 살았고 지원만 가능했다면...
이동력도 놀랍지만 코끼리부대까지 먹여살린 의문의 보급... 대체 뭘먹은거지 싶네요
세계지리에 도움많이됏어요 김사해요
스페인 영토만 클뿐 사람이 살수 있는 땅은 많지 않다...........워낙 떨어져 있어 연결고리가 작다.
스페인만 그런거 아니다. 이미 스코틀랜드는 영국에서 독립을 원하는 주민이 상당하고 동유럽 많은 나라들은 이미 뷴리독립했다. 구 채코슬로바키아, 구 유고슬라비아, 심ㅈ어는 구 소련도 연방국가에서 해체되어 분리독립한 나라가 많다. 중국도 위그르, 티뱃등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민족이 많고 아프리카는 이미분리독립한 국거거 여럿인데 마치 스페인만 그렇다는 오류는 정정하라.
맞습니다. 분리주의의 움직임이 있는 나라도 상당히 있죠!
스페인만 그렇다라고 전달드리진 않았고, 워낙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독립운동이 유명해서 다루어 본 것이 제 의도였습니다. 스페인만 그렇단건 오해입니다!ㅎㅎ
시청과 의견 감사합니다^^
한국서양둘다 배타적A형O형많아 한국의 지방감정은 지역분권의 원동력 이라는 점 아이러니컬
단군할아버지가 저기에 터 잡으셨다면...
역시 해안가와 중앙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군요
이유가 너무 단편적이라고 보이네요. 지리적으로 북부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다른 방언을 쓴다면 왜 동부는 분리 독립을 원하는데 서부는 원하지 않는가가 설명이 되어야죠. 그리고 카탈루니아는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다면 왜 분리 독립을 원하는지도 설명이 되어야죠. 지리적 설명은 흥미롭지만 지나치게 단편적이어서 분리주의가 강하다는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것 같네요.
다시 봐봐
잘 설명 했구만
난독증인가
Languages not dialects... this problem is deeper that actual politics and economics, it has a very historical weight 😅
혈액형 분포가 스페인북부는 미국이고
스페인남부는 한국이면 당연히 극과극
분리주의자들을 다 사형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크루세이더 킹즈 3이 땡기네요 ㅎㅎㅎ
카운터 스트라이크 테러팀이 ETA의상에서 가져옴
유럽은 분리의 본성이 있는듯
Not at all. In Europe there are many ethnic groups and only the strongest ones absorbed the rest. Because of that some minorities were assimilated and adapted to a unification of a country and don't pursue independence but other ethnicities who maintained their identity strongly never stopped to want to become free again... so it's not actually the sentiment of separation but the sentiment of freedom. The sentiment of separation would be if they feel part of the country but they decide they want to brake appart. The separatist movements in Europe exists from the sense of freedom
바스크 출신 빌바오 카탈루나는 바셀
스페인도 이탈리아처럼 북부가 경제력이 높군요
이탈리아도 스페인과 같은 상황임
저렇게 산이 많은 지역을 옴미아드 왕조는 어떻게 정복했는가 궁금합니다.
그냥 군사력으로 밀고 들어감.....
근데 바다와 산을 넘어서 간건 미치긴 했다...
스페인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특이하게 대도시 지역을 제외하고 인구가 희박하더라구요. 소도시는 정말 한가하고 인구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스폐인 바스크지역속에. 우리의 고조선
그곳에까지 갔다
유트브)아리안 X의 역사복윈
아?라곤
스페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분리 독립국가 개념으로
접근하면 퍽이나 교류하고 싶겠다
분리독립의 이유는 역시 부정부패로
세금이 제대로 안 돌아서 그런건가
카탈루냐 사람은
자신을 카탈루냐인이라고 소개한다고 합니다
다른 주요 지역도 그렇더라구요. 카탈루냐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아서 그런 얘기가 퍼지는듯. 뇌피셜임.
스페인 이민잔데 다 그렇게 말함 자기 거주 도시 사람이라고 카탈루냐만 그런거 아님 마드리드 사람도 마드리드사람 이렇게 말함
기후는 거의 터키 비슷해 사람만 서구지 땅은 반중동
이며 인종도 스페인은 흑발 있어 북아프리카 발 유입
혈액형은 숨겨서 그렇 지 한국인 비슷 해 성격다혈질
다만 추운겨울이 없어 부지런하지는못하다보임 이러
다보면 중남미가 서구세계 취급 못 받는 경향 느껴짐
Spain has many ethnicities so there are many hair colors, eyes colors and skin colors. I'm from Barcelona and for example my grandfather had blue eyes, blond hair and white skin. Also the African blood in the Iberian Peninsula is a myth. The population has barely African blood because on those times it was FORBIDDEN to mix between natives and invaders
스페인에 카탈루냐 바스크 동립하면 스페인땅모양 안예쁘니깐 동립안했으면 좋겠다
호이4 유저들 특
:카를로스파
근데왜 중국은 욕먹고 우크라이나 스페인은 욕안먹나요?
중국인 왔노
@@정한결-z7b 내가 중국인이겠노
@@정한결-z7b 경상도 일베 지능수준
@@fundvic4952ㅇ
사설이 너무길다. .결과부터 말하고 이유를 말하는게. .
우리나라도 전라도 분리주의가 강하다!!
ㅇrㄹr고…ㄴ….?
스페인의 전라도군..
분리독립은 경상국인데 전두환 만세외치던게 경상도 부모들이엇다 ㅋㅋ
우리나라 그쪽(?) 지역도 얼른 분발하자
근데노잼이야
대한민국 7시 방향에 계시는 분들도 적극적으로 독립운동하시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