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 멍하니 서서 기브업을 들으면서 아 지금을 삶에서 아주 오래 잊지 못하겠구나 확신했어요. 페퍼톤스가 일으켜 세웠던 시간들, 노래가 눈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던 그 순간들을 하나하나 다시 들여다보는 것 같아서 울컥하더라고요. 거대한 진심이 밀려오기 직전의 순간은 무음이구나 거대하고 위대한 멜로디가 밀려오기 전에 아주 진한 진심을 눈에 담을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
최근에 약간 비틀거릴 뻔해서 무작정 비행기표를 끊고 서울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와있어요. 멀리멀리 달려와도 결국 내가 직접 현실을 마주하지 않으면, 바뀌는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고 그 어떤 절망이 나를 집어삼키려해도 내 힘으로 싸워서 이겨낼거에요. 꼭 그렇게 할거에요. 힘이 되는 좋은 노래 만들어 불러준 페퍼톤스에 고맙습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펩톤 다운 곡.. 들을 때마다 벅차오르네요 포기하려는 자의 멱살을 잡고 일으켜주는 ㅎㅎ 역시 초심을 잃지않는 테라피 음악 답네요 고마워요 ❤❤ + 아.. 암사자 사순이 탈출 기사를 보고 난 후에 이 노래를 들으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사순이가 영원한 자유에서 행복하길 바라며
진짜 이 영상은 길이길이 남아야함...고3인데 힘들때마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를 외치면서 다시 일어나요ㅠ 목이 터져라 노래하는 신재평님과 이장원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합창단분들 표정이 너무 좋으셔서 따로 합창단 영상만 보고싶을 정도로 벅차오르네요 내년에ㅡ꼭 콘서트갈게요ㅠ
늘 힘들때마다 결국에 웃음을 가져다주는 노래에는 항상 페퍼톤스가 있었네요 7집 노래에서 가장 사랑하는 노래면서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주고 있는 곡인데... 요새 또 이래저래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힘들어서 듣고싶어서 찾다보니 라이브 영상이 올라와있네요! 제 청춘에 빛을 들려주시는 두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가사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이 지금 아주 조금 움직인 것 같아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비좁고 더러운 감옥 속에 갇혀 조용히 지친 눈을 감으려 한다 헤이 일어나 헤이 아직은 아냐 어둠 속에서 나타난 목소리 아주 오래전에 잊혀진 기억이 어디선가 널 부르고 있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언젠가부터 패색이 짙은 게임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헤이 아니야 헤이 고개를 들어 끝내기 전까진 끝난 게 아냐 여태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아직도 내게 남은 것 같아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은 아직 너를 잊지 않았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다시 달리고 또 달린다 누군가가 기다리는 곳 지지 않는 별처럼 끝나지 않는 꿈처럼 오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나지막이 중얼거렸던 해가 비춘 어느 날 그가 마침내 멈춘 곳 거기 남겨져있는 천 개의 우산
여름에 워홀가게 돼서 GMF 못가는데... 소원이 있다면 BML이나 야외 공연에서 내일이 없는 것처럼 고래고래 Give up 불러주길...ㅠㅠ 바람 맞으면서 듣고 싶은 곡 1위... 엉엉 작년 GMF에서 Give up 못들어서 좀 아쉬웠는데 연말콘에서 첫 무대 했으니 이제 셋리에 넣어주시겠지요...? 쟝도 코러스에서 키 낮추지 말고 같이 고래고래 불러주면 좋겠다... 상상만으로도 나 지금 수변에 있네... 흑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이 지금 아주 조금 움직인 것 같아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비좁고 더러운 감옥 속에 갇혀 조용히 지친 눈을 감으려 한다 헤이 일어나 헤이 아직은 아냐 어둠 속에서 나타난 목소리 아주 오래전에 잊혀진 기억이 어디선가 널 부르고 있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언젠가부터 패색이 짙은 게임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헤이 아니야 헤이 고개를 들어 끝내기 전까진 끝난 게 아냐 여태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아직도 내게 남은 것 같아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은 아직 너를 잊지 않았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다시 달리고 또 달린다 누군가가 기다리는 곳 지지 않는 별처럼 끝나지 않는 꿈처럼 오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나지막이 중얼거렸던 해가 비춘 어느 날 그가 마침내 멈춘 곳 거기 남겨져있는 천 개의 우산
절망 : 포기하겠습니다.
공연장에 멍하니 서서 기브업을 들으면서 아 지금을 삶에서 아주 오래 잊지 못하겠구나 확신했어요. 페퍼톤스가 일으켜 세웠던 시간들, 노래가 눈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던 그 순간들을 하나하나 다시 들여다보는 것 같아서 울컥하더라고요. 거대한 진심이 밀려오기 직전의 순간은 무음이구나 거대하고 위대한 멜로디가 밀려오기 전에 아주 진한 진심을 눈에 담을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
5:08 저마다의 감상은 다르겠지만.. 거기 남겨져있는. 하구 조명이 관객석을 쨍하게 비추던 순간 깨달았어요 아 내가 천개의 우산이었구나.. 그리고 터지는 팡파레.. 이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할 거에요
최근에 약간 비틀거릴 뻔해서 무작정 비행기표를 끊고 서울에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와있어요. 멀리멀리 달려와도 결국 내가 직접 현실을 마주하지 않으면, 바뀌는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고 그 어떤 절망이 나를 집어삼키려해도 내 힘으로 싸워서 이겨낼거에요. 꼭 그렇게 할거에요. 힘이 되는 좋은 노래 만들어 불러준 페퍼톤스에 고맙습니다
4:44 달리고 또 달린다 파트에서 태풍의 입 분들 너무 신나게 부르신다
우리가 살면서 수많은 음악을 듣고 때로는 한동안 페퍼톤스의 음악을 듣지 않게 되더라도 결국에는 왜 다시 페퍼톤스의 음악을 찾아 듣게 되는지 알게 해주는 노래
ㅠㅠㅠㅠㅠ진짜.....진짜 기브업은진짜.....마지막을향해 달려가는 그 절정이 진짜...........ㅠㅠ
손가락 사진기 진짜ㅠㅠㅠ뭔데 진짜진짜ㅠㅠㅠ이영상은 백만뷰가될거에요ㅠ제가 백만번 돌려볼거거든요ㅠ엉엉ㅠㅠ
월간 페퍼톤스 해줬으면 좋겠다
월간 펩톤 힘들면 분기 펩톤이라도..😂
페퍼톤스 노래 들으면 구석에 있는 먼지 같은 존재가 아니라 예쁘게 날리는 민들레 홀씨가 된 기분이라 너무 벅차짐
정말..민들레홀씨가 된듯한 기분이드는 너무 예쁜표현이세요
수험생 때 새벽마다 듣던 곡인데 입시 끝나고 콘서트에서 듣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 곡 덕분에 그동안 잘 버티고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답니다🍀
거기 남겨져있는 천 개의 우산 하고나서
THOUSAND UMBRELLAS 화면에 딱 뜨는데 전율 미쳤다…..
이번 앨범의 가장 펩톤 다운 곡.. 들을 때마다 벅차오르네요 포기하려는 자의 멱살을 잡고 일으켜주는 ㅎㅎ 역시 초심을 잃지않는 테라피 음악 답네요 고마워요 ❤❤
+ 아.. 암사자 사순이 탈출 기사를 보고 난 후에 이 노래를 들으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사순이가 영원한 자유에서 행복하길 바라며
왜 울컥ㅠㅠㅠ가사 곡 연주..모든 것이 완벽하다...
페퍼톤스의 음악은 늘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게 하네요. 청춘을 응원하는 페퍼톤스를 응원합니다.
마지막에 팬들을 찰칵하는 평과 평을 찰칵하는 쟝 넘 뭉클하고 감동적이에요 내가 저자리에 있었다구!! ㅠㅠ
한국에서 텔레캐스터 기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 재평 형님~~ 까랑까랑하게 다듬어지지 않을 영원한 청춘을 노래하는 펩톤 화이팅~~❤
너무 벅차올라서 저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마음 한켠에서 반짝일 소중한 기억이 되겠지.
늘 말로는 다 표현 못할 그 모든 것들을 담아내는 페퍼톤스의 음악 .. 최고야.,,✨
아 진짜 좋네요. 이번 공연은 라이브 앨범이나 음원으로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이 영상은 길이길이 남아야함...고3인데 힘들때마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를 외치면서 다시 일어나요ㅠ
목이 터져라 노래하는 신재평님과 이장원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합창단분들 표정이 너무 좋으셔서 따로 합창단 영상만 보고싶을 정도로 벅차오르네요
내년에ㅡ꼭 콘서트갈게요ㅠ
이래나저래나.. 내 인생을 위로해주는 건 페퍼톤스 뿐.. 절망이여 페퍼톤스를 포기하라!!
첫공 막공 다녀왔고 모든 시간들이 하나하나 잊을 수 없는 영화처럼 황홀한 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매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서 라이브 박제만 수천번씩 돌려 듣네요 ㅠ_ㅠ 태풍의 입 합창단 분들... 한 번만 더 연말 콘서트에 나타나주세요 .................
끝낼때까지 끝난게 아냐! 이 가사가 큰 힘이 됐어요 펩톤 오래오래 만나자 ㅠ
눈물난다 진짜 ㅠㅠ 7집 최애곡이라구요ㅠㅠ 오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공연실황 블루레이 나와주세요
뭐야 이걸 다풀어?? 사랑해요 안테나
언젠가의 사요 블로깅 생각나요 아주 오랜만에 찾아와도 눈 깜빡일 새 없는 감동을 줘 눈물고여요
인생에서 꽤나 힘들었던 순간인 2023년에 이 노래를 ㅈ출퇴근하는 차 안에서 들으면서 후렴부분만 나오면 눈물을 흘렸어요.
힘든 시간을 노래로 함께 해준 페퍼톤스 정말 고맙습니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이 한 줄의 힘!
진짜 너무 좋다..
그 날의 감동이 콸콸콸~
큰거왔다................
너무 좋아. 희망적인데 눈물이 날 것 같다.
같은 시대에 살아가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 콘서트 너무 즐거웠어요
콘서트에서 눈물 줄줄 흘리며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진짜 이 공연은 콰이어 분들이랑 펩톤이 서로 사이좋게 멱살 잡고 가는 느낌이었던..❤️ 꽉꽉 차는 사운드가 너무 감동이어서 다음에 이 분들 없으면 허전할 듯😢 꼭 다시 불러주세요❣️
미친 형들 언제 기브업 라이브영상 또 올렸어????? 진짜 태풍의눈이랑 더불어서 최근앨범 내 최애곡들인데 나 미칠 것 같아 ㅠㅠㅠㅠ
화면에 thousand umbrellas 딱 나오는 타이밍 👍👍👍👍👍👍👍
너무 좋은 노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친 삶에 노래가 너무 큰 힘이되네요.... 코러스 부르시는 분들도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네요 ㅎㅎ 매번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내 인생 최고의 밴드🥰
아 진짜 너무 아름답다...
너무 억울... 지방에서 이날 공연보러왔다가 막차시간땜에 사파리의 밤까지만 듣고 갔었는데... 이렇게라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ㅠ
20년째 덕질중인데 역시 가창력 가수
ㅠㅠㅠㅠ잊지못해 ㅠㅠㅠㅠ천개의우산 ㅠㅠㅠㅠ
4:54
"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내일 대학원 시험 결과 나오는데 정말 간절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대학원 붙었습니다!
늘 힘들때마다 결국에 웃음을 가져다주는 노래에는 항상 페퍼톤스가 있었네요 7집 노래에서 가장 사랑하는 노래면서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주고 있는 곡인데... 요새 또 이래저래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힘들어서 듣고싶어서 찾다보니 라이브 영상이 올라와있네요! 제 청춘에 빛을 들려주시는 두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페퍼톤스는 절망을 모르고 살았을것 같은데 어찌 저런 가사를 쓰는지😢😢😢감동…
peppertones!! love from Indonesia!
❤
A part of me would love to be in the concert but another part of me thinks that would be silly because I'd be crying with joy and embarrass myself LOL
태풍의 입 덕분에 더 즐거웠어요🥹🥹🥹
재평신 목소리 넘 좋아요..❤마른 옷태도…늘어진 티가 저리 멋질일인가 옷 어디서
사는지 궁금…
콘서트때 진짜 행복했어요 ❤❤
DON'T GIVE UP! ☂️✨️
낀공만 본 과거의 내가 원망스럽다. 흑흑. 마지막쯤 행복해하는 평 표정 보니 울컥! 명곡입니다. 사랑해요 페퍼톤스!
이 라이브 영상을 볼때마다 자꾸자꾸 눈물을 흘려요. 위로받아요.
가사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이
지금 아주 조금 움직인 것 같아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비좁고 더러운 감옥 속에 갇혀
조용히 지친 눈을 감으려 한다
헤이 일어나 헤이 아직은 아냐
어둠 속에서 나타난 목소리
아주 오래전에 잊혀진 기억이
어디선가 널 부르고 있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언젠가부터 패색이 짙은 게임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헤이 아니야 헤이 고개를 들어
끝내기 전까진 끝난 게 아냐
여태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아직도 내게 남은 것 같아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은
아직 너를 잊지 않았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다시 달리고 또 달린다
누군가가 기다리는 곳
지지 않는 별처럼
끝나지 않는 꿈처럼
오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나지막이 중얼거렸던
해가 비춘 어느 날
그가 마침내 멈춘 곳
거기 남겨져있는
천 개의 우산
I THOUGHT MY BIRTHDAY WAS DONE?!?!?! WHAT IS THIS SORCERY ANTENNA?!?!?!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페퍼톤스 공연애서 절대 빠져서는 안될 노래
노래 듣다가 울 뻔 했네요ㅠㅠ최고!!!
꺄악
진짜 너무 기다렸어요ㅠㅠㅠ
여름에 워홀가게 돼서 GMF 못가는데... 소원이 있다면 BML이나 야외 공연에서 내일이 없는 것처럼 고래고래 Give up 불러주길...ㅠㅠ 바람 맞으면서 듣고 싶은 곡 1위... 엉엉 작년 GMF에서 Give up 못들어서 좀 아쉬웠는데 연말콘에서 첫 무대 했으니 이제 셋리에 넣어주시겠지요...? 쟝도 코러스에서 키 낮추지 말고 같이 고래고래 불러주면 좋겠다... 상상만으로도 나 지금 수변에 있네... 흑
이날 진짜 추웠는데 마음만은 뜨거워졌던 기억이🔥 펩톤노래듣고 안 벅차오르는법 그게 먼데?
와... 정말 너무 행복했잖아요.. !!! 밴드 브라스 영우님&콰이어 미친 합...ㅠㅠ 갬덩 또 이 현장으로 소환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동영상으로만 봐도 뭉클한데 실제로 봤으면 감동이 어땠을까😂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이
지금 아주 조금 움직인 것 같아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비좁고 더러운 감옥 속에 갇혀
조용히 지친 눈을 감으려 한다
헤이 일어나 헤이 아직은 아냐
어둠 속에서 나타난 목소리
아주 오래전에 잊혀진 기억이
어디선가 널 부르고 있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언젠가부터 패색이 짙은 게임
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헤이 아니야 헤이 고개를 들어
끝내기 전까진 끝난 게 아냐
여태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가
아직도 내게 남은 것 같아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메마른 표정의 몹시 지친 그가
이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한다
비틀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거기 주저앉으려 한다
눈이 멀어버린 늙고 병든 그가
그의 오래된 꿈을 멈추려 한다
기적을 쫓아 모든 걸 바친 그가
운명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한다
헤이 여기야 헤이 잠깐 기다려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
아주 오래전 멈춰버린 이 세상은
아직 너를 잊지 않았어
때로 까마득한 어둠이
수도 없이 쌓인 상처가
뜨지 않는 해처럼
끝나지 않는 밤처럼
목을 조르는
지독한 절망의 순간
그때 또다시 널 불러줄
마음속의 누군가
이제는 떠오르지 않는
아주 오래 돼버린 어떤 약속
다시 달리고 또 달린다
누군가가 기다리는 곳
지지 않는 별처럼
끝나지 않는 꿈처럼
오오 절망이여
나를 포기하여라
나지막이 중얼거렸던
해가 비춘 어느 날
그가 마침내 멈춘 곳
거기 남겨져있는
천 개의 우산
펩톤+콰이어+폭죽은 정말 사기였다ㅜㅠㅠㅜ 마지막에 소름이 쫘악
근데 예스24 라이브홀 음향이 너무 안 좋아서 콰이어 소리가 잘 안 들렸어요...ㄸㄹ
콰이어 소리 공감합니다! 아쉬웠어요... 그래도 영상엔 음향이 잘 담긴 것 같아 즐거웠네요 : )
i've been waiting for the live stage of this song!!!
좋아… 좋다.. 손가락 사진기 뭐야… 팬들이 천개의 우산이냐고,, 엉엉
🙇🏻♀️🙇🏻♀️🙇🏻♀️🙇🏻♀️🙇🏻♀️🙇🏻♀️🙇🏻♀️
너무 좋아요..눈물 나요 ㅠㅠ
👍👍👍👍👍👍👍👍👍🥰🎉⭐💫🤩♥️
청춘 페퍼톤스
멋지다.
❤❤❤
어제 공연 오열 3가지 포인트
공원여행 기브업 코치
라이브 최고!! 올해 연말에도 꼭만났으면.. 펩톤덕분에 행복합니다 ❤️
사랑해용..펩톤 영워니
아 매일 와서 듣고있다.
5:17 🥺❤️
쟾..❤
감사합니다 ❤
올해의 마지막이자 내년의 첫곡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무한반복
천! 개! 의! 우! 산!
너 무 됴 타
좋네. 아지캉 처음봤을때 느낌도 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