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소령입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옆 과에 공군하사가 한명 있었는데 맨날 상사한테 아무 것도 아닌 쓰잘데기 없는 일로 혼나고, 원사분들 심부름이나 하고 돌아다니길래, 담배필 때 불러서 '이하사 그냥 다른 부서 가라. 거기가서 업무 좀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해야지 여기 있으면 안된다.' 이야기 하니까 그 공군하사가 사실 2년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안보내줍니다. 하는데...갑자기 생각나네요. 당시 그 하사가 너무 어울리는 사람이 없어서 (심지어 부사관 선배들이 안챙김. 중사급은 없고 전부 상원사라서. 부서자체가 장교위주인데 상사 vs 원사 편갈라서 사이 안좋은 이상한 곳인데 장교들은 신경도 안쓰고.) 맨날 같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사회에서는 원하는 일, 비록 스트레스는 어디나 있겠지만 "의미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아..보고싶다..이하사..
전쟁을 안해서 효율성이 떨어진 군대.... 미군처럼 군인의 목적을 잘 유지해야... 미군의 파병군으로 보조로서 꾸준히 손발을 맞추고 ... 그럼 군대가 발전 했을 텐데 여러 기술과 군사력 무역 주식 과학 상업 산업 발전과 더불어 달러 확보도 엄청나게 했을 것이고 북한도 도발 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이고....
저도 얼마 전에 전역한 공군 중사입니다 정말 정말 얘기가 공감 돼서 많이 웃고 갑니다 하사는 정말 병사보다 못한 위치인것 같아요..장기를 이용해서 더 많은 일을 시키거나 무시하는 지휘관,상급자들도 너무 많구요.. 물론 다른 회사의 인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군대는 계급 사회라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또 하나 공감이 됐던 거는 사소한 일에도 쓸데없는 행정절차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저는 장교분들이랑 친하게 잘 지냈지만 부사관들을 무시하는 장교들도 너무 많고요 암튼 개선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은 집단이긴 합니다..
11:55 진짜 ㅇㅈ 난 내 사정 내 의견 못말해서 초반에 진짜 답답했는데 이젠 그냥 참고 지낸다.. 개인적으로 얘기하면서 이런 부분이 이해 안된다고 선임한테 상담 했었는데 그 선임도 군대라 그렇다 자기 의견 말하는게 맞고 사회였으면 당연한거다 했는데 결국 그 선임도 “그냥 죄송합니다 하면 될걸 에휴.” 이ㅈㄹ 싸더라 옘병할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해군부사관 입대 후 28살에 중사 전역을 했습니다. 그래도 군인정신이 좋았고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부조리도 엄청 많이 봤고 악습도 있어 많이 맞았죠 내부고발자가 되어 두번이나 사내 왕따를 당해야했고 좋은 추억이라곤 없고 병사들이랑은 친하게 지내서 주적은 간부이다 라는 말을 들으면 참 슬픕니다 한편으론 이해도 가구요 군대 가시는 분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전역하신 분들은 고생하셨고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서 10년전에 복무했는데… 같은 공군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수송대 100명 안되는 인원에서 하사들 중에 라인잡는 분은 아무것도 안해도 장기되고.. 하루 500키로 이상 열심히 근무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단기분들…. 행정이 답도 없는게 믿기지 않는 델리스 프로그램의 오류덕에 전임자 실수를 제가 다 덤탱이 씌었고 많은 걸 느꼈었네요. 저 복무할때 생도, 교관 사고사. 그외에도 자살, 전투기 산화자, 교장분들의 믿기지 않는 교체주기… 총원 감축 전 그 과도기에 근무해서 그냥 여러 생각이 납니다. 비행장 10군데 넘게 돌아다녀보고 해군쪽도 가보고 느낀것이지만 어딜가든 인생사 쉽지 않더라구요. 그 어떤 특기나 부서라도 어디든 불합리한게 있고 심지어 박물관, 도서관, 지원쪽 조차도; 그래도 무사귀환하신것에 축하드립니다…. 평화와 안녕이 깃드시길
맞습니다. 저는 딱 7년만 할 예정이라 장기욕심은 없다만 7군에 맹호에 성과금 S에 자력도 빵빵하고 체력특인친구 장기 안되고 7군단 직할 체력 3급 무자력은 장기 (둘다 군단심사) 됬더라고요. 군대는 라인빨 유능한 간부 버리고 라인잘타는 사람만 뽑는구조 훤히 보이죠. 발전이 없을만 합니다.
부사관은 여러가지로 애매하지만 그중에서도 공군은 몇몇 특기 빼고는 부사관 진급 자체가 육군에 비해 너무 힘듦. 특히 시설이랑 보급쪽은 만년 중사로 지내다가 겨우 상사 다는 사람들도 많이 봄. 공군 부사관 하려면 나중에 뭐 할거 미리 생각해두고 자기 경력 쌓기 위해 잠시 군대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함.
저는 육군 병사 출신입니다. 저도 빠른나이에 입대하긴 했는데 저랑 동갑인 하사나 보면 저도 대하기가 힘들고 그분도 절 대하기가 힘들어하더라고요 ㅠㅠ 군대 집단화 정말 공감해요 제가 복무했을때 n번방 터져서 저랑은 연관도 없는데 계속 누군가 한명은 그럴수도있다고 언급해서 그때 기분으로 돌아가면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것같아요 그것때문에 항상 교육관 가서 일주일에 수요일 항상 일과 끝나고 교육을 한때 엄청 들었었고요 그래도 저는 1년 반이지만 멸공님 4년 3개월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20대 초반 정말 꽃다운 나이이시지만 존경 스럽고 멋지네요 항상 하는일마다 좋은일 생기시길 바래요 홧팅 존경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8전대 출신이시군요 ㅎㅎ 현재 공군에서 복무중인 병사인데 신임 하사분들의 고충은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그분들은 요즘 코로나때문에 영외로 나가지도 못하셔서 직업군인인데 병사처럼 영내 생활하시는 분도 엄청 많아 더 힘들어보입니다. 신임하사는 간부라서 맡는 책임과 업무는 더 중대하지만 뭔가 같이 지내는 간부분들이 다 중사 상사 원사 감독관 이러다 보니까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그 간부 커뮤니티에서 편하게 어울리기가 쉽지 않아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저희 병사들 처럼 또래의 선후임들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항상 병사들한테 관대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형처럼 느껴지는게 신임하사분들 같아요 ㅎ 군생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전역한지가 10년이 다됐네요 부사관은 계약직 공무원임ㅋㅋ 단기 하사의 대우는 이병보다 못하고 노예수준 대우 그나마 공군은 괜찮고 육군은심각함 그리고 밖에 나오면 개나소나 군간부 출신 널렸어요 저도 08년에 20살에 임관해서 열심히 군생활했지만 4년근무하고 바로 전역 그이유는 다들 부사관이 느낀거랑 같음.. 전역 후 2년 타직렬공부해서 일반공무원 합격하니 대우가 다름
진짜...너무 공감됨...저랑 성격 비슷하신듯 간부은 아니지만 나이도 있고 담당간부 없는 보직인데 물자의 거의 전부를 관할하는 사실상 준간부수준 보급부대 보직 이었는데 저도 반말 무지 싫어하고 듣는 것도 무지 싫어하는데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 찍찍하고 나중에 가라칠거면서 비비비효율적인 보고체계 그중 최고는 상황을 모면하고 싶어서 하는 사과 이건 진짜 인격이 짓밟히는 기분 따졋다가 불이익 받으면 내 능력이 무시당하고 모멸감이 듦 진짜 군생활은 오히려 뇌를 비운 무지성들이 하는게 맞다고 봄
육군부사관 입니다. 군이 다르고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진리님이 근무한곳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곤 싶지 않습니다. 저는 군생활 18년차 상사이지만 병사라고, 후배 부사관이라고 함부러 반말하진 않습니다. 이진리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영상은 댓글에 이 영상을 보고 군인이 되고싶은 꿈을 접었다는 글이있어 안타깝습니다.
공군 출신인데 제가 만났던 부사관 분들은 진짜 다들 병사에게는 잘해주셨어요. 당직 때 졍사들에게 높임말 써주시고, 뭐 만든다, 제초한다 해도 병사들 시키지말고 간부들끼리만 하자 이러시는 분도 계셨고.. 근데 하사 분들에게는 엄청 많이 짬 시키시더라고요. 뭐 다른 중대 훈련을 하사들 데려와서 같이 시키고 운전도 전부 하사, 뭐 제초할 때 상사 준위분들 예초기들고 제초카트 타면서 하실 때 하사들 몇몇은 그냥 낫같은 걸로 캐고있고.. 물론 군대니까 짬이나 이런 위계질서는 철저해야한다지만 어찌보면 위 간부들 따까리 노릇이라고 할수 있는데 저걸 좀 최소 3~4년 동안해야하고 또 꼬이면 쭉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어떤 직업을 선택할때 적성이라고 있는데 그게 군과 잘 맞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ᆢ 비록 군이나 다른 조직생활은 잘 맞지 않아도 감성적인 성격인것 같으니 그런쪽의 일을 선택하시면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ᆢ너무 상심마요 개개인마다 잘 할 수 있는 일이 다 있으니까ᆢ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일을 택해서 즐겁게 하면 되니까요ᆢ화이팅!~^^
2달전에 전역한 공군 병사입니다 ㅎㅎ 간부는 병사한테 반말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때에 비하면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행정병이었던 저한테 존댓말해주시는 장교뿐만 아니라 부사관님도 여럿 있었어요. 영상중에 귀찮은 행정절차 언급하시는데 말씀하신 방독면 개수세기랑 영수증 딱풀은 아직도 하고있긴 한데 영수증처리는 곧 전산화돼서 없어질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병사생활하고 조리부사관쪽으로 간단히 말하면 급양담당관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2년(2번봄 조리쪽 티오가 개적음)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더 도전하기엔 미래가 불안해서 접고 모기업 직원식당 조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재밌는거 보면 어찌보면 잘된건지도 모르겠네요 ㅎ...
저도 군대를 입대하기전까지만해도 걱정이 많았고 , 사회생활이 많이 부족해서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군대에 오면서 좋은 경험도 있었고 힘든경험도 겪다보니 사회인으로써 적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그렇게 어렵냐 , 이말에 공감했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계속 죄송합니다라고 해도 쌓이다보면 그 말이 쉽게 안나오더군요. 말년병장 됐을때 간부님들이 전문하사 하라고 했었지만 , 저는 군인은 잘 안맞더라구요. 본인은 본인이 가장 제일 잘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유튜브 잘봤습니다.
내가 눈감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인생은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를 떠나서 항상 사람들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바닥이라는 사실을 언능 캐치하셨으면 합니당; 불만이 쌓이고 있다면 그 매 순간 마다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서로 칭찬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용; 군대는 서로서로에게 위로가 큰 힘 군인은 하루하루중 그 하루가 마지막일 수 있어서.. 대수롭지 않은 하찮은 일이 발생해도 전쟁나면 바로 출발이라 그 하찮은 마지막일이 승패를 가를수도 동료를 살릴지도 모름니다 군대에서 하찮은 일은 단 한개도 없는뎅..... 영상 보니 너무 슬프네요 저의 친형은 부사관 장기복무를 떨어졌습니다 세상탓이 심했는데 40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그대루 입니다 자신이 아직도 바닥임을 모름니다 바닥은 겸손이죠 이걸 아직도 모르고 세상을 탓하고 부모님을 탓합니다 요 근래에 대령이나 중령으로 전역하신분 뵐일이생겨서 자리 마련하여 뵙고 열씸히 듣는데 정말 궁금한게 하나가 있어서 여쭈어보았어용 부사관 장기복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중요한게 궁금합니다 답변을주셨습니다 복무하면서 시험본 점수도 중요하지만 윗상관이 보았을때 전쟁 나면 그냥 다 놓고 목숨걸고 할사람 군인으로 목숨을 걸고 있는사람이 유리하다고.... 목숨 걸 마음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전역하셨으니 군대일은 완전히 잊고 완전 새출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살해서 25살쯤에 나온거면 일병때나 민간부사관 이라고 볼때.. 어디를 가던 다 처음이 있다보니 하사는 대부분 높은 병사가 맞음 부사관으로써.. 뭐 그런 커리어? 그런게 아예 없이 간거라.. 어쩔구없음 아무리 군다가 계급 사회라고 한다고 해도 그 안에서 예를 들어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또다른 울타리 라고 보는게 군대에 일병~ 하사 말 정도 라고봄
영상 보면서 예전에 이사가기전 가까운 동네 장교출신 이였던 두살차이나는 동네형 생각이 나네요 딱 님이랑 동일한 가치관 가지고 있었는데 군대에서 간부로 들어올거면 개인의 가치관을 눌려버리고 정해진 룰 내에서 까라고 할때 깔수있고 스스로 자아 개척을 포기하였다면 탁월한 선택의 직종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 역시 10년전에 제대했지만 이나라 군대 분위기와 질서는 하염없이 변하지 않구나 느낍니다.😕
공군 부사관에 들어갈려고 고민하고 공부할려는 사람입니다 병은 육군병장전역에 다시 입대할려니 고민이 많이 되고 막막하네요 지금 나이에 들어가면 장기를 결심하고 갈려는데 군생활 중에도 군대를 이해못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또 군생활 당시 생각이나서 많이 갈등이되네요ㅠㅠ 영상덕분에 생각을 조금 더 하게되었네요 참고해야겠습니다
............ 모병제로 바뀌면 뭐든게 달라지지 않을까요? 항상 인력이 부족해서 징병제 핑계를 대는데 모병제로 바뀌면 그런 쓸대없는 일들을 최대한 제거해서 인력을 절약해야 하고, 또 소수정예로 가야하니 유도리에 목숨을 걸어야 하므로 상급자, 하급자개념이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을 하게 두는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로 자위대에서는 지휘관(중대장, 대대장, 분대장 등등)을 제외하면 어느계급이든지 누구누구상(누구누구씨)를 붙이고, 친한사람들기리는 서로 상(씨)까지 빼고 반말한다고 하더라고요. 말 그대로 회사문화를 그대로 적용한거죠.
저도 중사 출신 군 생활 9년 하다 갑자기 전역한 간부 출신 입니다. 전 장기도 확정이였고 군스타일 도 맞았고(부모님이 대령 출신) 사실 장교를 가고 싶었으나 삼신 할머님께서 신체랑 체력을 주시고 뇌를 만들다 바쁘셨는지 장교가 실력은 아니였구요 ㅜㅜㅋ 갑자기 전역한 이유는 부모님이 알츠하이머 2기 판정 받으셔서 전역 신청하고 10개월 만에 전역 했습니다. 이때 ㅈㄴ 개빡쳤음 제가 속한 병과가 eod 병과 아 병과 특성상 간부 지원이 졸라 안옴 위험 하고 힘들고 알아야 할게 너무 많고 일도 많아서 ㅠㅠ 보통 전역 신청 하면 금방금방 되는데 후임자 와야 된다고 전역신청을 계속 안받았네요. 부모님 치매 /기 인데 먼 요란이냐 하시는분들 많으시겠지만 부모님이 일궈놓으신 사업이 대체 할수 있는 작은 아버님이 고혈압으로 운명 하셔서 사업이 이어갈 사람도 없었고 제가 부모님 병수발과 사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전 솔직히 지금도 군이 좋은 사람인데 정말 인생에 터닝포인트 라 생각하라 지만 저에겐 군인으로서 갈 일만 생각했던 지라 밖에서 한참 힘들었네요.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는 단순한 타입인데 탈모에 그 좋아 하던 술을 못먹게 됐습니다. 술을 먹으면 갑자기 경기를 일으킬 정도 입니다. 제가 말술로 부대에서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저랑 술먹으면 각오 해야 할정도 라 할정도로 소주는 3병은 10분더 안되서 마시곤 했죠 정말 서람마다 처한 환경 다 있다라는게 맞는듯 하네요. 전 사회의 이기심 경쟁 시기 모함 이런걸 요즘 회사 경영 수업 배우면서 느끼고 있네요. 모가 좋다 이런말 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내가 속한 환경에서 급작스러운 변화를 저 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다 생각 하시고 힘내시고 사세요 ㅎ
저는 공군하사관 107기(8006~8411) 전역자입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그때 나 지금이나 하사관의 갈등이 비슷 하네요. 저는 24살의 늦은나이에 공군하사로 입대하여 훈련 마치고 자대에 가니 고참들이 거의 후배들이고 고참병장들은 친구들도 있었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 특히 하사고참과 장교나 일병급 병사은 무조건 반말하고 욕하고 계급장만 보고 사람취급을 하는 거친조직에서 특히 병과 장교 사이 처신 문제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의무복무만 하고 나왔습니다.
해병 중사 전역할때 정말인지 많은걸 느꼈습니다 해군 밑 산하에 소속되어 해병대로 들어가고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은 해군에서 떨어져 나오는것들 진급과 장기부분은 다른 타군에 비해서 늦고 훨씬 작고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장비 이속에서도 세제 살 돈이 없어서 보급치약으로 미싱을 하는부분들 예산이 없으니 이것저것 빌려오고 떼다팔고 주워쓰고 훔쳐오고 정말 전절머리가 납니다... '악' 이 아닌 비명의 '악' 소리가 날정도로 많은것을 봐왔기에 해병 특수수색 군수 취사작업반장직을 7년 하고 전역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기에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병사도 같은 마음으로 전역을 갈망하지만..저도 부대에서 느꼈던 바로는 하사관들 특히 라인 잘타야하고 보직특성상 진급에 어려움이 많은 하사관들은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일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매일같이 욕 먹고..또래상담병이었지만 어찌보면 당직근무 서면서 간부님들을 더 많이 상담해드렸던것 같네요..!
공군부사후 220기 입니다 4년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살때 갓입대해서 군대에 대해 저만 그렇게 느낀줄 알았는데 다들 똑같애요 앞으로의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한 기수 선배님이시군요! 화이팅 하시기바랍니다 🙌🏻
필승 ! 해병대 전역한지 반년넘은 짬찌입니다
병사로 근무했지만 많은 반장님들 간부님들 만나면서 나오는 고충이랑 너무 비슷한거같으십니다. 군대는 진짜 전역이 답인거같네요. 국방의 의무 다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해병대 복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역 소령입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옆 과에 공군하사가 한명 있었는데 맨날 상사한테 아무 것도 아닌 쓰잘데기 없는 일로 혼나고, 원사분들 심부름이나 하고 돌아다니길래, 담배필 때 불러서 '이하사 그냥 다른 부서 가라. 거기가서 업무 좀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해야지 여기 있으면 안된다.' 이야기 하니까 그 공군하사가 사실 2년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안보내줍니다. 하는데...갑자기 생각나네요. 당시 그 하사가 너무 어울리는 사람이 없어서 (심지어 부사관 선배들이 안챙김. 중사급은 없고 전부 상원사라서. 부서자체가 장교위주인데 상사 vs 원사 편갈라서 사이 안좋은 이상한 곳인데 장교들은 신경도 안쓰고.) 맨날 같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사회에서는 원하는 일, 비록 스트레스는 어디나 있겠지만 "의미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아..보고싶다..이하사..
현역 소령이시군요!!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ㅎㅎ
저는 육군이였는데 다른 부분이 있다면 있지만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특히 최근 선진병영으로 인해 부사관 위치가 정말 어렵다고 느꼇어요 저도 전역 간부로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ㅋㅋ
전역 간부이시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장교는 무궁화급이 아니면 소,중,대위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듯이 부사관들도 상,원사급이 아니면 하사,중사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죠.
전쟁을 안해서 효율성이 떨어진 군대.... 미군처럼 군인의 목적을 잘 유지해야... 미군의 파병군으로 보조로서 꾸준히 손발을 맞추고 ... 그럼 군대가 발전 했을 텐데 여러 기술과 군사력 무역 주식 과학 상업 산업 발전과 더불어 달러 확보도 엄청나게 했을 것이고 북한도 도발 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이고....
해군/해병대에서 복무한 1인으로서 핵공감. 친한사람들끼리 관사에서 한잔하면 열변토하다 나올법한 얘기....
ㅠㅠ
병 아니면 깝치지마..
간부는 빠져라 프사떼고
육군에서 인사,군수 참모직만 해왔는데 격공합니다 정말....그놈의 알파문구...철물점...딱풀...공문
흑흑ㅠㅠ
어딜가나 알파문구네ㅋㅋㅋ
저도 얼마 전에 전역한 공군 중사입니다 정말 정말 얘기가 공감 돼서 많이 웃고 갑니다 하사는 정말 병사보다 못한 위치인것 같아요..장기를 이용해서 더 많은 일을 시키거나 무시하는 지휘관,상급자들도 너무 많구요.. 물론 다른 회사의 인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군대는 계급 사회라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또 하나 공감이 됐던 거는 사소한 일에도 쓸데없는 행정절차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저는 장교분들이랑 친하게 잘 지냈지만 부사관들을 무시하는 장교들도 너무 많고요 암튼 개선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은 집단이긴 합니다..
화이팅합시다!!
11:55 진짜 ㅇㅈ 난 내 사정 내 의견 못말해서 초반에 진짜 답답했는데 이젠 그냥 참고 지낸다.. 개인적으로 얘기하면서 이런 부분이 이해 안된다고 선임한테 상담 했었는데 그 선임도 군대라 그렇다 자기 의견 말하는게 맞고 사회였으면 당연한거다 했는데 결국 그 선임도 “그냥 죄송합니다 하면 될걸 에휴.” 이ㅈㄹ 싸더라 옘병할
카악퉷
다른것도 공감되는게 많은데 하사때 회의 내려오라그래서 내려갔다가 니 뭐 아는거있냐 왜왔냐 이런소리 듣고 기분 잡치는거 핵공감합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뉴스에 많이 나오고 안좋은소리도 들리지만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들 화이팅!
다들 화이팅!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해군부사관 입대 후 28살에 중사 전역을 했습니다.
그래도 군인정신이 좋았고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부조리도 엄청 많이 봤고 악습도 있어 많이 맞았죠 내부고발자가 되어 두번이나 사내 왕따를 당해야했고 좋은 추억이라곤 없고 병사들이랑은 친하게 지내서 주적은 간부이다 라는 말을 들으면 참 슬픕니다 한편으론 이해도 가구요
군대 가시는 분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전역하신 분들은 고생하셨고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서 10년전에 복무했는데… 같은 공군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수송대 100명 안되는 인원에서 하사들 중에 라인잡는 분은 아무것도 안해도 장기되고.. 하루 500키로 이상 열심히 근무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단기분들….
행정이 답도 없는게 믿기지 않는 델리스 프로그램의 오류덕에 전임자 실수를 제가 다 덤탱이 씌었고 많은 걸 느꼈었네요.
저 복무할때 생도, 교관 사고사. 그외에도 자살, 전투기 산화자, 교장분들의 믿기지 않는 교체주기… 총원 감축 전 그 과도기에 근무해서 그냥 여러 생각이 납니다.
비행장 10군데 넘게 돌아다녀보고 해군쪽도 가보고 느낀것이지만 어딜가든 인생사 쉽지 않더라구요. 그 어떤 특기나 부서라도 어디든 불합리한게 있고 심지어 박물관, 도서관, 지원쪽 조차도;
그래도 무사귀환하신것에 축하드립니다…. 평화와 안녕이 깃드시길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맞습니다. 저는 딱 7년만 할 예정이라 장기욕심은 없다만 7군에 맹호에 성과금 S에 자력도 빵빵하고 체력특인친구 장기 안되고 7군단 직할 체력 3급 무자력은 장기 (둘다 군단심사) 됬더라고요. 군대는 라인빨 유능한 간부 버리고 라인잘타는 사람만 뽑는구조 훤히 보이죠. 발전이 없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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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인터넷전우회 있습니다
본인은 329
공군 241기 3차 결과 기다리고 있는 예비역 병장 입니다.
군생활 할때 본 부사관들은 병사들에게 치이고 장교들에게 치이는 애매한 자리라고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계급과 하는 일만 다를 뿐, 같은 군인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ㅈ됬노 군인 진짜 아무리 이해해봤자 개짬찌 ㅈ뱅이 많이 까라 ㄹㅇ 군대진짜 토악질
@@12년된인삼 ㅋㅋ 인생이 보인다 보여
군인 나름자부심가질만한직업입니다
@@refing99 맞는말이긴함ㅋㅋ
부사관은 여러가지로 애매하지만 그중에서도 공군은 몇몇 특기 빼고는 부사관 진급 자체가 육군에 비해 너무 힘듦. 특히 시설이랑 보급쪽은 만년 중사로 지내다가 겨우 상사 다는 사람들도 많이 봄. 공군 부사관 하려면 나중에 뭐 할거 미리 생각해두고 자기 경력 쌓기 위해 잠시 군대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함.
저는 육군 병사 출신입니다. 저도 빠른나이에 입대하긴 했는데 저랑 동갑인 하사나 보면 저도 대하기가 힘들고 그분도 절 대하기가 힘들어하더라고요 ㅠㅠ 군대 집단화 정말 공감해요 제가 복무했을때 n번방 터져서 저랑은 연관도 없는데 계속 누군가 한명은 그럴수도있다고 언급해서 그때 기분으로 돌아가면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것같아요 그것때문에 항상 교육관 가서 일주일에 수요일 항상 일과 끝나고 교육을 한때 엄청 들었었고요 그래도 저는 1년 반이지만 멸공님 4년 3개월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20대 초반 정말 꽃다운 나이이시지만 존경 스럽고 멋지네요 항상 하는일마다 좋은일 생기시길 바래요 홧팅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지윤님도 꼭 화이팅하세요!
군대가 정말 무서운것은 그 환경이 좋은 환경이든 나쁜환경이든 본인도 그 환경에 동화되어간다는점 인듯여
ㅠㅠ
말도 조리있게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군에 필요한존재 입니다.
아이고ㅠㅠ 과찬이십니다 곰아빠님
탈출은 지능순인데,,
수고하셨습니다! 38전대 출신이시군요 ㅎㅎ 현재 공군에서 복무중인 병사인데 신임 하사분들의 고충은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그분들은 요즘 코로나때문에 영외로 나가지도 못하셔서 직업군인인데 병사처럼 영내 생활하시는 분도 엄청 많아 더 힘들어보입니다. 신임하사는 간부라서 맡는 책임과 업무는 더 중대하지만 뭔가 같이 지내는 간부분들이 다 중사 상사 원사 감독관 이러다 보니까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그 간부 커뮤니티에서 편하게 어울리기가 쉽지 않아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저희 병사들 처럼 또래의 선후임들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항상 병사들한테 관대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형처럼 느껴지는게 신임하사분들 같아요 ㅎ 군생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쓰잘데기 없는거를 공문으로 만들어 보고하는 것.. 매우 공감합니다
ㅠㅠ
그건 공직사회도 마찬가지임 ㅎ
풀칠이랑 쓸데 없는 공문 만드는거 하사뿐만아니라 9급 지방직은 다 해야함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말씀을 너무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현상의 분석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듣는 내내..웃음이 지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찐이다
창창이형 사랑해~
11:35 초 ~~~~ 일반 육군 군인 출신 전역자입니다 ㅋㅋㅋㅋ 존나 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하... 짜증
전역한지가 10년이 다됐네요
부사관은 계약직 공무원임ㅋㅋ 단기
하사의 대우는 이병보다 못하고 노예수준 대우
그나마 공군은 괜찮고 육군은심각함
그리고 밖에 나오면 개나소나 군간부 출신 널렸어요
저도 08년에 20살에 임관해서 열심히 군생활했지만 4년근무하고 바로 전역 그이유는 다들 부사관이 느낀거랑 같음..
전역 후 2년 타직렬공부해서 일반공무원 합격하니 대우가 다름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헐 221기면 저랑 동기기수네요 ㅋㅋㅋㅋ 진주에서 훈련받으실 때 옆 장교대에서 훈련받던 1인 ㅋㅋㅋㅋㅋ
엇 134기...?
어 찐들 이다 ㅋㅋ
형이 왜 여기 있어;;;;;;;;
저도 육군에서 6년 근무 후 이제 전역을 앞두었는데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여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일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이진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 파이팅입니다.
전 육군이지만, 공감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하사는 정말 애매합니다.
위로 치이고 아래로 치입니다. 이때 인복 없으면 전역때까지 지옥이 됩니다.
676기 공군 헌병 전역자 입니다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근무했고, 이제는 민방위 아재네요 병사 출신이기에 간부분들의 고증은 잘몰랐는데.. 특히 하사분들의 어려움에 대해선 깊이 생각안했는데 이런 어려움들이 있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676기 완전 대 선배님이시네요!!
곰탕사계절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공군 병사들이 대체로 나이도 많고 고학력자들이 많아서 부사관들이 자격지심이 있더라구요.
그런거 없이 병사대우 잘 해주면 병사들도 간부대접 잘해주고 잘지내죠.
자격지심으로 부사관부심 부리는 하사들이 문제~
맞습니다 ㅎㅎ
진짜...너무 공감됨...저랑 성격 비슷하신듯 간부은 아니지만 나이도 있고 담당간부 없는 보직인데 물자의 거의 전부를 관할하는 사실상 준간부수준 보급부대 보직 이었는데 저도 반말 무지 싫어하고 듣는 것도 무지 싫어하는데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 찍찍하고 나중에 가라칠거면서 비비비효율적인 보고체계 그중 최고는
상황을 모면하고 싶어서 하는 사과 이건 진짜 인격이 짓밟히는 기분 따졋다가 불이익 받으면 내 능력이 무시당하고 모멸감이 듦 진짜 군생활은 오히려 뇌를 비운 무지성들이 하는게 맞다고 봄
ㅠㅠ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현역 인사교육 병사입니다 진리님 말씀이 딱 저희 대대 간부님의 고충과 같은 거 같아요
저도 제 주위의 간부님들을 보조해드리면서 불필요한 행정업무에 대해선 극히공감합니다 뭐만하면 쓸대없는 대장부자성해야되고 사무용품하나만 사더라도 견적서 사업명세서 전투유지활동비 물품등록입력등 너무 불필요한 절차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각종 차출업무같은것도 거의대부분 짬찌하사들이 나가는게 참 안스럽습니다. 군대는 워낙 경직된 곳이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일만더 늘어날뿐이지 좋은쪽으로 바뀌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같은 특기로서 영상중간중간 병사지만
너무 공감이가네요
현역 공군하사인데 진짜 다 맞는 말ㅋㅋ 특히 죄송합니다는 매우 공감하네요. 뭐 말만하면 더 빡쳐가지고…그냥 빨리 끝내는게 답
빨리 끝내고 싶으면 병사가시지 그리긴 4년 으로 부사관으로 가셨나요 ㅠㅠ
@@러너손 ㅎㅎ…저도 매우 후회중입니다. 그래도 돈이라도 많이 벌고 나갈 수 있으니 이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군 특성상 폐쇄적인 성격이 있고 생산보단 유지및 소모에 가까운 집단이고 이런 특성에 안맞는 인재셨던것 같네요 앞으로 적성에 맞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랑 안맞았던거ㅠㅠ
우긔긔님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정답이네요..^^
육군부사관 입니다. 군이 다르고 부대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진리님이 근무한곳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곤 싶지 않습니다.
저는 군생활 18년차 상사이지만 병사라고, 후배 부사관이라고 함부러 반말하진 않습니다.
이진리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영상은 댓글에 이 영상을 보고 군인이 되고싶은 꿈을 접었다는 글이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렇군요ㅠㅠ
아니근데 부사관영상 다찾아봐도 하나같이 다 무시당했던데 좋은부대가 있긴한건가
@@김민성-d8r 사건사고는 뉴스에서 흔히 다루어지지만, 선행은 드믄것도 같은이치 아닐까요?
Msg 님처럼 좋은 간부님은 사실은 정말 확률적으로 봤을때 드물죠 ㅠㅠ
공군 출신인데 제가 만났던 부사관 분들은 진짜 다들 병사에게는 잘해주셨어요. 당직 때 졍사들에게 높임말 써주시고, 뭐 만든다, 제초한다 해도 병사들 시키지말고 간부들끼리만 하자 이러시는 분도 계셨고.. 근데 하사 분들에게는 엄청 많이 짬 시키시더라고요. 뭐 다른 중대 훈련을 하사들 데려와서 같이 시키고 운전도 전부 하사, 뭐 제초할 때 상사 준위분들 예초기들고 제초카트 타면서 하실 때 하사들 몇몇은 그냥 낫같은 걸로 캐고있고.. 물론 군대니까 짬이나 이런 위계질서는 철저해야한다지만 어찌보면 위 간부들 따까리 노릇이라고 할수 있는데 저걸 좀 최소 3~4년 동안해야하고 또 꼬이면 쭉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육군 부사관 출신 기갑입니다.. 전역한 이유 공감 합니다.
많은 생각 드시죠?
기갑으로 부사관 재입대했다가 부사교에서 PTSD와서 퇴교했습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정병 출신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뿌듯함 전혀없는 일의 연속+ 무조건 반말과 사과강요 ㅋㅋㅋㅋ 인생에서 가치있는 경험일까 한숨쉬며 휴가 많이 모아서 빨리 전역했아요
어떤 직업을 선택할때 적성이라고 있는데 그게 군과 잘 맞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ᆢ
비록 군이나 다른 조직생활은 잘 맞지 않아도 감성적인 성격인것 같으니 그런쪽의 일을 선택하시면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ᆢ너무 상심마요
개개인마다 잘 할 수 있는 일이 다 있으니까ᆢ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일을 택해서 즐겁게 하면 되니까요ᆢ화이팅!~^^
맞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말도 진짜 잘하시고 저도 부사관 5년 하고
전역 했는데 너무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뭔가 군대가 행정관료화 되어가는게 슬픕니다.
그런 군대일수록 유능한 군인이 먼저 군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 어거지로 버틴 자가 진급하고 정년퇴직을 하게되죠
화이팅!
멍텅구리 군대만들어야 정치질 해쳐먹기 편해서?ㅅㅂ
그래서 저도 떠났습니다 ㅎ
개 같은 군대,,,,ㅂㅅ들 집합소
무슨 조직을 가든 오래 있을수록 단점과 그림자를 보게 되기 마련임
다만 그 만큼의 빛을 본다면 버티는거고 그림자만 커지거나 두드러져보이면 탈출하는거지
특공연대에서 5년 근무하고 이번달 31일에 전역하는데 진짜 100프로 전부 공감하지만 윗사람들 죄송합니다라는말 듣는거 좋아하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군대 너무 좋아했지만 결국 그런사람들때문에 전역하는데 안타까울뿐이에요
고생하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701?
ㅋㅋㅋ705에요
안녕하세요 94년 706전역자 입니다.
저때는 메산리 공수강하, 1달 종합훈련(천리행군1주일 포함), 독수리훈련,충정훈련.. 이런거 다했었습니다. . (95년 부대특성이 특공연대의 강습부대로 바뀌기 이전이었겠군요).
요즘은 부사관화가 진행되어 사병은 특전병처럼 보조역할만 한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넵 간부정예화되면서 팀은 간부들로만 편성되있고 병사들은 연대 및 대대본부에서 임무수행하고읶어요
정말재미있게봤습니다 ㅎ 개설한지도 얼마안되셨는데 이렇게 재미지다니... 저는 회사에서도 이런 비슷한일이 있는데 군대면 얼마나답답하겠어요ㅠ 이제 전역하셨으니 좋은일이있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2달전에 전역한 공군 병사입니다 ㅎㅎ 간부는 병사한테 반말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때에 비하면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행정병이었던 저한테 존댓말해주시는 장교뿐만 아니라 부사관님도 여럿 있었어요. 영상중에 귀찮은 행정절차 언급하시는데 말씀하신 방독면 개수세기랑 영수증 딱풀은 아직도 하고있긴 한데 영수증처리는 곧 전산화돼서 없어질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부사관 장기 복무 성공을 위한 테크
1. 육군 특전사 → 윙마크에 월계관 부착 → 일반 보병부대로 전출가거나 준위 시험 합격
2. 육군 병으로 입대 → 기갑정비 부사관 지원 → 상사 즈음에 준위 시험 합격
특전사로 시작하면 진급이나 장기는 쉬운데 버티기가 힘듬. 장기가 쉬운 이유도 대부분 일찍 관두고 전역해서라고...ㅋㅋ
@@VIP-lx6qz 근데 웃긴 건 존버하는 인간 역시 많아서 보직 따는 게 어렵다는 점임ㅋㅋ 특전사 하다가 일반 보병부대로 전출가는 가장 큰 이유가 그거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좋은방법이네요
@@이진리 다른 게 아니라 실제 주변에서 본 케이스라서요 ^^;;;;
특전사 가시고나 얘기하세요 말은 쉽지 얼마나 힘든데
저도 병사생활하고 조리부사관쪽으로 간단히 말하면 급양담당관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2년(2번봄 조리쪽 티오가 개적음)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더 도전하기엔 미래가 불안해서 접고 모기업 직원식당 조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재밌는거 보면 어찌보면 잘된건지도 모르겠네요 ㅎ...
잘 되시길 바래요🥰
공군의 간부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주변에 공군인이 없어서 이런 영상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3....뭐로 하는 전대군요...! 저도 병이긴 했지만 공군 출신이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옛날 기억 많이 났습니다! 군대특성도 너무 공감되고 그러네요
네 맞습니다!! M1영상 잘봤습니다 시나쓰님 😃
공군병 출신으로써 항공고 출신에 중사로 전역한 형이 제일 안타까운 생각들어요.
아이고ㅠㅠ항공고는 장기인데
어제 소소하게 용벌@돈자 쳐보고 들어가서 3만원으로 15만원만 벌고 나왔어요 1시간했음 ㄹㅇ ;;ㅋㅋㄹㅃㅃ
저는 진주 공군 교육사 04군번 병사출신인데 추억이 많이 돋네요. 의욕은 넘치지만 뭔가 군대랑 성향이 안맞으셨던거 같네요. 제가 병생활할떄도 그랬고 앞으로도 군대는 변하지 않을거 같아요. 근데 사회도 크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얘기 잘들었습니다. 말씀 참 잘하시는듯
감사합니다:)
저도 군대를 입대하기전까지만해도 걱정이 많았고 , 사회생활이 많이 부족해서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군대에 오면서 좋은 경험도 있었고 힘든경험도 겪다보니
사회인으로써 적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그렇게 어렵냐 , 이말에 공감했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계속 죄송합니다라고 해도 쌓이다보면 그 말이 쉽게 안나오더군요.
말년병장 됐을때 간부님들이 전문하사 하라고 했었지만 , 저는 군인은 잘 안맞더라구요.
본인은 본인이 가장 제일 잘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유튜브 잘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저랑 같은 나이에 입대해서 고생많이 하셨네요..저도 4일 전에 전역했는데 고생많으셨어요!!
펭수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현역 공군 병장을 코앞에 둔 상병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군대라는 곳은 참 머릿속 한 구석으로는 이해되는 것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하고 화가 나는 게 참 많은 집단인 것 같습니다.
816기쯤 되겠네요
전역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는 공군병사였는데 1인근무에 간부들과 근무를 했습니다. 하사-대위 사이분들이었죠 ...
저는 살면서 코팅이란 코팅은 그때 다 해본거같네요 ㅎ
전역한지도 십년가까이 다되가지만 썰 풀어주시는게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네요 !
ㅎㅎ 채널 많이 찾아와주세요! 공군 병사생활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디사 봤는데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퇴사한다고 했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네요.
부사관 할거면 개나소나 다 들어올수 있는곳 말고 그나마 엘리트들이 올수 있는곳을 가야함.
저는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와 진짜 극공감이네요ㅋㅋㅋㄱㅋㅋㅋㅋ 말을 너무 잘하셔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많이 보러와주세요:)
여러분 병사들만 소모품 취급 하는거 같죠?
아닙니다. 초임 부사관, 장교들도 잘나신 윗분들 입장에서는 소모품이고 하찮은 존재 입니다.
ㅠㅠ
와 말하는거 보면 진짜 군대생활 힘들었겠어요. 저는 존댓말은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군대는 반말로 말한다니깐 인격이 없고 사람 욕하는 안좋은 기분이 들거 같아요. 진짜 저같아도 바로 전역했음
육군 중사로 10년 복무후 전역준비중인데 정말 많은 공감했습니다ㅎㅎ
10년이나 근무하셨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김영철-x9i 부대 생활이 어려워서
전역하시는 건지요?
어이구..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현역땐 행정이어서 뭔가 공감이 많이 됬었습니다.
부사관이신데 그런 업무를 맡으셔서 하셨다니.. 병사가 많이 부족하긴 했나 보네요.
네ㅠㅠ
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제일 짜증나죠....누군가 시켜서 한일이고 참석한건데 다른누가 태클걸고 갈구는....이유없이 상처만 남게된...
흑흑ㅠ
내가 눈감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인생은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를 떠나서
항상 사람들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바닥이라는 사실을
언능 캐치하셨으면 합니당;
불만이 쌓이고 있다면
그 매 순간 마다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서로 칭찬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셔용;
군대는 서로서로에게 위로가 큰 힘
군인은 하루하루중
그 하루가 마지막일 수 있어서..
대수롭지 않은 하찮은 일이 발생해도
전쟁나면 바로 출발이라
그 하찮은 마지막일이
승패를 가를수도
동료를 살릴지도 모름니다
군대에서 하찮은 일은
단 한개도 없는뎅..... 영상 보니 너무 슬프네요
저의 친형은 부사관 장기복무를 떨어졌습니다
세상탓이 심했는데
40대가 되었지만 아직도 그대루 입니다
자신이 아직도 바닥임을 모름니다
바닥은 겸손이죠
이걸 아직도 모르고 세상을 탓하고
부모님을 탓합니다
요 근래에 대령이나 중령으로 전역하신분 뵐일이생겨서
자리 마련하여 뵙고
열씸히 듣는데 정말 궁금한게 하나가 있어서 여쭈어보았어용
부사관 장기복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중요한게 궁금합니다
답변을주셨습니다
복무하면서 시험본 점수도 중요하지만
윗상관이 보았을때
전쟁 나면 그냥 다 놓고
목숨걸고 할사람
군인으로 목숨을 걸고 있는사람이
유리하다고....
목숨 걸
마음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전역하셨으니
군대일은 완전히 잊고
완전 새출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의관으로 복무했습니다. 제가 지켜본 군대는.. 합리적인 사고방식, 의사결정 방식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었구나, 특히 군대에 많구나 했습니다. 전역하고 이런 사람들과 일적으로 부딪치지 않는게 정말 행복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군의관님들 당직근무 엄청 많이하더라구요. 소수의 인원이라 챙겨주지도 않고
20살해서 25살쯤에 나온거면
일병때나 민간부사관 이라고 볼때..
어디를 가던 다 처음이 있다보니
하사는 대부분 높은 병사가 맞음
부사관으로써.. 뭐 그런 커리어?
그런게 아예 없이 간거라..
어쩔구없음 아무리 군다가 계급 사회라고
한다고 해도 그 안에서
예를 들어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또다른
울타리 라고 보는게 군대에
일병~ 하사 말 정도 라고봄
영상 보면서 예전에 이사가기전 가까운 동네 장교출신 이였던 두살차이나는 동네형 생각이 나네요
딱 님이랑 동일한 가치관 가지고 있었는데 군대에서 간부로 들어올거면 개인의 가치관을 눌려버리고 정해진 룰 내에서 까라고 할때 깔수있고 스스로 자아 개척을 포기하였다면 탁월한 선택의 직종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저 역시 10년전에 제대했지만 이나라 군대 분위기와 질서는 하염없이 변하지 않구나 느낍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ㅠㅠ
썰 너무 잘 푸시네요👍🏻👍🏻 저도 전역한지 한 달 되어가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엄청 많네욬ㅋㅋㅋㅋㅋ
아이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한 얘기도 좀 웃으면서 봤네요. 왤케 재밌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이야기가 산으로 가요ㅠㅠ
@@이진리 영상 한 번 찍고 그거 보면서 다시 얘기 정리해서 한 번 더 찍는 것도 괜찮겠네요. 문제는 두번째 영상은 감정이 안담길거 같은...
필승~ 지나가던 공군 병 762기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ㅋㅋ 저는 20비행단 출신인데 이번 부대 큰 사건사고도 결국 터졌을 일이라는거 전역한 사람들이라면 다 알았죠 ㅋ
아이고ㅠㅠ 전역 수고많으셨어요!
군인체질은 아닌듯.. 군대는 절대로..생각 따윈해선 안됨..그냥 사람의 사고방식이 단순해야만 생존할수있음 그냥 예를들어 무슨 한가지를 시키면, 이걸 내가 왜 해야하지 ?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절대안됨 그냥 무지성으로 하는게 답임 반박 따윈 없어야함 ㄹㅇ
맞아요.. 참 좋은 직업이고 가치있는 일이지만 저랑은 맞지 않았어서ㅠㅠ
육군 부사관7년하고 전역한지 3년됬지만 이분이랑 군대이야기로 3박4일 쌉가능할듯...
필승! 공군 현역 상병입니다 ㅎㅎ 9:13 동기 분들이 EOD 셨나요??
여러 동기들이 많았어요ㅎㅎ
육군 병사 출신인데 동기랑 너무 닮아서 영상 다봤네요 ㅋㅋㅋ 적성에 좀 안맞는 부서에서 일하셨네요 저도 참모쪽 계원으로 일했는데 하사들 좀만 지나도 장기랑 전역으로 바로 나뉘죠 ㅋㅋㅋ 전역잘하셨어요 밖에서도 볼펜 한자루 사려면 품의서 지출결의서 영수증 붙여야하죠 특히 세금으로 보조금받아 운영되는 곳이면 더더욱 ㅋㅋ
네ㅠㅠ 좋은 직업이지만 저랑은 맞지 않았던걸로
공군 부사관에 들어갈려고 고민하고 공부할려는 사람입니다 병은 육군병장전역에 다시 입대할려니 고민이 많이 되고 막막하네요 지금 나이에 들어가면 장기를 결심하고 갈려는데 군생활 중에도 군대를 이해못했었는데 영상을 보고 또 군생활 당시 생각이나서 많이 갈등이되네요ㅠㅠ 영상덕분에 생각을 조금 더 하게되었네요 참고해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고민하기전에 님이 지원하실 특기 관련된 자격증 미리 따놓으시고 부사관합격하시면 나중에 장기는 유리하십니다 나머지 상점수나 이런건 개인몫이구요ㅎㅎ;;
............ 모병제로 바뀌면 뭐든게 달라지지 않을까요? 항상 인력이 부족해서 징병제 핑계를 대는데 모병제로 바뀌면 그런 쓸대없는 일들을 최대한 제거해서 인력을 절약해야 하고, 또 소수정예로 가야하니 유도리에 목숨을 걸어야 하므로 상급자, 하급자개념이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을 하게 두는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로 자위대에서는 지휘관(중대장, 대대장, 분대장 등등)을 제외하면 어느계급이든지 누구누구상(누구누구씨)를 붙이고, 친한사람들기리는 서로 상(씨)까지 빼고 반말한다고 하더라고요. 말 그대로 회사문화를 그대로 적용한거죠.
오호 그런 방법이..
저도 중사 출신 군 생활 9년 하다 갑자기 전역한 간부 출신 입니다. 전 장기도 확정이였고 군스타일 도 맞았고(부모님이 대령 출신) 사실 장교를 가고 싶었으나 삼신 할머님께서 신체랑 체력을 주시고 뇌를 만들다 바쁘셨는지 장교가 실력은 아니였구요 ㅜㅜㅋ
갑자기 전역한 이유는 부모님이 알츠하이머 2기 판정 받으셔서 전역 신청하고 10개월 만에 전역 했습니다. 이때 ㅈㄴ 개빡쳤음 제가 속한 병과가 eod 병과 아 병과 특성상 간부 지원이 졸라 안옴 위험 하고 힘들고 알아야 할게 너무 많고 일도 많아서 ㅠㅠ 보통 전역 신청 하면 금방금방 되는데 후임자 와야 된다고 전역신청을 계속 안받았네요. 부모님 치매 /기 인데 먼 요란이냐 하시는분들 많으시겠지만 부모님이 일궈놓으신 사업이 대체 할수 있는 작은 아버님이 고혈압으로 운명 하셔서 사업이 이어갈 사람도 없었고 제가 부모님 병수발과 사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전 솔직히 지금도 군이 좋은 사람인데 정말 인생에 터닝포인트 라 생각하라 지만 저에겐 군인으로서 갈 일만 생각했던 지라 밖에서 한참 힘들었네요.
제가 스트레스를 안받는 단순한 타입인데 탈모에 그 좋아 하던 술을 못먹게 됐습니다. 술을 먹으면 갑자기 경기를 일으킬 정도 입니다. 제가 말술로 부대에서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저랑 술먹으면 각오 해야 할정도 라 할정도로 소주는 3병은 10분더 안되서 마시곤 했죠 정말 서람마다 처한 환경 다 있다라는게 맞는듯 하네요. 전 사회의 이기심 경쟁 시기 모함 이런걸 요즘 회사 경영 수업 배우면서 느끼고 있네요. 모가 좋다 이런말 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내가 속한 환경에서 급작스러운 변화를 저 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다 생각 하시고 힘내시고 사세요 ㅎ
고생이 많으셨네요ㅠ
저는 공군하사관 107기(8006~8411) 전역자입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그때 나 지금이나 하사관의 갈등이 비슷 하네요.
저는 24살의 늦은나이에 공군하사로 입대하여 훈련 마치고 자대에 가니 고참들이 거의 후배들이고 고참병장들은 친구들도 있었고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 특히 하사고참과 장교나 일병급 병사은 무조건 반말하고 욕하고 계급장만 보고 사람취급을 하는 거친조직에서 특히 병과 장교 사이 처신 문제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의무복무만 하고 나왔습니다.
11:35ㅋㅋㅋㅋㅋㅋ넘 웃깁니다ㅋㅋ 저도 공군 나왔는데 군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ㅋㅋㅋㅋ공군!!
204기 4년 단기제대자입니다. 하고싶은거 하고 살기에도 아까운 삶이죠 ^^ 화이팅임다.
말 진짜 잘하시네ㅋㅋ 많은 고민끝에 좋은 결정하신것 같습니다 인생 건투를 빕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자주 와주세요!
해병 중사 전역할때 정말인지 많은걸 느꼈습니다
해군 밑 산하에 소속되어 해병대로 들어가고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은 해군에서 떨어져 나오는것들 진급과 장기부분은 다른 타군에 비해서 늦고 훨씬 작고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장비 이속에서도 세제 살 돈이 없어서 보급치약으로 미싱을 하는부분들 예산이 없으니 이것저것 빌려오고 떼다팔고 주워쓰고 훔쳐오고 정말 전절머리가 납니다...
'악' 이 아닌 비명의 '악' 소리가 날정도로 많은것을 봐왔기에 해병 특수수색 군수 취사작업반장직을 7년 하고 전역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기에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뭐라 그랬냐 ㅋㅋㅋㅋㅋㅋ아 공감하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당일날 바로 소액으로 용돈벌고 당일환젼 해주던데 용!벌돈!자 먹튀도 없고 돈도 벌고 지금 선착 20명만 받는데
열심히 생활하신것 같아서 멋있습니다. 저는 원주8비 일개 병사이지만 뭔가 와닿는게 있네요
응원합니다!! 👏🏻
현역 해군장교인데 해병대 해군이 지금의 부사관의 이미지나 처우를 만든것같음 아직도 해군은 부사관 인간취급 안하는곳많음 해병대는 진급도 잘안됨 참 고생하는 직업임..
병사도 같은 마음으로 전역을 갈망하지만..저도 부대에서 느꼈던 바로는 하사관들 특히 라인 잘타야하고 보직특성상 진급에 어려움이 많은 하사관들은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일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매일같이 욕 먹고..또래상담병이었지만 어찌보면 당직근무 서면서 간부님들을 더 많이 상담해드렸던것 같네요..!
ㅠㅠ좋은 병사셨네요
착한 병사
218기 나왔습니다.
저도 반말 안좋아해서
군 생활 내내 병사친구들에게 존대하면서 근무했네요.
확실히 쓸모없는 행정업무나 당직이.,.
기무부사관 준비하다 ..해편되는바람에
전역했습니다 :)
필승 선배님!고생많으셨습니다
좋은일 있을거에요 ㅎㅎㅎ
군대에서 성공할 체력과 정신력이면 사회에서 뭘 해도 성공함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군대엔 꼰대가 많죠
그런환경에 있으면 조금씩 조금씩 한심한 인간이 됩니다
전역하세요
군대는 진짜 아니에요
직업군인 하려는 학생들 제발 현실을 알고 꿈이라면 접어요.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니까
형 덕분에 군생활 재밌게 했다~!
- 그 사무실 병사 -
우리의 비밀을 무덤 직전까지..
혹시 스톤골렘...?
무조건 사과해야 끝난다는 말에 격공합니다. 진짜 말 길어지면 나만 피곤해짐.
피곤피곤,,
필승 선배님 226기 전역자 입니다 고생많으셨네요 ㅠㅠ 저도 비슷한 이유로 전역했는데 영상 보며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날들 기다릴거에요🙌🏻
어 저도 226기인데ㅎㅎ
@@jongwonbaek7355 종원이형 오랜만이네 ㅎㅇㅎㅇ ㅋㅋㅋㅋㅋ
@@메롱-n6o 이름이...???ㅎㅎ
@@jongwonbaek7355 소대번호로 알려줄게 2119 ㅋㅋㅋㅋ
현역 방포대위이고 동생도 236기 현역 헌병하사입니다. 적금/청약 등 경제적이점이 매우커서 장기를 했고 동생한테도 추천해주고있는데..동생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깊은대화를 나눠봐야겟네요ㅎㅎ
현역이시군요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부사관 출신입니다 완전공감합니다....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군대 근데 두번가라하면...
못가지 못가ㅠㅠ절레절레
군대 특성상 반말에 익숙해져야하는건 맞은거 같습니다 군특성상 상명하복이니 계급장이 하나만 달라도 갑 을이 확실하게 달라지니까요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공감도 많이 갑니다 구독누르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말 정말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요 하사 슬픈직책이에요 어디에 끼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직급 ㅡㅡ;;; 화이팅!! 😊👍
항상 화이팅입니다ㅎㅎ
모 부대 본부중대 육군병사 출신입니다.
지휘통제실에서 한번씩 근무 투입되는데 간부들 정작과장이랑 지휘관한테 개털리는거 옆에서 보면 진짜 소름돋음
병사들끼리 갈구고 혼내는거랑 비교안됨
아이고ㅠㅠ
ㄹㅇ 간부들 지통실에서 대대장이랑 작과한테 털리는거 보면 개 무서움
병사 털리는건 애교수준
필승!! 선배님 너무 공감됩니다...ㅋㅋ
저도 내년 초까지 무사히 전역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현역 공군장교입니닼ㅋ 영상에 나오는 부서랑(부대는 다르지만) 같은 부서에있습니다ㅎㅎ 사무실에 중사 한명 있는데 하는 업무들으니 너무 공감되네요ㅋㅋ
216기 예비역입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ㅎㅎ
6년복무후 지금은 소방생활하고있는데 군에있을때보다 훨씬 좋은듯하네요
선배님이시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