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입니다. 가정통신문 종이로 주다가 올해 뒤늦게 어플 도입했어요. 부모님까지 다 스마트기기로 학교 일 다 알고 얘기하십니다. 특히나 아이들하고 부모님 소통이 적거나 기타 등등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는 많이 유용합니다. 게임, sns 등은 모니터링해서 막지만 학습용 태블릿은 적극 사용하는 편이에요. 선생님들도 무거운 노트북 말고 태블릿이나 폰으로 tv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수업자료 띄우는 경우도 많아요. 학교현장이 확실히 많이 변하고 있더라고요. 교실 두꺼운 유리판 아래 있던 컴퓨터부터 보다가 디지털기기만 들고 가는, 교실 컴퓨터란 개념이 없어진 학교가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 참고로 20대 교사입니다. 학생들이 시골 고등학교 20대 교사는 드물다고 신기해하긴 해요.
현직 중3인데 중2부터 태블릿 수업이라 중3은 태블릿 못받음..우리 학교는 한 학년에 13반까지 있고 한반에 30명까지는 들어가서 인원수 많은편이라 준비물같은거 안줌ㅋㅋ가정통신문도 아이엠스쿨이라는 앱으로 볼수 있긴한데 아직도 그 냄새나는 종이에 뽑아서 주고 동의서같은것도 종이에 동의해야함ㅋㅋ
와 우리때는 문방구에서 사장님이 반마다 준비물 다 알고 준비해줘가지고 그거 사갔었는데 ㅋㅋㅋㅋ 진짜 문방구 추억이었는데 요즘들어 안보이는 이유가 학교에서 준비물을 다 보급해주는구나...학교에서 태블릿 PC 지원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앵간한 준비물까지 보급해주는건 새롭네 ㅋㅋㅋ
9N년생인데 이쪽은 한 학급당 28~32명정도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전부 9반까지 있었던 듯. 준비물 학교에서 다 지급해주는거 ㄹㅇ 30대 아재인데도 좋은 제도같다. 차라리 학교에서 등록금을 따로 받더라도 준비물은 제공해주는게 맞는거 같음. 각자 가정형편에 따라서 준비물 사는 것 조차 부모님 눈치를 봐야 하는 케이스도 생각보다 많기도 하고, 가정에서도 그 준비물 푼돈조차 꼴에 갑작스러운 지출이라서 준비 못해주는 경우도 정말 많음. 물론 구석탱이에 중소기업 공장단지같이 못사는 지역에 국한되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애들 싸질러놓고 걍 밥이나 간간히 굶어뒤지지 않을 정도로만 멕이면 본인 할 일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가정이 많음. 부모가 지들이 돈번다는 이유로 지들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는 얼추 챙겨서 하는 주제에 애들이 준비물 필요하다고 하면 돈없다고 해버리는 경우가 계속되면 애들도 그냥 자기 부모에 대한 기대감 전부 놔버리고, 학교가서 몸으로 떼우는 일이 많았음. 그리고 알림장을 부모님이 매일 체크해서 아이를 챙겨주는 개념이 없는 가정도 널리고 깔렸음. 누구는 어른이 되고 이런 기타 매체를 통해서 "아 다른집은 부모님들이 알림장 체크하고, 가정통신문 체크해서 애들 챙겨줬었고, 그게 상당히 평범한거였구나."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도대체 왜 애를 낳은걸까 그런 무책임한 부모들은. 애가 학교에서 뭘 하고 다니는지, 애가 학교에서 평판이 어떤지, 위생상태가 어떤지, 건강상태가 어떤지 등등 그런거 1도 신경 안쓰고, 집안 위생 관리도 안되고, 아이들 자기주도학습 관리도 안하고, 애들은 마냥 방치된 채로 지들이 재밌어하는 게임이나 만화, 유튜브, 음란물같은거나 찾아보면서 도파민 중독에 빠지고.. 그런 주제에 애들이 밖에 나가면 위험하다는둥 그런 이유로 집안에만 묶어둬서 애를 점점 내향적으로 만들어버리고, 애들은 본인들의 체력을 발산하지 못하니깐 스트레스의 반작용으로 도파민 중독이 가속화되고.. 위에 나열한 문제중헤 최소한 두어개 이상의 문제을 가지고 있는 집안이 생각보다 많았음. 그리고 그런 소외계층들은 필연적으로 가정으로부터 학교생활을 보조받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생에게 뭔가를 요구하면 거의 높은 확률로 그 요구를 학생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케이스가 발생함. 예를 들어서 숙제나 준비물, 급식비 따위가 그렇지. 그당시 선생새끼들은 도대체 급식비 미납을 왜 애들한테 독촉했던건지 모르겠음. 돈을 애가 버나? 부모가 벌지. 즈그들이 막 대할 수 있는 애들한테 그런 자잘한거 공개적으로 얘기해서 아이들 자존감 무너뜨리고, 그럼 또 애는 집에 가서 그거 얘기해봐야 그런 가정은 애초에 귓등으로도 듣지 않거나, 애들의 문제쯤 사소하게 여기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우선순위 중 높은걸 먼저 해결하기 바쁨. 이런 이유로 인해서 교사의 권위가 밑바닥을 찍은 부분이나, 학교에서 아이를 상당부분 케어해주는 현 제도가 상당히 선진화됐다고 느껴짐. 이에 더불어서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교에 남아 숙제라던가 자습이라던가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따로 마련해서 늦은 시간까지 개방하는 제도 또한 있으면 좋지 않을까. 나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니깐 써봤는데 이런 제도가 혹시 있는지 아는 사람 얘기좀.
@@eunIIqzhfok 전혀 아님. 야간 자율은 말이 자율이지, 강제나 다름없는 시스템이고, 내가 말하는건 학교 도서관 운영하듯이 자습공간을 마련하자는 얘기임. 원하는 학생들이 부담없이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만약에 자율학습공간 운영시간을 9시까지 한다고 치면 그 시간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게끔 운영하는걸 말하는거임. 집에 갔다가 다시 자습공간 가서 공부나 숙제 하다가 돌아갈 수도 있는 등 공간만 제공하는거.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야자같은 참여의 개념이 아닌 도서관 같은 사용의 개념으로 공간을 운영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얘기임.
세종시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둘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고 막내가 저학년인데 여기는 아직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 보니 애들도 많은 편이고 아직 가정통신문도 종이입니다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제가 초등학교 때 쓰던 알림장 같은 건 이제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준비물 같은 건 뭔가 일회성 사용 아니면 학교에서 주는 것 같긴 해요!
제가 지금 08년생 중3인데 한 05년생부터 10년생들이 약간 애매한 세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뭔가 지금 바뀌는 것들 예를 들면 태블릿이라든지 어플이라든지 다 겪고 있지만 또 은근 공감 시리즈 같은거 하면 또 공감을 할 수 있는?그런 세대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디지털 시대이긴 해도 솔직히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 자료, 활동(글쓰기 포함) 등을 포함해서 아날로그 환경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고 봄. 몇 년 전에 태풍 때 일대 정전 한 3일 간 거랑 지난번 카톡 먹통 사태 등을 겪어 보면 왜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환경을 배워 둬야 하는지 알 수 있음. 사고, 천재지변은 대비한다고 꼭 다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측도 어려운 만큼. 그리고 그런 걸 배우기 가장 좋은 데가 학교이기도 하고.
옛날과 다른 것 1) 좀 좋은 학교는 디지털 칠판 쓰고 대부분 물칠판 쓴다 2) 수업 자료를 선생님 컴퓨터나 태블릿을 tv에 연결해서 띄운 후 그걸 가지고 수업한다 3) 학교에서 나눠주는 준비물이 많다(리코더, 칼림바, 우쿠렐레, 장구 등등) 4) 가정통신문이 앱과 문자로 학생과 부모님께 보내진다 5) 체벌 대신 깜지, 반성문, 청소를 시킨다 등등
전 이 지원이 중요한 학습을 진행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어릴때는 현금부터 해서 종이책과 아날로그를 학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불편하고 투박하긴 해도 디지털에 비해 머리를 많이 쓰고 생각을 수 없이 하게 합니다. 비록 디지털에 비해 느리고 답답하긴 해도 한번더 생각 해 볼수 있는 인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디지털적인 아이패드나 페이 사용법을 익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인의 큰 문제점이 조금만 불편하면 벌써부터 불평하며 편한것만 찾으려 하는데 앞으로 세대는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현직 중1입니다... 일단 저희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쭉 같이 올라오는 케이스에요. 동네가 워낙 작기도 하고 촌동네이기도 해서😂 게다가 저희는 신입생이 9명이고 학년당 한 반밖에 없어서 학생 수가 좀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뭐 메가박스를 가서 영화를 본다거나 현장체험학습을 1박 2일 호텔로 간다거나 그런 것처럼 지원도 많이 나와요. 체험활동도 많이 나가고요. 제가 듣기론 작년에 선배들이 졸업여행을 일본으로 가려고 했는데 교육청에서 막아서 제주도 갔다 하더라고요..😂 학생수 적은 학교 다니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놀러가는 체험 활동도 많아서 학교 생활도 재밌구요ㅎㅎ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준비물도 그렇고 우리 때랑 다르다 느꼈던 게 요새는 외국인 학생들도 많다 보니까 가나다순으로 번호 나와서 보통 1번이 강씨나 곽씨 권씨 김씨 등 이렇게 나왔는데 로마자 표기가 먼저라 1번부터 외국인 학생들이라고 하네요 특히 중국 쪽 학생들은 이름을 음차해서 표기하다 보니 1번이 백씨나 오씨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 신기해 했는데 지금은 아 외국인이구나 한다고... 신기해 했던 이유도 아무 의심없이 1번부터 ㄱ으로 시작이 안 되는데 한국인인 줄 알아서 그랬대요
서울 현직 중2 인데요 한 학년에 165명정도 있고 디벗 주는데 디벗까지 쓰니까 와이파이 하나도 안되서 쌤들 수업도 못하시고 숙제나 시험 디벗으로 할땐 그 시간에 내라고 하실때 와이파이 안되서 로딩하는데만 시간 더씀 그리고 게임,유튜브 아무것도 안됨(뚫기도하기하지만) 그래서 이번년도 잘 안쓰고 과학시간에만 많이 써요 요즘은 디벗 꺼내기 귀찮아서 다 폰꺼냄 ㅋㅋ 가통 중요한거는 종이로도 주고 앱으로도 줌 그리고 동아리 큐알로 신청하는것도 있음 자유학년제때 자유 그거 폰으로 수강신청함 초등학교는 준비물실 있어서 준비물 거의 안사감 그래서 문방구 거의 다 사라짐.. 요약: 발전한거 너무 좋은데, 불편하고 눈아픔
영상 보다가 댓글쓰러온 초5 잼민이 인데요. 우선 저희 학교는 따로 안사가도 선생님들이 소고나 그런건 배포 해주고요, 왠만한 준비물은 사가야 되지만 리듬악기 같은건 요즘 안사가요. 선생님들이 필요할때마다 다 주시거든요. 그리고 갤럭시 탭 같은거도 필요할때마다 주시고 탭들은 반에 몇십개씩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꺼내 쓸수 있습니다. 알림장은 쓰긴 하는데 왠만하면 어플로 나갑니다. 예전엔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가 좀 오래됬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 많이 다를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통영 초등학생입니다 1.준비물은 거의 다 사오는 게 맞고 2.테블릿pc는 주는데 그렇게 많이 사용 안하고 3.한 반에 27명씩 5반있고 4.가정통신문을 앱으로 보내는데 다른 건 종이도 쓰고 5.알림장 쓰는 분도 계시고 안 쓰시는 분도 계심 그냥 지역이나 여러가지에 따라 다름
올해 중3입니다 학교가 오래돼서 그런지 다른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온라인 가정통신문만 쓰는건 아니고 알레르기 조사같이 꼭 필요한건 종이로 줘요 초등학교땐 웬만한 준비물 들고 왔던거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준비물 안가져온다고 어떻게 됐던적이 꽤 된거 같네요 ㄷㄷ 어쨌든 준비물 학교에서 빌리는게 어느 순간 당연해져서 신기하다고 생각될줄은 몰랐어요 저희학교는 태블릿 말고 노트북 주는데 1년차이로 못받았지만😢 학교에서만 쓸수 있고 수업자료말고 접근 안되는걸로 알아요
솔직히 준다기 보단 학교 공용물품을 사용한다는게 맞는듯 가지는 건 아니니까. 그래고 요즘도 가정통신문 종이로 줘요.. 딱 20 30대들이 '요즘애들은 모르는!!' 이런식으로 어그로 끄는 영상 중에 내가 모르는 것도 없고 쓰고 있는 것도 정말 많았음.. 너무 과한 일반화인듯
중3인데 진짜 초딩때랑 비교하면 바뀐거 개많음 가정통신문도 카톡 알림톡인가 그걸로 학부모님들한테 다 가고 설문조사 할때도 어플로함 우리학교는 선생님들이 교육청에 지원받는거 다 신청해가지고 음악실에 칼림바랑 미니 전자피아노 40개씩 살수있게 받았고 지방이라 서울처럼 1인 1패드는 아니어도 학년 교무실마다 겁나 큰 충천박스 안에 갤탭 몇십개씩있음.. 초딩때랑 비교하니까 진짜 학교 다닐맛남
각 반마다 노트북 36개 있는데 주는 건 아니고 수업 때 크롬북이 필요한 활동(자료 찾기) 때나 시험 끝나서 진도 안 나갈 때만 크롬북 쓸 수 있어요ㅋㅋㅋㅠ 크롬북 진열대같이 생긴 게 있는데 거기 넣으면 충전되고 크롬북 관리 담당도 따로 있어서 그 담당 애만 크롬북 진열대 비밀번호 알고 그래영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생인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맥북이나 아이패드 학교별로 정해놓고 한 종류로 싹 나눠줘요. 대여료는 한 $10정도하는데 그걸로 일 년간 쭉 쓰니까 개꿀.. 물론 저처럼 개인용 들고 다니면 학교에서 제한해둔 사이트도 들어갈 수 있고 문자나 등등 할 수 있지만 보통 학교꺼 많이 써요.
현직 중2인데 우린 1학년때 디벗 받긴했는데..와이파이 연결도 잘 안되고 연동도 안되고해서 1학년때 디벗 거의 안썼음 그래서 2학년 되서도 디벗 안가지고 다니는 애들도 많아서 선생님들도 반 포기하셔서 걍 폰으로 하거나 집가서 숙제로 하라 그럼 그리고 준비물 같은거도 별로 필요 없는듯 걍 준비물 자체가 별로 필요 없어서...기껏해야 가위랑 풀 커터칼?정도 가통도 여전히 종이에 줘요ㅋㅋ앱으로 확일 할 수 있긴한데...여전히 싸인필요한거랑 확인서는 종이로...
현고3이고 어느날 갑자기 1인 1탭을 준다고해서 애들끼리 다들 들떠서 받았지만 처음보는 브랜드에다가 탭+노트북인건 좋지만 밤 10시 이후론 사용 금지돼서 탭이 아예 안 되고 유해사이트로 감지되는 것들 사소한 거 다 차단되고 성능도 딱히... 전교에서 5%는 쓰는 것 같은데 나머지는 그냥 집 구석에 던져놓고 꺼내본 적이 없을거에요 ㅋㅋㅋㅋ 어느 고3이 공부를 10시까지 하는지..ㅜ
한 학년에 24명씩 10반 있는 학교인데 칠판은 전자칠판에 갤럭시탭은 한 반에 30개 정도씩 있어요. 근데 대부분 갤럭시탭 안 쓰고 개인 아이패드 가지고 와서 많이 써봤자 4명이 전부고, 선택과목에 ABC로 나오는 과목은 아예 수업 시간에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수업도 하고요, 알림장은 리로스쿨이라고 있어요. 과제 내는 것도 거기서 내고, 급식은 카카오톡으로도 볼 수 있어요 선생님께 수업자료나 부교재 pdf 달라고 하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습니다. 요즘은 문제집도 pdf로 풀어요..(케바케긴 하지만)
03인데 아침에 준비물 사러 문구사 가면 사장님이 뭐 사야하는지 다 알고 계신 게 ㄹㅇ 킬포임 ㅋㅋㅋㅋㅋ 아침마다 북적거리는 문구사에서 지점토, 도화지, 8절지 많이 샀었는데 ㅋㅋ 200원 짜리 하드 하나 빨면서 ㅋㅋㅋㅋㅋ 아 추억이구나 이제
200원이요,,?? 우리는 이제 600원인데,,
@@rimmm1201 물가를 따져야지 친구
이러다 03년생들 나중에 초딩들한테 영감님 소리 듣는 거 아냐;?
@@밀당-y3p 언젠가는 그러겠지
@@rimmm1201 요즘에는 잘 안 파는 것 같던데 대기업 제품 말고 불량화(?)된 하드가 많았음 ㅋㅋㅋ 생각나는 이름은 아미노쿨 정도
현직 교사입니다. 가정통신문 종이로 주다가 올해 뒤늦게 어플 도입했어요. 부모님까지 다 스마트기기로 학교 일 다 알고 얘기하십니다. 특히나 아이들하고 부모님 소통이 적거나 기타 등등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는 많이 유용합니다.
게임, sns 등은 모니터링해서 막지만 학습용 태블릿은 적극 사용하는 편이에요. 선생님들도 무거운 노트북 말고 태블릿이나 폰으로 tv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수업자료 띄우는 경우도 많아요.
학교현장이 확실히 많이 변하고 있더라고요. 교실 두꺼운 유리판 아래 있던 컴퓨터부터 보다가 디지털기기만 들고 가는, 교실 컴퓨터란 개념이 없어진 학교가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 참고로 20대 교사입니다. 학생들이 시골 고등학교 20대 교사는 드물다고 신기해하긴 해요.
아 기억이 잘못 됐네요...올해 > 작년 입니다! ㅋㅋㅋ 아직도 어색해서...어플도입 작년 말에 했어요!
ㅋㅋㅋㄹㅈㄷ
가방에 쳐박아놓고 종이 다 구겨놓은거 추억이네 ㅋㅋ 우유까지 가방에서 터지면 크..
@@기타좋아하는사람-e6f 아 우유 비린내...
@@기타좋아하는사람-e6f ㅋㅋㅋㅋㅋ 그거 인정합니다...고노므 우유는 어디에서 계속 나오는지...사물함에서 반 년 된 우유까지 봤었죠
현직 중학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개구린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
개굴개굴
옛날 주둥이님 세대에 비해 지금은 애들이 적어서 준비물 지원해줘도 비용이 생각보다 적게 들 것 같아요
맞아요 저 5학년인데 반이 20면이 넘은적이없어요.....
? 저는 4학년인데 반에 30명이 안넘은 적이 없음
주둥님 사례와 시청자 사례를 모두 겪어 본 사람으로써 확실히 가장 크게 변한 시기는 코로나때 부터인 듯…그때부터 갑자기 책상도 나무에서 스테인리스로 바뀌고 e알리미,구클 생기고
진짜 공감..
ㄹㅇ 평생 그대로다가 코로나 시기라고 언택트 어쩌구하면서 현대적으로? 바뀜
구클은 뭐야? 설마 구글 클래스룸..??
@@newvul 네네
그리고 e학습터로 영상보고..
현직 중3인데 중2부터 태블릿 수업이라 중3은 태블릿 못받음..우리 학교는 한 학년에 13반까지 있고 한반에 30명까지는 들어가서 인원수 많은편이라 준비물같은거 안줌ㅋㅋ가정통신문도 아이엠스쿨이라는 앱으로 볼수 있긴한데 아직도 그 냄새나는 종이에 뽑아서 주고 동의서같은것도 종이에 동의해야함ㅋㅋ
전 중1 됐는데 200만원짜리 컴퓨터 받음 ㅋㅋㅋ
중3인데 작년 우리 반에 태블릿 설치해놓고 못쓰게 했음.. 결국 현 중2 후배들이 쓰고 우리는 손가락만 빠는 신세가 됬음 이게 맞냐
나도 옛날에 중학교 1학년이었을때 한 학년에 15반이고 30명이었음 ㅋㅋㅋㅋ
진짜 중3은 태블릿 없는데 중2, 1은 태블릿에 전자칠판 씀...
송린중?
와 우리때는 문방구에서 사장님이 반마다 준비물 다 알고 준비해줘가지고 그거 사갔었는데 ㅋㅋㅋㅋ 진짜 문방구 추억이었는데 요즘들어 안보이는 이유가 학교에서 준비물을 다 보급해주는구나...학교에서 태블릿 PC 지원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앵간한 준비물까지 보급해주는건 새롭네 ㅋㅋㅋ
칠판도 pc랑 맞춰서 전자칠판으로 바뀜 ㅋㅋㅋㅋ 애플펜슬같은걸로 쌤이 판서하면 애들이 탭에다가 필기함.. 분필 안쓰는게 신기했음
우리학교 주변에 있는 서점은 들어가자마자 부교재 보이게 뒀던데ㅋㅋㅋㅋㅋ
이 사람들 어디 사는거야 우리중학교는 그런거 없는데
@@적록색맹-e5i ㅋㅋㅋㅋㅋㅋㅋ 또 우리 학교만 신문물 못 받아들임 ㅜ
(현직 고등학생이 말합니다.) 칠판도 전자칠판으로 바뀌고 1인당 하나씩 수업용 노트북이나 태블릿 그냥 줍니다 (우리학교는 갤탭) 물론 집에 가져가는건 당연히 못하고 뭐 다운받는것도 아무것도 못함
9N년생인데 이쪽은 한 학급당 28~32명정도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전부 9반까지 있었던 듯.
준비물 학교에서 다 지급해주는거 ㄹㅇ 30대 아재인데도 좋은 제도같다. 차라리 학교에서 등록금을 따로 받더라도 준비물은 제공해주는게 맞는거 같음.
각자 가정형편에 따라서 준비물 사는 것 조차 부모님 눈치를 봐야 하는 케이스도 생각보다 많기도 하고, 가정에서도 그 준비물 푼돈조차 꼴에 갑작스러운 지출이라서 준비 못해주는 경우도 정말 많음. 물론 구석탱이에 중소기업 공장단지같이 못사는 지역에 국한되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애들 싸질러놓고 걍 밥이나 간간히 굶어뒤지지 않을 정도로만 멕이면 본인 할 일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가정이 많음. 부모가 지들이 돈번다는 이유로 지들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는 얼추 챙겨서 하는 주제에 애들이 준비물 필요하다고 하면 돈없다고 해버리는 경우가 계속되면 애들도 그냥 자기 부모에 대한 기대감 전부 놔버리고, 학교가서 몸으로 떼우는 일이 많았음.
그리고 알림장을 부모님이 매일 체크해서 아이를 챙겨주는 개념이 없는 가정도 널리고 깔렸음. 누구는 어른이 되고 이런 기타 매체를 통해서 "아 다른집은 부모님들이 알림장 체크하고, 가정통신문 체크해서 애들 챙겨줬었고, 그게 상당히 평범한거였구나."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도대체 왜 애를 낳은걸까 그런 무책임한 부모들은.
애가 학교에서 뭘 하고 다니는지, 애가 학교에서 평판이 어떤지, 위생상태가 어떤지, 건강상태가 어떤지 등등 그런거 1도 신경 안쓰고,
집안 위생 관리도 안되고, 아이들 자기주도학습 관리도 안하고, 애들은 마냥 방치된 채로 지들이 재밌어하는 게임이나 만화, 유튜브, 음란물같은거나 찾아보면서 도파민 중독에 빠지고..
그런 주제에 애들이 밖에 나가면 위험하다는둥 그런 이유로 집안에만 묶어둬서 애를 점점 내향적으로 만들어버리고, 애들은 본인들의 체력을 발산하지 못하니깐 스트레스의 반작용으로 도파민 중독이 가속화되고..
위에 나열한 문제중헤 최소한 두어개 이상의 문제을 가지고 있는 집안이 생각보다 많았음.
그리고 그런 소외계층들은 필연적으로 가정으로부터 학교생활을 보조받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생에게 뭔가를 요구하면 거의 높은 확률로 그 요구를 학생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케이스가 발생함. 예를 들어서 숙제나 준비물, 급식비 따위가 그렇지.
그당시 선생새끼들은 도대체 급식비 미납을 왜 애들한테 독촉했던건지 모르겠음. 돈을 애가 버나? 부모가 벌지.
즈그들이 막 대할 수 있는 애들한테 그런 자잘한거 공개적으로 얘기해서 아이들 자존감 무너뜨리고, 그럼 또 애는 집에 가서 그거 얘기해봐야
그런 가정은 애초에 귓등으로도 듣지 않거나, 애들의 문제쯤 사소하게 여기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우선순위 중 높은걸 먼저 해결하기 바쁨.
이런 이유로 인해서 교사의 권위가 밑바닥을 찍은 부분이나, 학교에서 아이를 상당부분 케어해주는 현 제도가 상당히 선진화됐다고 느껴짐.
이에 더불어서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교에 남아 숙제라던가 자습이라던가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따로 마련해서 늦은 시간까지 개방하는 제도 또한 있으면 좋지 않을까. 나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모르니깐 써봤는데 이런 제도가 혹시 있는지 아는 사람 얘기좀.
맨 아래건 야자 아닌가요?ㅋㅋㅋ 아무래도 아쟈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도 확산시키자는 생각인 것 같은데 통학 문제 때문에 안될 것 같네요.
@@eunIIqzhfok 전혀 아님.
야간 자율은 말이 자율이지, 강제나 다름없는 시스템이고, 내가 말하는건 학교 도서관 운영하듯이 자습공간을 마련하자는 얘기임. 원하는 학생들이 부담없이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만약에 자율학습공간 운영시간을 9시까지 한다고 치면
그 시간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게끔 운영하는걸 말하는거임. 집에 갔다가 다시 자습공간 가서 공부나 숙제 하다가 돌아갈 수도 있는 등 공간만 제공하는거.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야자같은 참여의 개념이 아닌 도서관 같은 사용의 개념으로 공간을 운영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얘기임.
@@김전환-f2s 신기하군
맨마지막꺼같은경우는 보통 학생들이 자율적으로할거같은느낌보단 학원뺑뺑이다니면서 고딩되면 강제야자하면서 안찾을거같기는해요
9n이 살아있구나..
라떼는 한 반에 30명 훌쩍 넘었는데 요새 친구들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은 경우까지 있으니 물가 생각해서 예산 조금 많이 땀+애들 적음 합쳐서 그정도 여유가 나오는듯... 점점 아가들이 귀해지기도 하고
세종시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둘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고 막내가 저학년인데 여기는 아직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 보니 애들도 많은 편이고 아직 가정통신문도 종이입니다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제가 초등학교 때 쓰던 알림장 같은 건 이제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준비물 같은 건 뭔가 일회성 사용 아니면 학교에서 주는 것 같긴 해요!
도시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세종이라 애들이 많은게 아닌지..
세종시가 출산율 전국 1등
@@short_dagger 세종도 학바학... 어느학교는 12반까지 있는데 어느학교는 한반밖에 없고
@@oioi_ 오 정말요? 정말 케바케긴 해요. 어떤 학교는 전교생이 300이 채 안된다고 하고 어떤 학교는 26명씩 해서 13반까지 있는 곳도 있습니다...ㅎㅎ
서울에 삽니다. 저희 학교도 아직 가통 씁니다. 그 회색 아니면 시험지색인 황색 종이에 적고 절취선 꼭꼭 접은다음에 찢어서 가져가요.ㅋㅋㅋ 양쪽 잡고 쫘아악 부드럽게 찢어지는 느낌이 최고에요 진짜
초딩때 리코더 안가져와서 급하게 다른반 친구거 빌려놓고 수업때 불기는 싫어서 입만 갖다대는척하고 뒷자리에서 존버타는데 그런방식으로 빌려놓고 안부는 애들 ㅈㄴ많아서 다 걸리고 강제로 붐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는 회색 종이에 가정통신문ㅋㅋㅋ 개오랜만이네 그 냄새 완전 좋아했었음ㅜㅜ 향수병인가
갱지 ㅋㅋㅋㅋㅋ ㅈㄴ오랜만
똥종이
제가 지금 08년생 중3인데 한 05년생부터 10년생들이 약간 애매한 세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뭔가 지금 바뀌는 것들 예를 들면 태블릿이라든지 어플이라든지 다 겪고 있지만 또 은근 공감 시리즈 같은거 하면 또 공감을 할 수 있는?그런 세대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디지털 시대이긴 해도 솔직히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 자료, 활동(글쓰기 포함) 등을 포함해서 아날로그 환경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고 봄. 몇 년 전에 태풍 때 일대 정전 한 3일 간 거랑 지난번 카톡 먹통 사태 등을 겪어 보면 왜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환경을 배워 둬야 하는지 알 수 있음. 사고, 천재지변은 대비한다고 꼭 다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예측도 어려운 만큼. 그리고 그런 걸 배우기 가장 좋은 데가 학교이기도 하고.
문구점 상위호환인 다이소가 퍼지고 준비물은 학교에서 다 지원해주며 학생수도 점점 줄어가는 마당이니 학교 앞 문구점 불량식품은 모두 옛말이 되어가네요
옛날과 다른 것
1) 좀 좋은 학교는 디지털 칠판 쓰고 대부분 물칠판 쓴다
2) 수업 자료를 선생님 컴퓨터나 태블릿을 tv에 연결해서 띄운 후 그걸 가지고 수업한다
3) 학교에서 나눠주는 준비물이 많다(리코더, 칼림바, 우쿠렐레, 장구 등등)
4) 가정통신문이 앱과 문자로 학생과 부모님께 보내진다
5) 체벌 대신 깜지, 반성문, 청소를 시킨다
등등
와... 애기가 귀하니까 이제 다 지원을 해주는군요
그래도 정작 중요한 부분에서 아직 부족한걸로 알고있는데
전 이 지원이 중요한 학습을 진행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어릴때는 현금부터 해서 종이책과 아날로그를 학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불편하고 투박하긴 해도 디지털에 비해 머리를 많이 쓰고 생각을 수 없이 하게 합니다. 비록 디지털에 비해 느리고 답답하긴 해도 한번더 생각 해 볼수 있는 인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디지털적인 아이패드나 페이 사용법을 익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인의 큰 문제점이 조금만 불편하면 벌써부터 불평하며 편한것만 찾으려 하는데 앞으로 세대는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니가알아서어쩌려고 한국인 문제점...이라뇨 불평 안하는 나라사람이 있어요? ㅋㅋㅋㅋ 아날로그 제품사용은 동의하는데 여기는 준비물 지원 ㅇ ㅒ기하는거라 좀 상황이 안맞는거같아요
@@없어-m3v 세상에 불평 안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이 불평하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됩니다.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시대가 변하는데 언제까지 아날로그 타령이냐 ai도 발전해가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일찍일찍 적응하면 좋은거지 꼭 말하는게 일본의 메일 보낼땐 팩스로 보내야지 마인드네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아무리 생각해도 넌 진짜 꼰대같다 뭐가 문제냐?
이제 고1됐는데 진짜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준비물 그래도 챙겨갔던걸로 기억나는데 요새는 학교에서 대부분 주더라구요 그래서 문방구 안가본지도 너무 오래됐고.. 그리고 학교에서 곧 삼성노트북 360도 돌아가는거랑 갤럭시탭 준다고 하네요ㅎㅎ
저희는 주는건 아니구 수업 필요할때 쓰는뎅
탭 주는건 몇 학교 정도만 그러고 대부분의 학교가 지원해주지는 않을건데 가정 통신문의 경우 학교마다 케바케인것 같아요! 저희도 아직은 가정 통신문이 종이로 나가거든요ㅋㅋㅋㅋ
현직 고2... 과탐 시간에 크롬북 주고 수행평가도 그걸로 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 초딩때 까지만 해도 맨날 학교 앞 문방구 달려가서 아침에 준비물 사고 알림장도 쓰고 검사받고 이랬는데 진짜 애기들이 없긴 한가보네요
아마 인천에서는 초 6, 중1, 고 1한테 노트북 대여해줍니다. 생각보다 좋은거 주던데.. 가정통신문은 아직 종이로도 받아요
2:18 저런 수업은 거의 1주일에 2번...
보통은 그냥 일반 수업임
현직 중1입니다... 일단 저희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쭉 같이 올라오는 케이스에요. 동네가 워낙 작기도 하고 촌동네이기도 해서😂 게다가 저희는 신입생이 9명이고 학년당 한 반밖에 없어서 학생 수가 좀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뭐 메가박스를 가서 영화를 본다거나 현장체험학습을 1박 2일 호텔로 간다거나 그런 것처럼 지원도 많이 나와요. 체험활동도 많이 나가고요. 제가 듣기론 작년에 선배들이 졸업여행을 일본으로 가려고 했는데 교육청에서 막아서 제주도 갔다 하더라고요..😂 학생수 적은 학교 다니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놀러가는 체험 활동도 많아서 학교 생활도 재밌구요ㅎㅎ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학습준비물 예산이 따로 배정되어 학생들은 색연필, 싸인펜, 가위, 풀 이외엔 따로 준비물 필요하지 않아요
초등학교 1학년은 안심 등교 도우미? 같은 기계도 제공해줘서 교문 들어서면 부모님 폰으로 등교 문자 날아갑니다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준비물도 그렇고 우리 때랑 다르다 느꼈던 게 요새는 외국인 학생들도 많다 보니까 가나다순으로 번호 나와서 보통 1번이 강씨나 곽씨 권씨 김씨 등 이렇게 나왔는데 로마자 표기가 먼저라 1번부터 외국인 학생들이라고 하네요
특히 중국 쪽 학생들은 이름을 음차해서 표기하다 보니 1번이 백씨나 오씨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 신기해 했는데 지금은 아 외국인이구나 한다고... 신기해 했던 이유도 아무 의심없이 1번부터 ㄱ으로 시작이 안 되는데 한국인인 줄 알아서 그랬대요
서울 현직 중2 인데요
한 학년에 165명정도 있고
디벗 주는데 디벗까지 쓰니까 와이파이 하나도 안되서 쌤들 수업도 못하시고
숙제나 시험 디벗으로 할땐 그 시간에 내라고 하실때 와이파이 안되서 로딩하는데만 시간 더씀
그리고 게임,유튜브 아무것도 안됨(뚫기도하기하지만)
그래서 이번년도 잘 안쓰고 과학시간에만 많이 써요
요즘은 디벗 꺼내기 귀찮아서 다 폰꺼냄 ㅋㅋ
가통 중요한거는 종이로도 주고 앱으로도 줌
그리고 동아리 큐알로 신청하는것도 있음
자유학년제때 자유 그거 폰으로 수강신청함
초등학교는 준비물실 있어서 준비물 거의 안사감
그래서 문방구 거의 다 사라짐..
요약: 발전한거 너무 좋은데, 불편하고 눈아픔
와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왤케 세대차이 남?ㅋㅋㅋㅋ 가정통신문 당연히 종이로 받았고 큐알코드로 받은적 한번도 없는데..? 설문조사 같은건 큐알로 했었음.. 패드 나눠준다는거랑 준비물 다 주는건 상상도 못한일이다 ㄹㅇ
전 지금 고1인데 가통 종인데 뭐죠.?
저희 동생은 초6인데 가통 종이고..
패드는 주는건 아니고 그냥 한학년동안 빌려주기만 합니다 맘대로 쓰지도 못해요
세대 차이도 차이지만 걍 학교차이도 ㄹㅇ
@@밀당-y3p 수도권만 해주는건가..
그냥 그런 학교도 있고 안 그런 학교도 있는고임 우리학교도 종이임
@@조이-z2l7f 전 지방이고 올해 졸업했는데 태블릿이랑 전자칠판 다 있었어용 학교에 스터디카페도 있슴당
현직 초6입니다.
저희 학교는 30명 정도 8반 있고
알림장은 다 밴드로 나가고
패드는 반에 뒤에 있어서 선생님이 열어주셔서 사용가능하고 가끔씩(이제 곳) 발표자료 PPT로 해서 할것같아요ㅋㅋ
(반, 학교, 학년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 저희 학교는 알람장 쓰긴 하는데 밴드로도 나갑니다.
가정통신문은 어플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23명 정도 7반 있는데 같은 초6분을 만나니 반갑네요ㅋㅋ
초5인데ㅋㄲㅋ 너무 슬프면서 웃기네용.. 저희학교는 크롬북 지원해줘서 수업시간에 그거 써요ㅋㅎㅋㅎ 노트북같은건데 디벗 같은 거?ㅋㅋ 저희학교는 한 반에 30명씩 8반ㅋㅋ 저희쌤 20대중후반인데 알림장 씀...........
옼ㅋㅋ저도 초 5에요!공감ㅋㅋㅋ
0:22 와 씨 불공평하네
우린 단소, 리코더 다 사갔는데.
(물론 칼림바는 학교에서 헿 오카리나도 헿)
0:32 진짜 줌
요즘 학교 너무 좋아짐 라뗀 우유 급식도 선택권이 없었는디.. 요즘엔 안마실 수도 있고.... 그리고 우유도 뷔페 마냥 종류를 다양하게 줌 바나나 우유부터 민트 초코 우유까지...
매일재미있는영상감사해요😂😂😂
1인 1 스마트기기 ㄷㄷㄷㄷ
교복급이다 진짜
이건 그냥 긴 교복을 주는거랑 뭐가 달라...
영상 보다가 댓글쓰러온 초5 잼민이 인데요.
우선 저희 학교는 따로 안사가도 선생님들이 소고나 그런건 배포 해주고요, 왠만한 준비물은 사가야 되지만 리듬악기 같은건 요즘 안사가요. 선생님들이 필요할때마다 다 주시거든요. 그리고 갤럭시 탭 같은거도 필요할때마다 주시고 탭들은 반에 몇십개씩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꺼내 쓸수 있습니다. 알림장은 쓰긴 하는데 왠만하면 어플로 나갑니다. 예전엔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가 좀 오래됬기 때문에 다른 학교와 많이 다를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아직 서울만 그런가ㅜㅜ 우리학교는 가정통신문 주고 아이패드 그런거 없고 크롬북 주고 한 반에 24명씩 9반까지 있음
통영 초등학생입니다
1.준비물은 거의 다 사오는 게 맞고
2.테블릿pc는 주는데 그렇게 많이 사용 안하고
3.한 반에 27명씩 5반있고
4.가정통신문을 앱으로 보내는데 다른 건 종이도 쓰고
5.알림장 쓰는 분도 계시고 안 쓰시는 분도 계심
그냥 지역이나 여러가지에 따라 다름
올해 중3입니다
학교가 오래돼서 그런지 다른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온라인 가정통신문만 쓰는건 아니고 알레르기 조사같이 꼭 필요한건 종이로 줘요
초등학교땐 웬만한 준비물 들고 왔던거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준비물 안가져온다고 어떻게 됐던적이 꽤 된거 같네요 ㄷㄷ
어쨌든 준비물 학교에서 빌리는게 어느 순간 당연해져서 신기하다고 생각될줄은 몰랐어요
저희학교는 태블릿 말고 노트북 주는데 1년차이로 못받았지만😢 학교에서만 쓸수 있고 수업자료말고 접근 안되는걸로 알아요
졸업할때 다시 반납해야 되요…..
요즘 어떤쌤들은 영화관도 같이 가줌 ㅋㅋㅋㅋ
우리반은 선생님이 볼링장가자고하셔서 반 애들이랑 단체로 볼링장갔음
맞아요 작년에 쌤이랑 영화관 갔어요ㅋㅋ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형은 재판받을때 말빨로 무죄 받을 형임ㅋㅋㅋㅋ 말 진짜 개잘하네ㅋㅎㅎ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ㅋ
우리학교는 1,2,3학년 거의다 27~29명 9반까지인데
번호마다 테블릿나눠서 나눠줌 그리고 교과서는 좀 나이드신 썜들만 쓰고 다른썜들은 우리 탭이랑 섐ppt 2두개로만 수업함
그냥 안내장은 가방에 넣으면 개박살나고 항상 부모님 동의 싸인 받는게 개싫었는데 학생용이랑 학부모용 나눠줘서 개꿀임.. 난 첨에 이거 ㅅㅂ 왜쓰나 했는데 개좋네..
졸업하면 회수해요...
아 진짜여?
줬다 뺏기 레전ㄷ..
헉...그럼 만약에 중간에 고장나거나 그러면요?
아...
@@nmixxxxxxxxxxxxxxxx 아항 그렇군요
이번 중1 신입생들 26명씩 2반이던데 그거보고 충격 먹음. 그렇게 작은 학교도 아니고 시골도 아님
대박... 08년생인데 광주에서 살아서 그런지,
공감 안되는게 되게 많네...
특히 어플 쓰고, QR로 안내장 나눠주는게 상상이 잘 안됨...ㅠㅠ 광주 발전해라...
역시 말씀 잘하셔 재밋으심^^
ㅋㅋㅋㅋㅋ 저게 도입된 학교가 전체 학교중 비율이 몇퍼일까?
2:36 우리 학교 35명씩 12~13반 ㄷㄷ
솔직히 준다기 보단 학교 공용물품을 사용한다는게 맞는듯 가지는 건 아니니까. 그래고 요즘도 가정통신문 종이로 줘요.. 딱 20 30대들이 '요즘애들은 모르는!!' 이런식으로 어그로 끄는 영상 중에 내가 모르는 것도 없고 쓰고 있는 것도 정말 많았음.. 너무 과한 일반화인듯
와 ㄷㄷ 지리누 ( 우리반은 개인용 색연필,가위,풀,싸인펜,마카,네임펜 다 준비해줬눈뎅 21초전 ㄷㄷ 조회수수가 1이였어 ㄷ)
너무 재밌어요
학교에서 준다는거 말만 하지 실제로 저희 학교는 안주는중..
디벗 보안어플이 있어서 넷플릭스 깔아도 안들어가짐, 유명한 게임이나 트위터, 티빙, 왓챠이런거 다 막혀있는데 유튜브는 가능해서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애들 개많음
쌤마다 다르지만 핸드폰도 거의 사용가능하니까
수업시간에 인강도 들음
수업보다 인강이 더 도움된다고 생각하는듯
준비물을 학교에서 다 준다니 충격과 공포다 ㅋㅋㅋ 우린 1도 받은게 없는데 ㅋ 억울해
늘 학년 시작할때 아님 끝날때 교과서 6~8개 가져가라고 해서 끙끙 지고 갔는데 요즘은 태블릿아님 노트북이면 끝이네 젠장;;;
중학교는 아직까지 준비물 가져오기는 하는데 컴퓨터 주는건 ㄹㅇ임
참고로 태블릿은 지역마다 진짜 천차만별 예산대비 학생이 적으면 개인별로 70만원대 제품도 주는데 학생이 많거나 예산이 적은곳은 선생님 수업용 노트북이나 태블릿도 못받는 경우가 있답니다
좋겠다..우리 중학교는 아이패드 안주는데
현07입니다.중3때 테블릿pc 1인1개 지원받고 쓰고있어요.충북지역이고 앱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깔리고 자주쓰는 게임들은 막혀지긴하는데 뚫으면 바로 문제없이 사용가능해요.
중3인데 진짜 초딩때랑 비교하면 바뀐거 개많음
가정통신문도 카톡 알림톡인가 그걸로 학부모님들한테 다 가고 설문조사 할때도 어플로함 우리학교는 선생님들이 교육청에 지원받는거 다 신청해가지고 음악실에 칼림바랑 미니 전자피아노 40개씩 살수있게 받았고 지방이라 서울처럼 1인 1패드는 아니어도 학년 교무실마다 겁나 큰 충천박스 안에 갤탭 몇십개씩있음.. 초딩때랑 비교하니까 진짜 학교 다닐맛남
현재 중학생인데 디벗기기 저희 학교는 삼성 갤탭 s7 받아요 펜이랑 키보드랑 다 주는데 유트브 막고 이러는건 학교마다 다른듯요 저흰 거의 풀어둠..
08인데 요즘 애들이랑 세대차이 느껴지더라
너무 다른게 많아...
오히려 주둥이 형한테 더 공감가는듯
08이면 너도 잼민이야;;
08이 세대차이를 느낀다니 와우
08이면 토요일에 학교나간적 있냐?
너도 중딩이자나
08이 세대차이래.. ㅋㅋㅋㅋㅋ
교육청이 쓸데 없는곳에 돈쓸바에야 차라리 겔텝 사주는게 10배는 낫다
요즘 갤탭과 패드많이 나눠주거나 특별실에 배치되어있는데 나눠주는거는 졸업할때 반납하는거에요
그것도 이제 분실 파손 문제로 대여에서 위임하는방향으로 논의중입니다.
학생 본인의 소유일때 파손 분실등의 경우가 줄어든다고하네요
학교에서 지점토나 뭐..공책도 거의 다 주고..삼각자 같은것도 주고..패드도 주는거 맞구 단소랑 칼림바도 줬슴 선생님에 따라 막 파일 같은거 주는 쌤도 있슴 그리고 토스 앱 하는 애들은 그걸로 시간표나 급식 보고다님
직접 사인하는거 빼고 다 e알리미로 나감 반에 갤탭 충전하는거 개큰 장치 있고 우리학교는 1,3학년은 32명 11반 2학년은 12반임 전교생 다 지원해줘서 학교에 갤탭 1000개가 넘게 있는거임
2:38 김포사는데 중학교 대부분 한 반에 36명씩 11반 아니면 12반이에여!
각 반마다 노트북 36개 있는데 주는 건 아니고 수업 때 크롬북이 필요한 활동(자료 찾기) 때나 시험 끝나서 진도 안 나갈 때만 크롬북 쓸 수 있어요ㅋㅋㅋㅠ 크롬북 진열대같이 생긴 게 있는데 거기 넣으면 충전되고 크롬북 관리 담당도 따로 있어서 그 담당 애만 크롬북 진열대 비밀번호 알고 그래영
사실 크롬북 쓰는 활동 할 때마다 유튜브 보거나 슈게임 하긴 하는데 완전 좋긴함!! 360도 회전이고 터치도 되는 거라서 개편하뮤ㅠㅜㅜ
심지어 급식 어플도 귀찮아서 안 깔았는데 어차피 반마다 꼭 그거 외우고 다니는 애들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점심 먹고 나서 최고의 선택
현직 중1 입니다. 전 학교에서 단소도 주셨었고 작가와의 만남 프로젝트 때문에 책도 다 주셨었고 크롬북이라고 갤럭시 탭도 학교에서 다 주셨어욤
고2인데 우리도 알림같은 거 다 어플로 하고 성적도 어플로 다 볼 수 있음… 신청도 다 거기서 하고
현재 초등학교 다니는 여잼입니다.. 저희 학교는 리코더 같은 것들은 직접 자기가 갖고 와야 되고 단소는 학교에서 직접 주더라고요!!
현직 초등학교 6학년 잼입니다. 일주일마다 노트북 비슷하게 크롬북을 각자마다 한개씩 주는건 아니고 필요할때만 꺼내서 써요 그리고 준비물은 거의다 챙겨야 하고 수요일은 1시 50분에 종치고 나머진 2시30~40분에 끝납니다
현재 미국에서 고등학생인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맥북이나 아이패드 학교별로 정해놓고 한 종류로 싹 나눠줘요. 대여료는 한 $10정도하는데 그걸로 일 년간 쭉 쓰니까 개꿀.. 물론 저처럼 개인용 들고 다니면 학교에서 제한해둔 사이트도 들어갈 수 있고 문자나 등등 할 수 있지만 보통 학교꺼 많이 써요.
인천에 고등학교다니는 학생인데 반당 약 30명정도에 10반인데 노트북 한개씩 지원된다는데..
매번 준비물 사느라 성인이 된 지금도 리코더 부는 중.. 가끔 쳐박아 놓은 추억의 물품들 꺼내면 물감 터져있음
대도시 초등 교시입니다. 저거 주는건 아니고 대여에요! 태블릿 리듬악기 등등 대신 쓰면 버리는 것들은 줍니다!(점토 등등)
예.. 그것도 좋은 학교 얘기지 뭐 저희는...허허
리코더랑 단소 다 들고 오라고 하네요... 지점토도 사가야돼용😢
공감이네요~^^
나 초딩인데 27명에 아이패드 대여 + 애플펜슬 학교에서 특별히 필요한 경우 맥북 대여가능 (방송부등등) 반마다 칠판 있는 자리에 대형TV있고 양 옆에 스피커 2대씩 (아이패드 한대에 프로 크리에이트+마인크레프트(교육용)
가정통신문 종이에 손가락 베이면 겁나 아팠는데 그리고 그거 교실책상 서랍에 겁나 쌓여 있는거 국룰인데 방학식 날 정리 할때 ㅋㅋㅋㅋㅋㅋ
3:03 요즘엔 1반에 4,5인 반도 있더라고요😢 주로 지방에
저 현직 초6인데 경남 거제시 옥포초다니는데 수업 교과서로 하고요 급식은 종이로 보고요 노트북 나눠주긴 하는데 대여에요..그리고 가정통신문도 종이로 받아요..
그리고 단소나 리코더는 직접사고 미술시간에 하는건
거의다 학교에 있어요
저희학교도 영상에 나온것처럼 됬으면..
큐알코드요? 우리는 아직 알림장 직접 쓰고 가정통신문 다 그 회색 부들거칠?한 종이로 주는데
현직 중2인데 우린 1학년때 디벗 받긴했는데..와이파이 연결도 잘 안되고 연동도 안되고해서 1학년때 디벗 거의 안썼음 그래서 2학년 되서도 디벗 안가지고 다니는 애들도 많아서 선생님들도 반 포기하셔서 걍 폰으로 하거나 집가서 숙제로 하라 그럼 그리고 준비물 같은거도 별로 필요 없는듯 걍 준비물 자체가 별로 필요 없어서...기껏해야 가위랑 풀 커터칼?정도
가통도 여전히 종이에 줘요ㅋㅋ앱으로 확일 할 수 있긴한데...여전히 싸인필요한거랑 확인서는 종이로...
ㅜㅜㅜ나 초딩 때도 다 직접 샀는데..부럽노
가정통신문은 냄새나는 회색 재할용 종이가 개씹국룰인딬ㅋㅋ
와...나도 초딩때 다 사갔는데...중딩때부터는 쌤들한테 달라니까 돈없다고 악기 30개 모아두고 10개반이 돌려썼는데ㅋㅋㅋㅋㅋㅋ래도 쌤이 크롬북 360도 돌아가는거 1인 1기기 대여해주시긴함...
현고3이고 어느날 갑자기 1인 1탭을 준다고해서 애들끼리 다들 들떠서 받았지만 처음보는 브랜드에다가 탭+노트북인건 좋지만 밤 10시 이후론 사용 금지돼서 탭이 아예 안 되고 유해사이트로 감지되는 것들 사소한 거 다 차단되고 성능도 딱히... 전교에서 5%는 쓰는 것 같은데 나머지는 그냥 집 구석에 던져놓고 꺼내본 적이 없을거에요 ㅋㅋㅋㅋ 어느 고3이 공부를 10시까지 하는지..ㅜ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10시ㅋㅋㅋㅋ
왤케 장문이 많아
3:08 졸업하기 전에 술마셨다는거 아닌가? ㅋㅋ
지금 국제학교 다니는데 6, 7, 8학년 다 맥북 아이패드 대여해줌 ㄹㅇ 개쩜ㅋㅋㅋ 교과서가 아예 없어 시대가 변하는듯..
우리학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디벗 수업에서 잘안쓰고 게임못한다고하는데 그거 보안뚫으면 다됨ㅋㅋ 통신문도 종이로 주고 학부모님들 보라고
이알리미같은걸로 한번더 나가긴하지 맨날 애들이 다 잃어버리고 까먹으니까
음...준비물은 학교에서 지원해준다는게 나어릴땐 안해줬다는 생각에 질투나긴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함 집안형편 어려워서 준비하기 어려운애들을 위해서 저렇게 한거라면
딱 제 세대까지가 문방구 전성기 아니였나 싶네요 ㅋㅋㅋ
조각칼 준비물이여서 갔는데 말 꺼내기도 전에
"조각칼이지?"
라고 하셨던 기억이....
1:50 하지만 의지의 중학생들은 다 뚫습니다. 하지만 그에 맞춰 버그 및 각종 취약점을 막아내지만 언제나 우리는 답을 찾아 냅니다. 처음에는 설정에서 강제중지만 해도 됬지만 지금은 많이 복잡해지긴 했습니다.
현직 경기도 학교 다니는 중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갤탭 지원해 주었는데 게임하다 막힌 애들으 다 개인 패드 가져와서 게임해요 ㅋㅋ
p.s. 수학여행 제주도 가는데 돈 안내고 가요
지금 고1인데 나도 ㅈㄴ놀랐네 ㅋㅋㅋ나도 리듬악기세트 지점토 단소 리코더사가고 알림장 받아적었던거 다 엊그제같은데 동생도 초등학교 졸업할때 다되서 몰랐나 준비물 주는건 진짜 놀랐네 ㄷㄷ
한 학년에 24명씩 10반 있는 학교인데
칠판은 전자칠판에 갤럭시탭은 한 반에 30개 정도씩 있어요. 근데 대부분 갤럭시탭 안 쓰고 개인 아이패드 가지고 와서 많이 써봤자 4명이 전부고, 선택과목에 ABC로 나오는 과목은 아예 수업 시간에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수업도 하고요,
알림장은 리로스쿨이라고 있어요. 과제 내는 것도 거기서 내고, 급식은 카카오톡으로도 볼 수 있어요
선생님께 수업자료나 부교재 pdf 달라고 하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습니다. 요즘은 문제집도 pdf로 풀어요..(케바케긴 하지만)
01인데 나쯤까진 문구점에서 다 사가야했었음 근데 04인 동생 보니까 동생때부터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더라구요
2:57 요즘도 제가 한 3년전에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도 30명씩 14~16반 하고 그래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