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생 (1995) 감독 : 장예모 원작 : 위화 (인생) 출연 : 갈우(푸구이 역) 공리(자전 역)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인생 풀 버젼 바로보기 ruclips.net/video/uNqRxlKiwdk/видео.html 일본,중국,홍콩영화 명작 모음 ruclips.net/p/PLHpUTRpZdR81bGIZSPPlvBlZTudXZ6XGC
저 남배우 연기 겁나 잘하네 싶었더니 대단한 배우였네요 이 영화로 1994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그나저나 공리 정말 매혹적이다. : 은 중공 정권의 흑역사를 적나라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중국내 개봉금지되고 감독 장이머우, 주연 갈우, 공리 모두 5년간의 활동금지조치에 처해졌다가 영화제에서 상을 타자 곧 풀린다. 갈우와 공리는 같은 해에 나온 패왕별희에도 출연했다.
그런데.. 원제목은 전혀 다르다는것... 인생은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 그런데.. 원제목은 전혀 다르다는것... "인생"은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 훠저 : 살아가기, 생존, 생활, 삶 이런 뜻에 가까움 영어제목은 TO LIVE, LIFE TIMES 라는 제목도 거꾸로 인생 한글을 영어로 번역한 제목임. 그나저나 갈우의 연기는...정말 대단함. 그냥 본인 그 자체임.
중국의 3대명작...근현대사의 원탑작품....패황별희가 예술적이었다면 이건 감성적이다....국가를 떠나 인류를 초월하는 작품... 당시 한국영화 따윈 보지도 않았다....중국의 모든 감각의 집약체....그가 나고, 그녀도 나다....나는 그들을 미워할수 없다....나역시 그랬을테니... 중국의 근현대사를 모두 관통하는 명작 중의 명작....난 대지를 읽고 감동한 작품을 영화에서 볼줄은 몰랐다...펄벅의 "대지"를 영화로 압축하면 이러지 않았을까.... 삼체가 머리로 만든 작품이라면 이건 중국의 살아숨쉬는 작품이다.....이걸보고 중국을 논하라....
@@invisible-man-000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근현대사를 돌려까기로 비판하며 서민의 관점에서 겪어야했던 고통을 저렇게 표현하기도 어렵구요.... 이것이 해피엔딩인지 세드엔딩인지..그런 단순논리가 아닌 인생은 단순하지 않다...슬프고 괴롭지만 희망은 이어간다는 감독의 메세지도 감동적입니다... 30년이 지나가는 지금 중국에서 저런영화가 나올수 있다고 보지는 않지요....국뽕에 연애질에 무술에 아주 잡동사니죠... 한국영화의 강점....역사를 바로보고 깔건까자....아닙니까...여기서 중요한건 비판이 가능한가...아닌가요... 저 영화는 이념논쟁도 국뽕도 없습니다...마치 외줄타는 것처럼 말은 서민의 삶이다라고 하지만은, 은근히 귓속말로 "어이..공산당...니네도 별로 잘난것은 없어...하는 짓하곤..."이렇게 꼽을주는 장면이 너무나도 재밌지요....
@@invisible-man-000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의 첫째딸 출산 장면이지요 한국은 일제강점기에서 부터도 의사의 처우를 쉽게 보질 못했죠..... 자...첫째딸이 아기를 낳는데 당 비판을 받는 의사를 데려와요....이때는 의사는 범죄자이죠....그런데 그에게 아내의 출산을 부탁합니다... 이것은 공산당 니네가 하는 일은 탁상공론이다...전혀 현실과는 괴리다...라는 메세지에다... 그렇게 잘난 듯 행동하는 여학생들이 문제가 터지자 우왕좌왕하며 수습을 못하고 결국 산모를 죽입니다... 이는 공산당 니네는 여학생처럼 의지만 높고 목소리만 크지 결국 나라를 파탄낼것이다...고 볼수 있지요... 게다가 의사도 만두를 많이 먹고 졸도를 합니다... 만두는 우리에게 밥과 같은 존재이고 여기서도 다양한 뜻으로 나오는 메인 아이템인데.... 결국 공산당은 부르조아나 의사같은 고급인력이나 숙련자의 마음을 못 얻는다...그래서 공산당 밑의 국민들에게 고통만 준다..는 뜻입니다.... 딱 5분 정도의 장면에서 이 얼마나 많은 함축적이 내용을 정말 일사분란하게 나열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는 미친 연출력입니까.... 현재의 감독들도 이렇게 할줄아는 사람..몇명 없지요... 이걸 30년 전에 중국감독이 만듭니다...그러니 충격이지요...
![현실판 인디아나존스의 "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 - 10분 명화 극장 [영화 티베트에서의 7년] - 영화리뷰 결말포함](/img/1.gif)
제목 : 인생 (1995)
감독 : 장예모
원작 : 위화 (인생)
출연 : 갈우(푸구이 역)
공리(자전 역)
리뷰가 재미있었다면 '공유' 많이 해주시고
'좋아요','알림설정' 해주시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인생 풀 버젼 바로보기
ruclips.net/video/uNqRxlKiwdk/видео.html
일본,중국,홍콩영화 명작 모음
ruclips.net/p/PLHpUTRpZdR81bGIZSPPlvBlZTudXZ6XGC
이떄만 해도 중국 영화가 세계를 휩쓸었지.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깊이 있고 힘이 있었지.
저 남배우 연기 겁나 잘하네 싶었더니 대단한 배우였네요 이 영화로 1994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그나저나 공리 정말 매혹적이다. : 은 중공 정권의 흑역사를 적나라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중국내 개봉금지되고 감독 장이머우, 주연 갈우, 공리 모두 5년간의 활동금지조치에 처해졌다가 영화제에서 상을 타자 곧 풀린다. 갈우와 공리는 같은 해에 나온 패왕별희에도 출연했다.
요즘은 왜 중국에 이런 멋진 작품이 안나오는지......!
쉿 중국정부가 검열중이거든요 ~
예전 중국에서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영화죠. 중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게 안 믿길 만큼
위정자가 올바르면 백성이 평안할텐데...... 그 올바른 위정자를 선택하는 건 국민들이고...... 결국 국민들이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건데......
이제... 이런 영화는 나올 수 없겠죠 슬프네요 ..
진짜 잘 만든 영화
마지막 한국어 노래 멋집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자예모 영화는 거의 보았습니다만 이 영화 정말 명화입니다.
그런데.. 원제목은 전혀 다르다는것... 인생은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 그런데.. 원제목은 전혀 다르다는것... "인생"은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
훠저 : 살아가기, 생존, 생활, 삶 이런 뜻에 가까움
영어제목은 TO LIVE,
LIFE TIMES 라는 제목도 거꾸로 인생 한글을 영어로 번역한 제목임. 그나저나 갈우의 연기는...정말 대단함. 그냥 본인 그 자체임.
감사 합니다
이 영화 따뜻한 그림을 보는거 같았음.
인생이란 제목 답게 한 두가지 주제가 아니라 여러 생각과 슬픔, 감동이
있는 리뷰였습니다.
30분 가까운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네요😂
썸네일만 보고 인생이구만 하고 들어옴
너무 잘봤어요 💜
중국영화에 이런 엄청난 걸작이 있었다니.... 남자,여자주인공 연기 엄청나네요.. 무조건 본편찾아보겠습니다.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애절하네요
명화극장 더빙판으로 봤음. 다음날 출근인데도 새벽 늦게까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명작....kbs더빙작이라 남주ㅡ최병상 여주ㅡ송도영만 생각나네
헉 롱얼 역할 아재 신삼국의 명연기 사마의 영감이었네 ㅎㄷㄷ
8~90년대 걸작을 만들던 장예모
현재 중국공산당 시진핑 홍보담당 편집자로 변질
헐..
아 모르겠고 공리 누님 진심 아름답다
이건 진짜 명작중 대명작 장예모는 이렇게 좋은작품 많이 만들었는데 어느순간... 퇴물...
저 때만해도 헐리우드는 몰락하고 중국의 세기가 될 줄 알았지. 저 모양이 될줄 알았던 사람이 있었을까... 그런거 보면 사람일 정말 한치앞도 모른다
이런거 만들어내던 장예모가 지금은....
진짜 사람 인생민 운7기3이 아니라
국가운명도 운7기3 같다.
저 시대에 마오쩌둥이 중국을 지배 했으니
중국의 3대명작...근현대사의 원탑작품....패황별희가 예술적이었다면 이건 감성적이다....국가를 떠나 인류를 초월하는 작품...
당시 한국영화 따윈 보지도 않았다....중국의 모든 감각의 집약체....그가 나고, 그녀도 나다....나는 그들을 미워할수 없다....나역시 그랬을테니...
중국의 근현대사를 모두 관통하는 명작 중의 명작....난 대지를 읽고 감동한 작품을 영화에서 볼줄은 몰랐다...펄벅의 "대지"를 영화로 압축하면 이러지 않았을까....
삼체가 머리로 만든 작품이라면 이건 중국의 살아숨쉬는 작품이다.....이걸보고 중국을 논하라....
5번 정도 본.....정말 명화이긴 한데... 이정도 까지는...^^; 영화의 50%는 갈우의 연기가 다 했지요..
저당시에 한국영화는 진짜 유치한 코미디가 대부분이었죠.
@@invisible-man-000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근현대사를 돌려까기로 비판하며 서민의 관점에서 겪어야했던 고통을 저렇게 표현하기도 어렵구요....
이것이 해피엔딩인지 세드엔딩인지..그런 단순논리가 아닌 인생은 단순하지 않다...슬프고 괴롭지만 희망은 이어간다는 감독의 메세지도 감동적입니다...
30년이 지나가는 지금 중국에서 저런영화가 나올수 있다고 보지는 않지요....국뽕에 연애질에 무술에 아주 잡동사니죠...
한국영화의 강점....역사를 바로보고 깔건까자....아닙니까...여기서 중요한건 비판이 가능한가...아닌가요...
저 영화는 이념논쟁도 국뽕도 없습니다...마치 외줄타는 것처럼 말은 서민의 삶이다라고 하지만은, 은근히 귓속말로
"어이..공산당...니네도 별로 잘난것은 없어...하는 짓하곤..."이렇게 꼽을주는 장면이 너무나도 재밌지요....
@@invisible-man-000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의 첫째딸 출산 장면이지요
한국은 일제강점기에서 부터도 의사의 처우를 쉽게 보질 못했죠.....
자...첫째딸이 아기를 낳는데 당 비판을 받는 의사를 데려와요....이때는 의사는 범죄자이죠....그런데 그에게 아내의 출산을 부탁합니다...
이것은 공산당 니네가 하는 일은 탁상공론이다...전혀 현실과는 괴리다...라는 메세지에다...
그렇게 잘난 듯 행동하는 여학생들이 문제가 터지자 우왕좌왕하며 수습을 못하고 결국 산모를 죽입니다...
이는 공산당 니네는 여학생처럼 의지만 높고 목소리만 크지 결국 나라를 파탄낼것이다...고 볼수 있지요...
게다가 의사도 만두를 많이 먹고 졸도를 합니다...
만두는 우리에게 밥과 같은 존재이고 여기서도 다양한 뜻으로 나오는 메인 아이템인데....
결국 공산당은 부르조아나 의사같은 고급인력이나 숙련자의 마음을 못 얻는다...그래서 공산당 밑의 국민들에게 고통만 준다..는 뜻입니다....
딱 5분 정도의 장면에서 이 얼마나 많은 함축적이 내용을 정말 일사분란하게 나열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는 미친 연출력입니까....
현재의 감독들도 이렇게 할줄아는 사람..몇명 없지요...
이걸 30년 전에 중국감독이 만듭니다...그러니 충격이지요...
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공리 저때 20대였을텐데…….연기가 정말……
역사의 흐름에 한 개인은 너무나 무력한 것일까요...
이제 중국은 더 이상 이런 명작을 만들수가 없다
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저런 명작이 나올수가 없는
그런 중국의 현실이 너무 슬프다
하아~ 뭔가 스토리는 잘 와닿지를 않는데 배우들 연기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찐한 감동이 있는 명작이네요. 중국 영화라는게 놀랍습니다.
참 중국 만 보면 눈물 만 나온다.
인생
감동적이었습니다
일주일 교육해서 의사로 시골로 내려 보냇다는 모택동
윤석열이 그걸 벤치마킹 하는 거군요
@@지연강-x4e 지랄도 유분수다
중공 1960년대 의료상황이 2024년 대한민국 의료상황이라니....의사 돈많이 번다고 의새거리면서 족치는 것도 존똑
인생지사 새옹지마라~
믿고보는 장예모 감독이군 ㄷㄷㄷㄷ
원작 소설책도 감동적이고 내용이 좀 더 방대합니다.
저도 영화보고 책을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추천드려요
우리는 진짜 좋은세상에서 살고있는거...
@@단칼-h1v 아니지 우린 좋은나라에서 좋은시대에 살고있는거란다!
20여년전
이 영화 보고 중국이 무섭다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아니다 ㅎ
제발 리마스터링 재개봉 하면 좋겠음 ㅜㅜ
검투사 아틸라 리뷰좀 해주셈
안본 영환데 추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ostrada 제럴드 버클러(훈족 아틸라) 파워스부스(로마장군) 전투심리 영화입니다
누가 편집하다가 울어?
안셰프 이야기에 내동료들이 우나
시진핑과 중국공산당이 싫어할 영화구만ㅋㅋ
오히려 시진핑이 좋아할 요소들이 많은데
댓글알바인가
지금 우리나라랑 똑같네.... 대통 잘못 뽑아 100년은 역사가 뒤로 후퇴한듯
역사 왜곡없는 중국영화라 개봉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함
먹먹하다
00:23 사마의
개명작..
총체적 난국
중국이 계속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좋은시절 다갔네 😂😂😂😂
24:30 의대정원 늘려 저 꼬라지 나는거 아닌가 몰라 ㅈㅉ
이미 저 꼬락서니 났죠. 어차피 조선인들은 저렇게 해서 정리가 되는 게 옳은 일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