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왜 세금으로 축구 선수 연봉을 주냐”같은 당위성 측면뿐 아니라 효용성 측면에서도 말이 안됨ㅋ 똑같은 수십, 수백억대 보조금이라도 축구팀에 세금 지원을 하면 오직 그 팀 소속 선수들만 혜택을 독점함. 반면 그 돈을 시민을 위한 좋은 축구 구장 조성, 각 학교에 축구 용품 지원을 할 경우 그 지자체 모든 시민들과 미래 축구팬들에게까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누가보더라도 이건 미친 돈지랄이자 혈세낭비 그 자체임.
차라리 K리그는 자존심 버리고 한 10년 정도는 KBO 모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봅니다. K리그 보시는 분들 KBO 무시하는 경향이 큰데 야구인기 줄어든 지금도 평균관중 아시아 모든 리그 통틀어서 6위(인도 크리켓-NPB-중국 슈퍼 리그-J리그-인도 축구-KBO순)이고, 10개 구단 전체 관중은 K리그 22개팀 총 관중수의 6배 정도-평균 관중은 2배 정도입니다. (KBO는 매일하고, K리그는 거의 주말마다 하는데도) 거기다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K리그와 다르게 KBO는 경기장 지을 때도 지자체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일부 지원하고, 매달 꼬박꼬박 경기장 임대료 내고 있고, 구단 운영에 지자체 예산은 1도 받지 않죠. 거기다가 가장 중요한건 거품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KBO선수 평균 연봉(1억 5200만)이 K리그 선수 평균 연봉(약 2억 4800만)의 60%~70% 수준인건 비밀도 아니고요.
인천시민 인천 유나이티드팬이지만 솔직히 축구단 운영하는 것보다는 의료원을 하나 더 지어서 무료로 진료받을수 있게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홍 기자님 좋아하지 않는데도 의견에 동의할 수밖에 없네요. 대전시티즌 매각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하고 광역시급 정도나 축구단 유지할 여력이 있지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자치단체 강원이나 경남, 부천, 안양, 안산 등등은 솔직히 주민투표 부치면 해체의견이 더 나올거라고 봅니다. 사실 인천 광주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고요. 리그우승이 불가능에 가까운 시민구단은 유스 잘 키우고 로컬보이들로 행복축구 합시다. 들어가는 돈 좀 줄여서 돈먹는 하마 체중 조절하고요. 인천 직관만 많진 않아도 70번 가까이 되는 인천을 애정하는 저도 시민구단들이 꼭 자립했으면 합니다...
레드재민님은 프로’축구’가 아닌 ‘프로’축구에 관심을 두는 우리나라 몇 안되는 축구 관계자시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 부터 중고등, 여성, 일반인,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기고 배울수 있는데에 투자한다면 대환영이다 만약 평균관중 3만 넘고 시청률 5퍼센트 넘고 각종 스폰서 달라붙는다면 프로구단에 100억 부어도 쓴소리 안할텐데...
K리그가 인기 없는 이유가 다른 종목 때문일까? K리그가 프로야구보다 재미없어서 인기없는 걸까? 그럴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것보단 K리그가 진행되는 바로 그 같은 시간에 사람들이 자기의 소중한 여가시간을 쪼개서 과연 축구를 보려고 할까, 하는 거다. 야구를 볼 수도 있고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친구들이랑 술을 먹을 수도 한강에 놀러갈 수도 있겠지. 근데 K리그가 그런 일들보다 내 여가를 보내기에 더 재밌고 보람차고 느낌있는 경험을 제공할까...? 그것도 열혈 축팬 말고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K리그는 프로야구랑 같은 편을 먹고 같은 입장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TV나 직관으로 프로스포츠를 즐기는 행위'가 아주 재밌고 유익하다는 걸 어필하는 게 급선무다. 축구팬들은 축구 자체에서 문제를 보고 해답을 찾겠지만, 일단 축구 안 좋아하는 더 많은 사람들을 새롭게 끌어들이려는 노력은 하나도 없잖아.
@@바바-f7d 그렇군요. 제 생각이 짧았나보네요. 프로야구조차 10개팀만 5경기만 중계하고, 2군경기는 중계를 1주일에 하나 해줄까말까해서, K리그는 1군경기도 tv 중계를 보기 힘들다 생각하다보니 그 아래 K3 , K4 새로이 출범한다 한들 중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K리그도 흥행같은걸로 유의미한 가치가 있느냐를 논하고 있는데 그 아래 리그는 중계라도 제대로 될까 싶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레드재민 말에는 통찰력이 있다. 축구인들의 리그.. 다른 스포츠 다 마찬가지... 쇼트트랙의 전명규나 유도의 용인대 파벌.. 이번 철인3종 사태 다 같은 맥락 대한 체육회나 각종목 체육회가 다 운동 선후배관계로 짜여있어서 잘못도 대충 넘기고 어떻게든 세금 많이 빼내올까만 궁리... 체육계에서 잘못 터지면 하나 같이 침묵하다가도 밥그릇 조금만 줄어드는 정책하면 다 들고 일어나서 장외시위도 불사한다. 전에 아산 무궁화구단 해체한다니까 허정무부터 그 밑으로 싹다 나와서 단체 기자회견하더라..
항상 경기력을 얘기하는데 마케팅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게 연고지에 대한 애착이죠. 다른 나라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가까운 지역팀들끼리 오히려 더 으르렁 거립니다. 그만큼 비교대상이 되기 때문이죠. 더비가 되면 더 그렇구요. 프로 축구가 인기가 있으려면 단순히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팬들이 지역팀에 애착을 가지게 만들도록 해야합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프로축구가 재미가 없다는 소리가 40년째 나오는데 국내선수들로 답이 없다는건 증명된거 아님? 차라리 그냥 외국인선수 무제한보유에 무제한 출전으로 경기라도 재밌게 만들어 보던지 하자 좀... 그런 리그에서 살아남은 한국 선수들이 진짜 경쟁력 있지 안칸? 남미나 동유럽 선수들로 미들진만 구성해도 축구 볼맛 날텐디
K리그는 왜 맨날 팬들이 마음고생하면서 응원해야 하나요? 매력적이고 대중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팬들이 주구장창 말해도 바뀌지 않고 고여있으니 새로운 팬유입이 안생기죠 그러니 방송국은 중계를 외면하고 판은 커지지 않고 팬들은 마음아파하며 억지로 응원하고 악순환만 되풀이 하잖아요
k리그는 국영리그다. 사실 이 말이 자극적이긴해도 부정할 순 없죠. 그렇다면 왜 세금을 들이면서까지 k리그는 유지되어야하는가. 그 당위를 굳이 찾아보자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가대표팀은 축구 국가대표팀이라는거죠. 야구같은 경우는 정치적인 의도에서 시작됐긴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자체로 존재가치를 지니게 됐어요. 하지만 k리그는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더라도 존재는 했겠지만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비장상적으로 규모를 키울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리그 중에서 1부리그만 따져도 팀 수가 가장 많고 심지어는 유일하게 상무팀이 프로 1부리그에 있죠. k리그 팬이고 인천 팬이지만 k리그는 도태될 필요도 있다고봐요. 사람들이 주말에 자신의 두시간을 과연 어디에 할애하겠는가. 야구도 있고 극장도 있고 넷플릭스 웨이브같은 ott들도 있는데 프로축구는 이미 다른 문화산업들에 비해 도태되어있어요. 그런데 국가대표팀이라는 대의 하나로 역설적으로 규모는 더 커졌죠.
현대 프로스포츠의 논쟁 중 가장 어리석은 논쟁이 수준이 떨어졌다는 논제로 싸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스포츠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년마다, 아니 매 분기 매 달마다 새로운 과학기술들이 발명되고 있고 그러한 첨단 과학기술은 스포츠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학, 체육학, 통계학, 경영학, 행정학 등 문이과를 떠나 수많은 학문들이 현대 스포츠에 접목되고 있고 그것이 발전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죠. 전력분석, 데이터분석 등 수 많은 분석기술들을 통하여 각 구단에 맞는 최선의 결과들을 도출해내고 있습니다. 전술은 더욱 섬세해지고 있고 점점 더 작은 단위로 쪼개 매우 세밀한 전술들이 나오고 있죠. 얼마나 적극적이냐의 차이일 뿐이지 모든 구단이 점점 발전해 가고 있죠. 과거과 비교해서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훨씬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안에서 육성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했는지 정보가 없어서 몰랐던 선수들이 태반인 시절이었구요. 자신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시키는 대로 훈련과 경기를 뛰며 혹사당하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선수들도 상당했습니다. 불과 10년도 안된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라는 질문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전반적인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스포츠는 같은 리그임에도 수준이 현격하게 차이가 났었습니다. 구단이 얼마나 예산을 투자하는가, 또는 구단이 얼마나 전력상승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각 구단들의 전력수준은 매우 차이가 났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같은 리그인데 수준 차이는 1부와 3부리그의 차이일 정도로요.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대부분의 구단이 일정 수준 이상의 시스템들을 구축해놨고,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과 가장 약한 팀을 비교했을 때 그 수준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의 스포츠와 지금의 스포츠를 비교하자면 과거의 스포츠는 청동검과 뗀석기의 싸움이었고, 지금의 스포츠는 최첨단 장비들을 착용하고 규격화된 경기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펜싱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강팀이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을 통한 돌파 등 약팀을 상대로 농락하는 듯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힘듭니다. 약팀들도 그 정도는 충분히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올라왔기 때문이죠. 저는 이 부분이 스포츠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적어서 댓글에 두서가 없고 문장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cap.guillorme7463 맞습니다. 블루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축구에만 집중했기에 벌어진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프로리그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죠.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그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션이죠. 축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핵심적인 요소는 아닌 거죠.
야구는 크보말고 제대로 갈곳이 실력으로 리그씹어먹고 일본가거나 미국가는게 끝인데 축구는 지금 k리그 상위권 선수면 유럽중국중동일본동남아미국가면 한국보다 돈 더받고 뜀. 그니까 구단들도 선수들에게 돈 더 주고 여차하면 이적료받고 팔려고하니까 연봉이 시장성에 비해 더 높아지는거임.
야구 평균연봉 1억 4448만원, 축구 2억. 축구가 야구보다 평균연봉 많은 거 맞는데... +정확히 찾아보니 야구는 2020년 시즌 전 기사 액수고 m.sports.naver.com/news.nhn?oid=021&aid=0002412439 여기보면 2019년 기준으로 연봉 정보 있는데 축구가 야구보다 평균연봉 많은 거 맞음ㅋ
우리나라 체육 구조적인 문제.. 위에서 부터보면 축구팀이 너무 많다.. 프로만 보면 1부 12팀 2부 10팀 한팀에 약40명.. 880명..22팀도 많고 1개 구단도 30명이면 충분하다. k리그 상위팀 경기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투박하지 않아. 구단수 줄여서 대부분 그런 팀이 되게 하면 되잖아. 그럼 경기력 오르고 시청률도 오르겠지.. 1부 8팀 2부 8팀으로 6개구단 줄이면 수준 높은 선수로만 리그가 채워진다. 그러면 밥그릇 줄인다고 축구인들 결사반대에 장외투쟁할거다.ㅋ 이런 애기 나올때마다 나오는 하는 말... 고교 선수 수가 얼마인데 그러면 애들이 갈데가 없고~~~~ 스포츠계의 바닥 얘기인데 엘리트 축구를 바꿔야돼. 일본 고교축구 등록선수가 거의 100만명에 육박하는데 일본 프로가 얘네들 다 밥그릇 챙겨주지 않잖아. 고교 2~3만명인 우리나라 축구... 어차피 대부분은 도태야. 근데 공부도 안시키고 운동에 올인시켜서 뭘 어쩌자는 건지. 엘리트 체육 폐지하고 취미처럼 하게해.. 그중에 진짜 재능있는 애들은 알아서 프로되고 스타된다. 그런 애들은 축구 명문 고교나 프로산하 유스로 스카웃되게 되어 있다. 세계가 다 그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 놈의 축구인들 자리 욕심에 못하는 거지.
일단 돌아온(?) 팩폭아티스트 레드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세금으로 왜 그지역 시민들이 동의한지 뭔지도 모를 시민구단 만들어서 축구인들 배를 채우는지...? 빈곤층 복지에 쓴다고 해도 언론이 난리가 나는데, 이건 기사도 안나는듯. 밖에서 보면 K리그는 '프로'리그로서의 가치가 상실해있고, 망하진않더라도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커지는 아이러니. 그걸 세금 넣어서 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음. 왜 저들을 위한 복지를 하는지...? 블루님 말대로 경기력에 올인한 결과가 이따위라면 경기력마저도 심각하게 하락한건 아닌가 싶음. 모든 역량을 (자기들이 해먹을꺼 빼고) 경기력에 올인한게 이모양이면... 프로리그로서 키울 생각은 없고, 지들 해먹을생각만 하는듯. 이래놓고 뭘 봐달라 뭐해달라... 대단함. 경기력향상을 위한 노력이라... 하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어쨌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잘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요 진짜 축구자체가 좋아서 즐기는 매니아분들도 많지만 축구와 관련된 사람들의 속내는 스케일입니다. epl과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 리그앙 들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라리가도 매니아들이 아니면 기껏해야 엘클라시코고 epl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한국선수들이 뛰는 경기아니면 매니아들 이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건 일단 한국인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이 한국이 아닌 그것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이질적인 공간에서 뛰어야 한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럼 그 조건을 한국에서 만들어주면 되요. 물론 당장에는 불가능하지만 유사하게는 만들수는 있습니다. 실력은 떨어지겠지만 돈이 문제라면 싼 선수라도 데려와서 2-3부리그서부터 그 실력에 맞는 선수들이라도 데려오기 바랍니다. 동남아라도. 애초 보는축구문화 대중적 뿌리자체가 세계속의 한국 세계무대속의 한국인이에요. 이것에 대해 인정을 안하면 아니면 이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도달할 수 없는 목표입니다. 기술이니 실력이니 몇몇 소수의 리그와 클럽들을 제외하곤 다 뚱딴지 같은 소리입니다.
근본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 내가 참여하는 문화가 되지 않는이상 바뀌는게 없다. 어릴때 유소년리그부터 연고지역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것 만이 2부 3부 4부 5부가 공존할수있는 이유입니다. 무슨 브랜드 골라서 내가 좋아하는 상품을 사는 형식이라면 K1에서 벗어날수없고 자라면서 부터 내가 즐기는 축구 자체가 (2부3부4부라 할지라도) '내것' 이되어야만 시장이 넓어지는것입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할수가 없는것이죠. 지금 대한민국의 경쟁적인 사회 구조속에서 진학에 메이게 되고 단순한 지적 능력에 몰입되있는 문화에선 절대로 그렇게 될순 없다 봅니다 ...
중계를 EPL급으로 해줘도 축팬 아닌 사람들이 새롭게 축팬 될 거라는 보장 없음... 무슨 변곡점이 필요합니다. 그게 새로운 스타가 되었던, 어떤 이슈가 되었던... 그래서 계속 없는 더비매치 억지로 만들고 제2의 이동국 안정환 고종수 찾고 박주영 찾고 스토리 만들고 하는 거예요... 근데 그게 어렵긴 하죠. 쉬웠으면 진작에 대박났지! 일단 잘 안될 때는 존버해야하지만 계속 물건 만들고 팔고 해야합니다. 지금 K리그는 중계권 협상이 잘 안돼서 골프 레저채널에서 중계되던데 그 중계 퀄리티가 지금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리고 항상 경쟁력있는 것과 성장에 포커스를 둘 건 아니라고 봐요, 중국축구, 동남아축구, 일본축구 리그.. 수준이 유럽만큼 못 되도, 어쩌면 저 인기없는 한국축구리그 보다 수준낮아도 그 경기장에 꾸준히 모이는 많은 사람들이 그 미래의 경쟁력과 성장에 집중해서 축구볼까요? 그냥 오늘의 축구경기를 즐기지 않을까요?, 왜 축구리그를 보는데 그런 복잡하고 멀리 있는 것들을 생각해야 하죠? 단순히 야구리그만 봐도 그런거 안 생각하고 치어리더랑 춤추면서 즐기잖아요? 왜 우린 오늘을 못 즐기죠? 그들과 다를바없는 사람인데
대충 뛰어도 연봉받으니 발전없다? 경기를 하나라도 보고 이야기하던가 득점왕도 찍어보고 리그 베스트11도 찍어본 선수들이 2년안에 밀려서 2부도 아닌 3부 4부에서 재기할라고 경쟁하는 리그인데 대충? 장난하나 조금만 밀려도 다음시즌에 임대가거나 방출되는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그리고 리그시스템도 12팀중에 2팀강등가능하면 1/6입니다 경쟁 장난 아니에요 상위 몇팀빼면 리그팀 절반정도가 강등압박에 시달리는데 경쟁이 없다니요
저도 재민님의 의견에 공감하지만 현대가를 제외하면 다른 사기업들은 투자를 줄이는건 결국 K리그 컨텐츠 자체가 매력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그구색이라도 갖추려면 시도민구단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대구처럼 색깔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구단들이 늘어나서 리그가 활성화되고 사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는 선순환구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njn6310 축알못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저번 라운드 상무랑 전북하고 붙었을때 문선민이 송범근한테 노마크상태에서 개태클 당했는데도 찍소리도 안하더라. 글고 시즌후반만 되면 상주는 경기를 뛸 원동력이 없어서 경기력 떨어지는거 개리그팬이면 다 아는 사실인데 먼 헛소리임?
진짜 군경팀이 우승경쟁하는게 기이한 리그구조 아니냐?? 이러니까 수준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음 한 10년 전보다 훨씬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가르치는 것 같은데 경기력은 오히려 유지되거나 퇴보하는 수준 결국 우리나라 선수들의 멘탈이 그냥 그저그런 수준이라는 거임 예전에는 빡세게해서 정신이라도 잡고 경기하지
@@김정우-w1q 거기에다 작년 mvp후보 문선민도 있고 차기 한국 st의 미래라고 불리는 오세훈 psv한테 오퍼받은 전세진, 작년 대구 흥행의 주역 김진혁 등등 엄청 잘하는 선수 많은데요? 거기에다 감독 김태완이 엄청 명장이고.. 예전에 국대 감독 제안도 받았던 감독이에요
정붙이면 또 재밌긴하다 ㅋㅋㅋ 원래 모든 스포츠 관전의 재미는,, 보는사람이 특정팀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경기 한경기의 결과에 의미를 부여하고, 리그전체 성적에 관심을 갖다보면, 또 나름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근데 그런건있지... '내가 이게왜 재밌지?' 하는 자괴감이 가끔 들긴함...
ㅇㅈ ㅆㅇㅈ ㄱㅆㅇㅈ 전 2016년부터 전북 팬인데 매년 적자나는데도 운영해주는거 보면 현대자동차에게 감사할뿐이네요. 그리고 ㄹㅇ 해축 쫌 보고서 맨유팬했다가 맨시티 팬했다가 하는 철새놈들은 그냥 쫌 없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우리나라에도 매력적인 팀이 많은데요. 그리고 국축 뉴스에 투자좀 하라는것들은 경기장 직관은 하고 말하는 걸까요...ㅠㅠ k리그도 J리그 반 만이라도 잘됬으면 좋겠네요.
실력탓을 하는건 동남아나 중국의 축구흥행을 놓고보면 설명이 안됩니다. 또한 일본하고 중국하고 동남아사람들은 유럽축구 시청안합니까? 시장에서의 선택의 폭과 비교우위에 의한 결과라고 보는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차라리 이전부터 이야기되어왔던 지역연고가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뿌리내리지 못한 부분, fc코리아 위주의 축구문화가 여전히 큰 부분중의 하나고. 사람들의 눈높이는 오히려 실력보다는 경기환경측면이 더 커요. 잔디문제라든지 방송기술문제라든지 경기장환경이라든지 솔직히 강원이나 성남경기장에서의 경기는 전북-울산은 커녕 국대경기라도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와 유사한 예가 남미리그들입니다. 실력 문제를 떠나서 방송기술이나 경기장환경들이 떨어지다보니 별로 눈이 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댓글을 단 적이 있지만 외국인 선수 활용폭을 대폭 개방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한국 특유의 축구정서상 사람들에게 국제화된 리그라는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어요. 진짜 과장되게 표현해서 외국인 선수 서너명 뛰어도 아시아에서 최고수준의 국내선수들이 뛰는 리그라도 그냥 프로조기축구 리그느낌이랄까. 이건 k리그뿐만 아니라 j리그를 보나 중국리그를 보나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j리그나 중국리그는 제 눈엔 더 재미가 없습니다. 관중이 많아서 재밌어 보인다?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동남아리그도 관중이 많아서 재밌어 보인다?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한국인들의 시각자체가 국가vs국가가 아니더라도 선수구성이 국제화된 축구를 보고 싶어하는거에요. 거기에 박항서 감독처럼 한국인이라는 요소가 살짝 버무려지면 동남아축구라도 사람들이 재밌게 보는거고. 유럽리그라도 epl이 인기가 많은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국제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몇몇 한국인 선수가 뛰면서 흥행요소가 극대화되는거고. 다른 스포츠는 몰라도 적어도 프로축구에서만큼은 우리말로는 이질적 영어로는 exotic한 부분을 리그에 많이 가미해야 흥행이 될 수 있습니다. 축구기술로는 아마 유럽4-5대리그정도 수준안되면 사람들의 성을 채울수도 없습니다.
일단 기업구단말고 시도민구단들은 관중수익으로 선수 연봉 못 채울거면 해체시키는게 맞다고 본다. 지금 시도민구단들 평관 많아봐야 3~4천따리인데 이거 1시즌 관중수익 계산하면, 티켓값 대충 15,000원으로 잡고, 20경기 기준 티켓수익 12억밖에 안된다. 뭐 MD니 푸드니 다 따져봐야 티켓값이랑 합쳐서 15억정도 될거고 거기에 매 경기 운영비 생각하면 걍 1년 매치데이 수익 12~3억 언저리. 이것도 많이 잡은거. 근데 1부 시도민구단 선수 연봉이 시벌 뭐 60~70억은 기본이니 걍 세금 없이는 절대 자생 못하는 기생충들 아닌가? 그나마 평관 1만정도 되는 대구FC도 티켓수익으로 선수 연봉 못 채운다. 뭐 나머지는 스폰서로 채운다라고 생각할건데 스폰서?? 시도민구단들 중 순수 사기업 현금 스폰 얼마나 될것 같냐? 전부 공공기관들이며 뭐 어디 지자체들이다. 사기업들 스폰 딱지 붙은것도 대부분 현물이지 현금하는곳 많이 없다. 전부 지들 재고 남은거 축구단에 짬처리 하는거지. 결국 세금.. 뭔데 이게?? 1년에 많은 곳은 100억까지 세금으로 지원해주는데 도대체 어떤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지? 왜 우리 세금으로 저 축구인들 일자리 보존해줘야 하지?? 100억씩이면 1년에 체육공원만 몇개씩 만들겠고 군인들 처우개선 해줄 수 있고 훨씬 더 가치있는 일들을 할 수 있는데 고작 한다는게 축구인들 일자리 보존?? 도대체 축구가 뭔데?? 시도민구단들은 하루 빨리 해체시켜야 한다.
됐고. 기성룡이 돌아온걸 금의환향이라는게 문제.... K리그는 조기축구애서 배워야혀. 현실을 직시하고 쪼마난 자존심을 버려야혀. 인플레 된 연봉으로 현실과 떨어진게 문제인줄 알아야 혀. 낮게 임할 줄 아는 겸손한 태도도 아주 모자라는데 뭘 축구중흥을 바라시는데가 문제 .......
레드재민 : 왜 세금으로 시민구단 축구선수들 월급을 줘야하는지 이해안된다
예전부터 '프로'리그에 대체 왜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지 도통 이해가 안갔음 한두푼도 아니고 ㅋㅋ
너 운전조심해
이런 영상을 FM코리아 K리그팬들이라면 꼭 봐야하는데 정작 그분들은 야구를 레저라고 비하하기만 바쁨.
나도 FM코리아유저지만 k리그빠들은 세금도둑 답없다. 갱생불가
축리웹
난 해축팬이니까 레저빠따충 욕해도 되겠네 ㅋㅋㅋㅋㅋ
@@Onlyfactattack 찐
@@OhSe-z6m ㅋㅋㅋㅋ 결국 반박 못하네 ㅋㅋㅋㅋㅋ 레저빠따충들 특이 찐이네 ㅋㅋㅋㅋㅋ 어차피 한국에도 K리그팬 별로 없어서 K리그 욕해도 타격 별로 없는데 ㅋㅋㅋㅋㅋ 레저빠따충들 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
@@Onlyfactattack한글자에 부들대서 여러줄 길게 싸놓고 타격없다 ㅇㅈㄹ ㅋㅋㅋㅋ
총 의견=k리그는 세금으로 축구인들만 배불려주고.팬과 국민들에게 즐거움은 미미하게 준다,수준은 옛날보다 딸리거나 비슷비슷한데 국내선수들 연봉은 많이 올랐다
반이상이 세금 처먹는 리그면서 평균연봉은 야구보다 높음 지구상에 이런 노답 쓰 레 기 리그 찾기도 힘들거임
@@hanni15951 역시 축구 안보는 인간은 뭘 모르내 세금내는 팀은 연봉 많이 낮다
세금으로 연봉 받는 팀은 당연히 연봉이 낮아야지 당연한 소릴 하고있네 그리고 벨기에 거품 불백이 6억인거 보면 낮은지도 모르겠는데?@@찌리-s4v
@@찌리-s4v지1랄하네
2부 스트라이커도 10억 쳐받는구만
@@hanni15951애는 ㅈ크보 연봉 보면 놀라 자빠지겠네 ㅋㅋㅋ
폐기물수준 세금기생충 시민구단 다 해체하고 기업구단만 남기고 운영하죠 1년에 연봉을 지자체예산으로 930억씩 주는 "프로"스포츠리그가 어딨습니까? ㅋㅋ
@user_ee3r5tg3u5 끼익?
그냥 적폐죠. 세금 들여서 배불리기용
K리그 관중보면 일주일에 한두경기 하면서 6-7경기라는 야구한테도 관중동원력이 후달리고
기업에서 투자 안하는 이유가 있음. 차라리 세금구단 만들 돈으로 공공도서관이나 시립미술관
만드는게 더 큰 부가가치죠
대한민국 최고 쓰레기리그 k리그ㅋㅋㅋㅋㅋ 선수연봉을 세금으로주네ㅋㅋㅋㅋ
K리그라고 다 세금으로 안준단다 fc서울 수원삼성 전북현대 울산현대 대전하나 제주 전남 부산 포항 서울이랜드 등은 기업구단이라 기업에서 돈준단다
@@구렁이-n2l 그럼 걔네빼고 전부 해체ㄱㄱ
@@구렁이-n2l 25개구단 중 13개가 세금으로 굴러가는데 세금리그지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우석-o9f 어떤 미친 기업이 거지리그에 투자를 하겠노 크보도 적자라던데
그니까 기업구단 말고 싹 없애자 아니면 1부리그만 세금으로 해줘 세계적인 스포츠니까 여기까진 이해가능
단순히 “왜 세금으로 축구 선수 연봉을 주냐”같은 당위성 측면뿐 아니라 효용성 측면에서도 말이 안됨ㅋ 똑같은 수십, 수백억대 보조금이라도 축구팀에 세금 지원을 하면 오직 그 팀 소속 선수들만 혜택을 독점함. 반면 그 돈을 시민을 위한 좋은 축구 구장 조성, 각 학교에 축구 용품 지원을 할 경우 그 지자체 모든 시민들과 미래 축구팬들에게까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누가보더라도 이건 미친 돈지랄이자 혈세낭비 그 자체임.
국민혈세로 프로리그 굴리는게 K-리그 말고는 전무후무한데 코로나때도 흑자내는 KBO 들먹이는건 자충수라는걸 모르나 ㅋㅋㅋㅋ
레드님 의견이 백번 맞습니다 레드님의 일침에 항상 기대가 됩니다 사실 지난 기성용선수 k리그 반대의견도 저는 정말 공감했습니다 레드님 덕분에 한국축구의 현실을 깨닫는것 같아요
국내축구선수=축구직공무원
채용방식=감독, 단장의 결정
차라리 K리그는 자존심 버리고 한 10년 정도는 KBO 모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봅니다.
K리그 보시는 분들 KBO 무시하는 경향이 큰데 야구인기 줄어든 지금도 평균관중 아시아 모든 리그 통틀어서 6위(인도 크리켓-NPB-중국 슈퍼 리그-J리그-인도 축구-KBO순)이고, 10개 구단 전체 관중은 K리그 22개팀 총 관중수의 6배 정도-평균 관중은 2배 정도입니다.
(KBO는 매일하고, K리그는 거의 주말마다 하는데도)
거기다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K리그와 다르게 KBO는 경기장 지을 때도 지자체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일부 지원하고, 매달 꼬박꼬박 경기장 임대료 내고 있고, 구단 운영에 지자체 예산은 1도 받지 않죠.
거기다가 가장 중요한건 거품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KBO선수 평균 연봉(1억 5200만)이 K리그 선수 평균 연봉(약 2억 4800만)의 60%~70% 수준인건 비밀도 아니고요.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유럽따라함 지역연고제 무리한 팀수확장
아직 우리나라에 맞지않는 옷
개리그는 심지어 바둑보다도 시청률이 안좋음
레드님 말이 맞지 축구에 세금을 투입해서 얻어지는 부가가치가 높은 것도 아니고 특정 직업인들을 우대할 만한 이유는 없지
래드재민님의 명언 "K리그는 국영리그다."ㅋㅋㅋㅋㅋ
축구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행복하라고 나라에서 세금 줬는데
그걸 자기네들 배불리는 데에만 쓰니까 세금도둑이라는거임
왜 세금으로 직장을 보장해줘야되는지 모르겠다는 짤을 보고 찾아왔는데 더 중요한 이야기는 그 앞에 있었네요. 우리나라도 엘리트 체육인 양성에 집중해서 국제대회 성적에 집착하는 나라가 아니고 일반 국민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가 됐으면
맞죠 88년도가 아닌 이젠 2021년엔 굳이 엘리트 체육을 해야하나 느낍니다 이젠 생활 체육을 해야해요
평소엔 축구 관심도 없으면서 국대가 한경기라도 지면 나라 망한거마냥 물어뜯는 인간들 때문에 엘리트 체육 양성 문화는 사라질 수가 없음
일반 국민들은 이미 야구랑 배구 즐기고 있는데요?
배구 실내고 축구는 실외인데다가 관중석 차이가 엄청 나는데 이걸 관중수로 비교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비교할거면 관중 점유율로 비교해야 맞죠 @@loi5757
그리고 관중 말고 시청률도 포함해서 말한겁니다 배구 시청률 야구 못지 않게 높아요 그에 비해 축구 개리그는 시청률 바닥이고요@@loi5757
KBO리그는 세금을 내고 기업자본으로 돌리는 리그 K리그는 세금으로 적자 떼우는 리그
진짜 너무하는게 야구는 대기업들이 운영해서인지 야구장 관련해서는 돈을 한푼이라도 더 빼먹으려는데, 축구는 진짜 성인 특수 직장을 위해 세금까지 써가는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축구팀 알아서 생존하게끔 만들고 그 세금으로 지역사회에 사용하는게 백번 나음.
인천시민 인천 유나이티드팬이지만 솔직히 축구단 운영하는 것보다는 의료원을 하나 더 지어서 무료로 진료받을수 있게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홍 기자님 좋아하지 않는데도 의견에 동의할 수밖에 없네요. 대전시티즌 매각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하고 광역시급 정도나 축구단 유지할 여력이 있지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자치단체 강원이나 경남, 부천, 안양, 안산 등등은 솔직히 주민투표 부치면 해체의견이 더 나올거라고 봅니다. 사실 인천 광주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고요. 리그우승이 불가능에 가까운 시민구단은 유스 잘 키우고 로컬보이들로 행복축구 합시다. 들어가는 돈 좀 줄여서 돈먹는 하마 체중 조절하고요. 인천 직관만 많진 않아도 70번 가까이 되는 인천을 애정하는 저도 시민구단들이 꼭 자립했으면 합니다...
레드형이 맞지 이건 케이리그보면 현대 포스코 이런 기업 구단보다 지자체구단이 너무 많아 기업입장에서도 냉정하게 보면 지금의 케이리그라면 굳이 운영할 이유가 없지
엔딩 마지막에 오디오 들어갔네
준희옹의 '출발점이 잘못 되었죠'
이게 정답이다
레드재민님은 프로’축구’가 아닌 ‘프로’축구에 관심을 두는 우리나라 몇 안되는 축구 관계자시다...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 부터 중고등, 여성, 일반인,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기고 배울수 있는데에 투자한다면 대환영이다 만약 평균관중 3만 넘고 시청률 5퍼센트 넘고 각종 스폰서 달라붙는다면 프로구단에 100억 부어도 쓴소리 안할텐데...
리그 우승 상금이 5억인대 선수들 연봉이 ㅋㅋㅋㅋㅋㅋ
K리그가 인기 없는 이유가 다른 종목 때문일까? K리그가 프로야구보다 재미없어서 인기없는 걸까? 그럴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것보단 K리그가 진행되는 바로 그 같은 시간에 사람들이 자기의 소중한 여가시간을 쪼개서 과연 축구를 보려고 할까, 하는 거다. 야구를 볼 수도 있고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친구들이랑 술을 먹을 수도 한강에 놀러갈 수도 있겠지. 근데 K리그가 그런 일들보다 내 여가를 보내기에 더 재밌고 보람차고 느낌있는 경험을 제공할까...? 그것도 열혈 축팬 말고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K리그는 프로야구랑 같은 편을 먹고 같은 입장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TV나 직관으로 프로스포츠를 즐기는 행위'가 아주 재밌고 유익하다는 걸 어필하는 게 급선무다. 축구팬들은 축구 자체에서 문제를 보고 해답을 찾겠지만, 일단 축구 안 좋아하는 더 많은 사람들을 새롭게 끌어들이려는 노력은 하나도 없잖아.
헥헥 문화로서 경쟁력이 없음
K리그살리자 = 남의돈으로 취미생활하시는분들
돈 더 준다는 것만 살리는 건 아니잖음? 가지치기도 살리는 방법.
리그 팬으로서 홍재민 기자의 말이 굉장히 독한 말이지만 막상 반박하기는 쉽지 않은 이야기이죠
오랜만에 레드형님의 시원한 팩폭으로 막힌 속이 뚫리네요.
K3, K4 리그로 확대한다는데, 이 경기들은 중계라도 해주나요?
세금으로 돌아가는 리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계속해주는 옐카를 응원합니다.
네이버스포츠나 kfa라이브에서 중계해줌
중계 다 해주고
평균관중도 1000명이 넘는 팀도 많슴니다
거기에다 기업구단도 몇개 있고요
@@바바-f7d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v로만 야구경기를 보는 입장이라 야구가 5개 스포츠티비로 가득차면 축구는 중계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건가 싶었네요.
@@신동운-o2m k3, k4리그는 대부분 공중파 중계를 잘 안해주기는 하죠 ㅋㅋ 가끔 생활체육tv같은 채널에서 중계 해주기는 합니다
아 뉴미디어 에서는 카카오 tv나 네이버tv에서 중계 해주고요
@@바바-f7d 그렇군요. 제 생각이 짧았나보네요. 프로야구조차 10개팀만 5경기만 중계하고, 2군경기는 중계를 1주일에 하나 해줄까말까해서, K리그는 1군경기도 tv 중계를 보기 힘들다 생각하다보니 그 아래 K3 , K4 새로이 출범한다 한들 중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K리그도 흥행같은걸로 유의미한 가치가 있느냐를 논하고 있는데 그 아래 리그는 중계라도 제대로 될까 싶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못해도 괜찮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EPL 라리가급 축구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낸 세금은 쓰지 마십쇼, 그냥 기업구단만 남겨놓고 리그 운영하라고요. 그럼 누가 욕합니까?
옳소
ㅇㅈ 야구 배구 농구처럼 기업으로 운영하면 욕 안함 프로라면서 세금 처먹는게 문제지
실력이 중요한게 아님 아니 야구봐 ㅈㄴ못하잖아 근데 지들끼리 왁자지껄 까고 웃으면서 보잖아 근데 아~무 상관없어 왜? 돈을 기업이 주니까 세금 안쓰니까
이런 심도있고 도발적인 섹시미를 가진 토크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야 된다
와우 옐로카드 너무 감사해요
제 질문을 채택되어 너무 감사해요
레드 재민님 말씀으로 더위 물러가는듯.응원합니다
'2017시즌 K리그의 지자체 지원금은 총 745억'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700억 볼 ㅋ
팩트)
축구협회 590억
1,2부 15개팀 2천억
3,4부 21개팀 400억
5~7부 경기운영비 +@
총 3천억 이상 쓴다
@@원삐쓰까꾸미안한데 축협은 세금 안써 ㅋㅋㅋ
웃기지 않냐 보는 사람은 없는데 팀은 늘어나는게 ㅋㅋ
여자바둑한테도 시청률 따임 ㅋㅋ
레드재민 말에는 통찰력이 있다.
축구인들의 리그.. 다른 스포츠 다 마찬가지...
쇼트트랙의 전명규나 유도의 용인대 파벌.. 이번 철인3종 사태 다 같은 맥락
대한 체육회나 각종목 체육회가 다 운동 선후배관계로 짜여있어서 잘못도 대충 넘기고 어떻게든 세금 많이 빼내올까만 궁리...
체육계에서 잘못 터지면 하나 같이 침묵하다가도 밥그릇 조금만 줄어드는 정책하면 다 들고 일어나서 장외시위도 불사한다.
전에 아산 무궁화구단 해체한다니까 허정무부터 그 밑으로 싹다 나와서 단체 기자회견하더라..
90년대 말 K리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금의 10배는 됩니다.... 왜 K리그 인기가 없는지 한탄하며 유럽 축구열기 부러워하는 축구팬이 많은데 정말로 유럽 같은 축구열기 바란다면, 지자체팀 다 없애고 K리그를 다시 시작해 바닥부터 다져나가야 합니다.
이거 가지고 장사를 해야겠다 관중을 더 들여서 비즈니스를 하겠다 이런 마인드로 접근을 해야 제대로 리그가 돌아가지 지자체가 꽁으로 주는돈, 자기네들 사람 낙하산으로 쏴보낼 자리 보전용으로 자리 몇개 만들어서 구단을 돌려제끼고 리그를 돌릴려 하니 발전이 안되는거.
물건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두번째 질문한 사람도 그렇고 자꾸 축협이랑 K리그를 관련지어서 축협 까려는 사람들 답답하다, 리그는 연맹이 운영하는거고 축협은 국가대표를 담당하는건데 무슨 자꾸 축협이 나와,,,
최근에 유입된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함.. 내 친구들도 야구 보다가 2018 월드컵 아시안게임 기점으로 축구 관심 가지고 K리그 관심 가지는데 처음에 뭐만하면 축협이랑 엮으면서 헛소리했었음 물론 지금은 많이 알아서 잘 안 그럼
기본도 모르면서 까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니까
심판은 이제 축협 소관이라 다른얘기가 아님 이제는
@@DKKANG12 심판에 대해 얘기할땐 축협 얘기 나오면됨, 리그에 대해 말할때는 연맹이나 구단 각자를 말해야 하고
인기가 없어서 여기까지 온거지 야구가 매년 800억 넘게 세금을 사용했다면 진작 난리났습니다
축구니까 화제가 안되고 그냥 넘어가는거
ㅆㅇㅈ 인기가 ㅈ도 없어서 존재감이 없으니깐 묻힌거지 야구나 배구였으면 언론에 이미 도배되고 난리났을거임
11:23 샤신 : 출발점이 잘못됐죠
영상 마지막에 이런걸 감춰두시네
이야 역시 레드형은 시원합니다ㅋㅋ
레드재민 팩폭오졌다ㅋㅋ
류블루말도 공감되고
레드재민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이 된다....
항상 경기력을 얘기하는데 마케팅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게 연고지에 대한 애착이죠. 다른 나라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가까운 지역팀들끼리 오히려 더 으르렁 거립니다. 그만큼 비교대상이 되기 때문이죠. 더비가 되면 더 그렇구요. 프로 축구가 인기가 있으려면 단순히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팬들이 지역팀에 애착을 가지게 만들도록 해야합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역더비는 야구가 특히 강하죠 두산 LG 잠실시리즈 NC 롯데 낙동강더비 서울에 있는 2팀에 창원 부산 근처지역팀이니까요 K리그는 슈퍼매치말고는 딱 떠오르는 더비가 없는데 현대가 더비라고 하는것도 의외로 경기장 가보면 평범하더라구요
@@한남자-u3g 동해안더비
더비 협약식 하는 병신리그 ㅋㅋㅋ
한국는 전반적으로 연예산업은 산업으로 보면서 스포츠는 산업으로 보지않고 무조건 경기력에 초점을 맞추죠 이것도 비즈니스라서 수익창출이 되어야 운영이 될텐대 말이죠 그건 우리팬들도 무지하기는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막상 경기력도 대단히 출중하지도 않습니다. 참 신기한 마인드죠
@@한남자-u3g 그 슈퍼매치 조차 개리그 빠는 고인물들 밖에 안보는 존재감 없는 매치인데 무슨 ㅋㅋㅋㅋㅋㅋ
한국프로축구가 재미가 없다는 소리가 40년째 나오는데 국내선수들로 답이 없다는건 증명된거 아님? 차라리 그냥 외국인선수 무제한보유에 무제한 출전으로 경기라도 재밌게 만들어 보던지 하자 좀... 그런 리그에서 살아남은 한국 선수들이 진짜 경쟁력 있지 안칸? 남미나 동유럽 선수들로 미들진만 구성해도 축구 볼맛 날텐디
개인 퍼포먼스가 똥망이다-> 축구를 하는 인구가 너무 적다
여기서 안녕로봇을 볼줄이야.. ㅋㅋㅋ
못해서 인기가 없다면 야구도 메이저리그 보면 되고 농구는 NBA보면 됨
레드재민님 완전 사이다발언;;
진짜 레드가 축구 팬이다. 기자넘들 맨날 서폿 빨아 재끼는 기사나 쓰지. 진짜 리그를 응원한다면 듣기 좋은 말보다 옳은말을 해줘야 한다. 린정?
ㅇㅈ 쓴 소리도 해줘야 진짜 팬이지 무조건 좋은 얘기만 하면 그게 무슨 팬임
시민구단은 대구정도 치고올라와야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 나머지는 혈세 갉아먹는 수준임
세금쓰는건데 대구정도 해야 본전인거죠 다른 팀들이 끔찍한 적자고요
니가말한 대구로 혈세 갉아먹는 수준인데? 오히려 대구가 제일 혈세 갉아먹고 있는데 뭔 소리하고 있는거냐
@@ritok6557 인기도 ㅈ도 없는 리그에 500억 넘게 세금 붓는게 본전임? 듣기로는 1000억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세금이 니들 돈임?
정말 한국축구 어찌 될런지....
K리그는 왜 맨날 팬들이 마음고생하면서 응원해야 하나요? 매력적이고 대중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팬들이 주구장창 말해도 바뀌지 않고 고여있으니 새로운 팬유입이 안생기죠 그러니 방송국은 중계를 외면하고 판은 커지지 않고 팬들은 마음아파하며 억지로 응원하고 악순환만 되풀이 하잖아요
k리그는 국영리그다. 사실 이 말이 자극적이긴해도 부정할 순 없죠. 그렇다면 왜 세금을 들이면서까지 k리그는 유지되어야하는가. 그 당위를 굳이 찾아보자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가대표팀은 축구 국가대표팀이라는거죠.
야구같은 경우는 정치적인 의도에서 시작됐긴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자체로 존재가치를 지니게 됐어요. 하지만 k리그는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더라도 존재는 했겠지만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비장상적으로 규모를 키울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리그 중에서 1부리그만 따져도 팀 수가 가장 많고 심지어는 유일하게 상무팀이 프로 1부리그에 있죠.
k리그 팬이고 인천 팬이지만 k리그는 도태될 필요도 있다고봐요.
사람들이 주말에 자신의 두시간을 과연 어디에 할애하겠는가.
야구도 있고 극장도 있고 넷플릭스 웨이브같은 ott들도 있는데 프로축구는 이미 다른 문화산업들에 비해 도태되어있어요.
그런데 국가대표팀이라는 대의 하나로 역설적으로 규모는 더 커졌죠.
대기업의 무조건적인 희생과 세금으로 버티는거지. 세계적인 축구의 인기와 우리나라와는 맞지가 않아. 그러니 중계권도 작고 리그상금이 5억밖에 안되지. 그5억도 현대에서 기부해주는거지. 리그가 안망하고 돌아가는게 신기하다 사실
현대 프로스포츠의 논쟁 중 가장 어리석은 논쟁이 수준이 떨어졌다는 논제로 싸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스포츠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년마다, 아니 매 분기 매 달마다 새로운 과학기술들이 발명되고 있고 그러한 첨단 과학기술은 스포츠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양학, 체육학, 통계학, 경영학, 행정학 등 문이과를 떠나 수많은 학문들이 현대 스포츠에 접목되고 있고 그것이 발전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죠.
전력분석, 데이터분석 등 수 많은 분석기술들을 통하여 각 구단에 맞는 최선의 결과들을 도출해내고 있습니다. 전술은 더욱 섬세해지고 있고 점점 더 작은 단위로 쪼개 매우 세밀한 전술들이 나오고 있죠. 얼마나 적극적이냐의 차이일 뿐이지 모든 구단이 점점 발전해 가고 있죠.
과거과 비교해서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훨씬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안에서 육성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했는지 정보가 없어서 몰랐던 선수들이 태반인 시절이었구요. 자신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시키는 대로 훈련과 경기를 뛰며 혹사당하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선수들도 상당했습니다. 불과 10년도 안된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라는 질문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전반적인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스포츠는 같은 리그임에도 수준이 현격하게 차이가 났었습니다. 구단이 얼마나 예산을 투자하는가, 또는 구단이 얼마나 전력상승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각 구단들의 전력수준은 매우 차이가 났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같은 리그인데 수준 차이는 1부와 3부리그의 차이일 정도로요.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대부분의 구단이 일정 수준 이상의 시스템들을 구축해놨고,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과 가장 약한 팀을 비교했을 때 그 수준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의 스포츠와 지금의 스포츠를 비교하자면 과거의 스포츠는 청동검과 뗀석기의 싸움이었고, 지금의 스포츠는 최첨단 장비들을 착용하고 규격화된 경기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펜싱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강팀이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을 통한 돌파 등 약팀을 상대로 농락하는 듯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힘듭니다. 약팀들도 그 정도는 충분히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올라왔기 때문이죠. 저는 이 부분이 스포츠 경기를 보는 사람들이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적어서 댓글에 두서가 없고 문장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분명한 건 수준과 인기가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는 거겠죠. K리그 문제를 짚는 데 수준 이야기하는 건 논점일탈인 거 같고 그걸 이번 옐카에서도 블루기자님이 잘 짚으신 거 같네요
@@cap.guillorme7463 맞습니다. 블루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축구에만 집중했기에 벌어진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프로리그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죠.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그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션이죠.
축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핵심적인 요소는 아닌 거죠.
이게 맞지 이젠 케이리그1팀이 fa컵에서 3부팀 만나도 긴장해야 하는시기가 왔음 정신 안차리면 발리거나 연장가는경우 허다함
이야 레드님 ㅋㅋㅋㅋ
요즘들어 공감되는 얘기를 많이 해주시네요
그리고 저번에 fc서울을 주제로 다뤘던 것처럼 수원도 한 번 시원하게 다뤄주세요
요즘 하는거 보면 개답답해서 미칠 것 같네요
앙앙...
레드님 속시원하다 kbo보다 평균연봉이 높다는게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
@Cheolho Lee
다 포함해도 k리그가 더 높아요. K리그 2부리거 평균연봉이 1억이 넘어요.이게 다 세금인데 미친거죠
???? K리그가 KBO보다 평균연봉이 높다고?
야구는 크보말고 제대로 갈곳이 실력으로 리그씹어먹고 일본가거나 미국가는게 끝인데 축구는 지금 k리그 상위권 선수면 유럽중국중동일본동남아미국가면 한국보다 돈 더받고 뜀. 그니까 구단들도 선수들에게 돈 더 주고 여차하면 이적료받고 팔려고하니까 연봉이 시장성에 비해 더 높아지는거임.
?? K리그가 게이비오보다 연봉 높다는건 처음 듣는데 ㅋㅋㅋ
야구 평균연봉 1억 4448만원, 축구 2억. 축구가 야구보다 평균연봉 많은 거 맞는데... +정확히 찾아보니 야구는 2020년 시즌 전 기사 액수고 m.sports.naver.com/news.nhn?oid=021&aid=0002412439 여기보면 2019년 기준으로 연봉 정보 있는데 축구가 야구보다 평균연봉 많은 거 맞음ㅋ
이건진짜 몰랏네 왜 프로구단에 세금이 들어가야되지 일단 k리그 보는 사람도 없는데
본인이 보지 않는다고 보는 사람이 없다고 단정 짓는 건 너무 좁은 사고 아닌가요?
@@mustit1317 보는 사람 없는건 맞잖음 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 있긴함? 선수 지인들도 안 볼거 같은데 아 개포터가 있었지 참 ㅋㅋㅋㅋㅋㅋ
@@mustit1317 안보니까 안본다고하지 ㅋㅋㅋ 무료표 ㅈㄴ뿌리는데 아무도 안가더라 ㅋㅋㅋ
@@mustit1317 야구보다도 못한 흥행 성적이면 보는 사람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지 ㅋㅋ
@세금리그 닉 시발 ㅈㄴ웃기노 ㅋㅋㅋ 개축빠들 열받겠노
그들만의 리그
.....
뿐이라고 보는데...
아닌가요??
그렇게 보여서 적어봅니다
ㅋ
1997~1999
2002 월드컵
2006~2012
개인적 으로 이 때 연맹에서 노력 했으면
프로야구 처럼 인기 많았을듯 한다
뭔 개소리야 ㅋㅋ 그냥 리그자체가 자력으로 유지 불가임
1. 형편없는 경기력
2. 마케팅에 관심이 없는 프런트(세금받으면 그만이니깐)
3. 개쓰레기같은 팬문화
말이 시민구단이지 결국 세금 투입해서 억지로 억지로 k 리그 유지 해 가는 아사리 판이었구나..... 하..
우리나라 체육 구조적인 문제..
위에서 부터보면 축구팀이 너무 많다..
프로만 보면 1부 12팀 2부 10팀 한팀에 약40명.. 880명..22팀도 많고 1개 구단도 30명이면 충분하다.
k리그 상위팀 경기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투박하지 않아. 구단수 줄여서 대부분 그런 팀이 되게 하면 되잖아. 그럼 경기력 오르고 시청률도 오르겠지..
1부 8팀 2부 8팀으로 6개구단 줄이면 수준 높은 선수로만 리그가 채워진다.
그러면 밥그릇 줄인다고 축구인들 결사반대에 장외투쟁할거다.ㅋ
이런 애기 나올때마다 나오는 하는 말...
고교 선수 수가 얼마인데 그러면 애들이 갈데가 없고~~~~
스포츠계의 바닥 얘기인데 엘리트 축구를 바꿔야돼. 일본 고교축구 등록선수가 거의 100만명에 육박하는데 일본 프로가 얘네들 다 밥그릇 챙겨주지 않잖아. 고교 2~3만명인 우리나라 축구... 어차피 대부분은 도태야. 근데 공부도 안시키고 운동에 올인시켜서 뭘 어쩌자는 건지. 엘리트 체육 폐지하고 취미처럼 하게해.. 그중에 진짜 재능있는 애들은 알아서 프로되고 스타된다. 그런 애들은 축구 명문 고교나 프로산하 유스로 스카웃되게 되어 있다. 세계가 다 그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 놈의 축구인들 자리 욕심에 못하는 거지.
일단 돌아온(?) 팩폭아티스트 레드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세금으로 왜 그지역 시민들이 동의한지 뭔지도 모를 시민구단 만들어서 축구인들 배를 채우는지...? 빈곤층 복지에 쓴다고 해도 언론이 난리가 나는데, 이건 기사도 안나는듯. 밖에서 보면 K리그는 '프로'리그로서의 가치가 상실해있고, 망하진않더라도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커지는 아이러니. 그걸 세금 넣어서 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음. 왜 저들을 위한 복지를 하는지...? 블루님 말대로 경기력에 올인한 결과가 이따위라면 경기력마저도 심각하게 하락한건 아닌가 싶음. 모든 역량을 (자기들이 해먹을꺼 빼고) 경기력에 올인한게 이모양이면... 프로리그로서 키울 생각은 없고, 지들 해먹을생각만 하는듯. 이래놓고 뭘 봐달라 뭐해달라... 대단함. 경기력향상을 위한 노력이라... 하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어쨌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잘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요 진짜 축구자체가 좋아서 즐기는 매니아분들도 많지만 축구와 관련된 사람들의 속내는 스케일입니다. epl과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 리그앙 들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라리가도 매니아들이 아니면 기껏해야 엘클라시코고 epl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한국선수들이 뛰는 경기아니면 매니아들 이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건 일단 한국인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이 한국이 아닌 그것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이질적인 공간에서 뛰어야 한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럼 그 조건을 한국에서 만들어주면 되요. 물론 당장에는 불가능하지만 유사하게는 만들수는 있습니다. 실력은 떨어지겠지만 돈이 문제라면 싼 선수라도 데려와서 2-3부리그서부터 그 실력에 맞는 선수들이라도 데려오기 바랍니다. 동남아라도. 애초 보는축구문화 대중적 뿌리자체가 세계속의 한국 세계무대속의 한국인이에요. 이것에 대해 인정을 안하면 아니면 이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도달할 수 없는 목표입니다. 기술이니 실력이니 몇몇 소수의 리그와 클럽들을 제외하곤 다 뚱딴지 같은 소리입니다.
근본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 내가 참여하는 문화가 되지 않는이상 바뀌는게 없다. 어릴때 유소년리그부터 연고지역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것 만이 2부 3부 4부 5부가 공존할수있는 이유입니다. 무슨 브랜드 골라서 내가 좋아하는 상품을 사는 형식이라면 K1에서 벗어날수없고 자라면서 부터 내가 즐기는 축구 자체가 (2부3부4부라 할지라도) '내것' 이되어야만 시장이 넓어지는것입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할수가 없는것이죠. 지금 대한민국의 경쟁적인 사회 구조속에서 진학에 메이게 되고 단순한 지적 능력에 몰입되있는 문화에선 절대로 그렇게 될순 없다 봅니다 ...
엔딩에 너를 위해 넣은 거 센스 좋다~
레드님 말 맞습니다. 시민구단에서 선수들 연봉주는거 다 지자체 세금이에요 우리세금으로 선수들 연봉주는데 선수들 공무원 아니잖아요.. 공무원은 소속 시민들의 삶의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해서 행정, 기술적인 일을 하는데 선수들은 아니죠
유럽리그는 경기력을 떠나서 중계하는 분위기나 경기장을 비추는 카메라워킹 해설까지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느낌이 드는데 케이리그는 티비중계부터 아저씨들 조기축구느낌이 난다
일단 투자를 하려면 투자 가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여....? 이런 얘기는 결국 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출구 없는 이야기가 될 것 같네여;;
닭이 먼저나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
카메라 늘어서 중계 잘하면 돈이 많이 드는데... 시청률이 바닥에 돈을 맘대로 쓸수는 없는 노릇...
결국 경기력으로 재미있게 만들어서 먼저 시청률이 올라야 중계를 더 다이나믹 하게 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게 순리 같음.
중계를 EPL급으로 해줘도 축팬 아닌 사람들이 새롭게 축팬 될 거라는 보장 없음... 무슨 변곡점이 필요합니다. 그게 새로운 스타가 되었던, 어떤 이슈가 되었던... 그래서 계속 없는 더비매치 억지로 만들고 제2의 이동국 안정환 고종수 찾고 박주영 찾고 스토리 만들고 하는 거예요... 근데 그게 어렵긴 하죠. 쉬웠으면 진작에 대박났지! 일단 잘 안될 때는 존버해야하지만 계속 물건 만들고 팔고 해야합니다. 지금 K리그는 중계권 협상이 잘 안돼서 골프 레저채널에서 중계되던데 그 중계 퀄리티가 지금 무슨 소용이겠어요
동남아가 더 쓰레기인데 관중 수는?
k리그에 투자하느니 KBO에 투자하는게 지금 머기업들인데
중국애들이 이러다가 저 지경된거 아닌가요? 대충 뛰어도 연봉 엄청 받으니 해외진출할 이유도 없고 그러니 국내에서 동기부여도 안되고
성장은 정체되고... 결국에 경쟁없는 리그는 오래가지 못함 배고파서 죽기살기로 뛰어야 실력이 성장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
중국애들에 비교할 정도로 몸값 그렇게 안높아요, 오히려 웬만한 동남아선수들이 더 높은 현실이고 그들은 사실 그나라 축구리그의 인기와 시장크기를 생각해보면 합당한 보답을 받고 있는 셈이죠, 벌어다주는 수익만큼 보상을 해주는게 세상 이치니까요
그리고 항상 경쟁력있는 것과 성장에 포커스를 둘 건 아니라고 봐요, 중국축구, 동남아축구, 일본축구 리그.. 수준이 유럽만큼 못 되도, 어쩌면 저 인기없는 한국축구리그 보다 수준낮아도 그 경기장에 꾸준히 모이는 많은 사람들이 그 미래의 경쟁력과 성장에 집중해서 축구볼까요? 그냥 오늘의 축구경기를 즐기지 않을까요?, 왜 축구리그를 보는데 그런 복잡하고 멀리 있는 것들을 생각해야 하죠? 단순히 야구리그만 봐도 그런거 안 생각하고 치어리더랑 춤추면서 즐기잖아요? 왜 우린 오늘을 못 즐기죠? 그들과 다를바없는 사람인데
대충 뛰어도 연봉받으니 발전없다? 경기를 하나라도 보고 이야기하던가 득점왕도 찍어보고 리그 베스트11도 찍어본 선수들이 2년안에 밀려서 2부도 아닌 3부 4부에서 재기할라고 경쟁하는 리그인데 대충? 장난하나 조금만 밀려도 다음시즌에 임대가거나 방출되는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그리고 리그시스템도 12팀중에 2팀강등가능하면 1/6입니다 경쟁 장난 아니에요 상위 몇팀빼면 리그팀 절반정도가 강등압박에 시달리는데 경쟁이 없다니요
@@bnjn6310다른 스포츠는 3군 4군이 없는데? ㅋㅋ 2군있어도 최저시급수준의 연봉이 대부분이다
@@천안문탱크맨-y9u 그거랑 축구가 치열한것과 무슨상관이죠? 예를들어서 사회에서 억대연봉자들은 아무리 힘들어져도 최저시급자들보다는 돈 잘벌꺼니까 배부르고 대충할까요? 아니면 더 치열하게 살까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저도 재민님의 의견에 공감하지만 현대가를 제외하면 다른 사기업들은 투자를 줄이는건 결국 K리그 컨텐츠 자체가 매력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그구색이라도 갖추려면 시도민구단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대구처럼 색깔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구단들이 늘어나서 리그가 활성화되고 사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는 선순환구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기업구단 10개. 이거는 야구나 농구와 같은 수거든? 시민구단 다 쳐내도 리그구색 가능해.
@@강철발톱-m1s 삼성을 예로 들자면 제일기획으로 이관 후 삼성전자에서 지원해주는건 라이온즈가 유일함 블루팡스 블루밍즈 블루윙즈 썬더스에 투자를 안해요 삼성 현 스포츠단 메인스폰서 보셈 삼성전자 스폰달고 뛰는건 야구단이 유일함
최근 k리그도 노력할만큼 한거같은데 근데도 지금이 한계 더 확장 힘듬
답은 서울에 구단 더 늘리고 서울 지역에서 k리그 문화를 주도해야함
대한민국은 서울 공화국이라 이 방법외에 백날 해봤자 안먹힘
그럼 더 망하지요 FC서울 하나로도 관중 허우적거리는데 이랜드는 2부지만 있는둥 없는둥이고 그거도 해체해야 될판인데요 뭐 또 지방에 있는 작은팀을 해체시키고 승강제까지 없앨정도로 팀수가 있으면 안됨
군경팀이 프로에 있다는거부터가 이상하지. 상무에 있는 선수들이 강등위기에 있는 원소속팀과 붙으면 제대로 뛸까.
상주 지금 리그 3위임 오히려 상주 가서 실력 느는 케이스가 종종 있어서 반대로 어린 나이 선수들이 상무 더 지원하는 추세임
존나 죽어라 뛰던데 축알못 티내지마 상주에 있는 기간에 다른팀들이 항상 주시하고 있기때문에 열심히 뛸수밖에 없어 원소속팀이라고 대충하고 이러는지 아나보네 대충하면 나중에 본인 가치와 연봉이떨어지는데 대충하겠나
@@bnjn6310 축알못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저번 라운드 상무랑 전북하고 붙었을때 문선민이 송범근한테 노마크상태에서 개태클 당했는데도 찍소리도 안하더라. 글고 시즌후반만 되면 상주는 경기를 뛸 원동력이 없어서 경기력 떨어지는거 개리그팬이면 다 아는 사실인데 먼 헛소리임?
제대로 뛰어서 자기팀 강등 시킨 선수들도 있음 ㅋㅋ 원소속팀 출전제한도 없애달래서 없애주고 프로에 있는것만 해도 감사해야지 야농배는 2군리그,실업리그에 있는데
@@joorba7708 후반에 뛸 원동력이라는게 항상 중간에 전역자들 때문에 전력누수 생겨서 그런거 아님?
화끈해서 조쿠만
진짜 군경팀이 우승경쟁하는게 기이한 리그구조 아니냐?? 이러니까 수준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음 한 10년 전보다 훨씬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가르치는 것 같은데 경기력은 오히려 유지되거나 퇴보하는 수준 결국 우리나라 선수들의 멘탈이 그냥 그저그런 수준이라는 거임 예전에는 빡세게해서 정신이라도 잡고 경기하지
올해 상주상무 스쿼드 존나 좋은데 ㅋㅋㅋ
현재 국가대표로 뛰고있는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니깐 당연히 우승경쟁이죠 ㅋㅋ 솔직히 승점 차이 얼마 안나고 우승경쟁 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바바 뭔 국가대표에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면제가 수두룩인데 국대급 냉정하게 문선민 밖에 없는데요??
@@김정우-w1q ??? 현 국대 수비수 권경원을 모르세요..?
@@김정우-w1q 거기에다 작년 mvp후보 문선민도 있고 차기 한국 st의 미래라고 불리는 오세훈 psv한테 오퍼받은 전세진, 작년 대구 흥행의 주역 김진혁 등등 엄청 잘하는 선수 많은데요?
거기에다 감독 김태완이 엄청 명장이고.. 예전에 국대 감독 제안도 받았던 감독이에요
애당초 레드재민님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이라도 할 수 있었다면 K리그가 지금처럼 되진 않았겠지..
0:08 돌겜 무엇ㅋㅋㅋㅋ
연봉이 너무 센것같긴하다ㅠㅠ 리그수준에 비해서는ㅠㅠ
연봉은 시장이 형성하는겁니다 특정선수가 있고 원하는팀이 많으면 연봉이 자동으로 올라가는거고 리그수준이 낫다고해서 적게 주면 일본이나 중국으로 가겠죠
일본 중국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수준임 중국은 답없는 국내선수도 수십억 챙겨가는 놈들 있음
@@jinho1005 리그 수준이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세금으로 주는건데 연봉이 센게 맞는거냐?
@@이치노세호타로 걔들은 그래도 세금으로 월급 주는게 아니잖아 개리그는 세금으로 월급 주는거고 비교할걸 비교해라
@@jinho1005 시장이랄게 없어요 세금받아서 선수 주는거지
대기업 팀 외에는 존속도 어렵고
경쟁력 차이가 엄청 나겠죠
정말 테두리가 너무 작아요
팬들을 위한 프로리그가 아니에요
리그 운영은 협회가 관장하기보다는
전문가나 기업에 의해 운영되어야 할텐데
수십억 투자해서 리그3위하나 안해서 8위하나 똑같은 적자니깐 서울 수원 포항등이 몇년전부터 투자멈춘거다. 한때 투자겁나한건 다들 알거고. 안타깝다 K리그 ㅠㅠ월드컵에 매번 나가니 눈만높아져서 리그도 안보러가면서 댓글로는 투자하라니 재밋게 하라니 수준낮아서 안간다니 에휴...유럽 2부리구나 하위팀들은 수준이 높아서 관중이 많냐. 내팀이란 생각으로 항상 응원하는거지 못하면 못하는데로 재미없음 재미없는 그대로 응원좀해라. 좀못한다고 팬안한다 헛소리들 말고
정붙이면 또 재밌긴하다 ㅋㅋㅋ 원래 모든 스포츠 관전의 재미는,, 보는사람이 특정팀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경기 한경기의 결과에 의미를 부여하고, 리그전체 성적에 관심을 갖다보면, 또 나름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근데 그런건있지... '내가 이게왜 재밌지?' 하는 자괴감이 가끔 들긴함...
맞아요.ㅋㅋ
수준 낮은 팀끼리 하면 우당탕탕 개싸움하는 맛이 있고...
실력차이 나는 팀끼리 하면 상위팀 와 잘한다고 하면서 보는 맛이 있고...
상위팀은 볼을 차는 편이라 그런대로 볼만하죠.
스포츠 흥행이 바로 그거임..내가 응원하는 나의팀이 있어야 리그가 흥함.. 야구는 그걸 현재 3040세대에서 성공시켜서 흥행.. k리그 살길은 현재 10~20세대를 잡아야지..
님 세금 빨아먹는 개리그가 재밌다고요? 진지하게 안과 가보삼
@@uros3315 세금 빨아먹는 개리그는 처참하게 망해야지 굳이 흥할 필요가 그럴 가치가 없는데? 그리고 지금 10~20대 남자들은 e스포츠 보고 여자들은 야구나 배구보지 개리그는 절대 안봐 꿈 깨삼
게임이나 영화에도 제작비 700억 쏟아부으면 재미있어야하는거 당연한데 아 물론 게이리그는 노잼임 걍 게임에 돈쓰는게 나을듯
돈이 안되는데 수원이나 서울이 해체안하고 운영해주는것도 사실 고맙지. 그러니 최소 자금으로 투자없이 갈려는건데 축알못들만 투자해라! 마케팅해라! 헛소리중이지. 우리나라가 마케팅해봐야 어린이날이나 주말에 경품이나 걸어야 반짝오지 지속적으로 오냐? 냄비들뿐이라 연고지의식없이 한두경기 올까말까이고 내팀이란 인식도없고. 솔직히 매년 수십억 적자인데 대기업들이 그냥 바닥에 돈버려쥬는중이고 시민구단들도 세금없인 자생력도 없고...한국축구는 월드컵만 보는 국민들이 많아서 여기까지 버티고잇는것도 기적이다. 제발 축구장좀가라 방구석 축구냄비팬들아
ㅇㅈ ㅆㅇㅈ ㄱㅆㅇㅈ 전 2016년부터 전북 팬인데 매년 적자나는데도 운영해주는거 보면 현대자동차에게 감사할뿐이네요. 그리고 ㄹㅇ 해축 쫌 보고서 맨유팬했다가 맨시티 팬했다가 하는 철새놈들은 그냥 쫌 없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우리나라에도 매력적인 팀이 많은데요. 그리고 국축 뉴스에 투자좀 하라는것들은 경기장 직관은 하고 말하는 걸까요...ㅠㅠ k리그도 J리그 반 만이라도 잘됬으면 좋겠네요.
몸값을 못하는 K리그 국내선수들..
맞아요.. 유소년 관리가 되고 축구를 위주로 하는 지역업체들이 잘 되어야 해요.
k리그 국내선수랑 몸값 비슷한 동남아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심?
그러면 우리보다 몸값높거나 비슷한 중국,일본,중동,동남아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레드재민형 뼈 쎄게 때리시네ㅋ
살살 좀 하세요ㅎㅎ 축구인들 운다 울어
영상을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 과연, 축구인들은 K리그가 흥행되길 바랄까요? 인기 많아지면 고액 연봉 받는다고 까일테고, 세금으로 뭐하냐고 까일테고 할텐데... 아무리 여러 프로그램에서 리그 흥행에 대해 운운해봤자 그들이 리그가 흥행되길 원할지 궁금하네요
08:22 잘먹고 잘살아
근데 어차피 대안은 못 내주시네요 결국... 하부리그 다 없애고 아챔 포기한 다음 기업구단으로 6팀 정도만 추려서 리그 하면 될라나?
[옐카3+] 이 영상을 축구人들이 싫어할겁니다
댓글보니 축구인들은 진짜 싫어하는구먼ㅋ
이광용 앵커님 만세네요~~~~~~~~~~~~~~~~~~~~~~~~~~~~~~~~~~~~~~~~~~~~~~~~~~
실력탓을 하는건 동남아나 중국의 축구흥행을 놓고보면 설명이 안됩니다. 또한 일본하고 중국하고 동남아사람들은 유럽축구 시청안합니까? 시장에서의 선택의 폭과 비교우위에 의한 결과라고 보는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차라리 이전부터 이야기되어왔던 지역연고가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뿌리내리지 못한 부분, fc코리아 위주의 축구문화가 여전히 큰 부분중의 하나고. 사람들의 눈높이는 오히려 실력보다는 경기환경측면이 더 커요. 잔디문제라든지 방송기술문제라든지 경기장환경이라든지 솔직히 강원이나 성남경기장에서의 경기는 전북-울산은 커녕 국대경기라도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와 유사한 예가 남미리그들입니다. 실력 문제를 떠나서 방송기술이나 경기장환경들이 떨어지다보니 별로 눈이 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댓글을 단 적이 있지만 외국인 선수 활용폭을 대폭 개방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한국 특유의 축구정서상 사람들에게 국제화된 리그라는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어요. 진짜 과장되게 표현해서 외국인 선수 서너명 뛰어도 아시아에서 최고수준의 국내선수들이 뛰는 리그라도 그냥 프로조기축구 리그느낌이랄까. 이건 k리그뿐만 아니라 j리그를 보나 중국리그를 보나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j리그나 중국리그는 제 눈엔 더 재미가 없습니다. 관중이 많아서 재밌어 보인다?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동남아리그도 관중이 많아서 재밌어 보인다?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한국인들의 시각자체가 국가vs국가가 아니더라도 선수구성이 국제화된 축구를 보고 싶어하는거에요. 거기에 박항서 감독처럼 한국인이라는 요소가 살짝 버무려지면 동남아축구라도 사람들이 재밌게 보는거고. 유럽리그라도 epl이 인기가 많은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국제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몇몇 한국인 선수가 뛰면서 흥행요소가 극대화되는거고. 다른 스포츠는 몰라도 적어도 프로축구에서만큼은 우리말로는 이질적 영어로는 exotic한 부분을 리그에 많이 가미해야 흥행이 될 수 있습니다. 축구기술로는 아마 유럽4-5대리그정도 수준안되면 사람들의 성을 채울수도 없습니다.
국내 선수 몸값이 올라서 실력 좋은 외국인 선수 영입이 힘든 부분은요? 기업들이 비인기 종목으로 떨어지고 있는 리그에 손해를 보며 그런 선수를 영입하긴 쉽지 않을 것 같고, 시민구단은... 또 세금을 쓰라고요....???? 그건 너무 너무 혐이네여 ㅠㅠㅠ
@@Go_arya 그 부분도 제 글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동남아 어쩌구저쩌구 설명부분 잘 보시기 바랍니다.
@@mucianus4105 님 말이 100퍼 맞음 동남아리그 관중수들 보면 실력이니 뭐니 헛소리하는거 다 모순임
동남아리그가 흥행하는이유는 하나임 그 지역 연고지사람들이 애착을 가지고 관람을하기 때문. k리그는 그런게없음 모든 연고지애착을 kbo에 뺏긴지 아주오래기때문에. 결론은 답이없음 ㅋㅋ
수원이 축구의 도시라고 불렸는데 KT에 물어뜯김
케이리그 라고 말해 주는게 어디냐? 불과 몇년 전에만 해도 개축 , 게이리그라고 했다..
경기력은 정체기에 빠져있고,,
승부조작, 심판매수 등 공정성이 사라지니까
누가 봐.
승부조작 심판매수한 야구는 잘만보던데요 K리그는 그냥 재미가 없어서 안보는거죠
@@jinho1005 맞네요
재미가 없어요 걍 ㅋㅋ
@@unnouveausoleil299 오히려 심판매수나 승부조작은 kbo가 훨신 심하지 않나요..?
개리그가 훨 심한테 뭔 소리냐@@바바-f7d
개리그빠냐@@바바-f7d
레드재민을 축구협회장으로!
연말에 장스나이퍼. 레드재민. 샤신. 축구.야구
이야기 해주세요
일단 기업구단말고 시도민구단들은 관중수익으로 선수 연봉 못 채울거면 해체시키는게 맞다고 본다. 지금 시도민구단들 평관 많아봐야 3~4천따리인데 이거 1시즌 관중수익 계산하면, 티켓값 대충 15,000원으로 잡고, 20경기 기준 티켓수익 12억밖에 안된다. 뭐 MD니 푸드니 다 따져봐야 티켓값이랑 합쳐서 15억정도 될거고 거기에 매 경기 운영비 생각하면 걍 1년 매치데이 수익 12~3억 언저리. 이것도 많이 잡은거. 근데 1부 시도민구단 선수 연봉이 시벌 뭐 60~70억은 기본이니 걍 세금 없이는 절대 자생 못하는 기생충들 아닌가? 그나마 평관 1만정도 되는 대구FC도 티켓수익으로 선수 연봉 못 채운다. 뭐 나머지는 스폰서로 채운다라고 생각할건데 스폰서?? 시도민구단들 중 순수 사기업 현금 스폰 얼마나 될것 같냐? 전부 공공기관들이며 뭐 어디 지자체들이다. 사기업들 스폰 딱지 붙은것도 대부분 현물이지 현금하는곳 많이 없다. 전부 지들 재고 남은거 축구단에 짬처리 하는거지. 결국 세금.. 뭔데 이게?? 1년에 많은 곳은 100억까지 세금으로 지원해주는데 도대체 어떤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지? 왜 우리 세금으로 저 축구인들 일자리 보존해줘야 하지?? 100억씩이면 1년에 체육공원만 몇개씩 만들겠고 군인들 처우개선 해줄 수 있고 훨씬 더 가치있는 일들을 할 수 있는데 고작 한다는게 축구인들 일자리 보존?? 도대체 축구가 뭔데?? 시도민구단들은 하루 빨리 해체시켜야 한다.
홍재민 이 분이 케이리그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은 사람이지만 솔직히 시민구단에 평가는 어느정도 동의를 함
됐고. 기성룡이 돌아온걸 금의환향이라는게 문제....
K리그는 조기축구애서 배워야혀.
현실을 직시하고 쪼마난 자존심을 버려야혀.
인플레 된 연봉으로 현실과 떨어진게 문제인줄 알아야 혀.
낮게 임할 줄 아는 겸손한 태도도 아주 모자라는데 뭘 축구중흥을 바라시는데가 문제 .......
스토리도 없고, 선수마케팅도 딱히 없고...
기업들도 투자도 안해... 시민구단은 뭐 대구 말고는... 아직도 거기서 거기고...
구단주들이 일본처럼 해외선수들 데리고 와 본적이 있는가? 그래서 흥행을 만들어 보았나?
시민구단들은 돈이 없어서 선수수급이 좋은가?
일본처럼이라고 해도 비셀고베랑 사간도스 세레소오사카 말고 있음? 일본은 옛날 90년대 리그초창기부터 관중 많았음 ㅡㅡ 게다가 사간도스는 토레스 데려와서 본전도 못 뽑고 구단 파산위기까지 갔는데.. 우리도 용병 나름 영입하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