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롤도 콜미바이유어네임도 보면서 양성 이성 동성을 떠나 그저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게 됐음.또 그 사이에서 오고가는 여러 감정들이 너무 아름답고..감독 말처럼 인간이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사랑 이라는 한 단어에 담기엔 너무 부족한 것도 같음.(물론 사랑이란 단어가 단순하고 가벼운 단어는 아니지만...)
@@정은수-c1y 요즘 코로나때문에 티미 일상 사진도 별로 안올라와서 속상해요ㅜㅜ 특정 장면이 하나는 아니고 여러개인데요ㅋㅋ 아마 콜바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비슷할거예요ㅎㅎ 일단 시르미오네 호수에서 기둥뒤에서 툭 튀어나와 걸어가며 사랑이 가득담긴 눈으로 올리버를 바라보던 엘리오와 (그때 완전 천상계 엘프같이 생긴ㅜ) 곧이어진 악수씬, 사랑 고백씬, 첫키스씬, 나무 동굴안에서 올리버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엘리오, 첫날밤씬, 달밤에 둘이 꽁냥꽁냥대던씬 등등 쓰다보니 넘 많네요ㅋㅋㅋㅋㅋ 다 명장면이라ㅎㅎㅎ 대신 기차 이별씬부터는 잘 못봐요ㅜ 가슴아파서ㅠㅠ 그래서 앞쪽만 주구장창 보고 또 보고 해서 많이 봤네요ㅎㅎ 제 인생에 콜바넴과 티미를 알게 된 전과 후과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정말정말 소중해요ㅠㅠ앓다 죽을 티미ㅠㅠ
속편이 나오는것도 좋은데 주요인물이 그대로인건 정말 좋은거같아요~!!!간혹 속편이 나오거나 시즌제인 작품중에서 정말 주인공 1~2명빼고 너무 새로운 인물들 위주로 나오거나 주인공 배우가 바뀐경우의 작품을 몇번 본적이 있어서 사정이 있었다고 생각해도 관객입장에서 안타깝다고 생각했었어요ㅠㅠㅠ 많은분들이 너무 재밌다 하시고 인생영화로 꼽은 분들도 꽤 계셨고,지난번 리뷰를 보고,무조건 찾아봐야겠다! 맘먹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아서 보질 못하고있네요ㅠㅠㅠ하루빨리 개인적인 시간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싶네요~~ㅋㅋㅋ리뷰로만 봤는데도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ㅠㅠ늦게라도 이 영화를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니키님! 저도 이제야 이 영화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에라도 알게된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영화였네요ㅠ 주요인물 그대로인거 정말 좋죠 저는 감독까지 그대로인것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책 읽어보니 속편 이야기에는 새로운 인물이 2명정도 추가될거같은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너무 궁금하네요~ 저도 보고싶은 영화들이 엄청엄청 많은데 시간이 넉넉치않아 다 못보고있답니다ㅠ 이니키님 꼭 영화를 보시지 않더라도 곧 여유시간 가지셔서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요즘 너무 바빠서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ㅠ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엘리오에 빙의 되다시피 해서 영화내내 미친듯이 설레다가 끝에 엄청엄청 울었었거든요.. 영화를 처음봤을때 김은희 작가님의 오래된 만화 M&M이 떠올랐었어요.. 정말 수작인데 수십년째 작품이 멈춰있음ㅜㅜ 콜바넴이 다시 제작된다고 하니 벌써 설레요☺
와~~박수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엔 엘리오에 빠져보고 그 담엔 올리버의 마음으로보고 또 그 둘의 마음이 다 느껴져서 보고~ 음악이좋아 또보고 영상이 이뻐 계속보게되는 나의 콜바넴💓 속편제작이 반가우면서도 혹시라도 실망하게될까봐 이대로 간직하고시푼 마음!! 그럼에도불구하고 난 콜바넴을 사랑함😍😍😍😍😍😍😍😍
도로시님 엘리오 전화받는 이미지😭😭😭 저도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진짜 음악도 좋고 영상도 예쁘고 스토리도 아름다워서 계속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속편 물론 아쉬울까봐 걱정도 조금 들지만, 그래도 같은 감독 같은 배우들이 출연하는만큼 분명 또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이랍니다🙈🙈🙈 우리 함께 설레는 마음 안고 속편 기다려보아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ㅠㅠ 처음봤을때는 엘리오의 시점으로 봐서 그런가 올리버보다 엘리오의 마음이 더 크다고 느꼈는데 두번째 보니깐 올리버한테 엘리오는 전부, 평생을 살게 할 추억과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티모시의 연기는 진짜 큰 충격 그 자체이고 엔딩 때는 숨죽이면서 엘리오의 감정에 집중했네요 ㅠㅠ
유명하다고 해서 밤에 보다가 영상미와, 감성에 푹 젖었어요. 몰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도 들고, 정말 솔직하고 꾸밈없는 영화라 생각해요. 저런 사랑을 하고 죽으면 좋겠다 싶었고, 특히 엘리오 아버지가 한 말이 굉장히 좋았어요. 충분히 아파하고, 느끼라는것, 그 순간에만 경험할 수 있고, 신체란 언젠가 늙기때문에 현재의 느낌을(경험) 소중히 하라? 고 한거 같았구요 ㅎ 동성애를 무조건 나쁘게 보는게 아닌 자식의 그대로를 사랑하는 아버지라서 좋았어요.
재개봉할때 마침 백수라서 보러갔는데 '아, 이 영화 이렇구나' 를 다시 느꼈습니다. 처음봤을때는 엘리오에게 너무 이입했지만 더 나이먹고 보니 올리버가, 아프지만 이해가 되더군요. 나도 그랬으니까.. 사랑의 이전, 과정, 이후 그리고 그 너머가 힘든 걸 아는 사람이 어른이죠... 내가 너이고 네가 나이고, 우리 둘의 이름만 불리울 때는 미성숙한 이도, 성숙한 이도 없이 둘만이 있고..그저 그럴 뿐인 영화인데 어느순간 나도 벽난로 앞에서 전화기 붙잡고 있을 뿐이고..하하
티모시의 진가를 알려준 유통기한 없이 길이길이 명작이 될 소중한 영화..! The biggest reason why I like the movie was the cinematography and two actors.. especially, timmy. It’s aesthetically pleasing..
이 영상 또봅니다....배경으로 계속나오는 바하카프리치오......너무좋아요...... 또 영화 정주행하려구요... 이상하게 묘...한 마음을 만드는 이 영화의 마력이.....뭘지... 소설처럼 클래식피아니스트로의 성장이라면....너무기대되네요.. 아미해머는 누구로 대체될지.... 이 영상은 계속 보고 또보게 될듯요~ 뮤비푸레님의 컨텐츠알게되서 기쁘군요~^^
저도 이 영화에 아직도 빠져 있는데 영화 인터뷰 내용부터 기사화된 내용까지 모두 꼼꼼히 철저하게 보셨네요 감탄했습니다 다만 속편에 해당하는 파인드 미 내용에 대해 여러의견이 있어 우려가 있긴한데 각색여부에따라 영화는 달라질수 있으니... 전편만큼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가 되리라 믿어봅니다
에니스잭님 영상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넘넘 기뻐요🙈❤️❤️ 속편은 제작확정이 최근에 이루어진거라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 저도 자세히 넣지는 못했네요~ 누가 각색을 맡은지도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같은 감독 같은 배우가 이어가는만큼 분명 좋은 영화가 또 한 편 나오리라 저도 믿어봅니다💗💗💗
@@정은수-c1y 벌써 14년지난 영화가 되었네요 맞습니다 ㅋㅋ 명작은 이래서 우리의 기억에 각인이 되는거겠죠... 콜바넴은 아름다운 동화같아 몇번을 다시봐도 좋았지만 브로크백 마운틴은 왠지 내가 겪어본 인생같아 바로바로 다시볼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이 주는 갑갑함과 먹먹함이 아직도 아련한 영화입니다
퓨레님, 안녕하세욥! ㅎㅎ 퓨레님 덕분에 알게 된 영환데 보는 내내 그리고 보고 나서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당장 이탈리아로 가고 싶다고 느낄 만큼 정말 아름다운 배경에, 멋진 음악 ×ㅁ × 영화 시작부터 이미지랑 음악이 너무 멋들어져서 영화에 금방 빠져들었네요 ㅎㅎ 우연이란 건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봉준호 감독님 '마더' 엔딩씬도 의도했던게 아니라 필름이 나가면서 그런 장면이 나왔던거라고 알고 있는데 엘리오 얼굴에 번지던 푸른 빛이 필름이 망가져서 나온거라니 ㅎㅎ 전 그 장면 보면서 와.. 진짜 감각적이다 그러고 넋놓고 봤었는데 ㅎㅎㅎ 비하인드 영상에 손꼽을 만한 포인트들이 많네요. 영화 제목에 담긴 뜻, 엘리오 아버지의 그 대사들, 그리고 복숭아!! 🍑!! ㅎㅎㅎㅎ 영상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25분 짜리 영상이라니! 만드는데는 시간이 백배는 더 들었겠죠 ㅠㅅ ㅠ 정말 잘봤어요❤ 다음주 원작소설 리뷰도 잘 부탁해요😘 소설 리뷰는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괜찮아요! 잘 하실거라 믿어욥 ㅎㅎ 두시간 전 쯤 부터 여기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네유 ㅠㅠ 낮에 미리 장 봐놓길 잘했네요 ㅎㅎ 퓨레님, 비 조심하시구욥! 제습기랑 뽀송뽀송한 주말 보내세욥 ㅎㅎㅎ 🌳
H_H님 안녕하세용!!! 영화 재밌게 보셨다니 넘넘 기쁘고 보람차네요😍😍😍 정말 배경 너무 아름답죠..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본격적으로 여행갈 계획 세웠을지도 몰라요 진심..ㅋㅋ 개인적으로 OST에 푹 빠져서 편집 다 끝난 요즘도 출퇴근 할 때마다 듣고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음악을 왜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예요☘️ 봉준호 감독님 마더 엔딩씬도 필름이 나가면서 나온 거였군요🙊 개인적으로 마더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엘리오 얼굴에 빛 번지는거 진짜 감탄하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필름 망가져서 나온거였다고 ㅋㅋㅋ 해서 깜짝 놀랐었네요 ㅋㅋㅋ 감독 배우 제작진들이 온힘을 다해 촬영하면 그런 선물같은 우연이 주어지나봐요✨ 콜바넴은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그런가 숨겨진 의미가 깃든 장면들이 정말 많았어요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의미가 마구마구 튀어나오는 작품이었네요~ 25분이 너무 길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들었는데ㅠ 재밌게 봐주셨다고하니 정말 뿌듯해요🙈 소설 리뷰도.. 떨리지만 일단 올려보려고요! 언제나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감사해요❤️❤️❤️ 제가 사는곳도 지금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어요; 진짜 보고도 믿기 힘드네요 집에서 나오면서 여기 우리집 맞나 싶을 정도였답니다; H_H님도 비 조심하시고요! 일하시느라 지치셨을텐데 주말동안 푹 쉬시길 바라요💗 쫀주말 보내세용용!!!
감사합니다^^저에게도 최고의 잊지못할 작품이였어여👍한달넘게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영화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서 ㅋㅋ그래서 일부러 다른 영화도 찾아서 보고 다른 생각을 할려고 애도 많이 썼었어요!다시 이영상을 보니 다시 설레고 또 맘이 이상하네영 ㅋㅋㅋㅋ덕분에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감사합니다🙏구독과 좋아요!누르고 갑니다.자주자주 들를께영^^감사합니다♡
PODONEPLE님 안녕하세요! 댓글 너무 감사해서 읽고 또 읽었답니다❤️❤️❤️ 제가 최근 업로드 주기가 좀 들쭉날쭉했죠ㅠ 업로드날은 기본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반으로 두고 있는데요 (참고로 오늘 오후 5시반에도 업로드됩니다 '콜바넴 소설과 속편' 관련 리뷰입니다!) 비하인드 영상을 만들면서부터 제작 시간이 예전보다 너무너무 오래걸려서ㅠ 앞으로는 격주 금요일 업로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업로드 시간은 다음에 커뮤니티에 또 한 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전 이 영화 본지 몇달 밖에 안됐네요. 우연히 영화 리뷰를 보게 되었고 댓글들의 평들이 좋아서 보게 됐죠. 지금까지 제가 본 동성영화 중에선 브로크백 마운틴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이 영화도 좋네요. 후속편이 나오면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극중 엘리오의 아버지 목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을 왓챠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watcha.com/af/0/M_EZsz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위 링크을 통해 작품을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랑에 대한 영환데 사랑이란 단어는 쓰지 않은게 킬링인듯...ㅠㅠ
@Elio Kim 간접제시..... ㅈㅅ 시험 땜에 미쳐ㄱㅏ네요........
똑똑이
자신의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는게 사랑인 영화...
ㄹㅇ 헤어질결심바이브
헐 진짜......
영화 캐롤도 콜미바이유어네임도 보면서 양성 이성 동성을 떠나 그저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게 됐음.또 그 사이에서 오고가는 여러 감정들이 너무 아름답고..감독 말처럼 인간이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사랑 이라는 한 단어에 담기엔 너무 부족한 것도 같음.(물론 사랑이란 단어가 단순하고 가벼운 단어는 아니지만...)
콜마넴이 훅 마음을 뺐어선지 제경우엔 캐롤이 세간의 평만큼 다가오지 않더라구요 ㅠ
문제라면 너무 아름다운거..? 영화가 너무 감각적이고 이쁜데 가시돋은 장미 같아..
헐...사랑이라는 단어를 쓰면 다른감정을 죽는다는 표현이 참 와닫네요...
진짜 감독 작가 배우 모든게 완벽했다
음...ㅜ아미해머
진짜...그시키만 아녔어도 속편 제작되는건데유...흡 ㅠㅠㅜㅜㅜ
다른 수많은 영화들처럼 잔인한 장면, 누가 죽거나 다치는 장면, 착취당하는 장면이 없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배경들과 인물을 정말 아름답게 잘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잔잔함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악역도 한 명도 없어요
ㅓ ㅕ
영상미나 배우들 연기는 진짜 인생역대급 아름다움인데 제가 마르치아였으면 엘리오 뚝배기깼을것같아요ㅋㅋㅋㅋ
보는 내내 그냥 그렇게 다가왔지만.. 마지막 주인공이 우는 장면 하나만으로 모든게 다 좋아져 버렸다..
공감이에요
잘봤습니다..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저도 20번 넘게 봤어요..볼때마다 엘리오에 몰입되어 가슴이 너무 아파요..티모시..그는 정말이지 앓다 죽을 티모시죠..너무 아름다운 영화 너무 아름다운 이탈리아..그보다 더더 아름다운 티모시..
은수님!! 앓다 죽을 티모시!!! 정말 공감해요~ 티모시 너무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영화를 더더 아름답게 빛내주는 배우가 아니었나 싶어요🙈
연기마저 감히 평가하자면 훌륭하고 또 훌륭했기에..
티모시가 아니었다면 누가 엘리오를 했을까 싶을 정도네요❤️🧡💛
앓다 죽을 티모시라는 말에
공감 천개하고 싶네요
콜바넴과 티모시 너무 사랑해서
특정 장면은 백번 봤나봐요ㅎㅎㅎ
티모시 제 최애 배우♡♡
콜바넴 최애 영화♡♡
@@limk0604 특정 장면이 어딘지 심각하게 궁금합니다..미치도록 궁금해요..알려주세요~^^티미를 쫓다 보면 개미지옥이에요.요즘 인스타 피드를 안 주는 티모시를 고소하려구요 ㅍㅎㅎㅎ
@@정은수-c1y 요즘 코로나때문에 티미 일상 사진도
별로 안올라와서 속상해요ㅜㅜ
특정 장면이 하나는 아니고 여러개인데요ㅋㅋ
아마 콜바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비슷할거예요ㅎㅎ
일단 시르미오네 호수에서 기둥뒤에서
툭 튀어나와 걸어가며
사랑이 가득담긴 눈으로
올리버를 바라보던 엘리오와
(그때 완전 천상계 엘프같이 생긴ㅜ)
곧이어진 악수씬, 사랑 고백씬, 첫키스씬,
나무 동굴안에서 올리버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엘리오, 첫날밤씬,
달밤에 둘이 꽁냥꽁냥대던씬 등등
쓰다보니 넘 많네요ㅋㅋㅋㅋㅋ
다 명장면이라ㅎㅎㅎ
대신 기차 이별씬부터는 잘 못봐요ㅜ
가슴아파서ㅠㅠ 그래서 앞쪽만
주구장창 보고 또 보고 해서
많이 봤네요ㅎㅎ
제 인생에 콜바넴과 티미를 알게 된
전과 후과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정말정말 소중해요ㅠㅠ앓다 죽을 티미ㅠㅠ
첫사랑이 동성을 사랑한거였어서 더 공감이 가네요. 고딩때라 가장순수하고 마음깊이 사랑했던 사람이였어요. 육체적인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 때. 손만잡아도 미친듯이 떨렸죠 남자여자를 떠나서 그사람자체를 너무사랑한것같아요. 너무 미쳐서 내온갖것을 줘도 아깝지 않을만큼. 지금은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와 연애하지만 여러가지 사랑의 종류가 존재하듯이 그때감정은 다시 못느껴봤어요 ...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경험으로 인해서 동성연애를 이해할수있게 되었어요 사랑은 그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ㅠ
공감남깁니다...
여자남자여서 좋은게아니라 그냥 사람한테 끌리는 거..
그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어떤감정이지 몰랐지만 그게 좋아하는 감정이었다는거...
이성의 우정은 사랑으로 착각되기 쉽고 동성의 사랑은 우정으로 착각되기 쉽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남네요
성별을 떠나서 사람 자체에 미친듯이 끌리다니 멋진 경험일 것 같네요.
여러 장면에서 눈물이 나는데
전 아빠와 대화장면에서 엄청 울었네요...
속편이 나오는것도 좋은데 주요인물이 그대로인건 정말 좋은거같아요~!!!간혹 속편이 나오거나 시즌제인 작품중에서 정말 주인공 1~2명빼고 너무 새로운 인물들 위주로 나오거나 주인공 배우가 바뀐경우의 작품을 몇번 본적이 있어서 사정이 있었다고 생각해도 관객입장에서 안타깝다고 생각했었어요ㅠㅠㅠ
많은분들이 너무 재밌다 하시고 인생영화로 꼽은 분들도 꽤 계셨고,지난번 리뷰를 보고,무조건 찾아봐야겠다! 맘먹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아서 보질 못하고있네요ㅠㅠㅠ하루빨리 개인적인 시간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싶네요~~ㅋㅋㅋ리뷰로만 봤는데도 재밌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ㅠㅠ늦게라도 이 영화를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니키님! 저도 이제야 이 영화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에라도 알게된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영화였네요ㅠ 주요인물 그대로인거 정말 좋죠 저는 감독까지 그대로인것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책 읽어보니 속편 이야기에는 새로운 인물이 2명정도 추가될거같은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너무 궁금하네요~ 저도 보고싶은 영화들이 엄청엄청 많은데 시간이 넉넉치않아 다 못보고있답니다ㅠ 이니키님 꼭 영화를 보시지 않더라도 곧 여유시간 가지셔서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요즘 너무 바빠서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ㅠ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속에 영원할 수 있었는데... 아미 헤머가 똥투척.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엘리오에 빙의 되다시피 해서
영화내내 미친듯이 설레다가 끝에 엄청엄청 울었었거든요..
영화를 처음봤을때
김은희 작가님의 오래된 만화 M&M이 떠올랐었어요..
정말 수작인데 수십년째 작품이 멈춰있음ㅜㅜ
콜바넴이 다시 제작된다고 하니 벌써 설레요☺
정말 인상적이고 감동적이게 본 영화네요...티모시를 작은아씨들에서 먼저보고 너무 눈에밟혀서 찾아본영환데..이상하게 계속 재시청을 하게되네요...배경.계절.느낌...배우들연기....보고 또보게되네요...
티모시의 바하 피아노연주 편곡시킨 버젼들^^내가 피아노치는사람이라 그 편곡이 신선해서 인상적이었음..나른한...내가 거기있는 느낌...마음이 이상..해 져요...이걸 찍게되기까지 3년을 기다렸다는 티모시의 인터뷰를 봤어요..오랜시간 인내하며 기다린 티모시..여러인터뷰를 보니 멋진배우로 잘 성장할거같은 느낌이더라구요...낭만적인 눈빛.아름다운얼굴....후....정말 예뻐요...
와~~박수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엔 엘리오에 빠져보고
그 담엔 올리버의 마음으로보고
또 그 둘의 마음이 다 느껴져서
보고~ 음악이좋아 또보고
영상이 이뻐 계속보게되는
나의 콜바넴💓
속편제작이 반가우면서도
혹시라도 실망하게될까봐
이대로 간직하고시푼 마음!!
그럼에도불구하고 난 콜바넴을
사랑함😍😍😍😍😍😍😍😍
도로시님 엘리오 전화받는 이미지😭😭😭
저도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진짜 음악도 좋고 영상도 예쁘고 스토리도 아름다워서
계속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속편 물론 아쉬울까봐 걱정도 조금 들지만,
그래도 같은 감독 같은 배우들이 출연하는만큼
분명 또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이랍니다🙈🙈🙈
우리 함께 설레는 마음 안고 속편 기다려보아요❤️🧡💛
저두요 . DVD 소장중 . 근데 지금은 토마스로 갈아탔어요 . ♥
아름다운 영화죠 티모시는 정말 ㅜㅜ 예술 그 자체..
진짜 볼수록 매력적
영화 촬영후 인터뷰에서 티모시의 표정을 보면 아직도 캐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듯 아미를 보는 모습이 조금은 고통스럽게 보여서
안타까웠음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ㅠㅠ 처음봤을때는 엘리오의 시점으로 봐서 그런가 올리버보다 엘리오의 마음이 더 크다고 느꼈는데 두번째 보니깐 올리버한테 엘리오는 전부, 평생을 살게 할 추억과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영화 티모시의 연기는 진짜 큰 충격 그 자체이고 엔딩 때는 숨죽이면서 엘리오의 감정에 집중했네요 ㅠㅠ
흑... 속편 확정에 진짜 환호했었는데... 아미가 아닌 다른 배우가 대신하는 올리버는 용납이 안 되는데... 으휴 진짜 왜 그랬니ㅠㅠ
참 아름다웠던 영화.. 배경도, 음악도, 색감도, 그들의 사랑도…
인생영화.. 20번 넘게 본것같네요 한동안 이영화에 빠져서 다른영화를 못보는 병에 걸렸었죠^^
콜바넴은 걍 레전드.. 말이 필요없음
지금까지 본 콜바넴 요약중에 가장 깔끔하고 간결하고 구체적이네요.. 배우들의 느낀점이나 감독의 말까지 완벽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콜바넴 찐팬으로서 감동받고가요ㅠㅠ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비하인드가 있어서 너무 좋았음
이 영화를 보면 자신의 첫사랑 그 때, 그 감정으로 이입됨. 첫사랑이 없어도 마치 있었던 … 나의 과거처럼 몰입되어 느껴질수 있다며….. 영상도 짱이지만 감정의 결이 정말 섬세함
따뜻한 감성이 잘 느껴져요
그쵸 여름의 따사로운 햇살과도 잘 어울리는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네요💗
그래서 영화에 안정감이 느껴졌군요..
영화소개로 알게된 영화인데 그냥 진짜 사람간의 감정을 보여주는 영화라서 좋은것같네요. 댓글들보니까 자극적인 소재나 영상없이 bl에 한정된게 아니고 그냥 사람과의 사랑에 대해 보여주는거같아서 더 궁금하네요.
티모시 샬라메는 개인적으로 이런 양성 영화 많이 찍어줬음 좋겠음ㅠㅠㅠ
6:12 촬영감독의 이야기 너무 좋네요
너무 아련하고 애틋하고 따뜻하고 예쁜 영화임
유명하다고 해서 밤에 보다가
영상미와, 감성에 푹 젖었어요.
몰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도 들고, 정말 솔직하고
꾸밈없는 영화라 생각해요.
저런 사랑을 하고 죽으면 좋겠다
싶었고, 특히 엘리오 아버지가 한 말이
굉장히 좋았어요.
충분히 아파하고, 느끼라는것,
그 순간에만 경험할 수 있고,
신체란 언젠가 늙기때문에
현재의 느낌을(경험) 소중히 하라?
고 한거 같았구요 ㅎ
동성애를 무조건 나쁘게 보는게 아닌
자식의 그대로를 사랑하는
아버지라서 좋았어요.
재개봉할때 마침 백수라서 보러갔는데
'아, 이 영화 이렇구나' 를 다시 느꼈습니다.
처음봤을때는 엘리오에게 너무 이입했지만 더 나이먹고 보니 올리버가, 아프지만 이해가 되더군요. 나도 그랬으니까..
사랑의 이전, 과정, 이후 그리고 그 너머가 힘든 걸 아는 사람이 어른이죠...
내가 너이고 네가 나이고, 우리 둘의 이름만 불리울 때는 미성숙한 이도, 성숙한 이도 없이 둘만이 있고..그저 그럴 뿐인 영화인데 어느순간 나도 벽난로 앞에서 전화기 붙잡고 있을 뿐이고..하하
아미헤머만 아이었음 끝까지 아름다울뻔 햤는데...
티모시의 진가를 알려준 유통기한 없이 길이길이 명작이 될 소중한 영화..!
The biggest reason why I like the movie was the cinematography and two actors.. especially, timmy. It’s aesthetically pleasing..
리뷰 수준이ㄷㄷㄷ🎉
이영화는 말로표현할수없다..
여담이지만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도 시간 순서대로 촬영하여서 배우들이 진짜 미쳐버릴거 같은 걸 담고 싶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 이 영화와는 긴장감과 의도가 너무 다르지만 ㅋ
아 ㅋㅋㅋㅋ 너무 다르네요 ㅋㅋㅋㅋ 😂😂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콜바넴 관련 영상을 많이 봤는데 이 영상이 제일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ㅠ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너무너무 기쁘네요ㅠ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병이라는 단어가 너무 잘어울려 .. 아름답고 아픈 영화
아미해머 내 콜바넴 돌려내ㅠㅠ 올리버 배우 바꿔서라도 제작 다시해주세요..
비현실적이면서 현실감 있었던
영상 잘 봤습니다. 얼마 전 영화정보없이 보게되었고 그렇게 매일 생각하다 6번 봤는데 계속 생각나서 영상 찾아보게 되었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장면 한 장면 너무 소중하고 마음이 아린?느낌… 저에게는 첫사랑이야기이며 인생영화네요.
안돼요.. 이 영화는 풀버전으로 봐야해요 정말..그래야 이 영화의 감성을 다 즐길수 있습니다
이 영상 또봅니다....배경으로 계속나오는 바하카프리치오......너무좋아요......
또 영화 정주행하려구요...
이상하게 묘...한 마음을 만드는 이 영화의 마력이.....뭘지...
소설처럼 클래식피아니스트로의 성장이라면....너무기대되네요..
아미해머는 누구로 대체될지....
이 영상은 계속 보고 또보게 될듯요~
뮤비푸레님의 컨텐츠알게되서 기쁘군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것 뿐인데 종교적인면에서 죄악이다 이런분들 남에게 상처를 주고 천국을 꿈꾸시는건 아니죠?
어제 콜마네 보고 후기 보러 왔는데, 유튜버님 음성, 속도, 설명, 무드 모든 것들이 영화와 어우러져 편안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재밌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
올리버역에 아미 해머가 넘 충격적인 논란으로 영화계 거의 퇴출이던데 콜바넴2는 어찌 되는거지..
@@연-i7e6o 결혼생활중에도 sns로 여러 여자에게 음..여기저기 암튼 그래서 이혼 당했는데 그뒤로도 성추문 일으켜서 캐스팅된 영화에서 하차..사실상 영화계 퇴출 당했어요 이성애자인데 변태적이라네요 성취향이..
아미,,,,실체를 알기전까지
알고나면 몰입안됨
저는 몇 달 전에 봤는데 아미해머 논란 터지기 전이라 다행이었네요
진짜 몰입 안 될듯
정말 영화 한편을.. 이렇게 정성스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듄보고 관심없던 티모시가 콜바넴으로 티모시 앓이중입니다.
영화ㅜ후반부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리고 슬퍼서 울었어요
아미해머는 짝사랑 대상역으로 정말 최고의 배우임
그래....애2명있는 유부남...그럴줄알았어...저렇게 잘생겼는데 여자들이 걍 냅뒀겠어...? 존잘이자나...같은 남자가 봐도 반할정도로!!!!😭😭😭😭😭😭😭😭😭
사랑은 제2의 나를 만나는 순간이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 리뷰보다 눈물이 ㅠ.ㅠ
이전까지 잘 알지 못하던 영화였는데 덕분에 보면서 단순한 영화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ㅠㅠ 특히 사랑에 대한 철학이 인상깊었어요! 작가나 배우들이 했던 얘기는 인터뷰에서 가져오신건가요 ?? 혹시 링크 가지고 계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일생중 가장 뜨거운 시간, 찻사랑의 열병라는 단어와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여태껏 열번정도 다시본거 같은데 오늘또 보고 싶네요^^
영화보면서 제첫사랑 생각이 나기도 했고 엘리오의 감정에 집중해서 보게되었어요 엘리오에게 감정이입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마음이 계속 아프고 한참동안 울었던거 같애요 장면하나하나 소중하게 기억이나요 이틀연속 봤는데 이제 아껴서 꺼내봐야겠어요 ㅎ
내 인생영화~ 멋진 정리~👍👍
구독하고 갑니다^^
은경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속편만 기다리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최애영화.... 여름이면 꼭 봐야하는.....🍑
정말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
단순 게이영화가 아니라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얘기.
아직도 음악을 들으면 이탈리아 배경과 티모시가 생각이 난다.
이 영화속 주인공은 게이커플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동성애의 미화가 아닌
첫사랑과 가족인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아미때메 속편못보다니ㅠ
아미도 나온다고 했던데요? 아 찾아보니 추문에 휩싸여 활동 중단 햇네요ㅜㅜ 에구
엥. 무슨 추문요? 무슨 문제가??
@@abcde10101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성폭행 혐의로 작품에서 하차한다. 불륜과 식인 페티시 등 연이은 논란에 사실상 업계에서 퇴출 수순을 밝고 있다.
라고 하네요 ㅠㅠ
@@hunyy7764 2편은 아미 해머 말고 다른 배우 썼으면 하네요
@@hunyy7764 와…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잔잔하고 따스한 첫사랑 이야기 ...
예쁘다 ...
엘ㄹ리오엘리오엘리리ㅣ오엘리오!!!!!!!!!!!!!
엘ㄹ리오에일ㄹ롱
....올리버................................
배우..라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나 진짜 이거 속편만 기다렸는데..오늘 콜바넴 다시 보고나서 검색하다가 아미해머 논란 이제야 알았네....이런 논란은 또 처음이라 충격적이고 전혀 쉴드가 1도 안되네...내 인생영화 콜바넴인데 진짜...하
자연스럽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데요...?ㅠㅜㅜㅜㅡ미춋다.....내용도 쏙쏙 들어오고 정말 쵝오다...
도대체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 사랑의 종류에는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야 .....
영화는 너무 밝고 화사한데 마음은 너무 아픔.. ㅠㅠ
저도 이 영화에 아직도 빠져 있는데 영화 인터뷰 내용부터 기사화된 내용까지 모두 꼼꼼히 철저하게 보셨네요 감탄했습니다 다만 속편에 해당하는 파인드 미 내용에 대해 여러의견이 있어 우려가 있긴한데 각색여부에따라 영화는 달라질수 있으니... 전편만큼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가 되리라 믿어봅니다
에니스잭님 영상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넘넘 기뻐요🙈❤️❤️
속편은 제작확정이 최근에 이루어진거라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 저도 자세히 넣지는 못했네요~
누가 각색을 맡은지도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같은 감독 같은 배우가 이어가는만큼 분명 좋은 영화가 또 한 편 나오리라 저도 믿어봅니다💗💗💗
님 혹시 마운틴 브로큰백 팬이신가요?두 주인공 이름이네요? 에니스&잭..저 그 영화도 완전 감동이었는데..그것도 10번이상 본거 같아요..대사를 거의 외웠어요.에니스와 잭의 슬픈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요.흐르던 음악..아~퇴근하고 싶어집니다..
@@정은수-c1y 벌써 14년지난 영화가 되었네요 맞습니다 ㅋㅋ 명작은 이래서 우리의 기억에 각인이 되는거겠죠... 콜바넴은 아름다운 동화같아 몇번을 다시봐도 좋았지만 브로크백 마운틴은 왠지 내가 겪어본 인생같아 바로바로 다시볼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이 주는 갑갑함과 먹먹함이 아직도 아련한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영화의 아름다운 리뷰였어요
망할 아미해머 하,, 속편 돌려내ㅠㅠㅠㅠㅠㅠㅠㅠ
왜요? ㅠㅠ
@@성이름-p9n9f식인사건 때문에 취소됐어요 원래 하는거였는데 ㅋ
아미 해머 써글놈 ㅎㅎ
리뷰를 보면서도 또 보고싶은 영화네요
등장인물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영화
퓨레님, 안녕하세욥! ㅎㅎ
퓨레님 덕분에 알게 된 영환데
보는 내내 그리고 보고 나서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당장 이탈리아로 가고 싶다고 느낄
만큼 정말 아름다운 배경에,
멋진 음악 ×ㅁ × 영화 시작부터
이미지랑 음악이 너무 멋들어져서
영화에 금방 빠져들었네요 ㅎㅎ
우연이란 건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봉준호 감독님 '마더' 엔딩씬도
의도했던게 아니라 필름이 나가면서
그런 장면이 나왔던거라고 알고 있는데
엘리오 얼굴에 번지던 푸른 빛이
필름이 망가져서 나온거라니 ㅎㅎ
전 그 장면 보면서 와.. 진짜 감각적이다
그러고 넋놓고 봤었는데 ㅎㅎㅎ
비하인드 영상에 손꼽을 만한
포인트들이 많네요. 영화 제목에
담긴 뜻, 엘리오 아버지의 그 대사들,
그리고 복숭아!! 🍑!! ㅎㅎㅎㅎ
영상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25분 짜리 영상이라니!
만드는데는 시간이 백배는 더
들었겠죠 ㅠㅅ ㅠ 정말 잘봤어요❤
다음주 원작소설 리뷰도 잘 부탁해요😘
소설 리뷰는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괜찮아요! 잘 하실거라 믿어욥 ㅎㅎ
두시간 전 쯤 부터 여기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네유 ㅠㅠ
낮에 미리 장 봐놓길 잘했네요 ㅎㅎ
퓨레님, 비 조심하시구욥! 제습기랑
뽀송뽀송한 주말 보내세욥 ㅎㅎㅎ 🌳
H_H님 안녕하세용!!! 영화 재밌게 보셨다니 넘넘 기쁘고 보람차네요😍😍😍
정말 배경 너무 아름답죠..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본격적으로 여행갈 계획 세웠을지도 몰라요 진심..ㅋㅋ
개인적으로 OST에 푹 빠져서 편집 다 끝난 요즘도 출퇴근 할 때마다 듣고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음악을 왜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예요☘️
봉준호 감독님 마더 엔딩씬도 필름이 나가면서 나온 거였군요🙊
개인적으로 마더 너무너무 좋아요..!!!
저도 엘리오 얼굴에 빛 번지는거 진짜 감탄하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필름 망가져서 나온거였다고 ㅋㅋㅋ 해서 깜짝 놀랐었네요 ㅋㅋㅋ
감독 배우 제작진들이 온힘을 다해 촬영하면 그런 선물같은 우연이 주어지나봐요✨
콜바넴은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그런가 숨겨진 의미가 깃든 장면들이 정말 많았어요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의미가 마구마구 튀어나오는 작품이었네요~
25분이 너무 길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들었는데ㅠ 재밌게 봐주셨다고하니 정말 뿌듯해요🙈
소설 리뷰도.. 떨리지만 일단 올려보려고요! 언제나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감사해요❤️❤️❤️
제가 사는곳도 지금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어요;
진짜 보고도 믿기 힘드네요 집에서 나오면서 여기 우리집 맞나 싶을 정도였답니다;
H_H님도 비 조심하시고요! 일하시느라 지치셨을텐데 주말동안 푹 쉬시길 바라요💗 쫀주말 보내세용용!!!
❤우연히 티모시를 좋아하게되어 도장깨는 식으로 영화보고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요..
다른걸 못보겠어요..
듄도 아직 안봤는데 좀 쉬었다가 보려고요❤
첫사랑 영화
영화 색감이 너무 예뻤음
감사합니다^^저에게도 최고의 잊지못할 작품이였어여👍한달넘게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영화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서 ㅋㅋ그래서 일부러 다른 영화도 찾아서 보고 다른 생각을 할려고 애도 많이 썼었어요!다시 이영상을 보니 다시 설레고 또 맘이 이상하네영 ㅋㅋㅋㅋ덕분에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감사합니다🙏구독과 좋아요!누르고 갑니다.자주자주 들를께영^^감사합니다♡
여름이면 이 영화로 집에서 크레마까지 한순간~
이탈리아로 가다^^감사합니다👫💛💚💙
티모시 넘 겸손하고 성격도 좋아 귀여운 엘리오 그자체💗
내 인생영화
아미 너무사랑해.
제발 정신차려.
연기보고싶어.
너두 브래드처럼 될수이짜나
여친갈비는 왜먹어?
췌장도 먹을래?
떡볶이머코 순대먹이.
너의 연기정말 그립다
꼭 남녀간의 사랑만이 사랑은 아니죠.
망치 너는 이 영화로 아버지 상도 정립했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ㅠ 나쁜놈 ㅠ연기도 잘 하면서 왜.왜.도대체!!!!
복숭아 장면은 천재다,,,라고 감탄...동성애를 다룬 영화라 선입관을 가지고 본 영화...
하지만 너무 아름다웠다,,,
무비퓨레님 정말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잠잠하고 담담하게 꼼꼼한 영상 정말 좋아요
근데 영상은 언제언제 올리시는 건가요?
PODONEPLE님 안녕하세요! 댓글 너무 감사해서 읽고 또 읽었답니다❤️❤️❤️
제가 최근 업로드 주기가 좀 들쭉날쭉했죠ㅠ
업로드날은 기본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반으로 두고 있는데요
(참고로 오늘 오후 5시반에도 업로드됩니다 '콜바넴 소설과 속편' 관련 리뷰입니다!)
비하인드 영상을 만들면서부터 제작 시간이 예전보다 너무너무 오래걸려서ㅠ
앞으로는 격주 금요일 업로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업로드 시간은 다음에 커뮤니티에 또 한 번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moviepuree 답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띵작들 많이많이 소개해주세요
우리 영화 연애소설에도 사랑하는 이들이 이름을 바꿔 부르는 장면이 나오죠. ^^
티모시가 입은 라코스테 티 남편 입히고 싶은데 그 느낌이 안나겠지 ㅜㅜ
실제로 보고싶은 영화네요! 좋은 소개 감사해요
아미해머는 그냥 실상은 추악한 변태었음..ㅋ
훌륭한 리뷰입니다!
전 이 영화 본지 몇달 밖에 안됐네요. 우연히 영화 리뷰를 보게 되었고 댓글들의 평들이 좋아서 보게 됐죠. 지금까지 제가 본 동성영화 중에선 브로크백 마운틴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이 영화도 좋네요. 후속편이 나오면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극중 엘리오의 아버지 목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아껴뒀다가 온전히 집중하고 싶을때 본 영화였어요 저의 열여덞과도 닮은 엘리오의 감정이 내내 먹먹했습니다. 영화처럼 집중하고 봤습니다.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어 좋았어요 후속이 기대됩니다.!
집과 도시.근처의 자연이 넘 아름다워요. 티모시와 함께 계속 생각이 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