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와 같은 분이 프로페셔널이십니다. Bench Plane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 정도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려면 많은 시간과 수고가 드는 것을 잘 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대단히 고급 등급의 지식을 배우게 해주신 바는 큰 은혜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2가지 이야기는 정말 동감합니다 대패를 초보자에게 권하는 부분은 저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인 모든 제품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부분 또한 동감합니다 무언가 부족해서 회사를 만들어서 생산하더라도 결국 원하는 만족을 얻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목공입믄하고 이무것도 모른채 동양대패 사서 셋팅하고 날도 잘못갈아서 대패질도 잘 안되고 아무리 수정해도 계속 날이 기울어지고... 그래서 서양대패랑 무슨 장단점이 있나 알아보다 보게되었는데 매우 깊지만 쉽게 이해할수있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달력 최고입니다.
아버지가 쓰시던 20~30년 넘은 완전 녹슬고 방치되었던 저렴이 일본 평대패 2개를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살리고 있어요 평끌까지는 살리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대패는 정말 힘들더라고요ㅋ 댓글중 손대패는 입문하지 않으시는게 낫다는말 이해가 되네요ㅋㅋ 좋은 설명 잘보고 구독 하고 갑니다ㅎ
맨땅에 헤딩하면서 지난 2년동안 고민하고 어깨너머로 듣고 보고 하던게 이 동영상 하나에 다 축약되어서 정리되어 있네요. 보면서 와 와 미쳤다 하면서 봤습니다. 환상적인 동영상입니다. 좋은 자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주제는...음 1. 제품리뷰 2. 대패사용법 순으로 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어차피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겠지만요 ㅎㅎ)
사실 저도 이걸 일본식 대패로 부를까 동양식 대패라고 부를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이번 영상에서 동양대패라고 부른것에 대한 내용이 조선대패나 중국대패에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내용이라 판단되어 포괄적인 표현으로 동양대패라는 단어를 채택하였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기는 방식 미는방식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걸 일본식 대패라고 말해야 한다면, 서양대패란 표현도 미국대패가 되어야 합니다.
네~ 그런뜻이 있었군요^^ 영상엔 조선.중국대패가 안나오고 당기는 나무대패만 보여서 그랬습니다. 말그대로 초보분을 위한거라 댓글달아 본겁니다. 아직도 일본대패를 동양대패로 알고 부르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미국대패가 아니라 서양대패가 맞습니다^^ 시스템의 구현.완성이 미국인거지 이미 미는형식의 대패와 손잡이등 비슷한 구조 형식으로 유럽에서도 사용했었기 때문이죠. 제작도 ㅡ 스텐리외는 미국이 아니잔아요. 나무대패는 제작도 아직 거의다 일본이구요. 아시겠지만, 그옛날 일본만 당김대패를 썼지 거의 모든나라는 밀어서 대패를 쳤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서양대패 마니아여서 리닐슨 4, 7번, 블럭플레인, 숄더플레인, 라우터 플레인 베리타스 치즐플레인, 엣지 트리밍 플레인 등 미친듯이 잘 쓰지도 않으면서 사놓고 주로 리닐슨 4번 마감용, 라우터 플레인 장부맞춤용으로만 쓰고 있네요 ㅎㅎ 국내 목공유튜버 분들이 다루지 않는 라우터 플레인, 숄더 플레인, 엣지 트리밍플레인 등 특수 플레인을 다뤄보시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대패도 쓰고 수공구 대패도 쓰고 있습니다. 자동대패가 있음에도 수공구 대패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이 있죠 1. 그 어느 전동공구도 따라올수 없는 수공구 대패로 다듬은 표면만의 부드러움 2. 수공구 대패만 할수있는 미세한 가공 3. 자동대패는 폭의 한계가 있지만 수공구 대패는 어떤 크기라도 대패질 할 수 있음 4. 수공구 대패의 손맛과, 대패질할때의 아름다운 소리 5. 전동공구를 의지하지 않고, 진짜 수제(?)로 만들었다는 성취감 사실 개인적인 만족과 기분때문이 큽니다. 어차피 취미목공인데 개인의 만족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도 자동대패가지고 있고, 자주 사용합니다. 그치만 수공구대패쓸때가 훨씬 즐겁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 숫돌들은 (아토마 400이랑 아마존에서 산 싸구려 300/1000짜리) 제가 측정할수 있는 내에서 (자 공차 0.1mm, 필러게이지 가장 얇은거 두께 0.04mm) 내에서는 평이 완벽하게 맞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숫돌들의 평을 이 다이아몬드 숫돌로 맞추기때문에 저의경우 다이아몬드 숫돌의 평이 나가면 모든것의 평이 안맞게 되는거라서 나름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별 문제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숫돌의 입자탈락의 경우, 저는 오히려 처음 구입했을때 탈락될 입자들을 미리 탈락시키는 작업을 해줬습니다. 탈락될 입자들은 어차피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녀석들이라 나중에 깊은 긁힘이 생기기 이전에 미리 떨궈놓는게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어느정도 입자들이 떨어지면 그 이후로는 제대로 접착이 잘 된 녀석들만 남아 거의 이탈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걸 break-in이라고 하는데, 초반 길들이기 과정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하는 목공의 90%는 해외 목공 유튜버들에게 배운건데, Rob Cosman 외에도, Paul Sellers 등등 많은 유명한 분들도 다이아몬드 숫돌로 뒷면연마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아몬드 숫돌로 뒷면연마를 금기하는 분들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공에는 절대적인 정답이나 정석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연마법이 그런듯 합니다. 10명에게 연마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12가지 다른 방법이 나오는게 연마법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자신과 잘 맞으면서도 잘 되는 방법을 찾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 방식은 기본적으론 Rob Cosman의 방식을 따라하고는 있지만, 그분이랑 다르게 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분이 하는말도 동의하지 않는것도 간간히 있고요. 다이아몬드 숫돌 Break-in 관련 영상: ruclips.net/video/u9tvJhmlOx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Hjq-iI1ZuQI/видео.html
대패가 없어도 가구는 기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계들도 잘나오니까요. 그러나 언제나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고급 가구는 사실 수공구 없이 완성이 안되죠. 그 차이라 봅니다. 짜맞춤 가구가 특히 그렇죠.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손대패 만큼 마감면이 안나오니 항상 마무리는 손대패로 하죠. 그러나 진입장벽의 어려움과 많은 숙련도 시간 비용 투자가 들어가죠. 이거 이겨내고 꾸준히 해나간 사람은 나중에 일을 좀더 쉽게 해 나가고 포기한 사람은 할수 없이 대패 몇번이면 될것을 기계사포로 죽어라 잡고 평도 깨지고 그냥 넘어가면서 퀄리티 떨어지는 가구를 만든다 봅니다. 사실 그정도 순련도 없다면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면서 가구를 만들고 있다는게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에 목공채널은 정말 많고 고수들도 많이 계시지만, 제가 제일 많이 배우는건 이 채널입니다. 항상 새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초보 취목인으로서 일본대패 대비 서양대패 최고 장점은 어미날 옆면이 평행이라 호닝 가이드를 쓸 수 있다는 점 같아요. 그리고 대패질 할때 가장 큰 스트레스는 가볍고 흔들리는 워크벤치가 아닐까... 워크벤치 제작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기타리스트이자 목수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F코드를 칠수있는 정도는 너무 겸손하신 표현이거나, 혹은 기타를 너무 쉽게 보신 (?)ㅎ 표현이고 모쿠님은 이미 중급이상의 자유 애드립 연마 단계이상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영상 너무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양대패도 당기는 방식으로 사용가능합니다. ruclips.net/user/shortssl_bTWI1R7w?feature=share 그리고 원래 조선대패는 미는대패입니다. 당기는 방식은 일본대패에서 들어온거라고 보는데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사실 일본대패도 밀어서 쓸수 있긴해요.
대패는 눌러서 하는게 아니라 당기거나 밀어서 하는겁니다. 스르르 지나가면서 높은 곳이 깍이게 힘을 빼고 해보세요. 손으로 눌러서 대패 버릇 들면 평생 제대로된 대패 못합니다. 힘을 빼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그렇다고 당기거나 미는 힘을 빼라는건 아닙니다. 누르는 힘을 없애고 당기는 힘은 줘야 합니다.
일본식 대패와 조선식 대패의 차이를 모르고 쓴건 아니에요. 제가 설명한 내용은 동양에서 쓰는 나무대패라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에서 미는방식 당기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한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동양대패라고 포괄적이게 이야기 했지만 조선대패나 중국대패에도 다 해당되는 내용을 이야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영상에서 동양대패를 언급한 내용은 나무대패의 물매면과 날 조절 방식인데 여기엔 일본대패나 조선대패의 차이점은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딱히 틀렸다고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분류를 한다면 이 영상에서 소개하는 대패는 서양대패가 아니라 미국대패가 됩니다.
@@mokumoku_ 영상초기에 서양대패란 명칭은 잘못이고 벤치플레인이 맞다라고 하셨듯이 서양대패나 동양대패라는 명칭 자체가 올바른 사용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약간 이상한 국적불명의 말이죠. 제가 일본(식) 대패를 처음 접한 20년 쯤에는 동양대패라는 용어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대패라고 불렀지 서양대패의 반대(?)개념 때문에 동양이란 명칭이 붙은건 얼마전입니다. 한 개인의 용어를 만들어 퍼트렸다는 것이 정설(?)인데 국내 목공분야에서는 나름 베스트셀러여서 급속히 퍼진 말입니다. ㅋ
@@jerryklo2845 글쌔요... 조금 다른 비유를 하자면, 옛날에 서양문물이 들어오기 전에 모든 그림은 그냥 '그림'이였을 것입니다. 근데,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서양화'라는 표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그 반대개념인 '동양화'라는 표현도 생겼겠죠. 동양화도 틀린말이 아니고, 한국화도 틀린말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영상에서의 '동양대패'라는 표현을 '일본대패'로 고쳐서 대패의 메카니즘을 설명했더라면 분명히 다른분이 '이건 우리나라 대패에도 다 적용되는 내용인데, 일본대패만 알고 정작 우리나라대패는 모르는 저 멍청한 놈때문에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잊혀져가고 일본대패만 남는구나'라는 악플이 달릴게 뻔합니다. 영상만드는 제 입장에선 어차피 양쪽에게 욕을먹을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mokumoku_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를 범주로서의 개념으로 쓰는건 문제가 없듯, 서양대패, 동양대패라는 용어를 쓰는건 상관없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건 일본대패 칸나를 동양대패라고 칭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일본인도 자신들이 쓰는 대패를 동양대패라고 부르지 않고 유럽이나 북미는 물론 전세계에서 동양대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죠. 칸나가 동양/아시아권에서 쓰는 대패를 대표하지도 않거니와 대중화되었다고 동양대패/ 아시아 플레인으로 불릴 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조차 목공인들 사이에서 동양대패라는 용어는 십수년전에 처음으로 등장해 쓰였을정도로 생소한 말입니다. 전통가구 명장급 어르신들 몇분께 자문해 서양식 대패와 구별해ㅡ뭐라부르면 좋을까요라고 물으니... "굳이 부르려면 왜대패라고 부르면 되겠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우리 전통간장을 간장으로만 불렀지만 일본식 공장(양조)간장을 왜간장으로 구별하듯 왜대패라고 부르는건 일리가 있지만 일본대패 칸나를 동양대패라고 부르는건 왜간장을 동양간장으로 부르는 꼴이됩니다. 일본인들이 부르는 칸나로 불러주든지 왜대패나 일본대패가 바른 명칭입니다. 중국이나 우리 전통대패는 미는방식의 대패라 칸나와 동양대패로 함께 묶이기조차 어렵습니다.
정말 왕초보시라면 입문을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짜진짜 대패를 꼭 써야할 이유가 없어요 ㅠㅠ 게다가 연마라던지 진입장벽이 높아서, 사놓고 똥 될수 있는 공구가 대패입니다 ㅠㅠ 왠만한 작업 다 하실수 있으시고, 그래도 정말 대패가 필요해지거나 도전해 보고싶다라면 제가 추천드리는 입문용 서양대패는 베리타스 로우 앵글 잭 플레인 입니다. 날 연마를 제외하면 따로 손봐야 하는게 거의 없어서 가장 쓰기 쉬운 대패라고 생각해요. 단점은 가격이 좀 높은게 흠입니다.
저도 이게 오래된 서양대패 구나 하면서 한 30년 전에 구입해 논 게 있는데 이제야 사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패에 대해서 이만큼 자세한 설명을 들은 영상은 처음이네요. 모쿠모쿠님의 대패에 대한 고찰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와 같은 분이 프로페셔널이십니다. Bench Plane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 정도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려면 많은 시간과 수고가 드는 것을 잘 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대단히 고급 등급의 지식을 배우게 해주신 바는 큰 은혜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설명이 참 과학적, 논리적이라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내가 본 대패설명중 최곱니다.
굳이 이해할려고 애쓰지 않아도 머리에 쏘옥 들어오는 설명입니다.감사합니다
예전에 할아버지가 요점만 말씀해주셔서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걸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옥 목수라서 동양대패만 써봤는데 영상으로 서양대패를 접해보니 신세계네요! 특히 넘버7 조인터가 오금을 저리게 합니다요... (수압대패의 악몽이..)
설명도 정말 자세해서 정주행 하러 떠납니다!
대패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 보니.
너무 잘 이해하게 되서 너무 젛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2가지 이야기는 정말 동감합니다
대패를 초보자에게 권하는 부분은 저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인 모든 제품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부분 또한 동감합니다
무언가 부족해서 회사를 만들어서 생산하더라도 결국 원하는 만족을 얻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패에 진심이시군요.... 서양대패는 잘 안 써 봤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목공입믄하고 이무것도 모른채 동양대패 사서 셋팅하고 날도 잘못갈아서 대패질도 잘 안되고 아무리 수정해도 계속 날이 기울어지고... 그래서 서양대패랑 무슨 장단점이 있나 알아보다 보게되었는데 매우 깊지만 쉽게 이해할수있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달력 최고입니다.
대패에도 크기별로 명칭들이 따로 있군요. 골프 클럽의 브러시,스푼, 버피, 매시, 니블릭, 치퍼 등으로 부르는것 처럼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 잘봤습니다.
눈에 익숙한 것이 동양대패라 서양대패는 관심도 없었는데. 서양대패 하나 장만해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동기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햐~ 심도 있네요 대패를 나름 머 잘하는 편인데 이렇게 대패에 관해서 심도 있게 살펴 보지안아서 몰르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네요 잘배웠습니다~
참 좋은 내용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고수님께서 ㅠㅠ 감사합니다
간만에 올린 영상 잘 봤습니다. 안그래도 루반4사고 잘 안되 고생중이네요ㅎ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시간되신다면 날 연마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설명을 잘 해주셔서 알아먹기 너무 좋습니다. 다음 대패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대패질 지겨워서 취미는 다른거? 찾는중입니다.
제 영국스승중에 한명이 일곱살때부터 하프시코드를 직접제작한 목공천재입니다.
그분께 배운바로는 평면을 맞추어 깍을때에는 대패를 90도각도로 똑바로밀고 살을쳐낼때에는 15도정도 기울여서 쳐내는게 맞다고 배웠습니다만 개인차가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은합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완전평면은 스크래이퍼를 쓰지않고는 절대 얻을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패질하실때에 백스트로크는 안하시는게 날관리에 유리하실듯 합니다.
그리고 귀찮더라도 사용하지않으실때에는 어져스터를 돌려서 텐션을 다 풀어놓아야만 합니다. 미세한 압력에의해서도 닐센대패도 바닥의 평면이 왜곡됩니다
아버지가 쓰시던 20~30년 넘은 완전 녹슬고 방치되었던 저렴이 일본 평대패 2개를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살리고 있어요
평끌까지는 살리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대패는 정말 힘들더라고요ㅋ
댓글중 손대패는 입문하지 않으시는게 낫다는말 이해가 되네요ㅋㅋ
좋은 설명 잘보고 구독 하고 갑니다ㅎ
대패 작업 중 세밀한 작업은 block plane을 사용하시는 게 편합니다. 단풍나무처럼 무늬가 있거나 end grain 작업 같은 경우 등..
맨땅에 헤딩하면서 지난 2년동안 고민하고 어깨너머로 듣고 보고 하던게 이 동영상 하나에 다 축약되어서 정리되어 있네요. 보면서 와 와 미쳤다 하면서 봤습니다. 환상적인 동영상입니다. 좋은 자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주제는...음 1. 제품리뷰 2. 대패사용법 순으로 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어차피 하시고 싶은대로 하시겠지만요 ㅎㅎ)
한여름에 축구 한판하고 사이다 완샷 한 것처럼 궁금한게 가셨습니다. 다음 영상 올려주시는거 참고해서 저도 하나 사봐야겠어요. 호닝가이드 내용도 같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엇결잡기가 쉽진않죠.. 6가지 방법외에 대패를 45도 전후로 틀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동대패의 스파이럴날과 헬리컬날의 절삭각을 비교하면 스파이럴날은 회전축과 일직선이고, 헬리컬은 사선인데 이때 헬리컬날이 좀더 깔끔한 면을 얻을 수 있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참으로 보석같은 영상이네요.
대패에 대해서 정보를 찾아본적이 있지만
개념을 이해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영상하나로 대패를 이해했습니다.
조회수 폭발을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국내 네이버까페 우드워커에
영상추천글 올리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추천은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우드워커 카페의 고수님들이 훈수가 무서워요 ㅠㅠ
목공과 대패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 영상이 정말 정성스러운 영상이란 건 알 것 같다
영상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양대패에 입문해보고 싶었어도 사용법이나 서양대패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찾을수가 없어서 못써봤었어요. 이 영상이랑 다음 영상들이 너무 기대되고 영상보고나서 구매해서 써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완벽한 대패설명 영상입니다 ㅎㅎ
과찬이십니다
영상보고 너무 많이 배워서 뿌듯하네요 ㅎ
구독하고싶은데 할수가없어서 너무아쉽네요 ㅜㅜ
이미 구독을 해서 ㅜㅜ 많이 배웠네요 ㅎㅎ
똑같은 탁자를 만들어도 대패만을 사용해서 만든 것이
작품으로써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 대패 사용자입니다만 몰랐던 내용이나 이해 못하고 그냥 넘어간 부분에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훌륭한 영상입니다.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베리타스 로우앵글베벨업플레인은 저도 쓰고 있는데 참 좋습니다.
저도 가장 손에 많이가는 녀석이 베리타스 로우앵글 이네요
여러번 구경하러 올거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취미로 하실분들은 빠져볼만 할거같아요...업으로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해먹어요...특히 성격 예민하신분들은...서양대패는 잘모르겠지만 일단 같은 대패니까...날잡기도 귀찮아 죽것고..그래서 마끼다 전기대패 돌리고 말아요...수공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큰놈으로 평잡는거는 쓸만할거같아요..
전문적인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상세한 정리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악기 제작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깊이 있는 목공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 한번 깨닳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워크벤치가 흔들리면 안되겠지요^^
좋은 마감면이전에 완벽한 워크벤치가 먼저입니다.
아무리 좋은 서양대패와 동양대패가 있어도 완전한 형태의 대패작업대가 우선입니다.
훌륭한 강의 입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저도 언능 짱짱한 워크벤치 만들고 싶습니다 ㅠㅠ
기다렸습니다
모쿠님 영상보고 목공 시작합니다❤
집사람이 휘어지고 더러워진 도마를 갈아낼 수 있냐고 해서 대패를 알아봤는데, 공부하면 할 수록 디월트 전동대패가 왜 팔리는지 알겠더군요 ㅠㅠ
집사람에게 이 영상 보여주고, 휘어지고 더러워지면 버리고 새로 사는 게 경재적이라고 설득 했습니다. ㅎㅎ
현명하신겁니다
제작하신 영상은 목공 초보자에게 엄청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중에 있는 높이가 조절되는 책상은 아직도 사용하시나요?
예..사용하세요..지금도..저도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너무 편합니다. 모쿠님 준비 언청하시고 지금 쉬고 계세요..그래서 대신 답글..ㅎㅎ
@@myeongseokkim2813 MonoPrice Adjuistable Table. 아마존에 2개가 있네요. 223불과 438불(Max 265lbs). 어떤 것을 구매하셨는지요? 알려주시면 감사 감사 합니다
@@richardkim3641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고 지금도 달 사용합이다. 상판도 같이 포함된 것인데 쓸만합니다
@@myeongseokkim2813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네 여전히 사용중입니다
2년만에 이정도 깨달으신거면 너무 훌륭합니다.
다만 당김 나무 대패는 일본대패 ㅡ 일본식대패 라고 불러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사실 저도 이걸 일본식 대패로 부를까 동양식 대패라고 부를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이번 영상에서 동양대패라고 부른것에 대한 내용이 조선대패나 중국대패에도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내용이라 판단되어 포괄적인 표현으로 동양대패라는 단어를 채택하였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기는 방식 미는방식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걸 일본식 대패라고 말해야 한다면, 서양대패란 표현도 미국대패가 되어야 합니다.
네~ 그런뜻이 있었군요^^
영상엔 조선.중국대패가 안나오고 당기는 나무대패만 보여서 그랬습니다.
말그대로 초보분을 위한거라 댓글달아 본겁니다. 아직도 일본대패를 동양대패로 알고 부르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미국대패가 아니라 서양대패가 맞습니다^^ 시스템의 구현.완성이 미국인거지 이미 미는형식의 대패와 손잡이등 비슷한 구조 형식으로 유럽에서도 사용했었기 때문이죠.
제작도 ㅡ 스텐리외는 미국이 아니잔아요.
나무대패는 제작도 아직 거의다 일본이구요.
아시겠지만, 그옛날 일본만 당김대패를 썼지 거의 모든나라는 밀어서 대패를 쳤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다 설명해주셨군요 :)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서양대패 마니아여서
리닐슨 4, 7번, 블럭플레인, 숄더플레인, 라우터 플레인
베리타스 치즐플레인, 엣지 트리밍 플레인
등 미친듯이 잘 쓰지도 않으면서 사놓고
주로 리닐슨 4번 마감용, 라우터 플레인 장부맞춤용으로만 쓰고 있네요 ㅎㅎ
국내 목공유튜버 분들이 다루지 않는 라우터 플레인, 숄더 플레인, 엣지 트리밍플레인 등
특수 플레인을 다뤄보시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놓고 거의 손을 안대고 있는게 은근히 많네요 ㅎㅎ
전기목공만 하시는줄 알았는데. 수공구도 사용하시네요.
테이블쏘를 쓰는 공간이라면. 전기대패 소음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될텐데.
수공 대패를 마련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자동대패도 쓰고 수공구 대패도 쓰고 있습니다.
자동대패가 있음에도 수공구 대패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이 있죠
1. 그 어느 전동공구도 따라올수 없는 수공구 대패로 다듬은 표면만의 부드러움
2. 수공구 대패만 할수있는 미세한 가공
3. 자동대패는 폭의 한계가 있지만 수공구 대패는 어떤 크기라도 대패질 할 수 있음
4. 수공구 대패의 손맛과, 대패질할때의 아름다운 소리
5. 전동공구를 의지하지 않고, 진짜 수제(?)로 만들었다는 성취감
사실 개인적인 만족과 기분때문이 큽니다. 어차피 취미목공인데 개인의 만족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도 자동대패가지고 있고, 자주 사용합니다. 그치만 수공구대패쓸때가 훨씬 즐겁네요.
@@mokumoku_ 저렇게 수십개의 대패를 세팅할때까지 다이아 숫돌은 몇개 쓰셨나요?
보유하고 계신 모든 다이아 숫돌의 평이 완벽한지 궁금합니다.
덧날이나 어미날 세팅시 뒷날 앞날 내다보면 다이아도 평이 무너지던데.
뒷날은 한번 잘못 갈면 치명적인 결함이 생기어 그동안 다이아 숫돌 평의 복불복 + 입자탈락시 평면 재생성(평잡이)가 불가능하여
뒷날내기를 절대 금해왔는데. 롭 코스만도 그렇고 모쿠님도 모두 뒷날 내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위 방법이 좋다면 저도 세팅법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자세한 의견을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 숫돌들은 (아토마 400이랑 아마존에서 산 싸구려 300/1000짜리)
제가 측정할수 있는 내에서 (자 공차 0.1mm, 필러게이지 가장 얇은거 두께 0.04mm) 내에서는 평이 완벽하게 맞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숫돌들의 평을 이 다이아몬드 숫돌로 맞추기때문에 저의경우 다이아몬드 숫돌의 평이 나가면 모든것의 평이 안맞게 되는거라서 나름 신경쓰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진 별 문제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숫돌의 입자탈락의 경우, 저는 오히려 처음 구입했을때 탈락될 입자들을 미리 탈락시키는 작업을 해줬습니다. 탈락될 입자들은 어차피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녀석들이라 나중에 깊은 긁힘이 생기기 이전에 미리 떨궈놓는게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어느정도 입자들이 떨어지면 그 이후로는 제대로 접착이 잘 된 녀석들만 남아 거의 이탈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걸 break-in이라고 하는데, 초반 길들이기 과정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하는 목공의 90%는 해외 목공 유튜버들에게 배운건데, Rob Cosman 외에도, Paul Sellers 등등 많은 유명한 분들도 다이아몬드 숫돌로 뒷면연마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아몬드 숫돌로 뒷면연마를 금기하는 분들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공에는 절대적인 정답이나 정석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연마법이 그런듯 합니다. 10명에게 연마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12가지 다른 방법이 나오는게 연마법이라고 생각해요. 각자 자신과 잘 맞으면서도 잘 되는 방법을 찾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 방식은 기본적으론 Rob Cosman의 방식을 따라하고는 있지만, 그분이랑 다르게 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분이 하는말도 동의하지 않는것도 간간히 있고요.
다이아몬드 숫돌 Break-in 관련 영상:
ruclips.net/video/u9tvJhmlOx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Hjq-iI1ZuQI/видео.html
영상 얼마만입니까 기다렸어요~
고작 90일만입니다!
어찌 설명을 이리잘하시나요. 감사
대패가 없어도 가구는 기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계들도 잘나오니까요. 그러나 언제나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고급 가구는 사실 수공구 없이 완성이 안되죠. 그 차이라 봅니다. 짜맞춤 가구가 특히 그렇죠.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손대패 만큼 마감면이 안나오니 항상 마무리는 손대패로 하죠. 그러나 진입장벽의 어려움과 많은 숙련도 시간 비용 투자가 들어가죠. 이거 이겨내고 꾸준히 해나간 사람은 나중에 일을 좀더 쉽게 해 나가고 포기한 사람은 할수 없이 대패 몇번이면 될것을 기계사포로 죽어라 잡고 평도 깨지고 그냥 넘어가면서 퀄리티 떨어지는 가구를 만든다 봅니다. 사실 그정도 순련도 없다면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면서 가구를 만들고 있다는게 대부분입니다.
출근하면서 시청 !!!
기다렸어요 !!!
와 관심 있는 부분이었는데 영상 고마워요. 영상 기다렸었요. ^*^
기능경기대회 선수로 생활하면서 서양대패를 주로 쓰지만 역시 배움의 끝은 없습니다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서양대패와 같은 정보들은 어떤 식으로 얻으시나요?
저는 보통 해외 유튜브 채널에서 목공정보를 얻곤 합니다. 서양대패 관련해서 추천하는 채널들:
www.youtube.com/@RobCosmanWoodworking
www.youtube.com/@WoodByWrightHowTo
www.youtube.com/@Paul.Sellers
쌍따봉 보냅니다^^
아침일찍 구독 꾹 누름니다 ^^
대한민국에 목공채널은 정말 많고 고수들도 많이 계시지만, 제가 제일 많이 배우는건 이 채널입니다. 항상 새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초보 취목인으로서 일본대패 대비 서양대패 최고 장점은 어미날 옆면이 평행이라 호닝 가이드를 쓸 수 있다는 점 같아요.
그리고 대패질 할때 가장 큰 스트레스는 가볍고 흔들리는 워크벤치가 아닐까... 워크벤치 제작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워크벤치 진짜 스트레스네요 ㄷㄷㄷ
이 영상에도 책상 떨리는거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 계실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습니다.
@@mokumoku_ 저는 아주 최근까지 접이식 워크벤치 쓰고 있었는데요, 그건 그냥 아예 대패질 하면 목재 대신 벤치 전체가 밀려나갔습니다. 정말 그만한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일본대패도 호닝가이드로 연마 됩니다^^
@@VINCERE0809 날이 사다리꼴 모양인데 호닝가이드로 잡아도 직각 잘 맞나요? 저는 가이드 쓰다가 날 몇번 해먹어서...
@@ggmh3941 간단하게 호닝가이드 지그를 만들어서 써도 되고, 호닝가이드도 종류가 많습니다^^. 호닝가이드 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도 조금 이해하고, 숙련도가 조금 생기면 다른 날물도 응용 가능합니다.
기타리스트이자 목수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F코드를 칠수있는 정도는 너무 겸손하신 표현이거나, 혹은 기타를 너무 쉽게 보신 (?)ㅎ 표현이고 모쿠님은 이미 중급이상의 자유 애드립 연마 단계이상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영상 너무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기타 20년 쳤습니다. 기타를 쉽게본건 아니에요. 처음 하는 사람에겐 엄청 큰 장벽으로 보이지만 한번 뚫고 나면 하찮은 수준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스트레이트에지 대신 수평대로도 가능할까요?
수평대의 상태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가능은 하겠지만, 조금 부정확할수 있습니다
@@mokumoku_ 감사합니다~
아주 잘 정리해 주셨네요!
서양대패는 우리 대패랑 다르게 절삭이 반대이네요. 오호...
서양대패도 당기는 방식으로 사용가능합니다.
ruclips.net/user/shortssl_bTWI1R7w?feature=share
그리고 원래 조선대패는 미는대패입니다. 당기는 방식은 일본대패에서 들어온거라고 보는데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사실 일본대패도 밀어서 쓸수 있긴해요.
공부 제대로 하고 갑니다. 디테일한 설명으로 의문스러웠던 부분들 다 해결해주시네요.
수동대패 밀다가 넘 빡세서 포기했습니다 좋긴한데… ㅋㅋ 나름 비싼거 샀는데… 걍 다 전동기구로 ㅎㅎ
18:00 복잡하면... 스크래퍼....
돈 내고 배우는걸 모쿠모쿠님 유튭에서 배우네여 ㅠㅠ 너무너무 제가 궁금했던 것들 내용이 다 있어요 ㅠㅠ
디스코드
링크가 없....
discord.gg/jCrVHENZYb
요 링크 안되나요?
@@mokumoku_ 제가 보고 있을 때 설명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설명란 업로드가 시간차가 있았나봐여;;
링크 되네요 !!
@@TurtleAzyt 네 처음에 올린다음에 링크 올린다는거 깜빡해서 나중에 넣었어요
1번 대패는 가구제작이 아닌 모형제작 등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1번 대패가 쓰이는곳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
대패질 할때 나무 가운데가 눌려서 아래로 휘네요? 대패를 놓으면 가운데가 뜨고.. 와 대패로 평잡는게 정말 어렵네요...
눌려서 꺼지는 곳에 뭔가를 받쳐놓으면 조금 괜찮아 지기도 합니다만
역시나 수압대패나 자동대패로 평을 맞추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대패는 눌러서 하는게 아니라 당기거나 밀어서 하는겁니다. 스르르 지나가면서 높은 곳이 깍이게 힘을 빼고 해보세요. 손으로 눌러서 대패 버릇 들면 평생 제대로된 대패 못합니다. 힘을 빼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그렇다고 당기거나 미는 힘을 빼라는건 아닙니다. 누르는 힘을 없애고 당기는 힘은 줘야 합니다.
서양의 기구 문명은 진짜 대단해...
대신 탕진해줘서 고마워요.
영상 너무너무 이해가 잘되도록 고생해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탕진한 보람이 있습니다
장인 반열 모쿠 님~
@@dsmhan5289 한참멀었습니다. 그런말씀 하시면 진짜 장인분들이 화내십니다.
이거슨 대패설명회가 아니라
대패 지름을 조장하는 영상이다.ㅡ.,ㅡ;;
아...사고싶다.
대패에 돈을 탕진할 이유가 충분했네여.,, 샌딩기가 있는데 왠 대패??? 했는데 그 야들야들함이란,,,, 19금.
영상 봐서 사용법만 조금 알지 생초보들은 저 대패 날 세우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아 시원하다~~~
13:16 아라써용
이상 목공대학 대패학과 강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대패도 저러게 미는대패인데..
영상에 나오는 동양대패라는 설명은 틀렸습니다. 영상에서 동양대패라는건 일본대패에요. 우리나라나 중국등 아시아 대패는 미는 대패입니다.
일본식 대패와 조선식 대패의 차이를 모르고 쓴건 아니에요. 제가 설명한 내용은 동양에서 쓰는 나무대패라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에서 미는방식 당기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한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동양대패라고 포괄적이게 이야기 했지만 조선대패나 중국대패에도 다 해당되는 내용을 이야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영상에서 동양대패를 언급한 내용은 나무대패의 물매면과 날 조절 방식인데 여기엔 일본대패나 조선대패의 차이점은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딱히 틀렸다고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분류를 한다면 이 영상에서 소개하는 대패는 서양대패가 아니라 미국대패가 됩니다.
@@mokumoku_ 영상초기에 서양대패란 명칭은 잘못이고 벤치플레인이 맞다라고 하셨듯이 서양대패나 동양대패라는 명칭 자체가 올바른 사용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약간 이상한 국적불명의 말이죠. 제가 일본(식) 대패를 처음 접한 20년 쯤에는 동양대패라는 용어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냥 대패라고 불렀지 서양대패의 반대(?)개념 때문에 동양이란 명칭이 붙은건 얼마전입니다. 한 개인의 용어를 만들어 퍼트렸다는 것이 정설(?)인데 국내 목공분야에서는 나름 베스트셀러여서 급속히 퍼진 말입니다. ㅋ
@@jerryklo2845 글쌔요... 조금 다른 비유를 하자면, 옛날에 서양문물이 들어오기 전에 모든 그림은 그냥 '그림'이였을 것입니다. 근데,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서양화'라는 표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그 반대개념인 '동양화'라는 표현도 생겼겠죠. 동양화도 틀린말이 아니고, 한국화도 틀린말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영상에서의 '동양대패'라는 표현을 '일본대패'로 고쳐서 대패의 메카니즘을 설명했더라면 분명히 다른분이 '이건 우리나라 대패에도 다 적용되는 내용인데, 일본대패만 알고 정작 우리나라대패는 모르는 저 멍청한 놈때문에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잊혀져가고 일본대패만 남는구나'라는 악플이 달릴게 뻔합니다. 영상만드는 제 입장에선 어차피 양쪽에게 욕을먹을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mokumoku_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를 범주로서의 개념으로 쓰는건 문제가 없듯, 서양대패, 동양대패라는 용어를 쓰는건 상관없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건 일본대패 칸나를 동양대패라고 칭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일본인도 자신들이 쓰는 대패를 동양대패라고 부르지 않고 유럽이나 북미는 물론 전세계에서 동양대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죠. 칸나가 동양/아시아권에서 쓰는 대패를 대표하지도 않거니와 대중화되었다고 동양대패/ 아시아 플레인으로 불릴 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조차 목공인들 사이에서 동양대패라는 용어는 십수년전에 처음으로 등장해 쓰였을정도로 생소한 말입니다.
전통가구 명장급 어르신들 몇분께 자문해 서양식 대패와 구별해ㅡ뭐라부르면 좋을까요라고 물으니... "굳이 부르려면 왜대패라고 부르면 되겠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우리 전통간장을 간장으로만 불렀지만 일본식 공장(양조)간장을 왜간장으로 구별하듯 왜대패라고 부르는건 일리가 있지만 일본대패 칸나를 동양대패라고 부르는건 왜간장을 동양간장으로 부르는 꼴이됩니다. 일본인들이 부르는 칸나로 불러주든지 왜대패나 일본대패가 바른 명칭입니다. 중국이나 우리 전통대패는 미는방식의 대패라 칸나와 동양대패로 함께 묶이기조차 어렵습니다.
욕을먹을걸알기에 동양대패라는 결론이시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칸나는 칸나입니다. 하나가 전체를 말할 수 없습니다. 미는 방식은 영상에 소개하신 서양대패를 설명하듯 당김대패와 차이를 보입니다.
동양대패는 보기만해도 공부안한 티가 나네요 ㅋㅋ
어떤면을 보완해야 할까요?
왕초보는 입문을 뭐로 해야하나요?
정말 왕초보시라면 입문을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짜진짜 대패를 꼭 써야할 이유가 없어요 ㅠㅠ
게다가 연마라던지 진입장벽이 높아서, 사놓고 똥 될수 있는 공구가 대패입니다 ㅠㅠ
왠만한 작업 다 하실수 있으시고, 그래도 정말 대패가 필요해지거나 도전해 보고싶다라면
제가 추천드리는 입문용 서양대패는 베리타스 로우 앵글 잭 플레인 입니다.
날 연마를 제외하면 따로 손봐야 하는게 거의 없어서 가장 쓰기 쉬운 대패라고 생각해요.
단점은 가격이 좀 높은게 흠입니다.
@@mokumoku_ 감사합니다. 괜히 대패는 필수인 것 같이 느껴서요.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일단 다른것부터 익혀야겠네요.
어떤 가구를 만든냐에서 갈리는거 같아요. 단순 집성목 잘라서 피스 결합 하는 형태는 손대패가 필요 없죠. 그러나 원목을 이용한 가구는 필수라고 봅니다. 할수 있고 없고 차이는 분명이 크거든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공부하는 만큼 가구 들이 달리 보이실꺼에요.
대패삼겹살
우리 아부지였으면 0.01mm 기우러진 밥상은 엎어버렸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