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이 경주를 승부하지 못한걸 정말 후회했는데, 역시 박사님은 멋지게 적중하셨군요. 박사님 추리한거랑 제가 추리한거랑은 비슷한듯 다르네요. 전 액면상 선행은 4 또는 10으로 봤지만, 다만 10번이 혜선이가 기승하길래 스타일상 굳이 외곽게이트에서는 선행강공을 거의 하지 않기에, 4와 2 중에서 선행 갈것으로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래반응여부와 예상전개위치는 박사님과 거의 유사하게 추리했는데 박사님과 다른게 7번마를 직전 경주부터 모래반응이 없는 비교적 강선행형으로 분류했습니다. 7번마가 비교적 힘든 전개속에서도 좋은 걸음을 유지하며 계속 입상해서 사전 세팅을 4-1,2,6,7로 했습니다. 그런데 4-7배당이 댓기리가 될 것이 분명해서 승부를 고민하면서 현장에 갔었거든요. 역시나 배당판이 열리고 4배 이하의 배당으로 떨어지길래 4-7제끼고 갈지, 그냥 댓기리 끼고 4방갈지, 포기할지 막판 2분전까지 고민하다 포기했더니 제일 좋은 배당으로 끝나길래...쩝.ㅠㅠ 여튼 박사님 분석 잘 보고 배워갑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어떡하지요
늦었지만 복 많이받으세요👍
현장에서 이 경주를 승부하지 못한걸 정말 후회했는데, 역시 박사님은 멋지게 적중하셨군요.
박사님 추리한거랑 제가 추리한거랑은 비슷한듯 다르네요.
전 액면상 선행은 4 또는 10으로 봤지만, 다만 10번이 혜선이가 기승하길래 스타일상 굳이 외곽게이트에서는 선행강공을 거의 하지 않기에, 4와 2 중에서 선행 갈것으로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래반응여부와 예상전개위치는 박사님과 거의 유사하게 추리했는데 박사님과 다른게 7번마를 직전 경주부터 모래반응이 없는 비교적 강선행형으로 분류했습니다. 7번마가 비교적 힘든 전개속에서도 좋은 걸음을 유지하며 계속 입상해서 사전 세팅을 4-1,2,6,7로 했습니다. 그런데 4-7배당이 댓기리가 될 것이 분명해서 승부를 고민하면서 현장에 갔었거든요.
역시나 배당판이 열리고 4배 이하의 배당으로 떨어지길래 4-7제끼고 갈지, 그냥 댓기리 끼고 4방갈지, 포기할지 막판 2분전까지 고민하다 포기했더니 제일 좋은 배당으로 끝나길래...쩝.ㅠㅠ
여튼 박사님 분석 잘 보고 배워갑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