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벽에 칼블럭 앙카 칼블럭 없이 선반 설치하기 우리집 손보기3

아이방과 화장실문 사이의 복도 끝 공간. 조명은 복도 전체와 연결되어 있고 그 스위치도 화장실 출입문에 있어서 사용하기가 많이 불편 했습니다. 창문도 없어서 밤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보여요. 특히 어머님께서 주무시다가 화장실 가실 때 많이 불편했고, 9살 딸아이 역시 너무 어둡다보니 자기 방에 가는것 자체가 무섭다고 할 정도 였어요. 청소기를 두곤 쓰는데 콘센트도 나와있지 않았던 터라 저 공간은 정말 저희집에서 가장 쓸모없고 버려저 있던 암흑의 공간이었습니다. 콘센트는 좀 더 먼저 만들어서 청소기 등을 충전하고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선반을 만들고 커텐을 달아서 지저분한것도 가리고 모션센서등을 설치해서 어두움도 극복했습니다. ^^;
커텐이 인터넷 구매 한 것인데... 막상 받고 보니 사진으로 본거랑 좀 달라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