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8월에 출고해서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전기차 한대가 더 있어서 잘 안 타게 된지 좀 됐는데 가족이 많아 넥쏘가 더 컸으면 했습니다. 화성과 평택에 충전소가 없었을때 안성휴게소나 아산까지 내려가 충전을 하고 왔던 추억들이 있죠. 강원도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름 드라이브 겸 충전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다른 차주분들과 같이 이런 저런 이슈와 문제가 있긴 했지만 현대측에서 피드백이 꽤 빠르고 대응도 좋았습니다. 상당히 만족하는 차이고 팔 생각은 조금도 나질 않네요. 자부심 까지는 아니지만 에어필터 자가 교환할때 마다 주변 공기 필터링를 잘 했구나 라는 생각에 기분은 좋습니다. 스타리아 크기의 수소차가 나올수도 있다고 했을때 상당히 설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사람들이 수소폭탄이란 무기 때문에 수소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수소차에서 쓰이는 수소는 경수소이고, 수소폭탄에 쓰이는 수소는 중수소로 전혀 다른 데다 폭발시키는 원리도 까다로워서 폭발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는 것도 현대가 잘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워낙 같지도 않은 비합리적인 공포를 바탕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호도해서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악당들이 많다보니 좋은 제품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과 고객들이 그런 수소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서울모터쇼나 부산모터쇼에서도 할 수 있고, 대학교들과의 산학협력,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차량으로 나가도록 혜택을 주거나, 지방에 순회하면서 전시 체험이 가능한 팝업 스토어 등으로 더 소비자들 가까이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전기차를 시기상조라고 부르는데 수소차는 더더욱 낯선 존재잖아요. 아무쪼록 이 다시 없을 역사적인 대격변 시대에 현대가 산업을 주도해서 좋은 차를 국산으로 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정도현-q4t 아유 아닙니다ㅎㅎㅎ 제가 이사님처럼 자동차에 대해 대단한 통찰이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 생각만 말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쓴 댓글의 연장선이지만, 사도 괜찮은 이유가 10가지가 되어도, 사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 하나만 들어도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ㅎㅎㅎ
제가 늦게 왔는데 이미 좋은 토론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의 가장 큰 공포는 미지에 대한 공포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거기에 더해서 상상의 구체화까지 가져가지요. 이른바 악마화네요. 현대차가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팩트 홍보에 앞장서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수소차가 길에서 자주 보이는 것, 즉 일상적 경험의 축적을 통하여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수소차 보급에 중요한 한 축이 수소의 가격일텐데, 깊은 지하에서 수소 가스전이 발견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유전과 다르게 현재진행형으로 지구 내부에서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소 관련 산업의 포텐셜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데, 수소차 개발에 진심이었던 현대차도 그간 노력의 결실을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소식입니다. 일단 수소는 네트워크의 규모를 통한 경제가 필요합니다. 지금보다는 훨씬 본격적인 수소 생산 설비를 통해서 블루 수소로라도 활발하게 유통이 되어야 단가가 떨어질 것이고 수소차와 같은 단말기의 보급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그린 수소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응원하시죠. 감사합니다.
미래 수소연료전지는 상용차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필연적으로 덤프, 트레일러 등 디젤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차종들이 리튬배터리로 그만한 힘과 마일리지를 가지려면 어마무시한 중량의 배터리를 달아야하죠. 양산도 힘들구요. 내연차 혹은 그 이하로 무게를 줄이면서 전동화를 이뤄낼 수 있는건 수소연료전지가 유일하니.. 미래에는 리튬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로 이원화 될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아직은 충전인프라와 비용, 효율 등 숙제가 많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충분히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를 보니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과 더불어 과거 강자들이 어떻게 몰락해갔나를 고민하게 됩니다. 미국차들이 오일 쇼크에 큰 타격을 입고 기술 개발을 소홀히 한 결과 현재 빅3가 되어버렸고 독일도 미래차 연구에 소홀히 한 나머지 현재의 격변기에서 헤매고 있는 걸 보면 뚝심 있는 기술개발이 자동차 업계에서는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물론 기술 개발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됩니다(시간이든 돈이든요).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이익만 보아 미래를 팔아먹는 재무쟁이들(빈카운터라 하죠)이 최근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빈카운터 때문에 나락 간 기업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요즘과 같은 시대적 전환기에는 빈 카운터가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방향성이 안정적일 때는 빈 카운터들이 높이는 경영의 효율성이 중요하겠지만 미래의 방향성이 격변하는 시기에는 장기적 전략에 투자할 수 있는 추진력이 승부의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컨텐츠 만들고 있는 폭스바겐 스토리에도 빈 카운터의 역할이 자꾸 나타납니다. 안타깝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90년대 현대그룹의 슬로건이 '기술의 현대'였다. 중후장대한 산업군의 현대그룹의 이미지는 정주영회장의 추진력처럼 불도저였었고 경박단소 산업의 삼성이 '기술 넘버원'을 추구하는 이미지 였었기에 그 당시에는 좀 의아했었다. 하지만 자체 기술에 대한 현대의 열망이 현재의 현대자동차의 가장 큰 자산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다른 건 몰라도 수소차에 대한 진심 하나만으로도 현대는 리스펙을 받아 마땅한 회사가 되고 있다
평온한 시대라면 경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빈카운터들이 중요한 인력일 겁니다. 하지만 시대의 전환기인 지금같은 시대에는 새로운 시대의 테마를 읽고 장기적 전략으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그래서 절대적 우위를 굳힐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이 중요하겠죠. 이 경우에는 주관이 또렷한 경영자, 특히 오너의 효용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 관점에서 현대차는 지금 시대의 전환기를 아주 잘 돌파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현대차의 수소에 대한 뚝심이 제대로 평가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튜버들 중 역시 나윤석님이 제일 성의있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새로운 수소차라고 하길래 차 한대 보다도 현대에서 앞으로 수소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그 의지에 대해 무척 궁금했습니다. 얼마전 넥소가 어쩌고 저쩌고 기사가 또 떴었거든요. 라팩터 말고는 전부 차앞에서 디자인 뜯어 먹는 거, 그냥 녹화한 거 성의없게 틀어 주는 거 밖에 없네요. 비전이 느껴지는 정리영상 감사합니다.
트랜스포머 범블비 보고 GM 차들을 구매해왔는데.. 사실 수소생태계가 아니라 수소차량만봐도 GM은 수소이 관심이 매우 낮습니다. 사실상 승용차와 상용차도 같이하는 현대, 도요타가 수소산업에서 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 있죠. 현대가 압도적이길 원하지만, 최근의 행보는 도요타가 미라이 2세대를 통해서 앞서가고 있네요.. 아무튼 GM은 수소산업에서 선두 할 기업으로서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미래가 안보이네요.. 전기차도 마찬가지구요.
30년전 호주에 신혼여행 가서본 거지같은 엑셀을 보고도 가슴이 띠고 자랑스러 웠는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 있을까요?어릴때 일본 가전제품이나 학용품들과 국산을 비교해볼 기회가 없이 자라서 그런가요.이제라도 자랑스러워져서 다행이라고 해야되나?아직도 자국 브랜드 자동차 하나 없는 백수십개 국가가 아닌게 더욱 자랑스럽네요
안녕하세요 이니시움과 수소경제를 꿈꾸는 현대차의 비전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창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있어 전기차가 한발 앞서나가고 있지만 수소전기차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메세지를 라펙터님을 통해 잘 전달 받은것 같습니다. 아직 수소관련 인프라와 연료전지의 성능 개발 등 많은 숙제가 있겠지만 퍼스트 무버로써의 현대차가 더욱 기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나윤석님의 영상을보면 잘만든 웰메이드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이 많이듭니다. 영상과 더블어 향취가 느껴지는 더빙이 뭐랄까 옆에서 틀어주는 좋은 BGM 같은느낌이라 이런 역사나 깊은 지식을 설명해주식때 더 빛을 발하는것같더라구요. 이번화도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다음 넥쏘가 3세대 스택을 사용하거나 용량을 확 키우진않겟지만, 주춤하는 전기차 캐즘 과 더불어 현대는 투트랙을 절대버리지않았다를 강조하고자하는것같습니다. 가장많은 원료와 자원으로써, 평등함을 그리고 친환경을 동시에 말하는것이라 어찌보면 친환경의 파이오니어의 역활을 잘해온다고 보고있는데.. 수소 미래시대 지금의 전기처럼 토탈솔루션을 잡고자 하는것같은데.. 기존의 화석연료 회사들과의 직접적인 대결의 느낌까지 들어 걱정이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가장 작은원소로써 기화되는 부분이고 이는 물리적으로 어떻게 할수없는부분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부분과 대중성을 얼마나더 포괄적으로 줄수있는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에너지 산업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처럼 작용할까 하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사촌인 현대정유와의 협력을 통하여 에너지-단말기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다른 에너지 기업들도 수소 생태계에 비교적 안심하고 진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ces에서 사촌이 함께 있는 장면이 저에게는 남다르게 보였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올곧은 신념이라고 의역도 세련되어졌고.. 홍보 내러티브가 이제 좀 세련되어진 듯 하네요 마케팅 몇 년 전부터 아주 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수기로 작성한 작업 노트 전시, 선대 회장의 존재 일깨움 등은 브랜드와 잠재조비자의 감성적 연결에 필요한 최고수준의 매개체 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에 월클급으로 이뤄 논 게 많다 보니 이제야 과거가 자부심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정주영, 정몽구 선대회장들은 누구나 알듯이 기업가정신, 남자의 낭만이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는 게 다시 느껴지네요. 소비자와 생산자는 돈으로 연계된 사이지만 그 이상 교감하고 주고 받는 게 있는 거죠.
현재 수소 가격으로 계산하면 100km 당 1만원 전후인데요. 전기차보다는 비싸지만 엔진차보다는 저렴하지 않은가요? 최소한 동급 전기차보다는 최종 구매 가격에서 우위, 연료비에서는 동급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동등 수준은 될 듯 합니다. 아, 출력이 약하네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넥소로 끌고 가기에는 어려운 것은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연료전지 스택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대신 주변 장치들의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으로도 가시적인 성능 향상이 있다는 것도 앞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의 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모델이니 그동안의 기술적 문제와 개선점을 반영했으리라 믿어봅니다. 구체적 업데이트 내용은 나중에 기회가 될 때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소차 보조금은 내년에 대폭 증액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과 작년은 예산을 모두 집행하지 못할 정도로 판매가 저조했었는데 이번에 증액했다는 뜻은 1. 판매량 증가에 자신이 있고, 2. 대당 보조금은 줄이지 않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쉽습니다. 연료전지 자체의 발전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전체 시스템 효율성 향상을 통한 실질 성능 향상은 나중에 스택 업그레이드 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될 테니 반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 노고 넋 놓고 있으면 정말 '0'이니까요. 실제 얼마나 개선되었느지는 타 보고 평가하시죠.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수소차는 수소 에너지 생태계의 단말기일 뿐입니다. 역시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단말기 기업인 수소 인프라 구축에까지 주력하는 모습이 이채롭지만 결코 무모한 것만은 아니라는 설명도 드렸습니다. 원래는 국가와 에너지 업계가 하는 것이 정상이기는 하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보다 먼저 수소차를 판매했던 일본도 소위 인프라라는 이름으로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다가 너무 세금이 많이 들어 휘청거릴 정도였다고 하죠.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수소 충전기 1기 설치하려고 충전소를 만들 때 30억~50억씩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일본은 그렇게 많은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이제는 사업 포기 상황이라는거죠....일반인의 수소차 판매는 연간 한 대도 안 팔리는 지경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세금과 관련 기업이 돈으로 거짓 언플하고 영상을 만들어 수소를 띄우고 포장했어도 결국 수소 관련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시장에 정착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맞습니다. 시장과 인프라는 닭과 달걀같은 관계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소 단말기의 가능성이 높은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가능성을 봅니다. 최근 뉴스 보셨죠? 차세대 전차에 수소 연료전지가 들어갈 것이라는. 이런 방산 분야가 정책적으로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함께 지켜보시죠. 감사합니다.
충전구 커버가 두개길래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고 수소 충전도 가능한 하이브리드인줄 알았더니 V2L용 단자만 있다고 해서 좀 아쉽네요. 여담이지만 EV6 타면서 느끼는 건데 그냥 충전단자 옆에 외부 V2L단자를 두개정도 넣어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실내 V2L단자도 하나 더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vwaudi68 단정함 좋지요 그런데... 밋밋함이 더해지면 문제지요. 밋밋함이 단정함은 아니니까요. 밋밋해서였을까요? 사선으로 칼질을 했더군요. 왜 굳이 단정함을 그렇게 스스로 해쳤을까요? 비례가 높고 짧은데 더 짧아 보이게요... 갑자기 현대 기아 디자인이 눈으로 보게 하기보다는 자꾸 입으로 설명하려하는데... 자동차 디자인과 출신들이 아니라 철학과나 언어학과 출신들인가요?
수소차 구매 예비자들 검사에 관한것도 숙지하세요 수소 용기 내구연한은 제조일로 부터15년 싼타페를 20년쩨 타고있는 나는 그러면 그이후에는 어쩌지 수소 탱크 어마어마하게 비쌀텐데 4년마다 탱크 검사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대략 30만원 가까이 하는데 이것도 쌩돈 나가는거고 이런것들을 알고나니 사고싶은 생각이 싹 가시네 내년에 출시되면 사고싶었는데 디자인 멋지지 주행거리 길지 그랫는데 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개당 300만원 모두 3개 장착되니까 공임 포함하면 1000만원 살짝 넘을 듯 합니다. 하지만 15년 동안의 라이프사이클 운용비로 생각하시면 그 차이는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진차량의 경우는 오일교환 등 소모품 교환, 노후 엔진 정비 등에 의한 지출 등이 모아보면 꽤 될 듯 합니다. 전기차는 수소차보다 더 극단적이어서 운용비는 더 저렴하지만 배터리 가격은 거의 2천만원까지 가니까 결국은 모두 의미 있는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자신의 취향, 운행 환경 등을 고려하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회사 내에서 돈 벌지 못하고 쓰기만 하는 프로젝트에서 일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것이 회사가 장기적 포석이라고 해도 개인차원에서는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수소는 장기적으로 중요한 명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을 현대차가 장기적으로 짊어지고 나가는 부분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반대로 차 자체는 다소 아쉽습니다. 기술적으로 또렷한 발전을 담았다기 보다는 주변 시스템의 효율 개선을 통한 전체 성능과 효율 개선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원래 수소전기차입니다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가 아니라 수소를 연료전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운행하는 것만 다른점이죠 현기차가 전기차에 빠른시간에 최고의 기술을 갖게된것도 이미 수소연료전기차를 개발할 경험이 바탕이 되었을 겁니다 거기서 어떻게하면 주행거리를 늘릴까가 최대의 화두였을 테니까요 하이브리드 기술의 밑바탕이 되었을 거구요 그래서 아직도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거죠 하이브리드의 최대 강자 도요타도 수소연료전기차를 현기와 마찬가지로 양산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근데 전기차에서 헤메는게 좀 아이러니예요
수요가 속력, 주행가능거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현시대에 충전경험마저 에러인 수소전기차를 선도하겠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내연차뿐인 시장에 일론머스크가 테슬라의 전기차에 대한 포부를 내비출때 이런느낌이었을라나요. 운송수단이 용도가 기준이 아니라 충전소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환경은 과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개연성을 가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고정차고지를 가지는 화물운송차량이나 버스들이야 가능성이 있는 행정이라고 보지만, 사실 일반승용에서 현행 3000만원이 넘는 국가지원금을 빼면 과연 몇명이나 수요가 생길지.
올 여름을 보내면서 10년 뒤 사람들이 기후와 환경에 대한 인류절멸을 외치고 있는 과학자들 수준의 인식을 가지게 될 때(물론 가능성은 낮지만) 자전거와 수소전기차가 답이 될 것이라 봅니다 RE100과 탄소국경조정제도 때문에 친환경과 재생에너지에 목을 매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도 대통(RE100 그게 뭐에요?)부터 환경 무식쟁이인 나라임 수출경쟁력 상실하면 한국은 끝 현 정부는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음 지금도 중국 저가에 맥없이 무너지는 중인데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단말기 회사가 앞장서는 것이 다소아이러니하긴 합니다만, 수소는 단순히 기존 에너지인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 차원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산업, 그리고 국가 기간망이 해야 할 산업을 이끌고 나가려는 현대차의 의지가 안타깝끼는 합니다만 역시 영상에서 설명드렸듯이 자신의 사업 영역 안에 이미 수소 생태계에 큰 수혜자가 될 제품군들이 있기 때문에 판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고정차고지를 사용하는 화물차와 버스가 수소차의 가장 좋은 출발점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수소 상용차를 가장 적극적으로 출시하는 것도 현대차입니다. 심지어는 수소 전차(기차)도 계열사인 현대로템에서 하죠. 군수쪽도 움직임이 있고요. 그러나 대중들에게 인식과 친숙함을 제공하기 위한 일반 시장용 제품은 반드시 필요한 퍼즐의 하나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모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정신을 못 차린 것 아닙니다. 리콜로 현재 설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모델에서는 설계를 변경하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신모델의 피드백사이클입니다. 험한 말을 하시는 것은 자유이지만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발 의도를 보세요. 흠을 찾으려 하지 마시구요.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LPG 충전소가 외곽이나 교외에만 있었던 것이 이제는 많이 가까워졌죠. 비슷하게 수소도 갈 것입니다. 물론 안전 기술 발전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저도 수소차의 실질적 출발점은 상용차, 그리고 최근 계약된 기차 등에서 봅니다. 운행 사이클이 정해지면 충전 사이클도 정해지므로 운용이 훨씬 효과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승용차차에 PHEV와 EREV를 합친 수소 플러그인 자동차는 매우 고가일 것입니다. N74가 그래서 비싸진다고 합니다. 단거리 소형차는 배터리 전기차, 장거리는 수소 혹은 EREV가 실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전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다 해도....내연차나 전기차의 경우 간단한 충돌 사고시 판금 도장으로 해결 될 것도 현재 수소차는 폐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막상 폐차하려고 해도 폐차장에서 수소차는 잘 안받아 줍니다. 갠적으로 수소차 좋아해서 이번 여름에 심각하게 구입 고려 하다가 최종 단계에서 위와같은 이유로 포기하고 gv70 구매했네요.
아직 현실적인 경쟁력이 우수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보조금을 통한 최소 수요 확보로 산업의 계속성을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경험이 쌓이고 기술이 축적되면 경쟁력은 따라올 것입니다. 물론 수소 인프라에 대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 최소한 에너지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을 현대차가 하겠다는 것이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사업성을 보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진정성이 있어도 스택의 경제적 한계성을 극복못하면 연료전지 처럼 용두사미 될 듯 홍보에만 열올리고 충전인프라는 전기차 충전보다 불편한것 또한 현실 개발자들이 수소에 진심이였어도 이런 경제적으로 실제이용에 있어 엄연히 존재하는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소비자들은 또 유튜버들 영상보고 캥핑카사는 호구될 듯. 현대차 개발자들의 한계는 정말 내 가족이 탄다는 생각으로 개발해주기를 보여주기식 세계자동차 디자인 최우수 이런거 말고... 급발진 문제 여방과 사후 보상을 어떻게 해야할지 충돌안전 시험에서 중국차들에 밀리고있는 결과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이런부분들을 고민하는 깨어있는 자동차유튜버들이 제대로된 영상 많아지길
저는 깨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넥소 후속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기존 오너들로부터의 피드백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분야를 경영진 직속으로 26년째 추진하고 있는 의지라면 응원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보여주려고 하는 것 아닙니다. 제 영상에서 그것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제가 영상을 잘 못 만들었다는 뜻이군요 ㅜㅜ 감사합나디ㅏ.
20년 8월에 출고해서 지금까지 타고 있습니다. 전기차 한대가 더 있어서 잘 안 타게 된지 좀 됐는데 가족이 많아 넥쏘가 더 컸으면 했습니다. 화성과 평택에 충전소가 없었을때 안성휴게소나 아산까지 내려가 충전을 하고 왔던 추억들이 있죠. 강원도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름 드라이브 겸 충전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다른 차주분들과 같이 이런 저런 이슈와 문제가 있긴 했지만 현대측에서 피드백이 꽤 빠르고 대응도 좋았습니다. 상당히 만족하는 차이고 팔 생각은 조금도 나질 않네요. 자부심 까지는 아니지만 에어필터 자가 교환할때 마다 주변 공기 필터링를 잘 했구나 라는 생각에 기분은 좋습니다. 스타리아 크기의 수소차가 나올수도 있다고 했을때 상당히 설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개척자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신 분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이 이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현대차가 수소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많은 분들에게 안심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개척자라뇨.. 그냥 사서 타고 다니는 것 밖엔 없는데요.. ^^;;; 항상 좋은 정보와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현장감 있고 생생하고 자세한 행사 정보 전달 감사합니다! 다 보고 나니 보기 전 보다 디자인도 더욱 마음에 들어지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차가 넥쏘입니다. 잠깐 빌려 탔을 때의 부드러운 주행질감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이니시움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프라 얘기 많이 하지만, 결국은 팔려야 인프라가 깔립니다.
요새 고속도로 휴게소에 그래도 많이 있더군요
총전소 부터 늘려야 합니다. 환경에도 좋고
저는 무조건 구입예정입니다.
부드러운 주행질감은 모든 전기차의 공통사항 이기땜에 장점은 아니고...
@@차차차-g3i 코나 아이오닉5 다 타봤는데, 넥쏘가 더 나아요
사람들이 수소폭탄이란 무기 때문에 수소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수소차에서 쓰이는 수소는 경수소이고, 수소폭탄에 쓰이는 수소는 중수소로 전혀 다른 데다 폭발시키는 원리도 까다로워서 폭발할 일은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는 것도 현대가 잘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워낙 같지도 않은 비합리적인 공포를 바탕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호도해서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악당들이 많다보니 좋은 제품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과 고객들이 그런 수소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서울모터쇼나 부산모터쇼에서도 할 수 있고, 대학교들과의 산학협력,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차량으로 나가도록 혜택을 주거나, 지방에 순회하면서 전시 체험이 가능한 팝업 스토어 등으로 더 소비자들 가까이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전기차를 시기상조라고 부르는데 수소차는 더더욱 낯선 존재잖아요.
아무쪼록 이 다시 없을 역사적인 대격변 시대에 현대가 산업을 주도해서 좋은 차를 국산으로 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통찰력 있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이네오스에 대해 걱정했든 글에도 정말 정성을 다 한 답글을 주셨는데 고맙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 못 한 부분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도현-q4t 아유 아닙니다ㅎㅎㅎ 제가 이사님처럼 자동차에 대해 대단한 통찰이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 생각만 말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쓴 댓글의 연장선이지만, 사도 괜찮은 이유가 10가지가 되어도, 사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 하나만 들어도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ㅎㅎㅎ
수소충전소는 LPG충전소 보다 더 엄격한 관리를 빋아 수소충전소를 도시중심부에 만들기 힘들고 많이 많들기도 힘듬
실제로는 인터넷 검색만 해보면 수소 연구시설에서 수소 탱크 폭발이나 충전소 화재 사건이 검색되기는 하죠.
수소차의 실린더는 양도 적고 약해서 구멍이 나면 바로 공기중으로 날라가서 많이 위험하지 않지만....충전소급이 되면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늦게 왔는데 이미 좋은 토론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의 가장 큰 공포는 미지에 대한 공포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거기에 더해서 상상의 구체화까지 가져가지요. 이른바 악마화네요. 현대차가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팩트 홍보에 앞장서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수소차가 길에서 자주 보이는 것, 즉 일상적 경험의 축적을 통하여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수소처럼 팔수록 어마어마한 적자가 나도 기술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으니 지금의 현대차가 있고 앞으로 전망도 좋지
딱 아이오닉5 나올때 느낌으로 외관도 좋아 ㅋㅋㅋ
삼성은 딱 반대야...에휴
혁신의 동력을 잃어버리면 리더의 자리에서 굴러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인 듯 합니다. 삼성의 오늘이 안타깝습니다.
수소차 보급에 중요한 한 축이 수소의 가격일텐데, 깊은 지하에서 수소 가스전이 발견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유전과 다르게 현재진행형으로 지구 내부에서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소 관련 산업의 포텐셜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데, 수소차 개발에 진심이었던 현대차도 그간 노력의 결실을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기하다.. 수소가스전이라니
진정한 굴러가는
공기 청정기네요
아 그렇군요. 좋은 소식입니다. 일단 수소는 네트워크의 규모를 통한 경제가 필요합니다. 지금보다는 훨씬 본격적인 수소 생산 설비를 통해서 블루 수소로라도 활발하게 유통이 되어야 단가가 떨어질 것이고 수소차와 같은 단말기의 보급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그린 수소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응원하시죠. 감사합니다.
미래 수소연료전지는 상용차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필연적으로 덤프, 트레일러 등 디젤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차종들이 리튬배터리로 그만한 힘과 마일리지를 가지려면 어마무시한 중량의 배터리를 달아야하죠.
양산도 힘들구요.
내연차 혹은 그 이하로 무게를 줄이면서 전동화를 이뤄낼 수 있는건 수소연료전지가 유일하니.. 미래에는 리튬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로 이원화 될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아직은 충전인프라와 비용, 효율 등 숙제가 많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충분히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수소는 상용차에 안성맞춤입니다. 아까운 적재량을 배터리에 낭비하면 사업성이 눈물나죠. 그리고 수소 충전소를 화물 터미널에 설치하면 충전소 사업성도 보장되고요. 고정 거래처를 왕복하는 트럭이나 버스에게는 특히 수소가 최적입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차를 보니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과 더불어
과거 강자들이 어떻게 몰락해갔나를 고민하게 됩니다. 미국차들이 오일 쇼크에 큰 타격을 입고 기술 개발을 소홀히 한 결과 현재 빅3가 되어버렸고
독일도 미래차 연구에 소홀히 한 나머지 현재의 격변기에서 헤매고 있는 걸 보면 뚝심 있는 기술개발이 자동차 업계에서는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물론 기술 개발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됩니다(시간이든 돈이든요).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이익만 보아 미래를 팔아먹는 재무쟁이들(빈카운터라 하죠)이 최근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빈카운터 때문에 나락 간 기업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요즘과 같은 시대적 전환기에는 빈 카운터가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방향성이 안정적일 때는 빈 카운터들이 높이는 경영의 효율성이 중요하겠지만 미래의 방향성이 격변하는 시기에는 장기적 전략에 투자할 수 있는 추진력이 승부의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컨텐츠 만들고 있는 폭스바겐 스토리에도 빈 카운터의 역할이 자꾸 나타납니다. 안타깝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콘텐츠는 은근히 감동인데요~~
그렇다면 성공입니다. 제가 마음이 뜨거워졌었거든요. 감사합니다!
90년대 현대그룹의 슬로건이 '기술의 현대'였다.
중후장대한 산업군의 현대그룹의 이미지는 정주영회장의 추진력처럼 불도저였었고 경박단소 산업의 삼성이 '기술 넘버원'을 추구하는 이미지 였었기에 그 당시에는 좀 의아했었다.
하지만 자체 기술에 대한 현대의 열망이 현재의 현대자동차의 가장 큰 자산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다른 건 몰라도 수소차에 대한 진심 하나만으로도 현대는 리스펙을 받아 마땅한 회사가 되고 있다
저도 현대 DCT 처음 시도 때는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냥 VW처럼 좋은 거 사서 써도 되지 않냐는 주의였죠.
그런 현대의 국산화, 자체 기술에 대한 고집이 미래차에서 꽃을 피우는 느낌입니다.
평온한 시대라면 경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빈카운터들이 중요한 인력일 겁니다. 하지만 시대의 전환기인 지금같은 시대에는 새로운 시대의 테마를 읽고 장기적 전략으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그래서 절대적 우위를 굳힐 수 있는 전략적 결정이 중요하겠죠. 이 경우에는 주관이 또렷한 경영자, 특히 오너의 효용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 관점에서 현대차는 지금 시대의 전환기를 아주 잘 돌파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현대차의 수소에 대한 뚝심이 제대로 평가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튜버들 중 역시 나윤석님이 제일 성의있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새로운 수소차라고 하길래 차 한대 보다도 현대에서 앞으로 수소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그 의지에 대해 무척 궁금했습니다.
얼마전 넥소가 어쩌고 저쩌고 기사가 또 떴었거든요.
라팩터 말고는 전부 차앞에서 디자인 뜯어 먹는 거, 그냥 녹화한 거 성의없게 틀어 주는 거 밖에 없네요.
비전이 느껴지는 정리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낭만을 알아버린 현대차 그룹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현대차 그룹 많이들 어색할것같네요 ㅋ
정말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현대는 이제, 브랜드의 가치는 단순히 상품성뿐만 아니라 내러티브와 버무려질 때 완성된다는 걸 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정주영 회장님에서 시작된 서사는 강력한 무기죠. 잡스나 머스크도 따라올 수 없는 서사잖아요. 현대가 그 무기를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재기발랄함보다 무서운 것이 뚝심이라는 것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함께 응원하시죠. 감사합니다.
오늘 연속 2영상 감사드립니다
그 대신 댓글은 늦었습니다 ㅋ
역시 좋은 설명해 주시는군요.
토요타, GM과 함께 수소차의 미래를 열기 기원합니다🎉🎉
트랜스포머 범블비 보고 GM 차들을 구매해왔는데.. 사실 수소생태계가 아니라 수소차량만봐도 GM은 수소이 관심이 매우 낮습니다. 사실상 승용차와 상용차도 같이하는 현대, 도요타가 수소산업에서 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 있죠. 현대가 압도적이길 원하지만, 최근의 행보는 도요타가 미라이 2세대를 통해서 앞서가고 있네요..
아무튼 GM은 수소산업에서 선두 할 기업으로서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미래가 안보이네요.. 전기차도 마찬가지구요.
@buffettwarrant7416 맞습니다. 다만 미국기업이란게 제일 큰 장점이죠. 현대와 토요타의 제일 큰 약점은 미국기업이 아니란거죠. 다시 세계가 쪼개지는 세상에서 1%만 맞아도 같은 편 해야죠.
토요타는 상용 수소기술, GM은 군용 소수기술로 연대하면 가능할 듯 합니다. 함께 응원하시죠!
한 분야, 거대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지금시대의 현대그룹이 어색하기도 하면서 자랑스럽습니다.
응원이 필요합니다. 화이팅!
현대차 그룹이 대한민국 회사라는게 자랑스러울 날이 올지 정말 몰랐습니다 대단한 행보입니다
저도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30년전 호주에 신혼여행 가서본 거지같은 엑셀을 보고도 가슴이 띠고 자랑스러 웠는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 있을까요?어릴때 일본 가전제품이나 학용품들과 국산을 비교해볼 기회가 없이 자라서 그런가요.이제라도 자랑스러워져서 다행이라고 해야되나?아직도 자국 브랜드 자동차 하나 없는 백수십개 국가가 아닌게 더욱 자랑스럽네요
현대 미래 응원합니다 🎉🎉🎉
함께 응원하시죠!
단순한 컨셉카 소개가 아닌 수소전기차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알리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꼭 맞는 탁월한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소차에 대한 집념이 느껴져서 영상 제작하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조은 설명 감사합니다. 현장경험을 통째로 한것 같네요. 굿굿😊😊
잘 전될이 되었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을 담은 그릇이 훨씬 깔끔해져 놀랐습니다.
수소사회에 대한 진심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점점 이 채널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수소차4년 탔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니시움과 수소경제를 꿈꾸는 현대차의 비전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창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있어 전기차가 한발 앞서나가고 있지만 수소전기차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 있다는 메세지를 라펙터님을 통해 잘 전달 받은것 같습니다.
아직 수소관련 인프라와 연료전지의 성능 개발 등 많은 숙제가 있겠지만
퍼스트 무버로써의 현대차가 더욱 기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윤석님의 영상을보면 잘만든 웰메이드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이 많이듭니다.
영상과 더블어 향취가 느껴지는 더빙이 뭐랄까 옆에서 틀어주는 좋은 BGM 같은느낌이라
이런 역사나 깊은 지식을 설명해주식때 더 빛을 발하는것같더라구요.
이번화도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다음 넥쏘가 3세대 스택을 사용하거나 용량을 확 키우진않겟지만,
주춤하는 전기차 캐즘 과 더불어 현대는 투트랙을 절대버리지않았다를 강조하고자하는것같습니다.
가장많은 원료와 자원으로써, 평등함을 그리고 친환경을 동시에 말하는것이라
어찌보면 친환경의 파이오니어의 역활을 잘해온다고 보고있는데..
수소 미래시대 지금의 전기처럼 토탈솔루션을 잡고자 하는것같은데..
기존의 화석연료 회사들과의 직접적인 대결의 느낌까지 들어 걱정이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가장 작은원소로써 기화되는 부분이고 이는 물리적으로 어떻게 할수없는부분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부분과 대중성을 얼마나더 포괄적으로 줄수있는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에너지 산업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처럼 작용할까 하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사촌인 현대정유와의 협력을 통하여 에너지-단말기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다른 에너지 기업들도 수소 생태계에 비교적 안심하고 진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ces에서 사촌이 함께 있는 장면이 저에게는 남다르게 보였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올곧은 신념이라고 의역도 세련되어졌고.. 홍보 내러티브가 이제 좀 세련되어진 듯 하네요 마케팅 몇 년 전부터 아주 잘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수기로 작성한 작업 노트 전시, 선대 회장의 존재 일깨움 등은 브랜드와 잠재조비자의 감성적 연결에 필요한 최고수준의 매개체 입니다.
집념이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 07:46
2. 디자인오리지날리티팀?
3. 승용차 부문의 성장세에 비해 많이 아쉬운 상용차 부문과 수소연료전지차.. 마이티 FCEV도 출시된다는데 가시적인 성과가 하루 빨리 나오길 고대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외부인인 저는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수소차는 상용차에서 먼저 성과를 보여야 합니다. 자율주행도 마찬가지고요. 화물 터미널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면 높은 회전율로 사업성이 좋아질 것이기도 합니다.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궁극적으로 아키오와 손을 잡은 이유
수소 생태계
전기차는 무게의 단점과 전기 인프라의 단점을 쉽게 해결하기는 힘들다. 모든 나라와 모든 지역의 전기 인프라가 평등할 수 없다.
맞습니다. 수소차 기술이 중요한 연결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기 그리드 문제, 에너지 저장 장치의 문제 등 수소가 보완할 수 있는 영역이 분명 존재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도 서로 보완적으로 공존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에너지 밀도를 보면 수소가 제일 앞선 에너지 원입니다. 백금을 대체할 저렴한 물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저렴한 촉매, 온도 관용성 등이 기술의 관문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당 백금 5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알고있습니다.
참고하세용
대형트럭에 빨리 도입되면 좋겠어요...수소는...사실...상용차가 빨리 되야...
정확하십니다. 신기술은 흥미나 편리함 등 nice to have인 승용 시장보다 경제성과 사업성으로 better to have 또는 must have인 상용 시장이 훨씬 빠릅니다.
궁극의 미래차는 수소연료, 수소연료전지차라는 믿음 ~ 기대합니다!
긴 호흡으로 기다리시면서 응원하시죠. 궁극적으로는 꼭 필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탱크 공간때문에 후륜, 사륜이 불가능한게 너무 아쉬운데 언젠간 추가되겠죠..?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효율이 좋아지고 부품이 작아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유니휠?^^ 감사합니다.
환원 장치에 쓰이는 금속들 단가가 어떻게 될런지. 요즘 원자재들이 비싸서.
3세대 연료전지도 고가 원료를 덜 사용하고 운용 조건을 더 편하게 만드는 것도 방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희토류를 안 쓰는 전기 모터를 개발하는 것과 비슷하겠죠. 결국은 대체 기술이 발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중화를 위하여 꼭 필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엘에이 사는데 이 동네 수소사격이 $34.55/kg라서 기름의 3배가격이라더군요. 다른 주는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한동안 팔리기 힘들거 같습니다. 충전소도 정말 없어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더 멀어질 듯 합니다 ㅜㅜ
대형SUV나 상용차등 크기가 커서 대전력이 필요하고 정비가 용이한 차량은 수소연료전지가 해결책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승용차급 크기는 아직까진 사고나 정비등에서 수소연료가 새어나오면 잡아내기가 쉽지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해도 계속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맞습니다. 수소트럭은 매우 전망이 높습니다. 배터리 트럭은 배터리 무게만큼 화물 적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업성에 단점이 있죠. 탄소중립이 중요한 대형 물류사업자 또는 자체운송망에 수소 트럭은 매력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생소했지만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물론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겠죠?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하지만 확실히 가야 할 길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니까요. 감사합니다.
현대기아 요즘 뿜뿜
자랑스럽네요 ^^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에 월클급으로 이뤄 논 게 많다 보니 이제야 과거가 자부심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정주영, 정몽구 선대회장들은 누구나 알듯이 기업가정신, 남자의 낭만이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는 게 다시 느껴지네요.
소비자와 생산자는 돈으로 연계된 사이지만 그 이상 교감하고 주고 받는 게 있는 거죠.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현재의 수익성과 미래 먹거리의 투자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30년의 투자라면 이제는 정말 결실을 보아야 할 텐데요. 감사합니다.
현대를 응원합니다.
특히 수소차외 큰 그림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본에 수소 발전에 뒤질까
걱정되었었는데 이제 현대가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후속 넥소 차량이 나오면 개인
택시 제차량을 바꾸려합니다.
좀 불편해도 바꾸려합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두 힘내십시요.
화이팅
함께 응원하시죠. 감사합니다.
수소가격이 6천원 최소 7천원 이하만 됐어도 3천만원대 가지고 고급 내장재와 풀옵션 전기차를 살수 있으니 판매량이
전기차랑 엎치락 뒤치락 까지 했을텐데 지금 상황에선 1km당 가장 비싼 연료라 뭘 해도 폭망이라 안타까울뿐..
현재 수소 가격으로 계산하면 100km 당 1만원 전후인데요. 전기차보다는 비싸지만 엔진차보다는 저렴하지 않은가요? 최소한 동급 전기차보다는 최종 구매 가격에서 우위, 연료비에서는 동급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동등 수준은 될 듯 합니다. 아, 출력이 약하네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차가 그래도 지금 한국 대기업중엔 제일 잘하고있다고 느낌
조금만 경쟁할 수 있는 경쟁자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혼자 외롭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댑터 없이 사용하는 외부 V2L !!!!!!!
진짜 발전차죠!^^
아...디자인 최고입니다. 그대로 양산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수소 인프라가 나아져야 하겠죠.
현대차 이끌고 나가려는 의지가 굳건해 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첫번째로 달려 왔습니다!
제가 늦게 답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신세대 수소연료전지가 아닌건 좀 아쉽네요...
200kw 만 되어도 진짜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은데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넥소로 끌고 가기에는 어려운 것은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연료전지 스택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는 대신 주변 장치들의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으로도 가시적인 성능 향상이 있다는 것도 앞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의 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차의 차세대 기술완성은 수소충전이 아니라 온전히 생산단계에서 주입한 물 몇리더 만으로 완전히 폐차될때까지 전혀 아무런 충전물질이 없는 완전한 무공해차... 어려울까요? 이미 그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듯한 느낌...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가정의 에너지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우리 꿈을 잃지 말아요. 감사합니다.
보조금 얼마나올까 요즘 보조금 줄어드는 상황에 스택 내구성이 구매의 요건일듯
신모델이니 그동안의 기술적 문제와 개선점을 반영했으리라 믿어봅니다. 구체적 업데이트 내용은 나중에 기회가 될 때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소차 보조금은 내년에 대폭 증액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과 작년은 예산을 모두 집행하지 못할 정도로 판매가 저조했었는데 이번에 증액했다는 뜻은 1. 판매량 증가에 자신이 있고, 2. 대당 보조금은 줄이지 않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인은 마음에듭니다만 2.5세대 스텍으론 어림없어보입니다. 넥소 페리라고 보시면되고 최소3세대나 되어야 살만할거 같네요.
저도 아쉽습니다. 연료전지 자체의 발전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전체 시스템 효율성 향상을 통한 실질 성능 향상은 나중에 스택 업그레이드 시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될 테니 반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 노고 넋 놓고 있으면 정말 '0'이니까요. 실제 얼마나 개선되었느지는 타 보고 평가하시죠.
감사합니다~
수소차를 왜 포기 못하는걸까 ...전기배터리 차는 결국 성장 한계가 있다는 생각일까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수소차는 수소 에너지 생태계의 단말기일 뿐입니다. 역시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단말기 기업인 수소 인프라 구축에까지 주력하는 모습이 이채롭지만 결코 무모한 것만은 아니라는 설명도 드렸습니다. 원래는 국가와 에너지 업계가 하는 것이 정상이기는 하니다. 감사합니다.
트렁크 각이 너무 크네요.
날렵한 모습만 너무 강조 되었네요.
suv라면 트렁크 공간도 좀 넉넉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도시형이라면 괜찮겠지만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면 적당하게 타협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봉급직의 열정보다 대주주의 의지가 더 필요하다.
대주주의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검증하고 지원하는 전문경영인, 그리고 이것을 실현하는 봉급직. 이렇게 구체화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순간 대량 생산됨...🎉 육해공
감사합니다.
이번에 생산 실험을 하다 하늘나라로 소천하신 3분 연구원들에 하나님의 긍휼이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울나라는 에너지 독립먼 해도 개인 지디피만 최소 20프로 이상 4만2천? 높게는 5만달러는 돌파 할듯
에너지 독립은 경제 및 사회 안정성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확실히 행복지수도 높아지겠죠? 감사합니다.
워터트랩이나 as 해줘라
최근 리콜이 있는 것 같던데 관련 사항인지요? 수리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모델이 나와야 기술적 업데이트도 적용되고 노하우가 쌓이고 발전하는 선순환에 들어갈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보다 먼저 수소차를 판매했던 일본도 소위 인프라라는 이름으로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다가 너무 세금이 많이 들어 휘청거릴 정도였다고 하죠.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수소 충전기 1기 설치하려고 충전소를 만들 때 30억~50억씩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일본은 그렇게 많은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이제는 사업 포기 상황이라는거죠....일반인의 수소차 판매는 연간 한 대도 안 팔리는 지경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세금과 관련 기업이 돈으로 거짓 언플하고 영상을 만들어 수소를 띄우고 포장했어도 결국 수소 관련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시장에 정착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맞습니다. 시장과 인프라는 닭과 달걀같은 관계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소 단말기의 가능성이 높은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가능성을 봅니다. 최근 뉴스 보셨죠? 차세대 전차에 수소 연료전지가 들어갈 것이라는. 이런 방산 분야가 정책적으로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함께 지켜보시죠.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중국에서 비슷한 모양의 자동차가 나오지 않을까? 아무튼 수소전기차는 한참 걸릴 듯...
중국에서 나와서 생태계가 넓어지는 것도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벽지에 전기 공급 안정성이 부족해서 전기차 보급이 어려운 중국입니다. 그래서 EREV를 NEV(신에너지차량)이라는 정의로 포함시키기도 했죠.
수소 충전소 늘리고 수소 가격부터 내리자
일단 수소를 놓지 않는다는 강력한 시그널이 나왔으니 차근차근 발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차종을 3종은 내놔라
충전구 커버가 두개길래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고 수소 충전도 가능한 하이브리드인줄 알았더니 V2L용 단자만 있다고 해서 좀 아쉽네요.
여담이지만 EV6 타면서 느끼는 건데 그냥 충전단자 옆에 외부 V2L단자를 두개정도 넣어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실내 V2L단자도 하나 더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기차 V2L은 어댑터만 꽂으면 문을 잠가놓아도 작동하거든요. 그러니까 어댑터가 V2L을 사용할 수 있는 열쇠의 역할도 합니다. V2L을 통한 전기 도둑을 막는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감사합니다.
수소신념 ㅇㅋ. 하지만 이 디자인에 신념을 제발 제발 갖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아 타스만으로 실망은 충분합니다.
글쎄요. 직접 눈으로 봤을 때 면의 단정함은 너무 잔재주를 부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실제 양산 모델과는 차이가 있겠죠. 감사합니다.
@vwaudi68 단정함 좋지요 그런데... 밋밋함이 더해지면 문제지요. 밋밋함이 단정함은 아니니까요. 밋밋해서였을까요? 사선으로 칼질을 했더군요. 왜 굳이 단정함을 그렇게 스스로 해쳤을까요? 비례가 높고 짧은데 더 짧아 보이게요... 갑자기 현대 기아 디자인이 눈으로 보게 하기보다는 자꾸 입으로 설명하려하는데... 자동차 디자인과 출신들이 아니라 철학과나 언어학과 출신들인가요?
충전도 구경도 못해봄
주거지역에서는 보시기 어렵습니다. 저 사는 하남에서는 강동구 상일동과 동서울 만남의 광장에 있네요. 감사합니다.
자꾸 현기차가 짓는 차량 이름들이 어려워진다.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프로페시, 인스터에 이니시움??? ㄷㄷ
내수는 몇대 안팔림.대부분 수출
많이 팔리면 익숙해지기 쉬울텐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현기차는 무슨차를 출시 하더라도 호평을 해야지 안 좋은 평을 하면 중국 댓글 알바 취급 받습니다
이에 설마요. 저도 안 좋은 말 할 때 있는데요. 그리고 중국 알바도 아니고요^^
수소차 구매 예비자들 검사에 관한것도 숙지하세요 수소 용기 내구연한은 제조일로 부터15년 싼타페를 20년쩨 타고있는 나는 그러면 그이후에는 어쩌지 수소 탱크 어마어마하게 비쌀텐데 4년마다 탱크 검사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대략 30만원 가까이 하는데 이것도 쌩돈 나가는거고 이런것들을 알고나니 사고싶은 생각이 싹 가시네 내년에 출시되면 사고싶었는데 디자인 멋지지 주행거리 길지 그랫는데 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개당 300만원 모두 3개 장착되니까 공임 포함하면 1000만원 살짝 넘을 듯 합니다. 하지만 15년 동안의 라이프사이클 운용비로 생각하시면 그 차이는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진차량의 경우는 오일교환 등 소모품 교환, 노후 엔진 정비 등에 의한 지출 등이 모아보면 꽤 될 듯 합니다. 전기차는 수소차보다 더 극단적이어서 운용비는 더 저렴하지만 배터리 가격은 거의 2천만원까지 가니까 결국은 모두 의미 있는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자신의 취향, 운행 환경 등을 고려하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올시움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도 알려주시지요.
메세지보다 실질적인 ...스텍 가격을 낮출 합성 촉매개발과 보증기간 100만킬로로 .....화이트수소 개발과 태양광이용 수소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보증기간 100만? 양아치냐??ㅋㅋㅋ
백금처럼 고가촉매제를 사용하지 않는 스택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하고.. 촉매 재생기술도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거같아요
백금촉매가 들어가는비중은 원가로 따지면 100만원 미만이라더군요 오히려 분리막이 고가래요
궁극적 목표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곳까지 가기 위하여 방향을 잃지 않는 것과 함께 한 발 한 발 착실하게 나아가는 것이 동시에 필요하겠죠. 감사합니다.
차야 그렇다고 쳐도 현대차나 개발자 들에게 너무 과한 의미 부여를 하신 것 같은데요 선생님.
사실 회사 내에서 돈 벌지 못하고 쓰기만 하는 프로젝트에서 일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것이 회사가 장기적 포석이라고 해도 개인차원에서는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수소는 장기적으로 중요한 명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을 현대차가 장기적으로 짊어지고 나가는 부분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반대로 차 자체는 다소 아쉽습니다. 기술적으로 또렷한 발전을 담았다기 보다는 주변 시스템의 효율 개선을 통한 전체 성능과 효율 개선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직원 입장에서 돈 못버는 부서에서 일한다는게 고통스럽긴 하겠네요. 아무래도 평가도 박할테구요. 이해했습니다.
아이오닉 차대를 갖고 왔기 때문에 이건 전기차임
맞아요 원래 수소전기차입니다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가 아니라 수소를 연료전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운행하는 것만 다른점이죠 현기차가 전기차에 빠른시간에 최고의 기술을 갖게된것도 이미 수소연료전기차를 개발할 경험이 바탕이 되었을 겁니다 거기서 어떻게하면 주행거리를 늘릴까가 최대의 화두였을 테니까요 하이브리드 기술의 밑바탕이 되었을 거구요 그래서 아직도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거죠 하이브리드의 최대 강자 도요타도 수소연료전기차를 현기와 마찬가지로 양산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근데 전기차에서 헤메는게 좀 아이러니예요
전기차가 나온지가 언젠데 수소전기차가 아직도 전기차인줄 모르는사람이 많음
@차차차-g3i 어느 유튜버를 비꼰거임
수소차는 전기차이고 더 정확하게 본다면 EREV에 가깝습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수요가 속력, 주행가능거리 등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현시대에 충전경험마저 에러인 수소전기차를 선도하겠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내연차뿐인 시장에 일론머스크가 테슬라의 전기차에 대한 포부를 내비출때 이런느낌이었을라나요.
운송수단이 용도가 기준이 아니라 충전소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환경은 과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개연성을 가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고정차고지를 가지는 화물운송차량이나 버스들이야 가능성이 있는 행정이라고 보지만, 사실 일반승용에서 현행 3000만원이 넘는 국가지원금을 빼면 과연 몇명이나 수요가 생길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올 여름을 보내면서 10년 뒤 사람들이 기후와 환경에 대한 인류절멸을 외치고 있는 과학자들 수준의 인식을 가지게 될 때(물론 가능성은 낮지만) 자전거와 수소전기차가 답이 될 것이라 봅니다
RE100과 탄소국경조정제도 때문에 친환경과 재생에너지에 목을 매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도 대통(RE100 그게 뭐에요?)부터 환경 무식쟁이인 나라임
수출경쟁력 상실하면 한국은 끝
현 정부는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음
지금도 중국 저가에 맥없이 무너지는 중인데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단말기 회사가 앞장서는 것이 다소아이러니하긴 합니다만, 수소는 단순히 기존 에너지인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 차원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산업, 그리고 국가 기간망이 해야 할 산업을 이끌고 나가려는 현대차의 의지가 안타깝끼는 합니다만 역시 영상에서 설명드렸듯이 자신의 사업 영역 안에 이미 수소 생태계에 큰 수혜자가 될 제품군들이 있기 때문에 판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고정차고지를 사용하는 화물차와 버스가 수소차의 가장 좋은 출발점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수소 상용차를 가장 적극적으로 출시하는 것도 현대차입니다. 심지어는 수소 전차(기차)도 계열사인 현대로템에서 하죠. 군수쪽도 움직임이 있고요. 그러나 대중들에게 인식과 친숙함을 제공하기 위한 일반 시장용 제품은 반드시 필요한 퍼즐의 하나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sub는 어떤 멀봐도 감흥 없었는데 구매욕 생기긴 첨이네❤ 전기차로 사고 싶어
담백한 디자인이 더 좋죠. 저도 좋았습니다.
수소탱크 줄줄 새는 데.... 왜 팩트도 모르고 명청한 방송하나❤❤❤❤❤😂😂😂🎉🎉 정신 못차리는 대한민국 유튜버들 ㅉㅉ쯔...
모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정신을 못 차린 것 아닙니다. 리콜로 현재 설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모델에서는 설계를 변경하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신모델의 피드백사이클입니다. 험한 말을 하시는 것은 자유이지만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제발 의도를 보세요. 흠을 찾으려 하지 마시구요. 부탁드립니다.
소수충전소는 LPG충전소 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받고있어 많이 만들래야 만들수 없다 그래서 수소는 상업용차령에 맞고 그게 아니면 승용차량은 플러그인수소차로 나와야 그나마 탈만하다 수소전용차량은 필망이다🎉
과거의 LPG 충전소가 외곽이나 교외에만 있었던 것이 이제는 많이 가까워졌죠. 비슷하게 수소도 갈 것입니다. 물론 안전 기술 발전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저도 수소차의 실질적 출발점은 상용차, 그리고 최근 계약된 기차 등에서 봅니다. 운행 사이클이 정해지면 충전 사이클도 정해지므로 운용이 훨씬 효과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승용차차에 PHEV와 EREV를 합친 수소 플러그인 자동차는 매우 고가일 것입니다. N74가 그래서 비싸진다고 합니다. 단거리 소형차는 배터리 전기차, 장거리는 수소 혹은 EREV가 실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전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진다 해도....내연차나 전기차의 경우 간단한 충돌 사고시 판금 도장으로 해결 될 것도 현재 수소차는 폐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막상 폐차하려고 해도 폐차장에서 수소차는 잘 안받아 줍니다.
갠적으로 수소차 좋아해서 이번 여름에 심각하게 구입 고려 하다가 최종 단계에서 위와같은 이유로 포기하고 gv70 구매했네요.
아직 현실적인 경쟁력이 우수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보조금을 통한 최소 수요 확보로 산업의 계속성을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경험이 쌓이고 기술이 축적되면 경쟁력은 따라올 것입니다. 물론 수소 인프라에 대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 최소한 에너지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을 현대차가 하겠다는 것이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사업성을 보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진정성이 있어도 스택의 경제적 한계성을 극복못하면 연료전지 처럼 용두사미 될 듯
홍보에만 열올리고 충전인프라는 전기차 충전보다 불편한것 또한 현실
개발자들이 수소에 진심이였어도 이런 경제적으로 실제이용에 있어 엄연히 존재하는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소비자들은 또 유튜버들 영상보고 캥핑카사는 호구될 듯.
현대차 개발자들의 한계는 정말 내 가족이 탄다는 생각으로 개발해주기를
보여주기식
세계자동차 디자인 최우수 이런거 말고...
급발진 문제 여방과 사후 보상을 어떻게 해야할지
충돌안전 시험에서 중국차들에 밀리고있는 결과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이런부분들을 고민하는 깨어있는 자동차유튜버들이 제대로된 영상 많아지길
저는 깨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넥소 후속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기존 오너들로부터의 피드백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분야를 경영진 직속으로 26년째 추진하고 있는 의지라면 응원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보여주려고 하는 것 아닙니다. 제 영상에서 그것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제가 영상을 잘 못 만들었다는 뜻이군요 ㅜㅜ
감사합나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