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궁금해서 바를 찾아 탐방하다 BAR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섰죠~~~ 테이블과 쇼파가 둘러져 있었고...음 바가 분위기가 이렇구나...했는데 미니원피스를 입은 아가씨들 다섯명이 앞에 와서 서더군요! 절 더러 맘에 드는 사람 고르랍디다.. 응? 이상함을 느껴...문자 받은척 폰 보면서 친구가 다른곳으로 자리 잡았다고 뻥치고 뒤도 안보고 텨 나왔습니다 ㅡㅡ;;; 구미에 몰트바 없습니까? 촌놈의 위린이 시절 경험이었습니다 크흠;;
안녕하세요! 저도 위스키를 계속 배우면서 탐험하는 중이에요! 알쓰인 제가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술을 탐험하면서 알게 된 술에 관련한 최소 상식의 모든 것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다만 제가 알쓰다 보니 시음만으로도 항상 조금은 취해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만약 아주 만약에 위스키 원보틀 즉 딱 한병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라는건 이렇구나라는걸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해서 사서 천천히 마시며 즐긴다면 글렌피딕15년을 사는것도 좋을까요?? 그거말곤 아란 셰리캐스크하고 10년 부쉬밀 블랙부쉬 몽키숄더가 궁금하더라고 이거말곤 뭐 버번위주로 즐기고있긴한데 이 루트는 순수하게 제 본능으로 따라가고있지만요
재밌을거 같은 채널 발견 ㅎㅎㅎㅎ 바로 구독하고 기다릴게요 ㅎㅎㅎ 자주 와주세요 ㅎㅎㅎㅎ 입문도 좋긴한데 아예 고수들 위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ㅎㅎㅎ 그리고 브랜드랑 증류소 전문적으로 다뤄주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ㅎ 편집이나 썸네일도 좋네요 ㅎㅎㅎ 영상 전체 색감도 재밌구여 ㅎㅎ
미국에서는 역시 버번 위스키가 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근데 버번위스키는 대부분 한국에서도 구하기 쉬운 위스키들이라 반드시 사와야 한다 이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오히려 여행하시는 동안 현지에서 버번을 자주 드시면 좋죠! 거주하시는 동네의 리쿼샵을 검색하셔서 현재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위스키들을 구매하는게 좀 더 메리트가 있기는 한데 미국에서는 스프링뱅크, 킬커란, 히비키, 야마자키, 스태그주니어 같은 것도 좋고 리미티드로 나오는 건 언제나 추천입니다!
소주로 절여진 혓바닥 때문인지? 기대를 많이 한 건지...발베니12,맥12셰리등 엔트리급 12에서는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 걸 느꼈죠. 개인적으로 글렌 알라키12가 좋더군요.접근성이 안좋고 가격이 10만원 초반때 였지만 맛도리 였죠.10만원 이하는 네이키드 몰트도 괜찮긴 했고 역시 블랜디드3대장이 가성비 접근성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리벳 12년은 저는 별로 추천 안하는 위스키네요 ㅋㅋ 오히려 좀 마실줄 알게 되었을때에야 비로소 맛있다고 느꼈어요. 15년은 더 맛있고요. 뚜따하자마자 먹을때 부즈나 매움이 좀 심하고 완전 에어레이션이 끝나야 맛이 확 피어나져서... 저라면 차라리 부나하벤이나 피딕 혹은 발베니 쪽으로 추천을 할거 같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그냥 더도 말고 딱 칠면조 8년과 블랙라벨, 벗통 정도가 가장 입문 가격에서 그나마 그나마 제일 좋은 것 같슴돠,, 벗통이 쉐리라고는 보기 힘들지만 향에서는 확실히 쉐리의 느낌을 강하게 찾을 수 있으니,, 입문자에게 대충 10만원 이상의 술은 추천해주기가 좀 껄끄럽더라구요.. 사실상 입에 맞지 않으면 장롱행 애물딴지가 되어버리니까,, 그렇다고 2~3만원따리 애매모호한 애들을 알려주기도 그렇고,, 대충 그냥 5~6만원에서 한번 맛만 한번 보는게 베스트같아요
한국에서 첫 구매를 하시면 12년을 추천하겠지만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이면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18년을 구매해 오시는 게 더 좋죠! 일본에서 위스키 금액이 워낙 좋아서 엔트리급 보다는 15년 이상 구매하는 게 좋아요! 처음부터 18년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면 12년은 한국 오셔서 구매해 맛보시고 이후에 18년 뚜따하시면 되죠! 18년을 먼저 마시면 이후 엔트리급을 마실 때 이미 좋은 술에 입이 맞춰져 아쉬움이 크다는 단점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12년, 18년 비교하면서 마시면 더 맛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버번의 나라 미국과 라이의 나라 캐나다에서 만드는 싱글몰트 맥카시와 글렌 브레튼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완전히 숙성된 풍미도 좋지만 NAS만의 그 거친 풍미를 즐길 줄 아신다면 맥미라나 린도어스도 좋아요. 영국에 유학 가 있던 친구가 이번에 잠깐 귀국하면서 린도어스 아쿠아 비태를 사 가지고 왔는데... 정말 물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위스키 입문용 최강은 부시밀 16이라고 생각. 가격은 10만 후반대인데 향과 맛이 오밀조밀하게 다 차있고 거의 모든 지향점이 다 들어간 이정표라고 생각함. 자극에 절여진 사람이 마셔봐도 참 괜찮음. 바에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진짜 입문자라면 지뢰라고 욕하는거 신경쓰지 말고 주라 12 쉐리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편의점 7만원대에 진짜 맛 가볍고 피니시 거의 없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뚜따하자마자 잘 풀려있고 첫 향의 폴라포 포도같은느낌 아주 좋습니다 이게 위스키다! 이런느낌은 아니지만 40도 자체를 입문한다는 데선 기가막힌 선택이 될 수도. 자극 면에선 저기 서술한 위스키 반도 안됩니다. (40도를 못드시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시그넷 피딕 추천해도 힘들어서 하프엔하프 알려주는 손님도 봤고.. 그분 라키는 진짜 좋아하셔서 놀랐음)
너무 좋은 추천이 가득한 댓글이네요!! 제가 이렇게 또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듣는 라키!!! 제가 터키에서 처음 먹었을 때 신기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제가 그때는 더 알쓰였어서 몇 잔 홀짝이고는 취했었던... 분위기에 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제 추억까지 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라키도 한번 재밌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더프타운싱글톤12 강추입니다 가격도 좋져 잔셋트 구입하시면 더욱좋고여 글렌피딕12 좋지만 가격 넘 올랏고여 향맛 넘 좋와서 정신줄놓고 그자리에서 완병 그래서 비추입니다 글렌리벳은 좀더 달달하다내요 그리고 글렌드로낙12 넘좋죠 입문 치고 가격이 좀 그렇내요 그리고 탈리스커10 에서 좀더 업그래이그된 진한 럼릭피티드스몰베치 추천입니다 다만 블렌디드몰트 입니다 장점이 빌리워커님 작품입니다
요즘 가격이 다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 ㅠㅠ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아직 제가 마실 수 있는 위스키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 새삼 더 행복해집니다! 싱글톤은 특히 요즘 대형마트에 많이 풀리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인 취향인데... 디자인이 뭔가 손이 잘 안 가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추천해 주셨으니 빠른 시일 내에 꼭 마셔보도록 할게요!
편돌이다보니 위스키를 거의 반값에 살 수가 있어서 시바스리갈 같은 저렴이부터 월 2~3병씩 마셔보기 시작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위스키 맛은 잘 모르겠어요. 5만원대까지의 저가 판매용 상품은 대부분 마셔봤고 10만원 이하의 중저가도 반쯤은 마셔봤고 20만원 이하의 위스키는 열종류쯤? 일단 제 입맛엔 그동안 마셔본 모든 버번 위스키는 다 맛이 없었던지라 이제는 아예 손도 안 데는 중이고 마셔본 위스키중에선 어떤 위스키건 15년산 이상은 다 맛있긴 했음. 다만 오 이거 맛있다, 향이 좋다, 스파이시하다 같은 정도일뿐 섬세한 맛과 향을 세분화해서 느끼는 건 해서 뭐하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 가서 할 생각조차 안 드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마셔본 모든 위스키중에서 윈저17, 제임슨 블랙배럴, 발렌타인17 순으로 가장 맛있었습니다. 로얄샬루트나 발베니, 글렌피딕 등등 나름 유명한 중급 위스키들도 딱히... 입맛이 싸구려라서 다행인게 제 입맛에 가장 맛있는 위스키인 윈저 17이 겨우 3.5만원. 심지어 발주 장려금 받으면 3만원이면 구입 할 수 있다보니 아무때나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스키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모든 술 중에선 윈저17이 젤 맛있긴 하더라고요. 일단 위스키의 맛을 잘 모르는 불행보단 싼 값에 가장 맛있는 인생술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걸 더 큰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ㅋㅋ
위스키는 절대적으로 개인의 취향이죠! 가성비 좋은 녀석들이 입에 잘 맞다면 그보다 축복이 없어요! 저 역시 와일드터키나 블랙라벨처럼 저렴해도 항상 입에 맞아서 즐겨 마시는 녀석들이 있어요. 맛 역시도 대부분 외국식 표현이 많아서 우리가 섬세하게 느끼고 구분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무엇보다 좋아하시는 걸 찾아 가는 모습이 좋다고 생각해요!
@@soolsmell 네. 섬세한 테이스팅 같은 건 무리지만 맛있으면 됐다~ 라는 주의긴 합니다^^ 음식도 맛집탐방을 하면서 새 음식도 먹어보고 원래 알던 맛과 얼마나 다른지도 느껴는 보지만 재료를 뭘 썼는지 원산지가 어디고 이 요리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는지 조리법을 어떻게 했는지까지 알고 싶진 않고 그냥 맛있으면 됐다~ 담에 또 먹어야지 그러고 말아요 ㅋㅋ 다만 최근들어서 든 생각인데 테이스팅노트까진 아니더라도 마셔본 위스키와 맛이 어땠는지 정도는 적어두는게 좋을 거 같긴 하더라고요. 몇년간 여러가지 술을 마시며 종류가 늘어나다보니 슬슬 "내가 이 술을 마셔봤던가? 이거 전에 마셔봤는데 어떤 맛이었지?"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chesshasoo 금주시대에 합법 면허를 가장 먼저 취득해서 그걸 마케팅으로 활용을 잘했죠 스패이사이드 지역에서 나오는 위스키 들이 발베니 맥켈란 글렌피딕 등이 있고 아 글렌 알라키도 있구나 ㅋ 싱글몰트로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워낙 잘나가는 친구들이니 말 할 것도 없고 글렌글란츠에는 3대 위스키 장인중 한명인 데니스 말콤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캄파리그룹 소속이니 머 아쉬울게 없는 ^^ 리벳은 내세울게 첫 허가 밀주시대에 첫 합법의 역사라는 그래서 짭들이 생기니 글렌리벳 앞에 더 라는 정관사를 붙인 그걸 마케팅으로 사용해서이죠 맛있다 좋다 최고다 이런 개념보단...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라는 ^^
저스틴과 함께하는 위스키 탐험
www.meetbowl.kr/networking/?idx=9
편리한 주류 쇼핑앱, 데일리샷
친구 추천 코드 : T98VK (★5000원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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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2개월 위린이 입니다. 정화간 발음과 다노한 언어선택이 제귀에 팍팍 와닿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걍 몰트바를 가서 1온즈씩 다 먹어보는 것도 방법. 취향 안 맞으면 보틀 비우는 것도 고역입니다.
라가불린 라프로익 아드벡 탈리스커 제일 보급형라인업으로 하나씩 달라고 하시면 바텐더분이 알아들으실거에요
10여년 전 궁금해서 바를 찾아 탐방하다 BAR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섰죠~~~ 테이블과 쇼파가 둘러져 있었고...음 바가 분위기가 이렇구나...했는데 미니원피스를 입은 아가씨들 다섯명이 앞에 와서 서더군요! 절 더러 맘에 드는 사람 고르랍디다.. 응? 이상함을 느껴...문자 받은척 폰 보면서 친구가 다른곳으로 자리 잡았다고 뻥치고 뒤도 안보고 텨 나왔습니다 ㅡㅡ;;; 구미에 몰트바 없습니까? 촌놈의 위린이 시절 경험이었습니다 크흠;;
ㄹㅇ 요즘 보틀샵에서 바이알도파니까 바이알로 사드시는것도 좋음
@@oAYURVEDAo술이 아니라 사람을 고르네 아 ㅋㅋ
고도수를 못 마시는거 아니면 엔트리라인에서는 막 못 마실정도로 갈리는건 피트 아니면 없을거 같긴 함 한병씩 사서 찐득하게 맛보는것도 추천해용
위린이지만.. 맥 18, 알라키15, 드로낙18, 탈리스커, 아드벡, 카발란비노, 보모어 딥앤컴, 러셀싱베, 와턱, 메막 다 맛있게 마셔봤음..
조니워커 블랙 반절정도 에어링 되면
1. 바닐라
2. 스파이스
3. 셰리(모틀락 원액)
4. 피트
조화롭게 골고루 다 터짐 ㄷㄷ
에엥? 비싼 거 보다 맛있게 느껴지고 당황스럽고 블렌딩이 괜히 블렌딩이 아니네 생각들정도로 너무 맛있어짐..
어쩌면 정착은 조니블랙으로 할지도 모르겠음 ㅋㅋ
역시! 위스키에 대해 느끼는 게 모두 다양해서 이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블랙은 진짜 스테디셀러죠. 돌고 돌아 블랙으로 온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저도 그렇게 될지 매우 궁금해요! 저에게 블랙은 집에서 가볍게 혼자 마시고 싶을 때 가끔 홀짝이는 녀석이에요!
먹다보면 역시 조니워커 큰 특징은 없지만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게 좋아요
언제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가 조니워커라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죠!
돌돌조
위스키 초보자로서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런 영상이 필요했는데 딱 저한테 맞네요ㅎㅎ 추천해주시는 위스키들 다 마셔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도 위스키를 계속 배우면서 탐험하는 중이에요! 알쓰인 제가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술을 탐험하면서 알게 된 술에 관련한 최소 상식의 모든 것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다만 제가 알쓰다 보니 시음만으로도 항상 조금은 취해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딕션이 약간 촌스럽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신경써서 발음해주셔서 귀에 쏙쏙박히네요
건승하세요
고치기 쉽지 않은 억양이 있네요... ㅋㅋ 그래도 듣기 편하도록 더 노력 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 도쿄 다녀올일이 있어서 남편 선물로 글렌리벳18년 생각중이 였는데
완전 입문용으로 선물해주는 거면 12년으로 사오는게 나을까요?
위스키는...하이볼로 만들어 먹는 저렴한 위스키만 먹어봐서...
일본 가시는거면 글렌리벳 18년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갔을 때 안사온걸 후회했던 녀석입니다. 제 기억에 정말 괜찮은 가격이었어요! 12년 몇번 드셔보신거면 18 바로 가셔도 좋아요!
굳이 입문용이라고 12년으로 할 필요 없고 바로 18년으로 갑시다
확실히 입문때는 10만원 이하로 셰리 피트 버번 블렌디드 싱몰 등등 엔트리 급으로 시도하고 방향성을 정한 뒤에 상급으로 넘어가는게 좋죠 ㅎ
아주 정확한 설명이십니다! 저도 그렇게 방향성을 잡았어요! 상급은 끝이 없고 돈이 아주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긴하죠...
만약 아주 만약에 위스키 원보틀 즉 딱 한병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라는건 이렇구나라는걸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해서 사서 천천히 마시며 즐긴다면 글렌피딕15년을 사는것도 좋을까요??
그거말곤 아란 셰리캐스크하고 10년 부쉬밀 블랙부쉬 몽키숄더가 궁금하더라고 이거말곤 뭐 버번위주로 즐기고있긴한데 이 루트는 순수하게 제 본능으로 따라가고있지만요
어느 방향으로 가든 다양하게 즐긴다면 취향을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싱글몰트를 천천히 음미하고 경험하기 위해 글렌피딕 15년은 최고의 선택이죠!
재밌을거 같은 채널 발견 ㅎㅎㅎㅎ 바로 구독하고 기다릴게요 ㅎㅎㅎ 자주 와주세요 ㅎㅎㅎㅎ 입문도 좋긴한데 아예 고수들 위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ㅎㅎㅎ 그리고 브랜드랑 증류소 전문적으로 다뤄주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ㅎ 편집이나 썸네일도 좋네요 ㅎㅎㅎ 영상 전체 색감도 재밌구여 ㅎㅎ
고수 분들을 위한 내용도 하나씩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가 고수가 되어보는 걸로... 앞으로도 함께 위스키를 탐험할 수 있도록 좋은 영상 많이 올릴게요!
전 피트랑 버번이 입맛에 맞더군요.좋은 추천 영상 입니다
저는 너무 자주 변해서... 아직 더 많이 마셔야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
라인업 괜찮네요. 피트는 좀 의견이 다르지만. 뭐 사바사니..
입문으로는 탈리스커가 피트가 센편이라고 생각해요. 짠맛도 강하고.
차라리 부드럽고 달콤한 약피트 하이랜드파크가 호불호가 덜하지 싶습니다.
맞는 말씀이죠! 피트가 어려우신 분들은 더 약하게 하이랜드파크로 시작하는거 완전 강추입니다!!
위스키 소개, 추천 영상 중 탑! 좋아요.
탑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계속 탐험하며 성장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오호 좋은정보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버번 쉐리 위스키는 마시기 좋은데 진짜 피트 위스키는 진짜 손이 1도 안가네요 ...ㅠㅠ 탈리스커,라가불린은 사놓긴 했는데 현실은 조니 그린도 뚫기 힘드네요 ㅋ...ㅋㅋㅋ
그게 또 취향 아니겠습니까~~ 좋아하는 게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죠!!!
제가 la거주중인데 혹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사갈만한 위스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미국에서만 파는 위스키나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것들요!
미국에서는 역시 버번 위스키가 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근데 버번위스키는 대부분 한국에서도 구하기 쉬운 위스키들이라 반드시 사와야 한다 이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오히려 여행하시는 동안 현지에서 버번을 자주 드시면 좋죠! 거주하시는 동네의 리쿼샵을 검색하셔서 현재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위스키들을 구매하는게 좀 더 메리트가 있기는 한데 미국에서는 스프링뱅크, 킬커란, 히비키, 야마자키, 스태그주니어 같은 것도 좋고 리미티드로 나오는 건 언제나 추천입니다!
알기쉽게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더욱 와닿았습니다!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알쓰인 저도 탐험 하는 중이라서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게 많이 공유하도록 노력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담날아침 위스키잔에 남아있는 잔향이 너무좋더군요.
키야~~~ 뭘 좀 아시는군요 ㅋㅋ 잔향 배틀 영상도 한번 만들어야겠어요 ㅋㅋㅋ
몽키숄더 뚜따 했을때....스파이시함이 너~~무 강해서 먹기 어려웠습니다 ㅠㅠ
지금 안먹고 놔두고있는데, 에어링하고나면 스파이시함이 많이 사라질까요???
네! 뚜따한지 얼마 안됐으면 드실 때마다 5분 이상 충분히 에어링을 하시고 드시면 되고요! 3/1정도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병 안에서 에어링이 되어서 스파이시 하다는 느낌은 훨씬 줄어 들 거예요!
발성도 좋으시고 알아듣기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더욱 편하고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를 제작 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주로 절여진 혓바닥 때문인지? 기대를 많이 한 건지...발베니12,맥12셰리등 엔트리급 12에서는 큰 기대를 하면 안된다는 걸 느꼈죠. 개인적으로 글렌 알라키12가 좋더군요.접근성이 안좋고 가격이 10만원 초반때 였지만 맛도리 였죠.10만원 이하는 네이키드 몰트도 괜찮긴 했고 역시 블랜디드3대장이 가성비 접근성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역시 블랜디드는 가성비와 접근성에서 최고죠! 글렌 알라키 그래도 조금씩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거 같아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리벳 12년은 저는 별로 추천 안하는 위스키네요 ㅋㅋ
오히려 좀 마실줄 알게 되었을때에야 비로소 맛있다고 느꼈어요. 15년은 더 맛있고요.
뚜따하자마자 먹을때 부즈나 매움이 좀 심하고 완전 에어레이션이 끝나야 맛이 확 피어나져서...
저라면 차라리 부나하벤이나 피딕 혹은 발베니 쪽으로 추천을 할거 같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싱글몰트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발베니, 피딕, 부나하벤이 더 편할 수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중간중간에 어려운 단어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위린이는 너무 감사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저 역시 배워가는 입장에서 많이 공부하면서 쉽게 공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냥 더도 말고 딱 칠면조 8년과 블랙라벨, 벗통 정도가 가장 입문 가격에서 그나마 그나마 제일 좋은 것 같슴돠,,
벗통이 쉐리라고는 보기 힘들지만 향에서는 확실히 쉐리의 느낌을 강하게 찾을 수 있으니,,
입문자에게 대충 10만원 이상의 술은 추천해주기가 좀 껄끄럽더라구요..
사실상 입에 맞지 않으면 장롱행 애물딴지가 되어버리니까,,
그렇다고 2~3만원따리 애매모호한 애들을 알려주기도 그렇고,,
대충 그냥 5~6만원에서 한번 맛만 한번 보는게 베스트같아요
충분히 좋은 술들이죠! 정말 위스키 자체가 처음이라 앞으로 돈을 주고 사서 먹을만한지를 알고 싶은 분들은 말씀해주신 라인업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개인적으로는 칠면조와 블랙을 제일 자주 먹는 거 같아요!
최고의 위스키들만 고르셨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콜중독자들 모집영상이군요!
모집합니다 어떻게 참여 하시겠어요? ㅋㅋㅋ 술은 적당히...가 좋아요!
위스키 첨 사보려는데요 일본가서 사려는데 글렌리벳18년이 괜찮나요? 12년이 괜찮나요? 처음 접하는거여서 18년이면 아직 못 받아들일까 걱정입니다
한국에서 첫 구매를 하시면 12년을 추천하겠지만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이면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18년을 구매해 오시는 게 더 좋죠! 일본에서 위스키 금액이 워낙 좋아서 엔트리급 보다는 15년 이상 구매하는 게 좋아요! 처음부터 18년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면 12년은 한국 오셔서 구매해 맛보시고 이후에 18년 뚜따하시면 되죠! 18년을 먼저 마시면 이후 엔트리급을 마실 때 이미 좋은 술에 입이 맞춰져 아쉬움이 크다는 단점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12년, 18년 비교하면서 마시면 더 맛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벳 12. 마셔보고 별로면은. 그냉 위스키 미시지말아야함.
오 그런 관점도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피트계 쉐리계 버번계 입문용 다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그리고 소개해주신 글렌리벳 최애입니다 ㅠㅠ
저는 왜인지 글렌리벳이 아직까지는 입에 딱 붙지 않네요 ㅠㅠ 다른 라인업을 좀 마셔봐야겠어요!
버번의 나라 미국과 라이의 나라 캐나다에서 만드는 싱글몰트 맥카시와 글렌 브레튼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완전히 숙성된 풍미도 좋지만 NAS만의 그 거친 풍미를 즐길 줄 아신다면 맥미라나 린도어스도 좋아요. 영국에 유학 가 있던 친구가 이번에 잠깐 귀국하면서 린도어스 아쿠아 비태를 사 가지고 왔는데... 정말 물건이더라구요.
라이의 나라 캐나다~~~ 멋지네요!!!! 저는 아직 캐나다 위스키를 못 마셔봐서... 더 분발해야겠어요! 린도어스는 로랜드 위스키군요. 로랜드 위스키는 최근에 글렌킨치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또 좋은 브랜드를 알게돼서 설레네요! 꼭 탐험할게요!
와인보다는 쌈.. 와인 무조건 까면 다 마셔야되는데 병당 2~3만원.. 위스키는 한병 사서 한잔 두잔씩 마시믄 야무지게 마실수 있으니
가성비가 참 좋은 녀석입니다!
그래도 위스키 시작할거면 위스키 유튜버들이 많이 리뷰하는 거 사는게 대체적으로 반은 감
대충 유튜버 10명만 봐도 감은 잡힘. 전 첨에 산게 맥켈란 12셰리였음 맥은맥이다 라는 말만 듣고 질렀는데 진짜 맛있음 아침에 남은 잔향이 찐 좋음.
좋은 술이죠~ 가격만... 제자리를 찾으면 참 너무 좋을 거 같아요!
@@soolsmell 17에 샀어요... 참... 주변에서 그돈씨 했지만 전 후회하진 않습니다. 저를 위스키 시장에 넣어준 고마운 친구니까요 ㅎㅎ
17이면 어마어마한 가격이네요. 발베니나 멕켈란은 거품좀 빠져야 마실만할듯. .
최근에 위스키 좋아하게 된 위린이 입니다ㅎㅎ 몽키숄더는 위스키치고 가격도 좋네요 한번 도전해 볼까 봐요!!
몽키숄더를 처음 접했을 때 한동안 저에게는 최애 위스키였어요!! 정말 가성비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영상 올라오는 빈도수만 늘어나면 떡상하실거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볼게요!! 함께 자주 위스키 탐험하시죠!
위린이 지인에게 해당 영상 공유 ~~~^_^
공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위스키 입문용 최강은 부시밀 16이라고 생각. 가격은 10만 후반대인데 향과 맛이 오밀조밀하게 다 차있고 거의 모든 지향점이 다 들어간 이정표라고 생각함. 자극에 절여진 사람이 마셔봐도 참 괜찮음. 바에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진짜 입문자라면 지뢰라고 욕하는거 신경쓰지 말고 주라 12 쉐리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편의점 7만원대에 진짜 맛 가볍고 피니시 거의 없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뚜따하자마자 잘 풀려있고 첫 향의 폴라포 포도같은느낌 아주 좋습니다
이게 위스키다! 이런느낌은 아니지만 40도 자체를 입문한다는 데선 기가막힌 선택이 될 수도. 자극 면에선 저기 서술한 위스키 반도 안됩니다.
(40도를 못드시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시그넷 피딕 추천해도 힘들어서 하프엔하프 알려주는 손님도 봤고.. 그분 라키는 진짜 좋아하셔서 놀랐음)
너무 좋은 추천이 가득한 댓글이네요!! 제가 이렇게 또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듣는 라키!!! 제가 터키에서 처음 먹었을 때 신기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제가 그때는 더 알쓰였어서 몇 잔 홀짝이고는 취했었던... 분위기에 취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제 추억까지 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라키도 한번 재밌게 다뤄보도록 할게요!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주라12쉐리 입문자들 먹였을때 반응이 대부분 좋았습니다. 저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구요😅 주라12쉐리 추천입니다
그냥 초보면 저렴이부터 먹으면서 올라가면 재밋음
이것저것 먹어보는 것 만큼 좋은게 없죠!
30만원 40만원하는 고연산 술이 물론 맛이 깊고 향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몇만원하는 위스키도 마실만 합니다. 제임슨 조니블랙 잭다니엘 짐빔 에반윌리엄스 가격보다 좋은술이에요.
너무 공감 가죠~! 술은 확실히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 거 같아요!! 아무리 비싸도 취향에 맞지 않으면 나의 술이 아닌 것이고 추천 주신 위스키처럼 저렴해도 내 입맛에 맞으면 최고의 술이죠! 저도 자주 먹는 녀석들이라 공감가네요!
술을 안좋아 하는데 20년동안 조니블랙 한두잔씩 혼술했는데 요즘 갑지거 너무 달다라는 느낌이 확들어서 ...다른 위스키 찾는데 괜찮은거 없나요?
700미리 사면 한달 마십니다.
제 지인도 술을 안 좋아한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 분인데 최근 저의 유혹으로 위스키만 조금 마신다고 표현을 바꾸더라고요! 조니워커 블랙이 너무 달게 느껴진다면.... 아예 셰리가 있는 글렌드로낙을 한번 드셔 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위린이인데 피트도 먹지만 피트가 좀 덜 한 위스키는 없을까요?
약피트로 분류되는 위스키를 탐험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하이랜드파크12나 부나하벤12를을 추천드려요! 드셔보시고 좀 더 원하는 방향을 찾아가 보세요! 부나하벤은 논피트지만 바다향이 오묘하게 느껴져서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실 거 예요!
버번 에반윌리엄스 마셔보고 싱글 글랜그란트12 추천이요
그 순서도 너무 좋죠! 그란트는 싸게 구할 수 있어서 여전히 너무 매력적인 녀석이예요!
@@soolsmell 가성비 죽이죠 ㅎ 솔직히 발베니12나 글렌피딕12보단 나은듯.
부쉬밀 진짜 ㅆㅆㅇㅈ 처음 맛들린게 부쉬밀입니다
저는 처음 오리지널로 시작해서 맛을 잘 못 느꼈는데 12년 마시면서 부쉬밀의 맛을 알아버렸어요! 편하게 먹는 녀석으로 애용하고 있어요!
더프타운싱글톤12 강추입니다 가격도 좋져 잔셋트 구입하시면 더욱좋고여 글렌피딕12 좋지만 가격 넘 올랏고여 향맛 넘 좋와서 정신줄놓고 그자리에서 완병 그래서 비추입니다 글렌리벳은 좀더 달달하다내요 그리고 글렌드로낙12 넘좋죠 입문 치고 가격이 좀 그렇내요 그리고 탈리스커10 에서 좀더 업그래이그된 진한 럼릭피티드스몰베치 추천입니다 다만 블렌디드몰트 입니다 장점이 빌리워커님 작품입니다
요즘 가격이 다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 ㅠㅠ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아직 제가 마실 수 있는 위스키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 새삼 더 행복해집니다! 싱글톤은 특히 요즘 대형마트에 많이 풀리더라고요! 근데 개인적인 취향인데... 디자인이 뭔가 손이 잘 안 가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추천해 주셨으니 빠른 시일 내에 꼭 마셔보도록 할게요!
싱글톤이 이상하게 음해를 받아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구형의 밍밍함이 신형에까지 이어졌다고 봐야하나. 아예 다른 맛이에요. 주류학서 블라인드로 높은 점수를 받아도.. 여전함.
전 장담합니다 엔트리라인에 섞인 신형 싱글톤 절대 못찾습니다. (구형은 진짜 물임)
@@jaeminryou9831 음해가 해소되기 전에 저렴할 때 많이 마셔야겠어요 ㅋㅋㅋㅋ
싱글벙글톤 생각보다 괜찮음 ㅋㅋ
추천 구독박고 갑니다. 자주올게요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맛도리들만 다 모아놨네요. 더 좋은것도 물론 많지만.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더날나위없는 초이스!
맛도리 인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서 시작해서 계속 새로운 녀석들을 탐험해야죠!
저도 구독 박고 갑니다
많은 영상 기대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많이 만들게요!
버번마시다가 싱글로 넘어왔습니다 . 추천 감사요 ~^^
저는 여전히 줏대 없이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아요... 자주 먹기에는 버번이 가격도 그렇고 쉽게 즐길 수 있고 좋은 날은 역시 싱글로 손이 가네요!
초보라도 비싼거 먹어야 맛있지ㅋㅋ
입문위스키라고 추천한거 하이볼용으로 먹는게 최고ㅋㅋ
뭐 비싼게 대체로 맛있기는 하죠...저도 비싼걸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다필요없구 내입맛에 맞으면 그게 최고인거죠 비싸도 내입맛에 안맞으면 별루인걸로
정확하죠~!
편돌이다보니 위스키를 거의 반값에 살 수가 있어서 시바스리갈 같은 저렴이부터 월 2~3병씩 마셔보기 시작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위스키 맛은 잘 모르겠어요.
5만원대까지의 저가 판매용 상품은 대부분 마셔봤고 10만원 이하의 중저가도 반쯤은 마셔봤고 20만원 이하의 위스키는 열종류쯤?
일단 제 입맛엔 그동안 마셔본 모든 버번 위스키는 다 맛이 없었던지라 이제는 아예 손도 안 데는 중이고
마셔본 위스키중에선 어떤 위스키건 15년산 이상은 다 맛있긴 했음.
다만 오 이거 맛있다, 향이 좋다, 스파이시하다 같은 정도일뿐 섬세한 맛과 향을 세분화해서 느끼는 건 해서 뭐하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 가서 할 생각조차 안 드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마셔본 모든 위스키중에서 윈저17, 제임슨 블랙배럴, 발렌타인17 순으로 가장 맛있었습니다.
로얄샬루트나 발베니, 글렌피딕 등등 나름 유명한 중급 위스키들도 딱히...
입맛이 싸구려라서 다행인게 제 입맛에 가장 맛있는 위스키인 윈저 17이 겨우 3.5만원.
심지어 발주 장려금 받으면 3만원이면 구입 할 수 있다보니 아무때나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스키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모든 술 중에선 윈저17이 젤 맛있긴 하더라고요.
일단 위스키의 맛을 잘 모르는 불행보단 싼 값에 가장 맛있는 인생술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걸 더 큰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ㅋㅋ
위스키는 절대적으로 개인의 취향이죠! 가성비 좋은 녀석들이 입에 잘 맞다면 그보다 축복이 없어요! 저 역시 와일드터키나 블랙라벨처럼 저렴해도 항상 입에 맞아서 즐겨 마시는 녀석들이 있어요. 맛 역시도 대부분 외국식 표현이 많아서 우리가 섬세하게 느끼고 구분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무엇보다 좋아하시는 걸 찾아 가는 모습이 좋다고 생각해요!
@@soolsmell 네. 섬세한 테이스팅 같은 건 무리지만 맛있으면 됐다~ 라는 주의긴 합니다^^
음식도 맛집탐방을 하면서 새 음식도 먹어보고 원래 알던 맛과 얼마나 다른지도 느껴는 보지만 재료를 뭘 썼는지 원산지가 어디고 이 요리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는지 조리법을 어떻게 했는지까지 알고 싶진 않고 그냥 맛있으면 됐다~ 담에 또 먹어야지 그러고 말아요 ㅋㅋ
다만 최근들어서 든 생각인데 테이스팅노트까진 아니더라도 마셔본 위스키와 맛이 어땠는지 정도는 적어두는게 좋을 거 같긴 하더라고요.
몇년간 여러가지 술을 마시며 종류가 늘어나다보니 슬슬 "내가 이 술을 마셔봤던가? 이거 전에 마셔봤는데 어떤 맛이었지?"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mandu8257사실 위스킬ㄹ 잘 못느끼는 혀라 안타깝지만 좋게 보면 저렴이 아무거나 먹어도 맛나게 먹는 혀라서 그냥 본인이 맛있는거 즐기시면 될듯요 ㅎㅎ 정답은 없으니까요 ㅎㅎ
맛은 설명이 반
처음 마실때 누가 어떻게 설명 하느냐에 따라 선호도가 갈립니다.
왜 한국에서만 글란츠보다 리벳이 더 유명한거지 회사가 커서인가? 글란츠가 리벳보다 좋던데 아일리쉬는 굳이 숙성년도 긴게 필요가 없는 가성비 최악 ...
글란츠 맛난 걸로는 뭐 말할 거 없죠!!! 마케팅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막상 스코틀랜드에서도 위스키=리벳이지 않음?? 대일밴드, 마이마이, 호치키스, 포크레인처럼 상표가 그 상품을 대표해버리는 수준이 리벳으로 알고있는데
@@chesshasoo 금주시대에 합법 면허를 가장 먼저 취득해서 그걸 마케팅으로 활용을 잘했죠 스패이사이드 지역에서 나오는 위스키 들이 발베니 맥켈란 글렌피딕 등이 있고 아 글렌 알라키도 있구나 ㅋ 싱글몰트로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워낙 잘나가는 친구들이니 말 할 것도 없고 글렌글란츠에는 3대 위스키 장인중 한명인 데니스 말콤이 있을 뿐 만 아니라 캄파리그룹 소속이니 머 아쉬울게 없는 ^^ 리벳은 내세울게 첫 허가 밀주시대에 첫 합법의 역사라는 그래서 짭들이 생기니 글렌리벳 앞에 더 라는 정관사를 붙인 그걸 마케팅으로 사용해서이죠 맛있다 좋다 최고다 이런 개념보단...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라는 ^^
요즘 조니워커 블랙만한 위스키가 없는거 같다..
돌고돌아 역시 조니워커 블랙인가 봅니다....
위스키 시작을 7~8만원 헐..
아니예요! 저렴이도 많이 있어요! 취향에 따라 시작하시면 됩니다~!
@@soolsmell저는 한병 보통 2~3달 정도 마셔서
이왕 입문하는거 좀 달달하고 가볍고 맛있는 7~8만원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위스키 비싸네.
취하는건 똑같네.
좋은분과 함께하면 소주면 어떠하리.ㅋㅋㅋ
소주도 좋죠~ 자주 마십니다~
맞는말이긴 한데.. 배부르다고 수입냉동 돼지랑 투쁠한우랑 같진 않으니까요 ㅎㅎ 물론 좋은사람이랑 먹으면 수입냉동돼지도 맛있긴 하지만 절대적인 맛 이라는게 있긴 하잖아요 ㅎ
소주는 맛이 역해서 못먹습니다
조니블랙이 없다니
조니블랙도 아주 사랑하는 1인입니다. 조니블랙은 쉽게 많이 드셔 보셨을 거 같아 굳이 넣지는 않았어요!
질질 끄네, 그냥 빨리 얘기하지
혀가 짧아서 슬프다
저도 슬프네요....
몽키 숄더는 절대 사지 마세요...하이볼용임. 진짜 맛없음
그럼 하이볼 마실때 사는걸로~!
글렌리벳을 자꾸 글렐리벳이라고 발음하는거 너무 불편합니다.
발음이 안 좋네요... 노력해볼게요!
불편하면 병원을 가세요 😂
발음 갖고 그려 하남자..
부쉬밀은.. 으아... 개인적으로 비추
그럴 수 있죠!! 그럼 어떤 녀석들을 더 추천 하시나요~~?
영상중에는 몽키숄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