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 부다페스트 부두를 따라 걷다가 빛들이 눈부시게 반짝이며 도시의 심장이 행복하게 울리네요. 큰 빛이 비쳐 네 눈 앞에 천사가 나타나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 그녀는 꿈과 같이 나를 사로잡아요. 그 아름다움이 부다페스트의 불빛을 가려버리죠, 천사처럼 빛나며 나의 마음 깊은 곳을 매혹시켜요. 거의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그저 그녀, 밤의 여왕만이 눈에 들어와, 나는 저녁마다 그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걷곤 해요. 봄꽃 향기처럼 그녀에 대한 꿈을 꾸죠, 한국의 소녀여, 너는 나의 마음의 황금 반지. 네 눈에서 별들이 빛나듯이, 사랑에 가득한 나의 마음이 봄 아침처럼 깨어나네요. 밤마다 도시를 걸어가며, 내 마음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노래처럼 너를 향해 뛰어가고 있어요. 한국의 아름다움은 마치 별들의 바다처럼, 나의 사랑은 끝없는 봄 사랑 노래처럼 너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서로 다른 환경의 인생을 수십년 살아온 사람 둘이서, 같이 살아간다는건, 생각보다 많은 인내심과 양보와 이해를 필요로 하더라구요.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지점이, 상대에게 소흘하게 느껴지는 것에 서운할 수 있고,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것에 순간적으로 화도 날 수 있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순간도 찾아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아주 힘들거나, 일상적이지 않은 특수한 상황에 놓일때 그런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순간들도 살아가는 한 과정인것 같아요. 누구나 그런 순간이 찾아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연인끼리의 싸움은, 하지 않으려고 애써 참는것보다, 싸운 후에 얼마나 잘 이해하고 풀어가느냐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맞습니다 에픽님 저희 둘 도 평생 다르게 살아오다가 서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싸우지 않고 계속 맘에 담아만 두고 있는 것 보다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이후의 관계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풀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부다페스트 사건 이후에 서로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소중히 아껴주고 배려하려는 마음을 더욱 커진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훨씬 알콩달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에픽님 진심이 담긴 댓글에 저희 하루부부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십년을 넘어가는 부부지만...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지요. 오랜 여행 기간에 다툴수도 있는 거고 서로 오랜 시간 맞춰온 게 아닌 허니문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일이 생기겠쥬~ 그래도 잘 대화하고 지혜롭게 잘 풀어가서 좋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더 사랑스러워진 상대방을 보면서 행복하시기 바래요..^^
처음으로 서로에게 서운한게 가득했던 하루였던거 같아요🥲 말씀처럼 여행이다보니 참았던 서러움이 폭발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말씀처럼 지금은 더 단단한 부부의 관계로 발전 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였던거 같아요!! 지금도 가끔 투탁 투탁하지만! 행복으로 더 가득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당😆
alizee님☺️ 서로에게서 좋은 모습만을 기대한 욕심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결혼생활이 길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쌓아가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듯 해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저희도 시간이 흐르면 alizee님의 말씀이 더 와닿게 되겠지요? 한층 더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유럽ep8] 하루만에 즐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 시간대별 어부의요새 | 부다성 | 유람선 시간 | 부다페스트 날씨](http://i.ytimg.com/vi/VjrNmXzvlz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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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싸우는거야~~ 하고 끝까지 봤네요 ㅎㅎㅎㅎ😂 우리는 피터지게 싸우는데 여긴 싸워도 뭔가 꽁냥꽁냥 😍 그나저나 편집실력 무엇..감탄하고 갑니다 ㅋㅋ👍👍👏👏
아피예님 저희의 결투를 기다리셨군욥😆 아쉽게 피터지게 한참 싸울때는 영상이 녹화고 뭐고 안들어오더라고요🤣 아직 편집은 아피예님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당👍
어느 날 저녁, 부다페스트 부두를 따라 걷다가
빛들이 눈부시게 반짝이며 도시의 심장이 행복하게 울리네요.
큰 빛이 비쳐 네 눈 앞에 천사가 나타나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 그녀는 꿈과 같이 나를 사로잡아요.
그 아름다움이 부다페스트의 불빛을 가려버리죠,
천사처럼 빛나며 나의 마음 깊은 곳을 매혹시켜요.
거의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그저 그녀, 밤의 여왕만이 눈에 들어와,
나는 저녁마다 그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걷곤 해요.
봄꽃 향기처럼 그녀에 대한 꿈을 꾸죠,
한국의 소녀여, 너는 나의 마음의 황금 반지.
네 눈에서 별들이 빛나듯이,
사랑에 가득한 나의 마음이 봄 아침처럼 깨어나네요.
밤마다 도시를 걸어가며,
내 마음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노래처럼 너를 향해 뛰어가고 있어요.
한국의 아름다움은 마치 별들의 바다처럼,
나의 사랑은 끝없는 봄 사랑 노래처럼 너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서로 다른 환경의 인생을 수십년 살아온 사람 둘이서, 같이 살아간다는건, 생각보다 많은 인내심과 양보와 이해를 필요로 하더라구요.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지점이, 상대에게 소흘하게 느껴지는 것에 서운할 수 있고,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것에
순간적으로 화도 날 수 있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순간도 찾아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아주 힘들거나, 일상적이지 않은 특수한 상황에 놓일때 그런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순간들도 살아가는 한 과정인것 같아요. 누구나 그런 순간이 찾아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연인끼리의 싸움은, 하지 않으려고 애써 참는것보다, 싸운 후에 얼마나 잘 이해하고 풀어가느냐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맞습니다 에픽님 저희 둘 도 평생 다르게 살아오다가 서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싸우지 않고 계속 맘에 담아만 두고 있는 것 보다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이후의 관계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풀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부다페스트 사건 이후에 서로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소중히 아껴주고 배려하려는 마음을 더욱 커진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훨씬 알콩달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에픽님 진심이 담긴 댓글에 저희 하루부부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십년을 넘어가는 부부지만...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지요. 오랜 여행 기간에 다툴수도 있는 거고 서로 오랜 시간 맞춰온 게 아닌 허니문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저런 일이 생기겠쥬~ 그래도 잘 대화하고 지혜롭게 잘 풀어가서 좋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더 사랑스러워진 상대방을 보면서 행복하시기 바래요..^^
처음으로 서로에게 서운한게 가득했던 하루였던거 같아요🥲 말씀처럼 여행이다보니 참았던 서러움이 폭발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말씀처럼 지금은 더 단단한 부부의 관계로 발전 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였던거 같아요!! 지금도 가끔 투탁 투탁하지만! 행복으로 더 가득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당😆
신혼여행에서 자주일어나는것이 벌어졌군요.
서로다른사람이 하나가 되어산다는것은 현실이고 이상과는 다르지요.
저도 결혼생활 30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가끔씩 말다툼을 한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을가지는것은 세월이 말해주기도 한답니다.
영상잘봤어요.
다음편도 기다려집니다.^^
alizee님☺️ 서로에게서 좋은 모습만을 기대한 욕심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결혼생활이 길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쌓아가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듯 해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저희도 시간이 흐르면 alizee님의 말씀이 더 와닿게 되겠지요? 한층 더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harudasseum 서로의 기대감에서 한발짝씩 물러나서 생각하면 서로에대한 배려심이 더생길꺼예요.
그러면서 사랑이 더커져갈겁니다.^^
@@alizee626 맞는 말씀이에요!! 해주신 말씀처럼 서로를 위해 조금씩 물러날 줄 아는 하루다씀 부부가 되겠습니당😁
싸움이 사랑하는만큼 싸우는거에요
그만큼 두분이 사랑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래도 보기좋습니다
부러워요^^
대구총각님 말씀처럼 사랑하는만큼 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서 다투는 거 같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이번을 계기로 조금 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서로의 톱니바퀴를 맞추어 가는 시간...
맞아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맞춰가면서 부부가 되가는거 같아요☺️
연애 39년차 결혼 32년차 입니다 아직도 다 모르는 우리입니다 😂 두분 이쁜 사랑 하세요~~
가을에 헝가리 한달살기 하려고 합니다 에어비엔비 어디 였는지 혹시 실례가ㅜ아니라면 알수 있을까요?
앗 연애도 결혼도 대선배님이셨군요😆 저희도 서로 다른점 이해하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답니당!! 헝가리 한달살기라니…. 너무 부러워요🥹 저희 숙소 에어비앤비라서 혹시 인스타그램하시면 제가 DM으로 알려드릴 수 있어요! 혹시 인스타그램 안하시면 메일주소나 가능한거 알려주시면 제가 바로 링크 보내드릴게요😆 인스타 아이디는 harudasseum입니당!
에어비앤비 정보공유 부탁드려도될까요?? 6월 부다페스트 비엔나 프라하 갈 애정인데 이뻐서요!!
마가렛 브릿지 옆 스튜디오로 부다쪽에 있습니다 ! 호스트는 David and sara 인데 매우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그치만 부다페스트는 다른 좋은 숙소도 많은 듯하니 꼭 좋은 숙소 예약하시어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13:30-13:45 😁🤩🥰🤗🤩
Thank you for watching RUclips☺️
이런말하기조심스럽지만 기차에서도 남편분
은 혼자 앉지도못하고 카메라들고
양산도 남펀분이
들던데 남편도 많이 지치셧을것 같아요
하루남편입니당 드디어 저의 편이생겼군욥😆ㅋㅋ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영상에서는 제가 많이 들고 있는거 같지만 여행중에 짐은 항상 같이 나눠서 들었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깨우면 되지,, 바보에요? 불평하기 전에 행동으로 보여주시길
여행에 쌓인 피로가 축적되다보니 둘다 예민해졌나봐요🥹 지금은 서로를 좀 더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싸우지 마유~~ 경치좋은 곳에서.. 보는 내내 조마조마,,
(뭔지 알것같아서리,, ㅎ)
설마 설정은 아니겠쥬? ㅋㅋ
무간도님🥹 설정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저 아름다운 곳에서 싸운다고 반나절을 그냥 다 날려버렸어요🥲 이제 서로 안좋은 감정 쌓이기 전에 미리 말해서 잘 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