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15년+ 혼자 이민 와서 살고 있어요. 초반 10년은 너~어무 힘들었고, 10년 후 영주권 해결되고, 영어도 편해지고…. 무엇보다 경력 대비 임금이 확 높아지니 행복감과 안정감이 높아졌어요. 마음이 안정되니 그쯤 좋은 친구, 연인, 직장 동료도 늘어났어요. 한국과 비슷한 네트워크가 생긴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한국에서 살던 것만큼의 균형이 잡히는 데 한 10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행복해요…. 그래도 매년 한 번씩 한국으로 휴가 가면 또 다른 자극이고 좋더라고요! 다들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항상 이기는 사람 없듯, 항상 지고 안 되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 잘 버티면 또 피고 그렇습니다
코로나 기간중 3년을 국제학교 다닌 19세아들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살았고 28년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았었네요 출연자들이 얘기하는 여행과 거주는 천지차이이고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것에 크게 공감합니다 현지에서 돈을 벌지않고 쓰며 살았는데도 말이지요 어디사나 사람사는건 비슷하고 단지 개인별로 호불호가 있는거 같네요 ~ 2008년 회계 경력직 (와이프와 제가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있었음)으로 호주독립이민 신청했다가 금융위기로 거부되고 신청비 돌려받은 기억이 나는데 그당시 다른 직종으로 호주이민에 성공한 지인들이 몇년후 고백하기를 자기네는 한국의 동남아 외노자와 비슷한 처지라는 말을듣고 깜놀했었네요 ~ 어디서 살던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사는게 잘 사는게 아닐까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호주가 좋아서 선택해서 살고있는데 호주가 천국이라고는 말못하겠음 특히 호주의 밑바닥은 코로나때 다 드러난거같음. 병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호주병원이 얼마나엉망인지 나는 아니까 정작 나는 아파도 호주 병원안가게됨. 호주는 위중한 사람은 바로바로 치료해주니까 좋아요 하는 사람들 보면 위중한 사람인지 위중할때까지 놔뒀다 해주는건지 미리 쉽게 치료가 가능한것도 왜 이렇게 될때까지 병원을 왔던 사람을 진통제 하나만 주고 돌려보냈을까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한국분들 입원해서 왜 자기들이 수술을 여러번 하는지 자세한 내용조차 모르고 있으면 말도 못하고 답답함. 정황상 수술이 잘못되서 문제가 생겨서 여러번 한건데 의사들 그거도 설명안해줌 나이드신분들 영어안되서 의사는 가장 기본적인거만 알려주고 그마저도 모르면 통역은 이시간에 없다고 우릴부르지.. 가족들도 멀리살아서 못온다고 하고 말도안통해 식사도 안맞아서 못하고 덩그러니 계시는거보면 나이들고 외국에서 사는거에 깊게 생각해보게됨 나도 유학생으로 살았을때는 호주는 적게일하고 마니벌고 편하게 사는구나 싶었는데 오래 살아보니 그게 아니였음 한국에서도 내가 그렇게 살려고 했음 살수있겠지 더 나은 삶을 위해 힘들게 열심히들 사시는것처럼 호주도 마찬가지였음 부자인친구 아니고는 대부분 열심히 돈벌고 살더라고 적게벌면 그만큼만 사는거고 호주에서도 더나은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한국처럼 밤낮으로 일하고 맞벌이는 기본 은행에 이자내야한다고 애들 학교보내야한다고 다들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있었음
호주에서 14년쨰 살고 있는데 영주권 받기 까지 10년 걸림 진짜 친구따라 강남 간 케이스 ... 호주가 먼지도 모르고 갔는데 14년째 살고 있음 처음엔 새벽청소, 설겆이, 고기 공장 등등... 온갖 잡일을 하게 됨. 집세 이런걸로 결국 다나감. 영주권 받기 전까지 엄청난 고통이 따름. 몇몇은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탈모로 고생을 많이 한다는 법무사님의 말을 들음. 영주권 받고 나서는 한결 가벼움. 에뉴얼 리브 받아서 4주 휴가 한국으로 가는 게 참 좋음. 일단 나한테 참견 하는 이도 없고 누구 하나 머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음. 물론 여기서 태어나서 생활 한게 아니라면 진짜 친한 친구 사귀기는 어려움. 이미 친구들도 다 결혼 해서 어짜피 보기도 힘들고 워홀 초반 처럼 맨날 술마시러 다니지도 못함. 그냥 연봉 10만불 정도 받으면서 사는 게 낙이 된거 같음. 처음에 향수병이 369로 찾아옴 (3개월 6개월 9개월 3년 6년 9년 등등.) 사치만 안하면 돈은 금방 모을 수있음. 집에서 차려먹고 놀러 안다니고 클럽 안가고 술안먹고. 인종차별 당연히 있음. 아시아인이라 무시당하고 대우가 거지 같을 수 있음.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야 함. 한국이라고 무시안당하고 사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무능하면 무시당하고 업신 당할수가 있기 때문에 경쟁 사회인 한국. 결혼도 해야 하는데 결혼도 쉽지 않음. 혼자 늙어 죽을 수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한국여자 만날라면 일단 돈 많아야 함. 일본 여자는 다름. 일본인들이랑 쉐어 생활을 오래 해와서 일본 사람들이 더 수월 할 수도 있음.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고 다른 것 없음. 결론 : 집없고 뺵없고 돈없으면 호주만 한 곳이 없다.... 집 있고 뺵맣고 돈 많으면 그냥 한국 만 한곳이 없다...
영주권 받으시고 5년 지나서 rrv 없어진것도 아니고 2년밖에 안되었으면 이민을 포기한게 아니라 그냥 한국에 잠시 가 계신거네요. 보통 보면 쉽게 받은 사람들이나 솔로들이 쉽게 한국 돌아가고 가족이나 커플이 같이 오면 대부분은 호주에 계속 있더군요. 전 호주와서 3년만에 영주권 따고 바로 1년 지나서 시민권 받고 총 15년 거주중인데 너무 행복합니다. 코로나 터지고 같이 사는 가족이나 동반자 없이 정신적으로 고립되면 한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겠죠. 같은 이유로 한국에 오래 들어가신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도 끝난지 오래고 하니 다시 들어오시면 될듯..ㅋㅋ
@@paul7092 저는 대한민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서 한국말 쓰고 살고 있고 투표권 있으며 비자를 받을 필요도 없고 국방의 의무도 했으며 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필요에 따라 은행 대출 같은 업무도 차별없이 할수 있으니 주류 사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가 외국인이라 (영국계 백인) 이런 얘기 많이 하기도 하고 직간적으로 겪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써 살면서 겪게되는 불편한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차별 아닌 차별은 구조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고 혼자 워홀부터 시작해서 영주권 받고 살고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연봉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한국에 비하면 많이 받고 있고 최근에 집도 짓고 있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은 여유있고 쉬는날 공원이나 바다에 가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으면 정말 호주에 살기 잘했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국에 있었다면 지금 내집마련은 꿈도 못꿨을거 같거든요 ㅎㅎ
현지가 익숙하고 편해지는 것도 크고, 외국에 오래 살면 그동안 한국이 워낙 빨리, 많이 변해서 가봐도 할게 없어지기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땐 군식구마냥 실내에서 뒹굴뒹굴만 하다 돌아왔는데 이것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얘기니 지금은 얼마나 더 변했을지 상상도 안 됩니다.
멜번서 영주권받고 사는중인데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갠적으론 호주는 워낙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백인들 커뮤니티에서도 알게 모르게 갈등(영국계인지 비 영국계인지 등)이 있구요.. 아시아인은 최근에 중국과 호주와의 갈등 때문에 중국인에겐 다소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먼저 한국인임을 은연중에 밝히면 그들에게서 한국인에겐 우호적인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23살 군대 전역후 호주 워홀 다녀올때가 생각나서 그립네요 !! 전역후 월급적금 깬 150만원으로 비행기값 원룸 2주 디파짓 지불하고 남은돈 10만원으로 2주 동안 콜스마켓가서 가장 저렴하고 양많은 식빵이랑 잼 시리얼 우유 구입해서 다시 돈이 모일때까지 아끼면서 생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초심이 떠올렸어요!! 예전 조튜브형의 영상에서 정말 힘들땐 일만 하면서 돈을 모으라는 조언덕분에 그돈으로 한국에 들어와 부동산투자로 월세 받으면서 하고싶은일에 다시 도전중입니다!! 덕분에 인생에 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튜브형님!!
저는 공직에 있지만 출장으로 시드니 다녀오고나서 후배들 등 비정규직 인원들 무조건 워킹홀리데이 추천하네요. 20여년전 대학동기 2명이 함께 워홀 다녀온것, 워홀러들 및 젊은 인원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명 받았네요. 이유는 달라도 모든 분들이, 저분들도 열심히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저분의 답은 조튜브가 준듯. 연애와 결혼
아마도 미혼이신분들이라 한국 사시는게 더 재밌고 활기차고 좋으신듯해요. 저도 호주 이민 생활 너무 힘들때 많았지만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해서 진짜 애들 때문에 버티면서 호주에 산 시간들이 길었어요. 근데 애들 대학교 들어가고 저도 호주 산지 15년이 지나니 호주가 제 집이고 여기 사는게 행복(?) 하게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몇 년만에 한국 갔다왔는데 호주로(집으로) 빨리 오고 싶었어요. 아주 옛날처럼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도 이젠 없고 아직도 영어 잘 못하지만 그래도 호주에서의 삶이 적응이 됐구나 여기가 내 집이구나 싶어요. 아이들 어릴땐 도시락에 픽업, 드랍옵, 플레이데이트 해주느라 못하는 영어로 엄마들이랑 어울리느라 스트레스 받고, 일 구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기타 등등 많았지만 그래도 한국에 살았으면 못누렸을 가족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호주 이민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여기 사람들 삶의 우선 순위가 가족이고. 그러다보니 미혼이신 분들은 확실히 외로우신듯. 이해가 되네요.
저희 이모도 호주로 이민간지 15년 정도 됐는데 워낙 한국에서부터 오랫동안 준비하고 가서 그런지 만족하시며 사심 다만 인종차별은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오래살아서 이제 큰 감흥도 없다지만 확실히 이방인으로 사는건 쉬운일은 아닌듯 함 단순히 자격된다고 영주권 신청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살기보단 정말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확고한 마인드셋이 필요한 부분이라 봄
조튜브님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는 캐나다 구독자입니다 (저희 집이 조튜브님 토론토 동영상에 나오는 지역입니다). 이번 영상 정말 공감합니다. 타국에서 여행과 사는 것은 엄청 다르다는 실제 경험하기 전에는 알수 없죠. 저는 늦은 나이에 캐나다로 이민 직장생활하면서 시민권 취득후 다시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운좋게 한국에서 오퍼받아서 지금은 한국에서 회사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은 어려서 부터 캐나다에서 학교 마치고 캐나다 직장생활에 만족하지만 저처럼 모든 기반이 한국 태생은 한국 회사생활에 만족합니다. 수고하시고 건강하시고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
영주권 이야기 하는 거 보니까….. 오래 전 기억이 나네요….. 외국에 있으면 다 하는 애기….여기 캐나다에서 영주권 따서 20년이 넘었네요…. 한국으로 돌아 가는 사람도 많이 보고…. 지금도 영주권 있어도 사는 거는 마찬가지 있거 같네요…..그런대로 만족하면서 사네요….. 😊😊
@@intoxicatedtiger4529호주에서 사는데 아주 지방에 살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공립병원 20분 거리에 살고 있어서 지난번 아이 아플 때 응급실도 다녀왔구요. 한국처럼 소아과 의사가 넘쳐나지는 않지만 병원가면 의사 볼 수 있습니다. 심한거 아니면 예약하고 지피 볼 수도 있구요.
16:34 레이나 심정에 극공감합니다. 3일치가 믹히면 모든 신경이 괄약근에 집중되어 지인들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업게 되면서 사회성 떨어진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자연스레 아싸가 되어버리는 그 심정 공감합니다. 다행히 배를 두드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니 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알기에 눈물이 핑 돌았네요.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1 메릭빌 VN Street food 맛이 그리우셨군요. 그외에도 시드니에 맛있는 베트남 식당 많아서 좋죠 2 영주권 받는다고 삶이 급격히 달라지는건 없죠.비자에서 자유로워질뿐 싱글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지 않구요 3 이민생활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들과의 교류가 더 중요한 사람들은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4 호주 자연이 좋은건 맞죠. 고양이 같은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살기 좋은 나라에요 5 개인적으로 젊을땐 한국이 살기 좋고 나이들면 호주에서 사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6 짝을 찾는건 난제, 30대 멋진 여성들의 삶 응원합니다
전 싱가폴 10년 살다가 호주 이주해서 4년째 살고 있고, 두 나라 다 영주권 있는 사람이예요. 호주 생활하며 직장 생활 힘든적도 있었고, 코로나로 락다운 오래 겪으며 힘든 적도 분명 있었지만, 지금은 이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영주권을 목표로 열심히 사시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그 과정도 즐기며 지내시길 바래요. 호주는 자차 사고 운전해서 다니면서 근교 여행과 캠핑도 하면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곳이긴 한것 같아요. 현재 nursing, aged care, it 쪽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특히 aged care쪽이 영주권 제일 빨리 나오는 길이라고 들었어요.
힘들다곤 하는데 정작 구체적인 어려움은 말 안하시고.... 그저 힘들다 공허하다 외롭다 한 번 살아봐라가 콘텐츠의 끝.... 대체 어떤 정보값이 있는지? 이민 힘든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인터뷰어는 전형적인 한국남자에.. 본인도 비결혼 상태임에도 상대여성들에게 결혼결혼 노래를 부르는 ㅋ (농담인거알아요 근데 그게 농담소재라는게 ㅋ 그렇게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셔도 한국인의 가치관은 절대로 안변한다는게 무섭네요 전)
정말 어린 나이때부터 그 나라에서 거주한게 아니면 정체성은 평생 변하긴 힘든것 같아요 저도 중딩때부터 해외에서 살다왔지만 그나라에 소속감 든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냥 외국인으로 살되 이나라가 살기 정말 좋다! 그러면 정착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사는건 여행이랑 다른 이야기 인듯
시민권 있는 사람입니다. 삶이 다 똑같은건 맞는데 호주는 생각보다 전반적인 생활편의 수준이 한국보다 낮습니다. 호주사람들은 그걸 만족하기때문에 선진국인 겁니다. 거기에 영어까지 완벽? 하지 않으면 슬프도록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말하나때문에 잘난 나라 사람이 후진국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그런 기분 ?!?!... 가정을 꾸려 아이들을 무료 공교육으로 경쟁에서 벗어나 편히키우는게 목적이 아닌 이상 잘 생각하고 이민을 결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호주에서 고생해서 자리잡고 성공할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공하고도 남을겁니다.
단지 영어때문에 무시당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호주에 사는이상 내가 하고싶은 말 정도는 유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있게 표현할만큼은 공부해야죠. 이제는 한국이 호주보다 선진국이라지만 그래도 호주나름의 quality 가 있으니 호주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이방인이 아닌 호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야겠죠. 부당한 대우 받으면 시시비비를 가려야죠. 당하고나서 무시당했다고 두고두고 불쾌해하지 마시구요. 저도 30년 여기 살아보니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지는게 이기는 사회가 아니고 정확히 따질건 따져야 오히려 존중받더라구요. 응원합니다!
호주 20년 살아보니 어디가든 우린 사장님 나빠요지만... 처음 호주 3년 정말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이 생기고 정착하다보니 이젠 한국가면 빨리 호주 가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자기가 정착하면 그곳이 삶에 터전입니다. 제일 걱정인거는 부모님들이 한국에 계시니...... 언제든지 볼수없다는 거네요... 어디든 그곳에서 잘 살면 거기가 최고입니다. 여유롭게 골프랑 낚시 캠핑 다니면서 특히 가족끼리 잼나게 살수있는 곳은 호주 같아요. (나가서 놀기보다는 집에서 사람들 초대해서 노는게 편하니.. 다른말로 여기는 별개없다는 ㅋㅋㅋ?)
좋은 사진만 올리니까 좋아보이는게 정답이에요. 쓰레기만 줍고 살아도 행복한 나라라는 이야기가 예전에는 돌았는데 저도 반년 살아보고 실체를 알았죠. 한국의 커리어를 누릴 수 없는 인생으로 전락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은 최고지만요. 혹시라도 호주는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은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보다 몇배는 더 힘든 삶이 펼쳐집니다. 한국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구요. 솔직히 한국처럼 시간 때워도 돈 나오는 나라는 몇 없죠. 여자분들은 거기서 외국남자나 한인교회가서 결혼하시지 않으면 오래 못버티고 다 돌아옵니다.
아직 젊구나.... 영주권의 위대함?!을 아직 모르는구나.... 아직 젊어서 그래요..... .... 영주권/시민권이 당신에게 주는건: 당신이 위험한 병에 걸렸을때, 무.조.건. 메디케어가 너를 살려준다. 그리고 은퇴후에 ... 자녀들 대학학비 부모 부담없이 헥스혜택 주어짐.... 그냥 액면가로만 50만불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오지랍 팁: 호주에서 살꺼면 호주에서 사는 남자 만나세요. 수입남편은 영.원.히. 수입남편.... 여자가 다 다 다 다 책임져야함)
학생 때 캐나다에 살았던 기억 때문에 몇년 전만 해도 정말 캐나다 이민가려고 일하며 준비하는 중 이었습니다. 회사 다니며 우리사주 취득( 2차전지) 후 얼떨결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고 회사 일 또한 일년에 6개월 정도도 일 안 하게 되면서 가고 싶은 여행 막 가다보니.. 이젠 해외여행도 별로 가고 싶지 않게 되더군요.. 인생목표가 크지 않았던 터라 젊은 나이에 운 좋게 경제자유를 얻게 되어 천추의 한으로 남았을 이민이 이젠 아무렇지 않게 되었네요 ㅎㅎ.. 결국 돈이 였던걸까요..
이민은 현실도피 망상이라고 봅니다 사실 외국이 살기는 더힘든데 말이죠 예로 미국 맹장수술하는데 2억이라잖아요 보험들어도 3000만원 아프면 병원 안가고 죽거나 치료하고 노숙자되거나 둘중하나라고 할정도니 말다했죠 치안은 뭐 한국 세계최고구요 인심도 많이 사라졌다지만 아직살만하구요 돈이 있으면 정말 살기좋은나라가 한국이죠 보통 자연인급 산간지방아니면 어디살건 30분-1시간정도면 cgv 있는 번화가를 갈수있죠 의료보험도 세계최상이고요 복지도 사실 몰라서 그렇고 대상자가 아니어서 그렇죠 복지 죽여줍니다 한국 좋은경치야 돈있으면 여행가면 그만아니겠습니까 이민은 특별한경우 아니고서야 그저 망상입니다
제 지인들 경험적으로 샘플링해보면 새천년 이전이든 이후든 이민은 경제적 자유(야망)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더군요.. 여기에 자녀 교육+결혼등의 개인사+여행또는 워홀시 좋았던 기억+도피+막연한 선망+워라벨 추구등등이 양념처럼 추가 되는데 비중의 차이는 세대,시기에 따라 변하지만 기저에 깔린 근본적인 이유가 경제이건 맞는것 같음.. 이민 준비하며 고생하다 리턴하는 경우 대부분이 경제적 이유가 큰것 또한 사실이고..
호주 영주권 준비하는 1인입니다 겁나 뿌리는게 아니라 밀려있던게 나오는거라 들었어요 영주권 비자 발급 총량은 엄청 늘진 않았어요 코로나때 돌아간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 코로나때 버틴사람들이 대부분 받는거라 엄청 뿌리는것처럼 보여지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거 보고 호주 오시고싶은분들 참고하셨으면 해여 지금 오시면 조금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코로나때 줄어들은 쉐어하우스랑 일자리가 지금 호주로 오는 사람들의 수요를 못따라가고 있어요 물가도 오르고 해서 쉐어하우스 비용이 50~80% 비싸진 지역도 있어요 참고해주세여~
한국도 경치 사진 영상으로 보면 지상 낙원입니다.거의 똑같은 풍경을 보고 외국이라면 오~ 하면서 한국이라면 좋다는 느낌을 못느끼는 사람이많아요.그런데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경치 영상 보여주면 원더풀 퓨티풀 오마갓하면서 감탄합니다.그러면서 자국 경치는 그냥 그렇다고 해요.ㅋㅋㅋ
무더운 여름 NO MONEY NO HONEY 입고 일과 운동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구매는 >
lucymarket.shop.blogpay.co.kr/
호주에서 15년+ 혼자 이민 와서 살고 있어요. 초반 10년은 너~어무 힘들었고, 10년 후 영주권 해결되고, 영어도 편해지고…. 무엇보다 경력 대비 임금이 확 높아지니 행복감과 안정감이 높아졌어요. 마음이 안정되니 그쯤 좋은 친구, 연인, 직장 동료도 늘어났어요. 한국과 비슷한 네트워크가 생긴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한국에서 살던 것만큼의 균형이 잡히는 데 한 10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하고 행복해요…. 그래도 매년 한 번씩 한국으로 휴가 가면 또 다른 자극이고 좋더라고요! 다들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항상 이기는 사람 없듯, 항상 지고 안 되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 잘 버티면 또 피고 그렇습니다
무슨 일 하고 계시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어떤 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5년정도.. 영주권자인데 역이민 하려고 준비중이네요ㅠㅜ 너무 부럽습니다.
호주에서 대학을 안나오다보니 괜찮은 직장도, 안정적인 수입도,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 이민1세대로 살다보니 전쟁터로 느껴지네요.
저도 더 버티면 좋아질까요..
한국와서 의사로 사세요 물가는 2~3배 싸고 의사연봉 호주랑 비슷합니다.
근데 남성분들은 죽마고우가 없어서 외롭지요.
한국살땐 한국의 ㅈ같은 부분만 보여서 이민을 결심하고, 이민와서 살다보니 한국의 좋았던 기억만 생각나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한국에서 다시 살다보니.. 역시나.. 하고 다시 호주로 돌아가게 됨.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나다
결국 돈 문제..
결국 호주 win
우리나라가 빨리 살고싶은 나라가 되야 할덴데~^^
그러다 늙으면 또 돌아옴
진짜 공감~^^
저도 호주살땐 한국가고싶고
또 한국 좀 있음 다시 호주가고싶고~~
그렇게 3년을 지내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10년넘게 살고 있으니 호주 참 그립네요~~~
나이 들면 들수록 자국이 좋은듯요~~~
편해~~😂😊
저는 캐나다 이민온지 10년째인데 아직도 좋네요. 한국은 2년에한번 2 3주 다녀오는데, 오히려 관광이나 휴가로 가야 편하네요. 사람마다 다른거같습니다
이민은 결혼보다 더 진짜 현실 입니다. 정말 심사 숙고 하셔야 합니다.
호주 7년 거주 했던자의 변.
결혼은 하셨나요? 그럼 한국에서 결혼 생활과 호주의 7년을 비교 해보세요
@@썰자판기-m1j 비교의 기준에 따라 틀리겠지요. 호주라고 무조건 좋다라는 생각은 본인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호주 뉴질 캐나다 정부의 공식적인 사기정책 !!!
조튜브씨 웃음소리 실제로 들어 보고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미국 영주권자인데 다 필요 없음 그냥 한국이 좋음. 미국이고 호주고 나발이고 해외생활 해본 자만 느낄 수 있는 엿같음과 공허함이 있기 때문에 다 돌아오게 됨
그건 사람 나름이지. 난 캐나다 시민권자고 여기서 35년째 살고있음. 한국이 편할지 몰라도 어떻게 외국에서 사느냐가 중요함. 어디든 돈 없으면 지옥이고 돈 있으면 천국임
@@ryancho1381 맞음 ㅋㅋㅋ
@@ryancho1381 돈 있으면 굳이 외국나가서 살 필요도 없어요..
한국에서는 돈이 없으면 살기 퍽퍽하고 힘들지 돈있으면 오히려 놀거리도 먹거리도 걱정할게 없슴..
특히 외롭다거나 그런걱정할 필요가 없죠
@@김준승-q8x 사실 돈이 많으면 한국이 제일 편하긴하지. 근데 나 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캐나다에 투자한게 있어서 여기 오게 됐지만 지금은 두분다 돌아가셔서 더 허전하지. 나중에 한국에 집사고 캐나다 겨울을 피해 한국에 가 있을 생각하고 있음
호주에선 청소하는 사람도 스키타고 골프 치며 살고았지요. 한국엔선 가능할까요?
아버지가 따님들을 잘 키우셨네요
조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동구린발음이 흠....😢
코로나 기간중 3년을 국제학교 다닌 19세아들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살았고 28년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았었네요 출연자들이 얘기하는 여행과 거주는 천지차이이고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것에 크게 공감합니다 현지에서 돈을 벌지않고 쓰며 살았는데도 말이지요 어디사나 사람사는건 비슷하고 단지 개인별로 호불호가 있는거 같네요 ~ 2008년 회계 경력직 (와이프와 제가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있었음)으로 호주독립이민 신청했다가 금융위기로 거부되고 신청비 돌려받은 기억이 나는데 그당시 다른 직종으로 호주이민에 성공한 지인들이 몇년후 고백하기를 자기네는 한국의 동남아 외노자와 비슷한 처지라는 말을듣고 깜놀했었네요 ~ 어디서 살던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사는게 잘 사는게 아닐까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조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할 만해요 . 진솔한 인간미가 있잖아요
19:48동안 레이나씨가 행복하게 웃는미소보고 많이응원합니다.더위조심하세요.세상에서 제일이쁜 레이나씨 빠샤!
호주가 좋아서 선택해서 살고있는데 호주가 천국이라고는 말못하겠음 특히 호주의 밑바닥은 코로나때 다 드러난거같음. 병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호주병원이 얼마나엉망인지 나는 아니까 정작 나는 아파도 호주 병원안가게됨. 호주는 위중한 사람은 바로바로 치료해주니까 좋아요 하는 사람들 보면 위중한 사람인지 위중할때까지 놔뒀다 해주는건지 미리 쉽게 치료가 가능한것도 왜 이렇게
될때까지 병원을 왔던 사람을 진통제 하나만 주고 돌려보냈을까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한국분들 입원해서 왜 자기들이 수술을 여러번 하는지 자세한 내용조차 모르고 있으면 말도 못하고 답답함. 정황상 수술이 잘못되서 문제가 생겨서 여러번 한건데 의사들 그거도 설명안해줌 나이드신분들 영어안되서 의사는 가장 기본적인거만 알려주고 그마저도 모르면 통역은 이시간에 없다고 우릴부르지.. 가족들도 멀리살아서 못온다고 하고 말도안통해 식사도 안맞아서 못하고 덩그러니 계시는거보면 나이들고 외국에서 사는거에 깊게 생각해보게됨 나도 유학생으로 살았을때는 호주는 적게일하고 마니벌고 편하게
사는구나 싶었는데 오래 살아보니 그게 아니였음 한국에서도 내가 그렇게 살려고 했음 살수있겠지 더 나은 삶을 위해 힘들게 열심히들 사시는것처럼 호주도 마찬가지였음 부자인친구 아니고는 대부분 열심히 돈벌고 살더라고 적게벌면 그만큼만 사는거고 호주에서도 더나은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한국처럼 밤낮으로 일하고 맞벌이는 기본 은행에 이자내야한다고 애들 학교보내야한다고 다들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있었음
현직에서 정말 일하시는 분의 이야기라 더 생생하게 와닿네요..!
혹시 호주는 최저임금 자체가 높으면 일반적인 호주인들은 굳이 대학도 안가고 파트타임 바리스타 잡 같은 일 하면서 사는 인구도 많은가요??
슬프네요.. 왜 수술 여러번하는지 모르고 받고.. 고생하고.. 에효ㅠㅠ
@@simonmon7 그래요??? 은근 학벌사회인건가요???
전 호주 퍼스에 15년도에 갔다가 6개월정도 있다가 왔는데, 최고 느낀 포인트는 여행과 거주는 천차만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군대보다 오히려 힘들고 외롭고 그랬네요. 한국의 월세 렌트비로 방을 2명이상이서 쓴다는것도 참....
동양인들 힘들다는 퍼스를 가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브리지번에 1년있다가 왔는데..
퍼스는 외롭긴할거같아요 동부쪽은 괜찮음
03년도 퍼스는 김치 고추장 소주 한국인 따위는 사치였음ㅎㅎ15년도면 군대로 치면 공익
퍼스 유일하게 영주권 주는 곳이라 한국인들 엄청 갔어요
퍼스 그립네요ㅎㅎ
호주에서 14년쨰 살고 있는데 영주권 받기 까지 10년 걸림 진짜 친구따라 강남 간 케이스 ... 호주가 먼지도 모르고 갔는데 14년째 살고 있음 처음엔 새벽청소, 설겆이, 고기 공장 등등... 온갖 잡일을 하게 됨. 집세 이런걸로 결국 다나감. 영주권 받기 전까지 엄청난 고통이 따름. 몇몇은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탈모로 고생을 많이 한다는 법무사님의 말을 들음.
영주권 받고 나서는 한결 가벼움. 에뉴얼 리브 받아서 4주 휴가 한국으로 가는 게 참 좋음. 일단 나한테 참견 하는 이도 없고 누구 하나 머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음. 물론 여기서 태어나서 생활 한게 아니라면 진짜 친한 친구 사귀기는 어려움. 이미 친구들도 다 결혼 해서 어짜피 보기도 힘들고 워홀 초반 처럼 맨날 술마시러 다니지도 못함.
그냥 연봉 10만불 정도 받으면서 사는 게 낙이 된거 같음. 처음에 향수병이 369로 찾아옴 (3개월 6개월 9개월 3년 6년 9년 등등.)
사치만 안하면 돈은 금방 모을 수있음. 집에서 차려먹고 놀러 안다니고 클럽 안가고 술안먹고.
인종차별 당연히 있음. 아시아인이라 무시당하고 대우가 거지 같을 수 있음.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야 함. 한국이라고 무시안당하고 사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무능하면 무시당하고 업신 당할수가 있기 때문에 경쟁 사회인 한국.
결혼도 해야 하는데 결혼도 쉽지 않음. 혼자 늙어 죽을 수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한국여자 만날라면 일단 돈 많아야 함. 일본 여자는 다름. 일본인들이랑 쉐어 생활을 오래 해와서 일본 사람들이 더 수월 할 수도 있음.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고 다른 것 없음.
결론 : 집없고 뺵없고 돈없으면 호주만 한 곳이 없다.... 집 있고 뺵맣고 돈 많으면 그냥 한국 만 한곳이 없다...
팩트 입니다
결론 공감 100배
저도..혼자 늙어갈거 같아서, 다이나믹하고 스트레스받고 재미져서 심심할 틈없는 한국으로..ㅎㅎ
느낀점이 공감 많이 되는 글이네요
돈벌라면 호주 돈쓸라면 한국
북미 및 호주: 월급이 쎔. 프리한 직장. 아름다운 환경. (다운타운은 드럽) 영어가 능숙해도 깊숙한 감정교류는 힘듦. 치안이 한국비교 좋지 않음. 공기관 업무처리 느림(익숙해지면 괜춘) 물가가 비싸다곤 하는데 요즘 한국도 비싼듯. 모르는 사람과대화시 스트레스 없음(긍정적에너지 가진 사람 많음)
한국: 같은 직종 경력 대비 월급 짬. 직장내 눈치(요즘은 괜찮아 졌나?) 언어에서의 스트레스 없음. 친구들과 좋은시간. 치안 해외비해 좋음. 업무처리 개빠름. 모르는사람한테 말걸면 경계부터 하는 성향.
영주권 받으시고 5년 지나서 rrv 없어진것도 아니고 2년밖에 안되었으면 이민을 포기한게 아니라 그냥 한국에 잠시 가 계신거네요. 보통 보면 쉽게 받은 사람들이나 솔로들이 쉽게 한국 돌아가고 가족이나 커플이 같이 오면 대부분은 호주에 계속 있더군요. 전 호주와서 3년만에 영주권 따고 바로 1년 지나서 시민권 받고 총 15년 거주중인데 너무 행복합니다. 코로나 터지고 같이 사는 가족이나 동반자 없이 정신적으로 고립되면 한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겠죠. 같은 이유로 한국에 오래 들어가신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도 끝난지 오래고 하니 다시 들어오시면 될듯..ㅋㅋ
어떻게 3년만에 영주권을 따셧나요?? 아 총 15년 거주면 아주 옛날이어서 따기 쉬웠나요? ㅠㅠ 전 잠시 한국왔는데 한국생활 너무 괴롭고 불편하네요 역시 호주가 최곱니다
근데 문제는 영주권을 받을 방법이 아예 안보이는..
@@vnfjdk 왜 호주가 한국보다 더 나은가요??
@@SEOHYUNJEONG-q8x
그냥 대충 나는 먼가를 열심히해서 정말 돈많이 버는 부자는 못되겠고
하루하루 돈걱정하며 살겠다고 생각하면
한국보다 호주가 나음
@@SEOHYUNJEONG-q8x호주라는 나라와 한국이라는 나라를 큰 제약없이 살면서 일 할수 있는 메리트. 언제든 다른 나라로 도망갈 수 있는 선택지 때문이지요😊
@@kyleg7474호주 살다 힘들면 한국 와도 되고 한국 살다 힘들면 호주 돌아가도 되니까 ㄹㅇ 좋은듯
아무리 바빠도 레이나님 방송분은 무조건 2번이상 돌려봅니다.
레이나님 건장 잘 챙기시고, 부~~자 되세요
호주 4년 살다가 영주권 한참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내가 여기 얼마나 오래 살던지 나는 여기서 '비주류' 겠구나. 그 생각이 극복이 안되서 저는 포기. 추억 돋네욯ㅎ😁
ㅋㅋㅋ 그놈의 비주류,그래서 지금 한국에서 주류세요???ㅋㅋ
@@paul7092 저는 대한민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서 한국말 쓰고 살고 있고 투표권 있으며 비자를 받을 필요도 없고 국방의 의무도 했으며 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필요에 따라 은행 대출 같은 업무도 차별없이 할수 있으니 주류 사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가 외국인이라 (영국계 백인) 이런 얘기 많이 하기도 하고 직간적으로 겪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써 살면서 겪게되는 불편한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차별 아닌 차별은 구조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paul7092 주류 비주류 개념이 이해되지 않는것은 당신이 토종 한국인으로서 주류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임. 비주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그들끼리 뭉쳐다닐 수 밖에 없는 동남아, 중동 외노자들 생각해보시길
@@teakenv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시민권가지고 투표권이 있고 대출받을수있는 교포 수백만은 다 주류겠네요.ㅋㅋㅋㅋ
@@SerenaJohnson-tg6bj 외모나 신분을 의식하면 주류가 될수 없는거군요.그럼 오바마도 주류가 아닌거네요
캐나다 살다 아이들 데리고 한국역이민 왔다가 교육현실 느끼고 아이들도 다시 돌아가고 싶다해서 역역이민 하시는분들도 많이봄.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임 외국살면 한국이 좋아보이고 한국살면 외국이 다시 그립고 .
와 너무 너무 공감해요
정답
이거의 끝은 무었일까요
여자고 혼자 워홀부터 시작해서 영주권 받고 살고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연봉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한국에 비하면 많이 받고 있고 최근에 집도 짓고 있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은 여유있고 쉬는날 공원이나 바다에 가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으면 정말 호주에 살기 잘했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국에 있었다면 지금 내집마련은 꿈도 못꿨을거 같거든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호주에 살고 싶은 20대입니다. 어떤 업종으로 영주권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꿈꾸는 라이프를 살고 계시네요..
@@dtor1468 전 쉐프입니다!
미국영주권받고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미개+더럽+위험한 미국생활이 넘 실망스러웠어요
그리운건 남일에 관심없고 여유있는 미국인들의 태도뿐이네요.
한극은 다 좋은데 사람들이 싸나워서ㅠ
오지랖도 개넓음
@@123데미안 ㄹㅇ 남이사 하든말든 신경 안쓰는 태도자체가 부러움....
반면에 한국은 코로나때 동선추적까지 해서 다올리고 ㅋ 전체주의 집단사회다 보니 ...
미국이 좋아서 간다기 보다 한국에 대한 불만때문에 가려는 경우가 많지요. 미국시민권 있으면 미국이 더 살기 좋은것 같던데요? 아닌가요?
이민을 포기 할 정도면 말할 수 없는 몬가 개인 사정이 있겠지. 본인 결정이 중요함. 이민의 삶이란 몬가 공허하고 외롭지...
원래 나이들수록 살던곳이 편하죠. 근데 그거 극복하고도 외국에서 10년이상 지내면 사실상 한국보다 그 나라가 더 편해지기도 합니다. 짧게 살아서는 몰라요
현지가 익숙하고 편해지는 것도 크고, 외국에 오래 살면 그동안 한국이 워낙 빨리, 많이 변해서 가봐도 할게 없어지기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땐 군식구마냥 실내에서 뒹굴뒹굴만 하다 돌아왔는데 이것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얘기니 지금은 얼마나 더 변했을지 상상도 안 됩니다.
그냥 한국이 짱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로망이 있는데 직접 경험해보길ㅎㅎ
멜번서 영주권받고 사는중인데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갠적으론 호주는 워낙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백인들 커뮤니티에서도 알게 모르게 갈등(영국계인지 비 영국계인지 등)이 있구요.. 아시아인은 최근에 중국과 호주와의 갈등 때문에 중국인에겐 다소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지만 먼저 한국인임을 은연중에 밝히면 그들에게서 한국인에겐 우호적인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영주권 받는다는거는 끝이 아니라 호주생활 본격 시작입니다. 집을 사거나 비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죠.. 일단 저는 호주생활 15 년차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지루함이 있지만 그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시드니는 특히 기후에 관한 한 불만이 거의 없는 곳이죠
나이들면 몸은 아파오고 의료서비스 힘들죠... 한국이 진짜 초저렴하게 의료서비스받기 세계 최강
@@Ksd-c4t그것도 이제 끝물일거임
집사는 스트레스 왜 없어요?
@@langk6511 제가말하는건 영주권없으면 은행에서 대출이 안되기에 시작을 할수 없는 스트레스를 말하는겁니다. 물론 비자 받은후에도 스트레스는 있지만 그런것들은 하나씩 해결해나갈수 있는 스트레스죠.
20대에는 워홀해보고 30대에는 해외취업도 하면서 몇년살아보니... 진짜 고임금이 아니면 굳이 해외 나가서 살고싶지않더라구요.. 한국이 너무 편하구요
So true
@@kimkate9737 서열은 아시아인 한중일 다 있는거임 그건 한국의 문화라기보다 아시아 문화인거임
유럽이나 미국이 그런게 없는거지
@@kimkate9737일본도 있군요 씨팔...ㅡ
@@ilililililil3266 서양권도 서열다있어요 ㅠㅜㅠ 호주 회사도 회식다있구...
미세먼지는 마실만 하세요?
좋은 영상이네요..
저도 여행 자주 다니다 보니깐 여행할때만 좋지 그 사회의 일부가 되면 과연 행복할까 싶기도 해요
평생 산 한국이 편하지
사실 돈쓰러 가면 한국도 얼마든지 행복 가능하죠
23살 군대 전역후 호주 워홀 다녀올때가 생각나서 그립네요 !!
전역후 월급적금 깬 150만원으로 비행기값 원룸 2주 디파짓 지불하고
남은돈 10만원으로 2주 동안 콜스마켓가서 가장 저렴하고 양많은 식빵이랑 잼 시리얼 우유 구입해서
다시 돈이 모일때까지 아끼면서 생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초심이 떠올렸어요!!
예전 조튜브형의 영상에서 정말 힘들땐 일만 하면서 돈을 모으라는 조언덕분에
그돈으로 한국에 들어와 부동산투자로 월세 받으면서 하고싶은일에 다시 도전중입니다!!
덕분에 인생에 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튜브형님!!
시급 높아도 호주는 높은 월세에 공과금에 의료비 가끔 외식하면 번돈 다 쓰는 구조 한국에서 살아던것보다 낮은 삶을 살면서 버텨야 하고
의료비? Medicare 로 거의 커버되고 공립병원, 응급실 다 공짜인데요..
저는 공직에 있지만 출장으로 시드니 다녀오고나서 후배들 등 비정규직 인원들 무조건 워킹홀리데이 추천하네요. 20여년전 대학동기 2명이 함께 워홀 다녀온것, 워홀러들 및 젊은 인원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명 받았네요. 이유는 달라도 모든 분들이, 저분들도 열심히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저분의 답은 조튜브가 준듯. 연애와 결혼
아마도 미혼이신분들이라 한국 사시는게 더 재밌고 활기차고 좋으신듯해요. 저도 호주 이민 생활 너무 힘들때 많았지만 아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해서 진짜 애들 때문에 버티면서 호주에 산 시간들이 길었어요. 근데 애들 대학교 들어가고 저도 호주 산지 15년이 지나니 호주가 제 집이고 여기 사는게 행복(?) 하게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몇 년만에 한국 갔다왔는데 호주로(집으로) 빨리 오고 싶었어요. 아주 옛날처럼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도 이젠 없고 아직도 영어 잘 못하지만 그래도 호주에서의 삶이 적응이 됐구나 여기가 내 집이구나 싶어요.
아이들 어릴땐 도시락에 픽업, 드랍옵, 플레이데이트 해주느라 못하는 영어로 엄마들이랑 어울리느라 스트레스 받고, 일 구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기타 등등 많았지만 그래도 한국에 살았으면 못누렸을 가족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호주 이민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여기 사람들 삶의 우선 순위가 가족이고. 그러다보니 미혼이신 분들은 확실히 외로우신듯. 이해가 되네요.
이런 잔잔한 데일리 일상 컨텐츠 너무 편하면서 좋네요.
넘 재밌어요. 여사친분들이 다 미인이시네요.
변비 있으신 분 야채 많이 드셔요.
저도 많은 나라 돌아다니며 느낀거지만 어느 나라에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돈이 많냐 적냐가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심히 돈 모아서 호주는 여행으로 가려구요. 😊
아침에 낫토를 먹으면 직빵
야채도 방부제 범벅이라 유기농이나 다른 걸로 드세요
저녁에 삼겹살 조금 구워서 상치쌈 왕창 (고기에 비해 훨씬 많이 먹어야함) 싸먹고 냉수 벌컥벌컥 마시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성공합니다. 고구마먹어도 효과있어요.
저희 이모도 호주로 이민간지 15년 정도 됐는데 워낙 한국에서부터 오랫동안 준비하고 가서 그런지 만족하시며 사심
다만 인종차별은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오래살아서 이제 큰 감흥도 없다지만 확실히 이방인으로 사는건 쉬운일은 아닌듯 함
단순히 자격된다고 영주권 신청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살기보단 정말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확고한 마인드셋이 필요한 부분이라 봄
아무리 이민자 국가라지만 일단 백인들이 윗층에 있고.. 얘네들은 애이시언 상대할때 무의식 적으로 자기들이 위라는게 기본으로 깔려있음.. 항상 말할때도 약간 명령조?로 하고 ㅋㅋ 그리고 이건뭐 사람바이사람이지만 앞에선 맨날 no worries mate해놓고 딴말함
인종차별 있다해도 한국에 사는 돈 많은 척하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없어 보이는 사람들 하대하고 갑질하는 것 보다 훨씬 견딜만 할 걸요~
딱 노예네
@@livelovelaughbless하대와 갑질을 떠나서 자국민과 이방인은 하늘과 땅차이 일걸요~
한국인들보다 백인들이 더 친절하고 먼저 인사해주고 그러던뎅. 난 오히려 한국인들 한테 인종차별을 더 당한거 같음.
호주 시드니에서 3년유학 2년워킹하다 왔지만 한국이 너무 좋습니다 호주 돈없으면 맨날 호주나라 보면서 중고살이 입니다 힘듭니다
맞아요
20년전이면 호주 캐나다 부러웠지만 지금은 돈 쓰러가는 해외여행을 가도 계속 살고 싶단 생각은 안 들어요
오히려 우리나라라면 더 편한데 왜? 이런 생각만 들었어요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이런곳들은 걍.. 80~00년대 초까지가 ㄹㅇ 드림이지 지금은 한국이 훨 편함.. 호주에서 여유롭고 안정적인 사업이나 사짜직업으로 살수있으면 한국 생각도 안날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너무 힘들기만 할거 같음
조튜브님 영상 항상 재미있게 보는 캐나다 구독자입니다 (저희 집이 조튜브님 토론토 동영상에 나오는 지역입니다). 이번 영상 정말 공감합니다. 타국에서 여행과 사는 것은 엄청 다르다는 실제 경험하기 전에는 알수 없죠. 저는 늦은 나이에 캐나다로 이민 직장생활하면서 시민권 취득후 다시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운좋게 한국에서 오퍼받아서 지금은 한국에서 회사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은 어려서 부터 캐나다에서 학교 마치고 캐나다 직장생활에 만족하지만 저처럼 모든 기반이 한국 태생은 한국 회사생활에 만족합니다. 수고하시고 건강하시고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
호주에서 여유롭게 누리며 살고 싶으면, 돈이 필요함.
근데, 결국 돈 많으면 한국도 살기 편함.
이게 정답. 그런데 호주는 돈이 정말 없고 , 장애가 있으면 정부에서 다 커버 쳐쥼. 한국처럼 쪽빵 살일은 없어요.
영주권 이야기 하는 거 보니까….. 오래 전 기억이 나네요….. 외국에 있으면 다 하는 애기….여기 캐나다에서 영주권 따서 20년이 넘었네요…. 한국으로 돌아 가는 사람도 많이 보고…. 지금도 영주권 있어도 사는 거는 마찬가지 있거 같네요…..그런대로 만족하면서 사네요….. 😊😊
간호사로 호주에 있었으면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사는것 보다 훨씬 삶의 만족도가 높았을텐데...
저는 미쿡 생활 16년차인데 한국엔 1년에 한번씩 3주정도 휴가로 가는게 젤루 좋더라구요.
부럽네요 3주 휴가 ㅜㅜ
가족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살지 않는한 달라지는게 없죠..아이를 키우면서 한국의 교육현실을 보고, 호주자연에서 아이를 키우다보면 맘이 많이 기울긴해요..요렇게 단순하게 말을 할순없지만,살수록 그래 이래서 여기살지 하는 부분들이 늘기는해요..근데 친구 가족이 그립긴하죠
공감합니다.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후회할 듯 합니다. 전뉴질랜드에서 9년차 이민중이고 아이키우니 여기가 좋아요
@@Seo_Ha_Hwang아직 애들이라 잘 몰라서 그래요 ^^
@@좋은생각-h3kㄹㅇ ㅋㅋ 어릴때만 좋지 뭐
호주나 뉴질랜드는 아이 아프면 어떤가요? 한국도 요새 소아과 줄고 지방 대도시도 응급실에 소아과 의사 없는 곳도 많아져서
@@intoxicatedtiger4529호주에서 사는데 아주 지방에 살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공립병원 20분 거리에 살고 있어서 지난번 아이 아플 때 응급실도 다녀왔구요. 한국처럼 소아과 의사가 넘쳐나지는 않지만 병원가면 의사 볼 수 있습니다. 심한거 아니면 예약하고 지피 볼 수도 있구요.
호주 말고 다른 나라 사는데 진짜 공감되요... 어딜 살든지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는거....ㅋㅋㅋㅋㅋ 휴 ㅠㅠ ㅋㅋㅋㅋ
주체적으로 판단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주변인들이 뭐하고하는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지금 내가 가장 행복한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남이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 내일 생각말고 가장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바라며 사세요~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변비가 올 수 있죠, 여름에 땀도 많이 흘리니까 변비 생길때 소금 한티 스푼 정도 물에 적당히 타서 천천히 매일 그정도씩 먹어보세요
참 편한 친구들입니다
보기가 좋아요
부럽습니다 ~~
16:34 레이나 심정에 극공감합니다. 3일치가 믹히면 모든 신경이 괄약근에 집중되어 지인들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업게 되면서 사회성 떨어진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자연스레 아싸가 되어버리는 그 심정 공감합니다. 다행히 배를 두드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니 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알기에 눈물이 핑 돌았네요.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14:45 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멋진 여성의 삶ㅋㅋㅋㅋㅋㅋ저런 받아침 넘 좋음ㅋㅋㅋㅋㅋ
레이나의 쾌변을 축하드립니다 🎉
가족 친구 다 버리고 해외살이..쉽지않습니다 제 고모는 호주 20년차에 시민권까지 받았는데도 항상 한국 그리워해요 거기서 결혼도했지만
워홀을 가는 명확한 이유가 한개쯤 있으면 무조건 1년은 강추! 영어공부 빡시게 해서 가시길
저도 한국이 그리워요
@@chungseunghye6054그럼 한국 가셈 ㅋ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됐네요. 각자 처한 상황과 피부로 느끼는 체감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7년전 브리즈번에 이민 갔다가 현지 경찰의 인종차별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온 사람입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구독, 좋아요 합니다~! 응원할게요~!
조님 ㅎ 오늘따라 더 유쾌해 보이시네요 ㅎ 확실히 더 찐텐 나오는 지인들이 있는거 같아요
호주 여행하고 어제돌아왔습니다. 아무리 살기좋아도 내고향 내친구가 그립더라구요. 아이들때문에 갔는데 애들도 생각과 다르다고 한국에 살거라고 하더군요.
호주 석사 때문에 검색하다가 보게됐는데 영상 너무 재밌네요~ 해외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호주 영주권 받았는데
달라지는건 딱히 없음
그냥 살던데로사는중
그래도 이제 마음한편에 있던 작은 돌덩이가 떨어져나가서 여유가 조금 생김
1 메릭빌 VN Street food 맛이 그리우셨군요. 그외에도 시드니에 맛있는 베트남 식당 많아서 좋죠
2 영주권 받는다고 삶이 급격히 달라지는건 없죠.비자에서 자유로워질뿐 싱글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지 않구요
3 이민생활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들과의 교류가 더 중요한 사람들은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4 호주 자연이 좋은건 맞죠. 고양이 같은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살기 좋은 나라에요
5 개인적으로 젊을땐 한국이 살기 좋고 나이들면 호주에서 사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6 짝을 찾는건 난제, 30대 멋진 여성들의 삶 응원합니다
나이들수록 더더욱 한국에서 사셔야돼요. 여기 의료가 ㅠㅠ 병키워서 암걸린후 급하게 치료해주는 ? 나이들면 병원 제때못갑니다. 노후는 더더더 한국에서요.그리고 싱글 혜택 헥스나 렌트보조금 이외 없다고 보면 ㅠㅠ 잡시커나 신청가능하구여. 살수록 한국이 그립네요
@@aloha__이분이 진짜 찐이십니다
의료..
이게 진짜 커요
한국만큼 의료혜택 좋은나라없습니다
일본에서 40년 넘게사신 저희 큰고모도 하신말씀.
전 싱가폴 10년 살다가 호주 이주해서 4년째 살고 있고, 두 나라 다 영주권 있는 사람이예요. 호주 생활하며 직장 생활 힘든적도 있었고, 코로나로 락다운 오래 겪으며 힘든 적도 분명 있었지만, 지금은 이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영주권을 목표로 열심히 사시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그 과정도 즐기며 지내시길 바래요. 호주는 자차 사고 운전해서 다니면서 근교 여행과 캠핑도 하면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곳이긴 한것 같아요. 현재 nursing, aged care, it 쪽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특히 aged care쪽이 영주권 제일 빨리 나오는 길이라고 들었어요.
자차 사고 삶의 만족도 올라가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
에이지드케어 영주권 힘들대요. 그쪽 아시는분이 그러더라구여. 그리고 아일랜드 친구들이 장악해서 일자리도 잘없고.. 저도 영주권자이지만 한국 살다 다시오니 넘 힘드네요. 한국이 최고에요.참 에이지드케어 일하는 지인회사는 구조조정 들어갔답니다. 마냥 일자리 널널한 곳은 더이상 아닌듯하고 널스정도 인터뷰 요구도 한다네요.
한국인 남자가 살기에는 싱가폴이랑 호주 둘 중에 싱가폴이 낫겠죠?
요즘은 또 달라짐
6:24 저 같은 경우는 영주권 받고 여러가지 노력해서 '영주권 이상만 가능한' 현지 정규직 잡으로 이직하고 나니 어느정도 소속감도 생기고 돈도 많이 줘서 만족스럽습니다. 저라면 한국에 돌아 간다면 시민권 신청을 하고 한국 F4 비자를 받아서 갔을듯요 ㅎㅎ
결혼하고 애기 낳으면 이민가고 싶을 수 있어요~~ 받으실 수 있을 때 영주권 받아놓으시는거 추천이요..
애들이 행복해해요~
호주 워홀2년이 가장 행복했던거 같았음 취업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를 다 잊고 그냥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낸게 너무 편했음
깨슬이 진짜 매력 넘치네.....오늘 대구 사투리 막 나오네 ㅎㅎ 넘 귀여움
같은또래 워홀러 외국인들과 같이 지내고 일하고 워홀로 살때랑 영주권따서 일하고 결혼을 앞두고 사는 영주권자의 생활이랑 많이 틀린거같아요.주위에보면 다른거 다떠나서 외로워서 돌아오시는분 봤어요.
이분들이랑 호주 다시가는 영상 찍어도 재밌겠네요 ㅎㅎㅎ
호주 가족 따라 이민 온지도 벌써 43년째인데요... 어딜 가던지 내 환경을 어찌 하냐 따라 틀리죠.. 전 자연이 좋아 태즈마니아 사는데, 개인적으론 만족 합니다..
힘들다곤 하는데 정작 구체적인 어려움은 말 안하시고.... 그저 힘들다 공허하다 외롭다 한 번 살아봐라가 콘텐츠의 끝....
대체 어떤 정보값이 있는지? 이민 힘든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인터뷰어는 전형적인 한국남자에.. 본인도 비결혼 상태임에도 상대여성들에게 결혼결혼 노래를 부르는 ㅋ (농담인거알아요 근데 그게 농담소재라는게 ㅋ 그렇게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셔도 한국인의 가치관은 절대로 안변한다는게 무섭네요 전)
부부가 웃은 모습
너무 예쁩니다 ㅎㅎ
조!! 레이나는 진짜 잡자!!
스페인어로 레이나는 왕비니
잘 모시자 ㅎㅎ
정말 어린 나이때부터 그 나라에서 거주한게 아니면 정체성은 평생 변하긴 힘든것 같아요
저도 중딩때부터 해외에서 살다왔지만
그나라에 소속감 든적은 한번도 없네요
그냥 외국인으로 살되 이나라가 살기 정말 좋다! 그러면 정착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사는건 여행이랑 다른 이야기 인듯
정말정말 진짜 여사친이 맞군요.
응가 얘기도 마구 해도 자연스럽고 말이에요.
공감가는 내용, 역시 조는 애국자가 맞네요. 즐거운 영상 잘 봤습니다.
시민권 있는 사람입니다. 삶이 다 똑같은건 맞는데 호주는 생각보다 전반적인 생활편의 수준이 한국보다 낮습니다. 호주사람들은 그걸 만족하기때문에 선진국인 겁니다. 거기에 영어까지 완벽? 하지 않으면 슬프도록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말하나때문에 잘난 나라 사람이 후진국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그런 기분 ?!?!... 가정을 꾸려 아이들을 무료 공교육으로 경쟁에서 벗어나 편히키우는게 목적이 아닌 이상 잘 생각하고 이민을 결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호주에서 고생해서 자리잡고 성공할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공하고도 남을겁니다.
@@kimkate9737 여러모로 한국이 호주보다 잘난 나라가 맞습니다. 선진의식이 부족하긴 하지만..
단지 영어때문에 무시당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호주에 사는이상 내가 하고싶은 말 정도는 유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있게 표현할만큼은 공부해야죠. 이제는 한국이 호주보다 선진국이라지만 그래도 호주나름의 quality 가 있으니 호주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이방인이 아닌 호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야겠죠. 부당한 대우 받으면 시시비비를 가려야죠. 당하고나서 무시당했다고 두고두고 불쾌해하지 마시구요. 저도 30년 여기 살아보니 호주에서는 한국처럼 지는게 이기는 사회가 아니고 정확히 따질건 따져야 오히려 존중받더라구요. 응원합니다!
건아 예쁘고 현명한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 나라가 편하지. 조 말대로 아직 결혼안해서 싱숭생숭 한거쥐.👍👍👍
조충님 리액션 너무 좋아요 ㅋㅋㅋ
혼자 놀 줄 알고, 혼자 놀기 좋아하고, 혼자 살기 좋아하고, 외딴집이 천국이라고 느낀다면,
아웃백은 그야말로 지상낙원
남한에서는 반경 1km 이내 인적 없는 집 찾기가 거의 불가능
여성들과 있으면 성별이 무색해지고 진짜 행복해보이는 초이~!
해외생활은 가족이 있어야 견딜슈있어요!!
매력이넘치네요 건아님. ❤
너무 재밌게 대화를 나누셔서 쑤우욱 빠져들어요, 공감 되는 내용도 많고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게 너무 부럽군요. 이게 삶이지요 😊 언젠간 멜번에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90, 2000년대까지는 한국의 편의시설이라던지 치안, 시스템이 선진국에비해 부족해서 이민의 장점이있었는데 그 이후 그런 방면에서 발전이 있다보니 굳이 안 나가살려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때도 부족한거 없었다. 개소리 좀 작작해라
Grass always looks greener on the other side.
호주 20년 살아보니 어디가든 우린 사장님 나빠요지만... 처음 호주 3년 정말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이 생기고 정착하다보니 이젠 한국가면 빨리 호주 가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자기가 정착하면 그곳이 삶에 터전입니다. 제일 걱정인거는 부모님들이 한국에 계시니...... 언제든지 볼수없다는 거네요...
어디든 그곳에서 잘 살면 거기가 최고입니다. 여유롭게 골프랑 낚시 캠핑 다니면서 특히 가족끼리 잼나게 살수있는 곳은 호주 같아요. (나가서 놀기보다는 집에서 사람들 초대해서 노는게 편하니.. 다른말로 여기는 별개없다는 ㅋㅋㅋ?)
한국은 무엇이 있나요? 한국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이민 생각중입니다 미래에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살면 호주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준 제 임금으로 결혼은 커녕 혼자의 삶도 버겁죠
@@썰자판기-m1j 이민가도...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지금과 달라질게 없을 듯 한데....준비는 많이 했나요?
@@telljskim 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려 고요 기술이민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좀더 배우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썰자판기-m1j 나이가 많이 어리신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시고....ㅎㅎㅎ
아는 분이 현지 대학원 나와서 이젠 자리 잡으셨는데....나도 그때 준비를 해봤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ㅋㅋㅋ
@@telljskim 30대입니다
친구도 이쁘고 성향? 둘이 비슷한것같다..밝고 좋다..대구아가씨들이 이쁘네
정확히 10년지나면 한국이 희망없음을 겪하게 느끼실겁니다.여러가지 할말많치만 말해도 안믿을거라 하고 싶지않네요.무조건 호주나 미국으로 이민가는거 적극 추천합니다
왜요???
이민 가면 그곳의 백인 주류층에는 섞일수 없는 유색인종이고, 그곳의 한인사회는 문화적으로 혼돈상태에 놓여져 있는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인사회인 점이 이민생활의 가장 힘든 점입니다.
좋은 사진만 올리니까 좋아보이는게 정답이에요. 쓰레기만 줍고 살아도 행복한 나라라는 이야기가 예전에는 돌았는데 저도 반년 살아보고 실체를 알았죠. 한국의 커리어를 누릴 수 없는 인생으로 전락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은 최고지만요. 혹시라도 호주는 무조건 좋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은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보다 몇배는 더 힘든 삶이 펼쳐집니다. 한국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구요. 솔직히 한국처럼 시간 때워도 돈 나오는 나라는 몇 없죠. 여자분들은 거기서 외국남자나 한인교회가서 결혼하시지 않으면 오래 못버티고 다 돌아옵니다.
반 년살아보고? 30년 산 나한테 물어보셈
@@livelovelaughblessㅋㅋㅋㅋ 아직 애들이라, 저런 소리 합니다. 한국생활 조뺑이 치면서 회사생활해보기 시작하면 생각이 싹 달라질텐데
조가 호주영주권따서 다시 광기어린 눈빛을 되찾길 바람
ㅋㅋㅋ 다시 욕설방송? ㅋ 아침에 일어나 욕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Joe가 그립다. 신세경 썸네일로 떡상하더니 슬그머니 욕도 안함
미래에 대한 계획없이 영주권만을 목표로 살면 영주권 받고 현타 옵니다. ㅎ 돈 없으면 어디나 살기 힘들고 돈 많으면 어디든 살만 합니다.
^^ 내 말이
이렇게 이야기 들으면 외국이든 한국이든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생각이 들면서도 못해본 경험이라 그른지 워홀 안가본거에 대한 동경심과 궁금함이 막 뒤섞이게 되네요~
레이나님 변비탈출 축하….ㅋㅋㅋㅋㅋ
저도 워홀 갔다왔는데 참 호주는 매력 넘치는 곳이긴 합니다 한국에 비해 심심한것도 있지만요
아직 젊구나.... 영주권의 위대함?!을 아직 모르는구나.... 아직 젊어서 그래요..... .... 영주권/시민권이 당신에게 주는건: 당신이 위험한 병에 걸렸을때, 무.조.건. 메디케어가 너를 살려준다. 그리고 은퇴후에 ... 자녀들 대학학비 부모 부담없이 헥스혜택 주어짐.... 그냥 액면가로만 50만불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오지랍 팁: 호주에서 살꺼면 호주에서 사는 남자 만나세요. 수입남편은 영.원.히. 수입남편.... 여자가 다 다 다 다 책임져야함)
반가운분 나오셨네요 자주자주 얼굴보여주세요 ❤
저도 3년 걸려 영주권까지 따고 시민권까지 쉬지않고 달려왔는데 막상 다 따고나니 현타가 오더라구요...향수병도 생기고 ㅠㅠ
결국 사는건 어디나 다 같은거 같아요
다만 가족이 있거나 아이들이 있으면 혜택받는게 차이가 있어서 호주가 좋다는게 느껴지실꺼에요
학생 때 캐나다에 살았던 기억 때문에 몇년 전만 해도 정말 캐나다 이민가려고 일하며 준비하는 중 이었습니다. 회사 다니며 우리사주 취득( 2차전지) 후 얼떨결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고 회사 일 또한 일년에 6개월 정도도 일 안 하게 되면서 가고 싶은 여행 막 가다보니.. 이젠 해외여행도 별로 가고 싶지 않게 되더군요.. 인생목표가 크지 않았던 터라 젊은 나이에 운 좋게 경제자유를 얻게 되어 천추의 한으로 남았을 이민이 이젠 아무렇지 않게 되었네요 ㅎㅎ.. 결국 돈이 였던걸까요..
돈 + 자유 아닐까요 ㅎㅎ 이민을 꿈꾸는 이유는 한국에서의 서민계급과 선진국에서의 서민계급의 여유, 라이프스타일에서 오는 격차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민은 현실도피 망상이라고 봅니다 사실 외국이 살기는 더힘든데 말이죠 예로 미국 맹장수술하는데 2억이라잖아요 보험들어도 3000만원 아프면 병원 안가고 죽거나 치료하고 노숙자되거나 둘중하나라고 할정도니 말다했죠 치안은 뭐 한국 세계최고구요 인심도 많이 사라졌다지만 아직살만하구요 돈이 있으면 정말 살기좋은나라가 한국이죠 보통 자연인급 산간지방아니면 어디살건 30분-1시간정도면 cgv 있는 번화가를 갈수있죠 의료보험도 세계최상이고요 복지도 사실 몰라서 그렇고 대상자가 아니어서 그렇죠 복지 죽여줍니다 한국 좋은경치야 돈있으면 여행가면 그만아니겠습니까 이민은 특별한경우 아니고서야 그저 망상입니다
이민을 가는 이유가 경제적 자유죠... 그게 안되면 어딜가나 마찬가지
@@intoxicatedtiger4529 사람에게 3번의 기회가 온 다는데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되어서 ㅎㅎㅎ..
제 지인들 경험적으로 샘플링해보면 새천년 이전이든 이후든 이민은 경제적 자유(야망)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더군요..
여기에 자녀 교육+결혼등의 개인사+여행또는 워홀시 좋았던 기억+도피+막연한 선망+워라벨 추구등등이 양념처럼 추가 되는데 비중의 차이는 세대,시기에 따라 변하지만 기저에 깔린 근본적인 이유가 경제이건 맞는것 같음..
이민 준비하며 고생하다 리턴하는 경우 대부분이 경제적 이유가 큰것 또한 사실이고..
레이나는 주기적으로 나와줘야돼 ㅎㅎ
한국을 그리 좋아 하시는 군요~ㅎ 근데 시드니 영상이 젤 재밌어요~^^
호주 영주권 준비하는 1인입니다 겁나 뿌리는게 아니라 밀려있던게 나오는거라 들었어요 영주권 비자 발급 총량은 엄청 늘진 않았어요 코로나때 돌아간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 코로나때 버틴사람들이 대부분 받는거라 엄청 뿌리는것처럼 보여지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거 보고 호주 오시고싶은분들 참고하셨으면 해여 지금 오시면 조금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코로나때 줄어들은 쉐어하우스랑 일자리가 지금 호주로 오는 사람들의 수요를 못따라가고 있어요 물가도 오르고 해서 쉐어하우스 비용이 50~80% 비싸진 지역도 있어요 참고해주세여~
맞습니다. 일자리 갈수록 힘든 상태이니 워킹 친구들도 차라리 한국이 나을 수 있을겁니다. 아일랜드 친구 인도인들이 장악했네요. 영어에서 딸리니 일자리 잡기도 힘들거에요. 워킹은 생각해보새요. 농장 슈퍼바이저 지인이 얘기해주더라구여. 세컨받는거 너무 힘들정도라고..
레이나 나오는 영상만 봄 ㅋㅋ 오늘도 졸잼 ㅋㅋ 건아님도 자주 나와주세요 ㅎㅎ 조형 혼자 나오는 영상은 안봐요 ㅎ
전세계 각계각층 참 좋은 친구들이 많은 꺼싱이 세수해도 안한것같은 꺼싱이이야말로 참 멋진인생을 살고 있구나요
그 나라 말도 잘 못 하면서 일 한다고 상상을 해야 되는데 가서 사는 걸 무슨 돈 쓰면서 여행하는 것 마냥 생각을 하니까 문제임 동남아인이 한국말 떠듬떠듬 하면서 한국에서 일하면서 사는 게 한국인이 호주에서 사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 됨
저는 15년이민생활동안 한국 8번은 간것같네요. 그런데도 향수병은 도저히 사라지지않고...정신과를좀 가야하나 라는생각도들고...15년이나살았는데 아직도 한국못잊는사람이 또있을까 싶기도하고...하는일이 너무잘되서 금전적문제도없고 애들도 잘크고 사람들이 성공한이민자라고 칭하는게 내모습인건 분명한데 더는 호주에 못살겠어요. 너무외롭고 지칩니다. 항상우울하고 가슴한구석엔 고향에대한 그리움 부모님생각.... 여기서는 저는 아무데도 놀러안가요 애들이랑 와이프에겐 미안하지만 호주에선 아무것도 보고싶지도 가고싶지도않아요. 그냥 지겨워요. 모든게 다싫고 어딜가도 지치고 재미하나도없고... 20년 채우면바뀔까요? 앞으로도 여기서살생각하면 무섭고 힘빠져요..
진짜 이민 신중히생각하세요 한번가면 디시돌아오기 정말힘들어요. 내가 40중반인데 이 나이에 거기가서 뭘할수있겠어요?
한국도 경치 사진 영상으로 보면 지상 낙원입니다.거의 똑같은 풍경을 보고 외국이라면 오~ 하면서 한국이라면 좋다는 느낌을 못느끼는 사람이많아요.그런데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경치 영상 보여주면 원더풀 퓨티풀 오마갓하면서 감탄합니다.그러면서 자국 경치는 그냥 그렇다고 해요.ㅋㅋㅋ
진짜 두따님들 잘키우셨네요
어딜가나 똑같을거같아요… 저도 미국 영주권자 인데 다 먹고 살기 힘듭니다 😢 가족 문화 친구가 있는 한국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