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바우두의 PL 도전기❞ 접고 접는 접기현의 전반기 대활약✨ 강등 1순위 팀이 만들어낸 리그 8위 돌풍🔥 【06/07시즌, 레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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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매슬로입니다!
    오늘은~ 06/07시즌, 설기현 선수가 합류하여 일조한 승격팀 레딩의 돌풍에 대한 이야기와 코펠 감독의 전술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설기현 #접기현 #레딩 #잉글랜드 #해축 #축구선수 #스포츠

Комментарии • 67

  • @Webb0814
    @Webb0814 Месяц назад +3

    레딩 팬한텐 너무나 귀한 레딩 컨텐츠인데,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네요 :)
    추억도 느끼고 정리도 깔끔해서 잘 봤습니다.
    당시 레딩 스쿼드가 정말 얇았는데, 주전 대부분이 풀타임을 거의 소화 할 정도였죠.
    여기다 핵심 주전인 데이브 킷슨, 바비 컨베이의 부상도 너무 컸던 거 같습니다.
    이 둘 없어서 챔피언쉽에서 보여주던 완전체 모습 못 본 건 여전히 아쉽긴 합니다.
    컨베이는 실제로 시즌 아웃 되기 전에 경기력도 PL에서 어느정도 먹히는 모습도 보여주기 했으니 더더욱 아쉽죠.
    물론, 레딩 입장에선 스티븐 헌트가 PL에서 통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비교적 덜 아쉬움 남긴 했지만, 핵심 전력인 컨베이가 있고 없고는 분명 컸다고 봅니다.
    킷슨은 다음 시즌에 PL에서도 통하는 모습 보여줬던 만큼 부상 아니면 리그 두자릿수 득점 기대해볼만한 그런 주전 자원이었죠.
    이 때 킷슨이 부상 당하고 하면서 도일-킷슨이라는 주전 라인업을 못 쓰고 도일-리타를 쓰게 되죠. 물론, 리타가 이 때 잘하면서 어느 정도 공백을 지우긴 했지만, 전형적인 타겟터인 킷슨이 있고 없고는 분명 팀 전술이나 여러모로 큰 영향 끼쳤다고도 봅니다.
    리타도 리타지만 킷슨의 공백을 지우려 장신인 설기현을 톱으로 돌리는 등 여러 실험 하게 될 정도로 간접적인 영향도 끼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또 킷슨, 리타를 제외하면 톱 자리에 설기현 외 선택지가 없었던 이유가 케빈 도일을 원톱으로 쓰기 힘들었던 것도 있고.
    백업인 셰인 롱은 어린 유망주 시절이라 풀타임 뛸 체력도 안되었고, 겨우 후반 교체로 경험 쌓는 과정이니 백업도 전무한 상태긴 했죠.
    장신인 리틀은 애초에 톱을 못 보는 선수이기도 했고, 크로스 올리는 걸 좋아해서 중앙으로 침투도 잘 안했죠.
    오스터 역시 양쪽 윙 백업 및 로테이션 선수였고, 순간적인 동작과 패스로 겜을 풀어나가는 유형이지 톱하고는 아예 거리가 멀던 선수.
    여러모로 팀 사정상 설기현 선수가 톱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거 같긴 하지만, 설기현 선수 개인적으로 본다면 좀 아쉬움도 남긴 합니다. 게속 측면에서 뛰었으면 더 좋았을 법 했어요.
    이후 시즌인 07/08 때는 시드웰의 이적도 컸지만, 클럽 레코드로 영입했던 에메르스 파에의 부진이 매우 안타까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때 포지션 문제로 마찰 생기면서 제대로 활용도 못한것도 있고, 부상도 여러 번 겪으면서 폼도 다 떨어졌죠.
    원래 레딩의 계획은 시드웰 공백을 파에랑, 시세, 마테요프스키로, 설기현은 킷슨이 복귀하니 이걸로 가능하다고 본 거 같아요.
    여기에 시즌 말미에 겪었던 주전들 체력 저하는 기존 자원 외에 설기현과 트레이드 한 로세니어, 당시 핫 했던 유망주 지미 케베, 셰인 롱 등으로.
    유스에서 두각 나타낸 젬 카라찬, 알렉스 피어스도 언급 되기 시작하던 때라 이렇게 극복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선수들이 여럿 오면서 기존 조직력 밸런스가 확 깨졌던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원래 레딩은 선수들이 눈이나 움직임만 봐도 서로 알아서 움직일정도로 조직력의 팀이었죠.
    직전 시즌엔 설기현 선수 정도가 추가 된게 다 였다면, 해당 시즌부터는 가장 핵심인 중원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선수도 바뀌고, 새 얼굴들도 여럿 좀 보였죠.
    물론, 다른 팀에 비하면 영입 선수 많은것도 아니지만 레딩은 오직 저 멤버 저 조직력으로 3부에서부터 같이 올라온 선수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유독 치명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후, 2012년에 다시 한 번 PL로 올라오긴 했지만 이 땐 아담 르 폰드레, 알렉스 맥카시, 마리아파, 포그렙냑 정도만 두각 나타내고 전체적으로 PL 팀 답지 못했습니다.
    이러면서 다시 다이렉트 강등당했죠.
    그리고 이젠 정말로 PL로 올라오기 힘들어보입니다.
    원래는 승격권-하위권 왔다 갔다 하면서 있던 2부였고, 한 때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PL 승격 유력 후보였던 시절도 있었죠. 또, 레딩이 자랑하는 유스 작품들도 연달아 터진 적도 있었고.
    문제는, 코로나 시즌 기점으로 팀이 재정난에 빠지고, 승점 삭감과 영입 징계 등 게속 이어지면서 2부에서도 겨우 겨우 버티다 지지난 시즌 결국 강등.
    이젠 3부에 있기도 하고, 3부에서도 강등 걱정 할 처지였던게 당장 지난 시즌이었던 만큼, 3부에서도 버티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올 시즌은 좀 괜찮게 출발했지만. 이 마저도 팀 지탱하던 루벤 셀레스 감독도 팀 떠나고, 훈련장 문제는 여전한데다가 구단 매각도 쉽게 성사가 되지 않고 있죠.
    선수 영입에 돈 못 쓴지는 어느덧 4시즌이 넘어가고, 레딩 팬들은 경기장 난입 시위까지 할 정도로 구단 존폐 위기에 몰려 있어서 레딩 이란 구단이 이대로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지 않나 봅니다.
    구단 매각이 되어야 이 문제가 해결이 될 텐데, 이게 가장 어려워보이네요.

  • @츠카미-e2g
    @츠카미-e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이때 선수들도 기억나는군요 설기현은 물론 케빈도윌 르로이리타 셰인롱 시티브시드웰 니키쇼레이 하에만 골키퍼 진짜 저때 레딩 재미있게 봤었는데 돌풍의팀 그자체였음

    • @dongjinkim9881
      @dongjinkim988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스티븐 헌트 군나르손도 괜찮았었죠 ㅋ

    • @nong-sim
      @nong-si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셰인 롱이 그 웨스트브롬위치 있었던 그 선수인가요?

    • @츠카미-e2g
      @츠카미-e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nong-sim 맞습니다 레딩에서 데뷔하고 점점 기량 만개해서 여러팀 옮겼어요

    • @MilMyeonDoctor
      @MilMyeonDocto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잉기마르손, 스티브헌트

    • @dongjinkim9881
      @dongjinkim988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ilMyeonDoctor 캬 잉기마르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

  • @joel-zf7if
    @joel-zf7i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와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까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 @kjt6199
    @kjt61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립네요 레딩.. 진짜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코어 나가고 승격한번 더 했던 시즌도 한시즌만에 강등당하고 아쉽죠 ㅠㅠ
    시구르드손이 레딩 유스인데 좀 오래 남았다면 시구르드손이 PL에서 레딩소속으로 뛰는 것을 봤을수도 있었겠죠
    쉐인롱, 데이브 킷슨, 니키 쇼레이, 케빈 도일, 알렉스 맥카시, 아담 르 폰드레, 지미 케베, 그리고 최근에 뜨고있는 마이클 올리세까지 레딩 거쳐간 유명 선수도 많구요.
    잘 봤습니다!

  • @faust5737
    @faust573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해버지 초롱이형 설바우두
    참 그시절 그립네요

  • @bkey5792
    @bkey57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셉셉이랑 비슷한 유형이였음. 첨엔 상대 초토화 시키는데 스타일이 단순해 금방 막힘.
    그래도 설기현 특유의 필살기인 러닝 크로스는 지금도 한국에서 비슷한 수준조차 나오지 않고 있음.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 시즌 첼시전이 한경기 골키퍼 두번 교체되던 그 경기 있던 시즌이죠 ㅎㅎ
    우연히 설기현 나온다고 생방송으로 보다가 헌트가 닉값해서 체흐, 쿠디치니 뚝배기 깨던 그 결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ㅋㅋ

  • @BKSONG-z9f
    @BKSONG-z9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시즌 맨유와 리그 경기도 굉장히 치열해서 마지막까지 재밌었던 명경기였죠

  • @ojiropkor5144
    @ojiropkor514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이런거 아주 좋아요 사실 언뜻 듣기만하고 이렇게 당시영상을 찾아보긴 귀찮아서 안봤는데 영상도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 @boxtobox8669
    @boxtobox86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골차 이상 지고 있어도 1골차까지 따라가는 끈질김이 생각나는 팀

  • @섹가모니
    @섹가모니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참 깔끔하고 좋네요 구독!

  • @김기백-j7c
    @김기백-j7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케빈도일 고딩시절 최애선수였는데

  • @jiwonyoon5988
    @jiwonyoon598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케빈도윌 스티브 시드웰 캬….

  • @동호한-k3p
    @동호한-k3p Месяц назад

    헌트 시드웰 도일 리타 잉기마르손.....

  • @airhascalories
    @airhascalorie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접기의 신

  • @고인규-t8r
    @고인규-t8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타 오랜만이네ㅎ

  • @기명사-s4r
    @기명사-s4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때 설기현 선수가 후반기에 잘 안나왔던거는 출장경기에 따른 이적료 지불 조항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정적으로 넉넉치 않았던 레딩이 설기현 선수의 출장 수를 의도적으로 조절했던것을 당시 뉴스에서 본것 같습니다

    • @권유-v9u
      @권유-v9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아요 전반기미친활약했을때도 설기현이 항상교체1순위였죠 본인도 출전시간에불만이생겨 풀럼과lg스폰서계약조항인 한국인영입으로 풀럼으로이적했죠

  • @hyunho909
    @hyunho90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40 레드재민

  • @BBYOify
    @BBYOif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클루셉스키나 설기현처럼 발재간으로 한번씩 템포 꺽는 애들은 PL보다는 세리에가 어울림. PL에는 딱 한계가 있는 스타일들.. 아쉬웠다

  • @While_in_GHC
    @While_in_GH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당시에 박지성의 맨유보다 설기현의 레딩이 더 재밌었어요.
    슬램덩크의 북산같은 느낌

  • @canomic9672
    @canomic96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4초전 ㄷㄷ

  • @풍열
    @풍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설기현의 경우 초반에는 반짝였는데
    단점은 너무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었다.
    기복만 심하지 않았다면 손흥민처럼 장수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 @kor13dongwoo
    @kor13dongwo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부리그 씹어먹고 왔었구나 요건 몰랐네

    • @수수깡-q4b
      @수수깡-q4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때 기준 2부리그 첼시였음 저당시 첼시가 . 현 맨시티정도의 화력이었으니까요 ㅋ

  • @중졸-r4m
    @중졸-r4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8위까지 했었군요. 몰랐네

  • @Blue3021-e8x
    @Blue3021-e8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드웰 첼시이적하죠
    케빈도일 울브스
    설기현 풀럼😊

  • @marchisioclaudio2416
    @marchisioclaudio24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레딩하면 스티븐헌트... 롱스로인으로 여럿선수 담궛지..

    • @이링퀴
      @이링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체흐도담궛죠...

    • @marchisioclaudio2416
      @marchisioclaudio24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링퀴 맞아요...체흐...그 머리보호대 헌트때문에쓰게됫죠

  • @IMFINE252
    @IMFINE25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3부리그 17위.. 어쩌다가 레딩이.. ㄷㄷㄷ

    • @신현-h2h
      @신현-h2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볼튼도 3부..

    • @kjt6199
      @kjt61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신현-h2h 파산당함. 승점 삭감당해서 강등당했죠

    • @크로울리-v7n
      @크로울리-v7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레딩이 그렇게 큰 클럽이 아니라서... 강등 한번 되면 올라가기 진짜 힘들죠 재정때문에

  • @중국돼지하마
    @중국돼지하마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포츠머스 제발승격

  • @rudehgus11
    @rudehgus1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접기현

  • @chrisalcartrez2716
    @chrisalcartrez27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추억에 빠지네ㅋ

  • @안펠레-i6k
    @안펠레-i6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때 fm, 피파온라인1 할 때 레딩하면 재밌었음ㅋㅋㅋㅋ

  • @수수깡-q4b
    @수수깡-q4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때 제 인생에서 epl가장 재미있게 본 시즌중 하나였는데ㅜ 그 다음이 0910 이청용 시즌..

  • @user-cq2dn8ee7f
    @user-cq2dn8ee7f 20 часов назад

    피파온라인1 생각난다.. 레딩ㅋㅋ

  • @도토리-n7c
    @도토리-n7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타도일
    컨베이하퍼시드웰설접
    쇼레이잉기마르손송코머티
    하네만

  • @goodwin4107
    @goodwin410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올

  • @오직-j6r
    @오직-j6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설기현 본인도 경쟁에 좀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다고 생각함…

  • @사랑평화존중의케이리
    @사랑평화존중의케이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 설통수...

  • @한도경-n2i
    @한도경-n2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풀럼에 이적만 안했어도

  • @bluedawn12345
    @bluedawn12345 10 дней назад

    설통수

  • @gueng426
    @gueng42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걸맞는x
    걸맞은o

  • @작눈광
    @작눈광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든든한 쿠팡크로스였었는대 ㅎ

  • @OMG-ov1kq
    @OMG-ov1k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설기현 경기보면 답답하다는 말만 나온다. 시야가 좁아 패스해야 할 시점에 접고 윙어가 잘 뛰지도 않고 어슬렁 어슬렁... 설기현 경기 한번보고 박지성보면 박지성이 왜 레전드인지 알수있다.

    • @waterblue5310
      @waterblue531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킥력은 좋았는데..먼가 본인고집이 심했어요

    • @띠로링-d3y
      @띠로링-d3y 3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

    • @enjoy-ppoya
      @enjoy-ppoya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왜 또 설기현을 까야만 후련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