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바우두의 PL 도전기❞ 접고 접는 접기현의 전반기 대활약✨ 강등 1순위 팀이 만들어낸 리그 8위 돌풍🔥 【06/07시즌, 레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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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매슬로입니다!
오늘은~ 06/07시즌, 설기현 선수가 합류하여 일조한 승격팀 레딩의 돌풍에 대한 이야기와 코펠 감독의 전술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설기현 #접기현 #레딩 #잉글랜드 #해축 #축구선수 #스포츠
레딩 팬한텐 너무나 귀한 레딩 컨텐츠인데,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네요 :)
추억도 느끼고 정리도 깔끔해서 잘 봤습니다.
당시 레딩 스쿼드가 정말 얇았는데, 주전 대부분이 풀타임을 거의 소화 할 정도였죠.
여기다 핵심 주전인 데이브 킷슨, 바비 컨베이의 부상도 너무 컸던 거 같습니다.
이 둘 없어서 챔피언쉽에서 보여주던 완전체 모습 못 본 건 여전히 아쉽긴 합니다.
컨베이는 실제로 시즌 아웃 되기 전에 경기력도 PL에서 어느정도 먹히는 모습도 보여주기 했으니 더더욱 아쉽죠.
물론, 레딩 입장에선 스티븐 헌트가 PL에서 통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비교적 덜 아쉬움 남긴 했지만, 핵심 전력인 컨베이가 있고 없고는 분명 컸다고 봅니다.
킷슨은 다음 시즌에 PL에서도 통하는 모습 보여줬던 만큼 부상 아니면 리그 두자릿수 득점 기대해볼만한 그런 주전 자원이었죠.
이 때 킷슨이 부상 당하고 하면서 도일-킷슨이라는 주전 라인업을 못 쓰고 도일-리타를 쓰게 되죠. 물론, 리타가 이 때 잘하면서 어느 정도 공백을 지우긴 했지만, 전형적인 타겟터인 킷슨이 있고 없고는 분명 팀 전술이나 여러모로 큰 영향 끼쳤다고도 봅니다.
리타도 리타지만 킷슨의 공백을 지우려 장신인 설기현을 톱으로 돌리는 등 여러 실험 하게 될 정도로 간접적인 영향도 끼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또 킷슨, 리타를 제외하면 톱 자리에 설기현 외 선택지가 없었던 이유가 케빈 도일을 원톱으로 쓰기 힘들었던 것도 있고.
백업인 셰인 롱은 어린 유망주 시절이라 풀타임 뛸 체력도 안되었고, 겨우 후반 교체로 경험 쌓는 과정이니 백업도 전무한 상태긴 했죠.
장신인 리틀은 애초에 톱을 못 보는 선수이기도 했고, 크로스 올리는 걸 좋아해서 중앙으로 침투도 잘 안했죠.
오스터 역시 양쪽 윙 백업 및 로테이션 선수였고, 순간적인 동작과 패스로 겜을 풀어나가는 유형이지 톱하고는 아예 거리가 멀던 선수.
여러모로 팀 사정상 설기현 선수가 톱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거 같긴 하지만, 설기현 선수 개인적으로 본다면 좀 아쉬움도 남긴 합니다. 게속 측면에서 뛰었으면 더 좋았을 법 했어요.
이후 시즌인 07/08 때는 시드웰의 이적도 컸지만, 클럽 레코드로 영입했던 에메르스 파에의 부진이 매우 안타까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때 포지션 문제로 마찰 생기면서 제대로 활용도 못한것도 있고, 부상도 여러 번 겪으면서 폼도 다 떨어졌죠.
원래 레딩의 계획은 시드웰 공백을 파에랑, 시세, 마테요프스키로, 설기현은 킷슨이 복귀하니 이걸로 가능하다고 본 거 같아요.
여기에 시즌 말미에 겪었던 주전들 체력 저하는 기존 자원 외에 설기현과 트레이드 한 로세니어, 당시 핫 했던 유망주 지미 케베, 셰인 롱 등으로.
유스에서 두각 나타낸 젬 카라찬, 알렉스 피어스도 언급 되기 시작하던 때라 이렇게 극복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선수들이 여럿 오면서 기존 조직력 밸런스가 확 깨졌던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원래 레딩은 선수들이 눈이나 움직임만 봐도 서로 알아서 움직일정도로 조직력의 팀이었죠.
직전 시즌엔 설기현 선수 정도가 추가 된게 다 였다면, 해당 시즌부터는 가장 핵심인 중원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선수도 바뀌고, 새 얼굴들도 여럿 좀 보였죠.
물론, 다른 팀에 비하면 영입 선수 많은것도 아니지만 레딩은 오직 저 멤버 저 조직력으로 3부에서부터 같이 올라온 선수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유독 치명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이후, 2012년에 다시 한 번 PL로 올라오긴 했지만 이 땐 아담 르 폰드레, 알렉스 맥카시, 마리아파, 포그렙냑 정도만 두각 나타내고 전체적으로 PL 팀 답지 못했습니다.
이러면서 다시 다이렉트 강등당했죠.
그리고 이젠 정말로 PL로 올라오기 힘들어보입니다.
원래는 승격권-하위권 왔다 갔다 하면서 있던 2부였고, 한 때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PL 승격 유력 후보였던 시절도 있었죠. 또, 레딩이 자랑하는 유스 작품들도 연달아 터진 적도 있었고.
문제는, 코로나 시즌 기점으로 팀이 재정난에 빠지고, 승점 삭감과 영입 징계 등 게속 이어지면서 2부에서도 겨우 겨우 버티다 지지난 시즌 결국 강등.
이젠 3부에 있기도 하고, 3부에서도 강등 걱정 할 처지였던게 당장 지난 시즌이었던 만큼, 3부에서도 버티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올 시즌은 좀 괜찮게 출발했지만. 이 마저도 팀 지탱하던 루벤 셀레스 감독도 팀 떠나고, 훈련장 문제는 여전한데다가 구단 매각도 쉽게 성사가 되지 않고 있죠.
선수 영입에 돈 못 쓴지는 어느덧 4시즌이 넘어가고, 레딩 팬들은 경기장 난입 시위까지 할 정도로 구단 존폐 위기에 몰려 있어서 레딩 이란 구단이 이대로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지 않나 봅니다.
구단 매각이 되어야 이 문제가 해결이 될 텐데, 이게 가장 어려워보이네요.
이때 선수들도 기억나는군요 설기현은 물론 케빈도윌 르로이리타 셰인롱 시티브시드웰 니키쇼레이 하에만 골키퍼 진짜 저때 레딩 재미있게 봤었는데 돌풍의팀 그자체였음
스티븐 헌트 군나르손도 괜찮았었죠 ㅋ
셰인 롱이 그 웨스트브롬위치 있었던 그 선수인가요?
@@nong-sim 맞습니다 레딩에서 데뷔하고 점점 기량 만개해서 여러팀 옮겼어요
잉기마르손, 스티브헌트
@@MilMyeonDoctor 캬 잉기마르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
와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까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그립네요 레딩.. 진짜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코어 나가고 승격한번 더 했던 시즌도 한시즌만에 강등당하고 아쉽죠 ㅠㅠ
시구르드손이 레딩 유스인데 좀 오래 남았다면 시구르드손이 PL에서 레딩소속으로 뛰는 것을 봤을수도 있었겠죠
쉐인롱, 데이브 킷슨, 니키 쇼레이, 케빈 도일, 알렉스 맥카시, 아담 르 폰드레, 지미 케베, 그리고 최근에 뜨고있는 마이클 올리세까지 레딩 거쳐간 유명 선수도 많구요.
잘 봤습니다!
해버지 초롱이형 설바우두
참 그시절 그립네요
셉셉이랑 비슷한 유형이였음. 첨엔 상대 초토화 시키는데 스타일이 단순해 금방 막힘.
그래도 설기현 특유의 필살기인 러닝 크로스는 지금도 한국에서 비슷한 수준조차 나오지 않고 있음.
이 시즌 첼시전이 한경기 골키퍼 두번 교체되던 그 경기 있던 시즌이죠 ㅎㅎ
우연히 설기현 나온다고 생방송으로 보다가 헌트가 닉값해서 체흐, 쿠디치니 뚝배기 깨던 그 결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ㅋㅋ
이 시즌 맨유와 리그 경기도 굉장히 치열해서 마지막까지 재밌었던 명경기였죠
영상 이런거 아주 좋아요 사실 언뜻 듣기만하고 이렇게 당시영상을 찾아보긴 귀찮아서 안봤는데 영상도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2골차 이상 지고 있어도 1골차까지 따라가는 끈질김이 생각나는 팀
영상 참 깔끔하고 좋네요 구독!
케빈도일 고딩시절 최애선수였는데
케빈도윌 스티브 시드웰 캬….
헌트 시드웰 도일 리타 잉기마르손.....
접기의 신
리타 오랜만이네ㅎ
저때 설기현 선수가 후반기에 잘 안나왔던거는 출장경기에 따른 이적료 지불 조항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정적으로 넉넉치 않았던 레딩이 설기현 선수의 출장 수를 의도적으로 조절했던것을 당시 뉴스에서 본것 같습니다
맞아요 전반기미친활약했을때도 설기현이 항상교체1순위였죠 본인도 출전시간에불만이생겨 풀럼과lg스폰서계약조항인 한국인영입으로 풀럼으로이적했죠
0:40 레드재민
클루셉스키나 설기현처럼 발재간으로 한번씩 템포 꺽는 애들은 PL보다는 세리에가 어울림. PL에는 딱 한계가 있는 스타일들.. 아쉬웠다
저는 당시에 박지성의 맨유보다 설기현의 레딩이 더 재밌었어요.
슬램덩크의 북산같은 느낌
24초전 ㄷㄷ
설기현의 경우 초반에는 반짝였는데
단점은 너무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었다.
기복만 심하지 않았다면 손흥민처럼 장수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2부리그 씹어먹고 왔었구나 요건 몰랐네
저때 기준 2부리그 첼시였음 저당시 첼시가 . 현 맨시티정도의 화력이었으니까요 ㅋ
8위까지 했었군요. 몰랐네
시드웰 첼시이적하죠
케빈도일 울브스
설기현 풀럼😊
레딩하면 스티븐헌트... 롱스로인으로 여럿선수 담궛지..
체흐도담궛죠...
@@이링퀴 맞아요...체흐...그 머리보호대 헌트때문에쓰게됫죠
3부리그 17위.. 어쩌다가 레딩이.. ㄷㄷㄷ
볼튼도 3부..
@@신현-h2h 파산당함. 승점 삭감당해서 강등당했죠
레딩이 그렇게 큰 클럽이 아니라서... 강등 한번 되면 올라가기 진짜 힘들죠 재정때문에
포츠머스 제발승격
접기현
추억에 빠지네ㅋ
이때 fm, 피파온라인1 할 때 레딩하면 재밌었음ㅋㅋㅋㅋ
저때 제 인생에서 epl가장 재미있게 본 시즌중 하나였는데ㅜ 그 다음이 0910 이청용 시즌..
피파온라인1 생각난다.. 레딩ㅋㅋ
리타도일
컨베이하퍼시드웰설접
쇼레이잉기마르손송코머티
하네만
세올
설기현 본인도 경쟁에 좀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다고 생각함…
크... 설통수...
풀럼에 이적만 안했어도
설통수
걸맞는x
걸맞은o
든든한 쿠팡크로스였었는대 ㅎ
설기현 경기보면 답답하다는 말만 나온다. 시야가 좁아 패스해야 할 시점에 접고 윙어가 잘 뛰지도 않고 어슬렁 어슬렁... 설기현 경기 한번보고 박지성보면 박지성이 왜 레전드인지 알수있다.
킥력은 좋았는데..먼가 본인고집이 심했어요
ㅋㅋ
왜 또 설기현을 까야만 후련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