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詩를 속삭이다/시인 홍수희/시노래/발라드/팝【TV시와 노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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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그립다】♥詩를 속삭이다/시인 홍수희/시노래/발라드/팝【TV시와 노래 사이】
그립다/홍수희
혓바늘이 돋아났어요
그립다 그립다 그리움을 묻어두고
지금 어딘가엔 당신의 눈빛 같은
부드러운 눈雪이 함박함박 내리고 있을 테지요
주전자에는 홍차가 끓고 창밖은 혹한의 추위
나는 다 말하지 못하는 그리움으로
기나긴 몸살을 앓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