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딸바보의 특별한 자식교육방법?! [옥탑방의 문제아들/Problem Child in House] | KBS 2103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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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18

  • @마치-q5x
    @마치-q5x 3 года назад +882

    딸이 아빠한테 대화요청한다는 것 자체가...ㅜㅜㅜ 얼마나 좋은 부모였는지 알수있네요 중학생인데

  • @casterization
    @casterization 3 года назад +533

    장항준 감독님, 김은희 작가님, 그리고 따님 모두 멋지십니다. 왜 우린 어려서부터 하기 싫은 걸 부득부득해야만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다가 사회 나와서도 쭉 그리 살다 가야하는 걸까요?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고 키워주는 교육체계가 갖춰질 날이 언젠간 오겠죠?...

  • @공사중-q3y
    @공사중-q3y 3 года назад +326

    황새가 뱁새되는 오류가 아니라 황새만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혜안을 지닌 두분의 진정한 자유에 기인한 자녀교육에 박수를 보냅니다.

  • @사탕별-h8u
    @사탕별-h8u 3 года назад +95

    장항준 사람 진짜 좋다~
    한 번 보다보니 장항준 관련된 것 계속 올라와 보고 있는데 진짜 유쾌하고 겸손하고 사리분별 할 줄 아시네~
    최고시다

  • @joy.c4154
    @joy.c4154 3 года назад +93

    작년 청소년 문학상 시, 수필, 소설 부문
    금상 받은 애들 중에서 중학생은 장항준
    감독 딸이 유일함. 나머지는 다 고딩들임.

  • @user-yamyamgood
    @user-yamyamgood 3 года назад +54

    어떤 과목에 흥미가 떨어지는 딸에게 하기싫은 일을 하며 인생을 허비하지 말자는 부모는 정말 손에 꼽을 만큼 몇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딸을 믿고 사랑해서 나오는 말 같고요! 요즘 장항준 감독님 영상 챙겨보는 중인데 여러모로 대단하고 배우고 싶은 면모가 많은 분 같아요 응원합니다 :)

  • @pd9512
    @pd9512 3 года назад +620

    이렇게 재능있는 애들이 수학은 포기했어도 좋은 대학가고 싶으면 가라고 만든게 수신데..

    • @정사람대사람
      @정사람대사람 3 года назад +12

      논슐로 가면 돼요

    • @je-vous-vois
      @je-vous-vois 3 года назад

      @@정사람대사람 논술도 어려움

    • @신촌동호랭이
      @신촌동호랭이 3 года назад +5

      요즘엔 있는집애들이 특별전형으로 들어가는게 수시가 되어버렸네요

    • @je-vous-vois
      @je-vous-vois 3 года назад +3

      생각해보니까 특기자 전형으로 가능할 듯..

    • @유정란콰직
      @유정란콰직 3 года назад +5

      실기가 있죠. 대학별 대회도 있고. 저 나이에 벌써 전국에서 탑 찍을 정도면 쌉 가능. 예체능하다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감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예술가라는 뽕에 취해 실기학원에서 쓰라는대로만 써서 겨우 붙는 애들도 있는데요 뭐.

  • @임홍순-x7k
    @임홍순-x7k 3 года назад +115

    말이 쉽지
    경쟁 치열한 이 사회에서 아이 학원을 한군데나 안보낸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임

    • @ironMan-1go
      @ironMan-1go 3 года назад +1

      쉬운데???

    • @wfgykkbbbnn
      @wfgykkbbbnn 3 года назад +13

      맞아요.안보내고 싶어도 뒤처질까봐 불안해서 보낼수밖에 없는게 대부분이죠.
      안보내는건 어찌보면 용기있어야 가능해요

  • @최소생활주의자
    @최소생활주의자 3 года назад +991

    중학생이 소설을 써서 금상을 받는 수준인데 수학쯤이야 뭐

  • @jamienglish7092
    @jamienglish7092 3 года назад +100

    정말 현명한 가족입니다
    롤모델 가족입니다.

  • @jin950219
    @jin950219 3 года назад +143

    감독님 말 재밌게 잘하신다 ㅋㅋㅋㅋ저런 성격의 아빠 둬서 부럽다

  • @TV-gg2lb
    @TV-gg2lb 3 года назад +770

    저 정도 글쓰기 실력이면 수학 쯤이야 포기해도 된다

  • @artpia515
    @artpia515 3 года назад +29

    최고의 학원과 최고의 교육은 부모가 한분야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는게 어떻게 보면 최고의 교육이지

  • @soolee1393
    @soolee1393 3 года назад +45

    학부모 모임에 저런 아버님 계심 너무 재밌었겠네요

  • @김리치-b5i
    @김리치-b5i 3 года назад +92

    글을 잘 쓰는 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에요~

  • @annyong_s2
    @annyong_s2 3 года назад +21

    댓글보면 재능에 집중한 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윤서의 흥미를 존중해주신것으로 보여요. 교육에 있어서 저는 세상이 얼마나 즐거운지 배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늘 못 하면 어떤가요. 내일 잘 하면 되는 거지. 다양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이 세상의 지식은 변하지만 자신의 철학과 가치는 변치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MK-em2uu
    @MK-em2uu 3 года назад +243

    저건 청소년문학상 '금상'을 받은자의 이유있는 포기다.. 이유가 없는 일반인들은 따라하다 패가망신한다

    • @초코파이-u1m
      @초코파이-u1m 3 года назад +11

      그렇지 않음 10대 시절 특정 분야로 상 받은 사람들 중에 지금 그 일 안하는 사람도 많음 길게 봐야 함

    • @초코파이-u1m
      @초코파이-u1m 3 года назад +4

      아직 어리니 계속 재능을 키워줘야 할거 같아요 물론 감독님 따님은 환경이 남다르니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재능이 키우기 좋겠지만.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당장의 성과로 적성과 재능을 판단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nang10k
      @nang10k 3 года назад +6

      일반인은 저렇게 살다간 나중에 다른 분야의 일을 하고 싶을때 ㅈ된다

  • @김지혜-w5g1u
    @김지혜-w5g1u 3 года назад +44

    너무 유쾌하고 잼있는 분이다 ㅎㅎㅎ

  • @AB-st5ed
    @AB-st5ed 3 года назад +9

    정말 들어도 들어도 다 너무 즐거운 토크

  • @내발가락먹어
    @내발가락먹어 3 года назад +99

    요즘은 수능 3등급 수준까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기본임
    다만 감독님 따님은 충분히 다른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

  • @능금이-e7o
    @능금이-e7o 3 года назад +185

    하기싫은 일을 하면서 인생을 허비하지 말자~~~ㅠ

  • @nexuscaelum
    @nexuscaelum 3 года назад +29

    게임도 페이커처럼 하면 공부 포기해도 됨.
    문학 금상을 받을 정도니까 수학도 포기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거지. 저것만 보고 걍 하기 싫다고 포기하면 인생이 힘들어질 수 있음.

  • @nomadnote1004
    @nomadnote1004 3 года назад +29

    저런 부모를 만나야한다

  • @koti7186
    @koti7186 3 года назад +24

    멋져요 ♡

  • @Seotobi
    @Seotobi 3 года назад +17

    저 친구는 확실한 재능이 있으니까 다행이지 보통애들이라면 애가 하기싫다고 부모가 온전히 선택권을 아이한테 이양하면 안돼요 애들은 아직 살만큼 살아본게 아니라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없음 그나이대 으레 해야되는거는 해야되고 부모가 어느정도 애에 대해서 잘알고 멀리 봤을때 더 후회가 없을 선택을 해줘야함 안그럼 커서 애가 후회함 자유방임주의 피해자로서 한마디 하고감

    • @초코파이-u1m
      @초코파이-u1m 3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어느정도 공부 시키면 하는 애들은 하기 싫어해도 시키면 어느정도는 흥미는 느껴서 결국 어느 정도는 하게 되어있음 아예 너무 싫어하는 분야는 시키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별효과가 없어서

  • @somimoon
    @somimoon 3 года назад +23

    진짜 귀여운 가족이야ㅋㅋ ㄱㅋ

  • @김다시마-u3c
    @김다시마-u3c 3 года назад +149

    수학은 사고력을 키우는건데 글잘쓴다는건 사고력의 힘이 있다는거고 그러면된거지 수학 나도 중학생때 포기 지금 강사하며 잘살고 밌어요

    • @TV-os2dv
      @TV-os2dv 3 года назад +6

      오 그러네요. 멋짓시다

    • @티라미스킴
      @티라미스킴 3 года назад +19

      수학과 글쓰기 모두 사고력인데 사고의 방식이 다른거고 감독님 따님은 한쪽에 더 특출나서 상대적으로 수학이 흥미가 없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크림소다-y8m
    @크림소다-y8m 3 года назад +15

    잘하는게 하나라도 있으니까 못하는거 포기가되고 그렇게 둘수 있는거예요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면 공부 꾸준히 포기하자말고해야함

  • @가보자구-s2y
    @가보자구-s2y 3 года назад +88

    애초에 환경이나 재능이 다르니까 저게 가능한...

    • @유늬-z4k
      @유늬-z4k 3 года назад +1

      환경이 다른데 억지로 맞추려고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우리 아이이 다르다..
      사고치고 어긋나면 친구 잘못만나서...

    • @user-hn5vh9nl7t
      @user-hn5vh9nl7t 3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부모가 동일계통에 종사하시는게 아니라 일반 직장인인데 저러는건 방치가 될 수도...잘 모르는데 조언해줄수는없는거니까...또 어중간한 재능이면 공부하는게 훨 낫더라구요.

    • @ironMan-1go
      @ironMan-1go 3 года назад

      사교육이야 말로 환경이나 재능이 다른데 억지로 풀대출 땡겨서 학원보낼려는 ㅂㅅ짓

    • @ironMan-1go
      @ironMan-1go 3 года назад

      @@user-hn5vh9nl7t 방치하라는게 아니라 다른 재능을 찾아주라는 이야깁니다…

  • @hj89www
    @hj89www 3 года назад +40

    수학은 세상현상을 분석하고 문제 원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렵지만 노력해볼만한 학문이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

    • @jjk4891
      @jjk4891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수포자”지만, 잘하진 못해도 할수있는 선에서 노력하는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도움이된것같아요.

  • @glamchae7091
    @glamchae7091 3 года назад +130

    이도 저도 노력도 안하고 공부 외에 특기도 없으면서 무조건 교육 시스템이 잘못되었다 얘기하는 사람은 답이 없다
    공부라도 열심히 해보고 나서 잘못 되었다고 얘기하면 수긍이 가겠으나

    • @miyeongjeong961
      @miyeongjeong961 3 года назад +18

      근데 지금 학교교육시스템은 바껴야해요 시대를 못따라가고있어요

    • @luculent1511
      @luculent1511 3 года назад +5

      그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꼭 경험을 해봐야지만 잘못됐다는걸 깨닫는건 아니죠.

  • @효원-z9z
    @효원-z9z Год назад +2

    나도 저런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 @뿌자-d2c
    @뿌자-d2c 3 года назад +62

    잘하는게 있으니 하기싫은거 포기도 가능하지뭐 좋겠다~

    • @chojee425
      @chojee425 3 года назад

      잘하는게있어서 포기하는게아니고 포기하는게있어서 잘하는게생기는거 다잘할수있나요??

  • @SeungEon14
    @SeungEon14 3 года назад +16

    저런 남편 아빠 갖고싶다

  • @planbk5250
    @planbk5250 3 года назад +13

    학교다닐때 수학이란 커서 일하다보면 아 이래서 이런걸 배웠구나 숫자나 공식으로 예시로... 그냥 이해되는것들~ 그때 난 왜 작은것에 괴로와했던가 웃음이 ㅋ

  • @kmjlkw1734
    @kmjlkw1734 3 года назад +2

    수학이 젤 재밌는 데 ㅋ 우리딸이 공부를 잘하겠어 ! 넘 웃긴 발상

  • @할수있다해낸다
    @할수있다해낸다 2 года назад +13

    수학은 이공계에서 꼭 필요한 반드시 필요한 기초학문입니다.
    집지을때 조차 필요하구 어디든 필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장항준 감독님 자제분처럼 특출한 재능을 가지지 못한 일반 아이들은
    수학공부 열심히 하셔야되요.

  • @보통의오늘-g3e
    @보통의오늘-g3e 3 года назад +40

    함수나오면 포기하는거 아니었나?
    아니 왜 수학시간에 x와y를 봐야해 하고 초3때 포기한 영어가 나와 중1때 수학을 포기했더랬지...

  • @jhonkim9506
    @jhonkim9506 3 года назад +4

    저 정도 유전과 재능의 글수저라면 수학 잘하는 거보다 나은 재능
    하지만 그런 거 없는 평범한 입시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학은 가능한 할 수 있을때까지 붙잡고 있어야..

  • @lyey4432
    @lyey4432 3 года назад +23

    그래 공부를 잘하진 않지만 글을 잘쓰지

  • @이현-x7m6w
    @이현-x7m6w 2 года назад +2

    다른 학원은 다 필요없지만 기초 운동은 필수입니다.... 병든자....

  • @persono2
    @persono2 3 года назад +11

    공교육이란게...산업혁명기 적당히 화분갈이 가지치기 교정시키기 해서 모나지 않고 신속히 산업에 투입시킬 수있는 노동력 확보가 목표였는데...요즘은 특이한 넘 하나가 평범한 수십만명 먹여 살리는 세상이라....

    • @초코파이-u1m
      @초코파이-u1m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어느정도 공감 그래서 공교육 ‘그대로’ 따라가면 바보되는 측면도 있음 ㅅㅇ대 교수들 중 바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공교육도 어느정도 쳐지지 읺으면서 자기 공부도 해야 됨

  • @ai1369
    @ai1369 2 года назад +3

    정답에 도달하는 방법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학문은 수학이 유일할 것. 정답에 도달하는 과정의 재미를 찾으면 참 재미있는 학문인데.... 교육 과정이 잘못된 걸까? 나도 학교 다닐 땐 이 재미를 몰랐음

  • @세줄요약좀
    @세줄요약좀 3 года назад +15

    그래도 중등 수학까지는 익히는게 좋지 않나?
    물론 빡세게 하라는것은 아니고
    적당히 개념만 익힐정도로만 하면
    중학교 때에만 할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음

  • @무명-i3t
    @무명-i3t 2 года назад +3

    근데 요새는 초2,3에 벌써 수포자 나와요. 수학이 뭔 서술형이라고 이 문제가 뭘 요구하는지 알려면 국어가 기본이 돼야... 어른인 제가 딸애 수학문제집 봐도 뭥미 그래서 뭘 구하라는거야 하고 빡치던데 이거 하는 애들 대단함.

  • @송건기
    @송건기 3 года назад +14

    저 나이에 소설로 금상이면 ㅇㅇ 포기해도 상관 없을듯

  • @삼색푸냥이
    @삼색푸냥이 3 года назад +6

    수학까지 잘하면 반칙이지ㅎㅎ 보통 뼈속까지 문과는 수학기피자들이 많더라

  • @지승화-m9o
    @지승화-m9o 3 года назад +28

    진심공감...
    나도생전공부해라한적없고과외도안시켯는데 내내전교일등...지금은대기업직장중...자항은아니고 할애들은지가잘알아서하더라는말임....

    • @this_rica
      @this_rica 3 года назад +1

      인정

    • @Juryu1
      @Juryu1 3 года назад +4

      가끔있는 특출한 케이스로 일반화시키면 안됨ㅋㅋ
      할 아이로 만드는 환경도 중요함^^

    • @초코파이-u1m
      @초코파이-u1m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한 번 설명듣고 이해 못하는 걸 이해를 못해서 과외 같은건 잘 못하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내가 잘난게 아니라 그냥 사고방식이 달라서 그런거겠거니 생각 함. 하기싫은건 억지로 시키는건 아닌거 같음 ~ 시켜보고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면 계속 하고 아니면 다른 적성 개발시켜주는게 맞는거 같음

  • @foxbobs4146
    @foxbobs4146 3 года назад +5

    꿈을 위한 교육이 중요한 거지 뭐 ㅋㅋ

  • @카르페디엠-o1d
    @카르페디엠-o1d 3 года назад +3

    아빠가 장항준이고 엄마가 김은희 작가인데... 그까짓 수학 포기해도 되지...

  • @될일은된다-l3k
    @될일은된다-l3k 3 года назад +27

    밀고나갈 재능이 있으면 수학쯤 포기해도 돼지~~

  • @팝콘-h4o
    @팝콘-h4o Год назад

    부모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어쨌든 아이가 남들보다 뛰어난부분이 확실히 보이니 저런생각도 할수있는거라생각 물론 뛰어난부분이 보여도 아묻따 공부로만 밀어부치는 부모도 있다만 어쨌든 부럽네

  • @현이입니다-o4z
    @현이입니다-o4z Год назад +1

    진짜 부럽네요 문과였는데 고2때 수학진도를 못 따라가서 아버지한테 진지하게 수학을 안 보는 대학쪽으로 알아봐야 한다 한마디에 바로 귀싸대기와 호통부터 날라오셨는데 덕분에 모의고사도 수학제외 1~2등급 왔다갔다하던 성적이 수학 억지로 붙잡느라 매번 1등급 나왔던 언어 사탐을 수능때 망해서 2,2 나와서 재수를 했었고 아버지는 재수때도 끝까지 수학 못 놓게 하셔서 삼수했고 재수하기 전보다 못한 대학에 들어갔었죠

  • @기쁨형인간
    @기쁨형인간 3 года назад +1

    하기 싫은 일하면서 인생을 허비하지 말자

  • @이진경-c3m
    @이진경-c3m 3 года назад +19

    수학공부 다른 방법으로 가르쳐주면 잘할 듯 울나라 수능 수학은 암기식이니 ㅋㅋㅋ

  • @대체로무해함
    @대체로무해함 3 года назад +13

    수학과 과학까지 열심히하면 작가로서 스펙트럼이 달라지긴 할텐데.

  • @DJ-qh1ds
    @DJ-qh1ds 3 года назад +22

    아..수학 미리좀 포기할걸..하면 될 줄 알았지.. 좋아하는 이야기책이나 많이 읽을걸 그랬다..수학좀 쉽게 가르치던지..중 3정도 수학이면 되지 뭘 더 가르치는지..학생 반수는 이해도 못하고 힘들어할걸..

  • @유쥐-u2k
    @유쥐-u2k 3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개인적으로 잘 안 되는 거 억지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할 바에는 나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살아가려고 올해 20살인데 노력 중이에요 저는 수학은 이과나 상경 쪽 아니라면 사칙연산만 잘 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은 애초에 계산기를 쓴다고 하고요 우리나라 수학능력을 요구하는 수준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학년 올라가면서 다들 수포자 많이 돼요... ㅠㅠ 저도...^^

  • @user-alicia76
    @user-alicia76 3 года назад +2

    정씨....

  • @백년홍-s8w
    @백년홍-s8w 3 года назад +18

    어린 나이면 당연히 공부가 하기 싫죠!! 그래도 어릴때 주입식이라도 기본은 가르켜 나야 커서 고생 안해요

    • @솔솔-v6m
      @솔솔-v6m 3 года назад +13

      대신 지적호기심이 사라져서 공부라면 치를 떠는 어른이 될 수 있대요

    • @유늬-z4k
      @유늬-z4k 3 года назад +4

      저 나이때 소설 금상....공부보다 재능을
      발전시키는게

  • @user-qs6iy9mr8s
    @user-qs6iy9mr8s 3 года назад +6

    수포는 다른 재능이 있으니 가능한건 맞는데, 중학생이 학원 안가는건 영어만 좀 애매하고 나머진 쌉가능임

  • @han3862
    @han3862 3 года назад +4

    아니 이미 작가면 대학 강의나가는 클래스잖아
    뭔 대학을 보내

  • @yolayolabang8476
    @yolayolabang8476 3 года назад +10

    조기포기 ㅋㅋㅋ 언변진짜..

  • @박행복-z6j
    @박행복-z6j 2 года назад +1

    다이아수저인데,,굳이 공부할필요있나..저돈이내돈이고 그돈이 내돈인데;;

  • @jk-sm3qo
    @jk-sm3qo 2 года назад

    하기 싫은 것도 최소한 기본적인 공부를 하게 하는 것도 교육 특출한 재능이 있지 않는 한

  • @jameskoo7137
    @jameskoo7137 3 года назад +42

    요즘은 중1 수학이 어렵나? 중1 수학 정도면 실생활에서 가끔 쓰이는 것도 있는데. 중학교 수학은 꼭 해야한다고 본다. 고등학교 수학은 99% 사람에겐 절대 필요없다고 본다.

    • @u_r_mysunshine
      @u_r_mysunshine 3 года назад +23

      수학이 왜 필요할까..이게 써먹을일있나라고 생각한적있는데요.
      그게 그런식의 실용성말고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거예요.
      공식을 외워 푸는게 다가 아닌 답을 이끌어내도록 사고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그런 학문인거죠

    • @jameskoo7137
      @jameskoo7137 3 года назад

      @@u_r_mysunshine 실용성 있으면서 사고 능력도 기를 수 있으면 좋잖아요. 사고 능력만 기르려면 조선시대 처럼 실학을 무시하고 성리학을 공부하죠. 두마리 토끼 다 잡을 교육이 있지 않을 까요?

    • @u_r_mysunshine
      @u_r_mysunshine 3 года назад +7

      @@jameskoo7137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실용성만을 위주로 해서 학습하는거 보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문제를 대하며 답을 이끌어내도록.. 그러므로 어떤 해결책을 스스로 구할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이고 그게 실용적인거죠.
      국어가 아닌 문학은 실용적이여서 배우나요?
      2x3이 왜 6인지. 구구단을 무조건 외우는게 아니라 2가 3개이니 6이 되겠구나는 식으로 공식을 통으로 외우고 대입시키는게 아닌 사고력을 배우는 학문이라 생각해요.
      전 수학을 싫어했고 이걸 왜 배워야하나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는데요.
      공식만 외워 푸는 수학에 질려버렸는데 이게 배우는 방식이 잘못된거였고 결론은 문제해결능력.추론등의 사고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 싶어요
      학창시절엔 그냥 복잡해보이고 이거 배워 어따 써먹냔 식으로 접하기 싫었는데 지례 겁먹거나 피하지 말고 어디 한번 해결해볼까? 하는 도전의식등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걸 나이먹고 느끼고 있네요

    • @2103-k4z
      @2103-k4z 3 года назад +10

      99%는 아닌데....수많은 건축물...항공 기계 우주 조선 자동차 기차...전기 전자...컴퓨터.....심지어 기상...안전분야 등등..... 수학의 개념 없이 개발 된 것이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명되고 만들어 놓은 것을 이용할 뿐이지, 또 한 쪽의 많은 사람들은 연구하고 개발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류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이구요.
      솔직히 그런 분야에 고등 단계의 수학이 들어간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무지하게 생각 되네요
      ....

    • @1985-p3v
      @1985-p3v 3 года назад +2

      @@king_tree 점점 쉬워지고 있는데 무슨 소리에요 6차에서 7차로 그 이후 수시개정되면서 더 내용이 빠졌어요 아이들이 책을 안읽고 영상에 익숙해지면서 독해력이 얼마나 낮아졌는데요 수능 과목자체 수 도 줄었잖아요 과탐 사탐 4개에서 2개인데. 무조건 시간이 지난다고 향상하는게 아닙니다. 특히 요즘 과학은 개념보다는 공식 위주로 가서 진정 개념원리를 이해하고 풀기보다 수학처럼 문제풀이 양치기가 되가고 있어요

  • @만월부인-b5y
    @만월부인-b5y 3 года назад +4

    2021💋3💕9
    굿.💌🌍🥳🍑🐮.

  • @꿀단지구제
    @꿀단지구제 3 года назад

    7

  • @CoreeA84
    @CoreeA84 3 года назад +13

    중1에 수학포기는 멍청이 아님?

    • @oudeanis9930
      @oudeanis9930 3 года назад +105

      중학교때 소설써서 금상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니?

    • @popo-rm4yt
      @popo-rm4yt 3 года назад +14

      니는ㅋ

    • @삼묘당
      @삼묘당 3 года назад +43

      내가 중학교 내내 수학 잘하다가 고2때 수학포기했다. 근데 중학교때 포기하나 고딩때 포기하나 수학전공할거 아니면 별반 차이없더라.

    • @j.brandonlee4905
      @j.brandonlee4905 3 года назад +77

      '포기'라고 표현했지만, 다른 '선택'을 한거죠... 선택할 줄 아는 사람, 멍청이 아닙니다.

    • @dkfmadl1133
      @dkfmadl1133 3 года назад +16

      무슨기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