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오래살면 살수록 느끼는게 인간관계 필요없다입니다. 귀인한명만나는거보다 그냥 쓰래기 500명 처분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왜 사람이 암걸리고 병걸려서 죽는지 아세요? 다 인간이라는 악마들이 직장에서 사회에서 아주 사악한짓을 하니까요. 그냥 혼자서 좋아하는거 하면서 편하게 사세요. 이제 혼자있어도 재미있게 살수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내가 잘되면 알아서 인맥들이 생깁니다. 내가 못되면 알아서 인맥들이 사라집니다. 인맥만들고 관리하려고 노력할 필요없음. 자연의 법칙임. 돈이 없어도 나를 아껴주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것이고 돈이 많아도 기회주의자처럼 접근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것입니다. 굳이 노력해서 얻는 인맥은 상대방도 알아요. 아 이놈 뭔가 필요한게 있어서 접근햇구나. 너는 나한테 줄게 뭐있나 볼까?
일단 나 자신이 최우선 그다음 내 가족 결혼했다면 처자식 미혼이라면 부모형제 . 나머지 친구와 가까운 지인들은 여유있을때 챙기면 됌 . 그리고 직장동료는 챙길필요없음 뭐 한 직장에 5년~10년이상 근속했으면 몰라도 그 이하라면 언제든지 그만두거나 이직할수있으니 굳이 챙길필요없음 직장에서는 내 할일만 잘하자
친구유지도 노력인데 어렸을 땐 노력할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 노력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쩌다보니 자연스레 서로 옆에서 없어졌다 나이가 들었을 땐 노력하는 게 좀 귀찮아서 덜했더니 무던한 사람만 남았다 다 장단점이 있더라 가장 큰 깨달음은 내 가장 친한 친구는 나 자신이더라
맞아요 굳이 나랑 안맞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려해봐야 안되기도 하고 내힘만 빠지더라구요 ㅋ 왜냐 나랑 성향 다른사람은 그쪽에서 벽을 치거든요 나랑 안친해지려고 ㅋ 전 그걸몰랐네요 그냥 성향맞는사람끼리 만나야 스트레스안받고 편한듯 그냥 만나면열받고 스트레스받는 사람도 있는듯요 그냥 그러려니 하려해요 어쩔수없이 맞지 않아도 만나게될 상횡도 생겨서 예를들면 애들 친구엄마라거나 ㅎ 만나면 그냥 인사만해요 ㅋ 저랑은 안맞아서 넘 오지랖떨고 저만보면 충고해줄려고 해서 피해다님ㅋ
과도기를 격은 사람으로서 과거에는 인맥따라서 직업, 사업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심지어 sns초기만 해도 그런경우가 종종 있었죠. 이전에는 훨씬 심했구요. 결혼을 비롯한 대소사에서 십시일반이라는 개념으로 축의금내고 등등.. 현재는 인간이 사회적동물 이라는게 꼭 맞대면 교류일 필요가 없다는것을 느낍니다. 소통은 인터넷과 미디어 전화로 충분하죠 이유는 그만큼 에너지와 돈을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풀기위해서 그만한 에너지와 돈을 소비하기에는 낭비적 요소가 큽니다... 친구가 하나도 없어도 잘 살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책과 유투브로 충분합니다 요즘엔 유투브만 봐도 득도하고 도통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친구란게 어렸을때 젊었을때 서로 의지하고 만나는 사이일까요. 아마도 열정은 있는데 미래가 불확실하여 그렇게 어울려 다녔나 봅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서로 인생살기 바쁘고 사회생활 힘들지요. 또한 돈에 의해서 계급이 알게 모르게 나누어 지더군요. 만난다 하더라도 돈문제, 신세한탄, 허세, 돈을 노리는 밑밥 이런게 보이니까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로 여겨집니다. 한사람이라도 진정한 친구를 만났다면 인생 성공한거라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필요없는 사람 정리하고 자신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인생 살길 바랍니다. 많은 인맥, 친구, 의미 없습니다.
'친구들은 내 인생의 살아있는 증인들.' 인간 관계라는 말조차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싫어졌을때 보았던 영상이였는데, 이 말을 다시 상기해보고 싶어서 한번 더 보러 왔다가 처음으로 글도 남겨요. 금년도 초에 어쩌다보니 채널을 알게되었고 그 후로 쭉 구독하고 보고 있어요. 저도 울산 출신이라 괜히 정감이 더 가고, 가끔 어떤 주제에서는 실제 지인 형님이 조언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서 많이 위로가 되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편하게 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어반형님.
제 나이 이제 39세 내년이면 마흔인데 공감이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각으로 사는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겠냐마는 힘 빼고와 너무 힘 주지말고의 차이가 와 닿네요.. 사람들이 살면서 뭔가를 할 땐 힘 빼고 하란 말들을 하는데(힘을 필요 이상으로 쓰니까)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잘 하고 싶으니까 힘이 들어가는거거든요 최선은 다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조금 힘이 덜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힘이 있는(모든 이루고 싶은 열정 같은 것들)그때는 말해줘도 잘 안되긴 하지만 안되던 되던 결국 우린 모두 나이가 들면 저절로 받아들이는 무던함이 생기니까 걱정말고 젊었을 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힘 주고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때 아니면 하라고 해도 안하니까요 나이가 들고 마음의 평화가 오고나면 치열했던 때가 그립기도 하거든요ㅎㅎ 모두들 오늘도 살아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릴때는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한 친구도 나이 먹으니 점점 안 맞아지면서 그 거리를 메우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친구가 두 명 밖에 없는데 그 친구도 잘 만나지 않게 되는 현상이... 살면서 아쉽다고 생각이 되는 일은 인성이 참 좋았다고 생각되는 어릴적 친구들과 이사 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을때 연락 끊기는 것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그 친구들을 떠올려보면서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호감이 가는 사람과 잘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대화만 해도 즐거운 그런 친구가 여럿 있다면 삶이 좀 더 윤택해질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이 사람과 친구 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사람이 있다면 잘 잡아봅시다.
모두들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건가요? 순수한 친구개념의 친구는 학생때 까지가 친구고 사회에 나오는순간 내가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나한테도 나와 동급의 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기는 겁니다. 진정한 친구? 그런건 있어도 없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해요 나를 조건 없이 사람 대접해주는것은 그나마 가족이 유일합니다.
성인이 돼서 사회에서는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 를 만나기 어렵다는 건 고정관념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을 어떤 공감대와 마음가짐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되려 오래 만나온 관계에서 트러블이 나거나 사람이 예전과 같지가 않아 만나기 싫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사람은 삶에 따라 변하니까요~ 중요한 건, 몇번 해봤는데 실패했고 상처받고 귀찮고 등등의 이유로 더 나아가지 않으면 결국 '과거'에 집착하고 얽매여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것도 '옳다'라는 딱 부러지는 답은 없습니다. 단지, 본인의 마음가짐과 실행에 따라 '옳다'라고 여겨지는 고정관념과 삶의 태도만 있을 뿐이죠.
친구는 10년만에 만나도 마치 어제본것 같이 편하고 이해관계는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긴장감이 있기마련입니다..친구 관계를 유지할때 범하지 말어야 우는 특히 30ㅡ40나이때 직장 사업 가정사로 서로 바쁘고 gap이 생기기 시작할때 잘되든 못되든 서로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그래도 한번씩 연락도하고 .. 필요한듯합니다..시간 지나면 누가쫌 더벌든 잘나가든 그런거 큰 의미 없습니다..마지막으로 사회 인간관계는 얼마나 오랜기간을 알고 지냈냐는 그리 중요하지않고 말그대로 서로 이해관계로서 도움이 된다면 좋은관계가 형성되는듯합니다 .. 반면 서로 이해관계가 없다면 어느순간 자연히 단절되는듯합니다
사람이 늙어 가면서 계속 문제들이 늘어나는데 친구는 위로는 되지만 조언을 구하기에는 계속 애매한 관계가 되어버림. 그래서 나보다 윗사람, 나이많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게되고 점점 친구는 멀어지게 됨. 그래서 나이가 들어 내가 조언을 할 처지가 될때쯤 친구들이 보이기 시작함.
저도 저보다 언니한테 조언을 구하게되는듯 ㅋ 그게맞는듯해요 저보다 나이있는사람에게 조언구해야 좀 깨닫는게있게됨 나랑 친구인사람에게 물어보면 잘모르기도 하고 괜히 자존심만 상하고 결국 그게 나의 약점이 되는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나 힘든거예기 안하게되고 좋은일만 예기하게되요 그게 맞는듯해요
사람 관계나 운동이나 뭐가 다르나 싶어요. 기초체력 안 기르면 백날 어려운 운동해봐야 효과 없는 것처럼 대인 관계도 기초 체력 (최소한 만날 수 있는 여러 사람 수)이 받쳐주지 않으면 나중에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서 몰빵했던 관계들이 세월지나 변질되고 찌질해 지는 것 같아요.
저는 어반님의 말에도 동의하지만 인간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그 유튜버들이 말하는 인간관계에 비중을 두지말라는 말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주변에 보면 젊어서나 늙어서나 아는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하려하고 무언가의 소속된체 묻어가려고 하죠 그런데 저는 책이든 사색이든 인간관계에서든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야만 사람은 성장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유튜버들의 인간관계론은 어반님처럼 친구도 좋아하고 스스로 성찰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아닌 앞서말한 그런사람들을 위한 조언인거 같아요
암에 걸려도 걸린 줄 모르고 십수 년 살다가 어느 순간 아파져서 병원 가보면 말기라는 소리 듣듯이...... 지금 당장은 친구 없이 살아도 아무 불편함 없고 멀쩡하게 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중가면 분명 내가 잘못 살았구나란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때 가면 늦는 건 둘 다 마찬가지예요... 관계없이 홀로 살면 자연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인류의 직계 조상들이 12만 년을 커뮤니티 속에서 살아왔고 인간의 사회적 소통 욕구는 본능이 되었습니다. 친구 필요 없다며 혼자 살아야 한다는 분들이 유튜브 보고 여기 댓글 남기는 이유가 뭘까요? 남자, 여자 필요 없다며 떠드는 각종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찾아가 분탕질하는 이유가 뭘까요? 소통이 필요 없다고요? ㅎㅎㅎ 말이 통하고 화제가 맞고 수준이 비슷해 대화가 유지되면 그냥 친하게 지내시고 인연이 다하면 그냥 자연스레 멀어지면 되는 겁니다. 일부러 사귀려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인연이 찾아오는 시기에 일부러 거리 두려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파도처럼 사람들이 내 곁을 수십 년간 왔다 갔다 할 때도 몇몇은 계속 남아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인생의 질에 있어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친구 없이 인생 살 수 있죠...당연히... 근데 친구 있는 인생 사는 게 훨씬 더 즐겁고 좋습니다…. 당연히...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동서고금의 모든 고전과 명사들의 발언 삶의 질을 연구하는 서구 유명 대학들의 최신 연구 결과가 다들 그렇게 말해요. 친구 때문에 인생 피곤해졌다...뜨겁에 데였다는 분들은 본인이 사람을 잘 못 사귄거지...친구 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본인 탓이죠... 댓글에 부정적인 글들이 하도 많아서 장문의 꼰대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나이 든 성인들은 상관없는데 젊은 친구들이 괜한 선입견 생길거 같아 걱정되서요.
어반님과 여기 몇몇분 글에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외국사람 외국사회라고 별반 다를바 없더라구요 우리가 일본사람들이 이지매가 어쩌네 생각없이 집단으로 행동하네 뭐네 하며 욕했는데 정작 우리사회야 말로 따돌림 집단패거리 문화 만행하고 또 중국이라고 이런거 없는것도 아니고 거기도 심하고 사회문제더라구요.. 인간관계에서 좀 안좋은 일 당했을때 한국사회를 좀 많이 안좋게봤는데 외국 나가서도 당해보니.. 거기서 거기구나 싶더군요 ㅎㅎ너무 인간관계에 대해서 차갑게 대할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호구급으로 잘해줄 필요도 없으며 그냥 적당히 내가 손해나 바보 안당할 정도로 기대 안하고 자연스레 흘러가듯 갖는게 상대를 위해서도 그렇고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 현자 어반님 말씀에 오늘도 다시한번 깨달음과 공감 얻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혀요 연말 잘 보내세요
제가 27이라 조언하기에 어리지만 한마디 해봅니다.. 저도 비슷한 친구 한명 있었는데 결국 제가 욕박고 이제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와 중딩때부터 친구라 지각을 하든 가끔 깔보는 말을 하든 이해하려 했지만 나이를 먹으며 생각해보니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시간 보내기도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웬만하면 그친구는 손절하고 편하고 존중할 줄 아는 친구를 대신 만나보는게 어떨까요?
참 내용이 좋네요 굿. 인관관계를 통해 얻는것도 많을수있고 잃는것도 많을수있죠. 하지만 꼭 그걸 인관관계로만 해야되는건 아닌거같음. 전 10년차 히키코모리인데 다양한 책을통해 많은걸 배워왔고 다른것들을 통해 힐링을 해왔슴. 사람을 안만나지만 충족감 넘치고 자신감있게 살고있습니다. 즉, 좋은 인간관계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생각함. 물론 다른걸로 대체할 충분한 지혜가 있을때 이야기임. 10년차 진성 히키코모리인데 가끔 사람 만나면 사람들이 다들 좋아해주는게 오히려 신기할지경. 패키지 해외여행가니까 같이 단체로 다니신 어르신이 사람이 참 좋은거같다고 자신의 딸을 주고싶다고 하시기도하고 흠.. 감사할따름. 하지만 정중히 거절.
@@임자연-m3g 저는 대인관계에서 오히려 칭찬에 인색한 이 사회를 역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평소 칭찬할 일이 있을때면 자연스럽게 진심으로 적재적소에 칭찬을 챙깁니다. 타인으로 하여금 나의 대한 무장해체와 호감이 온다는것이 바로 체감할 정도로 느껴짐은 물론이거니와 각박한 세상에 칭찬만큼 돈안들고 경쟁력있는 방식은 또 없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가 가장 좋았던건 내가 듣고 싶은말을 해주는 사람들이다 였어 ㅎㅎ 참고로 난 남자친구들이 없어ㅋㅋ 대신 여자친구는 계속 만나왔지ㅋㅋ ㅋ ㅋㅋㅋㅋ 언제부터 남자친구들이 없었자 생각해보니까 고딩때 부터였어. "나도 저세끼들처럼 살면 내인생 x되겠구나" 공부하고 노오오오오력이라도 해야 입에 풀칠은 하겠구나 했거든. ㅎㅎ 그러다보니 멀어지더라고ㅋㅋ 삼십되고나서 헛살은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다 난 최선을 다해서 살았나 싶기도 한데 아마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거야. 그래야 지금처럼 사람답게라도 살겠지ㅎㅎ 오늘도 고마워 공장장 아저씨 ㅋㅋ ㅋ ㅋ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사회생활, 대인관계 ‘이것’만 알아도 인생이 바뀝니다[오은영의 버킷리스트]](/img/1.gif)
내가 잘살면 없던 인맥이 생깁니다
옛날엔 나에게 유익한 사람하고만 인간관계를 맺는게 이기적인 행위인지 알았지만,
지금은 나에게 유익한 사람하고만 인간관계를 맺는게 바람직한 행위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게 제일 와닿는 거 같아요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며 살아왔는데
가깝고 깊은 관계 정도만 유지하길
잘했단 생각 들기 시작해요
유익하다는얘기는 나에게 물질적도움보다는 상처를 주지않는다는 뜻일겁니다
ㄹㅇ
~~5:50 진정한 친구라면 나의모든걸 이해해주겠지? 어떤가옵 안한단말이야. 도망가고싸우고
이렇게 흑화하기 이전 내용의 어반님이 한편 그립네요. 세태가 변해버린 탓이겠죠🥲
내가 잘 되는게 최고
일찍 사회나와 초반에 수년간 있는돈 없는돈 베푸는 입장에 있어본 결과.
도와주고 챙겨주는건 고마워하지만
결국 사람 능력보고 만납디다.
자기한테 투자하고 멋진 사람되세요.
베푸는건 늙어서 해도 됩니다.
@@이광래-t7q 맞는말씀입니다
아무리 베풀어도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음
@@deagu-nalrari 더치페이 관계가 젤 좋은거 같아요
인생 오래살면 살수록 느끼는게 인간관계 필요없다입니다. 귀인한명만나는거보다 그냥 쓰래기 500명 처분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왜 사람이 암걸리고 병걸려서 죽는지 아세요? 다 인간이라는 악마들이 직장에서 사회에서 아주 사악한짓을 하니까요. 그냥 혼자서 좋아하는거 하면서 편하게 사세요. 이제 혼자있어도 재미있게 살수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명언이네!
절대 공감해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정답에 가깝네요
ㄹㅇ//
단, 아프면 힘드네요 ㅠㅠ
내가 잘되면 알아서 인맥들이 생깁니다.
내가 못되면 알아서 인맥들이 사라집니다.
인맥만들고 관리하려고 노력할 필요없음.
자연의 법칙임.
돈이 없어도 나를 아껴주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것이고
돈이 많아도 기회주의자처럼 접근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것입니다.
굳이 노력해서 얻는 인맥은 상대방도 알아요.
아 이놈 뭔가 필요한게 있어서 접근햇구나. 너는 나한테 줄게 뭐있나 볼까?
이거 레알 ㅋㅋㅋㅋ 능력 있으면 다들 붙더라
이게정답
소란스럽지만 허무한 인생
친구들과 쓸데없이 떠들고
오지랖도 부리고 했던 순간들이
인생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아요~
비록 반짝이는 진눈깨비처럼
금새 사라질 아름다움일지라도
이거 완전 정답
나이 먹을수록 친구 만나는것도 시간낭비처럼 생각이 들더라
공감... 그시간에 차라리 운동을 한다던지 취미생활을 함.. 혼자영화보러 간다던지
토빅 정확히는 친구를 만나는게 시간이 아까운게 아니라, 발전없는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과 술 마시며 돈 시간 낭비를 하는게 아까운 것이고 발전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인들과의 시간은 알차다는 느낌.
나이를 먹을수록 게임이 재미없어지고 친구와 만나는게 시간 아깝다는게 느껴지는게 리얼 팩트지. 결국 결혼하면 다 남남이 되는게 현실.
아버님이 얘기하신것처럼 진정한찬구 한사람있어도 성공한것이다 라고하신말씀 괜한얘기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필요없어요 가족이 최고예요~친구만나는일 시간낭비일뿐입니다
친구라는 인간관계가 때로는 자기성장과 변화에 걸림돌이 되더군요.
저도 최근에 깨달은게 힘빼고 만나라 노여워말고 시기말고 몰빵하지말고 말아끼면서 대하니까 내가 편해지더라구요
국민학교 때부터 본 몇십년 친구도 어느 순간 부터 나와 차이가 나거나 가치관 생각이 다르면 만나기 힘들지
제일 중요한건 돈 과 가족 사촌도 필요 없음
저와 상당히 추구하는 가치관이 비슷하시네요..
친구 좋죠.. 하지만 돈과 가족만 못합니다..
아직 결혼전이지만 친구보단 가족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산에들 사시나 ㅎㅎ 돈없음 어찌사누
가족도 남보다못한사람 많음ㅠ
친구퍼줘봤자 힘들때 도와주는 넘 보기힘듬 ᆢ친구가 아닌 의외의 곳에서 도움을 받았지
오...빙고!!!
이거죠
내가 베풀면 내가 베푼 당사자가 아닌
또다른 누군가에게 보답을 받는것
그건 님이 그 친구한테 밉보인게 있어서 그럼. 가깝다고 막 대하니까ㅋㅋ 나도 도와주는 친구 안 도와주는 친구 따로 있는데 이유가 다 있음.
한국의 인간관계 핵심 요약...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하는 관계
부조금 주거니 받거니 하는 관계는 정말 불필요
가장 소중한 친구는 배우자.
끝.
너무나 당연한 애긴데 사람들은 데이고 나서야 깨닫는거 보면 안쓰럽다
나도.. 동의함 사회에서 만난 친군데 너무 가까이 지내다보니까 안좋은 감정이 쌓이고 결국 폭발해서 10년 만난 친구 손절했음 ㅋㅋ..
인간관계에 힘을 빼라는말 진심 동감
저도 노후를 위해 퇴근후 주식공부,경제 관련 공부를 하니 자연스레 관계가 정리가 되네요^^
친구들도 나이들면 들수록 인맥같은 느낌이 든다 안만나면 외톨이같고 뭔가 기분전환용으로 만나고 친구들도 나이드니깐 자기생각만 하는것같고
예전엔 그냥 만나기만해도 즐거웠는데 언제부터인가 약속잡는것도 힘들어지고 그얘기가 그얘기고
만나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 관계는 끊으세요.
진심
나이 먹으면서...........솔직히 인간관계 쓸모 없다고 생각함.......
일단 나 자신이 최우선
그다음 내 가족
결혼했다면 처자식
미혼이라면 부모형제
.
나머지 친구와 가까운 지인들은
여유있을때 챙기면 됌
.
그리고 직장동료는 챙길필요없음
뭐 한 직장에 5년~10년이상 근속했으면 몰라도
그 이하라면 언제든지 그만두거나 이직할수있으니
굳이 챙길필요없음
직장에서는 내 할일만 잘하자
자식, 친구도 자기 가정 생기면 가까운 남이다.
좋은 배우자가 최고의 친구고, 파트너고, 동반자입니다. 배우자에게 잘하고 응원하고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세요.
친구유지도 노력인데
어렸을 땐 노력할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 노력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쩌다보니 자연스레 서로 옆에서 없어졌다
나이가 들었을 땐 노력하는 게 좀 귀찮아서 덜했더니
무던한 사람만 남았다 다 장단점이 있더라
가장 큰 깨달음은
내 가장 친한 친구는 나 자신이더라
인간관계를 넓게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친하고 잘맞는 친구 몇명만 있으면 되죠.
맞아요 굳이 나랑 안맞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려해봐야 안되기도 하고 내힘만 빠지더라구요 ㅋ 왜냐 나랑 성향 다른사람은 그쪽에서 벽을 치거든요 나랑 안친해지려고 ㅋ 전 그걸몰랐네요 그냥 성향맞는사람끼리 만나야 스트레스안받고 편한듯 그냥 만나면열받고 스트레스받는 사람도 있는듯요 그냥 그러려니 하려해요 어쩔수없이 맞지 않아도 만나게될 상횡도 생겨서 예를들면 애들 친구엄마라거나 ㅎ 만나면 그냥 인사만해요 ㅋ 저랑은 안맞아서 넘 오지랖떨고 저만보면 충고해줄려고 해서 피해다님ㅋ
인생사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됨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도마 너도 그 정도 될놈이엇을뿐 그리고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 이 한마디면 됨 기브앤 테이크가 가장 합리적이고 인간적인것임
자기의 상황에 맞는 .. 편한 사람들이 최고 인것 같아요. 별것 아닌 얘기도 진심으로 나눠지는 사이가 좋아요. 속으로 비교되고 진심으로 축하해지지 않는 오래된 친구관계..더 스트레스더라구요...
사고, 생활 패턴이 진짜 안 변하는 사람들 많아요. 만나도 할 이야기가 없음.
내가 적당히 잘 되어 남에게 손은 안 빌리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진정 좋은 친구이다.
과도기를 격은 사람으로서 과거에는 인맥따라서 직업, 사업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심지어 sns초기만 해도 그런경우가 종종 있었죠. 이전에는 훨씬 심했구요.
결혼을 비롯한 대소사에서 십시일반이라는 개념으로 축의금내고 등등.. 현재는 인간이 사회적동물 이라는게 꼭 맞대면 교류일 필요가 없다는것을 느낍니다. 소통은 인터넷과 미디어 전화로 충분하죠 이유는 그만큼 에너지와 돈을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풀기위해서 그만한 에너지와 돈을 소비하기에는 낭비적 요소가 큽니다... 친구가 하나도 없어도 잘 살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책과 유투브로 충분합니다 요즘엔 유투브만 봐도 득도하고 도통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우튜브가 5차산업혁명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친구란게 어렸을때 젊었을때 서로 의지하고 만나는 사이일까요.
아마도 열정은 있는데 미래가 불확실하여 그렇게 어울려 다녔나 봅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서로 인생살기 바쁘고 사회생활 힘들지요. 또한 돈에 의해서 계급이 알게 모르게 나누어 지더군요.
만난다 하더라도 돈문제, 신세한탄, 허세, 돈을 노리는 밑밥 이런게 보이니까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로 여겨집니다.
한사람이라도 진정한 친구를 만났다면 인생 성공한거라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필요없는 사람 정리하고 자신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인생 살길 바랍니다.
많은 인맥, 친구, 의미 없습니다.
인간관계에서 30년 가까이 살면서 한번도 스트레스 받은 적 없다. 걍 냅두면 잘 흘러가던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옆에 두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두시고, 본인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려고 살 겁니다~~
'친구들은 내 인생의 살아있는 증인들.'
인간 관계라는 말조차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싫어졌을때 보았던 영상이였는데, 이 말을 다시 상기해보고 싶어서 한번 더 보러 왔다가 처음으로 글도 남겨요.
금년도 초에 어쩌다보니 채널을 알게되었고 그 후로 쭉 구독하고 보고 있어요.
저도 울산 출신이라 괜히 정감이 더 가고, 가끔 어떤 주제에서는 실제 지인 형님이 조언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어서 많이 위로가 되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편하게 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어반형님.
근데 그와중에도 어쩔수없는 관계라는건 없음...끊어버리는것도 중요한듯....
같이 일했던 동생중에 인맥이 천명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 동생은 인맥이 내 재산이고, 나중에 사업할때 큰 도움이 될거라면서 나에게 자랑을했다. 그 동생은 회사를 관둔 후 나를 포함 아무에게도 다시 연락하지 않았다. 필요가치가 있는 사람만 관리하는거겠지..ㅎ
언어는양아틱하게쓰시는데 내용은깊이있네
다 자기기준이고, 결국에 마지막까지 나를 지켜주는것은 내 자신의 머리 팔 다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온전해야 주변과도 좋아진다 생각하고요. 너무 관계에 몰빵하지말고, 나 챙기면서 너무 닫아놓지 맙시다
제 나이 이제 39세 내년이면 마흔인데 공감이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각으로 사는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겠냐마는
힘 빼고와 너무 힘 주지말고의 차이가 와 닿네요..
사람들이 살면서 뭔가를 할 땐 힘 빼고 하란 말들을 하는데(힘을 필요 이상으로 쓰니까)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잘 하고 싶으니까 힘이 들어가는거거든요
최선은 다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조금 힘이 덜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힘이 있는(모든 이루고 싶은 열정 같은 것들)그때는 말해줘도 잘 안되긴 하지만 안되던 되던 결국 우린 모두 나이가 들면 저절로 받아들이는 무던함이 생기니까 걱정말고 젊었을 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힘 주고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때 아니면 하라고 해도 안하니까요 나이가 들고 마음의 평화가 오고나면 치열했던 때가 그립기도 하거든요ㅎㅎ
모두들 오늘도 살아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릴때는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한 친구도 나이 먹으니 점점 안 맞아지면서 그 거리를 메우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친구가 두 명 밖에 없는데 그 친구도 잘 만나지 않게 되는 현상이... 살면서 아쉽다고 생각이 되는 일은 인성이 참 좋았다고 생각되는 어릴적 친구들과 이사 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을때 연락 끊기는 것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 점입니다. 그 친구들을 떠올려보면서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호감이 가는 사람과 잘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대화만 해도 즐거운 그런 친구가 여럿 있다면 삶이 좀 더 윤택해질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이 사람과 친구 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사람이 있다면 잘 잡아봅시다.
모두들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건가요?
순수한 친구개념의 친구는 학생때 까지가 친구고
사회에 나오는순간 내가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나한테도 나와 동급의 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기는 겁니다.
진정한 친구? 그런건 있어도 없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해요
나를 조건 없이 사람 대접해주는것은 그나마 가족이 유일합니다.
이거 ㄹㅇ
인간관계에 쓸데없이 낭만주의적인 사람들이 많음
성인이 돼서 사회에서는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 를 만나기 어렵다는 건 고정관념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을 어떤 공감대와 마음가짐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되려 오래 만나온 관계에서 트러블이 나거나 사람이 예전과 같지가 않아 만나기 싫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사람은 삶에 따라 변하니까요~ 중요한 건, 몇번 해봤는데 실패했고 상처받고 귀찮고 등등의 이유로 더 나아가지 않으면 결국 '과거'에 집착하고 얽매여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것도 '옳다'라는 딱 부러지는 답은 없습니다. 단지, 본인의 마음가짐과 실행에 따라 '옳다'라고 여겨지는 고정관념과 삶의 태도만 있을 뿐이죠.
친구는 10년만에 만나도 마치 어제본것 같이 편하고 이해관계는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긴장감이 있기마련입니다..친구 관계를 유지할때 범하지 말어야 우는 특히 30ㅡ40나이때 직장 사업 가정사로 서로 바쁘고 gap이 생기기 시작할때 잘되든 못되든 서로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그래도 한번씩 연락도하고 .. 필요한듯합니다..시간 지나면 누가쫌 더벌든 잘나가든 그런거 큰 의미 없습니다..마지막으로 사회 인간관계는 얼마나 오랜기간을 알고 지냈냐는 그리 중요하지않고 말그대로 서로 이해관계로서 도움이 된다면 좋은관계가 형성되는듯합니다 .. 반면 서로 이해관계가 없다면 어느순간 자연히 단절되는듯합니다
대기업 퇴사 후 백수되고나서 그래도 소주한잔하자고 불러주는 것들은 부랄친구들뿐이네요 서로 이해관계없이 시시콜콜하게 만나서 리프레쉬하는 관계가 옛날엔 낭비적소모적인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이게 그냥 제일 편하고 오래가는 사이라고 생각듭니다.
사람이 늙어 가면서 계속 문제들이 늘어나는데 친구는 위로는 되지만 조언을 구하기에는 계속 애매한 관계가 되어버림. 그래서 나보다 윗사람, 나이많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게되고 점점 친구는 멀어지게 됨. 그래서 나이가 들어 내가 조언을 할 처지가 될때쯤 친구들이 보이기 시작함.
저도 저보다 언니한테 조언을 구하게되는듯 ㅋ 그게맞는듯해요 저보다 나이있는사람에게 조언구해야 좀 깨닫는게있게됨 나랑 친구인사람에게 물어보면 잘모르기도 하고 괜히 자존심만 상하고 결국 그게 나의 약점이 되는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나 힘든거예기 안하게되고 좋은일만 예기하게되요 그게 맞는듯해요
요약 친구는 쓸모가 없다
사람 관계나 운동이나 뭐가 다르나 싶어요. 기초체력 안 기르면 백날 어려운 운동해봐야 효과 없는 것처럼 대인 관계도 기초 체력 (최소한 만날 수 있는 여러 사람 수)이 받쳐주지 않으면 나중에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서 몰빵했던 관계들이 세월지나 변질되고 찌질해 지는 것 같아요.
저는 어반님의 말에도 동의하지만 인간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그 유튜버들이 말하는 인간관계에 비중을 두지말라는 말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주변에 보면 젊어서나 늙어서나 아는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하려하고 무언가의 소속된체 묻어가려고 하죠
그런데 저는 책이든 사색이든 인간관계에서든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야만
사람은 성장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유튜버들의 인간관계론은 어반님처럼 친구도 좋아하고 스스로 성찰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아닌 앞서말한 그런사람들을 위한 조언인거 같아요
친구란 내인생의 증인이라는말 묵직하게 깨닳음이오네요..
나이가 먹을수록 인간관계에 회의적으로 변하는게 사실입니다.
옛말에 머리크면 친해지기 힘들다자나요^^;
저도 지금까지 가까운 친구는 다 초중딩 불알친구들입니다. 고딩, 대딩때 친구들도 멀어지더라구요ㅋ
친구보단 가족이 우선이니 결혼하는 친구들은 가정에 충실하라고 놔줍니다.
그럼 결국 제곁엔 제가족밖에 안남더라구요.
나이들어서 서로서로 취업하고 결혼하면 이제 만나기 힘들지 .....현실적으로....
일년에몇번 전화로 안부묻고정도만해도 다행
암에 걸려도 걸린 줄 모르고 십수 년 살다가 어느 순간 아파져서 병원 가보면 말기라는 소리 듣듯이......
지금 당장은 친구 없이 살아도 아무 불편함 없고 멀쩡하게 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중가면 분명 내가 잘못 살았구나란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때 가면 늦는 건 둘 다 마찬가지예요...
관계없이 홀로 살면 자연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인류의 직계 조상들이 12만 년을 커뮤니티 속에서 살아왔고
인간의 사회적 소통 욕구는 본능이 되었습니다.
친구 필요 없다며 혼자 살아야 한다는 분들이 유튜브 보고 여기 댓글 남기는 이유가 뭘까요?
남자, 여자 필요 없다며 떠드는 각종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찾아가 분탕질하는 이유가 뭘까요?
소통이 필요 없다고요? ㅎㅎㅎ
말이 통하고 화제가 맞고 수준이 비슷해 대화가 유지되면 그냥 친하게 지내시고
인연이 다하면 그냥 자연스레 멀어지면 되는 겁니다.
일부러 사귀려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인연이 찾아오는 시기에 일부러 거리 두려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파도처럼 사람들이 내 곁을 수십 년간 왔다 갔다 할 때도 몇몇은 계속 남아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인생의 질에 있어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친구 없이 인생 살 수 있죠...당연히...
근데 친구 있는 인생 사는 게 훨씬 더 즐겁고 좋습니다…. 당연히...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동서고금의 모든 고전과 명사들의 발언
삶의 질을 연구하는 서구 유명 대학들의 최신 연구 결과가 다들 그렇게 말해요.
친구 때문에 인생 피곤해졌다...뜨겁에 데였다는 분들은
본인이 사람을 잘 못 사귄거지...친구 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본인 탓이죠...
댓글에 부정적인 글들이 하도 많아서 장문의 꼰대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나이 든 성인들은 상관없는데 젊은 친구들이 괜한 선입견 생길거 같아 걱정되서요.
20대 초중반에 그렇게 친구 의리의리거리더니 결혼하고 취업하면 멀어짐 술쳐먹고 담배피고 다 무의미
데스노트 인생 다ㅡ그런거지 의미를 찾으려 하지마
어반님과 여기 몇몇분 글에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외국사람 외국사회라고 별반 다를바 없더라구요 우리가 일본사람들이 이지매가 어쩌네 생각없이 집단으로 행동하네 뭐네 하며 욕했는데 정작 우리사회야 말로 따돌림 집단패거리 문화 만행하고 또 중국이라고 이런거 없는것도 아니고 거기도 심하고 사회문제더라구요.. 인간관계에서 좀 안좋은 일 당했을때 한국사회를 좀 많이 안좋게봤는데 외국 나가서도 당해보니.. 거기서 거기구나 싶더군요 ㅎㅎ너무 인간관계에 대해서 차갑게 대할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호구급으로 잘해줄 필요도 없으며 그냥 적당히 내가 손해나 바보 안당할 정도로 기대 안하고 자연스레 흘러가듯 갖는게 상대를 위해서도 그렇고 무엇보다 나를 위해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 현자 어반님 말씀에 오늘도 다시한번 깨달음과 공감 얻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혀요 연말 잘 보내세요
내나이37살인데 고딩때부터친구가있어요
근데 예전부터 무시하고 깔보는말을많이해요.
1년에한번볼까말까지만
예전엔친했죠.
이런친구는 필요있을까요?
만나면 스트레스만받아요.
술먹을때만 그나만 낫구요
제가 27이라 조언하기에 어리지만 한마디 해봅니다.. 저도 비슷한 친구 한명 있었는데 결국 제가 욕박고 이제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와 중딩때부터 친구라 지각을 하든 가끔 깔보는 말을 하든 이해하려 했지만 나이를 먹으며 생각해보니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시간 보내기도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웬만하면 그친구는 손절하고 편하고 존중할 줄 아는 친구를 대신 만나보는게 어떨까요?
엄청 동안이시네 마흔처럼 안보이는데 부럽다
전혀40으로 안보이시네
잘해주면 = 통 수
3:15BR탁, 5:30.거리
지금까지 들었던 인관관계형성 중 이상적인 이론이 아닌 가장 현실적인 말이라 너무 와닿네요
내 인생의 증인들; 캬 좋은 말씀입니다
행님 오늘도 고맙다
참 내용이 좋네요 굿. 인관관계를 통해 얻는것도 많을수있고 잃는것도 많을수있죠. 하지만 꼭 그걸 인관관계로만 해야되는건 아닌거같음. 전 10년차 히키코모리인데 다양한 책을통해 많은걸 배워왔고 다른것들을 통해 힐링을 해왔슴. 사람을 안만나지만 충족감 넘치고 자신감있게 살고있습니다. 즉, 좋은 인간관계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생각함. 물론 다른걸로 대체할 충분한 지혜가 있을때 이야기임. 10년차 진성 히키코모리인데 가끔 사람 만나면 사람들이 다들 좋아해주는게 오히려 신기할지경. 패키지 해외여행가니까 같이 단체로 다니신 어르신이 사람이 참 좋은거같다고 자신의 딸을 주고싶다고 하시기도하고 흠.. 감사할따름. 하지만 정중히 거절.
참...한국 사회 각박하다 이래서 내가 한번 씩 해외여행 가지
인정 ㅋ 각박해요 아무리 잘한일 좋은일해도 우리나라 사람들 칭찬잘안해요 오히려 비난하지 왜냐 질투가 많아서 남 잘되는꼴은 못보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이 더 그런듯 그리고 남이 나와 다른걸 인정하지않더라구요 자기랑 성격다르면 4차원이라고 대놓고예기하고 어쩌라는건지 참
임자연 그래서 한국에서 살려면 강한 멘탈이 필요함니다
저는 의견이 다른게.. 해외라고 별반 다르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때 건호님과 같은 이유로 한국사회를 좀 혐오했었는데 외국 나가 외국인들에게 더 더럽게 데여보니.. 반대로 외국에 대한 혐오가 생기기 보단 저기나 여기나 좋은 사람 있고 나쁜 놈 있구나 싶더라구요...
@@임자연-m3g 저는 대인관계에서 오히려 칭찬에 인색한 이 사회를 역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평소 칭찬할 일이 있을때면 자연스럽게 진심으로 적재적소에 칭찬을 챙깁니다.
타인으로 하여금 나의 대한 무장해체와 호감이 온다는것이 바로 체감할 정도로 느껴짐은 물론이거니와
각박한 세상에 칭찬만큼 돈안들고 경쟁력있는 방식은 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친구든 서로 호혜관계가 돼야하는거 같아요. 잘쏘든 고민상담해주든 소개팅을 잘시켜주든 무유형의 교환이 어느정도 돼야 유지되는거 같습니다. 일방적인 관계 저는 아무리 학창시절 친구라도 이제 손절하게 되네요
답 없는 명제에 답을 원하는 사람이나 답을 주려는 사람이나..
어반님 안녕하세요~좋은영상감사드려요. 저도 40가까워오니 친구들을 이제 가려서 사귀게 되네요. 어떤사람이 진정한 친구인지 알게되더라구요. 아 근데 어반님 외국아니신가요? 촬영해놓으신것들 업로드하시는건가.. ㅎㅎ
앵글 바꾸셨네요 이게 훨씬 훈남으로 보입니다. 굳!
언제나 담백한 어반님 고맙습니다^^
개인 성격에 따라 인간관계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안 중요한 사람도 있죠...정답은 없는듯
형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힘들때 친구가 진짜 친구지.
이광래 아냐 어린놈아 ㅋㅋ 힘들때 있어주는건 누구나 다 하는거야
진정한 친구는 뭔지아냐? 니가 진짜 잘됬을때 시기 질투 안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야
그말도 맞군요.
얼굴이 엄청 동안이 되셨네요? 작년에 영상 봤을때랑 딴판이십니다. 오~
인간관계도 코에걸면 코거리 귀에걸면 귀고리 입니다! 결혼한친구도 결국 남이고 총각은 쳐다도 안보죠!
어반 형님 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어반님은 꼭 한번 만나보고싶은 사람
오 염세라는 단어를 쓰시넹
정리 잘했네
그게 의미없다는거지 보통 미디어에서 말하는 친구는 나대신 죽어줄 도원결의를 이야기하는거야. 인간관계는 어느정도 필요할수도있고 없을수도 있고 선택이지만. 도원결의를 원하냐 아니냐를 논하는것. 고로 논점도 문제지만. 비관적 관점은 같아버린거네.
나의 인간관계 어려움은 얻으려는 마음인듯 하네요. 스펙트럼 넓죠.
맞는것같다!! 신경안쓰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사는게 좋을듯....
유튜버보다 댓글이 도움됨 ㅎ
요즘 남자들 사이에 우정보다 여자들이 우정이 더 깊고 잘지내더라구요. 요즘 남자들은 먹고 사느라 너무 바쁜 것같아요
실례지만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 나에게 친구가 좋고 소중하다면
계속 노력해서 잘지내세요.
어른들이 친구 의미없다고해서 미리 겁먹고 친구를 멀리할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너도아직멀었어. 답은없어
형님은 ㅇㄴㅎ로 힘 빼지 않습니까
30대들은 아직 어려서 잘모르겠지만 나이들면 아무리 竹馬故友라도 달면 삼키고 쓰면뱉는 利害關係에따라 자연스럽게 교통정리가 됌...lol
힘을빼고
니할일을 해라
오늘 시작할땨 ~빰 안하시네여
진정한 친구가 지금 옆에 있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가 없는 게 Best.
지금 필요하다는 건 힘들거나 기타 등의 이유로 자신의 힐링이 필요한 상황이란 거겟죠.
도입부 음악 이름이 궁그메요
공자 왈 삼인행 필유아사.
잠깐만요...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왜 얼굴이 변하신것 같죠?? 눈에서 불빛???? 머리가???
목소리는그대로라서 위화감,,,
흐르는 강물 처럼..
좋은 말이네
형님 몇키로빼셨어요?
얼굴이엄청슬림해지심
내 나이 20....
인간관계는 필요라는 말 틀리지 않습니다. 사실 필요하니까 관계인것이죠.
형님 얼굴은 20대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가 가장 좋았던건 내가 듣고 싶은말을 해주는 사람들이다 였어 ㅎㅎ
참고로 난 남자친구들이 없어ㅋㅋ 대신 여자친구는 계속 만나왔지ㅋㅋ ㅋ ㅋㅋㅋㅋ
언제부터 남자친구들이 없었자 생각해보니까 고딩때 부터였어. "나도 저세끼들처럼 살면 내인생 x되겠구나" 공부하고 노오오오오력이라도 해야 입에 풀칠은 하겠구나 했거든. ㅎㅎ 그러다보니 멀어지더라고ㅋㅋ
삼십되고나서 헛살은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다 난 최선을 다해서 살았나 싶기도 한데 아마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거야. 그래야 지금처럼 사람답게라도 살겠지ㅎㅎ 오늘도 고마워 공장장 아저씨 ㅋㅋ ㅋ ㅋ
ㅋㅋ 올해는 아무도죽지말자ㅋㅋㅋㅋㄱ
4빠